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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구기독교연합회, 2018 부활절새벽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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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구기독교연합회(회장 장호익 목사)가 4월 1일 부활절을 맞아 송도제일교회에서 서구기독교연합회 임원 및 서구지역 교회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부활절새벽연합예배를 가졌다. 회장 장호익 목사(서대신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부회장 양승기 목사(서부산교회)가 기도, 사무총장 이송학 장로(부산영락교회)가 성경봉독, 김용로 목사(아름다운교회)가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회장 장호익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이날 우리는 부활의 증인이 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사망은 그리스도를 무덤 속에 가두어 둘 수 없었다. 생명의 성령께서 능력으로 역사하셨기 때문이다”고 말하며 “사탄은 죄와 사망을 무기로 더 이상 우리를 종으로 삼을 수 없게 되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로 말미암아 죄에 대하여, 사망에 대하여 승리자가 되었다. 다 같이 부활의 주님을 찬양하자”고 말했다.
이날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송도제일교회 주석근 장로)’, ‘한국교회와 다음세대를 위하여(부민교회 김상윤 장로)’, ‘부산 복음화와 서구 발전과 안녕을 위하여(은성교회 윤길천 장로)’ 각각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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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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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2018 부활절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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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부활절연합예배 모습(사진:HEB방송 참조)
4월1일 부활절을 맞아, 한국교회가 부활절을 축하하는 연합집회로 분주한 하루였다. 서울지역부활절연합예배는 오후 3시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개최됐다. 모처럼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4개 기관(한기총, 교회협, 한기연, 한국교회총연합)이 함께 모였다. 말씀을 전한 장종현 목사(예장 대신 전 총회장)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머리로만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삶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삶의 순결을 강조했다. 이날 특별기도 시간에는 ‘대한민국의 안정과 통일’, ‘사회적 약자’, ‘한국교회의 회개와 성숙’을 위한 기도 등이 이어졌다. 또 '한국교회 2018 부활 선언문'도 발표했다.
특히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을 통해 축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 우리는 한반도의 운명이 걸린 중대한 계기를 맞고 있다.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남북공동번영의 길을 열어갈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늘 기도하시는 한국교회가 이 역사적 과업에 뜨거운 기도와 성원으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부산 부활절연합예배모습
부산시민공원에서 개최된 부산지역부활절연합예배는 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가 ‘위대한 반전’이라는 말씀을 선포했다. 이 목사는 “우리 삶의 매우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느냐는 것”이라며 “믿음은 보고 믿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합심기도회는 ‘부활의 능력과 은혜’(임석웅 목사), ‘한국교회의 부흥과 회복’(김성곤 목사), ‘부산복음화’(천종태 장로), ‘나라와 민족, 북한과 통일’(유연수 목사)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기도했다. 이후에는 양동건, 헤리티지, 고신대 태권도 선교단 등 다양한 문화공연 등이 함께했다.
▲ 대구 부활절연합예배모습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대구지역 부활절연합예배는 ‘대구여! 거룩한 도시로 깨어나라’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말씀을 전한 최영태 목사(충성교회)는 “예수부활 신앙을 확실히 믿고, 대구와 민족 복음화를 위해 노력하자”며 “대구가 거룩한 도시로 다시 깨어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후 시간에는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문화 축제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국가대표 김경애(의성철파교회) 선수가 참석해 신앙간증을 하며, 부활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날 헌금은 미래 기독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과 난치병 선교사를 후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 대전 부활절연합예배모습(사진:중도일보 참조)
대전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용혁 목사)가 주최하는 2018 대전시 부활절연합예배는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생명의 부활, 인류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김용혁 목사는 “부활의 능력으로 이 세상의 어둠을 물리치자”며 “밝은 사회를 만들어 죽음을 이기신 부활의 주님께 환희의 찬가를 올려드리자”고 강조했다.
이날 부활절연합예배는 ‘나라와 민족’, ‘군복음화와 남북평화통일’, ‘대전 교회들의 연합과 일치’, ‘150만 시민의 영혼 구원’, ‘이단사이비 척결’, ‘실업문제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기도 했다.
▲ 광주 부활절연합예배모습(사진:2018 소셜기자단 블로그 참조)
광주시기독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 김성원 목사)가 주최하는 광주지역부활절연합예배는 광주시청 앞 문화광장에서 개최됐다. ‘부활, 새 생명의 시작-변혁·화해·성숙’을 주제로 1만 여명이 참석했고, 특히 ‘나라를 위한 기도’에 초점이 맞춰졌다. 금번 부활절연합예배는 박덕기 목사(송정중앙교회 원로)가 말씀을 전했고, 대표회장 김성원 목사가 2018 부활절 메시지를 전했다. 김 목사는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신 것은 원수되었던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화해시키고, 우리에게 구원과 생명을 주시기 위함이었다”며 “부활을 통해 세대 간의 화해, 계층 간의 화해를 위해 일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자”고 선포했다.
