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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회 영호남 한마음대회 열린다
    금년 10회째를 맞는 영호남 한마음대회(성시화대회)가 6월2일 오전 11시 창신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영호남 한마음 대회’는 지난 2007년 영호남 8개 지역 성시화운동본부가 동서화합, 상생발전, 기독교문화 창달이라는 목적으로 매년 영호남을 오가며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금년에는 ‘화해, 회개, 용서, 사랑’이라는 주제로 주기철 목사, 손양원 목사를 배출한 경남(경남성시화운동본부)이 주관한다. 경남성시화운동본부 관계자는 “한국교회의 신사참배와 분열의 죄를 진정으로 회개, 사과, 용서하며 화해를 선언하고, 한국교회가 새롭게 출발하는 역사적인 대회가 되기를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날 한마음대회는 영호남지역 성시화운동본부 관계자 및 성도 등 약 2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5월 31일(화) 오후 7시에는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오페라 손양원’도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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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4
  • 신천지 전국에서 대규모 시위 펼치며 한기총과 CBS 폐쇄 주장
    신천지(교주 이만희)가 지난 3월 28일부터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기독교방송(CBS)을 상대로 1인 시위와 두 기관 폐쇄를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한기총과 CBS 본부 및 전국 각 지역 CBS 방송국 앞에서 신천지인들의 1인 시위 및 서명운동이 전개됐다. 이에 한국교회는 기도회를 열고,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그러나 신천지의 시위는 더욱 심각해졌다. 지난 4월 29일 오후 2시 신천지가 CBS폐쇄를 외치며 부산CBS 사옥 앞에 3천여 명이 모였다. 이들은 함성을 지르며 세를 과시했다. 부산CBS는 “전국 13개 지역본부 앞에서도 수만명이 시위 중이다. 한국교회에 대한 정면 도전이고 CBS직원들을 심리적으로 위축시키려는 작전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CBS는 지금 신천지와 30억 소송을 하고 있다. 지난해 다큐멘터리 8부작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시리즈로 신천지가 타격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시위는 부산 뿐만이 아니라 전국 신천지 지파에서 시위를 펼쳤다. 서울에서는 5천명의 집회신고를 했고, 부산은 경찰 8개 중대 6백여 명이 배치되며 CBS사옥 앞에는 폴리스라인이 설치됐다. 부산이단대책위원회는 “3천여 명의 신천지 교인들이 부울경에서 모여 한기총 해체, CBS 폐쇄 구호를 외치며 일사분란하게 3시간 집회가 진행되었다. 서면까지 행진을 합치면 4~5시간 시위를 한 것”이라면서 “그들의 70%(2천여명 참석)가 대학청년들이었다. 앞에는 젊은이들로, 뒤에는 어른들로 준비된 집회였다. 우리의 자녀들이 교회에서 부산 안드레, 야고보 지파(2만5천여명 출석 중)로 흘러가고 있다. 교회의 관심과 준비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신천지측은 이번과 비슷한 집회를 한번 더 열지 내부적으로 논의해 보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5월 말쯤 대구에서 신천지 전체가 모이는 집회를 계획 중이라고 한다. 현재 진행 중인 거리 서명운동, 피켓시위 등은 당분간 계속해 나간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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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4
