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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독신문과 부산기윤실이 함께하는 총선캠페인(2)
    <본보는 부산기윤실과 함께 4.13 총선 공정선거운동 캠페인을 펼칩니다. 선거를 맞이하는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자세와 후보자에 선택에 대한 바람직한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총 4회에 걸쳐 최현범 목사(부산중앙교회 담임, 부산기윤실 공동대표), 주광순 교수(부산대 철학과, 부산기윤실 공동대표), 김진영 교수(부산대 정외과, 부산기윤실 실행위원), 가정호 목사(부산기윤실 사무처장)의 글이 게제 될 예정입니다.> 정치의 빛과 소금 ▲ 주광순(부산대 철학과)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다. 세상의 어두움을 밝혀서 참과 거짓, 정의와 불의, 사랑과 증오를 분명히 드러내는 빛이요, 세상이 썩어가고 있을 때에 부패를 방지해서 썩지 않게 해 줄 소금이다. 물론 우리 인간 그리스도인들 개개인이 실제로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거듭 난 우리에게 주신 새로운 기회이다. 이 얼마나 놀라운 축복의 말씀인가! 어느 덧 선거의 계절이 다가 오고 있다. 4.13 총선이다. 선거철에는 교회에도 낯 선 방문자들이 생긴다. 현역 국회의원도 있고 경쟁하는 출마자들도 있다. 그들은 교회에도 가고 절에도 심지어 동창회나 계모임에도 간다.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어디든 가려고 한다. 그런데 어떤 목사님들이 그들을 교회에서 인사시키는 것을 목격한다. 물론 그 목사님들이 꼭 선거운동을 하려고 했다고 생각지는 않는다. 좋은 마음에서 교회를 찾아준 방문자를 환영한다는 취지에서 한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러한 조처들이 어떤 의미에서는 공정 선거의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점은 간과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그것은 아마도 사회적 의식의 부족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또한 이 땅의 시민들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사회적, 정치적 의식의 부족은 우리의 결함이라고 평가해야만 한다. 좋은 그리스도인이려고 한다면, 단지 교회 문제만이 아니라,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문제에서도 올바른 판단이 필요하다. 그리스도인은 신앙 생활이나 개인 윤리에서 뿐 아니라 정치, 사회적인 면에서도 빛과 소금이어야 한다. 그래서 우리 빛을 세상에 비추어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세상이 우러러 보도록 해야만 한다. 이만열 선생님의 한국 교회사 연구에 따르자면 선교초기에는 우리 한국 그리스도인들이 사회, 정치적인 측면에서도 선두에 있었으며 이것이 또한 선교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들이 한국 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일제 강점기에 일제의 기독교 억압 속에서 저세상 주의, 정치와 종교의 분리 등이 교회에 들어왔다. 빛 대신에 모든 것을 묻어 버리는 어두움이 찾아 온 것이다. 그래서 교회에는 정치의식이 희박해지고 해방이 되고 난 이후에는 세상 정권에 끌려 다니는 일까지도 벌어졌다. 그 와중에 양적 성장은 생겼으나, 아쉽게도 교회가 세상과 함께 부패해 버리고 만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많은 젊은이들 뿐 아니라 의식이 있는 사람들에게 교회가 좋지 않은 이름을 얻게 된 계기들 중의 하나가 되었다. 하늘 아버지의 영광에 누가 되었다. 빛의 속성은 분별이다. 어두움 속에서 두리뭉실하게 넘어가던 것들에 빛이 비추이면 드러난다. 옳고 그름이, 진리와 거짓이, 사랑과 이기심이. 남을 정죄하는 것이 은혜가 아니지만, 두리뭉실도 은혜는 아니다. 종종 어두움이 은혜라는 이름으로 포장될 뿐이다. 교회에 나오지도 않던 선거 후보를 예배시간에 세울 수 있는가? 정치적 공정성에 위배된다. 더 나아가 하나님께도 죄송스럽다. 그렇지 않아도 교회에 가면 하나님보다 사람들이 더 자주 눈에 들어온다. 교회의 중직자들, 세상의 권력이나 명예를 가진 사람들, 성도들의 눈. 그런데 현역 국회의원이나 사회적 명사 등을 예배시간에 소개시킨다면 하나님보다 사람이 더 드러난다. 그렇지만 어떤 특정인을 판단하려고 하기 보다는 어떤 것이 옳은지 고민해 보자. 이게 빛이 되고 소금이 되는 길이라고 여겨진다. 