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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교계, 학생인권조례 문제점 설명회 개최
    ▲지난 8일(금) 국제신문사 24층 나폴리홀에서 '노회 임원 및 교계지도자 초청, 동성애와 학생인권조례 문제점 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서 발제를 맡은 이태희 변호사는 부산교계가 학생인권조례 제정 저지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시교육청이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힌 가운데 부산교계가 학생인권조례 저지에 나섰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와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부산동성애대책시민연합의 주관으로 지난 8일(금) 오전 11시 국제신문사 24층 나폴리홀에서 ‘노회 임원 및 교계지도자 초청, 동성애와 학생인권조례 문제점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발제강의를 맡은 이태희 변호사는 “학생인권조례는 창조주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뿌리 뽑아 철저히 인간에게 뿌리를 내리는 것으로 교계 지도자들이 앞장서서 막아내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하고 “학생인권조례가 문제가 되는 것은 살짝 끼워 넣은 임신, 출산, 성적지향, 성별정체성 등 독소조항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학생인권조례는 옳고 그름의 문제를 권리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에게 판단하도록 넘겨줘서 동성애, 출산 등 성윤리를 아이들의 권리로 인정해주자는 것”이라면서 “자신들(인본주의)의 이데올로기를 다음세대에 심기 위하여 학생이 지켜야 할 윤리를 교묘하게 인권으로 바꾸어 놓은 것이다. 오늘날의 인권교육은 상당히 선동적인 형태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동성애와 학생인권조례 문제점을 지적한 길원평 교수는 “이미 학생인권조례가 만들어진 서울, 경기, 광주, 전라북도의 경우에 차별금지란 이름으로 동성애, 임신, 출산 등을 부추기는가 하면 미션스쿨에서조차 종교교육이 힘들고 이단을 이단이라고 말하면 차별금지에 걸리게 된다”면서 “학생인권조례를 제정한 지역일수록 학생에 의한 성범죄가 증가하고 학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길 교수는 노회임원들에게 ‘총회 산하에 동성애·동성결혼 대책위원회 설치 요청’과 ‘국가인권위원회법의 성정지향(동성애) 차별금지 조항 삭제 운동 전개’ 등 헌의안을 제안하면서 “이제 개인 또는 시민단체의 힘만으로는 막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며 교단에서 나서달라 요청했다. 이날 설명회는 강동현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안용운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의 취지설명에 이어 최홍준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이종석 대표(부산시민사회단체총연합 상임대표), 박종필 회장(부산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이 격려사를 전했다. 이성구 목사(부산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의 총평과 기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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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1
  • CBS부산, 신천지 시위 사태로 긴급운영이사회 소집
    이단과의 전쟁을 치루고 있는 CBS부산방송본부(문영기 본부장)는 9일 오전 11시 긴급운영이사회를 소집했다. 이날 20여명의 운영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CBS부산 운영이사회(이사장 강국만 장로)에서는 문영기 본부장의 보고 후 최근 신천지 시위 사태에 대해 대응책을 강구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부기총 이단대책위와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부기장총 그리고 부산기독교여성협의회에 정식 공문을 발송하고 이단 신천지 사태에 적극 대응하는 방안을 요청, 협조공문을 보내기도 했다. 운영이사회는 CBS에 대한 이단으로부터 탄압을 방송선교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계기로 삼고, 부산교계가 이 일에 적극 나서주기를 당부했다. 신이건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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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8
