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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홍 겪은 부산YMCA, 갈등 해결 나서
    ▲ 지난 2월 26일(목) 부산YMCA 노조가 '부산YMCA 발전을 위한 1차 결의대회'를 가지고 조직구조의 쇄신과 실질적인 문제해결을 요구했었다. 지난 해, 소통의 부재 등으로 내홍을 겪은 부산YMCA(이사장 신관우)가 갈등 해결에 나섰다. 지난 1일 이사장을 비롯해 간부, 실무 간사 등이 부산YMCA를 정상화하기 위해 모였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갈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서로의 입장을 확인, 이해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YMCA는 지회별로 운영되던 사업을 유아교육, 청소년교육, 시민체육 등 사업별로 그룹화하는 1차 조직개편을 단행키로 했다. 그동안 조직이 커졌음에도 기존 방식을 유지하는 경직된 사고방식과 내부의 세대 간 소통 부재가 갈등의 원인으로 보고 효율과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창립 70주년을 맞은 부산YMCA가 지난해 처음으로 노조를 결성, 경영진과 간부들에게 자질 없는 간부 퇴출 등을 요구하고 인권위에 제소하는 등 창립 이래 최대의 위기를 겪었다. 부산YMCA는 이번 조직 혁신을 계기로 모든 법적 공방을 취하와 노조 해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석인 사무총장 자리는 공개 채용을 준비 중이다. 신관우 이사장은 “내부 구조의 문제와 소통에 무감각했던 것을 깊이 반성한다”면서 부산YMCA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더 단단해진 조직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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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4
  • 11년째 노숙인 수련회 ‘사랑나라수련회’ 열려
    ▲ 노숙인 수련회인 사랑나눔수련회가 21회를 맞았다. 51명의 부산 울산 노숙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결단하는 기회였다. 매년 봄과 가을 두차례 노숙인들을 위한 수련회가 열린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제21차 사랑나라수련회가 지난 5월 11일(월)부터 14일(목)까지 양산 MMF수련원에서 열렸다. 매회 40~50명의 부산, 울산 노숙인들을 초청해 수련회를 가지는데, 이번 수련회는 51명의 노숙인들이 참여했다. 수련회는 목욕으로 시작한다. 냄새나는 옷을 벗고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근다. 가지산온천에서 목욕하고 새로운 속옷과 겉옷으로 바꿔 입는다. 더 이상 냄새나서 사람들이 피하는 노숙인이 아니다. 적어도 수련회 기간 동안에는.수련회는 전체적으로 쉼과 집회로 진행된다.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및 게임, 공연, 이발, 산행, 영화 상영 그리고 말씀 집회 등으로 진행됐다. 대흥교회, 부산중앙교회, 세계로교회에서 하루씩 식사와 특송으로 섬겼다.매일 밤 이슬을 맞으며 잠들고 추위와 배고픔에 항상 몸부림치던 일상에서 벗어나 지붕이 있고 차가운 바람을 막아주는 따뜻한 곳에서 잠들었다. 또 먹을 것을 찾아 헤매지 않고 하루 세끼 따뜻한 밥을 먹으며 사람 대접을 받았다. 간증 시간을 통해 새롭게 다짐도 하고, 말씀을 통해 위로와 격려를 받는다. 수련회가 끝나고 나면 다시 노숙인 생활로 돌아가는 이들도 있지만, 공동체 생활에 입소하는 이들도 있다. 수련회의 궁극적인 목표는 노숙인들의 자활을 돕는 것이다. 주최측은 “노숙인(homeless, hopeless)들이 새롭게 결단해서 새 희망을 꿈꾸며 달려 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린다. 공동체 생활에 입소했다가 많은 분들이 노숙으로 돌아가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이 사역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드디어 21차, 11년째 이 사역을 지속하고 있다. 가장 따뜻함과 어수선함이 함께 하는 자리이다. 교회의 관심과 기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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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4
  • 예장합동, 제52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 예장합동 총회는 제52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를 개최, 3천여명의 목사 장로들이 모여 영성 회복과 민족을 위해 기도했다.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백남선 목사)는 지난 5월 11일(월)부터 13일(수)까지 새에덴교회에서 제52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를 개최했다. 교단 산하 목사, 장로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성회복과 민족의 평화통일을 대망하라’는 주제로 열렸다. 특히 올해 국가적으로는 광복 70주년을 맞았고, 교단적으로는 제100회 총회가 열리기 때문에 의미가 깊은 해이다. 