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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국제다문화 학술대회
    국제다문화연구소가 지난 11일 고신대학교 손양원홀에서 ‘다문화사회, 한국사회의 기회와 미래’라는 주제로 2016년 국제 다문화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호세인 올리야 교수(세종대)와 세바스티안 뮐러 교수(부산외대), 이은정 교수(서울대), 피터 헤이즈 교수(영국 선덜랜드대), 강진구 교수(고신대) 등이 발제자로 나서 독일과 미국의 사례를 통해 한국사회의 다문화현상을 점검하고 다문화사회의 정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피터 헤이즈 교수는 ‘대규모 이주 시대의 다문화주의:다문화 개인주의와 다문화 집단주의’라는 주제로 발표하면서 “다문화주의는 문화적 혼합을 지지하는 다문화 개인주의일 수도 있고 문화적 분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다문화 집단주의일 수도 있다”며 두 견해에 대한 토론과 논의가 긴 역사를 가지고 현대까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주자에 관한 문제에 교육과 정책 옹호자들이 어떻게 접근하는가 하는 문제를 의논해 왔는데 거기에 교회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면서 “어떤 경우든지 학생들이나 일반인들이 이주자를 추상적인 대중으로서가 아니라 개인으로서 생각하도록 돕는 일이 유익하고 이러한 접근은 다문화 개인주의와 기독교의 원칙에 일치한다”고 말했다. ‘영상매체 속 다문화 읽기’라는 주제로 발표한 강진구 교수는 “다문화 사회에서 대중 매체는 사회통합과 발전을 위한 공익적 성격을 깊이 생각하며 제작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강 교수는 다문화를 다루는 대중매체가 다문화 사회 속 이주자들의 현실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채 온정주의나 선정성을 통한 미디어 수용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데 치중하고 있다면서 ‘개성있고 다양한 다문화가정 자녀의 묘사’, ‘다문화가정의 자녀와 이주민여성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교육’, ‘다문화 시대에 교회와 기독교 미디어의 역할 재정립’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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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4
  • 제1회 부학연 포럼
    부산학생인권조례제정반대시민연합(부학연)이 주최하는 제1회 포럼 ‘학생인권조례의 문제점과 대안에 대한 정책포럼’이 지난 11일(금)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기경석 변호사(좋은종합법률사무소)가 ‘학생인권조례안 법적 검토’, 정미경 대표(교육을생각하는학부모연합)가 ‘학생인권조례와 외국 학생권리헌장의 비교분석’, 한효관 대표(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가 ‘학생인권조례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에 나섰다. 기경석 변호사는 서울시학생인권조례를 중심으로 ‘성적지향, 성별정체성’ 등 학생인권조례의 법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학생인권조례는 교육활동의 특수성을 무시하고 비현실적인 학생상을 전제로 우리나라 교단의 상식을 벗어난 규정으로 교육제도에 관한 헌법규정에도 명백히 배치된다”고 말했다. 정미경 대표는 “2011년 광주시가 학생인권조례를 제정한 이후 광주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면서 광주학생인권조례가 처벌을 금지하고 학생의 무한 자유만을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지금 한국에서 추진되고 있는 ‘조례’의 형태로 제정된 해외사례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효관 대표는 학색인권조례의 문제점을 6가지로 요약하고 학생인권조례가 학교를 권력관계로 설정한다고 비판했다. 이날 김영길 소장(바른군인권연구소), 길원평 교수(부학연 상임위원장, 부산대 교수), 이재수 대표(교육시민사회단체협의회), 하석진 교권국장(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 패널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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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4
  • 마산재건교회 설립70주년 홈커밍데
