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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교육자 후보 초청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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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인 교육자 초청강연회 모습
교회와 학교포럼에서 주관하는 기독인 교육자 초정강연회가 2월 22일(목) 거제교회에서 개최했다. 이날 거제교회 강당에는 자리가 꽉
차도록 180-200명 정도의 각계각층 시민들과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경만 목사(교회와 학교포럼 사무총장)의 사회, 이성구 목사(교회와 학교포럼 공동대표)의 환영사, 안용운 목사(교회와 학교포럼 공동대표)의 기도로 강연회가 진행됐다. 환영사에 이성구 목사는 우리의 신앙은 삶을 말하는 것이고, 정치는 삶의 현장을 나타내는 것이기에 신앙과 정치를 분리될 수가 없다며 “교회는 점점 성경적 권리를 파괴하고, 인류를 해치는 세상의 모습에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제 기독교가 그저 흘러가는 대로 무관심한 것이 아니라 바른 정치가 되도록, 또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설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야 한다”전했다.
다음으로 이번 6월에 있는 지방선거 부산시 교육감 보수후보로 출마한 김성진(전.부산대 인문대학장)‧이요섭(전.부산전자공고 교장)‧임혜경(전.부산시 교육감)후보자들은 ‘나의 생애와 교육’이라는 주제로 각자의 어린시절과 살면서 겪은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는 시간과 또, 교육에 관한 자신들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단일화에 대한 뜻을 보이며 단일화 방법과 시기에 대한 대략 잡히고 있는 가운데 '좋은 교육감 추대 부산운동본부'(이하 교추본)가 주최하는 후보초청 공동기자회견이 2월 26일(월) 오전 10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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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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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정체가 뭐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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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신대복음병원 전경사진
고신대학교(총장 안민) 복음병원(병원장 임학) 내에는 두 개의 복수노조가 활동하고 있다. 기존 민주노총(지부장 노귀영)에 이어 2010년 노동법 개정이후 한국노총(위원장 이동실)이 새롭게 노조등록을 한 상황이다. 같은 노동조합이지만 두 노조의 규모는 차이가 크다. 민주노총은 1,187명인 반면에 한국노총은 66명에 불과하기 때문이다.(2월22일기준) 이처럼 몸집이 차이 나는 이유는 한국노총이 후발주자인 이유도 있지만, 입사와 동시에 민주노총에 의무적으로 가입되는 ‘유니온 숍’을 복음병원이 채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노총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민주노총을 탈퇴하고, 한국노총으로 가야하는 번거로움을 거쳐야 한다.
노동법 개정 이후
2010년 7월1일 노동법이 개정됐다. 크게 두 가지가 핵심사항인데, ‘전임자의 임금지급 금지’와 ‘복수노조 허용’이다. 전임자란 회사 노동조합 업무를 전담으로 하는 사람을 일컫는데, 과거에는 전임자의 임금을 회사에서 지급했지만, 개정 이후 회사에서 전임자의 임금을 지급하는 행위는 ‘부당노동행위’로 간주한다. 회사에서 지원을 받을 경우 노조활동의 독립성 보장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단, 타임오프제(Time-Off, 근로시간 면제한도제)를 통해 노조 전임자에 대한 임금을 보장하는 제도를 보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타임오프제는 전임자에 대한 임금지급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되 노동자와 사용자의 ‘공통의 이해관계에 있는 활동’(노사교섭, 산업안전, 고충처리, 단체교섭 준비 등)에 관해서 근무시간으로 인정하여 이에 대한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하지만 근로시간면제자가 전임자와 구별되는 것은 사용발생시마다 사용자의 승인을 받거나, 연간단위 또는 일정기간 단위로 사용자에게 통보를 하고 근로시간면제 대상 업무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면제시간을 초과할 경우 원래 보직에서 근무를 해야 한다는 점도 전임자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만약 사측이 인정하지 않은 특정 정당활동이나 개인적인 일을 할 경우 타임오프제 위반이다. 이 때문에 경영자 측면에만 유리하게 적용될 소지가 있다는 비판과 정부가 직접 개입함으로써 국가의 중립의무와 상충된다는 문제점을 지적 받기도 한다.
복음병원 민주노총은 ‘전임자’(?)