개회예배는 총회장 백남선 목사가 ‘야곱의 위대한 영성’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백남선 총회장은 “기도를 통해 우리의 영성이 회복되고, 통일을 앞당기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믿고 합심하여 기도하자”고 말했다.첫째날 저녁집회는 백동조 목사가 강사로 나서 ‘하나님의 나라 영성회복’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둘째날 저녁집회는 최남수 목사가 강사로 나서 ‘영성회복:기도자 7000을 세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외에 3일간 5개의 주강의와 10개의 트랙강의가 진행됐다.한편 총회는 개회예배에서 모인 헌금을 네팔 지진 피해 구호를 위해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또한 기도회 기간동안 제99회 총회의 총신대재단이사회 정관변경 결의에 대한 지지서명 운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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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4
  • 고려학원 강영안 이사장 취임
    ▲ 지난 11일 취임한 학교법인 고려학원 강영안 이사장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취임식이 지난 5월 11일(월) 고신대학교 영도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제25대 김종인 이사장과 김성복, 박종윤, 최정철, 이시원 이사, 우창록 감사의 이임식과 제26대 강영안 이사장과 황만선, 최한주, 변성규, 옥재부 이사, 이영욱 감사의 취임식이 거행됐다. 1부 예배에서는 장로부총회장 최수우 장로의 기도와 김철봉 목사의 ‘공동체를 세우는 지도자’라는 제목의 말씀이 있었다. 김 총회장은 “책임감을 갖고 기관을 발전시켜 달라”고 당부했다.2부 이취임식에서는 김종인 전 이사장의 이임사와 강영안 이사장의 취임선서 및 취임사, 박종수 목사(남서울교회 원로목사)와 장희종 목사(명덕교회)의 축사가 있었다. 또 고려학원 산하 기관장인 전광식 총장(고신대), 이상욱 원장(복음병원), 변종길 원장(신대원장)과 악수례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6대 강영안 이사장은 고려신학대학(고신대 전신) 신학과 2년을 수료하고, 한국외국어대, 벨기에 루뱅대학교를 졸업하고 화란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에서 철학박사를 취득하고 계명대와 서강대 철학과 교수로 활동해 왔다. 한국칸트학회 회장, 한국기독교철학회 회장, 대한철학회 회장, 한국철학회 회장, 기독교학문연구회 회장 등 다양한 대외활동을 해 왔다. 현재 서강대 명예교수, 인문학대중화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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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4
  • [네팔현장2]네팔 또 지진, 추가 사망자 발생…기도가 절실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네팔에 추가 강진이 발생했다. 지난달 25일 발생한 지진 이후 17일만에 다시 지진이 일어난 것이다. 이미 8천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번 지진으로 최소 50명의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세계에서 긴급구호팀이 파견돼 네팔을 돕고 있지만 아직도 부족한 실정이다. 지난 지진 피해가 수습 되기도 전에 또 다시 발생한 규모 7.4의 강진에 추가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한국교회 성도들의 기도가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지진으로 슬픔이 가득한 땅 네팔에 또 다시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추가 지진으로 이동 중이던 구호팀들은 다시 수도 카트만두로 돌아가고, 주민들은 거리로 나와 두려움에 떨고 있다. 가족을 잃고,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나라 네팔이지만, 세계에서 모여드는 도움의 손길로 희망을 가져본다. ▲수베디 목사 “현지와의 네트워크로 조직적인 지원 필요”네팔 추가 강진이 일어났던 지난 12일(화), 김해이주민선교교회 수베디 여거라즈 목사를 만났다. 네팔 출신으로 한국에 귀화한 수베디 여거라즈 목사. 네팔 지진피해지역의 심각한 상황과 한국교회가 실제적으로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에 대해 들었다.네팔 지진 피해로 사망자수 8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수베디 목사는 이주민선교교회 출신 네팔인들로 팀을 구성하고, 지진 피해지역에 1차로 보내 현지와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고 한다. 수베디 목사는 “네팔 정부의 발표한 것보다 실제 사망자 수는 더 많을 것이다. 오지마을은 지금 집계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영국 BBC 방송이 보도한 영상을 보면 마을이 통째로 없어진 곳도 있다. 원래 그 마을에 몇 명이 살았었는지 조차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지진으로 인한 산사태, 눈사태 등 산악지역의 2차 피해로 피해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집계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네팔 지진으로 전 세계에서 구호물품과 지원팀을 보내고 있다. “네팔 정부가 이러한 상황에서 시스템화 되지 않아 대응을 못하고 있어 구호물품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했다. 