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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 전 그날을 잊을 수 없어요”
    "1년 전 그날을 잊을 수 없어요. 언니, 오빠들을 앗아가 버린 비극적인 사건을요... 선배들이 지나간 1년이란 시간 후 지금의 대한민국은 어떤가요.. 학생인 제가 보기엔 너무나도 슬픈 현실이에요.. 제가 열심히 공부해서, 이 사건과 같은 일들이 우리나라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할게요.”-2학년 유진이가 세월호 사건 1년 후, YMCA의 청소년들의 생각을 모아 보았다. 어떤 사람들은 세월호의 아픔을 잊자고 하고, 또 많은 시민들이 잊어가고 있다. 과연 대한민국은 지난 1년간 국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무엇을 했을까?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정부가 힘주어 말한 대로, 아이들이 청소년들이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제대로 했을까? YMCA 강지영 학생과 김민지 학생은 “과연 청소년을 지키지 못하는 대한민국이 크게 성장할 수 있을까?”, “우리나라는 큰 사건이 터지면 깊게 들어가서 해결하려하지 않고 말 그대로 ‘이슈’만 되고 그 자리에서 멈추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YMCA청소년들은 한국이, 한국 정부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다’가 아니라 “소도 잃고 외양간도 방치하는 모습”이라고 비판했다. 서울YMCA 청소년들은 말한다. “국민들의 분노와 슬픔이 가득했던 세월호 사건 이후 1년이 지났고 국가의 관심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에 집중해 많은 발전을 기대했었으나 1년이 지난 지금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어 보인다”고 비판했다. 어른들이 제대로 하지 못하는 현실을 보는 YMCA청소년들은 ‘우리가 나서서, 이 땅에서 어른들의 무책임함으로 어린이들이 청소년들이 생명을 잃는 그런 사회로 두지는 않겠다고, 잊지 않고 꼭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서울YMC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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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6
  • 2015 예장통합 부산지역 봄 노회
    ▲ 지난 14일(화) 수안교회에서 열린 부산남노회 제70회 정기노회 모습 부산노회(노회장 이종윤 목사)는 지난 14일(화) 오전 9시 신광교회(양봉호 목사)에서 제180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그리스도인, 복음으로 사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열린 개회예배는 노회장 이종윤 목사(부산진)의 인도로 부노회장 진장명 장로(항서)가 기도, 이종윤 목사가 ‘내 백성의 상처를 고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부노회장 박상수 목사(청학중앙)의 집례로 성찬식이 이어졌으며 이종윤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노회에서는 각부 보고와 함께 총회 총대를 선출했다. △목사 : 이종윤, 강상국, 박상수, 김운성, 한재엽, 조의환, 허원구, 양봉호, 이상걸, 김길윤 △장로 : 김종수, 김원일, 문장석, 김오동, 백 령, 이경석, 문종만, 김기수, 진장명, 조길태 부산남노회(노회장 민영란 목사)는 지난 14일(화) 오전 9시 수안교회(현재규 목사)에서 제70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총회 총대를 선출 등 회무를 처리했다. ‘그리스도인, 복음으로 사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열린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배춘일 목사(범어중앙)의 인도로 부노회장 안진환 장로(애광)가 기도, 서기 황형찬 목사(남산중앙)이 성경봉독, 노회장 민영란 목사가 설교했다. 성찬식에 이어 민영란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 목사 안수식을 가지고 박지성(덕계), 손승현(소망), 이봉순(해운대소정), 심성윤(양산중앙), 백민호(새빛) 목사가 안수 받았다. 다음은 총회 총대 명단 △목사 : 민영란, 황형찬, 배춘일, 채규웅, 정성훈, 김득기, 한영수 △장로 : 노흥기, 김은수, 안진환, 박재호, 서상조, 양종석, 이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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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6
  • 2015 예장합동 부산지역 봄 노회
