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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단 하나님의교회 부울경 지역 현황(2)
    지난호 부산지역 하나님의교회 현황에 이어, 이번호에는 울산과 경남지역 하나님의교회들을 고발한다. 울산 2개와 경남 10개 지역에 하나님의교회가 활동하고 있다. 이곳 외에 몇 개 건물이 더 있지만, 자세한 조사 이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1월30일 하나님의교회가 영남지역에 5개 건물에서 헌당식을 개최했다. 부산 2개와 김해, 경주, 김천 등이다. 부산지역 2개 교회는 본보가 지난 호 기사 말미에 소개한 연산동 시청 뒤 과거 ‘오마이랜드’ 찜질방 건물이다. 이 건물은 ‘연제하나님의교회’로 이름 붙여졌다. 하나님의 교회측이 지난 2년 동안 내부 수리 후 30일 헌당식을 거행했다. 다른 또 하나는 부산시 사하구 하단동에 위치한 구 강촌 건물이다. ‘부산사하하나님의교회’로 불려지는 이 건물은 과거 웨딩홀, 뷔페 건물로 대지면적 4,123㎡에 전체 연면적 6980㎡ 규모이며, 주변에 작은 나무들로 어우러져 있어, 도심속 휴식처 공간같은 느낌의 건물이다. 하나님의교회측은 이 건물을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본보가 고발하는 이단 하나님의교회 사진들은 일부임을 밝혀 둔다. 100% 하나님의교회 임이 확인된 건물들만 소개하고 있으며, 몇 개 건물들은 현재 조사가 진행중임을 알려드린다. 차후 확인된 경우 지면을 통해 보도할 예정이다. 한편, 하나님의교회 건물이나, 혹은 이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이 있다면 본보 홈페이지(www.kcnp.com) 기사제보란이나, 메일(kcnp1@hanmail.net)로 제보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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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6
  •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사랑의 쌀’ 6500포대 전달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허원구 목사)가 지난 10일(금) 오후 2시 부산 해운대구 우동 홈플러스에서 제14회 사랑의쌀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쌀나누기 행사는 부산성시화운동본부에서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실시한 모금 캠페인에 부산지역 교회와 기관이 참여하며 이뤄졌다. 1억여 원의 모금액으로 6500포대의 쌀 구입해 310여 교회와 기관 및 단체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감사예배와 2부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정명식 목사(사회복지위원장)의 사회로 최병석 목사(사회복지부위원장)가 기도하고 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 허원구 목사가 ‘빈들의 기적’(요 6:9~13)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서 가진 전달식에서는 교회대표 김광전 목사, 기관대표 남재중 목사, 급식대표 김영국 목사에게 쌀을 전달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2004년부터 사랑의쌀나누기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부산지역 1800여 교회가 참여하며 모금한 금액으로 10kg들이 쌀을 구입해 구호기관, 및 시설, 결식아동, 독거노인, 개척교회와 어려운 이웃 등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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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6
  • “교회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지난 15일 오후 10시 경 예장고신 경남노회 합산교회(담임목사 이수혜)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지나가던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40분만에 진화됐다. 화재당시 예배당에 남아 있던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예배당과 방송시설 등 약109㎡(33평) 규모의 교회 예배당이 남은 것이 하나도 없이 전소돼 약 7000여만 원 정도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해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수 없어 예배당을 새로 지어야 하지만, 교회당 부지가 사유지기 때문에 임의적으로 개보수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또 화재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아 농촌 작은 교회가 자체적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워 목회자와 성도들이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합산교회의 안타까운 소식에 고신총회와 노회, 인근 교회, 성도들이 나서 화재 수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의 고신 측 교회들이 합산교회를 돕기 위해 연락이 이어지고 있으며, 성금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총회 임원들이 화재 현장을 방문에 위로금 1천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그러나 교회가 정상적으로 복구되기에는 아직까진 부족한 상황으로 도움의 손길이 간절하다. 많은 시간과 물질,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수혜 목사는 “부임한지 얼마 되지 않아 발생한 갑작스런 화재에 막막한 상황이지만 주님을 의지하면서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물질적인 후원도 감사하지만 교회를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후원계좌 : 농협 351-0925-6179-83 대한예수교장로회합산교회 연락처 : 이수혜 목사 010-9172-6356 경남지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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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6
