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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신경외과 김병섭 교수, SCI급 논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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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신대복음병원 신경외과 김병섭 교수
고신대복음병원 신경외과 김병섭 교수의 논문이 SCI급 저널인 미국뇌종양학회지(Journal of Neuro-Oncology)에 게재됐다.
현재까지는 교모세포종을 처음 진단받은 환자에게 표준치료로 수술 또는 테모졸로마이드 항암-방사선치료를 시행하고 있지만 재발성 교모세포종에 대한 표준치료는 여전히 확립돼 있지 않아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치료법이 시도되고는 있지만 이렇다 할 치료결과를 보이는 치료법은 없는 상태이다.
김병섭 교수는 이번 논문에서 ‘재발성 교모세포종에 대한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의 결과 예후인자로서 O-6-메틸구아닌 디엔에이 메틸전달효소 프로모터 메틸화 상태(MGMT methylation status as a prognostic factor for the outcome of gamma knife radiosurgery for recurrent glioblastoma)’ 교모세포종 재발 환자에게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이 새로운 표준치료법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마련했다.
이 논문은 2004년부터 2015년까지 표준치료 후 재발한 교모세포종에 대해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을 받았던 6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의 결과와 연관된 예후인자를 분석해 O-6-메틸구아닌 디엔에이 메틸전달효소 프로모터 메틸화 상태가 중요한 예후인자임을 밝혔다. 또, 메틸화된 O-6-메틸구아닌 디엔에이 메틸전달효소 프로모터를 가진 환자에서 교모세포종이 재발했을 경우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이 유용한 치료수단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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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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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삼일교회, 고신대에 발전기금 2백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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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삼일교회(담임목사 문장환)는 7월 8일(토)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에 발전기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
문장환 목사는 “세상의 가르침이 아닌 주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구별된 삶을 사는 기독청년들을 키워내는 고신대학교가 되길 바란다”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전광식 총장은 진주삼일교회의 귀한 섬김과 사랑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하나님이 기뻐하는 대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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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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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나교회 최석호 장로 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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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최석호 장로
최석호 장로(만 62세)가 지난 15일 숙환으로 소천했다. 7월 17일 호산나교회당에서 유진소 목사의 집례로 천국환송예배가 거행됐다.
故 최석호 장로는 호산나교회 초창기 시절부터 함께 했다. 그와 함께 해온 동료 장로들은 “교단과 장로회를 위해 큰일을 하며 힘껏 뛰고 싶었는데 아쉽다”고 말했다.
예장합신 전국장로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한 최 장로는 건강검진 후 암선고 진단을 받고 투병생활을 해왔다. 그는 평소 농어촌교회와 해외 선교를 위해 물질과 기도로 아낌없이 도왔다. 이기태 장로는 추모사에서 “마지막까지 선교와 농어촌교회는 돕고 싶어 하셨다. 권사님과 자녀들은 주님께서 항상 지켜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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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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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총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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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동래중앙교회에서 제40대 부기총 대표회장 이취임감사예배를 가졌다.
지난 7월23일(주일) 오후 2시 30분 동래중앙교회당(정성훈 목사)에서 제40대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개최됐다.
이날 예배는 교계 지도자들과 정·관계 인사 및 성도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임회장 김종후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상임회장 한길운 장로의 대표기도와 권종호 목사(안락제일교회) 성경봉독, 동래중앙교회 호산나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정영택 목사(예장통합 증경총회장)가 ‘나는 선한 목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지도자는 양을 위해 자기 목숨까지 버릴 줄 아는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면서 “죄인까지 책임을 지는 선한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2부 이·취임식은 사무총장 임영문 목사의 사회로 직전 대표회장 박성호 목사의 이임사와 신임 대표회장 정성훈 목사의 취임사가 있었다. 정성훈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실존에 현존하는 양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책임 있는 지도자로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윤곤 목사, 윤종남 목사 이성구 목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서병수 부산시장, 이진복 동래구 국회의원, 백종현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이 축사를 전했다. 이·취임식은 증경회장 박선제 목사의 부기총 40회기를 위해 기도로 마쳤다.