    ▲ 예장합동 부산노회는 지난 13일(월) 초량교회에서 제180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부산노회는 지난 13일(월) 초량교회에서 제180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 총무인 김창수 목사의 부광교회 사임과 원로목사 청원을 허락했다. 또한 현 총회 부회계인 이춘만 장로(부광교회)를 제100회 총회 회계 후보로 추천했다. 한편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김대훈 목사(초량교회) ▲부노회장: 강치석 목사(양들교회), 김성수 장로(제자로교회) ▲서기: 손동후 목사(동삼교회) ▲부서기: 변진우 목사(신평중앙교회) ▲회록서기: 고상훈 목사(영은교회) ▲부회록서기: 전종목 목사(하은교회) ▲회계: 이종수 장로(부영교회) ▲부회계: 김종호 장로(서대신교회) 동부산노회는 지난 13일(월) 이삭교회에서 제180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새 임원을 선출했다. ▲노회장: 김인광 목사(부산한샘교회) ▲부노회장: 허 은 목사(부산동현교회), 강기동 장로(내성교회) ▲서기: 신원욱 목사(남산제일교회) ▲부서기: 박원주 목사(부산서문교회) ▲회록서기: 이칠성 목사(세상속의교회) ▲부회록서기: 백인석 목사(서동산교회) ▲회계: 남택정 장로(부산서문교회) ▲부회계: 정인모 장로(내성교회) 중부산노회는 지난 13일(월) 가야제일교회에서 제180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새 임원을 선출했다. ▲노회장: 강성근 목사(대청중앙교회) ▲부노회장: 정종국 목사(은강교회), 김창철 장로(가야제일교회) ▲서기: 김철민 목사(덕민교회) ▲부서기: 김교성 목사(가야제일교회) ▲회록서기: 박성규 목사(부전교회) ▲부회록서기: 박순익 목사(북성교회) ▲회계: 고일봉 장로(넘치는교회) ▲부회계: 이용우 장로(부산시민교회) 남부산남노회는 지난 13일(월) 재송제일교회에서 제180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새 임원을 선출했다. ▲노회장: 김홍종 목사(신성교회) ▲부노회장: 최우성 목사(성산교회), 이춘수 장로(신부산교회) ▲서기: 정남호 목사(재송제일교회) ▲부서기: 황인철 목사(남부산교회) ▲회록서기: 이무주 목사(해운대큰교회) ▲부회록서기: 이 동 목사(해운대중일교회) ▲회계: 이응호 장로(송정제일교회) ▲부회계: 이은희 장로(부산신성교회) 남부산동노회는 지난 13일(월) 운화교회에서 제180회 정기노회를 개최했으며, 14일(화)에는 노회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한국교회 선교130주년 기념 한국교회 본질과 나아갈 길을 묻다’는 제목으로, 김재현 박사(한국고등신학연구원 원장), 손 훈 목사(서울 영화교회 원로), 현용수 목사(쉐마교육연구원 원장)가 강사로 나섰다. 한편,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이현국 목사(운화교회) ▲부노회장: 이춘경 목사(기장로교회), 이천인 장로(해운대제일교회) ▲서기: 최병일 목사(해운대교회) ▲부서기: 조우영 목사(남부주영교회) ▲회록서기: 박성철 목사(광명교회) ▲부회록서기: 정광일 목사(부산다솜교회) ▲회계: 황선관 장로(석포교회) ▲부회계: 송상호 장로(해운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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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6
  • 월드비전 부산후원회 창립
    월드비전 부산지부(지부장 김순이)는 지난 4월 14일(화) 이비스앰배서더호텔에서 2015 월드비전 부산후원회 창립을 개최했다.이날 1부 예배는 월드비전 부산동지회 지회장 김준태 목사(동부교회)의 ‘헛되지 안은 수고’라는 제목으로 설교가 있었다. 2부 위촉식에서 부산동ㆍ서지회장 김상석 목사(대양교회)의 축사가 있었다. 한국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65년이라는 월드비전의 역사 속에 한국은 도움을 받는 나라에서 도움을 주게 된 놀라운 기적을 일궜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들이 있었기에 이런 기적이 가능했던 것”이라며, “이번 부산후원회 창립을 통하여 부산을 비롯한 지구촌 곳곳에 더 많은 생명을 살리는 나눔의 손길이 창대해 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부산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의 설립취지에 입각해 부산지역에서 전개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한 자문과 후원 그리고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부산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20명의 이사를 중심으로 향후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후원회 이사는 다음과 같다. ▲임원: 안신이, 백승헌, 정두석, 황광부, 나채량 ▲이사: 김성식, 김해철, 박기권, 박성진, 박희석, 손준구, 손팔원, 신주식, 엄태응, 윤여준, 이의광, 이진호, 장석운, 정상문, 홍성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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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6