▲ 울산 부활절연합예배모습(사진:CBS 노컷뉴스 참조)
울산기독교총연합회(회장 진영식 목사) 주최로 열린 울산지역 부활절연합예배는 오후 3시 울산우정교회(예동열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가 말씀을 전했고, 약 600여개 교회, 6천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했다. 김용의 선교사는 "부활하시고 지금도 살아계신 예수님과 함께 할 때에만 어둠에서 빛으로, 절망에서 희망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기적의 삶을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합심기도시간에는 '회개의 영, 기도의 영, 은혜를 위한 기도', '신사참배 80년, 우상숭배를 회개하는 기도' 등의 제목으로 기도 했다. 이후 헤브론 원형학교의 뮤지컬 공연과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했다.
2018 부활절연합예배는 각 지역별로 말씀과 합심기도 그리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참석한 사람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기뻐하면서 예수부활 신앙으로 한국교회가 다시한번 도약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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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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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노회, 현대종교와 이단대처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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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노회와 현대종교가 이단대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3월 30일 부산동노회관에서 가졌다. 이후 이단대처를 위해 관련 정보제공과 예방교육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 했다. 고 탁명환 소장으로부터 이단대처에 헌신해온 현대종교와 최근 이단상담소를 설치해 본격적인 이단대처활동을 시작한 부산동노회의 이번 협약식은 이단대처 전문기관과 현장교회가 함께 효율적인 이단대처를 모색한다는 면에서 주목된다. 두 단체는 향후 공신력 있는 이단정보를 공유하고, 교육프로그램을 공동운영하며, 이를 위한 인적교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회장 정일세 목사, 부노회장 이재근 장로, 서기 전재전 목사, 부산동노회 이단상담사 박성현 목사, 현대종교 이사장 탁지일 교수, 대표 탁지원 소장 등이 참여했다.
정일세 목사는 “이단대처를 위한 공동 노력이 필요하며, 향후 부․울․경 지역으로 확대해 나아가고자 한다”고 말하며 “개교회의 이단문제를 노회에서 신속히 대응하기를 바라며, 특히 오랜 기간 이단대처를 해온 현대종교가 큰 힘이 될 것이다. 향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탁지원 대표는 “신천지 외의 여타 이단들에 대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청년대학생 각각에 맞는 이단대처교육을 진행하는데 적극 협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탁지일 교수는 “개교회 차원에서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현대종교의 이단대처 방안을 공유하겠다. 부산동노회와 함께 현대종교의 노하우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아가겠다”고 말하며 “성금요일에 가진 오늘 협약식은, 주님께서 피로 사신 교회를 지키는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을 지낸 최성광 목사는 “상담사 교육을 시행했던 경험을 되살려 적극적으로 돕겠다. 비단 부산동노회뿐만 아니라 각 노회 별로 이단상담소를 설치해 공동으로 대처해야 한다. 이단대처 정보를 가능한 신속히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부산동노회와 현대종교의 이번 업무협약은 전문가와 교회가 함께 하는 이단대처의 첫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현대종교 50년의 자료와 이단대처에 적극적인 부산동노회의 협약이 주목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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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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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김해지역 ‘MOM편한 꿈다락’ 11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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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롯데그룹과 29일 경남 김해시에서 ‘mom편한 꿈다락’ 11호점을 오픈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오성엽 부사장, CSV팀 이종현 전무,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 구세군자선냄비본부 곽창희 사무총장, 부산건축사회 김경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그룹과 구세군이 함께하는 프로젝트인 ‘mom편한 꿈다락’은 아동들의 방과 후 돌봄을 담당하며 또 하나의 가정인 지역아동센터의 환경 개선을 통해 아이를 맡기는 엄마와 가족들을 편안하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문화적 혜택 제공을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자기만의 공간을 갖고 싶어 하는 아이들을 위해 ‘다락방 아지트’라는 콘셉트를 적용해 방과 후 긴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이 지역아동센터를 보다 친근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느끼도록 했다.