  • 2017 청년연합말씀사경회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허원구 목사)에서 지난 6일(월)부터 9일(목)까지 청년세대의 부흥과 회복을 위한 ‘2017 청년연합말씀사경회’를 개최했다. 3박 4일간 부전교회 글로컬비전센터에서 열린 이번 사경회는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라는 주제로 부산지역 뿐 아니라 대구, 울산, 창원, 통영 등에서 4500여 명의 청년, 중고등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100여개의 작은교회도 함께했다. 이번 사경회는 김형국 목사(나들목교회),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 이은성 목사(세계로병원 원목), 이상규 교수(고신대), 박용규 교수(총신대 신대원), 염안섭 원장(연세요양병원)등이 강사로 나선 말씀집회와 특강, 조용백 목사(새우리교회), 황동한 목사(함께하는교회), 박상철 목사(모리아교회) 등의 인도로 가진 저녁기도회, 간증 및 찬양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저녁집회에서 말씀을 전한 김형국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만난 사람답게 살기를 결정해야 한다”면서 “세상 속에서 그 결정대로, 복음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청년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박용규 교수는 특강에서 한국교회가 종교개혁의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종교개혁의 근본 정신으로 진정으로 돌아간다면 한국교회는 개혁될 것”이라며 “의롭다함을 받았다는 것은 개념이 아니라 그렇게 살아야 한다는 거룩한 소명이 주어진 것이다. 구원받은 백성의 사명을 회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마지막 날 저녁집회는 철야기도회로 진행됐다. 5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하며 청년세대와 한국교회, 나라와 가정, 부산의 성시화와 세계 선교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지금 한국의 젊은이들은 절망과 혼돈 가운데 있다. 기독청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 나라 복음의 진리로 무장해 이 시대의 풍파에 맞서길 바란다”면서 “청년들이 한국교회 제2의 종교개혁의 불씨로 타오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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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6
  • 문재인 대표, 기독교연합기관들 방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를 2월 13일 방문했다. 이후 한국교회연합,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문 전 대표는 한기총에서 “오늘 민주당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교계지도자님들 말씀도 듣고, 기도도 많이 해 주십사 부탁드릴 겸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문 전 대표는 동성애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피력했다. 이영훈 대표회장이 성소수자를 옹호하는 차병금지법이 제정되면 안된다고 발언하자, 문 전 대표는 “동성애를 지지하는 건 아니다. 다만 국가인권위원회 법에 성소수자를 차별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법과 같은 입장이다”며 원론적인 답변을 했다. 한교연에서는 과세문제가 거론됐다. 정서영 대표회장이 과세문제를 거론하자, 문 전 대표를 수행하던 김진표 의원은 "여야 기독 의원들이 (과세 문제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 그러나 기독교계가 우려할 정도는 아니다. 너무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교회협에서는 덕담만 오고갔다. 김영주 총무는 "국민을 위해 열심을 다해 일했으면 한다. 잘 쓰임받는 정치인이 되면 좋겠다"고 덕담을 전했다. 문 전 대표는 "오로지 국민만 보고 한길만 걷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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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6
  • 장대현 학교의 두 번째 졸업식