현재 복음병원 민주노총은 지부장과 부지부장 2명, 사무장 등 총 4명이 노조활동에만 전담하고 있다. 문제는 이들의 신분이 ‘전임자’인지, 아니면 ‘근로시간 면제자’인지 구분이 모호하다는 것이다.‘단체협약서’에는 분명 ‘전임자’(제14조 조합전임자)라고 표기되어 있다. 활동하는 것도 여느 기관의 전임자 못지 않다. 2010년 법 개정 이후 병원 측에 활동 통보를 한 번도 하지 않았고, 개인적인 휴가도 병원에 통보한 사실이 없고, 출퇴근 카드를 찍지 않는 것만 보더라도 전임자로 오해받을 수 있다. 그런데 이들의 임금은 병원에서 받고 있다. 만약 전임자라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제24조(전임자는 그 전임기간동안 사용자로부터 어떠한 급여도 지급받아서는 아니된다) 위반이다. 하지만 복음병원 노무계장은 “정확한 신분은 전임자가 아니고, 근로시간면제자”라고 전해줬다. 기자가 ‘임단협에는 전임자로 표시되어 있다’고 지적하자 “2016년과 2017년 임단협 당시 이 문제를 사측에서 지적한 바 있다. 임금을 병원에서 받고 있기 때문에 ‘전임자’라는 표기보다‘근로시간면제자’가 맞다고 지적했지만, 전혀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근로시간면제자라면 문제가 없나?
복음병원 단체협약서 제15조에는 조합전임자 상근의 처우가 나와 있다. 2항에는 ‘신분, 기타 처우 일체는 일반직원과 동등하게 취급한다’고 되어 있지만, 3항에는 ‘전임해제와 동시에 병원은 1호봉 승급하여 원직에 복귀시킨다’, 7항 ‘지부장의 대우는 부장급으로 하고, 기타 전임자는 과장급으로 한다’라고 나와 있다. 문제는 ‘근로시간면제자’일 경우 급여 수준은 해당 근로자가 일반 근로자로서 정상적인 근무를 하였더라면 받을 수 있는 급여 수준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복음병원을 담당하고 있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노사상생지원과 조은규 근로 감독관도 “근로시간면제자에게 지급하는 급여 수준은 (일반 근로자로서)정상적으로 근무하였다면 받을 수 있는 급여 수준이어야 한다. 만약 그보다 과도한 기준을 설정하여 지급한다면 노동조합에 대한 경비원조로 부당노동행위에 해당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대법원도 근로시간면제자에게 임금을 과다 지급한 혐의로 기소된 운수업체 대표에게 벌금형을 선고한 바 있다. 대법원 3부(주심 대법관 박병대)는 “단체협약 등 노사 간 합의에 의한 경우라도 타당한 근거없이 과다하게 책정된 급여를 근로시간 면제자에게 지급하는 사용자의 행위는 노동조합법 제81조 제4호 단서에서 허용하는 범위를 벗어나는 것으로서 부당노동행위”라며 원심(벌금형)을 확정 한 바 있다.
또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근로시간 대상 업무를 수행하는 방법 등에 대해 사측에 보고를 해야한다. 1인당 연 2천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자료를 사측에 제공할 의무가 있지만 법 개정 이후 한 번도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병원이 부여하는 근로시간면제한도(전체조합원수에 따라 정해짐)도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조합원 숫자에 맞게 배분해야 한다. 사측과 노조측이 전체조합원수에 따라 근로시간면제한도를 정하고, 노-노(민주노총-한국노총)간에는 조합원 숫자에 맞게 근로시간면제한도 시간을 배분해야 한다. 하지만 한국노총은 조합 설립 후 지금까지 근로시간면제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또 임단협협상 이전에 교섭노조단일화 과정을 거쳐야 되지만 이 또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복음병원 한국노총 이동실 위원장은 “비록 적은 숫자지만, 앞으로는 임단협 이전에 교섭노조단일화 과정, 근로시간면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간부수당’도 노조가 정해
복음병원 임학 원장은 “원장이라는 직책을 갖고 있지만, 병원 운영을 소신껏 할 수 없다. 노조가 동의해 주지 않으면 병원 운영이 힘든 상황”이라고 언론에 밝힌 바 있다. 원장의 말대로 노동조합이 동의해 주지 않으면 직원 징계나 인사도 쉽지 않은게 현재의 복음병원 현실이다. 징계위원 구성시 노사가 5:5 동수로 구성되어 있고, 인사위원회는 5:4로 사측이 한 명 더 많을 뿐이다. 작년 임단협 당시에는 비노조원인 과장과 부장, 처장의 업무보조수당까지 들고 나와 관철시켰다. 사실상 간부들 수당까지도 노동조합이 관여하고 있는 셈이다.