센터의 환경 개선과 함께 친환경 원목 소재를 활용해 2층 구조로 만든 ‘꿈다락 책방’, 프로젝터와 스크린을 설치해 영화 감상 및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꿈다락 영화관’,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고려한 ICT 학습실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mom편한 꿈다락’ 11호점이 된 지역아동센터는, 2002년부터 김해시 진영읍에서 지역 아동들을 돌보던 곳으로, 지난해 말 갑작스런 이주를 요구당해 어렵게 생활하고 있던 곳이다. 이런 딱한 사정에 특별히 지역아동센터 공간 전체를 리모델링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공간에서 학습, 놀이,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mom편한 꿈다락’ 부산과 김해 등 6개소에는 ‘부산건축사회’가 설계 부문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협력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mom편한 꿈다락’은 현재까지 16개소를 오픈하였으며 이것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전국에 40호점을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 놀이공간을 지원하여 문화소외를 줄여나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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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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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학생역량마일리지 장학금 및 상장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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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안민)는 학생역량마일리지(고신배지장학제도)를 시행하여, 3월 21일(수)에 취득 우수자 9명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학생역량마일리지(고신배지장학제도)는 2017학년 2학기 총 2,466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총 7,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금번 수상자는 전체 1위 최문석 학생(의생명과학전공)을 비롯해 총 9명이다.
학생역량마일리지(고신배지장학제도)는 고신대학교의 핵심역량인 B.E.S.T 인재상인 참된 신앙인(B : Believer), 창의적 전문인(E : Expert), 섬김의 봉사인(S : Servant Leader), 진정한 세계인(T : True Cosmopolitan) 구현을 위하여 보다 체계화된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을 운영하고,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고신배지 점수를 취득하도록 하여 취득 점수에 따라 장학금을 차등 지급하는 장학제도이다.
현재 학생역량마일리지를 위한 프로그램은 교수학습지원센터, 진로취업센터, 학생복지지원처, 학생상담센터, 문헌정보관, 학과 및 기숙사 RC 프로그램 등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핵심역량 향상을 위하여 보다 체계화 된 것으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 동기를 향상할 뿐 아니라 개개인의 핵심역량을 키워나가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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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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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시화, 520다음세대 전도축제 교계 설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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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허원구 목사)가 28일(수) 동래중앙교회(정성훈 목사)에서 87차 부산성시화를 위한 목사자기도회와 520다음세대 전도축제 교계 설명회를 개최했다.
520다음세대전도축제는 오는 5월 20일, 주일학교가 열악한 개척교회와 중소교회를 중심으로 부산지역 교회에서 연합해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다. 다음세대 한 영혼 한 영혼을 가슴에 품고 50,000명을 작정, 10,000명을 초청해서 500명 결실을 목표로 두고 있다.
부산성시화는 다음세대들을 향한 불타는 사명을 가지고 교회가 이 일에 앞장서서 전도와 양육으로 부산의 다음세대 부흥의 불꽃이 되고자 부산교계가 같은 목적을 가지고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 본부장 허원구 목사는 “부산이 그동안 대형교회 중심으로 많이 움직여 왔다. 하지만 이제는 모든 교회가 함께하는 시대”라고 말하며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하여 온 교회가 한 마음으로 연합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다음세대가 교회로 오게 하는 문화운동에 집중했다면 금년에는 초청된 다음세대의 정착을 돕기 위한 ‘후속 프로그램’이 더해졌다.
520다음세대 전도축제 준비위원장 백승기 목사는 “5주 클럽은 520으로 시작해 5주 동안의 양육과 활동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한다. 그리고 작은 교회가 함께 동참할 수 있는 모든 사항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장기적인 비전으로 전문교사 양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평신도 전문 사역자 1000명을 양성하고, 교회학교의 기초체력을 강화시키려고 한다”고 말했다.
다음세대 준비위원회는 ‘믿음으로 작정하고, 소망으로 기도하고, 사랑으로 섬기며, 모두가 함께하면 희망이고, 주님과 함께하면 기적’이라고 하며 모든 교회가 동참하여 다음세대 전도의 불을 붙일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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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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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박옥수, 부활절연합예배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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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원파 박옥수의 신문광고
최근 국내 주요 일간지에 ‘2018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라는 신문 광고가 게재되고 있다. 그런데 이 광고는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는 구원파 박옥수(기쁜소식선교회)가 주최하는 이단집회. 문제는 한국교회 성도들이 구원파가 이단이라는 사실을 모르거나, 신문광고를 자세히 보지 않으면 이 행사가 정통 기독교 행사로 오해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신문광고는 ‘예수 부활하셨네!’라는 대형문구 아래 일정(4월1일, 고척스카이 돔) 등이 기록되어 있으며, ‘2018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한국기독교연합(KCA)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회’, ‘한국교회연합합창단’ 등 마치 정통기독교 행사로 착각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
이단전문가들은 “개 교회에서 주의를 당부하는 광고나 문자 등으로 성도들의 현혹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정통 기독교 부활절연합예배는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개최된다.
