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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부산·경남 다문화선교포럼
    국내 거주 이주민이 200만명을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한국교회가 적극적인 이주민 사역을 위해 필요한 전략과 정책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이 개최된ㄷ. 부산세계선교협의회(회장 안용운 목사)는 오는 17일 거제교회(옥수석 목사), 24일 사상교회(박흥석 목사)에서 제2회 부산·경남 다문화선교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부산대학교 김재호 교수, 수영로교회 국제영역총괄 최창용 목사, 글로벌국제학교 오세련 교장이 강사로 나서며, ‘이주민 유학생 사역’, ‘이주민 근로자 선교 사역’, ‘다문화 가정 및 이주민 2세 사역’ 등의 주제로 강의한다. 포럼 대상은 지역교회 담임목사와 이주민사역 담당자, 이주민사역 봉사자·관심자, 이주민 선교단체 대표 및 간사 등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51-753-3682, bwm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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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5
  • 늘노래 40주년 홈커밍데이
    늘노래문화전도연구소(소장 유의신 목사)가 창단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7일(월) 오후 7시 부산교대역 앞 무궁화관에서 창단 멤버를 비롯한 옛 단원들의 홈커밍데이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부르고 싶은 늘노래 탑(Top)5를 선정해 관객과 단원들이 함께 노래하며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늘노래는 앞서 창립40주년을 기념하며 전도노래를 공모했다. 2차 마감인 10월 10일까지 출품된 곡들은 심사를 거쳐 11월 1일 최종결과가 발표된다. 당선작은 행사 당일인 11월 7일 시상 및 공연을 가진다. 1976년 음악으로 대중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늘노래음악전도단으로 창단한 후 2008년 다양한 문화장르를 통한 전도운동으로 사역을 전환해 늘노래문화전도연구소를 개소했다. 이날 행사의 입장료 1만원은 문화전도 기금으로 사용된다. 문의 051-502-6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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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5
  • 고신대복음병원, 사상구 모라동 백양종합복지관서 사랑의 의료봉사 펼쳐
    ▲ 고신대복음병원 의료봉사 진료모습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지난 29일 부산 사상구 모라동 백양종합복지관에서 펼쳤던 사랑나눔의료봉사가 주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저소득계층이나 거동이 불편해 의료혜택을 받기 힘든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증진과 의료사각지대 감축에 기여하고자 시행됐다. 고신대복음병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의료봉사는 내과·이비인후과·재활의학과·정형외과 등 4개과 의료진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과 총 60여명의 봉사단을 구성해 지역주민 300여명을 진료했다. 이날 진료를 받기 위해 종합복지관을 찾은 대부분의 주민들은 봉사단에게 반가움과 고마움을 표하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부인과 함께 진료현장을 찾아온 최 모씨(72)는 “부산에 살고 있지만 기초 수급자라 대학병원 진료는 꿈도 꿀 수 없는 형편”이라며 “이번 진료로 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돼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을 펼친 백양종합복지관은 기초수급대상자 노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이기에 의료봉사 활동이 마을에 큰 힘이 됐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이번 모라동 의료봉사가 처음이 아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 2013년부터 국민건강보험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경남지역 다문화가정과 도서산간지역 노인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월에는 강서구 대항동 선착장, 지난해에는 사천 비토마을, 남해 다랭이마을과 같은 의료사각지대를 찾아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고신대복음병원 관계자는 "이번 봉사를 통해 의료소외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그 보람과 의미가 더욱 크게 느껴진다"면서 "고신대복음병원은 앞으로도 도서지역이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는 의료나눔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신대복음병원 앞으로도 국내에서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해 10월 무료건강강좌를 실시하며, 해외에서도 10년째 이어온 필리핀 의료봉사가 12월과 1월에 예정돼 있는 등 의료를 통해 사랑을 전달하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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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4