최근 복음병원 민주노총 지부는 자신들이 임대 운영하고 있는 매점과 분식집의 리모델링을 병원측에서 금지시키자 병원장을 부산지방노동청에 고발 할 뜻을 알려왔다. 작년 12월31일까지 구성키로 한 복지법인 설립을 아직 실행하지 못한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다. 더불어 포화상태인 주차장 문제도 합의해 주지않고, 근로감독관을 불러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벌금을 부과시키겠다는 협박성 압력을 전해왔다. 실제 이웃 대학 병원도 근로감독관 특별 점검으로 수십억원의 과태료가 부과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사측은 “복음병원 매점과 분식집은 현재 건물명도 소송(2017가합47393)이 진행중이다. 2010년 법 개정에 따라 그동안 민주노총이 운영하던 공간을 다시 병원에 돌려달라고 했지만, 민주노총이 거부하면서 현재 소송이 진행중에 있다. 민주노총은 이 문제를 복지법인과 연관시켜 소송을 진행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처럼 탈법적이고, 초법적인 운영을 하면서, 자신들의 이익에 반할 경우 협박성 압력을 행사해도 민주노총을 견제할 세력은 현재 병원내에서는 전무한 상태다. 민주노총이 공룡같은 존재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학교법인 이사회가 최근까지 친민주노총 행보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강영안 이사장 시절부터 병원집행부보다 노동조합 손을 들어준 것이 더 많았고, 현 원장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식물원장으로 만든 것도 사실상 법인이사회라는 지적이다. 병원 모 간부는 “도대체 법인 감사팀은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다. 교단을 위해 존재하는지, 아니면 특정 노동조합을 위해 존재하는지 정체성부터 밝혀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결국 경영에 대한 책임은 노동조합이 아닌 병원 집행부가 진다. 집행부가 소신껏 일하고 그 결과를 묻는 것이 아니라, 소신껏 일하기도 전에 날개부터 부러뜨리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본보는 복음병원 민주노총 입장을 듣기위해 질의서를 담은 공문을 21일 전달했다. 하지만 23일 2시 현재까지 공문에 대한 답변은 없었고, 23일 오전에는 직접 통화를 시도했으나, 지부장과 연락이 닿지 않았다. 전화를 부탁하는 요청을 했지만, 전화연락도 없는 상황이다. 추후 복음병원 민주노총의 입장이 전달 될 경우 반론보도를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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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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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회회관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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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예수교장로회부산노회(노회장 양봉호)가 23일 부산노회회관 미스바홀에서 부산노회회관 신축 준공 감사예배 및 준공식을 가졌다. 신축된 부산노회회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축면적 136.05평, 연면적 484.23평 규모로 지하층 최소 15대, 1층 마당 최소 6대의 주차공간을 갖췄다. 노회회관 주 용도로는 예배 및 교육연구시설(교육원)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 1층은 사무실, 각 회의실, 2층은 예배 및 세미나실, 3층은 사료실 및 휴게 열람실, 게스트룸, 사택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19억 여원의 예산이 투입됐다고 전해졌다.
이날 예배는 건축위원장 한재엽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이명희 목사의 기도, 노회장 양봉호 목사의 ‘노회를 섬기는 회관’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말씀을 전했다.
양 목사는 설교를 통해 “건축을 위해 애쓰고 헌신 한 분들께 모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교회를 섬기고 대 사회적으로 위상높이는 회관을 잘 활용하여 선교와 사역으로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릴 것”을 다짐했다.