사용하지 못하고 모아두고 있다고도 한다. 어느 것이 필요한지, 서로의 필요도 헷갈리는 상황”이라고 전했다.현재 이주민센터에서는 모금운동을 진행 중이다. 1차적으로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네팔인 네트워크를 만들어 자발적으로 모금운동을 했다. “교회가 교회를 챙겨줘야 한다는 생각에 네팔 교회를 위해 기도를 부탁하고 있다. 네팔의 시골교회 예배당을 다시 세우기 위해 모금 운동을 하려고 한다”면서 기도와 모금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네팔 기독교인 수는 공식적으로 0.5%, 수베디 목사에 의하면 비공식적으로 1.5%가 기독교인이라고 한다. “한국에 있었던 네팔인들이 한국에서 베푼 사랑을 받아서 돌아갔다. 한국에 있을 때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았더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 친구들이 지금 지진피해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이 친구들이 변하면 네팔이 변화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네팔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임시거주지의 부족. “네팔은 곧 우기가 시작된다. 약 80만명 정도가 집이 없다고 한다. 임시거주지가 가장 시급하다. 안전한 거주지가 있을 때 2차 질병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시골마을이 심각하다. 도로가 다 무너져 있는 상황이다. 임시거주지 다음으로 시급한 것은 아이들을 위한 학교 복구”라고 말했다. 수베디 목사는 한국교회가 지역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조직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한국교회가 무작정 수도인 카트만두에만 가면 안 된다는 것이다. 네팔 정부가 지원팀을 철수시킨 이유도 거기에 있다. 정부가 시스템화 되지 않는 상황에서 카트만두에만 몰리다보니 시골에는 가지 않았다. 네팔현지인 또는 현지 선교사와의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면서 “한 교회가 한 마을만 선택해 지원한다면 어마어마하게 도울 수 있다”고 한국교회의 조직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수베디 목사는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전략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지진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물질적인 피해와 함께 우울증 등 정신적인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한다. 수베디 목사는 “일회성으로 구호물품만 전달하는 것은 소용이 없다. 구호물품도 필요하다. 그렇지만 네팔인들 스스로가 복구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 등 계속적이고 조직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네팔 긴급구호 모금(우리은행 1006-701-422191 예금주 : 스포트네팔모금단체)네팔 추가 강진이 일어났던 지난 12일(화), 김해이주민선교교회 수베디 여거라즈 목사를 만났다. 네팔 출신으로 한국에 귀화한 수베디 여거라즈 목사. 네팔 지진피해지역의 심각한 상황과 한국교회가 실제적으로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에 대해 들었다.네팔 지진 피해로 사망자수 8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수베디 목사는 이주민선교교회 출신 네팔인들로 팀을 구성하고, 지진 피해지역에 1차로 보내 현지와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고 한다. 수베디 목사는 “네팔 정부의 발표한 것보다 실제 사망자 수는 더 많을 것이다. 오지마을은 지금 집계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영국 BBC 방송이 보도한 영상을 보면 마을이 통째로 없어진 곳도 있다. 원래 그 마을에 몇 명이 살았었는지 조차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지진으로 인한 산사태, 눈사태 등 산악지역의 2차 피해로 피해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집계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네팔 지진으로 전 세계에서 구호물품과 지원팀을 보내고 있다. “네팔 정부가 이러한 상황에서 시스템화 되지 않아 대응을 못하고 있어 구호물품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했다. 사용하지 못하고 모아두고 있다고도 한다. 어느 것이 필요한지, 서로의 필요도 헷갈리는 상황”이라고 전했다.현재 이주민센터에서는 모금운동을 진행 중이다. 1차적으로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네팔인 네트워크를 만들어 자발적으로 모금운동을 했다. “교회가 교회를 챙겨줘야 한다는 생각에 네팔 교회를 위해 기도를 부탁하고 있다. 네팔의 시골교회 예배당을 다시 세우기 위해 모금 운동을 하려고 한다”면서 기도와 모금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네팔 기독교인 수는 공식적으로 0.5%, 수베디 목사에 의하면 비공식적으로 1.5%가 기독교인이라고 한다. “한국에 있었던 네팔인들이 한국에서 베푼 사랑을 받아서 돌아갔다. 