  • 부도직전이었던 일신기독병원이 다시 회생할 수 있었던 이유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일신기독병원을 바라보는 시선은 불안했다. OECD 최저의 출산율을 기록하는 국내 사회적 환경과 지역 내 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산부인과 전문병원 등이 세워지면서 경쟁력 하락으로 10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여기에 낙후된 병원 시설과 일신기독병원의 강성노조 때문에 구조조정도 쉽지 않았다. 일부에서는 더 이상 병원이 지속되는건 힘들다는 여론이었고, 부도직전이라는 말들이 나왔을 정도로 병원 운영이 악화되었다. 이런 최악의 위기 속에서 일신기독병원 법인인 한호기독교선교회에 새 이사장이 취임했다. 70년대 영등포산업선교회를 통해 평생 노동운동을 해왔고, 한나라당 윤리위원장까지 역임했던 인명진 목사였다. 그가 일신기독병원과 인연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과거 호주선교부 후원으로 호주에서 공부한 인연 때문이었다. 스스로 “호주선교부에 마음의 빚을 지고 있다”고 말할 정도로 호주선교부와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그러던 그가 일신기독병원을 바꾸기 시작했다. 구조조정과 법인의 권위 회복 2009년 8월 이사장에 취임한 그는 4개월 뒤 101명의 사표를 받아내는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인 목사는 “평생 노동자 편에서 살았던 내가 직원들을 잘라 낼 것이라고 생각해 본적 없다”고 말할 정도로 살아오면서 가장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하지만 구조조정을 단행해도 병원은 흑자를 기록하지 못했다. 선교사가 설립한 병원이었기 때문에 직원들 사이에서는 ‘주인없는 병원’이라는 인식이 팽배했다. 당연히 법인의 정체성과 권위는 다른 병원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였다. 과거 호주선교부가 부산, 경남지역에 수많은 학교들을 설립했지만 모든 학교들이 사유화 된 이유도 같은 맥락이라고 인 목사는 생각했다. 그래서 법인의 권위를 회복하는데 힘썼다. 그때까지 변변한 이사장실도 없었다. 인 목사는 이사장실을 별관 중심부에 마련했고, 이때부터 병원장 이하 직원들이 직접 이사장실에 찾아와서 업무보고를 하게 했다. “병원이 부도나면 책임은 내가 진다”며 병원 간부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직원들을 개별적으로 면담하면서 인력 누수가 없도록 부장급 인사까지 단행했다. 일신기독병원 60년 만에 처음 일어난 사건(?)이었다. 이후 법인의 권위를 회복했고, 모든 직원들이 법인과 이사장의 권위를 인정하게 만들었다. “선교병원은 선교를 해야 한다” 병원 경영이 어느정도 회복 중일때, 인 목사는 이사회에서 폭탄선언을 하게 된다. “법인의 설립 목적에 맞는 일을 해야 한다”며 일신기독병원이 선교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시 병원이 적자를 기록하고 있을 때여서 일부 이사들은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하지만 인 목사는 “빚을 내서라도 선교는 해야 겠다”고 강력하게 밀어붙였다. 60년 전 호주교회로 받은 빚을 다른 가난한 나라에 갚아야 한다는게 그의 주장이었다. 이사회는 “흥하게 하시는 것도 하나님, 망하게 하시는 것도 하나님”이라는 생각으로 인 목사의 뜻을 따랐다. 한호기독교선교회는 2014년 5월 미얀마 양곤에 있는 노동자 병원을 맡아 본격적으로 의료선교 사역에 뛰어들었다. 7월에는 미얀마 현지 법인 설립 허가를 받고 합법적인 의료사역을 시작했다. 다음해 2월에는 일신기독병원 간판이라고 할 수 있는 김정혜 원장과 정민자 간호사가 의료선교사로 파송받아 현지 병원에서 지금까지 진료를 보고 있다. 놀라운 사실은 선교 이후 일신기독병원이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부도직전의 병원이 미얀마 현지에 병원을 세운다 인명진 이사장 취임 당시 한호기독교선교회는 좌천동 일신기독병원과 화명일신기독병원을 운영하고 있었다. 좌천동은 매년 적자를 기록하고 있었고, 이제 손익분기점을 지나 병원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화명은 경영이 잘 되고 있었다. 2015년 5월 화명은 인근 덕천동에 맥킨지일신기독병원을 설립했다. 일반적으로 새로운 병원이 세워지면 손익분기점이 4년 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하지만, 맥킨지일신기독병원은 1년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인 목사는 “이제 1년 된 병원이 매달 1,500만원 정도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자랑할 정도다. 여기에 부산시 기장군 정관에 ‘정관 일신 메디컬 센터’를 신축하고 있다. 