    ▲ 고등학교 과정 졸업생들(왼쪽부터) 김예린, 최광옥, 장은숙 북한이탈청소년들의 남한사회 적응과 그들에게 가장 적합한 교육을 제공하는 영호남 유일의 북한이탈청소년 대안학교인 장대현학교가 이번 2월 15일 오후2시에 역사적인 두 번째 졸업식을 가졌다. 작년 1명의 졸업생이 있었지만,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은 금년이 처음이다. 개교연도인 2014년도에 중학교 위탁교육 기관으로 허가를 받은 이래로 2016년에 고등학교 위탁교육 기관으로 추가로 허가를 받은 장대현학교는 이번에 총 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고등학교 과정 졸업생이 3명, 중학교 과정 졸업생이 3명, 초등과정 졸업생이 1명으로 고등학교 과정 졸업생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은 장대현학교에서 상급과정으로 진학해 학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개교 당시부터 큰 기대와 주목을 받아왔던 장대현학교는 북한이탈청소년들의 심적 치유와 건강증진 그리고 양질의 교육에 집중함으로써 이번 고등학교 과정을 졸업한 학생 3명 모두가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다. 통일이 되면 북한에 고아원을 개설하겠다는 꿈을 가진 최광옥 졸업생은 부산 고신대학교 아동복지학과로, 북한동포와 같이 인권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위해 일하는 변호사가 되겠다는 꿈을 가진 장은숙 졸업생은 서울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로의 진학을 앞두고 있고, 남한 출신으로 통일한국과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남다른 비전을 가지고 장대현학교에서 고등학교 과정을 마친 김예린 졸업생은 이번 9월 미국 대학 입학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번 졸업생들은 장대현학교가 개교한 2014년부터 지금까지 3년을 같이 해온 학생들이어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장대현학교는 2017년 새로운 학기를 맞아 8명의 새로운 학생들과 또 다른 통일의 이야기를 써내려갈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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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6
  • “죽을 사람이 살아왔으니 남은 생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겠습니다”
    ▲ 정동희 집사 전남 광양에서 회사 구내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정동희 집사(71, 성은교회 안수집사)는 한편의 영화 같은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 사형수였던 그는 대통령 특별대사면에서 일반사면까지 받고 이제는 행정적으로 죄가 없는 사람이 됐다. 초등학교만 졸업한 정동희 집사는 자식들은 꼭 공부시키겠다는 목표로 경남 마산에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필사적으로 살았다. 회사원, 운수업, 연탄소매업, 미곡상 등으로 밤낮없이 일했다. 미곡상회를 하며 종업원까지 거느리며 어엿한 사장이 됐고, 남부럽지 않게 돈을 모았다. 부가 축적되면서 유혹이 있었다. 그로인해 한 여인과 악연이 시작됐고, 결국 한 순간의 실수로 그녀를 살해한 사형수가 됐다. 1985년 12월 살인혐의로 구속되고 이듬해 5월 1심 재판에서 사형선고를 받았다. 감옥 안에서 죽는 날만 기다리던 그는 찰나의 순간, 찬송을 부르며 사형장에 들어가던 젊은 사형수를 보게 됐고 그 사람처럼 죽어야겠다는 생각에 예수를 믿기로 결심했다. 정 집사는 “예수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살았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고, 1년에 22독을 할 만큼 말씀을 붙들고 살았다. 마음이 평안해졌고, 아름다운 마음, 아름다운 생각으로 당장 내일 사형장에 들어간다고 해도 두려움이 없었다”고 말했다. 교도소에 있는 동안 대통령이 5번이 바뀌었고, 3번의 특별사면을 받았다. 사형수였던 그가 대통령사면을 받으며 무기형으로 감형됐고, 지난 2000년 다시 20년 징역형으로 줄어들었다. 그리고 2003년 크리스마스 특사로 가석방됐다. 그는 “있을 수 없는 일이 연속으로 일어났다.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가 교도소에 있는 동안 그의 아내는 가정을 꿋꿋하게 지켰고, 돕는 손길들이 이어지면서 자녀들은 대학까지 진학하게 됐다. 그는 “사형수가 되면서 자녀 교육은 접었다. 그러나 하나님을 만나서 자녀 교육문제를 하나님께 부탁드리고 희망을 가졌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지상의 수많은 천사들을 준비해주셨던 것 같다. 하나님의 귀한 종들을 통해 아이들이 대학에 들어갔고 장남은 4급 서기관 공무원이, 차남은 시청 공무원이 됐다. 인간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고 말했다. 출소 후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고자 광양시 전역을 돌며 봉사하는 삶을 살고 있다. 노인정, 양로원, 고아원, 장애인슄터, 독거노인 등을 찾아가 봉사하고 있다. 광양시장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또 자신의 시신과 장기를 학술용으로 기증하기로 서약하고, 재소자 정신교육, 교도소 내 기독교인 신앙간증 등 교정선교, 재소자 가족들을 위한 선교활동 등을 해오고 있다. 교도소에서 세 번을 죽다 살아났던 정동희 집사는 옥중간증수기를 3권의 책으로 펴냈다. 기자와의 인터뷰에 연두빛 한복을 입고 온 정동희 집사는 “하나님을 만나 마음이 아름다워져 아름다운 옷을 입고 다닌다”면서 “예수님에게 공감되게 살려면 나부터 그렇게 살아야 한다. 나도 예수님을 믿는 사람을 보고 예수님을 믿었는데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자 한다. 마음을 비워야 한다. 마음을 비우고 살면서 천국의 체험이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간증집회문의 010-741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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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6