  • ‘천지일보는 신천지 신문’ 드러나
    그동안 교계내에서 ‘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없다’는 비유가 가장 많이 쓰인 곳이 천지일보 관련 내용이다. 천지일보가 신천지 신문이라는 심증은 확신했지만, 여기에 대한 물증이 없었기 때문이다. 심증만으로 ‘천지일보는 신천지 신문’이라는 표현을 쓰면 천지일보측에서 내용증명을 보내왔고, 이어 고소, 고발을 해 왔다. 하지만 최근 신천지 교주 이만희 스스로가 천지일보는 신천지 신문이라고 인정하는 관련 동영상이 교계에 입수됐다. 본보도 동영상과 녹취록을 입수했다. 이 동영상은 지난 2011년 12월17일 신천지 교주 이만희가 천지일보 신문사를 방문한 내용이다. 이만희는 처음 들어서자 천지일보 방문 목적을 밝히면서 신천지와 천지일보 관련 내용 등을 강연 형식으로 말한다. 이 동영상은 약 55분 정도 걸쳐 이만희의 강연이 이뤄지며 이후 천지일보 관계자와 단체사진을 찍는 모습도 등장한다. 본보는 이만희의 강연 중 중요부분만을 녹취록 형식으로 보도한다. 1분경 : “아침을 먹을 때까지도 여기 올려고 생각 안했는데, 갑작스럽게 온 것입니다. 그것은 여러분들을 보고 싶기도 하고, 또 말뿐이 아니라 한 해가 지나가는데 한번 만나고 와 봐야 도리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했던 것입니다” 10분경 : (14만 4천이 차면 육체영생하고 신천지가 된다는 강연) 27분경 : “오늘날 우리는 어떠한 종교적 언론이나 사회적 언론이 이 사람들이 부패를 했다 할지라도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올바른 우리가 기사를 써야 하겠지요? 아멘” 29분경 : “인제 우리 이 종교란에다 보면 여러 목사 이런 분들에 대한 써 논 것이 많이 나옵니다. 많이 써져 나오는데 인제 앞으로 그곳에도 우리 것도 하나씩 싣고 싶거든요. (아멘) 왜 그래야 하는가? 여러 사람이 해 논 것을 하나 하나 다 읽어 보면은 어떤 것이 나은가, 어떤 것이 옳은가, 이래서 처음에 볼 적에는 판단이 잘 안 된다 할지라도 성경을 보면 되겠지요. 성경, 이제 성구가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보니까 이 사람들이 이제 구분이 되어지리라 믿는 것이거든요. 그렇습니다” 48분경 : “그런데 여러분들에게 부탁을 하고 싶은 것은 우리 신천지가 성경의 약속대로 세상에서 최고의 진리의 성읍이 되어지는 것이고요, (아멘) 우리 여기 천지일보가 천지일보 마크는 하나는 해(태양)고 그쵸?” (중략) “인제 우리 강사들도 보고 전도사들도 보고 사회 목자들 보고 또 종교세계 기자들도 보고 다 이렇게 봅니다. 보지만은 인제 어떠한 기록을 해 논 걸 보면은 세상적 측면에서 기록된 것은 그것은 저 세상에 목자나 나아가서는 기자들이 잘 했을지 모르지만 우리 종교 기록의 차원에서 볼것 같으면은 우리 신천지 사장(천지일보 사장) 만큼 성경지식에 능한 사람 없거든요. (아멘) 여러분도 봐서 잘 알 것입니다. 이런 어떤 말을 하더라도 먼저 성경을 아는 차원에서 말하니까 성경적으로 생각할 적에는 그것이 잘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멘) 그게 여기 사장뿐만 아니라 여러분도 그런 지식 차원이 높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멋진 천지일보가 되도록 합시다. (아멘)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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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6
  • 신천지 안드레, 야고보 지파 급성장 우려
    ▲ 최근 신천지 야고보지파 이전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현 부지와 가까운 사하구에서 대형건물 등을 매입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부산에서 활동중인 신천지 2개 지파(안드레, 야고보)가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교계의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해 신천지 안드레지파 본부이전(연산동 이마트 옆)이 드러나 연제구기독교연합회의 대응으로 이전이 무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야고보지파 이전 움직임도 가시화되고 있다. 부산성시화본부 이단상담소 권남궤 실장은 “야고보지파 인근에 회센터가 밀집되어 있다. 그런데 최근 야고보지파 성도가 1만 명에 육박하자, 주변 불법주차 등으로 민원이 쇄도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때문에 본부이전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야고보지파도 안드레지파처럼 구체적인 장소 등이 소문을 통해 흘러나오고 있다. 