정관지역은 국내 출산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2017년 개원 예정이다. 더 놀라운 것은 미얀마 ‘산다’라는 여성이 미얀마 양곤 중심부에 2에이커(5천여평)의 땅을 30년 임대조건으로 기증했는데, 여기에 선교병원을 세울 예정이다. 작년 12월 31일 이전등기를 완료했다. 현재 병원개설허가와 건물신축허가 절차를 밟고 있는 상태다. 인명진 목사는 “이곳에는 단순한 선교병원이 아니라, 세계 각국의 의료선교사들이 찾아와서 마음 놓고 의료 선교를 펼칠 수 있는 선교 병원을 세우게 된다”고 소개했다. 미국과 독일의 의사들이 와서 이곳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으면서 현지 시설과 수술실 등을 이용하게 하는 병원을 만든다는 것이다. 병원은 이들 의사와 환자를 연결시켜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기존 새로운 개념의 선교병원이 되는 것이다. 인 목사는 “‘소유’의 개념보다 ‘개방’ 개념의 선교병원이다. 미국, 독일 등 세계 각 나라 의료선교사들이 찾아와서 마음껏 의료선교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인 목사는 “내년이 되면 우리 선교회도 좌천, 화명, 덕천, 정관 네 곳에 병원을 운영하게 된다. 이들 병원의 수익은 모두 선교하는데 쓰이게 될 것”이라며 “이것이 일신기독병원의 존재 이유라고 생각한다. 선교하지 않는 일신기독병원은 존재할 가치가 없다”며 확고한 신념을 드러냈다. 부도직전이었던 병원이 불과 몇 년만에 흑자를 기록하고, 외국에 선교병원을 세운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고 있다. 인 목사는 “오랫동안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잊고 있었다. 일신기독병원의 존재이유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도 있지만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찾아가고, 또 오는 이들을 돌보고 도움을 주는 선교에 있다. 우리의 존재목적이 선교라는 사실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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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4
  • 가정의 달 맞아 분주한 교회들
    5월 가정의 달이 되면 교회들은 다양한 행사 기획으로 분주한 시간을 보낸다. 지난 5월 1일(주일) 어린이주일을 시작으로 어버이주일, 스승의주일 외에도 15일 성령강림절을 지키며, 21일 부부의날을 맞아 이에 맞춘 행사를 기획하기도 한다. 매주 바쁜 가정의 달 행사를 치루고 나면 어느덧 5월이 지나가고 6월을 맞는다. 지난 1일 어린이주일을 맞아 한국교회는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교육부서마다 학생들을 위한 먹거리, 게임, 선물 등을 준비했고, 교회에서는 장년예배에 자녀들을 동참시키고 유아세례를 베풀기도 했다. 교회마다 자녀양육에 대한 설교를 들으며 부모로서 다시금 마음을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을 보냈다. 8일 어버이날을 맞아 5월 둘째 주일을 어버이주일로 지킨다. 교회에서는 일정한 연령 이상의 성도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선물을 준비하는 등의 모습으로 어버이주일을 보낸다. 교회에서는 특별히 어른들로 구성된 찬양팀에게 찬양을 맡기는 특송 순서를 갖기도 하고, 원로장로 혹은 은퇴장로 및 권사에게 기도, 성경봉독, 봉헌 등을 맡기기도 한다. 교육부서에서는 부모들을 학생예배에 초청해 함께 예배를 드리기도 한다. 자녀가 부모에게 꽃이나 선물을 전달하기도 하고, 편지 낭독이나 세족식 등의 행사를 가지며 부모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다. 15일은 스승의주일이자 성령강림주일이다. 교회 교육위원회에서 각 부서마다 수고하는 교사들을 위해 선물을 전달하기도 하고, 교회 교사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기도 한다. 어린이주일과 어버이주일에 비해 스승의주일은 간소하게 지나가기도 한다.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일선의 교사들이 정작 자신들을 위해서는 특별 순서를 준비하지 않기 때문에 교회 차원에서 이들을 위로하는 시간이 전부인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학교에 자녀들을 보내는 부모들이 교회학교 교사들을 기억해 감사의 표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녀의 신앙교육을 담당하는 교회학교 교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해 교사들에게도 새로운 충전의 기회가 될 필요가 있다. 