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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BS 제작영화 17일 개봉
    CBS가 최초로 제작한 영화 <순종>이 오는 17일 개봉한다. 휴먼 다큐영화 <순종>은 선교사 아버지의 삶을 이어받은 딸 ‘김은혜 선교사’가 우간다 딩기디 마을에서 아이들을 보살피며 살아가는 모습과 내전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시리아 난민촌에서 아픈 영혼을 달래주는 ‘김영화 선교사’의 일상을 CBS가 현지 올 로케이션으로 담아냈다. <순종>은 시리아 내전과 4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진행된 하루 15시간의 연속 촬영 등 제작진들의 1년 6개월의 눈물겨운 제작기간을 거치며 완성도를 높였다. 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최수종과 최강희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하며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안길 예정이다. 영화 <순종>은 오는 17일 전국 동시 개봉되며, 부산지역은 CGV 5개 극장(남포, 동래, 서면, 아시아드, 센텀시티점)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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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4
  • [탐방] 교정선교기관 (사)기독교세진회 부산지회
    - 법무부 인가 제1호 법인 교정선교 전문기관- 응보적 정의에서 회복적 사법정의로의 접근- 갇힌 자들을 돌보는 것이 그리스도인이 해야 할 일 ▲ (사)기독교세진회 부산지회 회장 최훈조 목사(아랫줄 왼쪽에서 세번째)와 봉사자들 △법무부인가 교정 복지 전문기관(사)기독교세진회는 재소자 및 재소자 가족 선교, 교정교화, 출소자 갱생 및 사회적응을 위한 단체로 1968년 7월 발족했다. 법무부 인가 제1호 법인으로 교정선교 전문기관으로 ‘갇힌자를 돌보고 그들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것’을 사명으로 사역한다. 서울 본부를 중심으로 대전, 부산, 전주 등 전국 8개의 지역에 지회를 둔 기독교세진회는 재소자가정보호와 회복적 정의 실현, 교정 네트워크 구축 등 사업을 통해 집회와 위기상담 소그룹 모임, 집단 상담 등 교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교정사역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수용자들과 그 가족들이 회복되고 치료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기독교세진회 부산지회 회장 최훈조 목사는 “세진회 사역은 교정복지사역, 수용자가족 돌봄사역, 교육교화 사역, 홍보 및 기념사역 등을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면서 “가족과 사회로부터 외면당하는 갇힌 자들에게 가족과 사회공동체를 대신해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또 부모의 한시적 부재로 무너진 가정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범죄 피해자의 상처 회복과 범죄자 교화의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응보적 정의에서 회복적 정의로 바뀌어 나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교도소(구치소) 순회예배 △ 갇힌 이들에게 복음을1991년 1월 31일 설립된 기독교세진회 부산지회(회장 최훈조 목사)는 영남지역 14개 교정기관과 오륜정보산업학교(소년원)를 중심으로 순회집회, 자매결연, 사랑의편지나누기, 무의탁 청소년을 위한 교정사역을 하고 있다. 부산세진회는 정기적으로 교도소를 방문해 예배를 가지는데, 항상 문화예술인들과 동행한다. 최훈조 목사는 “재소자들은 오직 복음으로만 변화될 수 있다. 말씀을 통해 새 삶을 소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예배를 드린 후 2부 순서로 시 낭송, 성악, 악기 연주 등 공연을 한다. 말씀에 이어 문화예술을 통해 예수님을 전하는 것이다. 10여명의 봉사자들이 재능기부를 해주시고 계신다”고 말했다. ▲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최 목사와 함께 교도소를 방문한다. 교도소 선교는 인내와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사역이다. 최 목사는 “재소자들 중에 면회 오는 사람이 전혀 없는 무연고자들이 많다. 매달 1번씩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수감자들을 돌보는 사역에 힘쓰고 있다. 어느 재소자는 제가 10년 만에 처음으로 면회를 온 사람이라며 하염없이 흐느껴 울었다. 교도소 선교가 당장 열매를 볼 수 없어 실망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다만 씨를 뿌릴 뿐이다. 