여기에 성공한다면 다시 한 번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을 것이다. 정치의 빛을 위해서 몇 가지 생각해 보자. 우선 사적인 것에만 관심을 쏟지 말고 공적인 일에 신경을 써 보자. 우리의 건강, 우리의 부, 우리의 잘 됨은 사적인 문제이다. 물론 중요한 문제이다. 그리고 이 문제들 신경 쓰기에도 우리의 삶이 괴롭다. 그러나 국가의 문제, 지역 사회의 문제, 이 시대의 아픔 등은 공적인 문제이다. 선거철에만 누구를 찍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힘들지만 조금이라도 공적인 문제들에 관심을 기울여 보자. 예레미야의 경고가 무섭다! “너희는 이것이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 너희가 만일 길과 행위를 참으로 바르게 하여 이웃들 사이에 공의를 행하며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지 말며 무죄한 자의 피를 이곳에서 흘리지 아니하며”(렘 7:4-6) 둘째는 자기 사업, 자기 학교, 자기 지역보다 국가 전체를 생각해 보자. 어떤 교육감 후보가 제 아들이 다니던 학교에 필요한 일을 해주면서 운영위원들의 표를 호소한 적이 있었다. 물론 아들 학교에는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이것이 전체로 보았을 때 과연 올바른 것인가 다시 한 번 물어 볼 수가 있다. 셋째는 약자의 편에서 생각해 보자. 지금 우리나라는 많은 경계들이 있다. 대학에는 학생과 교수가 있고 학생들이 약자이다. 그러나 회사나 국가에서 약자는 훨씬 어려움이 크다. 그래서 지금도 일가족이 생활고에 자살하는 기사가 신문에 난다. 구약에서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로 표현하신 약자들은 신약에서 예수님의 일차적 관심이었다. 이번 선거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기회가 될 수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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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4
  • 10주년 맞은 21세기포럼, 2대 이사장에 강판녕 장로 취임
    재단법인 21세기포럼은 지난 2월 22일(월) 낮12시 부산 롯데호텔에서 이사장 취임식 및 제39차 정례포럼을 열었다. 임현모 상임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취임식은 강정웅 목사(대연중앙교회)가 기도, 홍순모 부이사장이 신임이사장 강판녕 장로에게 이사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 홍순모 부이사장(왼쪽)이 강판녕 신임이사장(오른쪽)에게 취임패를 전달했다. 이날 제2대 신임이사장에 취임한 강판녕 장로(대연중앙교회)는 인사말에서 “21세기포럼이 1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의 사업을 검토하고 평가하여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앞으로 더욱 힘차게 나아가고자 한다”면서 “장성만 박사님과 함께 포럼을 설립하고 관리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장 박사님께서는 소천하시기 이틀 전까지 포럼을 돌볼 만큼 심혈을 기울여 기초를 닦았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단체가 되도록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구 목사(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는 축사에서 “21세기포럼이 10년을 지나 새롭게 출발하는 것에 대해 축하를 드린다. 교계와 사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강판녕 장로님께서 끝까지 헌신하며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대단하다. 앞으로 위로와 격려, 희망을 주는 21세기포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1세기포럼 제2대 이사장 강판녕 장로 이어진 제39차 정례포럼은 남일재 이사의 사회로 박찬종 변호사(아시아경제연구원 이사장, 전 국회의원)가 강사로 나섰다. 정치원로로 유명한 박찬종 변호사는 ‘한국정치의 향배, 정당과 국민’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박 변호사는 헌법 수호를 강조하며 다가온 413 총선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강연 이후 가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총선 이후의 정계 흐름과 대선에 대해 질문하며 박 변호사의 견해를 들었다. ▲ 정례포럼 강사로 나선 박찬종 변호사 한편, 21세기포럼은 故 장성만 박사의 장남이자 현 동서대학교 장제국 총장을 이사로 영입하고, 이날 장 총장에게 이사패를 전달했다. ▲ 강사 및 이사들의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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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2