과거에는 부부의날을 잘 몰랐고,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을 연달아 치루면서 부부의날을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가정의 핵심인물인 부부 관계가 중요하게 대두되면서 부부의날을 지키는 문화로 변화되고 있다. 이에 맞춰 교회도 22일을 부부주일로 지키기도 한다. 예배 중 부부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하기도 하고, 영상편지를 통해 평소에 말하지 못한 사랑을 표현하기도 한다. 또 부부서약문을 낭독하거나 부부가 함께 착석해 예배를 드리도록 권유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교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기획한다. 한국어린이전도협회 포항지회(대표 이금상 목사)는 10일(화)과 11일(수) 양일간 포항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제5회 포항 유치부 어린이 대잔치를 연다. 포항의 성시화를 꿈꾸며 어린이들의 일생이 예수님과 동행하도록 마련했다. 포항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소속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전 11시와 오후 1시 하루 두차례에 걸쳐 공연도 개최한다. ‘말하는 인형’, ‘뮤지컬 삭개오’, 블랙나이트, 버블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교회와 지역 복지관이 함께 준비하기도 한다. 서울 동작이수사회복지관은 5월 12일(목)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노인 250명을 대상으로 인근 교회와 함께 경로잔치를 개최한다.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시영 목사)와 (사)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5월 2일부터 12일까지 10박 11일간 ‘제2회 다문화 가정 부모(가족) 초청 행사’를 가졌다. 다문화 가정의 가족들을 국내로 초대해 관광과 식사를 대접했다. 이 외에도 5월 한달 중 한 주일을 정해 3세대 예배를 갖기도 한다. 3세대가 함께 예배를 드리며 가정의 중요성을 되돌아보기도 하고, 체육대회 등을 통해 전교인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갖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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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4
  • 부산장신대 신학과 A 교수, 연구실적물 허위제출 논란
    부산장신대(김용관 총장) 신학과 A 교수가 허위사실을 통해 ‘재임용’과 ‘승진’을 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A 교수는 지난 2009년 2월 조교수 재임용과 2012년 1월 부교수 승진시 ‘한국신학의 정체성과 보편성’이라는 출판물을 B 출판사에서 출판한 것처럼 연구실적물로 제출해 당시 재임용과 승진을 통과 한 바 있다. 그런데 최근 교육부에 한통의 민원이 접수됐다. A 교수가 당시 제출한 연구실적물이 사실과 달리 출판물로 출판된 사실이 없다는 제보 내용이었다. 교육부는 이러한 민원 내용을 조사해서 그 결과를 보고해 줄 것을 부산장신대에 공문으로 지시했다. 최근 법인 이사회(이사장 민영란 목사)가 이 같은 내용을 자체 조사한 결과 A 교수의 연구실적물이 출판물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A 교수가 2008년 5월 출판했다는 ‘한국신학의 정체성과 보편성’이라는 출판물의 존재 자체가 없고, B 출판사로부터 당시 출판한 사실이 없다는 확인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내용이 문제가 되자, A 교수는 금년 2월20일 B 출판사를 통해 뒤늦게 책을 출판했다. B 출판사 관계자는 “(2008년 5월)당시 (책 출판이)진행 중이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마무리는 못했고, 금년 2월 출판했다”고 말했다. ▲ B출판사에서 편찬한 A교수의 출판물은 2008년 5월이 아닌 2016년 2월 초판 인쇄됐다. ‘논문 게재 확인서’도 허위A 교수의 출판물이 허위 사실임이 드러나자, 법인 이사회는 A 교수의 과거 임용과 승진 심사에 제출한 연구실적물들을 전면 재조사에 착수했다. 