▲ 부기총 40회기 대표회장 정성훈 목사
이·취임식 후 재40회기-1회 전체 임원회를 열고 임원 조직안과 사업계획서 예산안을 통과 시켰다. 다만 임시 총회를 열고 미진한 정관개정안건 등을 처리하기로 했다. 회관 건립기금에서 일시 차용한 특별기금 2,0705,000원(차입금 15,000,000원, 일시대여금 5,705,000원)은 공중에 뜬 채 전년도 실무 임원회에서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고, 새집행부로 넘겨 질타하는 논란이 있었다.
다음은 제40회기 새 집행부 명단이다.
△대표회장 : 정성훈 목사 △상임회장 : 김종후 목사(합동), 한길윤 장로(고신) △서기 : 박현수 목사(기하성) △부서기 : 김성률 목사(기침) △회록서기 : 문영환 목사(기감) △부회록서기 : 강안실 목사(백석) △대외협력총장: 강치영 장로(고신) △법인상임이사 : 정근 장로(독립) △회계 : 정동만 장로(합동) △부회계 : 성주용 장로(통합) △감사 : 박남규 목사(통합), 강성중 장로(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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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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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차 CBMC 한국대회 ‘청년세대를 위한 집회’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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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지난해 제주에서 열린 제43차 CBMC 한국대회 모습
한국기독실업인회(중앙회장 두상달, 이하 CBMC)기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제44차 CBMC 한국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미래와 희망으로 새 역사를 만들자’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워크숍과 특강을 진행한다.
CBMC는 전 세계 96개국에 걸쳐 1만여 명의 크리스천 전문인과 기업경영인을 회원으로 둔 국제 선교단체로, 매년 8월 국내외 기독실업인 3천여 명이 모여 일터사역의 비전을 발견하는 CBMC 한국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44차 CBMC 한국대회는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 건축을 위한 후원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한국교회 이끌어갈 청년세대를 품고 기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CBMC는 “이번 한국대회를 기점으로 한국CBMC는 차세대 전도와 양육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사역들을 논의하고 시도할 전망”이라며 “논산 육군훈련소 개소 이래 최초의 대외행사”라고 밝혔다.
두상달 중앙회장은 “복음의 황금어장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한국대회를 연다는 것은 CBMC 역사상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신앙의 전력화와 차세대를 세우는 역사적인 순간에 한국CBMC가 민족 복음화의 불씨가 되어 역사를 새롭게 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44차 CBMC 한국대회 준비를 기점으로 논산지역에 새로운 CBMC지회가 탄생한다. 논산지회(지회장 윤주헌)는 7월 24일(월) 창립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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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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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은혜의 50년, 위대한 신앙 계승을 이루는 사직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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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10월 8일 기와집에서 한 목회자와 8명의 성도들이 첫 예배를 드린 교회는 50년이 지난 현재 3000여 명이 모이는 교회가 됐다. 부산 사직동교회의 이야기다.
김기호 목사와 뜻을 함께한 8명의 성도가 모여 사직교회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사직동교회는 1974년 교회명을 사직동교회로 변경했다. 같은 해 3월 14일 김명관 목사가 부임한 후 1978년 지금의 사직동 23-8번지에 신축예배당에 입당했다. 1981년 정판술 목사(예장고신 증경총회장)가 부임해 1997년 정년퇴임 때까지 ‘신행일치와 화목’을 강조하며 사역해왔다. 정판술 목사의 후임으로 1997년 김철봉 목사가 부임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김철봉 목사는 ‘화목’과 ‘신앙 계승’을 사직동교회의 전통이라고 말했다. 하나님 나라 확장과 복음 전파를 위해 서로를 배려하고 존경하는 화목을 강조하면서 교회의 모든 사역을 신앙 계승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 목사는 “오늘의 우리 교회가 있을 수 있도록 힘을 다한 믿음의 선배들을 언제나 기억하려 애쓰고 우리도 그와 같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것이 우리의 좋은 전통이고 더욱 발전되고 계승될 전통”이라고 말했다.
