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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준 명 편집국장 2017년 1월 7일부 한국기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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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5
  • 고신 경남지역장로회연합회 신년하례예배
    예장고신 경남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 김석원 장로, 석무교회)가 지난 3일(화) 오전11시 마산제일교회(성희찬 목사)에서 제19회기 신년하례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착한 행실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자’(마5:16)는 주제로 가진 예배는 김석원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다. 직전회장 이철호 장로(밀양수산교회)의 기도 후 고신 전임총회장 정순행 목사가 ‘믿음으로 살리라’(롬1:17)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 목사는 “의인은 말씀을 지키고 행하며, 범사에 하나님의 뜻인 것을 알고 감사한다”면서 “믿음은 하나님의 능력이 있음을 믿고 자기 잘못을 반성하고 회개하는 것이다. 믿음과 소망과 함께 진리와 더불어 사랑의 열매를 맺으며 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기도 순서를 가지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진주노회장 송신영 목사), ‘고신총회부흥과 교회개혁을 위해’(경남노회장 황규용 목사), ‘총회 산하 기관을 위해’(경남중부노회장 이석종 목사), ‘남북통일과 북한 복음화를 위해’(진해노회장 박화열 목사), ‘세계선교와 선교사를 위해’(김해노회장 박현곤 목사), ‘경남지역장로회연합회를 위해’(남마산노회장 원대연 목사) 합심기도했다. 수석부회장 김수중 장로(명곡교회)의 사회로 가진 2부 환영회에서는 성희찬 목사가 환영사를 전했으며 거창노회장 윤길수 목사가 격려사를,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이성만 장로와 마산노회장 강영구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또 이날 기독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남지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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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5
  • 고신대학교 직원 신년하례회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는 2017년도 고신대학교 직원 신년하례회를 지난 2일(월) 11시 대학교회에서 가졌다. 강영안 이사장 및 전광식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1부 예배는 조성국 교목실장의 사회로 예장고신 부총회장 김상석 목사(대양교회)가 ‘든든히 서가고’(행 9:31)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상석 목사는 “든든히 서가기 위해서 모든 직원이 평안을 위해 힘쓰고 주를 경외하는 신앙을 가지고, 나아가서 성령의 도우심을 입기 위해 기도에 더욱 힘쓰는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서 가진 2부 시무식에서 강영안 이사장은 “가정과 사회의 모든 것이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일로 알고 새해를 보내기를 바라며 고신 신앙의 전통에 자부심을 가지는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전광식 총장은 “지난해는 70주년을 맞이해 여러 행사들로 분주하고 뜻 깊게 한 해를 보냈다”며 “일제 신사참배를 거부하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세워진 고신대학교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대학으로 나아가야 한다. 거룩한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철저히 기도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새해 우리도 새로워지도록 한가지씩만 변화하자”고 권면했다. 또 이날 2017년도 새로운 사업으로 무척산 리모델링과 헤븐스테이 한국교회 갱신의 구심점이 되기 위한 심포지엄과 세미나, 행복기숙사 완공, 운동장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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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5
  • 고신대복음병원, 부산남고 총동창회와 협약 체결
