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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회 크리스찬 나라사랑기도회 열려
    나라사랑기도회(회장 김명석 목사) 주최로 제65회 크리스찬 나라사랑기도회가 11일 부산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렸다. 배춘식 목사(덕천제일교회 원로)의 사회로 이날 기도회는 △민족의 복음화와 통일을 위해 △북한에서 핍박당하고 있는 성도들과 김정은 정권의 붕괴를 위해 △크리스찬 정치인들과 공직자 들을 위해 △한국, 부산, 회원 교회들의 부흥을 위해 등의 주제로 합심기도 했다. 나라사랑기도회는 양분된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특히 기독교공직자들을 위하여 기독교계지도자들이 교파를 초월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모여 기도하는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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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4
  • 한국장로교총연합회 2018년 신년하례회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유중현 목사)는 1월 11일(목) 새중앙교회에서 2018년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이 날 제35회기 회원교단 총회장, 본회 증경대표회장, 임원 및 상임․특별위원장 65명이 참석하여 신년예배와 하례회를 개최하였다.개회예배 설교를 맡은 채영남 목사(직전대표회장, 예장통합 증경총회장)는 “또 다시 하나님 앞에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지난 해 종교개혁 500주년이 끝났지만 지속적으로 개혁을 추진하여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아직도 사회적으로 교회가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자라나는 세대로부터 외면을 당하는 현실을 잘 알아서, 겸허하고 비장한 마음으로 장로교 신학인 개혁주의의 본질을 확인하여 개혁을 이어나갈 것을 설교하였다. 대표회장 유중현 목사는 신년메시지를 통해 대한민국은 국가적으로 어려움이 있고, 한국교회에도 이단사이비, 세속주의, 그리고 반기독교 등의 도전에 직면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진단하며 이 일을 극복하기 위하여 신앙의 기본으로 돌아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과 영성을 회복하는 일에 힘을 써야 할 것이며, 특히 장로교회가 하나가 되어야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연합에 힘을 다하자고 말을 전했다. 이 날 증경대표회장들이 신년 덕담인사를 하였다. 5대 박기수 목사, 18대 김춘국 목사, 30대 권태진 목사, 32대 황수원 목사, 34대 채영남 목사가 참석하여 인사를 하였다. 한장총 언론홍보위원장 박진석 목사, 여성위원장 김순미 장로, 감사 박종언 목사가 위촉패를 받았으며, 연임을 하는 사무총장 김명일 목사의 임명패, 그리고 이번 신년하례회를 통해 한장총 회원교단이 하나된 마음과 추진 사업에 대한 명확한 목표를 공유하는데 협력한 새중앙교회 황덕영 담임목사에 대한 감사패 증정 순서가 있었다.한장총에서는 오는 25일부터 회원교단 총회장, 특별사업위원장 워크샵이 계획이 되어있다. ▲ 한장총 기념 케익커팅시간 ▲ 한장총 신년하례회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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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2
  • 부산CBS, 제 28대 김규완 본부장 취임예배
    ▲ 제 28대 김규완 본부장 취임예배가 열렸다. 부산 CBS가 1월 11일 (목) 제 28대 본부장 취임예배를 열었다. 새롭게 온 김규완 본부장 취임을 축하하기위해 열린 예배는 장문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부산CBS 여성성가단의 특송과 함께 허원구 목사님(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의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왕상 4:20-25)’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허원구 목사는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써 또 평화의 소식을 들은 사람으로써 각 자가 있는 곳에서 Peace Maker로써 영향력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솔로몬의 지혜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사람을 잘 섬기며, 용납하는 넓은 마음으로 사람들을 평화롭게 했다. 우리도 평화를 만드는 복된 사람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사로 나온 이성구 목사(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는 “부산으로 오게되어 축하드린다. 부산이 값지고 귀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잘 섬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강국만 장로(부산CBS 운영이사회 이사장)는 “부산에 첫 발을 디딘 김규완 본부장을 양팔 크게 벌리고 환영한다. 본부장으로 인해 CBS가 변화되고 달라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부산CBS 본부장으로 취임한 김규완 본부장은 “날씨가 추워진 오늘 이렇게 축하해주시러 오신 목사님과 장로님,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말씀과 섬김으로 부산을 복음의 도시로 만드는 노력을 하겠다. 그렇기 위해서는 많은 분들의 기도가 필요하다. 저의 사명을 잘 감동하도록 기도와 격려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히며 취임예배를 마쳤다. ▲ 취임인사를 하는 김규완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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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1