  • 유방암 적정성평가 3년 연속 1등급 획득한 고신대복음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최근 실시한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 평가를 받은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유방암 수술로 저명한 전창완 교수(사진)를 영입해 지역을 선도하는 유방암센터로의 재도약을 하게 된다.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인 전 교수는 고신대복음병원, 해운대백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유방암 수술로 부울경 지역의 유방수술 명의로 명성을 쌓았다. 전 교수는 수술 뿐 아니라 유방암 환우들의 정서적인 부분을 공감하는 의사로 부산, 경남 지역 유방암 환자들의 모임인 ‘나눔애사랑’팀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전 교수는 지난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고신대복음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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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7
  • 가보르 처버 주한 헝가리 대사 동서대 학생들에 특강
    가보르 처버 주한 헝가리대사가 지난 3월 29일(화) 동서대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했다. 가보르 처버 대사는 주미 헝가리대사관 정책관, 주호주 헝가리 대사, 주뉴질랜드 헝가리대사를 역임한 뒤 2013년 9월 한국에 부임했다.가보르 대사는 이날 민석도서관 국제세미나실에서 ‘헝가리와 한국 간 외교 관계 27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날 가보르 대사는 “현재 헝가리에는 삼성전자, 한국타이어, 삼양 등 50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다. 한국은 헝가리에 3번째의 투자국이다. 수교 27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이렇게 양국관계가 발전했다. 두 나라는 경제 뿐 아니라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보르 대사는 특강 이후 주례 본교 캠퍼스와 센텀 캠퍼스도 둘러봤다.장제국 총장은 “헝가리는 1989년 동구권 국가 중 우리나라와 최초로 외교관계를 수립한 친한(親韓) 국가이다. 우리 학생들도 아름다운 부다페스트에 교환학생으로 다녀올 수 있는 기회를 잘 활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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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7
  • 고신대 개교 70주년 기념 학과전체기념 과실수 및 역사사진전 가져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지난 4월 4일(월) 역사사진전, 학과기념식수, 총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영화시사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고신대학교 영도캠퍼스에서 가졌다. 이날 오후 1시 30분 예음관 로비에서 열린 역사사진전은 고신대학교 설립 70년의 역사를 70여종의 사진으로 전시했다. 또 오후 2시 30분 샬롬관 앞 정원에서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교무위원을 비롯한 학과장 및 외국인유학생을 비롯한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해 사과나무·감나무 48그루의 과실수를 식수했다.이어 오후 4시 손양원기념홀에서 열린 토크콘서트는 ‘학문의 숲길을 걷는 기쁨’이란 주제로 전광식 총장이 강연하고 정계은 교수의 음악공연으로 학생들과 자유토크의 시간을 가졌다. 고신대 출신 동문이자 현재 학교 총장인 전광식 총장은 자신의 교내생활 이야기와 더불어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이었다. 오후 7시 예음관에서 열린 영화시사회는 강진구 교수(국제문화선교학과)의 해설이 있는 영화로 4월 개봉예정작인 ‘신을 믿습니까?’ 작품으로 영화를 상영했다. 전광식 총장은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아 선배들의 비전과 이념을 계승하고 세계와 지역 사회에 사랑을 실천하겠다. 고신대 3.0 시대를 맞아 새로운 30년을 준비해 100년의 아름다운 역사를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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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7
  • 박동순 동서학원 이사장, 대통령 표창 받아
    ▲ 박동순 이사장(오른쪽)이 황교안 국무총리로 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은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박동순 동서학원 이사장이 세계 물의 날인 지난 3월 22일(화) 수자원보전에 앞장선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박동순 이사장은 1999년부터 12년간 동서대 총장 재임 시 낙동강환경봉사단을 창단해 낙동강 환경보호에 헌신했으며, 2010년 창단한 부산어머니그린운동본부(BMGM) 총재로 460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지역하천 살리기, 음식물쓰레기 감량,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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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7
  • 부산복음화운동본부 4월 전도대회