한국에 있을 때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았더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 친구들이 지금 지진피해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이 친구들이 변하면 네팔이 변화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네팔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임시거주지의 부족. “네팔은 곧 우기가 시작된다. 약 80만명 정도가 집이 없다고 한다. 임시거주지가 가장 시급하다. 안전한 거주지가 있을 때 2차 질병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시골마을이 심각하다. 도로가 다 무너져 있는 상황이다. 임시거주지 다음으로 시급한 것은 아이들을 위한 학교 복구”라고 말했다. 수베디 목사는 한국교회가 지역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조직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한국교회가 무작정 수도인 카트만두에만 가면 안 된다는 것이다. 네팔 정부가 지원팀을 철수시킨 이유도 거기에 있다. 정부가 시스템화 되지 않는 상황에서 카트만두에만 몰리다보니 시골에는 가지 않았다. 네팔현지인 또는 현지 선교사와의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면서 “한 교회가 한 마을만 선택해 지원한다면 어마어마하게 도울 수 있다”고 한국교회의 조직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수베디 목사는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전략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지진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물질적인 피해와 함께 우울증 등 정신적인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한다. 수베디 목사는 “일회성으로 구호물품만 전달하는 것은 소용이 없다. 구호물품도 필요하다. 그렇지만 네팔인들 스스로가 복구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 등 계속적이고 조직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네팔 긴급구호 모금(우리은행 1006-701-422191 예금주 : 스포트네팔모금단체) ▲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네팔(좌), 그린닥터스는 네팔에 긴급의료진을 파견해 피해민들을 진료했다(우) ▲“이렇게 열악한 상황은 처음”부산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긴급의료구호단체 재단법인 그린닥터스의 ‘네팔 지진 의료봉사단’(단장 정근·그린닥터스 이사장)이 6박 7일간의 의료봉사활동을 종료하고 지난 8일 밤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그린닥터스 의료봉사단은 현지 선교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네팔 사꾸와 신두팔촉, 마니켈 인근 지역과 카트만두 인근 고아원 등을 돌며 2,000명 가량의 환자를 돌봤다. 특히 모든 의료지원과 구호활동이 집중돼 있는 네팔 수도 카트만두 지역을 벗어나 구호활동이 전무하다시피한 지진 진앙지 혹은 산간 오지 마을 위주로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했다.지진 이후 처음으로 의료진이 도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수백 명의 주민들이 의료 캠프로 몰려 줄을 서서 진료를 기다렸고 이들을 치료하느라 식사까지 거르며 진료를 했다. 진료환경 역시 제대로 갖추어지지 못해 임시 천막이나 빈집을 진료실 삼아 맨바닥에 천을 깔고 앉아서 환자를 진료하고 응급수술과 약을 나눠주어야 했다. 대부분 전기 공급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겨우 구해간 발전기로 의료장비를 임시 가동시켜 진료를 보기도 했다.그린닥터스 정근 단장은 “수많은 긴급재난지역을 가봤지만 현재 네팔과 같은 열악한 상황은 처음 보았다”며, “비록 짧은 기간 의료봉사를 마치고 귀국했지만 이번에 함께했던 현지 봉사자들과 함께 그린닥터스 네팔지부를 설립하고 향후 네팔의 피해 복구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의료봉사에 참여한 그린닥터스, 온종합병원, 대한결핵협회 등과 함께 네팔 현지에 협력진료센터, 고아원, 학교 설립을 추진하려고 한다”고 계획을 밝혔다.한편 그린닥터스와 온종합병원은 이번 네팔 지진 봉사 이후에도 네팔 지진 피해 지역을 돕기위한 성금모금을 이어갈 예정이며, 부산에 본사를 둔 소셜 크라우드펀딩 회사 ‘펀루’(http://www.funroo.net)와 함께 오는 5월 31일까지 네팔 긴급구호 후원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도움의 손길 줄이어부산장신대학교(총장 김용관 목사)는 지난 5월 6일과 7일 양일간 채플시간에 지진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네팔장신대를 돕기 위한 복구지원 모금을 했다. 전 교직원과 학생들은 네팔 지진 피해관련 동영상을 시청한 후, 피해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이날 모인 2백여 만원의 성금 전액을 총회 사회봉사부에 전달하고, 네팔장신대를 위한 복구사업에 사용해주도록 요청했다. 부산장신대 김용관 총장은, “같은 명칭을 공유하는 신학교육기관인 네팔장신대가 하루속히 지진피해에서 회복하여, 본연의 선교사명을 감당해 나아가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병삼)는 네팔 강진의 최대 피해지역인 신두팔촉 지역으로 1차 의료지원팀을 지난 11일 긴급 파견했다. 