이미 몇가지 의혹들이 사실로 확인되고 있다. 특히 2012년 1월 부교수 승진 심사 당시 제출한 ‘한국기독교 교육정보학회 논문 게재 확인서’도 허위 자료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당시 제출한 확인서가 한국기독교 교육정보학회에서 발행하는 ‘논문게재 확인서’ 양식이 아니라 ‘논문게재 신청서’ 양식임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신청서를 확인서로 둔갑시켜 연구실적물 자료로 제출한 것이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 양식에 찍혀 있던 ‘직인’도 해당 학회 직인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학회는 “A 교수에게 논문게재 확인서를 발급해 주거나, 발급한 사실이 없다”고 답변했다. 또 게재될 것이라는 ‘기독교 교육 정보 제 32집’ 논문 안에도 A 교수의 논문은 발견할 수 없었다. 중복논문 논란도A 교수가 2003년 신규 임용시 제출한 논문 2편도 2005년 조교수 승진 때 제출한 논문과 일치하고 있다. 이사회는 이 논문들이 중복 제출 되었는지 여부도 확인중이다. 만약 이러한 의혹들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A 교수는 교수직을 유지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장신대 관계자도 “이사회의 결과가 나와 봐야 한다. 목회자를 양성하는 신학교수이기 때문에 파장이 클 것 같다”며 교단과 지역사회의 여론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현재 통합 교단내에서는 7개 신학교의 통폐합 과정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부산장신과 영신(영남신학대학교) 중 하나는 흡수되어야 할 상황이다. 이런 중요한 시점에 문제가 발생한 것은 학교에 많은 부담을 안겨주는 것이다. 또 학생모집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 학교측은 긴장하고 있다. 현재 A 교수는 관련 내용에 대해 당시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하거나, 의혹들을 부인하고 있다. 본보도 A 교수의 해명을 듣기 위해 몇차례 전화 연결을 시도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다.(보도 이후라도 A 교수와 연결이 되면, A 교수의 반론 보도를 게재할 것을 약속한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이러한 불법, 부정적인 내용들이 재임용과 승진 심사 점수에 반영됐고, A 교수가 그 특혜를 입었다는 사실이다. 만약 이 점수를 재임용과 승진심사에서 제외할 경우 A 교수는 재임용과 승진 자체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 기독교교육정보학회 제32집 논문집 목차. A교수의 논문제목을 발견할 수 없다. 이해할 수 없는 이사회 부산장신대 법인 이사회는 A 교수가 연구실적물로 제출한 ‘출판물’은 허위사실임을 확인했다. 나머지 문제도 이사장 민영란 목사가 학교측에 지시해 자체 조사가 끝난 상황이지만 이사회 내부에서는 A 교수를 두둔하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다. 명백한 불법행위를 확인하면서도 ‘이사장 직권으로 조사할 수 없다’며 ‘절차상 문제’를 제기하면서 시간을 끌고 있는 것과 ‘심사 당시 정확한 확인을 안 한 것이 문제지, 심사 자체는 했다’며 일사부재리 원칙을 꺼내든 이사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는 사이 교육부는 '자체 조사한 결과를 보고하라’는 2차 공문까지 내려보낸 상황이다.현재 이사회는 서류위조건과 중복논문건을 이사회 인사위원회(위원장 허원구 목사)를 통해 조사를 시작했다. 5월 17일 이사회에서 정식 안건으로 상정되어 이 문제가 이사회에 보고 될 예정이다. 학교 내부 인사 가운데는 이 문제가 사실여부를 떠나 정치적인 문제로 비화될 경우 검찰조사까지 제기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내고 있다. 2009년 학내문제로 혼란스러웠던 부산장신대가 A 교수 문제로 또다시 혼란스러워지는 것은 아닌지, 학교 관계자와 동문들이 벌써부터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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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3
