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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기독교사회운동단체 ‘OMCA’, ‘OWCA’ 연맹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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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동은 목사(좌)와 권태진 목사(우)
현재 한국은 짧은 시간 내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사회’로 들어섰다. 이런 현실에 맞춰 ‘봉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그의 나라 확장하는 일을 세계적으로 이루어 나가는 단체’를 표방한 사단법인이 출범을 앞두고 있다. 바로 OMCA연맹(Old Men’s Christian Association/기독노인회)과 OWCA연맹(Old Women’s Christian Association/기독여성노인회)이다.
YMCA운동, YWCA(기독청년)운동이 오늘날 세계적인 유명한 운동으로 발전한 것과 같이 OMCA, OWCA 역시 고령사회 속에서 시니어들의 정신적·영적 상태의 개선과 사회적 역할을 도모 하고자 설립, 세계 최대의 ‘기독교사회운동체’로서 자리를 잡아간다는 복안이다.
OMCA, OWCA 단체는 평소 시니어운동을 전개해 왔던 진동은 목사(홍은교회)와 시니어문화의 전문가인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의 오랜 노력의 결실로 설립하게 됐다.
진목사가 이 단체를 결성하게 된 계기는 심각한 저출산과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65세 이상 시니어도 사회적 부담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는 데서 기인했다. 사회봉사 혹은 여가활동은 물론 노인세대가 신앙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장 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설립을 준비했다.
향후 일정으로는 오는 9월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갖고 10월에 서울시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을 예정이다. 사무실은 현재 건축 중인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에 본부를 두기로 했다. 특별히 발기인들로는 전직 총리, 장관 및 기관단체장은 물론 정치, 경제, 종교계 및 사회 저명인사와 시니어문화에 관심 있는 국내외 많은 분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주요사업으로는 ▲국내 17개 광역시, 도 지회설립 ▲연주단 및 합창단 결성 ▲아시아, 미주, 유럽 지부 설립 ▲창업지원단 결성 ▲시니어 전용극장 ▲한, 중, 일 OMCA 국제선교포럼 개최 ▲세계 OMCA 문화올림픽 개최 등이며 향후 정책연구소와 국제대회 유치도 계획하고 있다.
설립자 진동은 목사는 “대한민국이 너무 짧은 시간 내에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사회’로 들어서 버렸다”면서 “누군가는 고령사회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하지만 국가나 사회가 아직 성숙한 단계에 이르지 못하였기에 교회가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서양의 경우 고령사회로 진입하기 까지 100년 이상이 걸렸지만 우리나라는 불과 17년 만에 이런 현상이 벌어졌고 앞으로 7년 후면 65세 이상이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가 된다”면서 이를 위해 “교회, 사회, 국가가 각각 할 수 있는 만큼 옳은 길을 향해 노력해야 할 때 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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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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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복음화운동본부 광복기념연합예배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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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복음화운동본부(총본부장 윤종남 목사)는 지난 8월 15일(수) 오전 10시 30분 순복음금정교회에서 73주년 광복기념연합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윤종남 목사의 사회로 안신이 장로(이사)가 대표기도, 정영란 권사(이사)가 성경봉독, 이건호 목사(순복음대구교회)가 ‘해방을 넘어 하나님 나라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특별기도회는 김종후 목사(사무총장)의 사회로 독립선언문 낭독과 나라와 부산을 위한 특별기도를 진행했다. 이사장 이재완 목사는 환영사에서 “오늘은 광복절 제73주년 기념일이다. 우리는 두 가지를 잊지 말아야 한다. 첫째, 우리나라의 광복은 하나님의 섭리와 적극적인 역사 속에서 이루어졌기에 감사절로 지켜야 한다. 둘째, 독립 운동에 가장 앞장 섰던 나라와 민족을 사랑한 그 애국심을 되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혼돈 속에 빠져있는 이 민족 위에 새롭게 광복의 은총을 내려주시기를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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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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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에 재개최한 삼남연회 청소년연합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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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삼남연회에는 2018년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8월 6일(월)부터 8일(수)까지 거제그린유스타운 청소년수련장에서 MYF 청소년연합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삼남연회 연합수련회는 20년 만에 다시 개최된 것으로 30개 교회, 235명이 참여했다.
이 수련회는 지난 4월 삼남연회 기독교교육사업분과위원회에서 박준선 위원장의 제안으로 청소년에게 감리교 정체성을 고양시킬 청소년연합수련회 개최를 결의해 준비하게 됐다. 특히 삼남연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 안승준 장로)를 비롯한 평신도단체들과 장로회, 각 지방회와 교회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칠 수 있었다.