  • 부산영락교회 박영희 원로장로 별세
    ▲ 故 박영희 장로 박영희 원로장로(부산영락교회)가 향년89세로 지난 18일 소천했다. 낮 12시 30분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한 故 박영희 장로는 부산내과의원 원장을 지냈으며, 부산영락교회 모자원과 부산기독의사회를 세워 결손가정 자립과 빈민촌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부산기독교문화회를 창립하는 등 기독교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것을 인정받아 지난 2006년 (재)21세기포럼 제1회 문화대상 문화예술부문에 수상했다. 장례식장은 부산 보훈병원 102호이며, 발인예배는 2월 20일 오전 5시 30분 보훈병원에서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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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9
  • 부기총 이성구 대표회장, 임시총회 수락
    부기총 자문위원과 정관개정위원이 19일 오후 1 30분 부기총 사무실에서 모였다. 이 자리에서 대표회장 이성구 목사는 “자문위와 정관개정위원들이 원한다면 임시총회 소집을 못 할 이유는 없다”면서 3월 11일 혹은 17일 중 임시총회로 소집하는 것으로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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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9
  • ‘고아들의 아버지’ 故 지득용 장로의 신앙과 삶
    ▲ 故 지득용 장로 고아들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지득용 장로가 지난 6일 향년 94세 일기로 소천했다. 왜 그가 ‘고아들의 아버지’라는 칭호를 듣는지 궁금했다. 장남 지홍식 장로(제5영도교회)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 하지만 그의 대답은 의외였다. “아버지께서는 그 흔한 자서전 하나 남기지 않으셨습니다. 항상 당신의 이름이 하나님을 가릴 수 있다고 걱정하신 분입니다. 가족과 상의해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며칠 뒤 가족회의를 마친 지홍식 장로에게서 연락이 왔다. “(인터뷰 하는데)조건이 있습니다. 아버님의 이름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시면 안됩니다”였다. 조건을 수락하고 지난 13일(토) 비가 내리는 가운데, 가덕도 소양보육원을 찾았다. 마침 가족예배를 하고 있었다. ▲ 지난 13일 고 지득용 장로의 가족들이 모여 가족예배를 드리고 있다. ㆍ고아들을 친 자식처럼 예배가 마친 후 소양보육원을 돌아보며 지득용 장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놀랐던 것은 지득용 장로의 7남매가 자신들이 친아들, 딸인지 모르고 자랐던 이야기였다. 지홍식 장로는 “(웃으며)저는 똑똑하다는 이유로 호적에 아들로 올려주셨구나 생각했습니다. 친 아들, 딸이라는 특혜는 상상도 못했습니다”라며 친자식이라 해도 고아들과 동등한 대우를 받고 자랐다고 말했다. 지 장로는 “초등학교 6학년 졸업 당시 학교 선생님들의 모든 관심사는 초등학교 졸업 후 제가 부산에 있는 중학교로 갈지, 아니면 여기 덕문중학교(가덕도 소재 중학교)에 진학할지였습니다. 당시 여기 사시는 분들 중 생활능력이 되는 분들의 자제들은 모두 부산 소재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공부를 잘 했던 제가 부산으로 갈 것이라고 선생님들 사이에서는 화제가 되었나 봅니다. 그런데 예상과 달리 아버지께서는 저를 보육원 아이들과 함께 덕문중으로 보내셨습니다. 이후 교장 선생님이 저를 불러 ‘지득용 장로님을 정말 존경한다. 잘 가르치겠으니, 열심히 공부해라’고 격려한 말이 기억납니다”라며 당시 고아들과 똑같이 생활하고, 똑같은 혜택을 받고 자랐다고 말했다. 