  • 성결교 총회, 5월 일제히 개최
    5월, 성결교단(기성, 예성) 총회가 일제히 개최되는 가운데 총회 선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송덕준 목사)가 5월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예성80주년기념관에서 선교110연차대회 및 제95회 총회를 개최한다. 제95회 총회장 후보에는 현 부총회장 이동석 목사(목동능력교회)가 총회장 후보에 단독 입후보했으며, 목사 부총회장 후보에는 김원교 목사(참좋은교회)가, 장로 부총회장 후보에는 강환준 장로(주님앞에제일교회)가 단독 입후보했다. ▲ 예성총회는 지난 3월 22일, 제95회 총회 입후보자 공명선거 발대식 및 기호추첨을 진행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4년간 총회를 이끌어갈 총무를 뽑게 되는 만큼 교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총무 후보는 기호 추첨을 통해 기호 1번에 이강춘 목사(늘푸른교회), 2번에 진순전 목사(서울정화교회), 3번에 현 총무인 조일구 목사(한사랑교회 협동)로 각축전이 예상된다. 또한 서기에 김윤석 목사(좋은이웃교회), 부서기에 곽종원 목사(양무리교회), 회의록서기에 김만수 목사(고천교회), 회계에 정기소 장로(수원중앙교회), 부회계에 이광진 장로(창신교회)가 후보 등록을 마쳤다. 한편,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유동선 목사) 제110년차 총회가 5월 24일(화) 오후 3시 30분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26일(목)까지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집에서 개최된다. 이번 총회에서 현 부총회장인 여성삼 목사(천호동교회)가 총회장 후보에 단독으로 등록했다. 또 이목이 집중됐던 부총회장 후보는 신상범 목사(새빛교회)와 이원호 목사(소양교회)가 등록했지만 지난 3월 27일 이원호 목사가 교통사고로 소천하면서 부총회장 선거는 단독 후보로 치러지게 될 전망이다.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김춘규 장로(청계열린교회)와 김경호 장로(홍은교회)가 등록하면서 2파전으로 치러진다. 서기 후보는 성찬용 목사(청파교회), 부서기 후보는 남창우 목사(역리교회), 회계 후보는 임평재 장로(서산교회), 부회계 후보에 김정식 장로(신마산교회)가 입후보했다. 공식 선거운동기간은 총회 개최 15일 전부터 선거 전날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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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5
  • [탐방] (재)21세기포럼 비전100인위원회
    ▲ 제4회 청소년 청년 비전 컨테스트 (재)21세기포럼(이사장 강판녕 장로) 산하 비전100인위원회는 교육, 의료, 법률, 사업 등 전문직에 종사하는 40~50대 젊은 크리스천 기독인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사회에서도, 교회에서도 가장 왕성한 활동을 펼치기에 모임을 갖는 것이 쉽지 않지만, 매년 대회를 통해 다음세대에 비전을 심어주고 있다. 비전100인위원회 4대 회장을 맡고 있는 윤여준 변호사(양정중앙교회 안수집사)를 만나 비전컨테스트를 비롯한 여러 활동에 대해 들었다. 5회째를 맞은 ‘청소년청년 비전 컨테스트’(재)21세기포럼 비전100인위원회는 오는 5월 8일(주일)까지 제5회 크리스천 청소년·청년 비전 컨테스트를 개최한다. 21세기 한국교회를 이끌어 갈 다음세대의 꿈과 비전을 발견하고, 크리스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컨테스트는 부산지역 소재 학교에 재학을 하거나 주소를 둔 중고등생, 대학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5월 8일까지 에세이 응모를 받는다. 참가 방법은 1차 ‘나의 꿈 나의 비전’ 제목의 에세이를 5천자 이상으로 작성해 제출하며, 2차 에세이 수상자에 한해 스피치 컨테스트를 실시한다. 스피치컨테스트는 5월 21일(토) 오후 2시 동서대 민석도서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심사기준은 첫째, 창의성이다. 과거 발표되지 않은 독창적인 내용, 표현이 진솔하며 응모자가 직접 작성한 글인지 심사한다. 둘째, 구체성이다. 비전수립의 계기와 과정, 자기성찰, 미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담겨 있어야 한다. 