  • 고신대 김상윤 명예교수, 발전기금 1천만 원 전달
    고신대학교 유아교육과 김상윤 명예교수가 지난 9월 26일(월) 고신대학교 개교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유아교육과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김상윤 교수는 “제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기독교세계관으로 잘 훈련받아 사회에서 아름다운 열매 맺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김상윤 교수는 지난 28년간 고신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며 말씀과 기도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세우는 일에 앞장서왔다. 인문사회복지대학 학장, 문헌정보관장, 부총장 등을 역임하며 학교 발전에 헌신해 왔고 지난 8월에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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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4
  • 동서대 장제국 총장,헝가리 명예영사 취임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이 주부산 헝가리 명예영사로 취임한다. 동서대는 4일, 장제국 총장이 5일(수) 낮 12시30분 동서대 해운대 센텀캠퍼스 17층에서 열리는 취임식에서 처버 가보르(Gabor CSABA)주한 헝가리 대사로부터 명예영사 임명장을 수여받는다고 밝혔다. 외교부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장 총장은 헝가리 대학과의 적극적인 교류 뿐 아니라 리투아니아, 독일 등 다양한 유럽 국가들과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장 총장은 명예영사로서 한국과 헝가리 양국 간 교류 증진과 경제,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민간 외교관으로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장 총장은 “앞으로 부산과 헝가리, 더 나아가 한국과 헝가리 간의 교류 협력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갈 것이며, 양국 간의 교류를 확대하는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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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4
  • 통합총회 마지막 날 “우리의 죄악을 참회합니다”
    ▲ 예장통합 제101회기 임원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 이성희 목사) 제101회 총회가 29일,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폐회에 앞서 예장통합 총회는 29일 ‘우리의 고백과 결단’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우리는 교회 지도자로서, 성도와 세상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지 못했다”며 “교권주의에 사로잡혀 교회와 성도 위에 군림하며 헛된 권력과 명예를 추구했다”고 참회했다. 또 지난 27일 총회 석상에서의 증경총회장단의 죄책 고백을 깊이 공감한다면서 “교단 원로들의 충심어린 참회 선언을 우리 모두의 것으로 받으며, 나로부터 ‘개혁하는 교회, 민족의 희망’으로 살아갈 것을 하나님과 교회 앞에 다짐했다. 다음은 ‘우리의 고백과 결단’ 전문 우리의 고백과 결단 우리는 지난 백 년 동안 한민족 근현대사의 격랑 속에서 우리를 거룩한 교회로 부르시고 세우시고 보내신 우리 하나님께 경배와 찬송을 드립니다. 우리 총회와 한국교회에 큰 부흥을 허락하셔서 민족의 암흑기에 희망의 등불이 되게 하시고, 민족과 세계를 구원하는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신 하나님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총회 역사의 새로운 세기를 종교개혁 5백주년과 함께 시작하면서, 우리 자신의 죄악을 통회자복하는 진실한 자기개혁이 선행되어야 함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애통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허물과 죄를 회개하오니 긍휼을 베푸시는 주님! 우리를 용서하시고 새롭게 하소서!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거룩하게 구별된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지 못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정직한 삶으로 살아내지 못했습니다. 부패한 곳에서 소금이 되지 못했고 어두운 곳에서 빛이 되지 못했습니다. 주님의 사랑이 필요한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향기로운 편지가 되지 못했습니다. 참된 구원의 길을 온몸으로 증거하는 대안적인 전도자가 되지 못했습니다. 올곧은 믿음과 행실로 세상 중심에 하나님의 공의를 세우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지존하신 하나님의 명예를 실추시킨 불충한 삶을 고백하며 참회합니다. 