▲ 건축위원장 한재엽 목사 및 위원들 인사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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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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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대표적인 복음 전도자 빌리 그레이엄 목사 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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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C 설립자 빌 브라잇 박사와 함께 20세기 대표적인 복음전도자,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로 알려진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21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몬트리트의 자택에서 향년 99세의 나이로 소천했다. 그레이엄 목사는 1918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태어나 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7년 로스앤젤레스(LA) 전도대회를 인도하면서 미국 전역에 이름을 알렸다. '빌리 그레이엄 전도협회'를 설립해 전 세계적인 선교에 나서면서 세계적인 복음 전도자로 이름을 알렸다. 60여 년간 목회를 하면서 185개국 2억명이 넘는 대중 앞에서 설교를 한 것으로 유명하다. 해리 트루먼 전 대통령 이후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까지 모든 미국 대통령의 '영적 멘토'로 활동했다.
▲ 빌리 그레이엄 목사 1973년 5월 30일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설교집회 사진
특별히 한국과의 인연도 깊다. 한국전쟁 당시인 1952년 서울과 부산에서 복음집회를 진행했고, 대규모 군중 선교대회도 수차례 열었다. 1956년에 두 번째 방문해 서울운동장에서 8만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설교를 했고, 73년에는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면서 연인원 334만 명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했다. 그해 12월 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전도대회에는 110만여 명의 인파가 운집해 한국교회 역사적인 날로 기록되기도 했다. 90년대에는 두 차례 북한을 방문해 설교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그레이엄 목사의 타계 소식에 "그와 같은 사람은 없었다. 기독교도와 모든 종교가 그를 그리워할 것"이라며 "매우 특별한 사람"이라고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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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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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서도 '미투 운동' 이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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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피해고발 캠페인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운동’이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한국사회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17년 10월 미국에서 벌어진 성폭행과 성희롱 행위 비난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에서 인기를 끌게 된 해시태그(#MeToo)를 다는 행동에서 시작된 운동이다. 최근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폭로로 인해 우리사회 전반에서 ‘미투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다. 지난 1월 한 종편방송 뉴스에 출연해 과거 자신이 법무부 간부로부터 성추행 당한 사실과 가해자로부터 사과는 커녕 인사적 불이익까지 받게 됐다고 밝히며 법조계의 수치스런 민낯을 드러냈다. ‘미투 운동’이 문학계와 연극계, 영화계, 대학가 등으로 번지며 우리 사회에 만연했던 성권익, 성차별 문제가 수면위로 드러나고 있다. 목회자 성범죄, 또 교회 내 성범죄 파문으로 교회 권위를 잃어가고 있는 현재 ‘미투 운동’이 교계에도 확산되고 있다.
부산교계도 심각
최근 기독교 언론매체 뉴스앤조이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의 한 작은 교회 목회자이며 청소년 사역·상담으로 알려진 이 아무개 목사가 상담학 박사라는 지위를 이용해 여성 청년 1명을 성추행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3년 전에도 3명을 성추행하는 일이 발생해 교회 문을 닫은 곳이었다. 피해시기는 제각각 이었으며, 이 목사는 여성 청년과 상담을 하는 중 조금씩 스킨십 강도를 높여 가다 갑자기 입을 맞추는 방법 등 으로 추행했다고 한다. 피해자들은 "사건이 발생한 뒤 우리를 도와줄 것처럼 하던 사람들이 결국 다 입을 다물고 어떻게든 자신들과 선을 그으려고 했다. 그 모습을 보고 제보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피해자 C는 얼마 전 검찰 내 성폭력을 폭로한 서지현 검사를 보고 자기가 겪은 일을 알리기로 결심했다. C는 소셜미디어 계정에, 해시태그(#MeToo)와 함께 자신의 피해 사실을 적어 올렸다. 목사이자 상담사라는 직책을 이용해 심리적으로 취약한 여성들을 추행하던 이 목사의 비행은 그렇게 세상에 드러났다.
또 최근 부산일보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경찰서가 19일 여성 청소년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해운대구 모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A씨와 아들 B씨를 입건했다고 전했다. 현직 목사인 A 씨는 한 승합차에 자신이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C(13) 양과 함께 탄 뒤 C 양의 허벅지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아들인 B씨는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여 동안 센터에 등록된 여중생 등 4명을 최소 7차례에 걸쳐 엉덩이 등을 만지는 방법으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얼마 전 본보에도 한통의 제보가 들어왔다. 해운대쪽에서 사역하는 모 목회자가 부산역 모 술집에 나타나 외국인 여성들을 괴롭히고 있다는 제보였다. 제보자는 “가끔 나타나서 외국인 여성들을 옆에 앉히고 추행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했다”고 말했다. 본보는 해당 목회자의 신분을 확인하고 현재 취재 중에 있다.