열매를 거두는 분은 주님이시기에 인내로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느리지만 작은 변화가 생기는 것을 보면서 사역을 멈출 수 없다고 덧붙이는 최 목사는 “출소 후에 재범의 경우도 있다. 그러나 교도소에서 시작된 신앙생활을 계속 이어가며 직장생활을 하는 분들도 있다. 한 출소자는 직장에서 받은 월급을 재소자들에게 영치금으로 사용해 달라고 전해왔다. 그리고 저는 소년원에 갈 때마다 아이들에게 희망이 있는 사람은 공부를 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하는데, 얼마 전, 지하철에서 한 청년이 인사를 건네 왔다. 그 청년은 자신이 소년원에 있을 때 제가 한 강의를 듣고 출소 후 검정고시로 대학에 들어가 지금 대학생이 됐다고 말했다. 너무 감사했고 힘이 났다”고 말했다. ▲ 오륜정보산업학교(소년원) 신앙수련회 최훈조 목사는 “세상에 죄인이 아닌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다만 ‘들킨’죄인과 ‘안 들킨’죄인으로 사는 것 뿐이다. 예수님도 ‘갇힌 자를 돌보는 것이 곧 나를 돌보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며 교도소 사역을 위해 기도를 부탁했다. 최 목사는 “기도와 재정적 후원이 많이 필요하다. 무연고 재소자들이 교도소 안에서 생활할 때 영치금이 필요하다. 세진회에서 한 사람에게 1만원을 영치금으로 전하는데, 어느 재소자는 그 1만원으로 한 달을 보내기도 한다. 어떤 방법으로 동참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분들이 계신다. 기도와 재정후원뿐 아니라 재능기부로 또 신앙서적 기증 등으로 사역에 참여하실 수 있다.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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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0
  • 11월, 장로교 전국장로회 총회 일제히 개최
    ▲ 사진은 2015년 고신 정국장로회 총회 모습 장로교 전국장로회연합회 정기총회가 교단별로 11월 일제히 개최된다. 예장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박순태 장로 )제45회 정기총회가 11월24 오전 1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오직 너 믿음의 사람아’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전국 66개 노회 장로회에서 파송한 750명의 총대가 참석할 예정이다. 현 수석부회장 배혜수 장로(포항동부교회)가 회장에 선출 될 예정이며, 수석부회장에는 안옥섭 장로(강서갈릴리교회)가 단독입후보한 상태다. 예장합동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김성태 장로) 제46회 정기총회도 같은 날(11월24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개최한다. 수석부회장 송병원 장로(늘사랑교회)가 회장에 추대될 예정이며, 수석부회장에는 강의창 장로(가장축복교회)가 단독 입후보해 총대들의 찬반투표를 거칠 예정이다. 예장고신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조대형 장로) 제47차 정기총회는 11월15일 김해중앙교회(강동명 목사)에서 개최한다. 수석부회장 이성만 장로(김해중앙교회)가 회장에 추대되며, 수석부회장 선거에는 근래 가장 많은 3명의 후보가 입후보해 총대들의 선택을 받을 예정이다. 작년 출마해 낙선한 경남남부노회 옥부수 장로(염광교회)와 진주노회 김재현 장로(진주동부교회), 그리고 오랫동안 임원으로 봉사한 경험이 있는 동대구노회 김정수 장로(압량중앙교회)가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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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0
  • 9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러브영도’
    지난 11월 4일과 5일 이틀 동안 부산시 영도구 남항대교 밑에서 ‘러브영도 자선 바자회’가 열렸다. 러브영도 자선바자회는 영도기독교연합회(회장 김희택 목사)와 러브영도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운성 목사)가 주최하면서 9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수익금 전액은 지역 구민들을 위해 쓰여진다. •러브영도의 시작 ‘러브영도’는 2008년 3월 영도기독교연합회가 출범시켰다. 구민을 섬기며 봉사하는 복지운동으로 지역 복음화를 위해 시작한 사랑실천운동이다. 당시 이 운동을 기획한 김운성 목사는 “영도라는 지역은 가계소득이 낮고, 노인인구가 많으며, 섬지역이라 미신을 믿는 사람이 유난히 많은 지역이다”며 “복지목회만이 교회성장을 이끌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러브영도는 영도지역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행복한가게, 연탄은행, 푸드뱅크 등을 운영해 오고 있고, 영도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매년 지급해 왔다. 