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23(금)

뉴스
Home >  뉴스

실시간 뉴스 기사

  • 내년 시행 될 ‘종교인 과세’ 어떻게 볼 것인가?
    정부는 2018년 1월 1일 종교인소득 과세 시행에 대비해 지난 11월 28일(화)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2015년 정기국회에서 종교인 소득에 대한 소득세법 개정안이 통과되었지만, 첫 시행을 앞두고 과세제도 명확화 등을 이유로 유예 내지 보완이 필요하다는 종교계 의견이 제기되었다. 이에 부총리 7대 종교계 지도자 예방, 제1차관 주재 간담회, 국회의원 주재 간담회, 종교계 방문면담, 실무 협의 등을 통해 그간 종교계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보완방안을 마련했다. 주요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첫 번째, 종교인 소득 과세대상 범위를 조정하고 명확화했다. 종교 활동비를 비과세에 해당시키고, 종교인이 소속 종교단체로부터 받는 소득으로 과세를 한다. ‘종교활동비’는 종교인이 종교활동에 사용할 목적으로 받은 돈으로 종교단체가 규약으로 정하거나 의결기구의 의결•승인을 받아 결정하는 것이다. 개신교에 목회활동비, 천주교 성무활동비, 불교에 수행지원비가 여기에 해당된다. 정부는 이와 같은 종교활동비에는 세금을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 자료 : 기획재정부 두 번째, 종교인소득 과세대상 종교단체 범위를 확대한다. 지금까지 종교단체는 종교 목적 비영리법인 및 소속 단체로 교정하고 있었으나 법인이 아닌 종교단체 소속 종교인에 대해서도 종교인소득 과세가 적용될 수 있도록 한다. 세 번째, 종교단체 원천징수의 편의도 제고한다. 월별 원천징수세액을 간편하게 계산할 수 있도록 종교인소득 간이세액표를 마련하기로 했다. ‘간이세액표’는 종교단체가 매월 지금하는 종교인소득에 대한 원천징수세액을 나타낸 표이다. ▲ 자료 : 기획재정부 또, 종교단체 원천징수 반기별 납부 특례 요건도 완화한다. 현행은 상시고용인원이 20명 이하인 경우 적용되지만, 종교단체에 대하여는 상시인원 규모와 관계없이 원천징수세액 반기별 납부 특례를 허용했다. 마지막으로 종교인소득 세무조사 범위 및 절차를 규정화 한다. 종교인 소득 세무조사가 종교인 소득회계에 한정될 수 있도록 종교인 회계와 종교단체 회계를 분리해 종교인 소득 관련 세무조사 시, 종교단체가 소속 종교인에게 지급한 금품 외의 종교 활동과 관련하여 지출한 비용을 구분하여 기록•관리한 장부 등은 조사하지 않기로 했다. 이 외에도 종교인 납세 애로사항 해소 창구 마련 및 종교인 소득에 대한 근로•자녀장려금 적용과 지급명세서 제출 불성실 가산세 2년간 면제 등의 기타 보완방안으로 제시했다. 현 정부 발표에 따른 바깥 언론뿐만 아니라 기독교안에서도 ‘종교활동비’와 세무조사 범위에 대한 조항에 대해 불만적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말 그대로 종교단체가 종교활동비로 결정하면 종교인에게 주는 돈이 비과세가 될 수 있어 특혜논란과 탈세 등에 대한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다. 강석훈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과세당국이 고소득 종교인에게 너무 많은 혜택을 줬다. 심하게 말하면 정부가 나서서 탈세를 조장하는 수준이다. 다른 소득자들에게 상대적인 박탈감으로 이어진다든지, 종교인들 전체를 이기적인 집단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반대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TF팀 박요셉 목사는 “(과세당국이) 우리 측이 제안한 안에 대해서 80% 정도는 수용한 것 같다. 애초에 종교활동비라는 것을 지급받는 목회자는 거의 없고, 있다면 일부 대형 교회에 있는 소수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처음 시행되는 종교인과세에 대한 반응이 극명하게 나눠져 있는 상황에 정부는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11월 30일 입법한 뒤 부처와 협의를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 뉴스
    • 뉴스종합
    2017-11-30
  • 고신대복음병원, 28일 폐암예방 건강강좌 개최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28일 오후 4시 30분 장기려기념암센터 대강당에서 ‘폐암 예방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강의는 호흡기내과 장태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폐암 예방과 금연실천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번 폐암 예방 건강강좌는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폐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폐암 예방을 위한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맑은 숨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폐의 내부에는 신경이 없기 때문에 폐암은 초기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도 기침, 객담 등의 감기와 같은 일반적인 증상이 가장 흔하다. 