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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고신 마산노회장로회 부부 기도회 및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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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마산노회장로회(회장 김휘안 장로)가 지난 9일(월) 오후 7시 서마산교회(신지균 목사)에서 ‘주께 하듯 하라’(골3:23)는 주제로 부부신년기도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김휘안 장로(서마산교회)의 사회로 전임회장 김필규 장로(구혜교회)의 기도, 신지규 목사의 ‘산 아래 하나님 나라’(막9:1~9)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다.
설교에 이어 특별기도 시간을 가지고 ‘한국교회와 고신교단과 산하기관을 위해’(임영도 장로), ‘국가와 민족과 지역과 남북통일을 위해’(김봉수 장로), ‘마산노회장로회 발전과 회원들의 가정과 자녀들을 위해’(박영태 장로) 기도했다. 예배는 마산노회장 강영구 목사(마산동광교회)이 축도로 마쳤다.
이날 세미나는 진창설 목사(신광교회)가 강사로 ‘하나님의 세상, 하나님의 교회’(출19:5~6)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경남지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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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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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마산노회원로장로회 신년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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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마산노회원로장로회는 지난 5일(목) 오전11시 마산제일교회당(성희찬 목사)에서 2017년 신년기도회를 개최했다.
회장 서수환 장로의 인도로 가진 기도회는 부회장 김영출 장로가 기도하고 강석수 목사(낙원교회 원로)가 ‘이렇게 살다가 갑시다’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국가와 민족의 복음화를 위해’(총무 윤형윽 장로), ‘고신총회와 지교회 부흥을 위해’(서기 강동은 장로), ‘회원부부와 자녀들을 위해’(회계 권봉실 장로), ‘국가의 안위와 발전을 위해’기도했다. 예배는 강석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경남지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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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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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정 성도, 고신대학교 경건훈련원에 천 달러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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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가 하와이에 거주하는 정혜정 성도가 고신대학교 경건훈련원 무척산기도원(원장 노상규)에 1,000 달러를 전달했다고 지난 11일(수) 밝혔다.
정혜정 성도는 “예전에 무척산기도원에서 한 달 정도 머물며 기도했던 은혜에 감사하다”며 지인이 고국을 방문하는 편에 1,000달러(한화 1,097,970원)를 전했다.
전광식 총장은 “멀리 해외에서도 기도원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후원해주셔서 얼마나 격려가 되는지 모른다”면서 “국내 귀국 시 학교로 꼭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신대학교는 일제치하 신앙적 애국운동의 본산지였던 무척산기도원의 인수와 경영을 위한 ‘무척산기도원 컨소시엄’을 운영하며, 많은 교회와 기관이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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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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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졸업생 취업률 부울경 ‘나’그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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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부산, 울산, 경남지역 4년제 대학 ‘나’그룹 중 졸업생 취업률(69.3%)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발표된 '2015년 졸업생 4년제 대학 취업률(건강보험과 국세 DB 연계 기준, 2015년 12월31일 기준)'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나’그룹(졸업자 2000명 이상~3000명 미만)에서 동서대가 69.3% 취업률로 부・울・경 4년제 대학 중 1위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64.9%보다 이어 ‘나’그룹은 △동서대 69.3% △인제대 65.8% △신라대 62.6% 순으로 나타났다.
졸업자 3000명 이상 ‘가’ 그룹에서는 △경성대 64.6% △동아대 62.6% △동의대 62.1% △부경대 60% △부산대 58.6% 순으로 나타났으며, ‘다’그룹(졸업자 1000명 이상~2000명 미만)에서는 △부산가톨릭대 77.9% △한국해양대 76.2% △동명대 72.7% △영산대 68% △부산외대 62.3% 순으로 나타났다. 또 ‘라’그룹(졸업자 1000명 미만)에서는 △고신대 68.3%으로 나타났다.