또 지홍식 장로가 결혼 후 첫 자식을 데리고 소양보육원에 온 적이 있었다고 한다. 이때 지득용 장로가 손자를 안고 밖으로 나가는 모습을 보며 어머니가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당시 어머니께서 “손자가 다르긴 다르나보네. 7남매는 한 번도 안아 주시지 않더니, 손자는 저렇게 안고 좋아하시니...”라는 말이다. 지홍식 장로는 어릴때 아버지에게 안겨본 기억이 없다고 말했다. 다른 아이들이 그 모습을 보고 부러워하거나 상처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서였다. 금년 설립 70주년을 맞은 소양보육원에는 오랜 전통이 하나 있다. 보육원에 간판과 대문이 없다는 것이다. 간판이 없는 이유는 ‘보육원’이라는 단어에 아이들이 위축되거나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리고 항상 보육원을 개방해서 아이들이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시설의 아이들이 아닌, 이웃의 아이들로 말이다. 그런 이유 때문에 과거부터 보육원에 많은 사람들이 왕래해 왔다. 전국 보육원 중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기 때문에 가덕도 아이들이 보육원에서 놀고 시간을 보낼 정도였다. 현 소양보육원 원장이며 차남인 지형식 장로의 부인 임정옥 사모도 가덕도 출신이며, 어릴때부터 보육원을 왕래하면서 지형식 장로와 친분을 쌓아 왔다고 말했다. 그만큼 지득용 장로는 아이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남달랐다. 7남매 스스로가 말한 '친자녀가 아니라고 생각했다'는 말 속에는 '(보육원 아이들이)차별받지 않고 공평하게 대우받아 왔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ㆍ신앙인의 삶을 스스로 실천 소양보육원이 배출한 목회자 수만 10여명에 이른다. 그만큼 지득용 장로의 신앙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가늠할 수 있다. 지홍식 장로는 “어릴때부터 아침 저녁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자체 부흥회도 많았고, 제가 청소년 시절에는 기도바람이 불어, 보육원 주변 산에 올라가 기도하는 형들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고 말했다. 예배와 기도는 보육원의 일상생활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지득용 장로는 평소 자비로운 모습으로 아이들을 대우했지만, 거짓말을 하는 아이들에게는 엄격했다. 지홍식 장로는 “아버지께서는 거짓말은 용납하지 않으셨습니다. 신앙인들은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는 철학이 있으셨던 분입니다”고 말했다. 보육원의 가훈 또한 ‘훌륭하기 전에 진실하자’이다. 신앙인이라면 진실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중심을 갖고 있었다. 6.25 전쟁이후 보육원을 이끌어 온다는 것은 고통의 연속이라고 말 할 수 있다. 지득용 장로도 수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그 과정을 극복해 왔다. 지홍식 장로는 “내가 기억하는 아버지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고 계셨습니다. 항상 힘든 일이 찾아오면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예수님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고 노력하셨던 분”이라고 말했다. 조금 부족해도 참된 신앙인의 삶을 살려고 노력했던 그런 그의 모습들이 아이들의 신앙 형성에도 큰 영향을 미쳐 왔음을 알 수 있다. ▲소양보육원 내 고 지득용 장로의 묘. 전날 하관예배를 드렸기 때문에 한창 정리 중에 있었다. ㆍ한 알의 밀알로... 어느 날 지홍식 장로가 지득용 장로에게 자서전을 쓰시라고 권유한 적 있다고 한다. 그때 지득용 장로는 “아니라고 해도 내 자랑이 들어간다.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울 수 있다. 그리고 나 스스로는 말씀대로 아이들을 가르쳤다고 생각해도, 아이 중에는 나에게 상처 받은 아이도 있다고 본다. 그걸(자서전) 본다면 더 상처받지 않겠느냐”며 거절했다고 말했다. 돈과 명예보다 한 영혼을 사랑하는 그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지득용 장로의 호는 ‘일맥’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성경구절(요한복음 12장 24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속에서 자신의 호를 지었다고 한다. 그런 그는 한 알의 밀알이 됐다. 그의 삶과 신앙이 소양보육원을 거쳐간 900여명의 원생들을 통해 많은 열매를 맺을 것이라 확신한다. ▲ 소양보육원 내 아이들의 도서관. 소양보육원은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 2010년부터 보건복지부 아동시설 평가 A 등급을 받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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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8