이 때문에 폐암은 조기진단이 어려워 국내 남‧여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한다. 이처럼 폐암은 완치율이 낮고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폐암 예방방법으로는 조기검진을 통한 초기 발견 그리고 금연이 있다. 폐암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 조기 검진을 통해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폐암 고위험군(55세 이상, 30갑년 이상 흡연자)의 경우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매년 검사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검진방법은 매년 저선량 흉부 CT 촬영을 하는 것이다. 검진은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약 20% 감소시키고, 10.6년의 수명연장의 효과가 있다. 폐암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흡연이다. 폐암 발생 위험은 흡연 시작 연령이 낮을수록, 흡연기간이 길수록, 하루 흡연량이 많을수록 높다고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간접 흡연, 대기오염, 석면,라돈, 비소, 방사선 노출, 기존의 폐질환, 가족력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폐암의 주원인이 흡연인만큼 폐암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금연이다. 청소년기에 흡연을 시작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고, 흡연자 역시 금연을 통해 폐암 발생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이번 강좌는 고신대복음병원 1700여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지만, 폐암과 폐암 예방에 관심있는 일반인 참가자도 사전 신청 없이 참여가 가능했다.
    • 뉴스
    • 뉴스종합
    2017-11-29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66회 정기총회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첫 여성 대표회장 유영희 목사(교회연합신문 사진 캡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는 지난 11월 20일 서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회관에서 ‘묵은 땅을 갈아엎고, 새 터전을 세우리라!’를 주제로 제6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장에는 유영희 목사(기하성서대문 제1부총회장), 총무에는 이홍정 목사(예장통합 전 사무총장)가 각각 선출되어 교회협을 이끌게 됐다. 유영희 목사는 교회협 93년 역사상 처음으로 배출된 여성 회장이다. 이날 회장 유영희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임기동안 하나님의 뜻을 이뤄가는 성실한 일꾼이 되겠다. 정의와 평화, 화해와 사랑, 평화통일을 위한 섬김과 사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같이 웃고 모두가 손잡고 나갈 수 있는 세상,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좌, 신임 회장 유영희 목사 / 우, 신임 총무 이홍정 목사(데일리굿뉴스 사진 캡쳐) 총무 이홍정 목사도 취임사를 통해 “한국교회의 일치와 갱신, 민족공동체의 치유와 화해,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NCCK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공동체가 돼 진리 안에서 치유와 화해를 이끌며 정의와 평화를 향한 생명공동체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회협은 ‘개혁은 끊임없이 이어져야 한다’는 주제로 선언문을 발표하며 교회 개혁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또 지난 65회기 4차 정기실행위원회에서 헌장세칙 제15조를 개정해, 부회장은 회원교단 대표를 1명에서 3명으로 늘리고, 회원연합기관 대표와 여성 대표, 청년 대표를 각각 1명씩 선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부회장은 전명구 기감 감독회장, 윤세관 기장 총회장, 진영석 루터회 총회장 등 교단 대표 3명과 한용길 CBS 사장(회원연합기관 대표), 최소영 목사(여성 대표), 백승훈 대표(청년 대표)가 선출됐다. 회장과 부회장의 임기는 1년, 총무의 임기는 4년이다. 또한 교회협과 지속적 관계를 맺고 있으며 행정자치부에 비영리법인으로 등록 완료한 (사)한국기독교민주화운동을 유관기관에 추가하기로 했으며 야간과 휴일에 학원운영을 금지하도록 법 제정을 촉구하는 ‘쉼이 있는 교육’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9개 회원 교단 및 연합기관 총대 16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됐다.
