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Home >  뉴스
실시간 뉴스 기사
-
-
부산 기독교계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
-
부산지역 기독교계 지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방영식 목사(전 부산NCC회장), 석준복 감독(부울경크리스찬평화포럼 상임대표), 박선제 목사(침례교 증경총회장), 박광선 목사(전 NCC회장) 등 기독교계 인사 50여 명은 27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과 부산 발전을 위해 국정을 성실하게 수행할 차기 대통령 후보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지지선언문에서 “대선정국을 맞아 우리 그리스도인은 혈연이나 정파를 떠나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라 투표권을 올바르게 행사해야한다고 믿는다”면서 “19대 대통령은 무엇보다 잘못된 국정농단과 적폐들을 말끔히 청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시대를 열어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작금의 대한민국은 안보위기와 경제위기, 사회위기에 처해있다”며 “가정마다 살림살이가 나아지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위해 보수와 진보, 동서의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시키는 국민통합의 대통령이 필요하다”면서 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
2017-04-28
-
-
통합 부산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제103회 총회
-
-
예장통합 부산노회 여전도회연합회가 지난 25일(화) 오전 10시 산성교회(허원구 목사)에서 제10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최영선 회장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장순녀 부회장이 기도하고 부노회장 양봉호 목사(신광교회)가 ‘달려갑시다’(빌(3:12~1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평신도지도부장 송신환 목사(방주교회)가 축사했다. 이숙자 장로(여전도회전국연합회 전회장)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이 장로는 예배 후 특강 강사로 나섰다.
이날 최영선 회장은 “탄핵정국으로 국정의 혼란과 사회의 분열, 계층간의 갈등과 대립으로 국가가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 때 우리 여전도회 회원들은 에스더처럼 나라와 민족을 가슴에 품고 기도해야 할 때”라면서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올해 믿음의 본질이 회복되며 다시 거룩한 교회로 세워지며 한국교회의 부흥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오후에 이어진 총회에서는 각종보고와 우수지회 시상, 예산 심의 전국총회 총대 선정 등의 회무 처리가 이뤄졌다.
-
2017-04-28
-
-
부산 사하지역교회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
-
사하구기독교협의회(회장 이내원 목사) 주최로 지난 16일 오전 5시 30분 제11회 사하지역교회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를 삼성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가졌다.
상임총무 강안실 목사(은평중앙교회)의 인도로 가진 1부 예배에서는 부회장 이상걸 목사(동산교회)가 기도하고 서기 이명래 목사(새동산교회)의 성경봉독 후 이내원 목사(부산영화교회)가 ‘내가 주를 보았다’(요20:11~18)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내원 목사는 “부활은 역사적 사실로, 부활을 목도한 사람들이 성경에 기록했다. 성령의 능력으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우리 마음속으로 만날 수 있는 은혜를 주셨다. 복음의 증거는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이지만 안타깝게도 이 부활 내용이 희미해져가고 있다”면서 “불안, 염려, 걱정, 근심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며 사라지고, 부활의 주님을 증거 하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배는 직전회장 박상철 목사(모리아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2부 기도회에서 문상무 목사(괴정중앙교회)가 ‘대한민국의 질서와 평안과 남북통일을 위하여’, 제인출 목사(한울교회)가 ‘한국교회의 부흥과 북한교회와 탈북자들을 위하여’, 남병식 목사(산정현교회)가 ‘차기 대통령과 정치지도자와 각계 지도자들을 위하여’, 김인수 목사(감천중앙교회)가 ‘부산의 복음화와 사하구 교회들의 부흥을 위하여’, 김상우 목사(목양교회)가 ‘사하구의 안정된 구정과 치안과 다음세대 부흥을 위하여’ 각각 기도했다.
이날 드려진 헌금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
2017-04-28
-
-
부산 서구기독교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
-
-
지난 16일 오전5시 부산 서구기독교연합회(회장 배완길 목사)가 주최하는 부활절 연합예배가 부산영락교회당에서 가졌다.
