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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교, 2025년 캠퍼스 이단 현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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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전문 연구기관인 현대종교(이사장 탁지일 교수, 발행인 탁지원 소장)가 ‘2025년 캠퍼스 이단 현황’을 발표했다. 현대종교는 5년마다 전국 캠퍼스 이단 현황을 조사 발표해 왔다.
현대종교측은 “주로 신천지, 하나님의교회, IYF, 여호와의 증인의 활동이 두드려졌고, 접근하는 패턴이 이단별로 비슷했다”며 이단들의 미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신천지의 경우 길거리에서 대학생들이 혹할만한 설문조사 등으로 접근했고, 하나님의교회는 신도인 학생들이 과제를 도와달라며 지인들에게 접근하는 사례가 많았다고 밝혔다. 또 IYF는 영어말하기대회, 굿뉴스코 해외봉사활동 등 자체 행사에 대한 홍보에 힘을 쏟았고, 여호와의 증인은 정문, 후문, 주변 번화가에 가판대에 책과 전단을 펼쳐 놓고 홍보하는 방법을 그대로 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대학생 플랫폼으로 활용되는 에브리타임에 동아리 회원을 모집하거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며 미혹하는 사례가 예전보다 많아 졌다고 발표했다.
캠퍼스 마다 다양한 이단 대처 방법도 소개했다. 기독교 동안리나 기독인연합회 등에서 이단 세미나를 진행하거나, 이단 단체의 정보 공유 혹은 학교 차원의 대처 등을 소개하면서 “각 캠퍼스마다 나름 방법을 강구해 대처하고 있으나, 학교의 관심이나 대처가 전혀 없다는 대학도 적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한편, ‘2025 캠퍼스 이단 현황’은 현대종교 홈페이지(http://www.hdjongkyo.co.kr/main/index.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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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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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함께 하는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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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앙교회(김유현 목사)가 교회설립 80주년을 맞이하여 선교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선교세미나는 ‘교회와 함께 하는 선교’라는 주제로 3월 23일(주일)부터 26일(수)까지 진행된다.
첫날 23일에는 ‘사회선교’라는 주제로 임윤택 목사(둥지청소년회복센터 센터장), 24일에는 강승삼 선교사(GMS)가 ‘해외선교’를, 25일(화)에는 이빌립 선교사(통일소망선교회 대표)가 ‘북한선교’에 대해 세미나가 진행된다. 그리고 26일(수)에는 노규석 목사(제주온누리교회, 전 온누리 M센터 센터장)가 ‘이주민 선교’라는 주제의 강의가 펼쳐진다.
부산중앙교회 80주년 선교세미나는 첫날(23일) 오후 1:30분에 시작되며, 24일(월)부터 26일(수) 선교세미나는 오후 7:30분에 부산중앙교회 은혜홀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김수한 목사(010-4234-7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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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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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10명 중 7명은 행복감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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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10명 중 7명은 행복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최근 목회자 717명을 조사한 결과 71%의 목회자가 행복하다’(매우+약간)고 응답했고, ‘행복하지 않다’(별로+전혀)는 29%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2023년 세계 행복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한국인의 경우 ‘행복하다’(매우+약간) 응답한 비율이 57%로 일반 국민과 비교했을 때 목회자가 느끼는 행복도가 훨씬 높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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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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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부총회장 예비 후보 등록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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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총회장 김영걸 목사) 제110회 총회 부총회장 예비 후보 등록을 마감했다. 통합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기 장로)는 지난 2월 28일 총회창립100주년 기념관에서 총회 부총회장 예비 후보 등록을 마감했다. 총회 선관위는 목사부총회장에 이정원 목사(서울강북노회, 주하늘교회), 권위영 목사(서울노회, 서울숲교회)가 예비후보로 이름을 올렸고, 장로부총회장에 전학수 장로(진주남노회, 진주대광교회)가 단독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등록을 확정한 예비후보는 4월 봄노회에서 추천을 받아야 하며, 총회 개회 60일 이전 총회 선관위의 본등록을 마무리해야 한다. 선관위는 예비 후보 등록에 따라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될 것을 판단해 3월 1일부터 9월 총회전까지 선거관리 감독에 나설 예정이다. 또 예비후보자들은 작년 109회 총회에서 개정된 규칙(예비후보 공탁금 납부)에 따라 목사예비후보 1000만원, 장로예비후보 500만원을 각각 납부했다.