우리는 교회 지도자로서, 성도와 세상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지 못했습니다. 교권주의에 사로잡혀 교회와 성도 위에 군림하며 헛된 권력과 명예를 추구했습니다. 물질주의에 투항하여 청빈하지 않고 재물에 휘둘려 신앙양심을 저버렸습니다. 쾌락주의에 굴복하여 절제하지 않고 육체적 욕망에 이끌렸습니다. 성장주의에 오염되어 건강한 신앙인격과 성숙한 신앙공동체를 가꾸지 못했습니다. 분열주의에 편승하여 갈등하고 분쟁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됨을 지켜내지 못했습니다. 교회주의에 안주하여 사회개혁과 역사변혁의 책임을 올바로 감당하지 못했습니다. 이단사상, 동성애 문제, 이슬람 등의 도전 앞에서 복음의 순전함과 교회의 순결함을 보호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교회의 거룩성을 훼손하고 사회적 신뢰도를 추락시킨 잘못을 고백하며 참회합니다. 우리는 민족교회로서, 민족의 희망이 되지 못했습니다. 핵무기의 그늘 아래 분단된 한반도 온 백성이 신음하고 있습니다. 독재와 인권탄압, 기아와 질병으로 북한 동포들이 고통당하고 있습니다. 대형사고와 재난, 환경파괴와 사회양극화와 부정부패로 대한민국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절망적인 상황에서 하나님 뜻을 따라 사회를 개혁하며 민족의 희망이 되어야 할 한국교회는 오히려 개혁의 대상으로 침몰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가 깨어 기도하지 않고 우리가 민족교회로 바로 서지 않고 우리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은 결과임을 고백하며, 우리의 죄악을 참회합니다. 우리는 지난 9월 27일 총회 석상에서 표명된 증경총회장단의 죄책고백을 깊이 공감합니다. “우리는 신사참배라는 우상숭배의 죄를 범했습니다. 우리는 세속적인 금권과 교권을 추구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사회의 비난을 받는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하나님과 교회 앞에서 회개합니다. 한국교회는 이러한 전철을 다시 밟아서는 안 됩니다. 종교개혁을 실질적으로 생활화하여 민족복음화와 복음적 평화통일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러한 교단 원로들의 충심어린 참회선언을 우리 모두의 것으로 받으며, 나로부터 ‘개혁하는 교회․ 민족의 희망’으로 살아갈 것을 하나님과 교회 앞에서 굳게 다짐합니다. 하늘의 하나님, 긍휼을 베푸시는 주님! 우리의 죄악을 용서하소서! 일그러진 우리의 심령을 치유하시고 황폐한 우리의 삶을 회복하소서! 종교개혁 5백주년을 넘어 다시 거룩한 교회로 돌아가게 하소서! 민족의 새날을 꿈꾸며 나아가는 우리의 발걸음을 옳고도 아름다운 길로 인도하소서! 2016년 9월 29일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제101회 총회 총회장 이성희 목사 외 총대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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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30
  • 예장통합 “일가족이 당회 과반 차지 안돼”
    ▲ 지난 26일 개최된 예장통합 제101회 총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 총회장 이성희 목사)가 제101회 총회 마지막 날인 29일, 순천남노회(노회장 박용수 목사)가 제출한 ‘당회원 중 2촌 이내의 자나 배우자가 과반수를 차지하지 못하도록 헌법을 개정해 달라’는 청원안을 통과시켰다. 통과된 청원안은 총회 헌법개정위원회가 세부적으로 검토, 개정한 후 내년 9월 제102회 총회에서 상정하기로 했다. 청원안을 제안한 박만희 목사(순천의교회)는 “일부 교회 중 일가족에 의해 당회가 좌지우지되면서 분쟁을 겪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교회 재산과 인사권 등이 일가족에 의해 좌우되지 않도록 교단법으로 규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규모가 작은 교회에서 불가피하게 목회자나 장로의 배우자, 형제·자매들이 당회원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있다며 반대의 목소리도 나와 논란이 불거졌다. 논란 후 총대들은 청원 사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여성총대 할당제’ 기각 한편, 여성위원회가 청원사항으로 ‘노회당 여성 총대 1명을 파송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부결됐다. 이번 총회에는 역대 총회 중 가장 많은 여성 총대들이 참석했다. 그러나 총대 1,500명 중 24명으로 1.6%밖에 되지 않는다. 여성위원회 김예식 목사는 “전국 66개 노회에서 1명씩 만 파송해도 4.4%밖에 안 된다”고 호소했다. 찬반 격론 끝에 한 총대가 정책기구개혁위원회로 보내 연구하자고 제안했고, 총대들은 이 의견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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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30