    부산복음화운동본부(총본부장 윤종남 목사)가 지난 4월 5일(화) 오전 11시 순복음감천교회(박현수 목사)에서 전도대회를 가졌다. 이날 참여한 300여명은 감천문화마을 일대에서 문화마을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전도지를 나누며 노방전도에 나섰다.전도에 나섰다. 전도에 앞서 가진 예배에서는 사무총장 김종후 목사가 설교했다. 부산의 복음화를 위해 매달 전도대회를 가지는 복음화운동본부는 오는 5월 3일(화) 우암동 동신성결교회에서 전도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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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7
  • 한국기독신문 선교기금 마련전 ‘생명, 부활 2016’
    한국기독신문(사장 신이건 장로) 선교기금 마련을 위한 전시회가 지난 3월 29일(화)부터 4월 7일(목)까지 부산 해운대 루쏘갤러리에서 열렸다. ‘생명, 부활 2016’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11명의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신이건 장로는 “부활절이 끝난 3월의 끝자락에서 예술을 통한 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하고자 한다. 여러 작품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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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7
  • 산호교회 교사세미나 개최
    지난 4월 3일(주일) 오후 3시 산호교회(신정환 목사)당에서 교육위원회(위원장 한왕근 장로)주관으로 교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교사세미나는 다음세대를 위해 사역하는 신지균 목사(서마산교회 담임)를 강사로 저녁집회와 함께 진행했다. 신지균 목사는 “노아방주가 심판받는 세상과 새로운 재창조의 세계 사이에서 하나님 나라의 가교역할을 했듯이 교회 역할도 다음세대를 위해서 하나님나라로써의 방주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쓰러져가는 한국교회의 다음세대 회복을 위한 방안으로 평소 이웃에 사는 미신자 자녀들과 좋은 관계를 맺어 영적으로 입양해, 교회로 인도하는 것을 제시했다. 신 목사는 “교회의 기성세대가 다음세대를 위해 변화를 주어야한다”면서 “교회는 전통과 변화사이에서 다음세대를 위해 그들의 입장에 서서 품고 이해를 하는 전통의 변화를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예수님이 날 때부터 맹인 된 청년에게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맹인의 눈에 바른 것은 안식일에 일을 할 수 없는 39개조항의 전통을 깬 것으로, 전통보다는 생명이었다. 이 맹인은 다음세대였고, 지금은 우리 아이들도 맹인처럼 살아간다. 우리가 그들을 위해 전통을 깨는 진흙을 이길 수 있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교회마다 어른들의 기득권과 고집을 내려놓는 패러다임의 전환 없이는 떠나는 다음세대를 붙잡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신 목사는 어릴 때 조국의 민둥산을 가슴에 품고 나무를 심자고 불렀던 노래를 애창하면서 이제 민둥산이 되어버린 한국교회에 다음세대 나무를 심자고 외칠 때 전교인들 가슴이 뭉클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국교회의 미래를 위한 한 젊은 목회자의 애절한 외침이 하나의 밀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지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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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7
  • 국제다문화사회연구소 제1회 춘계학술대회
    국제다문화사회연구소는 지난 3월 24일(목) 오후 2시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제1회 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건강한 다문화 도시건설을 위한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서정민 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가 ‘이슬람국가(IS)와 다문화 사회’, 박우순 교수(동아대학교)가 ‘한국의 다문화 정책:숨은그림찾기’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제를 진행했다. 서정민 교수는 “우리는 IS란 조직을 단순히 테러 단체라고만 생각하고 있는데, IS가 등장한 배경은 이라크의 시아파 중앙정부가 모든 권력을 독점하고 있어 이에 반발하는 수니파들의 결집된 세력이다. 테러 세력 맞습니다만 일종의 반군 성향을 가지고 있다”면서 “IS에 활동 중인 용병 중 튀니지 출신이 가장 많다. 이슬람 국가 중 종교적 색체가 가장 약한 국가가 튀니지인데 이곳에서 가장 많은 IS 용병이 공급되고 있다. IS는 종교적인 단체가 아니라 정치적 단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주민에 대한 바른 이해가 있어야 한국 내 다문화사회가 바르게 정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몽골 이주여성이 한국사회에 정착하며 경험한 체험사례도 발표했다. 국제다문화사회연구소는 이번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학문연구 및 발표활동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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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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