    • 뉴스
    • 뉴스종합
    2017-11-28
  • 명성교회, ‘세습’관련 공식 입장문 발표
    11월 24일(금) 명성교회가 ‘세습’에 관한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지난 11월 12일(주일) 김삼환 목사의 원로목사로 추대 및 새노래명성교회 담임 김하나 목사의 위임식을 가진 가운데 지금까지 공식 입장이 없었던 명성교회가 입을 열었다. 명성교회 공식 입장문은 교회 설립과정과 김하나 목사의 위임식까지 진행되었던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한 뒤 ‘세습’과 관련하여 서울 동남노회와 총회에 속한 구성원들의 염려를 받아들이고 명성교회는 건강한 모습으로 겸손히 섬기겠다고 했다. 이어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염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겸손하게 한국교회와 세계 교회, 이웃과 민족을 향한 사명을 성실하게 감당해 나가고 또, 추대 및 위임식에서 발생한 폭행사태에 대하여 깊이 사과드리며 책임을 감당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교계에 ‘세습’이라는 아픔을 공식화 시킨 명성교회는 세습반대 기도회와 세습철회에 대한 소리에는 외면한 체 ‘앞으로 잘하겠다’는 말로 무마하는 듯한 입장을 밝혀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아래는 명성교회 당회가 발표한 입장문 전문이다. 명성교회 담임목사 청빙 과정에 관한 입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서울동남노회에 소속되어 있는 명성교회는 1980년 7월 6일 서울 명일동에 소재한 작은 상가에서 김삼환 목사가 20여명의 성도들과 함께 출발했습니다. 교회명도 '명일동의 소리'라는 소박한 구령의 심정이 담겨졌습니다. 상가 시절의 개척 초기 어려운 재정 환경에서도 미자립 교회 지원을 시작하는 등 지난 38년 동안 국내외 선교 및 섬김 사역에 많은 역량을 결집해 왔습니다. 이러한 여정에서 '오직 주님'을 향한 섬김의 목회자로 본이 되어 주셨던 김삼환 목사가 원로목사로 추대되고 명성교회 부목사 출신으로 새노래명성교회를 담임하던 김하나 목사가 명성교회 제2대 위임목사로 청빙되어 2017년 11월 12일 주일 부임했습니다. 후임 담임목사 위임 예식까지의 과정 명성교회 청빙위원회는 후임 목회자 청빙 과정에 눈물로 기도드렸습니다. 결과는 김하나 목사가 명성교회 신앙 공동체를 건강하게 지속하고 새로운 비전을 확대하는데 가장 적임자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이 결과로 김하나 목사를 위임목사로 청빙하는 건을 청빙위원회 및 당회의 충분한 논의를 거쳐 2017년 3월 19일 개최된 공동의회에서 총 8,104명이 투표하여 찬성 5,860명, 반대 2,128명, 기권 128명으로 3분의 2 이상의 찬성에 따라 통과됐습니다. 명성교회는 공동의회에서 통과된 안을 놓고 오랫동안 기도하던 중 제101회기 총회 헌법위원회가 대물림방지법에 대해 "본 교단이 채택하고 있는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과 정치 원리 등에 합당치 않아 기본권 침해의 소지가 있는 것으로 사료되어 수정, 삭제, 추가 즉 보완하는 개정을 하여야 할 것이다"라고 결의했습니다. 헌법위원회는 총회 임원회가 받아들인 헌법 해석을 제102회 교단 총회에 보고했고 받아들여졌습니다. 2017년 10월 24일 열린 서울동남노회는 이를 근거로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위임목사 청빙안을 허락했고, 2017년 11월 12일 명성교회는 서울동남노회 주관 하에 후임 김하나 목사 위임 예식을 진행하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당회원 일동은 위임 예식까지의 과정에서 장기적으로 명성교회 신앙 공동체의 안정과 비전을 우선시하는 이면에서 많은 사람들이 명성교회를 걱정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성명을 통해 저희들의 입장을 밝혀 드리고자 합니다. 1. 