    마산재건교회(양영전 목사)가 설립 70주년을 맞아 19일 오전 11시에 홈커밍데이를 개최해 국내외 출향 성도 및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이날 홈커밍데이는 ‘처음사랑을 회복하라’는 주제로 총 5부로 진행됐다. 담임목사 양영전 목사의 사회로 가진 제1부 감사예배에서는 김상원 목사(재건서울은혜교회)의 대표기도와 늘찬양대의 찬양, 김사형 목사(서울대방재건교회)의 '바른 교회 교회가 소망입니다'(마22:37~40,28:19,행전2:42~47)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다. 김 목사는 “하나님께 대한 예배와 성도 간 사랑의 교제, 복음전파와 말씀양육이 교회공동체의 중심원리요 존재목적이다. 지금 어지러운 나라의 정치상황을 맞아 교회가 더욱 깨어 있어 기도하고 세상에 진리와 소망과 사랑의 빛을 비춰야 한다. 이러한 교회로 성장하고 성숙해가는 교회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예배는 김의수 목사(울산재건낙원로교회)의 축도로 마쳤다.이어진 제2부는 하성암 장로(70주년위원장)의 사회로 축하와 회고 출판감사 시간을 가졌다. 구진일 장로(미국재건북가주교회)의 영상축하메시지, '1946년 11월 교회설립시 18명의 흔적을 찾아서' 동영상 상영과 故 최종규 목사의 유고작 '한국 역사속의 재건교회'(재건교회가 한국교회와 역사에 미친 영향)의 출판감사로 진행됐다. 70년대 학생부 벧엘찬양대 어게인의 축가 후 제3부 오찬과 교제와 제4부 故 최덕지 목사의 생애 ’이 한 목숨 주를 위해‘ 갈라연극 공연이 있었으며, 제5부 손양원 목사 기념관 탐방으로 교회설립 70주년 홈커밍데이 모든 일정을 마쳤다. 경남지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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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4
  • ‘늘노래와 함께 40주년’ 늘노래 홈커밍데이
    ▲ 지난 7일 '늘노래' 창단 40주년 홈커밍데이가 무궁화관에서 진행됐다.(사진 : 교회복음신문) 지난 7일, 늘노래문화전도연구소(대표 유의신 목사)가 ‘늘노래’ 창단 40주년을 맞아 부산 무궁화관에서 ‘늘노래와 함께 40년’ 기념공연을 개최했다. 7,80년대 ‘전도음악’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시도했던 늘노래는 지난 40년간 한결 같이 사역을 이어오면서 많은 찬양사역자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이날 늘노래의 주제가인 ‘늘노래’와 그동안 늘노래의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관객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진행됐다. 초대 단장 유의신 목사를 비롯해 창단멤버인 노문환 목사, 이광무, 서영식, 고광삼, 뉴젠 멤버였던 김일영, 배정희 등이 함께 무대에 올라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유의신 목사는 “단원들이 재정적으로 힘들어도 열정 하나만을 가지고 전진했다. 주변에서 이름도 빛도 없이 섬김과 후원, 사랑으로 관심을 주신 분들 덕분에 오늘의 역사가 있게 됐다”고 인사를 전했다.1976년 음악으로 대중에게 복음을 전하는 늘노래음악전도단으로 창단한 후 멤버들의 개인사역으로 흩어지면서 늘노래one, 늘노래two, 늘노래뉴젠(NewGen)으로 이어왔다. 2008년 다양한 문화장르를 통한 전도운동과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늘노래문화전도연구소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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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4
  • 대기총 제24회 정기총회
    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영태 목사)가 지난 12일 오후 5시 반야월교회에서 제2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이승희 목사(예장합동, 반야월교회)를 추대했다. 이날 상임회장 이승희 목사의 사회로 가진 개회예배에서는 총무 김기환 목사가 기도하고 최영태 목사 "더 든든히 서가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진 회무처리 시간에는 사업보고, 감사보고 등 각종보고를 유인물대로 받기로 했으며 임원개선을 통해 대표회장에 이승희 목사가 추대 받았다. 또한 상임회장에는 김기환 목사(기성, 동광성결교회)가 선출됐으며, 총무에 송기섭 목사(예장합동, 동막교회), 서기에 최원주 목사(예장통합, 대구남덕교회), 회록서기에 남정우 목사(예장통합, 하늘담은교회), 회계에 홍석환 장로(예장합동, 강북성산교회)가 각각 선출됐다. 대구지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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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4
  • 대경원로장로회 김해 성지순례 다녀와
    대경원로장로회(회장 김기택 장로)가 ‘예수님의 제자 도마가 한국(가야국)에 오다’는 주제로 김해지역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회원부부 36명이 참석한 이번 성지순례는 1.국립김해박물관(도마박물관) 2.구지봉(대왕가) 3.허왕후 릉(파사석탑) 4. 봉황동유적지(패총전시장) 5. 김수왕릉 (오병이어) 등을 코스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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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4