한편, 선관위는 3월 20일 오후 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10회 총회 부총회장 예비후보 등록자와의 간담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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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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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활절연합예배, 출범식 갖고 본격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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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지역 부활절연합예배가 오는 4월 20일(주일) 오후 3시 부산외국어대학교(장순흥 총장) 운동장에서 김문훈 목사를 강사로 개최된다. 부산지역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는 6일 가야교회(박남규 목사)에서 출범식과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2025 부산지역 부활절연합예배는 작년처럼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영진 목사, 이하 부기총)와 부산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 엄정길 목사, 이하 부교총),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권종오 목사, 이하 성시화), 부산교회희망연합(총재 김문훈 목사, 이하 부희연) 4개 단체의 대표들이 공동대표회장을 맡고, 각 기관의 수석상임회장이나 차기대표회장, 혹은 사무총장 등이 공동준비위원장(부기총 박상철 목사, 부교총 김형근 목사, 성시화 성창민 목사, 부희연 류재덕 목사)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준비작업이 한창이다. 공동준비위원장 박상철 목사는 “예배, 한팀, 정직 이라는 3가지 원칙을 갖고 준비하고 있다. 정치적인 요소나 다른 외부적인 요소들을 배제하고 오직 부활을 감사하는 온전한 예배를 드리게 될 것이고, 4개 기관에서 약 40명 정도의 인원이 차출되어 10개 팀을 이뤄 준비를 하게 된다. 각 기관의 이익이 아니라 오직 부활절연합예배만을 생각하고 준비하는 원팀이 될 것이며, 재정적인 의혹이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직과 투명한 사역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4명의 대표들도 2025년 부활절연합예배가 하나 되어 함께 드리는 것에 감사함을 전했다. 성시화 권종오 목사는 “작년에 이어 함께 드리는 것에 감사드린다. 겸손히 잘 섬기겠다”고 전했고, 부기총 정영진 목사도 “각 기관들마다 색깔이 있다. 그런데 희생하고 겸손히 섬기는 모습에 감사드린다. 분명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부교총 엄정길 목사도 “연합한다는 것은 서로를 이해하고, 양보가 있어야 한다. 서로 양보하고 이해하는 준비하는 모습이 감사하다. 축복의 역사가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금번 부활절 강사이면서 부희연 대표인 김문훈 목사는 “역사적으로 봤을 때 부산이 움직이면 달라졌다. 지금 부산의 영적인 흐름이 중요한데, 하나가 되어 함께 연합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소중한 것 같다. (부활절연합예배 말씀을 통해)부활의 감격을 어떻게 이어갈지 기도하면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준비위원회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캠퍼스 위치가 대중교통이 쉽게 접근하기 힘든 곳이라는 점을 감안해서 당일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지하철 1호선 인근역과 부산외대간 셔틀버스를 통해 참석하는 성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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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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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간호대학, 2025년 제65회 간호사 국가시험 전국 수석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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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간호학과(학과장 김영숙) 학생 정의진은 2025년 제65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의 영예를 안았다.
정의진은 전체 2만 5280명의 응시자 중 가장 높은 점수인 295점 만점에 285점(100점 환산 시 96.6점)을 획득하며 수석 합격을 차지했다. 이번 수석 합격은 1968년 故성산 장기려 박사가 복음간호학교를 설립한 이래 57년간의 오랜 전통과 간호교육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이다. 고신대학교 간호학과는 하나님 앞에서 공의와 사랑을 실천하는 전인간호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한편, 이번 제65회 간호사 국가시험은 전체 응시자 2만5280명 중 2만3760명이 합격하여 94.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5년 간 시행된 시험 중 가장 낮은 합격률로, 간호사 국가시험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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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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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고용노동부 K-Move스쿨 6개과정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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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5 해외취업연수사업 K-Move스쿨’ 6개 과정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특히 동서대는 전국 대학 최초로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로 13년 연속 선정되었다
선정된 과정은 미국 패션스페셜리스트, 미국 그래픽디자이너, 미국 무역물류프런티어, 미국 IT융합엔지니어, 일본 IT엔지니어, 일본 글로벌 관광 서비스 리더 양성 과정 등 총 6개 과정이다.
K-Move스쿨 사업은 해외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희망기업으로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동서대는 3월부터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해 K-Move스쿨에 참여할 학생들을 모집할 예정이며,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교육비 전액, 교재비, 시험응시료, 항공료, 비자수속비(일부) 지원 등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6월 말부터 내년 2월까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업하여 어학. 직무, 교양, 실무 교육 등 과정별 맞춤형 연수과정을 수료한 뒤 미국, 일본의 현지 기업에 취업한다.
정도운 학생취업지원처장은 “The Only One 가치를 구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 양성의 대학 교육목표를 실현하며, 대학의 역량을 집중해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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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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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간호대 출신 유미선 미술작가, 고신대병원에 작품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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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미선 작가가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에 100호 규격의 미술작품 ‘Garden of lights’을 기부했다.
