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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부산노회회관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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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부산노회 회관 건립을 위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지난 20일(금) 오전 10시 부산 동구 좌천동에서 부산노회의 오랜 숙원이었던 회관 신축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 앞서 가진 예배는 노회회관건축위원장 한재엽 목사의 인도로 노회장 진장명 장로가 기도하고 부노회장 양봉호 목사가 ‘튼튼한 집’(마7:24~27)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회관은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390.78㎡ 규모로 총 공사비 19여 억원이며, 올해 10월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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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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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교회 필리핀 단기선교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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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교회(담임 정명운 목사)가 지난 1월 16(월)부터 21(토)까지 필리핀 엥겔레스지역 산베드로축복교회, 삐아스축복교회, 담페축복교회 중심으로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이번 단기선교 기간 동안 무언극, CCD, 초등학교전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찬양예배, 침술, 빈민촌 심방 등의 선교활동과 문화체험,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인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단기선교팀은 교회에서 마련한 선교물품과 선교헌금을 전달하는 등 현지 선교사를 위로했다.
금사교회는 이번 단기선교에 앞서 전 성도가 바자회와 자발적인 헌금을 통해 선교헌금을 마련했으며, 청년대학부에서는 2개월간 매일 모임을 갖고 필리핀을 위한 중보기도, 전도훈련, 영성훈련, 공동체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단기선교에 참여한 한 성도는 “우리가 주고 온 것 보다 받은 은혜가 너무 많아서 앞으로 받은 은혜를 주님께 감사하며, 그 마음으로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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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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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푸른초장교회 설립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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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강혜의료재단 온천사랑의요양병원 개원 및 온천푸른초장교회 설립 감사예배를 지난 21일(토) 오전 10시 30분 온천푸른초장교회당에서 가졌다.
이날 정명운 목사(강혜의료재단 총무이사)의 사회로 가진 예배에서는 박성규 목사(부전교회)가 기도하고 예장고신 총회장 배굉호 목사(남천교회)의 ‘생명을 살리는 요양병원’(요한3서 1:2)이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다. 부산고신권사 찬양단의 찬양 후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 창신대 강병도 이사장, 부기총 박성호 대표회장의 축사에 이어 로고스국제기독학교 신태은 이사장,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부산시회장 전병윤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창신대(총장 강정묵)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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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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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유아교육과, 교원양성기관 평가 최우수 A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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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가 지난 23일(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2016년 4주기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유아교육과(학과장 권미량)가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4주기 교원양성기관 평가는 대학의 교육여건, 교육과정, 성과, 특성화의 영역 등을 평가해 국가적으로는 교원양성기관의 질 제고와 교원양성체제 개편자료로 활용하며, 교직 희망자에게는 대학 및 학과 선택의 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실시됐다.
유아교육과는 학생 개별 특성을 이해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공 및 인생 설계를 돕는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있다. 다양한 학문과 실천을 겸비한 교원양성의 관리체계를 성실히 이행하고 돌봄을 실천하는 역량 있는 교원을 양성함으로써 시대가 요구하는 유아교육과의 정체성을 성실히 세워나가고자 특성화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한 결과 최우수 등급이라는 평가 결과를 획득했다.
한편 고신대 기독교교육과(학과장 이현철)도 우수등급인 B등급을 받았다. 고신대학교 관계자는 “교원양성기관으로서의 질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교사의 꿈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인재들이 본교에서 역량을 펼쳐나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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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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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TV 설명절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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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TV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이 함께 시청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GOODTV 간판프로그램인 <오, 자유여!>(MC 문천식 개그맨, 주순영 선교사)에서는 돈과 시간이 있어도 고향에 갈 수 없어 더
애절한 탈북 미녀들이 출연해, 남한 사람들에겐 다소 생소한 북한의 명절 음식과 문화를 소개한다. 특히 명절이 되면 고향생각이 간절한 '탈북민들'의 애환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본방 1월 26일 목요일 오전 9시 30분, 재방 1월 29일 주일 저녁 6시)
토크 간증프로그램인 <하나님愛사람>(MC 이태근 목사, 전효실 사모)에서도 특집방송을 준비했다. 이번 설 특집방송에서는 러시아 마피아로 방황하며 살아가던 고려인 3세
출신 남에두아르드 목사 부부를 만난다. 이들이 하나님을 만나며 변화되고 제자의 길을 걷기까지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본방 : 1월 29일 주일 오후 3시, 재방 1월 30일 월요일 오전 9시 30분)
다양한 찬양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에서는 인기 가수에서 사모로 변신한 자두와 다문화 크리스천이 함께 꾸미는 무대가 펼쳐진다. 다문화 가족들이 준비한 찬양과 경배 등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본방 1월 29일(일) 오후 4시 10분)
<복음의 전함 워쉽콘서트>(MC 정선희 개그우먼)에서는 복음의전함 고정민 이사장과 새중앙교회 황덕영 목사가 출연해 대중 한 가운데서 복음을 전하는 사역방법에
대해 나누고, 가수 김장훈과 박기영이
출연해 은혜로운 찬양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의 열띤 무대는 1월
29일 일요일 자정(토요일 밤 12시) GOOD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GOODTV는 IPTV(KT 234번, SK 303번), 케이블TV(CJ
323번, 티브로드 224번, 딜라이브 303번, HCN 614번) 및 홈페이지(www.goodtv.co.kr)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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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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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설연휴 반납하고 해외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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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롱안세계로병원에서 무료진료봉사활동을 다녀온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의료봉사팀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설연휴를 반납하고 해외의료봉사를 떠난다.