▲ 1978년 입당한 예배당(사직동 23-8)
△3대(三代)를 책임지는 신앙
사직동교회는 헌신, 훈련, 예배, 교제, 전도(선교)를 사역의 근본 원리로 삼고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는 제자 훈련’(골1:28~29)을 목표로 신앙 계승을 위한 다양한 양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철봉 목사는 “다섯 가지 사역을 모두 균형 있게 실행하는 것이 목표이지만 최근 강조하고 있는 것은 훈련과 전도”라면서 “제자훈련에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많이 배운다고 해도 그것이 내 당대에서 끝나면 아무 유익이 없다. 한국 교회의 현상이 ‘위기 국면’ 인 것은 분명하지만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각기 자기로부터 아래로 ‘3대(三代)’를 책임지면 한국교회는 틀림없이 희망이 있다. 그리고 교회는 본질적으로 영혼 구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영혼 구원은 교회의 존재 이유”라고 말했다.
사직동교회는 매 주일 감사헌금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는 ‘매주 감사’, 어른 세대 뿐 아니라 젊은 세대들도 동참할 수 있는 ‘매일 새벽기도’(매주 토요일 새벽예배는 ‘온특새’로 모든 가족이 함께 예배를 드린다), 나로부터 삼대를 책임지고 복음화하는 ‘삼대 신앙 계승’ 훈련을 이어가고 있으며 ‘365일 전도하는 교회’를 지향하며 전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1974년 어린이성경학교 모습
△다음세대, 이웃과 함께하는 50주년
올해 교회 설립 50주년을 맞은 사직동교회는 ‘은혜로 위대한 신앙계승’을 기념비전으로 삼고, 5개 부문(감사와 은혜, 다음세대, 사랑의 나눔, 세계를 향해, 찬양과 문화 축제)으로 여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다음세대에 은혜를 계승하기 위해 교회학교 각 부서마다 성경읽기를 진행하고 있다.
또 선교축제와 이스라엘 비전트립, 경로효도잔치, 기념부흥회 등 교회 내적인 프로그램과 주변 이웃들에게 cake나누기, 이웃주민을 위한 기념음악회,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돕기 등 이웃과 함께하는 실제적인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
특별히 미자립교회 부흥을 위한 ‘느헤미야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미자립교회가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전도 잔치를 지원하는 사역으로 사직동교회에서 프로그램 뿐 아니라 선물까지 지원한다. 이 프로젝트에는 고신대 안 민 교수(사직동교회 장로)와 페로스합창단이 함께 하고 있다.
▲ 50주년을 기념하며 진행하고 있는 느헤미야 프로젝트(사진 : 기독교보)
△말씀을 증거 하는 사역
최근 국내외 선교집회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철봉 목사는 하나님께서 말씀을 증거하도록 부르시는 곳에 간다는 선교원칙을 가지고 있다. 지난 5월 한 달 동안 남미의 선교지를 탐방하며 선교사들과 현지 교회를 방문해 위로와 격려를 전한 김 목사는 “국내에서는 크고 작은 200여 교회를 섬길 수 있었는데, 아무리 개인적인 초청이 있고 기회가 있어도 말씀사역을 위해 간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 국내외를 다니며 집회를 인도하는 것은 개인적으로도 힘든 일이지만 역설적으로 별로 힘들지 않다. 왜냐하면 저는 언제나 ‘I enjoy everything in Christ!’라고 외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힘주시기 때문에 모든 일을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 김철봉 목사
몇 해 전 탈진(Burn out)과 투병으로 어려움 시간을 겪었던 김철봉 목사는 “하나님께서 불같은 시험을 통해 정금과 같이 만들어 주셨고, 하나님의 교회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주셨다. 말씀으로 교회를 충만하게 하셨고, 교회를 충만하게 하신 말씀으로 조국교회를 섬기고 특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후배 교역자들과 선교사들을 일으켜 세우는 일을 감당하게 하셨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후배들에게 신명기 32장7절 말씀을 당부하고 싶다면서 “아무리 세상이 빠르게 변한다고 해도 근본원리는 변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결정을 할 때 한번 선배들에게 질문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목회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증거 하라’는 부르심을 받고 위임을 받았으니 ‘성경 박사’가 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한국교회가 예수님이 보여주신 ‘servant leadership’의 회복해야 한다면서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respect & tolerence’ 즉 상대에 대하여 존경과 관용으로 다가서라는 감동을 주신다. 이 두 가지 자세를 가지고 총회를 섬기고 40년 동안 헤어져 있던 ‘고려’와의 통합을 섬겼고 사직동교회에서 목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철봉 목사는 성도들에게 “디모데후서 2장2절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신앙의 선배들에게서 전수 받은 전통대로 정통 신앙과 생활의 순결을 믿고 행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 사직동교회 성도들과 어린이들, 청소년들과 청년들에게 감동적인 신앙의 무용담이 있길 바란다. 신앙의 무용담은 새로운 것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다. 받은 전통을 잘 붙잡기만 해도 신앙의 무용담이 생기고 믿음의 레전드(전설, 간증, 고백의 주인공)가 될 수 있다. 우리 함께 믿음의 레전드(증인들)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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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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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구세군, 청주에 긴급구호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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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지난 18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지역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이동세탁차량과 긴급구호팀을 파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6일 충북지역에 시간당 9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며 주택과 차량이 침수되는 등 피해 사례가 접수되자 구세군은 KB국민은행과 함께 이동세탁차와 긴급구호팀을 청주로 파견했다.