과거 안드레지파는 서면 대우버스 부지를 매입한다는 소문이 먼저 났지만, 이후 연산동 이마트 옆 부지 4천 평을 매입 시도했다. 하지만 교계의 대응으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야고보지파의 경우 현재 사하구청이 새청사를 짓기 위해 구입한 신평부지 4천 평을 매입시도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하지만 사하구청 관계자는 “비록 새청사 이전이 물거품이 되었지만, 이곳은 공익성을 띤 건물이 들어설 것”이라며 “종교부지로 활용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또 현 부지와 가까운 사하구 하단쪽 대형 건물 등도 매입한다는 소문들이 돌고 있다. 하지만 이단 전문가들은 “과거 전례를 봤을때, 가짜 소문을 먼저 흘려놓고 교계가 이쪽을 집중하는 사이 다른 쪽을 매입 시도할 가능성이 크다”며 현재 흘러나오는 소문은 신천지의 위장전술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명지 국제신도시쪽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단지 국제신도시가 조성되고 있고, 수십만 명의 인구가 유입될 곳이다. 호산나교회 같은 대형 교회가 하나 있지만 그 외에 교회 수가 작고, 큰 교회는 없어 신천지가 전략적으로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같은 신천지 본부 이전은 현 본부가 협소하기 때문이다. 신천지 안드레, 야고보 지파는 지난해 5월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약 5,100 여명의 합동수료식을 한 바 있고, 금년 2월에도 두 지파가 공동으로 3,000 여명의 수료식을 거행했다. 현재 두 지파 모두 1만 명이 넘는 성도들 때문에 장소가 협소해 본부이전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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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6
  • 세대교체 중인 고신대학교
    베이비 붐 세대 전쟁직후 태어난 사람들을 가리켜 베이비 붐 세대라고 한다. 우리나라도 한국전쟁 이후 1964년까지 태어난 약 900만 명이 베이비 붐 세대로 불려지고 있다. 미국의 경우 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46년부터 1964년까지 약 7,200만 명, 일본의 경우 1947년부터 1949년까지 약 806만 명이 베이비 붐 세대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은 각 나라의 경제를 일으킨 장본인들이며, 그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온 세대들이다. 각 기관에서도 그 기관을 선도해 나가며, 우리사회 주역으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이 세대의 은퇴가 시작됐다. 지금 우리사회의 이슈 중 하나도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 후 삶’이다. 고신대는 세대교체 중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도 베이비 붐 세대가 은퇴를 하고 있다. 지난해 8월 31일 김성수 전 총장(기독교교육과, 최초 임용일 1977.3.1)을 시작으로 2017년 2월 28일까지 총 12명의 교수들이 은퇴를 하게 된다. 금년 초 김성한 교수(의학과, 최초임용일 1997.10.1)와 차재국 교수(국제문화선교학부, 최초임용일 1995.3.1)가 은퇴했으며, 금년 8월 31일자로 이환봉 교수(신학과, 최초임용일 1982.3.1)와 강용원 교수(기독교교육과, 최초임용일 1982.3.1), 김재도 교수(의학과, 최초임용일 1984.6.1)가 은퇴식을 갖게 된다. 특히 이환봉, 강용원, 김재도 교수의 경우 학교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인물들이다. 신학과 이환봉 교수는 1971년 3월 제1회 입학생으로 지금까지 고신대학을 떠나본 적 없는 고신맨이다. 1982년부터 모교에서 첫 강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신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대학 교무처장, 기획실장, 선교대학원장, 학장(현 총장직) 직무대행 등을 맡아왔다. 기독교교육과 강용원 교수도 고신대학교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면서 학생처장, 기획실장, 교무처장, 교목실장 등 다양한 보직을 맡아 학교를 위해 봉사해 왔다. 또 대외적으로 기독교교육학 양대 산맥인 한국기독교교육학회 회장과 한국복음주의기독교교육학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고신대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의학과 김재도 교수도 1984년 복음병원에 들어와서 30년 이상 복음병원에서 근무해 왔다. 