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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최영식, 이형신 교수, ‘마르퀴스 후즈후’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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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퀴즈 후즈후 2017년 판에 등재된 고신대복음병원 최영식(좌)ㆍ이형신(우) 교수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 내분비센터 최영식 교수와 이비인후과 이형신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2017년판에 등재 됐다.
최영식 교수는 ‘갑상선 결절에 대한 초음파 유도하 세침흡인세포 검사의 유용성’을 국내 최초로 발표했으며, ‘2014년 부산시의사회 학술대상 수상’과 ‘대한 갑상선학회 우수논문상’등을 수상한바 있다.
또 최 교수는 부울경내분비대사학회 회장,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부회장, 부울경 비만지회 회장, 부산경남 내과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형신 교수는 다양한 두경부 종양의 임상양상·수술방법·유전자 진단 등에 관한 연구와 특히 갑상선암과 후두암의 수술 후 목소리 보존방법 등 30여 편의 SCI 논문을 발표한 것을 비롯해 한국연구재단의 새로운 연구 과제를 지속적으로 수주해 기도협착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등 뛰어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후에 3년 연속 등재됐다.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는 매년 세계 215개국의 과학자, 의학자, 발명가, 작가, 예술인, 정치, 종교지도자 등 각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인물들을 엄선해 프로필과 업적 등을 소개하고 있다.
‘후즈후 사전’은 미국 ‘마르퀴스 후즈후’사(社)가 발간하는 인명사전 시리즈로, 현재 발간되는 시리즈는 20여종. ‘후즈후 인 아메리카’와 ‘후즈후 인 더 월드’ 외에도 각 분야별로 ‘후즈후 인 사이언스 앤 엔지니어링’ ‘후즈후 인 파이낸스 앤 비즈니스’ 등이 나온다.
후즈후 사전을 만든 사람은 알프레드 넬슨 마르퀴스(1855~1943)다. 마르퀴스는 1899년 ‘후즈후 인 아메리카’를 세상에 내놨다.
온라인 인물 검색 서비스가 시작된 것은 1985년. 현재 인터넷으로 검색 가능한 인물은 150만명에 달한다.
후즈후 측은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있으며, 각 단체나 기관에서도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또 자체 연구원들이 신문이나 방송을 검색해 사회적 지위와 업적이 뛰어난 인사를 고르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퓰리처상 수상자, 포천지 선정 500대 기업 임원, 미 명문대 교수, 아카데미상 수상자 등은 자동으로 등재된다.
세계 3대 인명사전은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미국인명연구소(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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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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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LINC+ 육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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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대학교 전경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산학협력 고도화형)’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동서대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LINC 사업 1, 2단계를 수행해 동서대만의 독특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 실행해왔다. 이번 LINC+ 사업 선정을 통해 ‘특성화분야 세계적 수준의 산학협력 모델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산학협력 기반 고도화, 특성화중심 사회맞춤형 인재양성, 지역산업 발전 및 혁신 선도라는 목표를 설정해 「문화콘텐츠 1st CLASS LINC+사업단」을 운영한다.
동서대 LINC+ 사업은 산학기반, 산학교육 및 산학연계 분야 9대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산학기반분야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체제 △산학협력 R&BD 전진기지 기반 LEGO 산학협력시스템 △산학학점 Pool제 기반 어셈블리형 산학교육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LEGO (Lab-based Enterprise Group Organization)란 기술중심의 교수 연구회 기반 가족회사 관리조직으로 동서대만의 특화된 산학연계 시스템이다. 어셈블리형 산학교육시스템은 급변하는 사회수요에 즉시 대응하기 위해 사회수요 맞춤 교육모듈을 개발하여 기존 교육과정 내에서 쉽게 조립해서 사용할 수 있는 유연한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산학교육분야는 △산학교육 브랜드 프로그램 △Job클래스셀링 기반 채용연계 기업맞춤 교육과정 △특성화분야 G-Lab 기반 글로벌 산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클래스셀링, 패키지형 AllSUN-산학교육 등 기존 산학교육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디즈니스쿨, 아마존스쿨, 아트마켓 등 신규 브랜드를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 브랜드인 Job클래스셀링은 기업수요 맞춤형 교과목으로 기업의 신입사원 교육프로그램을 대체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산학연계분야에서는 △쌍방향 산학연계시스템 △주례캠퍼스 중심 산학공유 지역상생시스템 △센텀캠퍼스 중심 문화콘텐츠 지역공헌시스템 구축이 추진된다. 쌍방향 산학연계의 핵심은 기업과의 상생발전으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추진에서 상호 협력함으로써, 기업은 기술형 기업으로 성장하여 매출증대 및 고용창출을, 대학은 기술이전 및 학생취업의 실질적 성과를 달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LEGO가족회사, 유료회원제 가족회사 등 가족회사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상호 Win-Win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회사의 성장 및 지역산업의 발전에 힘쓸 계획이다.