우리는 명성교회의 담임목사 청빙 과정에서 서울동남노회와 총회에 속한 구성원들이 가지고 계신 염려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우리 자신을 돌아보겠습니다. 앞으로 명성교회가 이전보다 더 성숙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상처받은 노회와 총회에 더 가깝게 다가서서 겸손히 섬기겠습니다. 2. 우리는 명성교회의 담임목사 선정 과정을 통해 한국교회와 교회 지도자 및 성도들에게 염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하여는 담임목사께서 취임 인사에서 밝힌 대로 "우리는 세상과 교계의 우려를 공감합니다. 세상의 소리가 틀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는 앞으로 그 우려가 해당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고 강조한 것을 되새기며 겸손하게 한국교회와 세계 교회, 이웃과 민족을 향한 사명을 성실하게 감당해 나가겠습니다. 3. 우리는 원로목사 추대 및 위임목사 예식 중에 교인이 아닌 외부의 몇 사람이 고성을 지르며 예배를 방해하는 것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일부 언론사 취재진에게 불편을 끼쳐 드린 것에 대해 가슴 깊이 사과드립니다. 수습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일어난 물리적 상처에 대해서는 책임을 감당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잉 대응한 당사자들에게는 엄중한 주의로 경고 조치하였습니다. 끝으로 많은 분들의 염려와 걱정이 한국교회와 명성교회 교우들에게 상처가 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하면서 '오직 주님'을 향한 변함없는 모습으로 믿음의 온전함을 더해 가도록 온 교우들과 함께 더 기도드리며 전심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17년 11월 24일 대한예수교장로회 명성교회 당회원 일동
    • 뉴스
    • 뉴스종합
    2017-11-28
  • “정직한 역사학자로 기억되고 싶다”
    한국교회 대표적인 기독교 역사학자로 인정받고 있는 이상규 교수(고신대 신학과)가 마지막 학기를 보내고 있다. 1982년 3월 연구조교로 출발해서 다음해 3월 전임강사로 시작한 고신대와의 인연이 35년이다. 이상규 교수는 “욕심 없이 살았고, 가르치고 공부하는 일이 즐거웠었던 시간”이라고 회고하면서 “고신대학교와 같은 귀한 일터에서 일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라고 감사했다. 이상규 교수하면 국내 대표적인 역사학자로 알려져 있다. ‘부산경남지방 교회사 연구’와 ‘호주장로교회의 한국 선교역사’ 등은 이 교수가 연구하여 새롭게 개척한 분야라고 할 수 있다. 또 본인이 소속해 있는 고신교회의 초기 역사를 새롭게 연구하여 많은 사실들을 정리했고, 한국교회사 분야에서 해방 후 교회 쇄신운동 등을 새롭게 정립하고 해석했다. 1997년 16세기 종교개혁의 역사를 정리한 ‘교회개혁사’는 한국인이 쓴 첫 16세기 통사라고 할 수 있다. 통합연구학회 학술상(1991년), 한국교회사학연구원 학술상(2010년), 기독교문화대상(2010년), 올해의 신학자상(2012년) 등을 수상 할 정도로 인정받는 학자의 길을 걸어왔다. 하지만 시련도 있었다. 특히 고신교단을 설립한 한상동 목사에 대한 해석 문제 때문에 곤혹을 겪기도 했다. 교단 모 학자가 ‘이상규 교수가 한상동 목사를 분리주의자로 해석했다’고 주장하면서 교단 내 수많은 공격을 받아왔다. 이상규 교수는 “부정적으로 표현하지 않았고, 학자의 주장을 학문적인 토론이 아니라 문서를 만들어 유포하는 등 인간적인 파괴와 공격을 받아왔다. 그런 점이 안타까웠다”며 섭섭함을 감추지 않았다. 그러면서 평가는 후대 학자들의 몫이라고 전했다. 이상규 교수는 ‘학자의 길’을 무엇보다 소중하게 생각한다. 최근 있었던 총장 선거에도 주변의 권유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정인이 등록금(천 만원)을 대신 내어 주겠다고 해도 출마를 고사했다. 다른 일부에서는 ‘학교를 위해서’라는 논리로 설득하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한다. 