또 영도지역 11개 동사무소에 ‘러브영도’가 명시된 쌀통을 비치, 어려운 이웃이라면 누구나 쌀을 퍼 갈 수 있게 만들었다. 매년 쌀값으로만 200만원 이상 소요된다. 또 영도 구민을 위한 개안수술과 외국인학생들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08년 첫해 러브영도는 2억원 가까운 돈을 구민들을 위해 사용했다. 해마다 금액도 증가하고 있다. •구민들이 마음의 문을 열다 러브영도를 통해 교회의 헌신이 전해지자, 영도지역 주민들도 마음의 문을 열고 있다. 영도는 섬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해마다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이런 환경속에서도 일부 교회들은 성도수가 더 늘어나고 있다. 몇 년 전 정부가 전통문화 복원을 추진하면서 각 구청들마다 이 사업을 추진한 적 있다. 이때 영도구청도 영도구 내 관광상품 명목으로 ‘소원의 길’을 조성하는 사업을 발표했는데, 영도구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삼신할매’ 관련 기획상품을 만드는 미신조장 사업을 추진했다가 지역 교회들의 항의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영도기독교연합회 소속 목회자들이 구청장을 항의 방문했고, 어윤배 구청장은 이 사업을 전면 폐지하고 ‘문화거리 만들기’ 사업으로 전환시켰다. 이처럼 영도구 지역 교회들의 바람이 쉽게 받아들여 질 수 있었던 것도 ‘러브영도’를 통한 교회들의 사랑 실천이 있었기 때문이다. 영도구청 관계자는 “한번 추진된 사업은 바꾸기 쉽지 않다. 그만큼 영도구청과 지역교회의 관계가 돈독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당시 영도구기독교연합회 회장이었던 이선유 목사(남성교회)는 “(미신조장사업 철회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힘은 교회가 먼저 선한 영향력을 끼쳐왔기 때문이다. 평소 우리의 진심과 행동을 보여줬기 때문에 큰 마찰이 일어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교회연합도 좋아져 현재 영도지역에는 이단을 제외하고 약 60여개의 교회들이 활동하고 있다. 대부분의 교회들이 영도기독교연합회에 가입돼 있으며, 러브영도를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교회들마다 교파와 규모의 차이는 있지만, 강단교류와 다양한 정보공유, 지역사회 현안 문제등을 함께 고민하면서 연합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앞에서 언급한 구청의 다양한 사업들도 관심을 갖고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재개발지역의 경우 교회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지역민들의 의견도 청취하고 이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가장 성공적인 모델 부산에는 16개 구군이 있다. 이들 구군에는 기독교연합회가 구성되어 있고,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가장 모범적인 구’라고 공통적으로 꼽는 구가 영도기독교연합회다. 영도기독교연합회가 운영하는 ‘러브영도’는 몇 년 전 부산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에서 지역 구군에서 유일하게 ‘러브영도센터를 통한 성공적인 지역사회 섬김’에 대한 사례발표를 한 적 있다. 그만큼 지역교계 안에서는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다. 성경은 지극히 낮은 자에게 베푼 것이 곧 예수님께 베푼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다. 영도지역 교회들의 선한 활동이 앞으로 한국교회가 나아갈 방향이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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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0
  • 동서대 부산패션디자인경진대회서 금·은·동 휩쓸어