수도 카트만두에서 약 120km 떨어진 신두팔촉 지역은 전체 사망자의 38.26%인 2,912명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곳이다. 현재 이 지역은 도로유실, 산사태, 계속되는 여진으로 인해 신속한 구호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월드휴먼브리지 1차 의료지원팀은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과 한국에 거주하는 네팔 청년 2명 포함 총 18명이다. 의료지원팀은 오는 18일까지 신두팔촉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0일까지 긴급의료 진료를 실시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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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4
  • 38회기 총회 앞둔 부기총, 상임회장 선출 문제로 고민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인건 목사) 제38회기 정기총회가 오는 6월 4일 시온성교회(이성구 목사)에서 개최된다. 겨울철 부산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트리축제와 부산교계를 하나로 결집시키는 부활절연합예배 등으로 부기총의 위상은 어느 때보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각 교단 노회와 지방회가 파송하는 대의원 제도가 정착하고 있어, 부산교계의 명실상부한 대표기관이라는데 이의가 없을 정도다. 무엇보다 부산교계 숙원사업인 회관건립과 기독교박물관 건립을 위해 지난 몇 년 동안 노력하는 모습에서 과거 정치적인 모습이 아닌 지역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진정한 대표기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런 부기총도 금년에는 인물난에 시달리고 있다. 과거 총회가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 이미 상임회장이 내정되어 왔던 모습과 달리 금년에는 목사상임회장을 맡아달라고 사정해도 거론되는 인사들이 거절하기 때문이다. 거론되는 인물들 목사상임회장은 공동회장 중에서 교단안배에 의해 맡아왔다. 총 5군으로 나눠 안배했는데, 지역 내 교회수가 많은 합동, 통합, 고신 각각 1군으로 하고, 연합1군(기감, 백석, 침례, 호헌, 구세군, 브니엘)과 연합2군(기성, 기하성, 합신, 기장, 개혁, 기타)으로 나눠 교단 안배에 의해 상임회장을 맡아 왔다. 과거 ‘합동-연합1군-고신-연합2군-통합’ 순으로 상임회장을 맡아왔지만, 현재는 교단 사정에 의해 순서는 지켜지지 않고 있다. 대신 지역 내 교회수가 많은 합동, 통합, 고신을 대교단으로, 상대적으로 교회수가 적은 교단을 중소교단으로 거론하면서 ‘대교단-중소교단-대교단-중소교단’ 로테이션을 지켜가려고 노력하고 있다.(대교단과 중소교단의 경우 전국적인 교회수가 아닌, 부산지역 내 교회수를 산정 한 것임) 금년의 경우 연합1군 내 침례교 차례지만, 유력한 후보였던 박정근 목사(영안침례교회)가 고사하기 때문에 사실상 포기한 상태다. 백석교단 부산영락교회 윤성진 목사도 매년 거론되는 인물이지만 본인 스스로가 거절을 하고 있다. 또 기하성 이건재 목사도 거론되고 있지만, 금년 총회 서기 출마를 고심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부기총 상임회장직 수행이 힘들다는 반응이다. 결국 현 집행부가 설득한 인물이 과거 거론된 바 있던 통합측 동래중앙교회 정성훈 목사다. 반면 일부 증경회장들은 개혁교단 최병국 목사를 후보로 내세우고 있어 양측의 조율이 필요한 상황이다. 누가 유리하나 정성훈 목사는 과거 35회기 임원(서기)으로 활동한 바 있다. 또 상임회장에 거론된 바 있었지만 뜻을 이루지는 못했다. 이후에는 부기총 활동이 전무했고, 전체임원 명단에도 이름을 올려놓지 않았지만, 금번 37회기에는 공동회장으로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정관 제46조 “공동회장 중에서 선출한다”에 충족한다. 반면 최병국 목사는 오랫동안 공동회장단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실무임원 경험은 없지만 35회기(2012년)부터 금년까지 공동회장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최 목사는 2013년 WCC 반대 운동을 펼치면서 금년 대표회장에 선출될 이성구 목사와 충돌을 한 바 있다. 특히 이성구 목사는 이 계기(WCC 문제)로 인해 노회안에서 징계를 받았을 정도로 두 사람의 감정의 골은 깊다. 현재 봉사하는 다른 임원들 조차 “최병국 목사가 목사 상임회장이 되면 더 이상 부기총에서 봉사하지 않겠다”고 할 정도. 또 부기총 내에서는 “최악의 경우 목사 상임회장을 공석으로 두고 갈 수도 있다”는 여론도 있다. 작년에도 옥수석 목사를 상임회장에 선출했지만 본인의 고사로 6개월 동안 목사 공석으로 비워 둔 바 있기 때문이다. 부기총 모 관계자는 “시간에 쫓겨 아무나 선정하는것 보다 부기총의 미래를 위해 존경받는 교계 지도자를 세워야 한다”고 주장을 펼치고 있다. 신상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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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4
  • 길원평 “동성애, 향후 5년이 중요하다”