  • 복음공연자모임 Gospel Performers Gathering
    늘노래문화전도연구소 복음공연자모임이 2018년 1월 22일(월) 오후 12시 늘노래연구소(교대전철역앞 무궁화관)에서 진행된다. 문화사역자들 가운데 복음전도 사명자, 관심자를 대상으로 사역소개, 소신 나눔 등의 시간을 가진다. 복음공연자란 기독문화사역자라는 넓은 개념에서 복음을 전하는 공연자라는 개념으로서 단순한 문화사역자가 아닌,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공연을 하며 공연을 만드는 자들을 말한다. 복음전도에 점점 핵심을 잃어 가는 시대 조류를 바꾸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자신의 달란트를 아낌없이 내어놓고 헌신하는 힘을 결집하고 나누도록 하는 목적으로 하고 있다. 문의 : 051-502-6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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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1
  •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제21회 정기총회
    ▲ 제 21회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이하 부기장총)가 지난 1월 9일(화) 장전중앙교회에서 제 2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만찬을 시작으로 2부 예배, 3부 축하, 4부 회무처리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에는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성훈 목사의 ‘서로 짐을 지라(갈 6:2-5)’는 주제로 말씀이 있었다. 정 목사는 각 자의 짐을 감당하는 부기장총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가 큰 짐을 지고 가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각자 맡은 짐을 잘 감당하는 부기장총이 되길 바란다. 교회와 가정의 작은 곳에서부터 맡은 각자의 짐을 잘 지고 난 뒤에 힘들고 어려워하는 한국교계를 보며, 또 부산의 복음을 위한 서로의 짐을 져야한다”고 전했다. 김성우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3부 축하에서는 박성업 장로가 개회사, 박원일 목사의 환영사, 김상권 장로의 격려사, 강의창 장로 및 한길윤 장로의 축사로 진행되었다. 격려사에 부기장총 증경회장단 회장 김상권 장로는 “우리 장로님들은 교인의 대표이다. 대표는 교회의 겸손한 봉사자로써의 대표이지 권위의 상징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언행과 모습으로 부기장총의 위상을 높일 수도 있고, 깎아 내릴 수도 있다.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4부 회무처리에는 감사보고, 재정보고, 사업보고와 함께 임원선출과 신‧구 임원교체시간이 있었다. 취임사에서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강상균 장로는 “부족한 저를 대표회장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린다. 종교 500주년이 지나가면서 많은 분들이 개혁을 해야한다 외쳤지만, 저는 저부터 개혁하고 변하는 모습을 보이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제 21회기 임원 명단은 대표회장으로 강상균 장로(고신), 차기 대표회장에는 이충엽 장로(브니엘), 사무총장에는 김충길 장로(합동)가 선출됐다. ▲ 제 21회 정기총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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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0
  • 2018년 부산기독시민사회단체연합 신년하례회
    부산기독시민사회단체들이 9일 광복동 프라미스랜드에서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를 가졌다. 김은환 목사(부산NCC서기)의 인도로 시작된 신년감사예배는 나라를 위한 기도(성서부산 류의근 대표), 지역을 위한 기도(부산YWCA 윤나영 국장), 교회를 위한 기도(교회개혁실천연대 안현식 대표), 예배와 여기 모인 이를 위한 기도(부산기윤실 가정호 목사)등의 제목으로 합심기도가 있었다. 이후 황영주 목사(부산NCC회장)의 ‘주께서 요구하는 것’이라는 말씀이 있었다. 황 목사는 “하나님이 예언자 미가를 통해서 이스라엘백성에게 오로지 공의를 실천하는 것, 인자를 사랑하는 것, 겸손히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을 요구하셨는데 가장 성실하게 이행하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시다”라고 말하며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정의를 실천하며 하나님의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하나님과 함께 행하라고 요구하신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겸손히 자신을 굽히고 하나님과 함께 행하며 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2부는 최병학 목사(부산NCC총무)의 진행으로 참석자 전원 신년 인사 나눔의 시간과 기관 단체별로 인사 및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기독시민단체들은 부산NCC를 비롯해 부산기독교윤리실천운동, 부산YWCA, 성서부산, 교회개혁실천연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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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0