    ▲ 왼쪽부터 임학 병원장, 김선희 관장,김용하 동창회장, 사무국장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지난 29일 영도구 장애인 복지관 회의실에서 부산남고 총동창회(회장 김용하)와 진료지정병원 협약 및 건강한 도시만들기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부산남고 총동창회 회원은 앞으로 고신대병원 건강검진 할인 및 입원비 할인혜택을 적용받게 됐다. 부산남고는 1955년 개교해 60년이 넘은, 영도지역에서는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자립형 공립 고등학교로 24000여명의 동문들을 배출했다. 김용하 총동창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한 부산, 건강한 영도뿐 아니라 동문들과 동문기업들이 건강100세를 고신대병원에 맡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신대복음병원 임학 병원장은 “남항대교로 인해 영도지역은 고신대복음병원에서 1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가정상비약 같은 병원으로, 앞으로의 지역 동창회와 건강도시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영도구청 위탁기관인 영도구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희 고신대 교수)과와 장애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협약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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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5
  • 동서대 학생들, ‘뇌기증 희망나눔 어워드 공모전’ 대상
    동서대(총장 장제국) 디자인대학 3학년 신솔비, 여장미 씨가 최근 한국뇌연구원에서 주최한 ‘제1회 뇌기증 희망나눔 어워드 공모전’에서 대상(상금 1천만 원)을 수상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뇌기증 희망나눔 어워드 공모전’은 뇌기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뇌기증이 미래 세대에게 뇌건강을 선물하는 우리 모두의 희망 실천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대회로 포스터와 동영상 등 두 가지 분야로 진행됐다.이번 공모전에는 한 달간 총 84개 작품이 응모됐으며, 총 11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대상작인 ‘사후 뇌기증, 다음 세대를 위한 소중한 나눔’은 1분 분량의 영상으로 모션그래픽과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뇌 기증의 필요성과 사용용도 등을 쉽고 간결하게 표현해 다가가기 어려운 뇌기증을 쉽게 설명했다.한국뇌은행은 11개의 수상작을 리플릿, 포스터, 동영상 등으로 제작해 서울시 지하철을 비롯해 한국뇌은행네트워크(Korea Brain Bank Network, KBBN) 인터넷 포털(2017.1월 오픈 예정) 등에 게시하고 각종 홍보물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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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5
  • 18년 만에 쓸쓸히 은퇴하는 부산의 어느 목회자 이야기
    2년이 모자라 원로목사가 못 되고 은퇴한 어느 목회자의 이야기 한토막이다. 고신 교단 소속으로 본당 규모가 3068석인 대형교회 크기로 건축하고 이 자리를 다 채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담임목사를 청빙했다. 부산 남부민동 소재의 초장동교회에서 20년 넘게 시무하던 박수만 목사를 전격 청빙해 갔다. 그러나 해가 갈수로 교인이 모이기는커녕 차츰 수가 줄어들게 됐고, 그 넓은 본당을 두고 작은 부속공간에서 예배를 드렸다. 그리고 지난 14일, 박수만 목사는 정년으로 수요예배시간에 원로목사 2년이 모자란 18년 만에 은퇴고별예배를 드리고 물러났다. 비전과 꿈을 안고 부임 했지만 부흥은 생각만큼 되지 않았고 부담이 컸다. 부산남교회하면 생각나는 것은 고 한명동 목사의 생생한 목회 현장이다. 기억에서 아른거리는 그의 카리스마 목회 철학을 떠올려본다. SFC<학생신앙운동>탄생과 고려신학교의 첫 출발이 중구 동광동에 소재한 부산남교회에서 초창기 기초를 놓았다. 그 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고신대복음병원 1만5천여 평 자리도 부산남교회 한명동 목사와 함께 천사당 박봉화 장로의 도움으로 대지를 구입할 수 있었다. 개척자 정신이 묻어 있는 부산남교회의 그 찬란한 역사의 흔적은 온데간데 없고 덩그러니 썰렁한 공간만 남은 교회당이 과거를 손짓하고 있다. 박수만 목사는 순복음교단에서 자랐다.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수학한 후 그 당시 가장 잘 나갔던 젊은 패기가 넘친 목회자였다. 부산남교회는 신축 당시만 해도 대형교회로 한강 이남에서 제일 큰 교회당이었다. 그런데 교회 신축의 후유증에 시달려야했다. 교회시무장로가 주일날 헌금을 압류하는 소동으로 장로 파직을 당하는 등 허망한 사태가 줄을 이었다. 고 신명구 목사의 시대가 지나가고 18년 전 제3대 담임으로 박수만 목사가 부임했다. 박 목사는 지난 14일, 꿈을 이루지 못한 채 은퇴하는 자리가 되었다. 교회 당회는 사택도 내려놓고 은퇴위로금으로 일금 3억 원으로 예우했다. 박 목사는 “그래도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사역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모든 은총에 감사한다”고 퇴임인사를 말하고 떠났다. 부산남교회 역사에 큰 오점은 대형교회로 신축하기 위해 연제구 현재의 장소로 이전한 것, 두 번째는 부산제일남교회로 교회가 분리된 사건을 꼽힐 수 있다. 무모한 교회 신축을 교훈으로 삼아 크게 지으면 교인들이 모인다는 징크스는 여지없이 깬 가슴 아픈 모델이다.신이건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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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5
  • 대구성시화운동본부, 최영태 본부장 취임 감사예배