    ▲ 왼쪽부터 이유빈, 박지선, 강성주, 지동희, 김지윤, 공정인 씨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제23회 부산패션디자인경진대회에서 금상, 은상, 동상을 휩쓸었다고 9일 밝혔다.부산시와 부산패션섬유산업사업협동조합 주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자유주제로 1차 일러스트레이션 심사와 2차 실물심사에 이어 3차 패션쇼에서 착장 심사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금상(상금 200만 원, 부산시장상)에는 지동희(패션디자인학과 4학년) 씨의 'AFTER WAR'와 김지윤(패션디자인학과 3학년) 씨의 ‘URBAN HEROINE’작품이 선정됐다. 'AFTER WAR'는 전쟁이라는 단어에서 느낄 수 있는 긴장감과 그 긴장이 이완돼 점차 완화되어가는 과정을 데탕트라는 하나의 테마로 잡았다. 'URBAN HEROINE'은 험난한 환경 속에서 꿋꿋이 이겨내는 전쟁 속의 여전사의 이미지를 현대 도시 속에서 당당하게 살아가는 여성의 이미지로 바꿔 해석했다. 은상(상금 100만 원)에는 강성주(패션디자인학과 4학년) 씨의 ‘Rust Dust'가 뽑혔으며, 동상(상금 20만 원)에는 박지선(패션디자인학과 4학년) 씨의 ‘MOSSTER’, 이유빈(패션디자인학전공 4학년) 씨의 ‘Grind’, 공정인(패션디자인학과 3학년) 씨의 ‘MODERN WEB’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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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0
  • 고신대복음병원, 카자흐스탄 원격의료센터 개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카자흐스탄 제2협력센터와 부산시 의료관광 거점센터 개소를 위해 8일부터 12일까지 부산광역시 김희영 보건체육국장과 함께 카자흐스탄을 방문한다.아스타나에 개소되는 고신대복음병원의 제2협력센터는 고신대복음병원이 지난 5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16 의료해외진출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되면서 성사됐다.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해 10월 부산시 최초로 카자흐스탄 알마티 거점센터를 설립하고, 카자흐스탄 보건의료시장에 집중하며 해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신대복음병원은 이번 카자흐스탄 제2거점센터 및 원격의료센터 개소식에서 환자 진료부터 의뢰 및 치료, 그리고 사후관리까지 책임질 수 있는 진일보한 해외의료사업모형을 선보인다.임학 병원장은 “이번 제2거점센터 개소를 두고 지난 5월부터 병원 의료진과 의료관광 책임자가 십 여 차례 아스타나 FAMILY CLINIC을 방문했다”며 “지난해부터 이어온 카자흐스탄과의 인연으로 현지에서 고신대복음병원 브랜드가 한국 의료를 대표해 성장해가는 것을 볼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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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0
  • 고신대 기독교사상연구소, 고신신학 70년 회고와 전망 세미나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개교 70주년 기념해 기독교사상연구소(소장 송영목 교수) 주관으로 ‘고신신학 70년, 회고와 전망’ 세미나를 지난 7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고신대학교 예음관에서 개최했다. 강영안 고려학원이사장과 전광식 총장의 축사, 황창기 전 총장의 개회기도 후, 구약학(신득일, 최윤갑), 신약학(김영종, 주기철), 교의학(우병훈), 교회사(이상규), 실천신학(임영효, 채경락), 기독교교육학(조성국, 이현철)의 분과별 논문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10명의 발표자들은 지난 9월에 출판된 ‘고신신학 18호’에 실린 논문을 중심으로 발표했으며, 앞으로 고신신학의 전망으로 성경의 영감과 권위를 전제로 각 분과를 간학문적-통섭적으로 교회라는 현장을 염두에 두며 최고의 학문적 수준으로 연구해야 할 것을 제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고신대학교가 설립되고 70년이 지나도록 학문적 회고와 전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시점에서, 처음으로 고신신학을 세부 전공별로 진단한 데서 큰 의미가 있다. 한편,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고신대 기독교사상연구소는 지금까지 10여권의 기독교대학의 학문과 사상에 관한 서적을 출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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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0
  • 부산 금사교회 노인대학 가을 나들이