  • 언론 플레이 강화하는 신천지
    ▲ 국제신문 신천지예수교회(이하 신천지)가 일간지 등에 호소문을 게재하는 등 새해 들어 언론 플레이를 강화하고 있는 느낌이다. 작년 말 중앙일간지인 조선, 경향, 중앙, 한국 등에 자신들의 활동을 미화하는 광고성 기사 등을 수차례 게재하던 신천지가 최근에는 지방언론 등에 자신들의 입장을 담은 호소문을 광고 형식으로 게제하고 있다. 지난 1월3일 국제신문 5면에는 ‘반국가, 반사회, 반종교 단체는 CBS, 한기총입니다’라는 제목의 신천지 호소문이 게제됐다. 이들은 “헌법상 적법한 종교단체인데, CBS와 한기총이 거짓말을 지어내어 반국가, 반사회, 반종교라고 뒤짚어 씌어 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제신문 뿐만 아니라, 경북일보와 영남일보 등 영남권 일대에도 이같은 내용이 광고 형식으로 게재되고 있다. ▲ 경북일보 ▲ 영남일보 지역교계 안에서는 해당 언론사에 항의를 해야 되지 않느냐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특히 국제신문의 경우 과거 이단 박옥수 칼럼이 오랫동안 게재되었고, 박옥수가 개최하는 행사의 광고와 기사들이 수차례 보도된 바 있다. 특히 매년 여름 이단 IYF가 개최하는 월드캠프를 공동개최하고 있어, 지역 교계내에서는 엄중한 항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언론사에 대한 항의가 크게 실효성이 있느냐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해당 내용이 광고형식으로 게재되고 있기 때문에 문제제기 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는 주장이다. 또 교계 안에서 누가 언론사의 목에 방울을 달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현재 부기총 산하 언론대책위원회(위원장 이성구 목사)가 있지만, 회의적인 시각이 우세하다. 교계안에서는 특정 연합기구에 소속되어 있지 않고, 초교파적이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구 구성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그동안 활동해 오던 ‘부산이단대책위원회’는 작년 활동을 멈추고, 해체를 선언 한 바 있다. 현재 부산장신대 탁지일 교수와 몇몇 이단 전문가들이 이단대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기 위해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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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9
  • 고신대 차기 집행부 구성 완료
    ▲ (좌) 임창호 교수, (우) 서재수 교수 오는 1월25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고신대학교 안민 총장 체제 집행부 구성이 완료됐다. 8일 열린 고려학원 이사회(이사장 황만선 목사)는 고신대학교가 올린 차기집행부 인사 청원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새 집행부는 교학부총장에 임창호 교수(기독교교육), 특임부총장에 서재수 교수(식품영양), 대학원장에 이상욱 교수(의학), 교목실장 신득일 교수(신학), 기획처장 김종민 교수(IT경영), 교무처장 류황건 교수(의료경영), 학생처장 권미량 교수(유아교육), 대외협력처장 박신현 교수(국제어학부), 입학처장 남희은 교수(사회복지), 사무처장에 조상래(현 기획예산팀장) 등으로 구성됐다. 안민 총장 취임식은 오는 2월1일 고신대학교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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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9
  •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사랑의 쌀' 나누기 개최
    ▲ 사랑의 쌀 나누기 포스터 부산성시화운동본부에서 제 16회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가 개최된다.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시화운동본부에서 매 년 사랑의 쌀을 나누어 주며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지난 12월부터 1월까지 모금 캠페인과 함께 부산 지역 교회와 기관의 참여로 쌀을 구입하고, 구호기관 및 시설, 결식아동, 독거노인, 개척교회,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전달하고 있다. 사랑의 쌀 신청방법은 우선 목회자 및 교회는 매 달 진행되는 목회자 기도회에 3회 이상 출석한 분들에 한하여 12월과 1월 목회자 기도회 진행교회에서 신청가능하며, 구호기관 및 시설은 성시화운동본부로 직접 문의하는 방법이 있다. 1월 27일(토)까지 모금을 받고 있으며, 2월 8일(목)에 전달 예정이다. 성시화운동본부 사무국 : 051-758-0191 ▲ 제 14회 사랑의 쌀 나누기 현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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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9
  • ‘젠더’를 홍보하는 EBS는 교육방송인가?