    ▲ 지난 8일(금) 영남기독기자협회 기자간담회에서 길원평 교수는 "동성애는 선천적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지난 8일(금), 부산 중구 프라미스랜드에서 영남기독기자협회(회장 신상준 기자)는 길원평 교수(부산대 교수, 성과학연구협회)를 강사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의 주제는 ‘동성애와 차별금지법’. 길원평 교수는 간담회를 통해 동성애는 선천적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최근 미디어에서 미화하는 것처럼 그들(동성애자)의 삶이 행복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가 말한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기술한다. ㆍ성적지향 = 이성애, 동성애, 양성애를 총칭 길원평 교수는 동성애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하며, 젊은 세대에서 동성애 지지자가 많다면서 “동성애 지지가 추세라고 한다. 하지만 소수에 불과하다”며 우리나라 70%이상이 동성애를 반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세계 193개국 중 78개국이 동성애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15개국에서 동성결혼을 합법화했으며, 아시아에서는 아직까지 동성결혼이 합법화한 국가가 없다. 길 교수는 동성애가 성적타락으로 부유하게 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라는 것이다. 길원평 교수는 "이성애는 남자와 여자와의 성적관계, 동성애는 동성 간의 성적관계, 양성애는 이성애와 동성애, 성적지향은 이성애, 동성애, 양성애를 총칭하는 말이다"고 설명했다. ㆍ킨제이 보고서는 틀렸다 동성애자의 비율을 조사한 최초의 학자 알프레드 킨제이는 1948년 5,30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조사해 ‘남성의 성적 행동’이라는 책을 출판했다. 그는 미국 남성의 13%가 동성애 경향을 보인다고 주장했고, 1953년에 쓴 ‘여성의 성적 행동’이라는 책에서 여성 동성애자가 7%라고 주장했다. 길원평 교수는 “킨제이는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남성매춘부, 성범죄자, 교도소 수감자 등 문제가 있는 사람을 표본으로 삼고 원하는 목표를 달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길 교수는 킨제이의 후계자들이 킨제이의 연구 결과를 사용했고, 미국 인구 약10%가 동성애자라고 주장했고, 이것이 교육과 법, 정책을 바꾸게 됐다면서 “미국이 (동성애에) 무너지게 된 계기”라고 말했다. 길원평 교수는 “2000년대에 들어와 캐나다, 미국, 영국에서 실시한 대규모 조사 결과에 보면 킨제이 결과가 실제보다 과장된 것을 알 수 있다”면서 “그런데 우리나라 동성애자들은 국민의 10%가 동성애자라고 주장한다”고 말했다. ㆍ동성애는 선천적일까? 길원평 교수는 “하나님이 선천적으로 동성애를 만들지 않는다. 하나님이 계시기에 선천적일 수가 없다”고 말하면서 “과학적으로도 동성애자들은 아기를 낳을 수 없어 유전적일 수 없다. 다음세대로 전달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유전적이었다면 오히려 동성애는 없어졌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성애가 유전된다는 것이 서구사회에 확산된 것은 1993년 해머(동성애자) 등이 남성 동성애가 Xq28유전자와 상관관계가 있다고 사이언스지에 발표하면서 부터다. 그러나 1999년 라이스 등이 Xq28 유전자를 분석해 남성 동성애와 관련이 없다고 발표했고, 2005년 해머를 포함한 연구팀이 Xq28 유전자가 남성 동성애와 상관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길 교수는 “동성애자들은 1993년 연구발표만 예를 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1991년 리베아(동성애자)는 남성동성애자와 여성의 두뇌의 크기가 비슷하다고 사이언스지에 발표했지만 2001년 바인 등은 뉴런의 수가 남녀차이는 있어도 남성동성애자와 남성이성애자의 두뇌는 차이가 없다고 발표했다. 길 교수는 “1990년대 동성애가 유전적이라는 논문들이 쏟아져 나왔다. 일반인들에게는 바인 등의 연구결과는 거의 소개되지 않았다. 동성애를 지지하는 전문가들의 연구결과는 친동성애 성향의 언론매체들을 통해 발표되고, 동성애가 선천적이라는 왜곡된 정보만 주면서 이러한 오해가 확산됐다”고 말했다. 길 교수는 동성애가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는 강력한 증거로 일란성 쌍둥이의 동성애 일치비율을 예로 들고 “일란성 쌍둥이의 동성애 일치율이 대략 10%에 불과하다. 이것은 동성애가 유전자와 태아기의 호르몬에 의해서 결정되지 않음을 분명히 나타낸다”고 강조했다. ㆍ동성애가 왜 문제인가? 길 교수는 동성애가 비정상이고 비윤리적이라고 말했다.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다. 이성끼리 성관계를 하게 되어있다”면서 동성애를 통한 에이즈 감염비율이 높다고 설명했다. 국내 누적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자 중 남성의 비율이 92%이며, 국내 신규 감염자는 100% 성관계로 감염되고 그 중 93%가 남성이라는 설명이다.(2004년 서울대 ‘한국에서 HIV/AIDS 감염의 경제적 영향’ 보고서는 70% 이상이 동성애로 인해 감염되었다고 추정하고 있다) 길원평 교수는 “우리나라 에이즈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10년 사이 에이즈 감염자 수가 4배로 급증했다. 92%가 남자고 8%가 여자로 매년 이 비율은 유지되고 있다. 남자의 비율이 높다는 것은 동성애로 인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 에이즈 환자의 수는 3만 명가량이다”면서 에이즈 환자의 의료비는 국가가 전액 부담한다고 설명했다. 