  • 예장통합 “신옥주 목사 이단성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예장통합, 총회장 이성희 목사)가 제101회 총회에서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에 대해 ‘이단성이 있다’고 결의했다. 총회 셋째날인 28일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대위)는 “신옥주 씨는 성경을 자의적이고 독단적인 성경관을 가지고 있으며 기성교회를 비난하고 자신을 차별화하고 있다”며 “총회 소속 목회자나 성도들은 그의 집회에 참석하거나 저서를 읽고 동영상을 시청하는 등의 일체의 참여와 교류를 엄격히 금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보고했다. 또 지난 2013년 ‘예의주시 및 참여 자제’를 결의한 인터콥선교회 최바울 씨에 대해 이대위는 ‘해지’를 요청했지만 총대들의 반발로 현행 유지키로 했다. ‘이단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됐던 레마선교회 이명범 목사에 대한 해지 요청 안건이 올라왔으나, 이성희 총회장은 “임원회보고에서 특별사면 해제 청원을 폐지하기로 결의한 바 이 안건은 논의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총대들은 이 총회장의 의견에 동의했다. 한편 예장통합은 각 노회에 이단 상담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각 노회마다 이단 문제 상담교육을 받은 전문 상담사를 배치하고 해당 노회가 이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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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30
  • 기장, 제101회 총회장에 권오륜 목사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1회 총회가 지난 27일 경기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개막했다.(사진 : 뉴스미션) 한국기독교장로회가 제101회 총회에서 권오륜 목사(서울 발음교회)를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했다. 기장 제101회 총회는 지난 27일 경기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종교개혁 500주년, 내 교회를 세우리니’라는 주제로 개최 됐다. 이번 총회에 단독 입후보했던 권오륜 목사가 임원선거에서 총 707표 중 찬성 670표, 반대 33표, 무표 4표로 과반수 이상의 표를 얻어 총회장에 당선됐다. 목사부총회장에 윤세관 목사(광주 풍암계림교회)가, 장로부총회장에는 황영일 장로(완도제일교회)가 당선 됐다. ▲ 기장 제101회 총회 임원. 왼쪽부터 부총회장 윤세관 목사, 총회장 권오륜 목사, 부총회장 황일령 장로, 총무 이재천 목사(사진 : 뉴스미션) 권오륜 목사는 기장 공동체성 회복과 한신대 정상화, 신학대 경쟁력 강화, 총회 재정 투명화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6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던 총무선거에서는 2차 투표 끝에 이재천 목사(목회와신학연구소장)가 총무로 당선돼, 총무 임기 4년간 교단의 살림을 맡게 됐다. 총회 셋째 날인 29일, 한신대 강성영 총장서리 총장 인준안이 부결됐다. 찬반투표에서 총 585명 중 찬성 213표, 반대 365표로 인준이 부결됐다. 한신학원 이극래 이사장은 투표에 앞서 총장 인준이 부결되면 자신도 물러나겠다고 밝혀 이사회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총회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성윤리 강령(법과 제도) 신설’안이 통과됐다. 이 안건은 최근 기장 소속 지구촌사랑나눔 대표 김해성 목사의 성추문 논란으로 교단 내 성윤리 확립의 필요하다는 여론으로 긴급 제안됐다. 이 안건은 총회 양성평등위가 법과 제도의 초안을 만들고 헌법위원회와 실행위원회를 거쳐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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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30
  • 고신대복음병원 '위식도 역류질환, 소화불량증' 공개건강강좌 개최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 소화기내시경센터는 9월 30일 오후 3시 고신대학교복음병원 6동 7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위식도 역류질환, 소화불량증 공개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위·식도 역류질환의 원인, 증상, 치료 방법은 물론 평소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예방과 생활습관까지 폭넓게 취급한다.강좌는 소화기내과 박무인 교수가 위식도 역류질환에 대해 그리고 소화기내과 김성은·정경원 교수가 소화불량증에 대한 설명과 함께 치료 방법을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박무인 교수는 "위식도 역류질환의 증상은 가슴 쓰림, 역류 등의 전형적인 증상과 목의 이물감, 목 통증과 같은 비전형적 증상으로 나누며 약물로도 치료할 수 있다."며 "식생활 습관을 통해 증상을 호전하거나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번 공개강좌는 위·식도 역류질환과 소화불량증 대국민 홍보 주간을 맞이해 전국 17개 대학병원에서 9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소화기질환에 관심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강좌로 진행한다.고신대복음병원은 오는 10월 7일 금요일에는 ‘대장앎 바로알기’ 무료시민강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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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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