장제국 총장은 “저학년부터 학생 적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지도, K-Move 프로그램을 통한 해외취업, 다양한 직무체험과 현장실습, 루트교육, 클래스셀링 등 새로운 형태의 교육과정을 끊임없이 연구해 도입한 것이 취업률 상승의 큰 힘이 됐다”라며 “평생지도교수제를 활용해 입학부터 졸업까지 생활상담, 진로상담, 진로지도 등 지도교수가 밀착 지도를 통해 학생들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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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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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고신대학교 운영 복지사업기관 시무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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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운영 복지사업기관 시무예배가 지난 6일(금) 오후 5시 영도구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예배는 1부 예배와 2부 신년하례 순으로, 고신대학교가 운영하는 영도구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희), 영도구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류혜옥), 영도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주석진), 부산서영도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부산센터(센터장 최이순), 영도구 정신건강 증진센터(센터장 박시성), 부산광역시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센터장 김희규),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경남권)(센터장 이동규) 등 기관별 센터장과 직원 60여명 그리고 고신대 김종현 부총장, 조성국 교목실장, 배성권 기획처장, 이정기 학생복지지원처장 등 교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성국 교목실장은 “자본과 경쟁이 최우선 이념으로 인정되는 이 시대에 경쟁에서 탈락되는 이웃들에게 묵묵하게 성경말씀을 바탕으로 사랑을 전하는 고신대학교 운영 사회복지기관 직원들이 있기에 아직 희망이 있다”고 전했다.
김종현 부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고신대 운영 사회복지기관들이 지역 내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수기관으로 인정을 받고 있어 고신대의 위상도 같이 높아지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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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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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인구총조사’로 알아본 각 지역 복음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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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 3대 종교중 1위
- 부산 복음률 12.1%, 경남 복음률 10.4%
- 신뢰성 문제도 제기
·5명 중 한명은 기독교인
2015 인구총조사 종교별 인구가 발표됐다. 기독교가 주요 3대 종교 중 1위를 차지했다. 기독교는 전체인구 49,052,389명 중 19.7%인 9,675,761명의 국민들이 “기독교를 믿는다”고 답해 우리나라 국민들 가운데 가장 많이 믿는 종교로 자리매김했다. 반면 2005년 인구총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던 불교는 15.5%(7,619,332명)에 그쳐 2위를 기록했고, 천주교는 7.9%(3,890,311명)를 기록하면서 3위를 차지했다.
기독교의 비율이 높은 곳은 주로 수도권이었다. 서울 24.2%, 경기도 22.9%, 인천 22.9%를 기록했다. 수도권 지역은 20% 이상을 기록했다. 또 전라북도와 전라남도도 20%를 넘어 기독교의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산(12.1%)과 경남(10.4%) 울산(10.9%), 경북(12.9%)은 10% 초반 대로 나타났다. 수도권과는 10% 이상 차이를 기록했다. 전국에서 복음률이 가장 높은 곳은 전라북도로 26.9%를 기록했고, 가장 낮은 곳은 9.9%를 기록한 제주특별자치도로 나타났다.
·부산시 종교분포 현황
인구총조사는 정부 통계청에서 5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중 종교인 현황은 10년마다 조사하고 있다. 종교인수를 조사하기 시작한 해는 1985년부터다. 부산시는 1985년 10.1%를 기록한 뒤 95년에는 11.1%로 상향됐다가, 2005년 다시 10%(10.4%) 대로 내려왔다. 하지만 이번 2015인구총조사는 역대 가장 높은 12.1%를 기록했다. 전국적으로 기독교의 복음률이 높아졌지만, 복음의 불모지 부산에서 처음으로 12%대를 기록한 것은 고무적인 사실이다.
반면 불교인 숫자의 감소도 눈에 띈다. 늘 30%대 이상을 기록한 불교인수가 이번 인구총조사에서는 20%대로 하락했다. 불교계에서는 현재 이 문제로 대책회의가 분주하다.
재미있는 사실은 부산지역, 각 구군별 복음률 조사가 다양하게 기록됐다. 서구와 해운대구, 수영구, 강서구가 타 구군보다 높은 복음률이 기록했고, 사상구, 북구, 부산진구 등이 평균보다 밑돌았다. 불교계는 큰 절이 있는 부산진구와 금정구 등이 강세로 나타났다.
·경남지역 복음률
경남은 제주특별자치도를 제외하고, 실제적으로 복음률이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인구총조사 결과를 살펴보았을 때, 경남지역중 상대적으로 복음률이 높은 곳이 통영시, 김해시, 거제시, 진해구, 거창군이다. 또 상대적으로 낮은 복음률을 기록하고 있는 곳이 진주시, 밀양시, 의창구, 창녕군, 산청군, 합천군 등이다. 경남도 지난 2005년 인구총조사때보다 복음률이 소폭 상승했다.