  • 고신대학교 간호대학 제4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송도캠퍼스 성산관에서 지난 16일 ‘제4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개최됐다. 학부모와 교수, 학생, 내 외빈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선서식은 104명의 2학년 간호대 학생들이 촛불을 이어받아 시종 진지한 가운데 촛불의식 및 나이팅게일 선서식으로 이어졌다. 이날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총 2부로 진행됐다. 황수섭 교목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조성국 교목실장이 설교했으며, 2부에서는 촛불의식, 나이팅게일 선서, 이지현 학장의 식사, 임학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의 축사, 임상현장지도자 위촉장 수여, 축가로 진행됐다. 임학 병원장은 축사에서 "환자를 어루만지고 보듬어주고, 마음까지 다독여주는 진정한 구도자(求道者)의 자세를 잊지 말아줄 것"을 나이팅게일 선서에 임하는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이지현 간호학장은 “윤리와 간호원칙을 담은 나이팅게일 선서를 통해 봉사와 희생정신을 함양하여 앞으로 헌신적인 전문 간호인이 되길 바란다”고 간호인으로 첫 발을 내딛는 학생들에게 격려를 전했다. 나이팅게일 선서는 간호학생이 임상현장 실습에 나가기에 앞서 촛불의식과 선서를 통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희생과 봉사와 섬김의 정신을 새기며 전문 간호인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는 의식이다. 이날 예비 간호사들은 급변하는 보건의료의 환경 속에 간호사가 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며 수많은 선배들이 축적해 놓은 터전 위에, 고신대 간호대학의 전통과 새로운 역사의 장을 만들어갈 막중한 책임과 소명을 선서로 다짐했다. 한편, 고신대학교 간호대학은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초대병원장이기도 한 성산 장기려 박사가 1968년 설립해 초대학장을 지내고 지금까지 28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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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4
  • 고신총회, “나라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지 못한 점 회개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총회장 배굉호 목사) 산하 39개 노회 임원들이 나라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신총회는 지난 17일 송도제일교회에서 각 노회 임원들이 모여 현 시국에 대한 우려를 공감하고 나라를 위한 기도회 및 총회 행정 업무 세미나를 개최했다. 총회장 배굉호 목사는 “(나라가 혼란스러운 것은) 우리가 나라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먼저 교회 지도자들이 가슴 아파하고, 울어야 하고, 기도해야 한다. 모든 게 나의 잘못이라고 회개해야 한다. 느헤미야처럼 먼저 회개해야만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어 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총회 부회록서기 최정철 목사의 사회로 기도회를 진행했다. 이날 기도회는 총 6가지 기도제목을 갖고 합심으로 기도를 했다. ①회개기도와 나라를 위한 기도 ②‘응답하자 교회개혁’의 표제 실천을 위한 기도, ③제66회기 주력사업에 대한 기도, ④고신총회 미래를 위한 기도, ⑥총회 산하 기관들을 위한 기도 등이다. 이후 시간에는 각 노회 임원 소개와 파트별 모임(노회장단, 서기 부서기, 회록서기 부회록서기, 회계 부회계) 등으로 총회행정업무세미나를 개최했다. 고신 66회기 총회임원회는 총 3차례의 ‘총회기도회’를 준비해 왔다. 지난 10월14일 총회 상비부 임원들이 모여 기도했고, 이날 각 노회임원들이 모여 기도했다. 그리고 마지막 3차 기도회는 12월2일 대구성동교회에서 총회 산하 연합회 임원들이 모여 나라를 위해 기도회를 가질 예정이다. 신상준 기자 <고신총회 기도회 기도제목> 1. 회개기도(새인/한국교회) ① 목사가 목사답지 못하고, 장로가 장로답지 못한 죄를 회개합니다. ② 교권주의, 물질주의, 쾌락주의, 성공주의, 분열주의에 편승한 죄를 회개합니다. ③ 임직시에 가졌던 순수함과 희생과 열정의 마음을 잃어버린 죄를 회개합니다. ④ 교회의 거룩성을 훼손하고 사회적 신뢰도를 추락시킨 잘못을 회개합니다. ⑤ 기성세대가 다음 세대를 교회의 중심으로 세우지 못한 죄를 회개합니다. 2. 나라를 위한 기도 ① 목사, 장로가 나라를 위해 많이 기도하지 못한 점 회개합니다. ② 목사, 장로가 나라를 위해 많이 간절히 기도하게 하옵소서. ③ 대통령을 비롯하여 모든 위정자, 정치인들이 하나님을 알게 하옵시고,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하옵소서. ④ 당리당략과 사리사욕을 떠나 진정 나라를 사랑하는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⑤ 하루 속히 나라가 모든 분야에서 회복되어 안정도니 나라, 복된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⑥ 나라가 안정되고 부강하게 되어 교회가 부흥하여 한국교회가 모든 민족을 복음화 하는 제사장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3. ‘응답하자! 교회개혁’의 표제 실천을 위한 기도 ① 오직 말씀위에 교회를 세우고, 새롭게 하고, 성장시키게 하옵소서. ② 개혁주의 신앙 전통을 바르게 배우고, 성경에 따른 순결한 삶을 실천하게 하옵소서. ③ ‘회개와 개혁의 삶’을 생활화하게 하옵소서. ④ 기성세대가 고신정신을 삶으로 다음세대에 잘 전수하게 하옵소서. ⑤ 신사참배 반대운동 810주년을 맞으면서 우리교단의 정체성을 회복하며 더욱 새롭게 되게 하옵소서. 4. 제66회기 주력사업에 대한 기도 ① 고신레포500 기념사업과 교재발간을 통해 종교개혁의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게 하옵소서. ② 노회구역조정과 명칭 변경하는 일이 원만하게 진행되게 하옵소서. ③ SFC가 구조조정을 통해 강령에 충실한 운동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④ 고신의 개혁주의 세계교회 건설을 위한 ‘디아스포라 고신교회 세우기 운동’이 구체화되게 하옵소서. ⑤ 총회 운영, 기구정립, 행정이 향상되어 효율적인 사역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5. 