과거에는 일부 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청빙까지 해 왔지만 학자의 길을 걷기 위해 거절했다. 이 교수는 “저는 선생 노릇 잘 하는 것이 저의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가르치고, 좋은 선생으로 남는 것이 더 소중했고, 좋은 선생 되는 일도 저에게는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은퇴 이후 삶에 대해 물어보았다. “고신대 인근에 작은 연구실을 마련할 생각입니다. 그 동안은 교회나 기관 혹은 학회가 요구하는 문제를 연구하거나 글을 썼습니다만, 이제는 제가 하고 싶은 공부도 하고 책도 읽으면서 지내려고 합니다. 선교지로 가서 강의도 하고, 저를 필요로 하는 곳에 가서 도움도 드리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훗날 어떤 학자로 기억되기를 원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역사가는 당대에 박수 받기는 쉬워도 다음 시대에 존경받기는 어렵습니다. 역사가에게 중요한 것은 정직한 기술입니다. 주관적 판단이나 편견을 완전히 극복하기는 어렵지만 자기 스스로에게 진실해야 하지요. 저는 부족하지만 다음 세대 후대 학자들에게 정직한 역사학자였다는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 뉴스
    • 뉴스초점
    2017-11-28
  • 부산외국인근로자선교회, 20주년 기념예배
    부산외국인근로자선교회(PMF)는 지난 11월 26일(주일) 오후 5시 이비스 엠버서더 호텔에서 20주년 기념예배를 개최했다. 환영 영상을 시작으로 유연수 목사의 환영사, 박영주 목사의 기도, 부산외국인근로자선교회 선교사 특송, 정판술 목사의 설교, 김진학 목사의 축도, 정노아 선교사의 비전선포로 1부 순서가 진행됐다. ▲ KPM선교사 특송 ▲ 기도하는 모습 ‘교회가 선교하지 아니하면(로마서 10장 14-17절)’라는 주제로 설교한 정판술 목사는 교회와 선교는 나눌 수 없는 불가분 관계이며, 전파하는 사람이 있어야 듣는 사람이 있고, 듣는 사람이 있어야 믿는 사람이 생긴다고 전했다. 또, 선교는 하나님의 명령이라며 순종은 선택이 아니라 꼭 해야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 비전선포를 한 정노아 선교사는 시간이 지날수록 외국인 근로자들의 수가 빨리 늘어나고 있다. 이런 현실에 한국교회가 외국인근로자들에 대한, 이주민선교에 대한 준비 없이 이들을 방치하면 안된다고 전했다. 우리가 이곳에서 선교사들을 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곳으로 온 외국인근로자들이 이곳에서 복음을 듣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갈 때 그들은 더 영향력 있는 현지사역자가 될 수 있다며 지금까지 갈 길을 몰랐지만 하나님이 인도하신 것처럼 앞으로의 길도 모르고 막막하지만 하나님께서 비전을 확실히 보여주시고, 우리의 인생과 또 이 모임을 사용하실 것이라 전했다. 저녁식사시간에는 인도네시아교회와 부전중국교회, 베트남(일신다문화네트워크), 아프리카교회에서 다양한 축하 공연이 있었다. 부산외국인근로자선교회는 1997년 11월에 설립되어 부산과 인근지역에 이주한 이주민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봉사하고, 복음을 전파하고 있는 선교단체이다. 인도네시아와 중국교회, 영어예배를 세웠고, 현지에 귀국한 형제들이 교수선교회, 학교설립, 교회 개척 등을 이루어 오고 있다. ▲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감사예배를 드렸다. ▲ 베트남(일신다문화네트워크)팀의 축하공연 ▲ 아프리카교회 축하공연 ▲ 중국교회 축하공연
    • 뉴스
    • 뉴스종합
    2017-11-27
  • 기아대책, 서부산후원이사회 회장 이·취임식