이 내용은 통계청 국가통계포털(www.kosis.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뢰도 문제 제기
이번 인구총조사 결과에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주요교단의 성도수가 해마다 감소하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나타나듯이 기독교에 대한 신뢰도도 바닥을 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독교인구 증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신뢰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이번 통계조사도 과거와 다른 조사방식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통계조사 방법에는 전수조사와 표본조사가 있다. 지난 2005년까지는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이번 2015 인구총조사는 표본조사를 실시했다. 전수조사란 관심의 대상이 되는 집단을 이루는 모든 개체들을 조사하여 모집단(조사하고자 하는 대상이 되는 집단 전체)의 특성을 측정하는 방법이다. 반면 표본조사는 관심의 대상이 되는 전체 모집단 중 일부(표본)를 선택하고 그 선택된 일부만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여 이로부터 전체 모집단의 특성을 추정해 내는 방식이다. 표본조사는 전수조사에 비해 시간과 비용이 절감되고 심도 있는 조사가 가능하다는 점 등에서 장점이 있다. 다만, 모집단에서 추출한 소수의 표본이 전체 모집단을 잘 대표할 때는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일부에서는 개신교인이 아닌, 이단의 숫자가 증가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부산장신대 탁지일 교수는 “이단들은 개신교로 자신의 종교를 분류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하나님의교회와 신천지인의 숫자가 급속하게 늘어나면서 이단의 증가가 개신교인의 증가로 의심해 볼 필요성이 있다. 교회성장의 기쁨을 나누기에는 상황이 심상치 않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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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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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기독교수 선교대회, 19일 동서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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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기독교수연합회(회장 이선복 교수, 동서대)가 오는 19일 오전 10시 동서대학교 대학교회에서 제10회 부울경기독교수선교대회를 개최한다.
부울경지역 대학 기독교 및 학원복음화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이번 선교대회는 ‘감사, 그리고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선교대회는 최훈규 목사(동서대 대학교회)의 강사로 나선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강연안 교수(고려학원 이사장), 허원구 목사(산성교회, 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가 각각 특강과 은혜의시간 강사로 나선다.
이날 △캠퍼스 복음화를 위한 기독교수의 소명, 어떻게 할 것인가(사역방법과 네트워크 등) △기독교수의 선교적 비전과 유학생 사역,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차이스타 등) △캠퍼스 복음화의 위협요소, 어떻게 지도할 것인가(이단, 동성애, 퇴폐문화 등) △기독교수의 사회적 봉사,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입시, 진로 상담회 등) 등을 주제로 분과발표의 시간을 갖는다.
부울경기독교수연합회는 지난 2007년 부산지역 교수들을 중심으로 회원 간 영적성장으로 도모하고 대학 캠퍼스의 복음화와 대외선교활동을 실행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목적으로 출범했으며, 2009년부터 경남과 울산지역 교수들이 동참했다. 연합회는 매년 선교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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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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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려신학대학원 원장 허순길 목사 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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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허순길 목사
전 고려신학대학원 원장 허순길 목사가 10일(화) 오전 3시 소천했다. 장례예배는 12일(목) 오전 10시 고신대복음병원 장례식장에서 거행됐다.
고 허순길 목사의 장례는 고인의 유언에 따라 입관예배 등이 없이 조용하고 검소한 가족장으로 치러졌다. 조문은 받았으나 조화와 조의금을 사절했다.
허순길 목사는 1988년 고려신학대학원 제14대 원장으로 취임한 후 4년간 재직했으며, 1997년 제16대 원장으로 취임해 2년간 재직했다.