    부산 금사교회(담임 정명운 목사)가 지역 어르신을 위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금사교회가 운영하고 있는 금사노인대학에서는 매년 어르신들을 모시고 매년 1년에 두 번씩 야외 나들이를 나선다. 지난 3일, 가을을 맞아 거제섬꽃축제, 김영삼대통령생가와 기념관 등을 방문했다. 대형 유람선 모양의 국화 조형물과 조선해양관광도시 거제를 상징하는 다양한 국화 조형물이 설치된 거제섬꽃축제, 수십 종의 허브로 다양한 볼거리와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힐링허브랜드 등 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장소에게 어르신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행복을 선물했다.참석한 어르신들은 금사노인대학 학생된 것을 자랑하며 “이런 대접은 자식도 하지 않는데 교회에서 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인사했다.금사교회와 금사노인대학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당회원과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헌금하고 봉사자 30여명이 동참하며, 정명운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일심단결로 헌신했다. 금사노인대학은 매주 목요일 모임을 가지며 1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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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0
  • 제20회 마산노회원로장로회총회
    지난 7일(월) 오전11시 함안제일교회당(이상선 목사)에서 제20회 마산노회원로장로회(회장 이양옥 장로) 총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부회장 서수환 장로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전임회장 박해수 장로가 기도한 후 이상선 목사가 ‘아름다운 인생’(딤후 4:7~8)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양옥 장로의 사회로 이어진 2부에서는 각종 보고와 임원선출 등 회무를 처리했다.다음은 신임임원 명단이다. △회장 : 서수환(함안제일) △부회장 : 김영출(마산제일) △총무 : 윤형득(마산동광) △부총무 : 윤정술(함안읍) △서기 : 강동은(산호) △부서기 : 이용문(백산) △회계 : 권봉실(산호) △부회계 : 이충길(부봉) △감사 : 안동명(함안읍), 최오경(제일문창)경남지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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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0
  • 예장통합 부산노회 25년만에 노회회관 신축
    ▲ 부산노회 회관 투시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부산노회(노회장 진장명 장로)가 25년 만에 노회회관 숙원이 결실을 맺게 됐다. 지난 1991년 10월 은성교회당에서 개최된 제153회 정기노회(당시 노회장 최상식 목사)에서 부산노회 회관 건립을 결의했다. 회관건립위원회(위원장 최상식 목사)가 위원에는 이기은 목사, 황병보 목사, 류재영 목사와 정대성 장로, 김순욱 장로, 장재호 장로를 세워 회관건립에 첫 단추를 끼웠다. 25년 만에 세워지는 노회회관은 부산 동구에 지상 3층, 지하 1층, 연건평 400평의 건물로 회의실과 세미나실 역사사료실, 게스트룸 등을 갖추게 된다. 오는 21일, 부산노회회관 건축위원회(위원장 한재엽 목사)는 공개 입찰로 최종 시공업체를 선정한다. 부산노회회관 신축은 부산시 문화재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치고 준공 시 밖의 화장실을 철거하는 조건부로 동구청으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아 통과됐다. 이번 공사는 4단계 굴착공사로 CIP공법을 적용해 매우 경험이 풍부한 시공사가 요구된다고 전문가가 밝히고 있다. 부산노회 측은 “노회회관을 위해 노회 산하 교회들의 노회부담금을 매년 10%씩 절약하며 약 20억 1천여 만원을 모았다. 동 위원회는 그 어떤 건축보다 공의와 투명하게 시공자 선정할 것”이라면서 “부산노회 산하 교우들의 정성스런 헌금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더욱 값진 기념비적인 회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회회관 건립기금을 놓고 수양관을 매입 등 좌초위기까지 갔으나 회관 이외 목적은 사용 하지 않기로 매듭을 짓고, 오로지 신축에 뜻을 두고 추진해왔다. 건물 매입 등 말도 많고 탈도 많았으나 현 건립 장소에 신축하는 것으로 무게를 실었다. 부산노회 회관이 들어설 지역은 호주선교부가 설립한 일신기독병원과 일신여학교 문화재, 그리고 130년 역사를 가진 부산 최초의 교회인 부산진교회가 있는 곳으로, 부산지역에서의 기독교 성지로 일컬어지는 유일한 지역이다. 신이건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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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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