예방교육 필요
사실 성폭력, 성추행 문제는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그동안 교계 내에서도 다양한 목소리가 제기됐고, 이 문제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어 왔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항상 여성과 평신도는 약자였고, 오히려 ‘정신병자’ 아니면 ‘이단’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교회를 떠밀려 나왔다.
하지만 ‘미투 운동’의 영향 때문인지 현재 교계 내에서도 미투 운동을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예전과 다르다. 예장 통합 국내선교부는 ‘교회 내 성폭력 예방 지도자 과정’을 지난 19∼20일 서울 종로구 율곡로 여전도회관에서 개최했다. 여기에는 전국 67개 노회에서 추천을 받거나 총회 산하 기관에서 사역 중인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이 참여했으며, 성폭력 예방 지도자 과정을 이수한 이들에게 수료증을 발급하고, 각 노회와 교회에서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예장 고신의 경우 교단 차원에서 목회자 윤리 위원회를 만들고, 신학대학원에서부터 윤리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들이 제기되고 있다. 고려신학대학원 신원하 원장은 “강의과목 반영과 특강 마련, 그리고 담임 교수들의 개별지도를 통해 (윤리교육을)강화하도록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외의 사례를 따라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미국 연합감리교회(UMC), 독일 개신교회(EKD), 캐나다연합교회(UCC) 등은 교단이 앞장서 성범죄 피해 신고·상담 접수 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범죄를 저지른 목회자에게는 면직, 출교 등의 처벌이 뒤따른다. 또 피해자 구제 대책과 절차 등을 자세히 안내하는 등 교단이 피해 구제 과정에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미투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선 교회도 자유로울 수 없다. 개교회도 예방교육이 꼭 필요하다는게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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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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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CC,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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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석문 목사가 집례하는 리마예식 모습
부산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황영주 목사)는 2월 20일(화) 해운대교회(한석문 목사)에서 2018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기도회를 개최했다. 부산NCC는 매년 회원 교회를 돌며 예배와 기도회, 친교의 시간을 가지고 있는데, 금년에는 감리교단 순서로 해운대감리교회에서 개최했다.
한석문 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기도회는 1982년 세계교회협의회 총회에서 채택된 ‘세례, 성만찬, 사역’의 리마문서의 예식부분인 리마예식(Lima Liturgy)으로 진행됐다. 전체 예배를 진행한 한석문 목사(해운대교회)는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이 작은 몸부림이 교회를 하나되게 만드는 작은 촛불이 될 것이라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은 1908년 폴 왓슨의 제안에 따라 성 베드로 사도좌축일과 성 바울 사도의 회심 축일 사이의 기간으로 정하고, 세계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교회일치를 위해 기도하자는데 의미를 두고 로마교황청·동방정교회·성공회·세계교회협의회 등이 합의하여 해마다 행사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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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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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의 거대한 파고에 맞서는 하나님의 청년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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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희 교수의 강의 모습
2017년 부산에서 첫 동성애축제가 열린 뒤 다음세대를 향한 경각심과 동성애 문화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제1회 청년기독교 동성애 아카데미가 개최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부산기독교동성애대책위원회 및 부산동성애대책시민연합이 주관한 이번 아카데미는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해운대신일교회에서 열렸다. 이용희 교수, 조영길 변호사, 김지연 약사, 길원평 교수, 민성길 교수, 박진권 청년 등 6명의 강사와 박수웅 장로의 ‘건강한 연애와 가정, 거룩한 가정’에 대한 강의 및 집회가 진행됐다.