조대수 동서대학교 LINC+사업단장은 “LINC사업 추진으로 구축한 동서대만의 우수한 산학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특히 동서대만의 강점을 살린 문화콘텐츠 기획·제작·유통을 통해 메이드인부산 문화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신산업분야를 발굴하여 지역산업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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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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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신대, 가야문화축제 현장서 환경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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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신대학교(총장 김용관)는 학생과 교직원들이 김해를 대표하는 가야문화축제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활동 및 프로그램을 통한 재능기부를 하는 한편 축제 후 환경정화활동을 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제41회 가야문화축제의 폐막식 다음 날인 12일 부산장신대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가야문화축제 행사장 주변 일대에 버려져 있는 각종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인근 고분군, 수릉원, 해반천 일대의 환경정화활동도 벌이며 지역사회를 위한 섬김과 봉사의 모습을 보였다.
부산장신대는 2011년부터 해마다 ‘사회봉사의 날’을 지정해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김해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 시민들에게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은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한 재능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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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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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를 기억하는 부활절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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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기독교교회협의회는 16일 민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세월호 3주기를 맞아 이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부활절연합예배를 가졌다.
‘4월16일’ 부활절을 맞아 각 지역 연합기관들은 일제히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린다. 대형교회나 체육관에서 작게는 수천 명, 많게는 수만 명이 모여 예수님의 부활을 기뻐하는 예배를 드린다. 대형 성가대를 조직하고, 다양한 이벤트 사업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은다.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기 때문에 국회의원이나 시장 등도 저마다 얼굴을 비추기 위해 분주하다. 말 그대로 기독교 최대 명절답게 축제의 장이다. 이런 모습이 지금까지 이어져 온 부활절연합예배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4월16일’을 추모하고 기억하는 예배로 드리고 있다. 부산기독교교회협의회(NCCB, 회장 최인석 목사)는 16일 오후 3시 민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세월호 3주기 추모성찬례를 드렸다. 박동신 주교(대한성공회 부산교구장)의 집례와 최인석 목사(로뎀나무 교회)의 말씀으로 100여명의 NCCB 회원들과 성도들이 모여 세월호 3주기를 추모했다.
최인석 목사는 “두 여인이 무덤 앞에서 ‘(예수님은)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셨다’라는 말을 천사에게 듣습니다. 갈릴리는 고난의 현장입니다. 예수님이 아픈 사람을 고치시고, 배고픈 사람을 먹이셨으며, 소외된 이들의 친구가 되어 주신 곳입니다. 부활하시자마자 고난의 현장으로 달려가셨다는 것은, 예수 부활의 참 의미는 고난과 함께하라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또 최 목사는 “사회가 다수의 이익을 위해 소수의 아픔을 당연하게 여길지라도, 교회는 소수의 아픔과 고통을 안고 가야 합니다. 99마리 양떼를 산에 두고, 한 마리의 양을 찾으러 가야 하는 것이 교회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며 세월호 희생자와 그 가족들을 기억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후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한국교회에 보내는 간절한 기도제목(1.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아홉 명 전원이 한명도 빠짐없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2. 수습과정에서 어느 누구도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을 소개하면서 함께 기도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말씀 이후 성찬예식을 드렸다. 참석한 이들은 십자가에 노란 리본을 붙인 후 성찬예식에 참여했다. 빵과 포도주를 나누며, 예수부활과 304명의 희생을 기리면서 그들의 기억하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이들 중에는 미수습자 이름을 부르며 그들이 가족 품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조은화 학생, 허다윤 학생, 남현철 학생, 박영인 학생,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권재근 님과 아들 혁규 그리고 이영숙 님이 가족 품으로 돌아오고, 세월호의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도드립니다”
▲ 추모시 낭독하는 박철 목사
2부 순서로는 생명 평화 나눔 마당으로 마련됐다. 방영식 목사(한사랑교회)의 ‘산유화, 청산에 살리라’, 박철 목사(좁은 길 교회)의 ‘추모시 낭독’, 성경원 사제(생명평화문화사역자)의 ‘별이 되렴’등 다양한 공연 등이 마련됐다. 이날 헌금은 전액 세월호 유가족 지원금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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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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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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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승희 목사) 주최로 지난 16일 오후 3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17 대구 부활절 연합예배가 개최됐다.