  • 부산복음화운동본부 특별 전도 세미나
    ▲ 지난 17일 순복음금정교회에서 가진 특별전도세미나에서 안호성 목사가 강사로 나서 자신의 신앙간증과 복음전도 노하우를 공개했다. 부산복음화운동본부(총본부장 윤종남 목사)가 지난 2월 17일(수) 순복음금정교회에서 특별 전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는 울산온양순복음교회 안호성 목사가 나와 자신의 신앙간증과 복음전도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했다. 두 번의 세미나와 헌신예배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본당 1, 2층을 모두 채울 정도로 많은 성도들이 운집했다. 안호성 목사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오전 10시에 시작된 세미나는 오후 3시까지 이어졌다. 총본부장 윤종남 목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성도들이 은혜를 받았으며, 전도에 자신감이 붙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2014년 12월 창립된 부산복음화운동본부는 ‘나라사랑 영혼구원’이라는 주제로 매달 기도회와 거리전도를 펼치고 있다. 특히 평신도뿐만 아니라 일선에서 은퇴한 은퇴목회자들도 동참해 직접 거리전도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 전도 전문가들을 초청해 전도에 대한 특별한 방법과 노하우를 공개하는 세미나도 갖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구덕실내체육관에서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며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인 이영훈 목사를 초청해 창립 1주년 기도대성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최근 부산교계내에서는 부산복음화운동본부가 가장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할 정도.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최홍준 목사는 “부산복음화운동본부가 발족한 것은 부산의 축복”이라며 “부산에 교회마다 전도운동을 체계적으로 일으키는 운동이야 말로 목회자를 살리고, 성도를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부산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 운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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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8
  • 부산장신대, 초등특수교사 임용시험 부산 수석 배출
    부산장신대학교(총장 김용관)가 2016학년도 초등특수교사 임용시험에 8명이 합격했으며, 작년의 강원도 차석에 이어 또 다시 부산 수석자를 배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합격자는 부산에서 윤경혜(수석), 최자영, 윤현정, 경남에서 이은지, 박대성, 신애리, 충북에서 소예지, 전남에서 김진경 등 총 8명으로 입학정원이 20명인 점을 고려할 때 괄목할만한 성과이다. 이번 성과는 수업역량 강화 및 통합교육 역량 강화 등의 현장중심으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김용관 총장과 교수 및 동문 선배들이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결과로 풀이된다. 부산장신대 특수교육과 학생들은 교내의 산학협력기관인 와스쿨을 통해 특수교육이 필요한 지역 내 초등학생과 아동들을 대상으로 직접 학습지원 및 정서지원을 함으로서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특수교사로서의 자질 및 실무능력을 겸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고 있다. 