유미선 작가는 특유의 감성과 사색을 바탕으로 현대미술의 여러 기법을 사용, 추상적 공간의 세계를 전개함으로써 지역 화단에서는 흔치 않은 시도로 일상의 물리적 공간을 추상적 미학적 영역으로 끌어들여 표현하는 작가로 알려져있다.
2024년 개인전 Golden Space. BFAA 국제 아트페어 (벡스코 전시장 부산), 2024 G-ART 부,울,경 연합전(가다갤러리 울산) ART FORMOSA아트페어 (타이페이 대만) 강변미술제 (을숙도 문화회관) 한국미술비전25(인사이트 프라자 서울) 낙동강 예술제 (강서구청 문화원)등 다수 전시 참여한 작가로 현재 강서 예술인 협회 회원, 금빛사상 회원, 가야현대작가 회원이기도 하다.
유작가는 고신대 간호학과 출신이라는 이채로운 이력도 가지고 있다.
유작가는 “간호대 졸업후 다른 병원에서 간호사 일을 했지만 항상 모교와 복음병원을 마음에 품고 살아 왔다”면서 “기부한 작품은 한지,천,벽지등 다양한재료로 만들어진 꼴라주 아트로 이작품이 환자들과 직원들에게 따뜻함과 기쁨,낙관 그리고 창의성을 전달하는 매개체가 되기를 소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최종순 병원장은 “유작가님이 ‘Garden of lights’라는 100호짜리 큰 작품을 기증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이 작품을 통해 환자들이 질병뿐 아니라 마음의 치유를 얻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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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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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24개국 839명 신·편입생 '2025학년도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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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24일 효암채플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하고 839명의 신·편입생을 맞이했다.
이날 입학식은 최도성 총장과 교수진, 신입생 등 92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창욱 입학처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총장 환영사, 학생처장 기도, 교목실장 말씀, 신입생 선서, 축복송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신입생 지역별 현황을 보면 서울·경기·인천 수도권이 320명(40.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대구·경북 151명(19.2%), 대전·충청 96명(12.2%), 부산·경남·울산 81명(10.3%) 순이었다. 특히 해외 24개국에서 71명(9.0%)의 학생이 입학해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최도성 총장은 환영사에서 "한동대는 30년간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Kingdom Builders를 배출해왔다"며 "신입생들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Kingdom Builders'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신입생 대표로 선서한 네팔 출신 POUDEL Issac 학생은 "한동대학교의 글로벌 교육환경과 'Why not change the world?'라는 한동대의 가치에 공감해 입학을 결심했다"며 "입학생 대표로 선서한 만큼 한동대학교의 팀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배워서 남주자'의 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입생들은 '세워가는 세대' 슬로건 아래 28일까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 '한스트(HanST)'에 참여한다. 이 기간 동안 팀 모임, 특강,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1995년 개교해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한동대는 개교 이래 신입생 전원 무전공 입학제와 복수전공 제도를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전공 선택 과정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다양한 학문 탐색 기회를 제공해왔다.
교수와 학생 간의 끈끈한 관계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학업 지원도 특징이다. 특히 교수들의 헌신적인 지원 아래 팀제도와 학부전공캠프, 교수 멘토링, 1대1 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이 학부 수준 이상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동대는 이러한 교육 전통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모듈교육과정을 새롭게 도입했다. 한동대 관계자는 "무전공 입학제의 장점을 살리면서, 모듈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관심 분야를 더욱 깊이 탐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융합적 사고를 갖춘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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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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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켄지일신재활병원, 최성복 병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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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신기독교선교회 맥켄지일신재활병원(이사장 인명진 목사)이 지난 25일 맥켄지일신재활병원 6층 바바라마틴홀에서 장철원 명예원장 추대식 및 최성복 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일신기독교선교회 인명진 이사장과 재단관계자를 비롯 오태원 부산북구청장과 김유정 부산북구보건소장 등의 내빈과 함께 일신기독병원 홍경민 병원장, 화명일신기독병원 김봉갑 병원장, 정관일신기독병원 권기탁 병원장, 4개 병원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임 병원장인 최성복 병원장은 고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맥켄지일신재활병원에서 주임과장, 부원장을 역임했다.
최성복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재활치료는 맥켄지일신재활병원이 잘한다는 소문이 나는 병원으로 만들겠다”며 “한강 이남 최고의 회복기재활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맥켄지일신재활병원은 보건복지부 제 1기, 제2기 재활의료기관 지정과 함께 1주기, 2주기 재활의료기관 인증의료기관 획득, 산재보험 재활인증의료기관 지정, 어린이재활의료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 선정 등 성인재활, 소아재활 등 다양한 재활치료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
한편 2016년부터 병원을 이끌어 온 장철원 전임 병원장(신경과)은 명예원장으로 추대되어 맥켄지일신재활병원에서 치매, 뇌졸중 등 지역 뇌신경계질환 환자들을 위한 진료를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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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