의료원 체제에서 마지막 의료원장을 맡았고, 복음병원장 당시 재단이 임시이사체제가 되면서 복음병원이 부도를 맞는 등 병원경영이 가장 힘들 때 병원장직을 맡아 수고해 왔다. 이 세 사람의 마지막 봉사는 고신대 총장직이었다. 하지만 세 사람 모두 뜻을 이루지는 못했다. 2016년 8월 31일자로 은퇴하는 교수들도 세 명이나 된다. 신학대학원 현유광 교수(최초임용일 1992.9.1)와 화학신소재전공 김양 교수(최초임용일 1989.3.1), 그리고 현 부총장인 유아교육과 김상윤 교수(최초임용일 1988.3.1)다. 그리고 2017년 2월28일자로 아동복지학과 김종현 교수(최초임용일 1994.3.1)와 보건환경학부 옥치상 교수(최초임용일 1987.5.1), 의학과 김경한 교수(최초임용일 1984.10.1) 등이 정든 학교를 떠난다. 은퇴 후 무슨 일 하나? 작년 은퇴한 김성수 전 총장은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미국 모 기독교 관련 대학에서 강의와 집필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환봉 교수는 은퇴 후 한국개혁주의연대에서 많은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이 교수는 “기회가 된다면 학교에서 강사로 강의를 더 하고 싶다. 그리고 교회를 위한 책을 많이 쓰고 싶다”며 강의와 집필활동을 계획하고 있음을 밝혔다. 강용원 교수는 지난 2월 10일 총회교육원 이사회에서 교육원 원장 직무대행에 선임됐다. 강교수는 “당분간 총회교육원 원장 직무대행직을 수행해야 한다. 기회가 된다면 은퇴이후 총회 교육원 직무대행이 아닌, 교육원 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싶다”며 은퇴이후 활동을 예고했다. 현 부총장인 김상윤 교수는 “내년 은퇴이후에는 기독교 대안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준비작업에 한창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수의 교수들은 “은퇴 후 쉬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 김재도 교수는 “그동안 많은 일을 해 왔다. 은퇴 이후 활동은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분명한건 당분간 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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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6
  • 한국교회 향후 10년, "마지막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자"
    ▲ 아시아 대표 미래학자이자 목사인 최윤식 박사(사진출처 :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지금 한국교회에서 숱하게 쏟아져 나오는 말이 있다. 한국교회는 ‘위기’에 처해 있다는 것이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문 미래학자이자 목회자인 최윤식 박사(미래연구원 원장)의 신간 <2020 2040 한국교회 미래지도2>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윤식 박사는 “지금까지 일어난 위기는 외부적으로 한국교회의 이미지가 흔들리고 전도가 막히는 위기였지만, 2~3년 후부터 시작될 위기는 내부적으로 한국교회 교인들이 흔들리고 내부적인 사역이 흔들리는 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3년후 한국에 금융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2~3년 후에 발생하지 않는다면 2번째 위험 구간은 다음 정부 중후반이라고 예상했다. 한 국가의 경제적 안정성과 잠재 성장력이 중산층의 일자리 안정성에 의존돼 있듯 교회 재정 능력도 교인들의 일자리 안정성에 절대적으로 의존돼 있다. 교회가 빚을 갚느냐 못 갚느냐는 하나님이 살아계시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교인들, 특히 중산층 교인들의 현재와 미래의 일자리 안정성의 문제다고 말했다. 최윤식 박사의 신간 <2020 2040 한국교회 미래지도2>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 박사가 제시한 한국교회의 미래 시나리오는 3가지다. 첫째, 선방하면 ‘정체’다. 둘째, 현재로서 가장 가능성이 큰 시나리오는 ‘심각한 재정 위기’다. 셋째, 재정 위기 상황이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얼마나 잘 처리하느냐에 따라 ‘교회 파산’이나 ‘교회 분열’ 가능성도 있다. 2~3년 후 한국 경제의 위기가 한국교회를 휘몰아치고 가면 한국교회는 최소한 4~5년, 길게는 7~8년 정도 후유증에 시달리게 될 것이다. 이 위기와 후유증에서 한국교회가 빠져나오는 것은 2020년대 초반에야 겨우 가능할 것이다. 이때가 되면, 현재 사역 중인 상당수의 담임목사와 장로들의 은퇴가 시작된다. 최윤식 박사는 “한국교회가 전국 차원의 붕괴가 시작되는 때는 바로 이때부터다”고 말했다. 