부산 수석인 윤경혜 학생은 “임용고시를 위해 학과에서 체계적인 지원과 집중적인 관리를 해주고, 특별히 선후배 간 멘토링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서 학교적응이나 유대감 형성, 학습에 도움은 물론 졸업 후 진로까지도 이어지는 인연에 큰 힘이 되지 않을 수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수교육과 학과장인 김주혜 교수는 “좋은 특수교사 양성을 제일의 목표로 수업능력, 통합교육능력, 부모상담능력, 특수교사로서의 리더십 강화에 중점을 두고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임용고시와 관련한 성과는 이러한 교육의 2차적인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산장신대학교는 2012년과 2013년 2년 연속 교육부 지정 교육역량강화사업지원 대상 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부산, 울산, 경남지역 우수사립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 전국 사립대 최초로 반값등록금을 표방하며 100만 원대 등록금을 실현했으며, 2014년 장학금 지급률은 전국 대학 중 5위, 부산 울산 경남지역 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2014년 기준 경남 지역 4년제 대학 중 교수 국내 연구실적 및 저·역서 실적 1위를 차지해 우수한 교수진 확보를 입증한 바 있으며, 2015년 발표된 교육부 대학 구조개혁 평가에서도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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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7
  • 부기총 대표회장과 증경회장단 회동
    ▲ (왼쪽부터) 부기총 대표회장 이성구 목사, 장로상임회장 오순곤 장로, 증경회장 박선제 목사, 증경회장 이재완 목사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성구 목사) ‘회칙개정’ 문제로 인한 실무임원과 증경회장들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 12일 부기총 사무실에서 대표회장 이성구 목사와 장로상임회장 오순곤 장로, 증경회장 박선제, 이재완 목사가 전격 회동을 가졌다. 부활절연합예배가 다가옴에 따라 부담을 느낀 실무임원진에서 대화를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박선제 목사는 “실무임원진에서 대화 요청이 와서 (대화에)응한 것”이라고 밝혔다. 13일 부기총 실무임원진 분위기는 전날 회동이 잘 되었다는 반응으로 밝은 분위기가 연출됐다. 오순곤 장로는 “오해가 풀렸고, 대화가 잘 됐다”는 반응이었고, 이성구 목사도 “임시총회를 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했고, (임시총회를) 안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다. 단, 19일 정관개정위원회를 소집해 대표회장이 개정위원들에게 (임시총회 불가)설명을 하는 절차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성구 목사의 사과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구 목사는 “(임시총회를)안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됐다. 이것으로 그동안 오해의 갈등은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증경회장들의 반응은 실무임원진 분위기와 달랐다. 증경회장 박선제 목사는 “(임시총회를 열지 않겠다는)합의는 없었다. 대표회장의 사과와 설명을 들어보겠다는 자리만 만들어졌다. 일단 들어보고, 타당성이 있을 때에는 고려하겠다는 생각은 있다. 하지만 현재 우리(증경회장들)의 입장은 총회가 결의한 임시총회를 열어야 한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다른 증경회장도 “대표회장의 의견은 이미 언론에 나와 있다. 그것이 이유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19일)더 큰 이유가 있어야 (임시총회 소집불가가)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19일 자리는 만들어졌다. 이 자리에서 대표회장이 증경회장들을 어떻게 설득하느냐에 따라 부기총 내부 갈등이 봉합될지, 아니면 더 크게 확대될지 판가름 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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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7