길 교수는 “동성애자들의 삶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미화하는 것처럼 행복하지 않다. 그들은 일종의 성(性)중독으로 보아야 한다. 교제 기간이 대략 2.5년에 불과하다. 많은 동성애자들은 나이가 들면 가족이 없어 외로움에 시달리고 일반인에 비해 알코올 의존도가 2배이며, 3배 더 자살을 시도한다”고 설명했다. ㆍ동성애, 앞으로 5년이 중요하다 길원평 교수는 동성애가 급속도록 전 세계에 퍼질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영향력과 학문, 음란물이라 말했다. “소수, 약자라고 말하는 동성애자들이 국민의 50%가 자신들을 옹호할 때 철저하게 영향력을 행세한다. 20년 전 한 개의 동성애 단체 예산이 억단위였다. 돈과 인력으로 세상을 바꾸고 있다. 그리고 동성애를 옹호하는 학문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고, 음란물을 통해 대중을 움직이고 있다. 일반인들의 거룩성을 파괴하면서 그 죄책감에 거룩성을 말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이다. 또한 종교가 역할을 못하는 것도 포함돼 동성애가 퍼지고 있다”면서 “질병관리본부, 교육부, 국가인권위가 동성애를 옹호하고 있다. 이미 국가인권위에는 동성애가 들어가 있다”고 지적했다. ▲ 미국 교과서에 등장하는 동성애 교육만화 ‘아빠의 룸메이트’ 길 교수는 ‘진리의 확고함’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신이 먼저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고, 사회에 거룩성을 외쳐야 한다”며 “예수님도 간음한 여인을 용서하셨다. 동성애는 잘못된 것이다. 죄인은 품어도 죄는 품어서는 안 된다. 그들을 품는다는 것은 그들을 사랑하기에 동성애를 끊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하는 것이다. 동성애자들을 위한 상담소 개설, 학술활동, 홍보활동, 동성애 옹호 교육 예방 등 교회는 동성애가 법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야 하지만 동성애자들은 품고 탈동성애를 하도록 도와야 하다. 차별한다는 것은 그들의 주장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인권은 무시되어도 되는가? 우리의 인권도 지켜져야 한다. 한쪽만 지지해달라는 것이 문제다”라고 강조하면서 향후 5년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서구는 물론 아시아에서 동성애를 막지 못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국민 대다수가 동성애를 거부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무너지면 이제 동성애를 막을 수 있는 국가가 없다. 외국의 동성애 단체에서 우리에게 압력을 행세하고 있다. 앞으로 5년 안에 회복되어야 한다. 적어도 중립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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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4
  • 부교역자 64.2%, “경제적으로 어렵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홍정길, 이하 기윤실)은 지난 5월 8일(금)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한국교회 부교역자를 생각하다’는 제목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기윤실은 지난 2014년 12월 8일(월)부터 2015년 1월 11일(일)까지 35일 동안 전국의 개신교 교회 소속 부목사, 전도사 등 부교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통해 ‘한국교회 부교역자의 생활 및 사역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총 949명이 참여했다. 경제적 어려움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부교역자의 64.2%가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대답했고, 55.7%가 현재 사례비가 부족하다고 답했다. 부교역자의 현재 사례비는 각각 전임 목사 204만원, 전임 전도사 148만원, 파트타임 전도사 78만원으로 조사됐다. 현재 월평균 사례비가 충분하냐는 질문에 55.7%가 불충분하다, 9.9%가 충분하다고 답했다. 희망하는 사례비는 전임 목사 260만원, 전임 전도사 210만원, 파트타임 전도사 125만원으로 조사됐다. 이에 반해 담임목사의 월평균 사례비는 395만원으로, ‘500만원 이상’이 26.4%로 가장 많았다. 또한 4대 보험 관련 제공 혜택에 대해 ‘없다’가 73.6%, ‘모두 가입’은 3.2%로 나타났다. 이중직 경험에 대해 ‘현재 하고 있다’ 10.7%, ‘과거에 한 적 있다’ 26.8%, ‘향후 할 생각 있다’ 20.4%, ‘없다’ 42%로 나타났으며, 배우자의 경제활동 경험에 대해 ‘현재 하고 있다’ 33.3%, ‘과거에 한 적 있다’ 25.9%, 향후 할 생각 있다 10.6%, ‘없다’ 30.1%로 나타났다. 목회자의 이중직 및 배우자의 경제활동과 관련해 교회 내 반응은 ‘배우자만 허용’ 56.5%, ‘둘 다 허용’ 22.4%, ‘둘 다 허용하지 않는다’ 18.8%로 나타났다. 과도한 업무와 부당한 대우 부교역자들은 사역의 불안정성과 과도한 업무에 힘겨워 하고 있다. 부교역자의 79.3%는 교회와 사역과 관련한 계약서가 필요하다고 대답했고, 평균 4년 정도는 사역기간이 보장되길 바란다고 대답했다. 평균 근무시간은 10.8시간으로 조사됐는데. 45.8%가 근무시간이 많다고 대답했다. 