    지난 28일(수) 오전 7시 대구서현교회에서 (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 신임대표본부장 최영태 목사(대구충성교회)의 취임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상임본부장 송기섭 목사 사회로, 대구 교계의 지도자들과 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무제 장로(대봉성결교회)가 기도하고 김주락 장로(남현교회)의 성경봉독 후 이종일 목사(효목중앙교회)가 설교했다. 이어 유인상 목사(증경회장, 서일교회)가 축사하고, 윤태준 목사(침례교 증경총회장)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오세원 목사(대구칠곡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한편, 대구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14일 대구서현교회에서 제1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영태 목사를 신임대표본부장에 추대하고 상임본부장에 송기섭 목사(동막교회)와 김영석 목사(대구제이교회)를 각각 선출했다. 경북지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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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5
  • 부산 기독교의 산실 중심에 부산노회 회관 세워져
    부산 기독교의 산실이자 메카로 불리는 부산 동구 좌천동에 통합 측 부산노회 신축 회관이 3층으로 세워지게 된다. 39년 동안 예산절약으로 틈틈이 모았던 회관건립기금 약 19억 원으로 예장통합 부산노회 숙원사업인 회관 건립에 들어간다. 회관 건립 착공을 위한 시공사를 선정하고 구랍 9일 부산노회 노회장의 외국 출국으로 인해 위임받은 부노회장 양봉호 목사와 부산노회회관건립위원장 한재엽 목사가 시공 계약을 체결했다. 공개입찰에 응시해 ▲ 부산 동구 좌천동 일신여학교 옆에 세워지는 부산노회 회관 투시도 참여한 9개 시공사 가운데 낙찰된 시공사는 열림건설주식회사(대표 권석권 장로, 땅끝교회)로, 입찰에 참여한 다른 8개 업체를 물리치고 높은 점수로 낙찰되었다고 건립위원측이 발표했다. 주변민원을 책임지는 조건으로 시공사로 최종 결정된 시공 총 공사비는 17억3천만 원으로 정해졌다. 회관 건축의 한 관계자는 “시공금액이외 별도 부가세 2억 원과 내부시설 및 부대설비를 합할 경우는 총 19억 원 상당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부산노회 회관 건립은 39년 전부터 차근차근 기금을 모아오면서 21세기에 걸맞는 미래지향적 회관을 꿈꾸어 왔다.일신여학교라는 문화재가 고스란히 남아있고 일신기독병원과 호주선교부의 거점이자 부산 최초의 교회인 부산진교회가 있는 곳이다. 회관은 2017년 10월 완공 예정이다.신이건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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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5
  • 통합 남선교회 부울경협의회 제35회 정기총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남선교회 부·울·경협의회가 지난 17일(토) 오전 11시 부산 성복교회(이윤수 목사)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조현호 장로(성복교회)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으며, 각종 보고와 새로운 회기 사업계획와 예산안을 처리했다. 다음은 선출된 임원명단이다. △회장 : 조현호 장로(평양남부산, 부산성복) △수석부회장 : 한기관 장로(울산, 장생포) △부회장 : 조홍래 장로(진주, 동산), 신종철 장로(진주남, 사천읍), 김경대 장로(경남, 밀양), 김기복 장로(부산, 부산평강), 박기탁 장로(부산동, 연산제일), 장태일 장로(부산남, 소정), 장상오 장로(울산, 온유), 윤남혁 장로(평양남부산, 기장동산), 김문칠 장로(함해부산, 부산성동) △총무 : 남재우 장로(경남, 마산동부) △부총무 : 이상남 집사(평양남부산, 동광) △서기 : 정강용 장로(부산, 은성) △부서기 : 이병원 장로(울산, 울산호계), △회록서기 : 박성도 장로(진주남, 진주대광) △부회록서기 : 고충렬 집사(부산남, 거성) △회계 : 권성혁 장로(부산동, 안락) △부회계 : 홍기형 집사(울산, 염포) △정보 : 최중락 장로(경남, 진해성광) △부정보 : 이동수 장로(진주, 합천가야) △감사 : 김상문 장로(부산, 송도영광), 문병효 장로(함해부산, 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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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5
  • 서마산교회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
    서마산교회(신지균 목사)가 지난 21(수) 오후 7시 교회당에서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신지균 목사의 사회로 이병권 목사(복음교회)가 기도하고 허성동 목사(제일문창교회)가 ‘하나님과 함께하는 직분자가 되세요’(창 39:1~5)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허 목사는 “요셉처럼 복을 받고 모든 사람에게 복을 나누는 축복의 통로가 되라”고 권면했다. 예배는 황삼수 원로목사의 축도로 마쳤다.이날 26년간 교회를 섬긴 장덕권 장로를 원로장로로 추대하고, 이유복 장립집사 은퇴를 공포했다. 이어진 축하순서에서는 임직자들에게 김종준 목사(홍대교회)가, 은퇴자들에게 김종인 목사(창대교회)가 축사를 전했으며, 임직자들에게 성희찬 목사(마산제일교회)가, 교우들에게 강영구 목사(마산동광교회)가 권면했다. △장로은퇴 : 장덕권 △집사은퇴 : 이유복 △집사취임 : 김계호, 김덕식 △집사장립 : 조정길, 김용학, 손범구, 이영한, 서상구, 김덕식, 이영실 △귄사취임 : 장동숙 △권사임직 : 김준희, 백정희, 오여례, 최윤순, 김경이, 이선주, 이순옥, 최옥기, 이경화, 우희경, 한은주경남지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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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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