이들의 은퇴가 거의 끝나는 2028년경 한국교회는 본격적으로 침몰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최 박사는 “전제는 ‘지금처럼 계속 간다면’이다”고 강조했다. 책에서는 지난 5년 동안 교회들의 연체율이 5배가 늘었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2013년 기준으로 은행들이 교회에 대출해 준 금액은 총 4조5천원억이라고 설명했다. 매년 한국교회가 부담해야 할 이자는 2,250~5천억 원 가량이다. 매달 드려지는 헌금 중 187~416억 원이 이자로 나간다. 이 규모의 이자를 꼬박꼬박 내려면 매주 1~2천 원씩 주일 헌금을 드리는 학생이나 교인들을 기준으로, 500~800만 명의 교인들이 필요하다. 원금까지 갚으려면 매주 지금보다 2~3배 더 헌금해야 한다. 필자의 분석에 의하면 2005년 기준으로 한국의 기독교인 숫자는 (이단을 포함해) 870만 명 정도이다. 지금 한국교회는 정상적인 헌금과 재정 운영상으로는 이자만 겨우 낼 수 있을 뿐이고, 은행에서 빌린 원금은 거의 갚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교회는 기업과 달리 신자들의 믿음과 경제적 능력을 기반으로 재정을 운용한다. 즉 신자들의 믿음과 경제적 능력의 상황 변화에 따라 교회가 진 빚을 갚을 수 있느냐 없느냐가 판가름 난다. ▲ 최윤식 박사가 예상한 미래 위기 지도(책 <2020 2040 한국교회 미래지도2> 48쪽 그림) 그는 한국의 가계 부채를 우려하며 “극도의 경각심을 가지고 사태의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 나라를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동시에 요셉처럼 지금 당장 최소한의 대비라고 시작해야 한다. 최소한의 대비란 부채를 늘리지 않는 것이다. 조금이라도 빌린 돈의 원금을 갚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런 위기 상황에도 교회가 더욱 단단히 뭉치면서 새로운 각성과 기도 운동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 마지막 시나리오가 2~3년 후 우리의 모습이 되기를 원한다면 조건이 하나 있다. 2~3년 후 미래 위기를 오늘부터 준비해야 한다. 준비하지 않으면 마지막 시나리오는 일어날 가능성이 가장 낮은 미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간지 시사저널은 해마다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라는 특별기획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가을 발표된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 순위를 살펴보면 10위권 내 개신교는 겨우 2명이다. 1위부터 6위까지 천주교와 불교계가 각각 3명씩 차지한 반면, 개신교 인사는 단 한명도 없었다. MB 시절에 비해 해마다 영향력이 감소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개인의 영향력을 조사했기에 종교 전체로 확대 분석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을 수 있지만, 사회에서 보는 한국교회의 단면을 잘 보여줬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조사전문회사 한국갤럽은 지난 1월 ‘한국인의 종교’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비종교인에게 가장 호감을 느끼는 종교를 물은 결과, 25%가 불교를 꼽았다. 다음은 천주교(18%), 개신교(10%) 순이었으며, 절반에 가까운 46%는 호감 가는 종교가 없다고 답했다. 2014년 현재 한국인 중 불교인 22%, 개신교인 21%, 천주교인 7%라는 점을 감안하면, 비종교인의 천주교에 대한 호감도는 높고 개신교에 대한 호감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또 교인들은 교회의 지도자 즉 목사, 선교사 등에 대한 불신(85%)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 종교 호감도를 물을 통계(출처 : 한국갤럽) 예장합동 교단지 기독신문이 실시한 ‘목회자의식조사’에서 교회의 신뢰도가 낮다는 결과가 나왔다. ‘현재 한국사회에서 교회에 대한 신뢰도’를 묻는 질문에 매우높음 0.4%, 높은편 2.8%, 보통 24%, 낮은편 44.8%, 매우낮음 28%라는 결과가 나왔다. 목회자 72%는 사회에서 교회에 대한 신뢰도가 낮다고 평가했다. ▲ '목회자 의식조사'에서 신뢰도에 대한 통계(출처 : 기독신문) 이처럼 개신교를 대상으로 한 통계에서 계속적으로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객관적 자료로 사용되는 각종 통계들을 살펴보면 한국교회가 위기에 처했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또 무리한 교회 건축으로 교회가 압류되고 이단에 매각되거나 건설사와 소송이 벌어지는 등 재정적 위기가 벌써부터 드러나고 있다. 한국교회의 미래가 오르막일지, 내리막일지 아무도 모른다. 다만 최윤식 박사의 말처럼, 지도자는 오르막이면 오르막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내리막이면 내리막을 대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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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6