첫 강의를 맡은 이용희 교수는 ‘동성애 합법화 저지의 역사’라는 주제로 2007년부터 시작된 3회의 차별금지법 입법시도과정을 설명하며 “끝나지 않을 전쟁이고, 더 격렬해지고 광범위해질 것이다”고 전했다. 다음으로 김지연 약사의 ‘동성애의 보건의료적 문제점’으로 강의와 조영길 변호사의 ‘차별금지법과 동성애 독재’라는 주제로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조 3호 ‘성적지향’이라는 단어가 왜 중요하며 그 단어를 왜 삭제해야하는지 이유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또, 길원평 교수의 ‘동성애의 선천성’에 대하여 옹호 운동가들의 최대 주장과 그 것이 사실이 아닌 합리적인 반박에 대한 강의와 민성길 교수의 ‘동성애에 대한 의학적 사실들’, 박진권 청년의 ‘삶을 통해 보는 동성애’에 대한 강의도 이어 진행됐다.
2018년 현재 국회에서 헌법개정안을 만들고 있고, 많은 국회의원들과 전문위원들이 ‘양성평등’을 ‘성평등’으로 바꾸는 등 동성애와 동성결혼 합법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희 교수는 “인터넷에 ‘동성애를 반대합니다’는 댓글 하나 올리는 것, 동성애반대 운동에 참석해주는 것이 아무일도 아닌 것 같아보이지만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는 일이다. 모두가 이 일을 외면하지 않고, 우리의 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제 1회 청년기독교동성애아카데미는 오전과 오후 약 330명의 청년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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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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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회 증경장로회 회장단 모임 보아스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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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회 증경장로회 회장단 모임 보아스 총회가 20일 신광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신임회장에 유인상 장로, 총무에 김원일 장로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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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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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호 교수, “자발적 불편을 감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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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독교윤리실천운동본부가 '변두리에서 꿈꾸는 다른 100년' 포럼을 19일 부산중앙교회 1층 카페홀에서 개최했다. 현 시대 위기의 교회, 앞으로 새로운 100년을 함께 준비하고자 열린 이번 포럼은 1990년 이후 부산기윤실에서 진행해온 사역들을 총 정리한 연표를 준비해 이를 통하여 부산기윤실이 어떻게 달려왔는지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윤실을 창립하고 기윤실 역사를 이끌어 온 손봉호 교수(기윤실 고문 · 고신대 석좌교수)가 이번에 펴낸 ‘주변으로 밀려난 기독교’라는 제목의 책을 가지고 손봉호 교수와의 대담을 나눴다.
▲ 손봉호 교수(기윤실 고문 · 고신대 석좌교수)
손 교수는 “성경이 가르치는 사랑은 정말 위대하다. 우리 기윤실이 요즘 강조하고 있는 것 중 하나는 자발적 불편이다. 이웃의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스스로 손해보고 불편을 당하고 고통을 감수하는 것 이것이야 말로 십자가의 사랑”이라고 말하며 “여러 가지 이유들로 현재 세상은 교회를 불신하고 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앞장서서 이런 정신을 가지고 활동을 한다면 세상 사람들이 자연스레 그리스도인들을 존경하게 되고 신뢰할 수 있게 되어 우리가 전하는 복음이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 기윤실은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을 통하여 부산의 교회들이 건강하게 세워지도록 돕는 것을 사명으로 하며 이를 위해 크게 세 가지 운동방향으로 정직윤리운동, 교회신뢰운동, 사회정치윤리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윤리포럼, 선거심포지엄, 다문화 세미나, 탈핵원전, 교회세금, 지역공동체로교회세우기, 목회자윤리 회복, 교회와 생태환경, 자살예방세미나, 죽음교육, 인권회복, 사교육줄이기운동, 기독교 세계관, 청년멘토링 등을 중점으로 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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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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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간호대학, 제58회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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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안민 총장) 간호대학(이영은 학장)은 2018년 제58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108명 전원 합격하여 국가시험 합격률 100%를 달성했다. 간호대학에 따르면 지난달 26일에 실시된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간호학과 108명이 응시하여 전원이 합격 통보를 받았다. 고신대학교 간호학과는 1968년 3월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우는 故 성산 장기려 박사를 초대교장으로 하여 복음병원 부속 간호학교로 시작하였으며, 이후 48년 동안 기독교신앙과 인격을 겸비한 간호사들을 양성해왔다.특히 고신대 간호학과는 2003년과 2004년에 보건복지부로부터 노인, 종양, 호스피스 전문간호사 교육기관으로 지정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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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