  • 동서대학교 제22회 학위수여식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지난 10일 소향아트홀에서 제22회 학위수여식을 가지고 246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생들은 학부모, 친지, 동서대 교직원 등의 축하 속에 교문을 나서며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굴하지 않고 뜻을 이루기 위해 전진하겠다는 굳은 다짐을 가슴에 새겼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2개 대학 ▲12개 학부·2개 계열 ▲34개 전공·17개 학과에서 학사 2367명이 배출됐다. 일반대학원, 디자인전문대학원, 경영대학원, 선교복지대학원 등 4개 대학원에서 석사 87명, 박사 13명이 배출됐다. 졸업생들에게 두 가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장제국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급변하는 시대를 리드할 창의적인 전문가로서, 각자에 주어진 소명을 찾아 사랑과 봉사의 삶을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학위 수여식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71명도 졸업장을 받았다. 인도네시아 페트라 크리스찬대 학생 6명, 대학 학사 12명, 대학원 석·박사 53명으로, 학부 졸업생은 경영학부 4명, 국제학부 6명, 건축토목공학부 1명, 디지털콘텐츠학부 1명, 대학원은 박사 9명, 석사 44명이다. 한편, 페트라 크리스찬대학 학생들은 동서대와 2+2 복수학위 협정에 따라 동서대와 페트라 크리스찬 양 대학에서 졸업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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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6
  • 질병관리본부, 고신대 기후변화 질병매개체 감시센터 4년 연속 최우수 선정
    질병관리본부는 기후변화 질병매개체 경남권 감시센터(센터장 이동규, 고신대학교 보건환경학부)가 2016년 센터 실적 및 결과 평가회에서 4년 연속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고 지난 13일(월) 밝혔다. 2010년부터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질병매개곤충과 주관으로 전국 10개 권역에 기후변화 질병매개체 감시센터를 설치했다. 경남지역은 2012년부터 고신대학교에서 5년째 운영하고 있다. 경남지역은 한반도에서 가장 온난한 지역이며, 해외유입 병원체의 이동수단이 되는 철새도래지가 많은 곳이어서 감시를 철저히 시행되어야 할 지리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다. 이러한 위치에 있는 경남지역의 질병매개체 감시센터는 국민보건을 위해 어느 지역보다 막중한 감시역할이 주어졌고, 연구와 연구원 교육, 기후변화 심포지엄 특강, 학술대회 및 발표회 등 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센터장 이동규 교수는 “본 센터의 유능한 고신대 출신 연구원들과 함께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타 지역 센터의 모범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가하여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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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6
  • GOODTV-한국전기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 MOU
    GOODTV(대표이사 김명전)가 (사)한국전기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회장 안상수 '이하 KEVDA')는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100만 일자리 창출과 전기이륜 복음카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기이륜 복음전도카'는 전기를 동력으로 움직이는 스마트 전기차로, 하루 약 200원의 전기 충전만으로 지역을 돌아다니며 손쉽게 복음을 전파할 수 있어 차세대 전도 매체로 각광받고 있다. KEVDA안상수 회장은 "복음카를 선교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은 무엇보다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이라며 "이 협약으로 대한민국 천만 성도가 복음 전파에 앞장서 나라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함께 힘을 모으길 바란다"고 밝혔다. GOODTV김명전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하나님의 복음사역에 복음카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의 섭리를 보건하고 지켜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음통일선교사역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전기이륜 복음전도카'를 이용한 새로운 전도 모델을 제시해 이를 한국교회에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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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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