5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이날 예배는 배완길 목사(충무교회)의 사회로 수석부회장 김중식 목(남부민중앙교회)가 기도한 후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 원로)가 ‘부활을 믿나요? 증거를 보이세요’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부활은 부인 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임을 알아 우리는 확실한 부활의 증인의 삶을 살기위해 이웃을 사랑하고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특별기도에서는 진장명 장로(항서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황창운 장로(신광교회)가 ‘남북통일과 북한동포를’, 공인칠 장로(대신동교회)가 ‘부산복음화와 서구 발전과 안녕을 위해’ 각각 기도했으며, 예배는 주준태 목사(예장고신 전 총회장, 송도제일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서구기독교연합회 측은 이날 드려진 헌금은 서구 지역 불우한 학생들 장학금으로 쓰여진다고 밝혔다.
다음은 2017년 서구기독교연합회 임역원 명단이다.
△회장 : 배완길 목사(충무) △수석부회장 : 김중식 목사(남부민중앙) △부회장 : 장호익 목사(서대신), 김종선 목사(초장동), 김종대 장로(남부민중앙), 주석근 장로(송도제일) △총무 : 최삼순 목사(부산서) △사무총장 : 이송학 장로(부산영락) △서기 : 나재천 목사(항서) △회계 : 김태승 목사(은성) △감사 : 공희철 목사(순복음부산), 김용로 목사(아름다운)
-
2017-04-28
-
-
부산시, 트리축제 관련 부기총에 시정요청
-
-
▲ 지난 해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점등식 모습(사진: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조직위원회)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성호 목사)가 매년 겨울철 개최하는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가 ‘보조금 예산집행시 이사회 사전 승인 미이행’과 ‘결산자료 금액 누락보고’ 등으로 부산시로부터 시정요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 관광진흥과는 금년 2월경 민원접수를 받고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와 관련해 부산기독교총연합회에 대한 조사를 펼쳐왔다.
트리축제의 경우 부산시 보조금(3억5천)과 중구청 보조금(1억5천)을 이사회의 사전 승인을 받지 않고, 실무진에서 먼저 예산을 집행 한 뒤 이후 법인 이사회에 보고를 한 것이 적발됐다. 또 결산자료 금액을 누락 보고해 법인 정관을 위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 축제관련 담당자는 “예산서와 결산서의 차이가 있음을 확인했다. 결산자료 금액을 누락 보고한 것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하지만 트리축제 시설업체 관련 리베이트 의혹 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 담당자는 “증거가 부족하다. 새로운 사실이 드러난다면 재조사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담당부서인 문화예술과에 지도감독을 요청하고, (사)부산기독교총연합회에도 이같은 내용을 통보해 시정을 요청했다.
-
2017-04-27
-
-
부산지역 교회 주일학교를 위한 ‘다음세대 전도축제’
-
-
▲ 지난 해 열린 ‘612 다음세대 전도축제’ 모습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허원구 목사) 주최로 5월 14일 개최되는 2017 다음세대 전도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매주 화요일 오전 7시 가야교회에서 협력교회와 참가교회, 내년 실행을 위한 교회 등이 모여 실행매뉴얼에 따라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514 다음세대 전도축제 준비 모임 모습
부산성시화 측은 “200여 교회가 참여하고 지금도 계속 참여의사를 밝히는 교회들이 많다”면서 “부산의 많은 중대형교회들도 자체일정으로 실제적 참여는 힘들지만 재정지원, 전도팀, 전도물품지원 등으로 함께 하고 있으며, 현재 부산성시화운동본부를 통해 12만개가 넘는 전도물품이 무상지원됐다”고 밝혔다.
-
2017-04-27
-
-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병암 여운부 장로 초대전
-
-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및 부산CBS 후원을 위한 성경 서예 작품 초대전이 4월 25일(화)부터 5월 3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25일 가진 전시오픈 예배에는 부산CBS 강국만 운영이사장 및 이사들, 문영기 부산CBS본부장, 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 허원구 목사 등 부산CBS관계자 및 교계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는 병암 여운부 장로(한국기독서예선교원장, 부산진교회)가 평소 말씀을 묵상하며 받은 감동을 붓으로 써내려간 작품 100여 점을 부산CBS 후원을 위해 기증하며 마련됐다. 여운부 장로는 “전시회를 통해 생명의 말씀이 온전한 인격으로 역사하여 신령한 은총과 복을 받아 누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병암 여운부 장로는 기독서예가로서 대한민국 기독서예대전 심사위원, 한국기독교서예연합전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한국기독서예선교원 원장으로 헌신하고 있다.