정통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는 4월1일 오후 3시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한국교회를 구성하는 70여개 교단이 함께 참여해, 고난과 아품에 신음하는 국민들에 예수그리스도 부활의 희망을 선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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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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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장로교세계선교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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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유중현 목사, 이하 한 장총)는 지난 3월19일부터 21이라지 필리핀 카비테 그린파파야호텔에서 제1회 장로교세계선교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장로교단에서 파송한 선교사 173명이 참석한 세계선교사대회는 ‘하나님 앞에 선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장로교파송선교사들을 위로하고 선교사들의 네트워크, 그리고 선교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에 참석한 선교사들은 7개 교단 173명이며 교단별로는 통합 39명, 합동 23명, 대신 32명, 고신 19명, 합신 16명, 호헌 3명, 합동중앙 7명이다. 19일 첫날 선교사 파송교단기를 입장으로 선교위원장 임인기 목사의 대회선언, 대회장 유중현 목사의 ‘하나님 앞에 선 사람들’이라는 말씀이 있었다. 유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선 사명받은 선교사라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주님의 지상명령인 선교활동을 다하여야 할 것이며, 이번 선교사 대회가 재충전, 그리고 한국장로교회가 여러분들을 기억하고 있음을 기억하고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강의 및 토의시간에는 합동총회 GMS 이사장 김찬곤 목사의 ‘GMS 선교의 반추와 전략’이라는 주제 특강이 있었다. 1907년 한국의 해외선교사 시작된 이후 110년, GMS 20년 동안 98개국, 2,522명 선교사 파송의 선교 발전상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선교전략에 대해 제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대신총회 세계선교회 운영이사회 회장 김흥수 목사는 ‘한국선교역사 발자취를 통한 교훈’이른 ㄴ주제로 한국선교역사를 개괄하고 한국선교의 괄목할 성장을 평가하고 한국적 선교모델을 개발하여 세계선교의 새로운 전략수립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번 장로교세계선교사대회는 교단별 사례발표 시간을 통해 교단간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고, 선교사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교제와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다고 한장총측은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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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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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103회 총회 ‘이리신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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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디 아래에는 지하주차장이다
예장통합(총회장 최기학 목사) 103회 총회가 43년 만에 호남지역에서 개최된다. 총회임원회는 지난 3월20일 대천중앙교회에서 임원회를 열고 오는 9월10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103회 총회를 이리신광교회(장덕순 목사)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통합은 지금까지 호남지역에서 제4회 총회(1915년, 전주 서문밖교회)와 제25회 총회(1936년, 광주 양림교회), 제52회 총회(1967년, 전주 완산교회), 제60회 총회(1975년, 광주제일교회) 등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103회 총회는 호남지역에서 5번째이면서 동시에 43년 만에 개최하는 총회로 기록될 예정이다.
총회가 개최될 이리신광교회는 연면적 13.799평으로 본당좌석 2,500석, 동시 5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다.
▲ 이리신광교회 측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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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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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고려 통합 기념교회 기공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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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통합기념교회인 안양한마음교회 기공예배가 3월24일 건축현장에서 있었다.
고신과 고려의 총회통합기념교회인 ‘안양 한마음교회’ 기공예배가 지난 3월24일 기념교회 건축현장인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에서 있었다. 제67회 총회(2017.9.20.)가 교단통합(고신/고려)기념교회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성복 목사)를 구성해 6개월 만에 기공예배가 가능했던 이유는 안양일심교회(김홍석 목사)가 종교부지 623.04㎡(시가 20억 상당)와 건축비 10억 등 총 30억원을 지원했기 때문이다.
▲ 이날 기공예배에는 총회 임원들과 기관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기공예배에서는 총회 서기 김홍석 목사의 사회로 장로부총회장 신대종 장로의 기도와 총회장 김상석 목사의 ‘이 역사는 크고 위대하도다’라는 말씀이 있었다. 김 총회장은 기념교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과 헌신과 섬김의 모습을 보여준 안양일심교회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후 추진위원장 김성복 목사의 감사패 전달과 천환 목사(전임총회장)와 천재석 목사(경기중부노회장)의 축사와 건축위원장 서일권 장로의 건축 진행경과 보고, 사무총장 구자우 목사의 인사와 광고, 전임총회장 김철봉 목사의 축도로 기공예배를 마무리했다.
기념교회인 안양한마음교회는 3월 중 시공사를 선정하고, 4월중 공사를 착공해 오는 8월말 공사를 완료하고, 68회 총회(2018년 9월)전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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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