셋째,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예배참여, 활동, 비전관 등 신앙고백을 살펴보고 넷째, 기타 문장의 구성과 전개과정, 표현력 등 우수성을 살핀다. 시상은 청소년부문과 대학청년부문으로 나뉘며 부문별 대상(100만원 상품권), 금상(50만원 상품권), 은상(30만원 상품권) 각 1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 외 10명(10만원 상품권)의 참가자들에게 장려상을 시상한다. ▲ 컨테스틑 수상자에게 시상하는 모습 수상자는 멘토-멘티 관계로 ▲ 비전100위원회장 윤여준 변호사 지금의 청소년들은 여느 어른들보다 바쁘다고들 말한다. 학교, 학원 등 빼곡한 일정 속에 매일 바쁘게, 경쟁하듯 살아가는 청소년들, 학업과 취업에 고민하고 쉴 틈 없이 살아가는 우리네 청년들의 모습이다. 삶이 바쁘고 현실이 고되기에 이들에게 꿈과 비전을 말하는 것이 사치일 수 있지만 인생선배, 신앙선배로서 비전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할 기회를 주고 싶었다. 그래서 시작된 비전컨테스트이다. 회장 윤여준 변호사는 “지금의 청년들, 청소년들은 마치 쫓겨서 생활하듯 바쁜 하루 하루를 보낸다. 길게 생각할 시간도 드물고, 꿈에 대해 생각할 여유도 없다. 그래서 글을 쓰는 시간을 통해 자신의 비전을 고민하고, 타인 앞에서 발표해봄으로 그 비전을 마음에 되새기도록 기회를 주고 싶었다”며 비전컨테스트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는 예년보다 일정이 당겨져 진행된다. 보통 7월에 대회를 열었지만 참가 학생들의 시험기간을 고려해 5월로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 비전컨테스트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서 그치지 않는다. 수상자들은 비전100인위원회와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할 기회가 생긴다. 비전100인위원회는 매년 여름을 맞아 가족수양회를 개최해 왔다. 이 수양회에 비전컨테스트 수상자들과 부모님들을 초청해 함께 시간을 갖는다. 해당 연도 수상자는 물론 과거 수상자들도 초청하기 때문에 또래 간의 친목이 형성된다. 어른들은 이해할 수 없는 또래만의 고민과 경험들을 나누며, 선후배간의 깊은 조언도 오가게 된다. 각자의 비전은 다르지만 같은 고민을 나누며 진솔한 대화의 장이 마련된다. 수상자들 간의 관계가 깊어지다 보니 SNS 밴드를 통해 꾸준히 교제가 이어지고 있다. 스피치대회에 앞서 진행되는 찬양시간에는 전년도 수상자들이 찬양팀을 구성해 찬양인도를 맡는다. 또한 대부분 전문직에 종사 중인 비전100인위원회 회원들이기 때문에 수상자들의 궁금증과 고민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이렇게 멘토-멘티로서의 교제 기회가 주어지다 보니,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관계’로 자리 잡게 됐다. 비전컨테스트의 어런 방식의 진행에 참여 학생들보다 더 큰 호응을 보내는 이가 부모들이다. 스피치대회와 수양회에 함께 참석해 비전컨테스트에 대해 호응을 보내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비전컨테스트 외에도 강사를 초청해 세미나를 열기도 하고, 전문직에 종사하는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 가족수양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활동을 통해 무료진료, 법률상담 등 재능기부를 하기도 하며, 올해는 장애인시설을 찾아 가족들과 함께 봉사할 계획을 갖고 있다. ▲ 강사 초청 세미나 이러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것은 (재)21세기포럼 설립자인 장성만 목사의 설립취지 때문이다. 40~50대 젊은 크리스천 전문가들로 구성된 비전100인위원회는 기독교인이 모였지만,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 사회에 에너지를 쏟자는 장성만 목사의 생각이 담겨 있다. 기독교인으로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자는 장 목사의 말이다. 비전100인위원회 회원들 모두 그야말로 한창 일할 때다. 사회에서, 교회에서, 가정에서 바쁘게 활동하다보니 비전100인위원회 모임까지 참석하기가 쉽지 않다. 또 가끔 오해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개의치 않는다. 윤여준 변호사는 “바쁜 와중에도 회원들간의 친목과 영적 성장, 크리스천으로서 사회에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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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1