고신대복음병원 의료봉사팀은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롱안 세계로병원과 힙호아 면사무소 등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왔다. 고신대복음병원 이호섭(혈액종양내과), 김택상 교수(비뇨기과) 등을 비롯해 최인환 관리과장과 고신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또 안과팀(단장 이상준 교수)이 주축으로 한 의료봉사팀은 25일(수) 필리핀 뚜게가라오로 출발했다. 이상준 교수는 “뚜게가라오에는 제대로 된 안과진료를 받지 못하고 가벼운 질환을 방치해 중병으로 키우는 사람들이 많다”며 “우리의 나눔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에 큰 보람을 얻는다”고 말했다.
고신대복음병원 안과는 매년 필리핀 뚜게가라오에서 실시한 의료봉사에서 현지에서 불가능한 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선정하고, 한국으로 초청해 무료 수술을 진행하는 나눔의료를 시행하고 있다.
▲ 필리핀 뚜게가라오에서 무료진료중인 안과 이상준 교수
설연휴 첫날인 오는 27일(금)에는 또 다른 의료봉사팀이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출국한다. 의료봉사팀은 2월 4일(토)까지 8박9일간의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봉사팀에는 오경승 교수(영상의학과), 옥소영 교수(내분비내과)를 비롯 김재도 원장(前 고신대복음병원 정형외과 교수), 안화진 간호과장 등이 참여한다.
임학 병원장은 “올해는 고신대복음병원이 기독병원으로써 가진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더 노력하는 병원이 될 것”이라면서 “교직원들에게 해외의료봉사활동을 적극 장려해 의료를 필요로 하는 곳으로 의료봉사 팀을 더 많이 파송하려 한다”고 밝혔다.
고신대복음병원이 해외의료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이유는 사랑의 인술로 평생을 바쳐 헌신한 초대병원장 장기려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기독병원의 정체성을 견고히 하는데 있다.
고신대복음병원 관계자는 “진료를 보는 의료진들을 열흘씩 해외로 보내는 것은 병원 수익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다”며 “하지만 의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서는 병원이 되겠다는 사명감으로 나눔의료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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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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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년 만에 간첩 누명 벗은 김명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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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총회 관계자들과 무죄판결을 받은 나도현, 전병생, 김명수 목사(앞 줄 꽃을 들고있는 세분, 왼쪽부터)
경성대 신학과 교수 은퇴 후 현재 충주 예함의집(노인요양시설)에서 사역하고 있는 김명수 목사(경성대 명예교수)가 지난달 15일 서울고등법원을 통해 41년간 따라다녔던 ‘간첩’이라는 누명을 벗었다. 김명수 목사는 1975년에 발생한 ‘한신대 간첩 조작 사건’에 연루된 억울한 목회자 중 한명이다. 당시 학교 선후배였던 나도현(69·서천 송석교회), 전병생(66·익산 단비교회) 목사와 같이 간첩으로 몰려 지난 41년간 간첩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왔다. 이 사건을 진두지휘한 인물이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다.
‘한신대 간첩 조작 사건’은 1975년 김 목사가 대학원 원우회장으로 활동하던 시절이었다. 당시 재일동포 학생이 입학했고, 대학 학장의 부탁으로 재일동포 학생에게 한국사회와 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말 공부, 서울의 교회와 고궁을 구경시켜 주던 시기였다. 그런데 이 재일동포 학생이 간첩으로 조작되면서 김 목사도 함께 간첩의 누명이 씌여진 것이다. 당시 중앙정보부는 이 재일동포 학생이 반국가단체인 북괴의 지령을 받고 남파된 간첩이었고, 김명수 목사는 그에 의해 포섭된 간첩이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한신대학교에서 벌어진 유신철폐 민주회복을 위한 학생운동 배후 조종자로 김 목사를 지목했다.
김 목사는 남산 중앙정보부로 끌려가 불법으로 납치 구금된 채, 한 달 여 동안 취조를 받았다. 온갖 고문과 압박과 회유 등을 받았지만, 끝까지 혐의에 대해서는 거부했다. 김 목사는 “고문이 고통스러웠지만, 간첩으로 인정할 경우 죽을 것만 같았습니다. 그래서 혐의는 절대 인정하지 않았습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재판에 넘겨져 1심 무기징역, 2심 10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1979년 당시 중앙정보부장 김재규에 의해 박정희 대통령이 시해됨으로써 형량이 조정되어 결국 4년 3개월을 복역했다.