이날 연합 예배는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소망’이라는 주제 아래 지역 교회 성도 2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예배는 박병욱 목사(대구중앙교회)의 인도로 김기환 목사(동광교회)가 기도하고 장영일 목사(범어교회)가 ‘부활 신앙인의 사명’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최영태 목사(충성교회, 대기총 전 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공연과 개혁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했다.
대구지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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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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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부활, 민족의 희망’ 2017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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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개 교단이 참여한 2017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생명의 부활, 민족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지난 16일 서울 명성교회에서 개최됐다.(사진 : 데일리굿뉴스)
2017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생명의 부활, 민족의 희망’을 주제로 16일 오후 서울 명성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예배는 장로교를 비롯한 감리교, 구세군, 성공회 등 한국교회 66개 교단이 참여했다.
부활절연합예배 대표대회장을 맡은 이성희 목사(예장통합 총회장)는 대회사를 통해 “교회는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그리스도를 따르는 신앙공동체”라면서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오직 말씀으로 돌아가자고 했던 루터의 개혁을 되새기며 삶의 자리에서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한국교회가 탄핵정국에서 분열된 사회를 통합하는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며 “교회가 생명의 부활을 증거하고 민족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장합동 총회장 김선규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측) 총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맡아 ‘절망에 처한 자와 동행하시는 예수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누구나 절망의 내리막길을 내려갈 때가 있다. 내리막길의 절망이 깊을수록 주님의 은혜와 구원이 가깝다”면서 “예수님은 절망에 빠진 이들을 찾아 오셔서 동행하며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신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3주기를 맞아 인양된 세월호를 언급하며 “수학여행을 떠났다가 세월호가 침몰하여 목숨을 잃은 수많은 학생들이 있다. 부모님들의 절망도 있다. 9명의 미수습자도 있다. 7명이 크리스천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세월호도 올라왔다. 더 이상 슬픔 속에, 절망 속에 머물러 있지 말고 부활의 예수님을 바라보자, 고난 중에 함께하신 예수님이 이제 부활의 예수님으로 만나 주실 것”이라며 “내일을 바라보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나아가자”고 전했다.
예배 후 모든 참석자들이 나라와 교회를 위한 특별기도의 시간도 가졌다. 각 교단장의 인도로 △대한민국의 정의롭고 평화로운 나라가 되도록 △남북의 화해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하여 △고통 중에 있는 이웃들을 위하여 △한국교회의 연합을 위하여 합심기도했다.
한편,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는 이날 드려진 헌금은 소외도고 고통 중에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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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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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사역워크숍, 24일 호산나교회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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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멘토링사역원(원장 안집섭)과 공동체지도력훈련원(원장 최철호)가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 부산중앙교회(최현범 목사), 호산나교회(유진소 목사)와 공동주최로 오는 24일(월) 오전 10시 부산 호산나교회에서 ‘제8차 마을을 섬기는 시골·도시 교회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교회 본질과 마을 공동체’라는 주제로 교회의 본질을 추구하면서 마을을 아름답게 섬기는 교회 이야기를 소개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오전 강의에서는 남정우 목사(대구하늘담은교회)가 마을 사역의 원리에 대해 강의하며, 오후에는 분반 워크숍으로, 사역 종류별로 엄선된 10개 교회의 사례 발표를 통해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전체 강사들과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 등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마을 섬김 사역에 관심 있는 시골·도시 교회 목회자, 신학생,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신청은 목회멘토링사역원 인터넷 카페와 페이스북 등에서 가능하다.