  • 2015년 부산성시화 목회자 수련회
    ▲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4월 6일부터 8일까지 경주에서 작은교회 목회자를 위한 목회자 수련회를 개최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안용운 목사) 목회자위원회(위원장 이국희 목사)가 주최한 2015년 성시화운동본부 목회자 수련회가 지난 4월 6일(월)부터 8일(수)까지 경주 현대호텔에서 작은교회 목회자 12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목회자 수련회는 작은교회 목회자들에게 필요한 교회개척 및 성장을 위한 강의와 사역소개 등을 통해 참석한 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미니콘서트와 찬양의 시간 등을 통해 쉼과 재충전의 시간도 가졌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안용운 목사는 “이번 수련회는 작은교회 목회자들에게 맞는 강의와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사역현장에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금번 수련회는 지역 15개 대형교회 후원이 큰 힘이 됐다. 참석한 작은교회 목회자들은 “이번 수련회가 대형교회와 작은교회의 상생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후원한 대형교회에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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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8
  • 고려학원 이사장 선임 무산, 다음(16일) 이사회에 넘겨
    ▲ 고신대학교 영도캠퍼스 3월 7일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 선임이 무산됐다. 선임무산 이유는 강영안 이사가 학교법인 이사장 선출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기했기 때문이다. 강 이사는 현 이사들이 이사장 선출을 위한 이사회 소집은 선거권과 피선거권이 없는 이른바 불법이라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고려학원측은 즉각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7일 열린 이사회는 강 이사에 대한 성토가 이어졌다. 이사들은 “이사회에서 한마디 언급도 없이, 바로 사회법에 형제를 고소해도 되는 것이냐”며 유감을 표출했고, 대다수 이사들은 강영안 이사의 가처분 신청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주장을 펼쳤다. 일부 이사들은 강 이사의 가처분 신청 취하를 강하게 제기했지만, 강 이사는 자신의 주장(새 이사진에서 이사장 선출)이 받아들여지면 신청을 취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결국, 차기 이사장 선출은 법원이 법인이 낸 이의신청을 받아들이면 마지막 이사회(16일 오후 3시)에서 이사장 선출을 할 수 있지만, 법원이 이의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새로 들어오는 차기 이사진에서 이사장을 선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이사장 선출 가능한가?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할 경우 법원은 신청인의 신청취지를 보고 대개 받아들여 준다. 그러나 상대방의 이의신청이 있을 경우 상호간 주장을 살펴보고, 법리 적용을 통해 결정한다. 강영안 이사의 경우 학교법인 정관과 규정에 따라 현 이사회가 이사장을 선출하는 것이 불법이라는 주장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재단측은 과거 고려학원 이사장 선출을 50년간 해 온 관례와 전통, 그리고 2년 이사를 근무한 사람이 이사장 자격이 있다는 논리를 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강 이사장 주장에 의한다면 새로 들어온 이사들도 이사장 될 자격이 주어지고, 임기 4년 이사장이 탄생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며, 이것은 학교법인의 주인인 교단의 정서에도 반하는 결과라는 주장이다. 한편, 학교법인은 최근 이의신청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인 이사장은 16일 이사회에서 강 이사가 소송을 철회할 경우 이사장을 선출하고, 철회하지 않을 경우 새 이사진에게 이사장 선출을 넘기겠다고 말했다. 강영안 교수 왜 가처분 신청했나? 7일 열린 이사회는 한마디로 혼란스러운 상태로 진행됐다. 다수의 이사들이 강 이사의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주장을 폈다. 