    작년 3월부터 방송한 EBS ‘까칠남녀’프로그램이 폐지논란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성에 대한 고정관념과 성 역할에 대한 갈등을 유쾌하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국내 최초의 젠더 토크쇼라는 기획의도로 만들어진 이 프로그램은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자녀들을 둔 학부모들의 반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작년 12월 25일과 1월 1일에 ‘모르는 형님: 성소수자의 특집 1-2부’가 방영된 뒤 프로그램 게시판은 폐지 찬성VS반대 논란으로 아수라장이 되었다. 또, 지난 12월 28일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회가 EBS 방송국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었고, 1월 5일 몇 명의 학부모들이 EBS 사옥 안으로 들어와 바닥에 드러누워 항의하는 일까지 벌여졌다. ▲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 규탄집회 하나의 TV프로그램이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 온 이유가 무엇일까? EBS는 한국교육방송공사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방송채널이다. 특히나 아이들에 대한 프로그램이 많다보니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등 다양한 아이들이 방송을 보고있고, 또 건전한 방송목적을 가지고있는 EBS를 학부모들도 믿고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채널이다. 이런 EBS가 ‘까칠남녀’라는 프로그램과 함께 성소수자에 대한 아무런 보호막 없이 어른들에게도 자극적인 이야기들과 주제를 방송한 것이 학부모들과 시청한 사람들에게 반감을 살 수 밖에 없었다. 2017년 3월에 첫 방송된 ‘까칠남녀’는 '제모'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피임, 데이트 강간, 생리, 낙태, 여성 속옷, 성폭력'뿐만 아니라 '예쁜 소녀 찾습니다(로리타&쇼타로), 10대의 性적 자기결정권, 나는 파트너 로봇과 산다' 등 남‧녀를 넘어 젠더와 사회에서 성문제가 일어날 수 있는 주제까지 은근슬쩍 넣으며 그것을 미화시키고 필터링없이 무작위로 나오는 모습이 제대로 정체성이 성립되지 않은 아동부터 청소년까지 혼란을 줄 수 있고, 음란을 조장하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나, 2부작으로 연출되어 방송한 ‘모르는 형님:성소수자의 특집 1,2부’는 LGBT(레즈비언(lesbian)과 게이(gay), 양성애자(bisexual), 트랜스젠더(transgender))를 버젓이 소개하였고, 동성애에 대한 그 이면의 부정적인 사실은 전혀 설명하지 않은 채 그들은 차별받은 피해자, 약자로 비춰지며 그들의 사랑을 아름답게 포장되어 방송되었다. 퀴어축제에 음란기구를 판매하며 남성 혐오활동을 펼쳐 온 양성애자와 퀴어축제 조직위원장과 커밍아웃 트렌스젠더의 출연과 함께 ‘성중립화장실이 필요하다’ ‘동성애차별금지법이 만들어져야 한다’ 등 동성애 옹호하는 연출로밖에 보여지지 않았다. ▲ 작년 12월과 1월에 방송된 '성소수자' 편 캡쳐 ▲ '나는 파트너로봇과 산다' 편 방송 캡쳐 프로그램 폐지에 대한 논란은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관계자들은 “동성애를 무조건적으로 미화, 옹호하는 입장이 아니다. 어디까지나 저희가 지향하는 것은 젠더 교육이다. 성별 정체성과 성적 지향을 제대로 이해시킬 필요를 느꼈고, '다름'에 대해 우리 사회가 얼마나 용인할 수 있는지, 우리가 그들을 사회 구성원으로서 얼마나 존중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 보고자 했다”고 입장을 밝힌 가운데, 김지연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대표는 “동성애를 옹호하고 왜곡된 성문화를 확산시키는 EBS에 브레이크를 걸지 않으면 ‘미끄러진 경사면 원리’에 따라 점점 자극적이고 퇴폐적인 음란방송을 내보낼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음란 퇴폐방송 수준까지 간 ‘교육의 중심’ EBS를 바로잡기 위해 학부모들이 앞장서 시청료 납부 거부운동을 벌일 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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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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