워크숍 문의 070-8766-2312, meet@pastormen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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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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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한교연 통합을 위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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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총과 한교연이 지난 12일 통합을 위한 기자회견을 가지고 대선 전까지 통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사진 : 데일리굿뉴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교연)이 지난 12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한기총-한교연 통합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양 기관은 5월 9일 대통령선거 전까지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영훈 목사는 통합 선언문에서 “주님의 명령과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한국교회의 양대 연합기관인 한기총과 한교연이 하나로 통합할 것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정서영 목사도 “연합기관이 하나되는 것은 복음주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서 아주 중요하다. 중교 500주년을 맞아 종교개혁의 정신을 승계하고, 영적 리더십을 회복하고, 대사회적 통합을 위해 양 기관이 통합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 기관은 △통합을 위한 절차는 양측 통합추친위원장(한기총 엄기호 목사, 한교연 고시영 목사)에게 위임 △분열 전 7.7정관을 따르되 이전 가입 교단은 그대로 받고 이후 교단은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재심 △양 기관 직원은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그대로 승계 등의 합의문을 발표했다.
양 기관이 통합을 선언했지만, 한교연이 통합 선언 전제 조건으로 내건 예장개혁 측 다락방 문제가 여전히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영훈 목사는 류광수 목사가 소속한 세계복음화전도협회가 지난 1월 한기총을 탈퇴했으며, 류 목사가 한국교회 통합을 위해 연합단체나 교단에서의 활동을 자제하겠다는 공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기자회견이 끝나고 한교연 통합추진위원회 서기 황인찬 목사는 “류광수 목사의 ‘자제’하겠다는 발언만 가지고는 충분하지 않다. 예장개혁총회가 한기총을 탈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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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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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부산교회연합 통일광장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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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동포와 북한성도를 위한 고난주간 부산교회연합 통일광장기도회가 지난 10일 오후 7시 30분 부산역 광장에서 개최됐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성호 목사, 이하 부기총)와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허원구 목사)의 주최로 열린 이날 기도회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여명의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참석해 북한 주민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이성구 목사(탈북난민북한구원 부산교회연합 공동대표)의 환영사와 박성호 목사의 격려사, 정성훈 목사(부기총 상임회장)의 대표기도 후 허원구 목사가 설교했다. 허 목사는 “히스기야의 간절한 기도처럼 절망 앞에서 울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는 우는 복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빌립 선교사가 ‘북한성도와 북한 지하교회’, 강철호 목사가 ‘탈북민들과 한국교회의 통일 준비’ 등의 주제로 스피치를 했으며, 김영희 전도사와 정주헌 목사, 김영완 목사의 인도로 ‘북한성도와 북한동포의 해방을 위해’, ‘탈북민과 북한선교를 위해’, ‘대한민국과 자유통일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는 이인건 목사(부기총 전임 대표회장)의 축도와 김철봉 목사(전 고신총회장)의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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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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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한 그릇에 담긴 온정, 부활절짜장나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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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부활절 짜장나눔축제’가 지난 10일 오후 4시 30분 부산진역에서 진행됐다.
노숙자와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짜장면 한 그릇을 전하는 부활절짜장나눔축제는 예수님의 부활의 기쁨과 사랑을 전하는 사랑나눔 실천운동으로 시작된 행사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이날 포항짜장선교회, 광장밥상 등 5곳의 봉사단체들이 현장에서 직접 500인분의 짜장면을 준비해 전달했다.
이날 말씀을 전한 부기총 상임회장 정성훈 목사(동래중앙교회)는 “육신의 양식 뿐 아니라, 영혼의 양식을 함께 먹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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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