모 이사는 “이사회 석상에서 한번이라도 자신의 주장을 펴고, 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경우 사회법에 제기 할 수도 있다고 본다. 하지만 강 이사는 전혀 언급도 없이 바로 사회법에 호소했다. 이사들은 이 부분이 이해가 안된다”고 말했다. 다른 모 이사는 “이 분은 이사장을 하겠다는 의사를 비춘 분이다. 그런 분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한 것은 자신이 이사장을 하겠다는 욕심을 드러낸 것으로 오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종인 이사장도 “이사장직 수행을 위해 지난 2월 대학도 명예퇴직 한 분이다. 그렇게 적극적으로 준비하던 분이 아무런 언급없이 갑자기 가처분 신청을 낸 것은 다른 계산이 있다고 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벌써부터 고려학원 내에서는 이번 강 이사의 가처분 신청이 차기 고신대 사무처장 선거와 병원장 선거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강 이사의 뒤에 부산의 K 장로와 인터넷 A 언론사, 그리고 특정 계파가 조종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특히 A 언론사가 계속해서 새 이사진이 이사장을 선출할 것과 K 장로도 이 언론사를 통해 차기 이사진이 이사장을 선출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해 왔다. K 장로는 강영안 이사와 같은 고신대 동문이며, 1년 동안 같은 기숙사에서 동거동락해 온 사이다. 두 사람이 친분이 있다는 사실은 고려학원 내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다는 주장이다. 그 근거는 ? 최근 K 장로는 ‘강영안 이사가 차기 이사장을 맡아야 한다’는 말을 주변에 하고 다니고 있다. 이 말을 전해 들은 윤은조 장로는 “고려학원 문제에 대해 토론을 했는데, K 장로가 차기 이사장은 강 이사가 맡아야 한다고 주장을 펼치더라”고 본보에 제보했다. A 언론사의 경우도 다분히 감정적이라는 주장이다. 김종인 이사장은 “A 언론사 관계자들이 찾아와 대학에서 얼마, 병원에서 얼마, 신대원에서 얼마의 광고를 지속적으로 해 달라는 요청을 받은 적이 있다. 하지만 그것은 해당 기관장 소관이기 때문에 내가 허락할 문제가 아니라고 거절한 적 있다”고 말했다. 또 김 이사장은 “한번은 신대원 목회 연구소 소장에 A 언론사 관계자인 J 목사가 추천되어 온 적 있다. 당시 이사회는 ‘현직 교수여야 한다’는 규정을 토대로 이 사안을 부결시킨 적이 있다. 이 때문에 현 이사진에 대한 감정이 좋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고려학원 내에서는 “만약 강 이사가 이사장이 되면, A씨가 고신대 사무처장이 되고, B씨가 병원장이 될 것”이라는 소문들이 무성하다. 이 같은 소문은 강 이사 뒤에 K 장로가 있다는 전제하에 루머들이 확대 양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종인 이사장도 “충분히 근거가 있다고 본다. 이번 이사장 선거는 복음병원장 선거와 고신대 사무처장 선거와 분명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이사, 사임의사 비춰 한편, 지난 7일 이사회 폐회 후 강영안 이사가 이사회 서기 김성복 목사에게 사임의사를 비춘 것으로 알려졌다. 김 목사는 사임을 말렸다는 후문이다. 교단내에서는 이 시대 대표적인 기독교 지성인으로 인정받는 강영안 이사가 단순히 이사장직 욕심 때문에 소송을 전개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여론도 공존하고 있다. 그가 지금껏 걸어온 행보는 이 시대 양심으로 인정받기 부족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모든 상황이 강 이사가 오해를 받기 충분한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사장 의사를 여러차례 비췄고, 본보에 자신의 이력서까지 보내 이사장 운동을 펼쳤으며, 이사장 출마를 위해 대학까지 명예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껏 강력한 이사장 후보로 인정받아 왔다는 점에서 이번 소송이 자신이 유리한 국면으로 전환하기 위한 행동으로 비춰지고 있다는 점이다. 그렇지 않다면 이사회에서 자신의 의사표출 정도는 했어야 했다고 모 이사는 말하고 있다. 본보는 강 이사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여러차례 전화통화를 시도했지만, 현재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 강영안 이사의 입장은 차후 반론 보도를 통해 보도할 것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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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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