  • 동서대 영화과 재학생·졸업생이 만든 ‘프란시스의 밀실
    동서대(총장 장제국) 영화과 재학생·졸업생들이 만든 작품이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2015년 졸업한 김결 감독의 장편작 프란시스의 밀실(The Cabinet of Francis)이 제5회 미국 메릴랜드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외국작품상(Best Foreign Film)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김결 감독을 포함해 24명의 영화과 재학생 및 졸업생이 참여해 만든 작품이다.특히 이 작품 제작을 위해 동서대 센텀캠퍼스 조성사업단이 메가 프로젝트 사업으로 3500만원을 제공하는 등 좋은 영화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2009년 출범한 메릴랜드국제영화제는 최근 큰 주목을 받는 영화제로 성장했으며, 이번 제5회 영화제에는 26개국·140개 작품이 출품됐다. 김결 감독은 “해외 영화제에 초청된 것만으로도 기쁜 일인데 상까지 받게 되어 더할 나위 없는 영광이다. 이번 영화 제작에 많은 도움을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특히 산단사업 지원시스템이 있었기에 장편제작이 가능했다”고 말했다.한편 김결 감독은 영화과 학생들과 함께 ‘굿보이픽쳐스’라는 창업동아리로 시작한 영상제작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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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1
  • 고신대학교 총학생회, 사이다 봉사단 출범식 가져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32대 총학생회(회장 김에녹)는 ‘사이다-사랑가득한 고신대학교가 이쁜 영도를 위해 다함께 힘을 합치다’라는 주제로 봉사단을 결성, 지난 4월 14일(목) 오후 5시 출범식을 가졌다. 사이다 봉사단은 교내봉사를 시작으로 영도 전체 지역 봉사까지 활동영역을 확대한다. 캠페인 내용은 연간 인사 캠페인, 절전 캠페인, 청결 캠페인, 금연 캠페인을 가지며 봉사를 실천한다. 총학생회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학교에 대한 주인 의식을 고취시키고 이타적인 마음을 학습하게 하고자 활동에 임하게 된다.이날 출범식은 개회선언을 비롯해 김에녹 총학생회장의 인사말 및 사업계획 설명, 김종현 부총장의 축사, 선서식, 임명장을 수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종현 부총장은 “학생들 자발적으로 운영되는 봉사단이라 뜻깊다”며 “다른 사람을 돕기 전에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고 학교를 위해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총학생회는 학생들이 학교 식당을 깨끗하게 잘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간을 내어 식당봉사를 하고 있으며 시험응원 행사 등 학생, 학교,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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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1
  • 스티그마콰이어 정기연주회
    스티그마콰이어 그룹이 주최한 스티그마콰이어 정기연주회가 지난 4월 18일(월) 오후 7시 30분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음악감독 안민 교수의 지도 아래 스티그마콰이어 그룹에 속한 소년소녀합창단, 여성합창단, 선교합창단, 글로리아선교합창단의 공연이 선보였다. 또 <하나님의 은혜>로 유명한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신상우 씨가 함께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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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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