김 목사는 “비록 좁은 감옥에서 풀려났지만, 지난 40년 인생은 감시받는 생활이었습니다. 내가 거주하는 지역을 벗어나게 되면, 해당 경찰서에 반드시 신고해야 했고, 담당 형사는 끊임없이 나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했습니다. 1980년 초 세계교회협의회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독일로 유학의 길이 열렸지만 매번 신원조회에 걸려 유학의 꿈이 번번이 좌절되기도 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은혜로 독일 유학의 꿈이 열렸지만 너무나 힘든 생활이었습니다”며 지난 40년 동안 창살 없는 감옥살이를 한 것이나 다를 바 없었다고 회고했다.
김 목사는 최근 자신의 사건을 진두지휘했던 김기춘 씨가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에 연루돼 구속 수감되는 모습을 보면서 “역사의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고 말했다. “김기춘 씨는 유신헌법을 초안한 인물이고, 북한이 간첩을 내려 보내지 않으면 대신 우리가 간첩을 만든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간첩은 몽둥이로 잡는 게 아니라 두뇌로 잡는다고 공헌한 인물이 김기춘 씨”라며 “김 씨는 동베를린 간첩조작사건, 울릉도 납북어부 간첩조작사건, 그리고 제가 연루된 재일동포 학원침투 간첩 조작사건 등이 그의 대표적 작품”이라고 말했다.
지난 달 15일 서울고등법원은 이 사건으로 억울한 옥살이를 한 김 목사 등 3명의 재심청구 사건에 대해 41년 만에 무죄를 선고했다. 법원은 “피고인들이 수사과정에서 고문과 구타를 당한 정황이 확인되고, 이에 따른 허위자백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선고이유를 밝혔다.
▲ 충주시 소재 노인요양원 '예함의 집'에서 사역하고 있는 김명수 목사
현재 김명수 목사는 2014년 경성대학에서 은퇴 후 충주시 남한강변에 위치한 노인요양원 예함의집에서 치매를 비롯한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30여 분의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김 목사는 “예함의집은 ‘예수님과 함께하는 집’이라는 이름이에요. 오늘의 제가 있게 된 것은 저와 동시대를 살았던 많은 분들의 은덕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한국사회를 이룩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으면서도 그 혜택에서 배제당한 사회 소수자들에게 앞으로 저의 남은 인생을 환원하는 삶을 살고자 합니다”고 말했다.
지난 40년 동안 감시받는 삶, 간첩의 누명의 삶을 산 김명수 목사. 진정한 자유와 해방감 속에서 앞으로 그의 삶을 응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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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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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제76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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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최내화) 제76회 정기총회가 지난 19일(목) 오전 10시 30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나는 참된 그리스도인’(창45:3)을 주제로 열린 총회는 전국 69개 지노회연합회에서 파송한 750여 명의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임원개선 및 각종 보고, 회칙개정,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진행됐다. 임원개선에서는 수석부회장인 윤재인 장로(진천중앙교회)가 신임회장으로 자동승계했다.
총회에 앞서 가진 개회예배는 직전회장 김동석 장로의 기도 후 예장통합 부총회장 최기학 목사가 총회 주제와 같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사회 문제와 교계 이슈를 다룬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제76회 회장 윤재인 장로의 취임 감사예배는 오는 24일 오후 1시 진천중앙교회에서 가지며, 이날 설교는 예장통합 이성희 총회장이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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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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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신대 제7대 이사장에 민영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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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영란 목사
부산장신대 제6대 이사장이었던 민영란 목사(금곡성문교회)가 제7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부산장신대 법인이사회는 지난 19일(목) 정오 부산장신대 회의실에서 제12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재적이사 14명 중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이사회에서 이사장 선임을 위해 무기명비밀투표에 들어갔고 개표 결과, 민영란 이사가 찬성 12표, 반대 0표, 기권 0표로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사장직에 유임된 민 목사는 향후 4년 임기를 출범한다.
또 2016년 12월 9일부로 이사 임기가 만료된 김용관 총장에 대해서도 재선임 투표를 실시했고 찬성11표, 기권1표로 이사로 재선임 됐으며, 이사 임기는 총장으로 재임하는 기간이다. 교단총회에서는 총장을 당연직 이사로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제122차 회의에서 보류된 손영진 교수와 변은주 교수에 대한 조교수재임용 건에 대해 변은주 교수는 재임용하기로 결정하고, 손영진 교수에 대해서는 이사회인사위원회에서 조사해 차기이사회에서 보고 후 결정하기로 했다.
신이건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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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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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장총 제20회 정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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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는 지난 16일(월) 오후 7시 양정교회에서 제2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박성업 장로의 인도로 이대길 장로(공동회장)가 기도, 박성호 목사(부기총 대표회장)가 ‘본래의 목적을 잊지 말자’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성호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며 복음을 전파해야 하는 우리의 목적을 잊지 말자”고 말했다. 이어 서수관 목사(양정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강상균 장로(사무총장)의 사회로 대표회장 이춘만 장로의 개회사, 오순곤 장로(부기총 직전상임회장)의 격려사, 박재한 장로(부산홀리클럽 회장)의 축사에 이어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0회기 신임 대표회장에 박성업 장로를 선출했다. 박 장로는 취임사에서 “대표회장으로 섬길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선배들을 이어 연합회의 친교와 사업 증진을 위해 노력하며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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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