고신총회 미래를 위한 기도 ① 참된 개혁교회로 거듭나 영적인 장자교단으로 우뚝 서게 하옵소서. ② 3천 교회 백만 성도 운동이 현실화 되게 하옵소서. ③ 성경연구소 사역과 성경(표준)주석 발간을 통해 고신신학이 정립되어, 강단을 풍성하게 하고, 한국교회를 섬기게 하옵소서. ④ 다음세대의 신앙성장과 부흥을 위한 대안이 마련되게 하옵소서. ⑤ 고신의 성도들과 교회가 성령 충만하고, 기도와 전도운동이 불같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6. 총회 산하 기관들을 위한 기도 ① 총회 행정지원실, 재무실, 출판국, 고신언론사가 맡은 바 일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② 총회교육원, SFC, 주일학교연합회가 다음세대를 지키고 세우는 첨병이 되게 하옵소서. ③ 장로회연합회, 남녀전도회연합회, CE가 고신의 영성으로 교회를 섬기고,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게 하옵소서. ④ 고신총회세계선교회가 내실 있는 교단선교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⑤ 총회 유지재단, 학교법인 고려학원, 은급재단이 바른 통찰과 안목으로 든든한 반석위에 고신총회를 세우게 하옵소서. ⑥ 고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복음병원이 설립이념과 신학에 맞도록 세워지고 운영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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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8
  • 기아대책-GS SHOP,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 정기공연 개최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16일 서울 영등포구 GS강서N타워에서 ‘2016 GS SHOP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무지개상자’는 기아대책과 GS SHOP이 2005년부터 함께 진행한 소외계층 아동 음악교육 및 정서 지원 사업이다. GS SHOP은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과 협력 기관에 클래식 악기와 레슨비를 지원해왔으며, 오디션을 통해 재능 있는 아동들을 선발해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지개상자 프로젝트를 계기로 음악을 전공하게 된 이솔아 양(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트롬본 전공), 최원석 군(강원예술고등학교 플루트 전공)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GS SHOP 사회봉사단 ‘라임오렌지’ 소속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했다. 이날 임직원 대상 공연에서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는 조익현 부천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영화 ‘Sound of Music’ ost 메들리, ‘아리랑’,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등 여덟 곡을 연주하며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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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7
  • 고신대 직업재활학과 학생, SK이노베이션 공모전 대상 수상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는 직업재활학과(학과장 박혜전) 황형묵(4학년), 신광현(4학년), 배슬기(4학년), 정희승 (3학년) 학생이 지난 4일(금) SK이노베이션 Idea Festival ‘세상을 바꾸는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2016 SK이노베이션 아이디어 페스티벌의 공모 주제는 ‘SK이노베이션 주요 사회공헌활동 대상인 발달장애 아동, 독거노인 관련 사회문제’로 대한민국의 대학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400여 개의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왔다. 주최측은 1차 심사를 통하여 8팀을 선출해 그중 대상 1팀과 최우수상 2팀, 우수상 5팀을 선정했다. 직업재활학과 ‘엄마 나갔다올게’팀은 독거노인도 발달장애 아동도 아닌 ’발달장애아동의 부모님들‘에게 초점이 맞추고, 자신의 온 일생을 아동의 미래와 사회에 바친 어머니들의 쉼을 위한 휴식공간인 ‘엄마를 부탁해’를 제안했다. ‘엄마 나갔다올게’팀은 “우리의 시작은 작은 버스이겠지만 ‘엄마를 부탁해’ 버스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함께 생각하고 또 다른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아이디어들이 나와 장애인 복지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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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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