  • 합신 부산노회, 유진소 목사 ‘영입’ 허락
    ▲ 유진소 목사 예장합신 부산노회가 지난 2월 11일(목) 임시노회를 열고 호산나교회 담임으로 내정된 유진소 목사를 ‘영입’하는데 허락했다. 합신 총회의 경우 타(통합) 교단 출신은 바로 ‘청빙’을 하지 않고, ‘영입’ 이후 ‘청빙’ 과정을 거친다. 유진소 목사 같이 타 교단 출신의 경우 ‘단독목회 7년 이상 경력을 가진 자의 경우 노회의 영입위원회 심사를 거쳐 노회의 결의를 통해 영입’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유 목사는 20년 단독 목회를 해왔기 때문에 영입하는데 아무런 제약이 없다. 하지만 유 목사가 바로 담임목사로 시무할 수는 없다. 합신의 경우 ‘임시목사로 2년 시무한 후 그 교회의 청빙을 받고, 노회의 위임을 받은 자’ 만이 담임목사가 될 수 있다. 유진소 목사가 호산나교회 청빙을 받더라도 2년 동안 임시목사로 시무해야 되며, 2년 후 공동의회를 통해 담임목사로 청빙을 받아야 정식으로 담임목사직을 수행 할 수 있다. 하지만 임시목사라도 담임목사와 큰 차이가 없다는 게 교단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노회 안에서 임시목사로 분류되지만, 교회 안에서는 실제적으로 당회장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최근 호산나교회는 ‘유진소 목사 청빙 준비 위원회’(위원장 박동호 장로)를 구성했다. 그리고 성도들에게 유 목사의 설교 동영상을 공개하는 등 ‘유진소 목사 모셔오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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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종합
    2016-02-16
  • 한국기독신문과 부산기윤실이 함께 하는 4.13 총선 캠페인(1)
    <본보는 부산기윤실과 함께 4.13 총선 공정선거운동 캠페인을 펼칩니다. 선거를 맞이하는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자세와 후보자에 선택에 대한 바람직한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총 4회에 걸쳐 최현범 목사(부산중앙교회 담임, 부산기윤실 공동대표)와 주광순 교수(부산대 철학과, 부산 기윤실 공동대표), 김진영 교수(부산대 정외과, 부산기윤실 실행위원), 가정호 목사(부산 기윤실 사무처장)의 글이 게제 될 예정입니다.> 국회의원 선거에 임하는 그리스도인의 자세 ▲ 최현범 목사(부산중앙교회) 아주 오래전에 부목사로 사역할 때의 일이 생각난다. 이미 소천하신 담임목사님은 누구보다도 개혁적이고 건강한 목회로 교계의 존경을 받는 분이셨지만, 당시 대부분의 목회자들처럼 사회정치 문제에 있어서는 무관심했고 정치에 대한 의식이 별로 없으셨다. 마침 국회의원선거가 있었는데, 큰 교회이다 보니 지금처럼 그 지역에 출마자들이 너도나도 목사님을 방문했다. 그는 한 후보자를 꽤 마음에 들어 하면서, 이런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는 확신을 가졌던 것 같다. 그러다보니 이 후보에 대한 편애를 직간접으로 드러냈다. 구역장모임에서 그의 인격과 성실함을 은근히 칭찬했고, 그 후보자의 운동원들은 매주일 교회 정문에서 선거유세를 마음껏 하게 했다. 어느 날은 아예 교회 마당까지 들어와 유세를 해서, 젊은 부목사들이 이건 아니라고 건의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지금의 선거법 아래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들이지만, 당시에는 그런 의식이 없었다. 이러한 일들이 목사님을 존경하는 교인들의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는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결국 그 후보가 당선되었지만, 낙선자와는 아주 근소한 표차여서 목사님이 이 후보를 당선시킨 격이 되고 말았다. 또 다시 선거철을 맞이하면서 그 일이 회상되는 것은, 아직 우리교회들이 이러한 문제를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한국교회사에서 교회와 정치의 관계를 돌아보면, 교회는 3.1 독립운동의 실패이후, 철저한 정교분리의 가르침으로 돌아섰다. 사실 미국의 독립이념이 된 정교분리는, 국가의 간섭으로부터 종교의 자유를 보호하려고 하는 취지에서 시작 된 것이다. 오랜 세월 기독교사회였던 유럽은 국가와 교회가 밀착된 가운데 국교제도가 있었다. 