허순길 목사는 1960년 칼빈학원과 고려신학교를 졸업, 계명대학교 교육학과, 화란 캄펜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서문로교회, 호주 자유개혁교회에서 시무한 바 있으며, 고려신학대학원 교수 등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황영희 사모와 2남 2녀(아들 성진·성국, 딸 성미·성은)가 있으며, 장지는 가족묘가 있는 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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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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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본부장 이취임식 및 제9기 집행위 출범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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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지난 10일(화) 오전11시 산성교회(허원구 목사)에서 이사장·본부장 이취임식 및 제9기 집행위원회 출범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감사예배는 사무총장 백승기 목사(백향목교회)의 사회로, 고문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 원로)가 설교하고 조영호 목사(소명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이어진 이취임식에서는 이사장과 본부장으로 취임한 안용운 목사(온천교회)와 허원구 목사가 각각 취임사를 전했으며,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박성호 목사와 광주성시화대표회장 채영남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이사장 안용운 목사는 취임사에서 “부산성시화부산성시화운동이 부산 성시화를 위해 바른 기여와 다른 지역의 좋은 모델로서 역할을 기대한다”면서 “이사장으로서 본부장을 비롯한 집행위원들이 성시화운동을 잘 할 수 있도록 받침목이 되고 그루터기가 되겠다”고 전했다.
또 본부장 허원구 목사는 “부산의 모든 목회자 그리고 작은 교단, 큰 교단 할 것 없이 함께 손을 잡고 기도하며 힘을 얻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좋은 성시화운동본부를 만드는 일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새로 출범하는 제9기 집행위원회는 다음과 같다.
△본부장 : 허원구 목사 △수석부본부장 : 이규현 목사 △부본부장 : 박정근 목사, 유연수 목사, 김성곤 목사 △사무총장 : 백승기 목사 △기획단장 : 박성규 목사 △총무단장 : 박남규 목사 △대외협력단장 : 최상림 목사 △여성기도국장 : 조금엽 권사 △재정국장 : 이성규 장로 △사무국장 : 성창민 목사
(분과별) △목회자위원장 : 박현수 △차세대위원장 : 박상철 △일터위원장 : 윤동일 △사회복지위원장 : 정명식 △문화예술위원장 : 강형식 △이단대책위원장 : 주인백 △아카데미위원장 : 김성철 △전도위원장 : 정은석 △홍보위원장 : 정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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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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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회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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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오후 2시 서울 정동제일교회에서 (가칭)한국교회총연합회 출범예배를 가졌다. 한교총에 참여하는 교단장들이 나와 출범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는 모습(사진출처 : 데일리굿뉴스 )
지난 9일 오후 2시 서울 정동제일교회에서 (가칭)한국교회총연합회(이하 한교총)의 출범예배를 가졌다. 한국교회총연합회출범준비위원회는 예배에 이어 출범식을 가지고 향후 일정을 밝혔다.
이날 예배는 대한예수교장로회(이하 예장) 통합, 합동, 대신,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기감),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이하 기성),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 기독교한국침례회(이하 기침) 등 주요 7개 교단을 비롯한 한교총 출범에 서명한 한국교회교단장회의 소속 15개 교단의 목회자 및 성도 400여 명이 참석했다.
환영사를 전한 기감 전명구 감독회장은 “그동안 유례가 없었던 역사적 쾌거”라며 한국교회 연합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하나 됨의 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예장합동 김선규 총회장은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가질 때 하나 될 수 있다”고 강조하고 “한국교회가 하나 돼 이슬람, 동성애, 목회자 납세, 이단 문제 등 기독교 입장을 말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회장은 “하나 될 때 힘이 되고 기적이 이뤄진다. 하나된 힘으로 크게 쓰임 받자”고 전했다.
이어서 예장고신 배굉호 총회장, 예장합신 최칠용 총회장, 예장개혁 이승헌 총회장이 각각 ‘국가 안정과 사회통합을 위해’, ‘남북통일과 민족복음화를 위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했으며, 예장통합 이성희 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또 예배 후 가진 출범식에서는 기하성 이영훈 총회장이 1년여의 통합 경과를 보고하며 “한교총이 한기총과 한교연 두 단체의 연합이 아닌 한국교회 모든 교단을 아우르는 단체”라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류광수 목사가 이끄는 세계복음화전도협회(다락방)가 한기총에 회원 탈퇴서를 제출했다며 “한기총과 한교연의 통합에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한교총에 참여하는 전 교단장들이 나와 선언문을 낭독했다. 선언문에는 한기총 2011년 7월 7일 개정 정관인 이른바 ‘7·7정관’을 기본 틀로 하기로 명시하고, 7·7정관 이후 한기총에 가입된 교단은 재심을 통해 이단성 시비를 막기로 했다.
한교총 최초 공동대표는 예장통합과 합동, 기감 교단장들이 맡는다. 사무실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예장대신 총회건물을 임시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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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