    ▲ 서부산후원이사회 신임회장 김운성 목사(땅끝교회) 기아대책 부산울산본부(정주영 본부장)는 지난 25일 부산 땅끝교회(김운성 목사) 홀리조이센터에서 ‘희망더하기 일일카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서부산후원이사회 회장 이·취임식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1부 개회예배, 2부 서부산후원이사회 회장 이·취임식, 3부 테이프 커팅식 및 일일카페 순으로 진행됐다. 서부산후원이사회 총무 오성환 목사(영도로교회)의 인도와 대표기도, 서부산후원이사회 회장 정우진 목사(제3영도교회)의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라는 제목의 말씀이 있었다. 정 회장은 “우리 한국교회나 성도들이 성경적으로 지식은 많으나 ‘이와 같이 하라’라고 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 행하는 것이 부족하다.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함이 있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서부산후원이사회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기아대책 부산울산본부 정주영 본부장의 사회로 기아대책 부회장 전응림 목사가 이임회장 정우진 목사(제3영도교회)에게 감사패 전달 및 신임회장 김운성 목사(땅끝교회)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임회장 정우진 목사(제3영도교회)는 이날 이임사를 통해 “회장을 하며 잘 한 일이 한 가지 있다면 후임자를 잘 두었다는 것이다. 든든한 후임자를 모시고 이임하게 되어져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임회장 김운성 목사(땅끝교회)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의 자리,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취임인사를 밝혔다. 이후 부산후원이사회 이사장 윤현주 목사(동래제일교회)의 축사가 있었다. ▲ '희망더하기 일일카페' 앞 테이프 커팅식 모습 3부로 테이프 커팅식 후 일일카페 행사를 시작했다. ‘희망더하기 일일카페’ 행사는 바자회, 먹거리 장터, 음료코너, 찬양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기아대책 부회장 전응림 목사는 “기아대책 희망온 캠페인으로 해마다 국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시설의 난방비 지원을 위해 행사를 하고 있다. 이번 희망더하기 일일카페의 수익금은 모두 어려운 이웃들 난방비 지원을 위해 쓰여 질 것”이라고 밝혔다. ▲ '희망더하기 일일카페' 행사 모습 기아대책은 1971년에 설립되어 지구촌 굶주린 이웃들에게 ‘떡과 복음’을 전하고 있는 기독교NGO선교단체다.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에 협의지위자격으로 등록되어 세계적으로 기대봉사단(전문인선교사)이 긴급구호 및 해외, 국내, 북한에 떡과 복음을 전하고 있다.
    • 뉴스
    • 뉴스종합
    2017-11-27
  • 기윤실, ‘이슬람 바로알기’ 세미나 개최
    ▲ 김동문 선교사 사진 부산기독교윤리실천운동본부와 교회를 위한 신학포럼이 공동주최한 ‘이슬람 바로알기’ 세미나가 지난 11월 23일 부산중앙교회 비전홀에서 개최됐다. ‘우리는 왜 이슬람을 혐오할까?’의 저자인 김동문 선교사(아랍문화권 25년 사역)가 강사로 나섰으며 참석자들의 질문 등이 있었다. 김 선교사는 “한국사회, 한국교회는 물론 미주 한인 교계에서 민감하게 생각하고 있는 이슈 중 하나는 이슬람이다”라고 전제하면서 한국교회 안팎에서 돌고 있는 이슬람 관련 주장들 가운데 괴담 또는 허위, 과장된 정보들이 많으며, 무슬림 대한 건강한 태도와 이해를 해야 한다며 강조했다. 김 선교사는 “각종 매체들을 통하여 우리는 너무나도 쉽게 이슬람 관련 정보들을 알 수가 있다. 이 정보들이 주장하는 것들 상당수는 그 주장의 근거가 부적절하거나 허위사실”이라며 언론의 잘못된 정보전달의 사례를 몇가지 언급했다. 또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 나라 복음은 이런 것이 아니며, 원수까지도 사랑하라 하셨는데 우리는 막연하게 원수 될 가능성이 있다는 혐의만으로도 혐오와 증오를 키워간다. 진정한 사랑은 두려움도 내쫓는데 사랑을 말하는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두려움을 조장하고, 혐오를 강화시키고 있는 것은 극복되어야할 과제”라고 말했다. ▲ 김동문 선교사와 세미나 참석자들 기념사진 김동문 선교사의 강의가 끝난 뒤 대표질문자로 한국기독신문 신상준 국장의 질문과 그 외 참석한 사람들의 질의응답시간이 있었다. 주최 측은 이슬람을 배제하는 문화가 한국사회, 한국교회에 너무나도 확산되고 있는 것에 대해 사실(Fact)을 알자는 것을 기본 목적으로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뉴스