부산CBS방송국 5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무료관람이다. 신이건 장로
-
2017-04-27
-
-
[신간] 강동완 교수 '통일의 눈으로 부산을 다시 보다'
-
-
통일과 만나는 작은 여행 <통일의 눈으로 부산을 다시 보다>. 이 책은 ‘통일아 놀자’라는 주제로 우리의 일상을 통일의 눈으로 다시 보자는 시도다. 우리 주변에 흩어져 있는 분단의 유적을 과거와 기억의 역사로 묻어두지 않고 일상에서 느끼는 산역사의 장으로 다시 재구성 하자는 것이다. 통일의 눈으로 지금 발 딛고 서 있는 우리의 일상을 다시 돌아보자고 제안한다. 그 첫 출발지는 바로 부산이다.
저자 강동완 교수는 통일과 인연을 맺은 조결남(조국과 결혼한 남자)이다. 통일을 보지 않고 죽는 일 따위는 결코 없을 거라 말하며, 통일된 조국의 땅 끝을 꼭 맨발로 걷고 싶은 게 소원이다. 현재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부산하나센터) 센터장과 동아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문화로 여는 통일’이라는 주제로 북한에서의 한류현상, 남북한 문화, 사회통합,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북한 미디어 연구에 관심이 많다.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국무조정실 국정과제평가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통일운동과 연구 성과의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요저서로는 국내 최초로 북한주민 100명을 직접 면접하여 북한주민의 통일의식과 외부정보 유입 실태를 조사한 <사람과 사람: 김정은 시대 북조선 인민을 만나다>(2016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와 일상에서의 통일을 주제로 한 <통일과 페친하다>, <통일, 너를 만나면 심쿵: 붓으로 새기는 통일>, <한류, 북한을 흔들다>, <한류, 통일의 바람: 아랫동네 날라리풍>(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교양도서), <모란봉악단, 김정은을 말하다> 등을 집필했다. 매월 20회 이상 강연을 통해 통일전도사로 활동하며,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MBN [아궁이] [황금알], KBS [남북의 창], MBC [통일전망대], 연합뉴스 TV 등 다양한 통일, 북한 관련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
2017-04-26
-
-
고신대복음병원 이형신 교수, 대한이비인후과 학술대회 최우수 구연발표상 수상
-
-
고신대복음병원 이비인후과 이형신 교수가 지난 21일 대한이비인후과학회(회장 노환중)가 개최한 ‘제91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두경부영역 ‘최우수 구연팔표상(Best Oral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Development of phlorotannin coated endotracheal tube to prevent tracheal stenosis(기도협착 예방을 위한 플로로타닌 코팅 기도삽관 튜브 개발)’로 이 교수는 해양 갈조류 감태에서 추출한 프로로탄닌을 코팅한 튜브를 기관 내 삽입해 기관협착을 예방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수상 연구는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해양융복합 바이오닉스 소재 상용한 기술개발 연구단의 지원으로 이형신 교수를 주축으로 한 고신대복음병원 연구팀과 부경대학교 의공학과 정원교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한편, 이 교수는 지난 14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 ‘제66차 대한기관식도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도 해당 연구결과를 발표해 우수연제상을 수상했으며,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통해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2017년판에도 등재돼, 3년 연속으로 등재되는 등 해외에서도 뛰어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
2017-04-26
-
-
고신대 교회음악대학원 음악치료전공 문화예술치유프로그램 2년 연속 선정
-
-
고신대학교 교회음악대학원(원장 안민) 음악치료전공 박혜영 교수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2017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돼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사업비 1억 2천 8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2017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위기 청소년,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 범죄 피해자, 군복무 부적응 병사, 각종 중독자 등 경미, 재활 단계의 대상에게 특화된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상담·심리적 활동 기반에 음악, 미술, 연극, 무용 기법을 활용한 그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총괄책임자 박혜영 교수(교회음악대학원 음악치료전공)는 예술치료사 16명, 슈퍼바이저 2명, 임상심리사 3명과 함께 ‘아자(AJA - Able, Joyful and Ambitious)!’라는 제목으로 소년원 학교 학생들의 심리적 치료와 회복, 그리고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박 교수는 "고신대학교에서 배출된 음악치료사들이 고통과 절망 속에 있는 소년원 학생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할 수 있는 귀한 사역을 감당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음악의 치유적인 힘을 통해 의미 있는 변화와 성장이 일어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2017-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