국교제도 하에서 국교가 되지 못한 다른 종교들은 차별대우나 심지어는 박해를 받았다. 미국은 독립하면서 정교분리를 기초로 해서 국교제도를 없애고 국가가 종교에 간섭하지 못하게 했다. 그런데 전혀 배경이 다른 우리나라에 와서 이것은 오히려 교회가 국가의 일에 간섭하지 않는 것으로 이해되고 말았다. 그래서 교회는 여하한 국가의 일이나 정치적인 문제는 세상일로 치부하고 관여하지 않으려고 했다. 이처럼 표면적으로 정교분리를 앞세운 한국교회는, 내면적으로는 위에 소개한 교회의 예처럼 알게 모르게 정치와 깊은 영향을 주고받았다. 우선 정치적인 무관심은 교인들이나 교회 지도자들로 하여금 정치에 대해서 무지하게 했고 무책임한 사람이 되게 했다. 정치에 대한 무지는 정치에 대해서 그 복잡성을 간과한 채 너무 나이브하게 생각하게 만들었고, 그로 인해 자신도 모르는 가운데 오히려 다양한 모양으로 정치에 오염되게 했다. 국가권력 또한 교회를 정치와 무관한 청정지역으로 놔두지 않았다. 일제식민지정권부터 군사독재정권에 이르기까지 권력자들은 교계지도자들을 앞세워 그들 정권과 정책의 정당성을 지지하게 했고, 이로 인해 교회가 정의롭지 못한 권력의 후견인 역할을 하며 정치도구로 전락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선거철만 되면 후보자들이 자신이 출마하는 지역의 교회를 찾아다니며 암묵적인 유세를 했고, 담임목사는 그를 회중에게 인사시키면서 은근히 교인들의 표심을 자극했다. 심지어 우리의 정치현실이 지역주의에 고착되다보니 교회들도 지역병에 물들어 버렸다. 교계 모임에는 그 지역에 기반을 둔 정당의 정치인이 버젓이 초대되고, 그것이 당연시 되곤 했다. 이처럼 교회는 겉으로는 정교분리를 내세우면서도 자신도 모르게 정치화되어 간 것이다. 이런 정치화는 두 번의 진보정권을 거치면서 더욱 노골화 되었다. 그동안 한국의 보수교회들이 은밀하게 정교분리라는 휘장 속에서 지향했던 정치적인 방향이 있었다. 그런데, 그것과는 다른 정치가 펼쳐지자 교회는 아예 휘장을 걷어내고 안팎에서 정치적인 발언을 쏟아내며 노골적으로 정치세력화하기도 했다. 이런 정치화의 모습을 우려하면서 다시 정교분리로 돌아가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우리 한국교회가 돌아가야 할 주소는 또 다시 정교분리가 아니다. 국가와 교회는 분명 구분되지만, 분리되지 않고 될 수도 없다. 이 세상에 단 1Cm도 하나님의 통치가 미치지 못하는 곳은 없다. 이것이 하나님 주권사상을 기반으로 한 개혁주의신학이다. 개혁주의의 창시자라 할 수 있는 칼빈은 기독교강요에서 정치는 선한 일이고, 위정자는 하나님의 공의의 종이라고 가르치면서, 정치 영역이 믿음과 무관하다는 생각을 사탄적인 것으로 간주했다. 다시 말해서 권력자는 그를 세우신 하나님의 뜻을 좇아 바르게 정치해야하고, 올바른 신앙인은 정치적인 책임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칼빈은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불의한 정치지도자에 대한 저항을 정당화하였다. 기독교강요가 시민불복종의 권한으로 끝나고 있는 것은 의미심장한 일이다. 그러므로 E. 트뢸취, 한스 숄등은 서구의 정치적인 발전은 개혁주의를 빼고는 말할 수 없다고 했다. 이제 우리는 정교분리를 넘어서서 개혁주의신앙 속에서 국가와 교회의 건강한 관계를 찾아가야 한다. 올해 4월 국회의원선거철이 돌아오면서 교회는 또 다시 시험대에 오르게 된다. 교회가 다시금 정치화의 추한 모습을 보이면서 세상의 조롱거리가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기독교의 이름으로 특정 정당의 선거운동을 하는 목회자들이 나오지 않을까 우려된다. 이제라도 우리는 교인들에게 국가정치의 중요성과 정치에 대한 성경적인 원리를 가르치자. 칼빈은 렘 22:3이야말로 세상국가가 지향해야할 바른 정치원리라고 했다. 그 핵심은 정의이고, 그 정의는 정직하고 공정한 재판이면서 동시에 그 사회의 가난한 자, 약자에 대한 우선적인 배려이다. 사실 이것만 제대로 지킨다고 해도 그 나라는 공의로운 나라가 되지 않겠는가? 우리 그리스도들은 이 하나님의 정의에 가장 가까운 사람을 정치인으로 세울 책임이 있다. 자기 지역출신이거나 지역에 기반을 둔 당이라고 무조건 표를 주어서는 안 된다. 심지어 기독교인이라고 해서 무조건 뽑으려고 해서도 안 된다. 이 사회에서 하나님의 정의를 실현할 사람을 세워야 한다. 교회는 교인들로 하여금 그러한 정치적인 안목과 책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이번 총선이 그런 것들이 실현되는 선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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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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