    • 뉴스종합
    2017-11-27
  • 마마클럽기도회, 크리스 해리슨 목사 특별세미나 개최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허원구 목사) 여성기도국(국장 조금엽 권사) 주최로 매달 열리는 마마클럽기도회가 지난 11월 23일(목) 부전교회에서 크리스 해리슨 목사의 특별세미나로 진행됐다. 강성혜 전도사와 필그림스 그레이스미션의 찬양인도로 시작된 기도회는 첫 번째, 나라를 위한 기도 두 번째, 북한을 위한 기도 세 번째,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 네 번째, 부산을 위한 기도 다섯 번째,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여섯 번째, 가정을 위한 기도 일곱 번째, 선교와 열방을 위한 기도 마지막 여덟 번째, 마마클럽을 위한 기도 등 총 8가지 주제로 뜨거운 합심기도가 있었다. 2년 전(2015년)에도 말씀을 전한 크리스 해리슨 목사는 다시 한번 어머니금식기도회의 초대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또, 마마클럽의 기도가 너무나 중요하며 이 기도는 부산과 북한, 선교지에 있는 선교사 등 기도가 필요한 곳이 많기에 어머니들의 기도가 끊이지 않기를 원한다는 말을 전하며 로마서 12장 3절의 말씀을 토대로 세미나를 시작했다. “믿음은 자연적으로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에게 주실 때 믿음이 생기게 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성장하게 된다”며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믿음을 영향력 있게 한다. 우리의 삶에 아주 어려운 순간을 만날 때 하나님의 말씀이 있으면 그 말씀을 통해서 어려움을 이겨내고, 믿음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게 된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 힘든 순간을 통과할 수 있도록, 믿음이 성장하도록 우리를 항상 지켜보시고 도와준다”며 각자의 가정이나 직장, 관계속의 문제 내용은 다르지만 똑같이 버겁고 힘든 문제들과 세상 속에서 분주하게 치이며 살아온 참석자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치유의 시간, 회복을 위한 기도의 시간을 가질 것을 권고했다. 마마클럽기도회는 매월 네 번째 목요일에 열리며, 12월 마마클럽기도회는 12월 28일(목) 오전10시 부전교회 글로벌비전센터에서 열린다. ▲ 매 달 네번째 목요일에 진행되는 마마클럽기도회 ▲ 기도하고 있는 모습
    • 뉴스
    • 뉴스종합
    2017-11-27
  • 기독문화연대, 기독교 문화 페스티벌 CCM 축제 개최
    기독문화연대에서는 12월 8일(금)~9일(토) 이틀 동안 엘레브(수영로 팔도시장 내)에서 CCM축제를 개최한다. 마커스 커뮤니티 함부영, 캘리그라피 한성욱, 서양화작가 최영이, TIA 태권도 시범단 등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이 참석하여 부산의 기독교문화를 위한 축제를 연다. 음악과 미술, 태권도 뿐만 아니라 캘리그라피와 작품을 감상하고 살 수 있는 플리마켓도 열린다. 이번 축제는 무료이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010-2470-0766 / 010-5525-4138
    • 뉴스
    • 뉴스종합
    2017-11-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