22년만의 기록적 폭우로 인해 하천이 범람하는 등 침수피해 지역주민을 위해 세탁을 돕고, 수해 복구 작업에 함께하고 있는 군 장병에게 빵과 우유 등 간식을 지원했다.
이에 앞서 구세군 충북지방본부는 지난 17일, 침수지역인 모충동, 비하동, 강서동의 이재민들을 찾아 컵라면과 생수 등을 전달 한 바 있으며, 20일에는 구세군 남서울지방본부와 함께 낭성동 일대 피해지역을 찾아 복구 작업에 나섰다.
구세군은 “피해 복구가 신속히 이뤄져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길 바란다”며 “미력이나마 수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돌보는 일에 계속해서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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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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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한-러 의료교류컨퍼런스’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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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러 의료교류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나흘간 러시아 극동지역 블라디보스톡시와 우수리스크시에서 개최됐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 14일 블라디보스톡 아지무트 호텔에서 진행된 ‘부산의 날’ 행사에서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오후부터 진행된 ‘의료 컨퍼런스’에서는 KMC(Korea Medical Center), Profi Group(프로피병원그룹), Tafi Clinic(타피클리닉), 태평양의과대학 등 현지 바이어들을 초청해 블라디보스톡과 부산을 오가며 진행할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KMC, 프로피 병원그룹, 타피클리닉과 의사연수, VIP건강검진, 원격진단센터 개소, 의료기술교류를 포함한 의료마케팅 공동운영, 환자송출 등에 전격 합의했다.
또 태평양의과대학과는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카자흐스탄에 개소한 거점센터와 동일한 방식으로 거점센터를 개설‧운영하고 원격진료를 시행하기로 협의했으며, 현지 대형 의료관광대행사 Vernal(베르날)과 올아시아(ALL Asia)와도 환자송출협력을 협의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부산의 날’ 만찬에서 진행된 발표에서 병원에서 검진, 치료를 받고 귀국해 현지 파트너병원에 설치된 원격진료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서비스와 화상진료, 의료기관 간 CT‧MRI 등 영상자료도 실시간으로 공유 가능한 원격의료시스템을 소개했다.
임학 병원장은 “고신대복음병원은 부산의료관광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원격진료에 사후관리서비스를 접목한 지속가능한 해외사업모델을 구축해 타 병원과 공유해 나가도록 시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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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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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률 동서대 교수, 한국무역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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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률 교수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김홍률 교수(국제통상학전공)가 최근 라오스 돈찬 팔레스 호텔과 수파노봉 대학교에서 개최된 ‘2017년 (사)한국무역학회 국제학술대회’ 논문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교수는 '한중간의 사드분쟁 이후 중국 비관세 장벽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지난해 한중간 사드분쟁 이후 한국기업의 대 중국 수출과정에서 발생하는 통관지연과 무역기술 장벽 등 비관세 장벽 변화를 분석해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라오스 등 모두 3개국에서 국제무역 전문가 및 교수 80여 명이 참석해 50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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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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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비전교회, 고신대에 발전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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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비전교회(강신학 목사)는 지난 10일(월)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를 방문해 장학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교회설립 5주년을 감사드리면서 기부한 것으로 강신학 목사는 “하나님의 일꾼들을 양성하는데 이 장학금이 귀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전광식 총장은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수양비전교회의 귀한 섬김에 감사드리며 기독인재 양성을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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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