교역자들이 주로 쉬는 월요일에도 때때로 쉬지 못하거나(47.8%), 거의 쉬지 못하는 것(6.1%)으로 조사됐다. 또한 부교역자들은 인격적으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 부교역자들이 자신의 삶을 주관적으로 정의해달라고 했을 때, ‘종, 머슴, 노예’라고 대답한 것이 10.8%로 제일 많았다. 개선돼야 할 부분으로 담임목사의 권위적인 언행이 근절되기 바라는 응답이 22.9%로 가장 많았다. 사역향상을 위한 필요사항에 부교역자들은 사례비 인상(67.3%)과 전문성 향상의 기회(63.9%), 목회역할 구체화(45.6%)를 바라고 있었다. 기윤실은 “이번 심포지엄의 취지는 부교역자의 생활 및 사역현황에 관해 실태를 파악하여 한국교회가 부교역자의 생활과 사역을 잘 지원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개선방향을 찾아 제시함으로써 부교역자들이 생활과 사역여건이 향상되고 나아가 한국교회가 건강하게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오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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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4
  • 신임 CBS 사장에 한용길 전 CBS 편성국장 선출
    ▲ 한용길 CBS 사장 CBS 재단이사회(이사장 권오서 목사)는 지난 5월 1일 전체회의를 열고 차기 사장에 한용길 전 CBS 편성국장(현 죠이커뮤니케이션 대표)을 선출했다. 이사회 19명 전체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CBS 사장추천위원회가 추천한 후보자 3명(한용길 대표, 민경중 전 CBS 마케팅본부장, 이길형 전 CBS 방송본부장) 중 한용길 대표를 선출한 것이다. 한용길 차기 사장은 “CBS는 개국 이래 공의로운 언론기관으로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러한 CBS 정신을 계승·발전시킬 것”이라며 “또한 문화적으로는 국민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선교기관으로서 한국 기독교를 부흥하는 등 ‘삼위일체’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용길 차기 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경희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CBS PD로 입사해 음악FM 부장과 공연기획단장, 편성국장, 특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9년 사장 선거에도 출마해 낙선한 바 있으며, 이후 (주)죠이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로 활동 해 오고 있다. 한 사장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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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7
  • 맥켄지화명일신기독병원 준공 및 개원예배
    ▲ 부산시 북구 덕천동에 소재한 맥켄지화명일신기독병원 재단법인 한·호기독교선교회(이사장 인명진 목사)는 지난 1일(금) 오후 2시, 부산시 북구 덕천동에 소재한 맥켄지화명일신기독병원(병원장 정재혁) 6층 바바라마틴홀에서 맥켄지화명일신기독병원 준공 및 개원예배를 가졌다. (재)한·호기독교선교회는 지난 2013년 맥켄지화명일신기독병원 건축을 결의하고 지난 2014년 건축부지를 매입, 지난 3월에 준공했다. 맥켄지화명일신기독병원은 대지 3,114m2, 건물 8,105.26m2 규모로 지난 3월 28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 (재)한ㆍ호기독교선교회는 지난 1일 맥켄지화명일신기독병원 준공 및 개원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에서 이종삼 목사(갈릴리교회)가 설교했다. 이날 14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1부 예배에서는 원목 홍성신 목사의 사회로 부이사장 홍순모 장로의 기도, 연합찬양대의 찬양과 이사 이종삼 목사(거제 갈릴리교회)의 설교가 이어졌다. 이종삼 목사는 “긍휼한 마음으로 기진한 사람들을 고치시며 희망과 용기를 주신 예수님처럼 맥켄지화명일신기독병원이 부산 지역과 우리나라의 좋은 이웃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사무국장 김범한 장로가 진행한 2부 개원식에서는 상임이사 임현모 장로가 경과보고하고 이사장 인명진 목사가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상민 시의원과 정은석 목사(부산북구기독교연합회 직전회장)가 축사하고 새누리당 김도읍 의원이 서면축사했다. ▲ (재)한ㆍ호기독교선교회 이사장 인명진 목사 인명진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일신기독병원의 고비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었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맥켄지화명일신기독병원은 에벤에셀이다. 하나님 은혜의 상징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병원을 짓는 과정에서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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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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