대회장인 권영화 감독(삼남연회)은 여는 예배 설교에서 “한국교회와 감리교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연합수련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청소년 시기에 유혹이 많고 힘겨운 학업의 부담도 있겠지만 믿음의 선조들이 걸어간 것처럼 하나님을 바라보는 신앙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요프로그램은 스토리가 있는 다양한 활동과 강연, 찬양과 말씀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수련회 기획, 진행을 맡은 안중덕 목사(부산남 샘터교회)는 “이번 수련회는 여러 가지 유혹과 고된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몸과 마음과 영혼이 치유받고 회복되어 꿈과 믿음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비상구, 즉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께 나아가는 비상구임을 깨닫도록 기획되었다”면서 “특히 하나님과의 만남, 삶의 이유와 목적을 찾아 당당하게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는 스토리가 있는 수련회로 구성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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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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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림산기도원 설립 50주년 기념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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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많은 사람들이 50주년 기념을 축하하러 왔다
감림산기도원(원장 이옥란) 설립 50주년 기념 감사예배가 8월15일 오전 감림산기도원대성전에서 개최됐다. 감림산기도원은 1968년 8월17일 당시 28세였던 이옥란 원장이 황무지에 개척하면서 시작됐다. 감림산기도원은 매주 화요일 구국철야기도회와 매주 금요일 지역교회와 함께하는 금요철야 기도회, 각종 부흥집회 등을 통해 지난 50년간 1년 52주 365일 연중집회를 통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뜨거운 기도가 계속되고 있다. 또 ‘하얀사랑선교회’, ‘사랑의불꽃잔치선교회’를 통해 세계를 향한 복음전파와 오병이어 캠프 사역원을 통해 다음세대 부흥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날 설립 50주년 감사예배에서는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가 말씀을 전했으며, 2부 순서로는 이옥란 원장 성역 50년 감사 공로패 수여와 서임중 목사 명예원장 추대, 이은호 목사 부원장 취임식이 있었다. 이옥란 원장은 “뒤돌아보면 하나님의 손길이 닿지 않은 것이 없었습니다. 좋은 동역자들을 만나게 해 주셨고, 감림산 강단에서 귀한 말씀을 피를 토하며 선포해 주신 수많은 목사님들, 선교사님들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또 물질로 섬겨 주신 국내외의 귀한 동역자들, 몸으로 섬겨 주신 잊지 못할 성도들이 있습니다. 다시한번 진솔한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이옥란 원장
이후 이옥란 원장의 저서 ‘눈물’의 출판감사와 축하기념식, 50주년 기념 혜성관 기공예배를 드렸다. 이번에 기공한 혜성관은 이옥란 원장의 50년 성역의 선교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 50년의 사역이 실현될 핵심공간이 될 전망이다. 1층 선교자료 전시관과 다목적홀, 2층 120석의 세미나실과 채플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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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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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대규모 연합 베트남해외봉사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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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일(목)부터 8일(수)까지 고신대학교 영도캠퍼스, 의과대와 간호대가 있는 송도캠퍼스, 신학대학원이 있는 천안캠퍼스와 복음병원이 연합해 KPM(고신총회세계선교회) 파송선교사들과 함께 베트남 선교를 위한 팀사역을 펼쳤다. 구체적으로 의료사역, 문화사역, 사랑의 집짓기사역 그리고 기업탐방과 현지 대학과의 MOU 및 문화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를 통해 고신대학교 학생들의 글로벌역량강화와 전문영역별로 연합한 팀사역을 통한 새로운 선교모델을 만들어가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베트남 현지 도착 후 롱안세계로병원을 방문했다. 의과대학에서 모든 의약품 구매 등 의료사역 기금을 전액 지원했고, 영도캠퍼스는 열악한 환경의 가정을 위해 집 한 채를 지울 수 있는 기금을 전달했다.
봉사팀은 베트남 끼엔뜨엉 지역과 빈호아남 지역, 떤럽 지역 등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의료사역지원, 문화사역, 집짓기 사역을 펼쳤다. 또한 신학대학원의 김성운 교수는 현지인 목회자를 대상으로 개혁주의 신학을 강의했다. 특히 4일(토) 저녁에는 베트남에서 사역 중인 고신총회세계선교회 소속 선교사 전원과 롱안세계로병원 의사와 모든 직원들을 초청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일, 안민 총장 일행은 한국 영사관을 방문해 임재훈 총영사와 함께 면담 시간을 가졌다. 향후 고신대학교의 베트남에 대한 관심과 현지와의 협력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현지 사역에 대한 비전을 소개했다. 또 호치민 시내에 자리한 응웬떳탄대학과 MOU협정을 체결했다. 이 대학은 비기독교대학이지만 오덕 선교사의 사역지로 복음전파를 위한 협력적 차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베트남 현지 송월타올과 미래에셋 등 기업방문을 통해 한국기업들의 글로벌화를 배우는 기회도 가졌다.
고신대학교는 “선교현장의 지원 확대와 세계선교의 변화와 방향을 연구하고 선교지원을 위한 체계적 인프라를 구축하여 진정한 세계선교네트워크를 만들어 가는 더 큰 그림을 그리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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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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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전국장로회 하기수련회 1,600여명 참석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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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수련회는 1,600여명이 등록해 큰 성황을 이뤘다.
고신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옥부수 장로) 제31회 전국장로부부 하기수련회가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이 되자’라는 주제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주 The-K호텔에서 개최됐다.
첫날 개회예배에서는 회장 옥부수 장로의 사회와 직전회장 이성만 장로의 기도, 총회장 김상석 목사의 ‘제사장들이여 거룩함을 나타내라’는 제목의 말씀이 있었다. 이후 특별기도회 시간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윤대산 장로), ‘제31회 전국 장로부부 수련회를 위하여’(윤상배 장로), ‘고신총회와 기관, 교회를 위하여’(우신권 장로), ‘한국교회와 선교사를 위하여’(김광진 장로)라는 제목으로 각각 기도했다.
이번 수련회는 유진소 목사(호산나교회)와 옥성석 목사(충정교회)가 주강사로, 이정훈 교수(울산대), 김순성 목사(전 고려신학대학원장), 이규재 교수(연세대 의대 교수), 조영애 박모세 자모, 이기식 장로(광림교회), 박신웅 목사(고신총회 교육원장) 등이 특강 강사로 나섰다. 또 각 노회별 찬양경연대회와 장로근속은퇴 표창 시상도 있었다.
▲ 회장 옥부수 장로는 "이번 수련회가 장로님들의 초심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회장 옥부수 장로는 “수련회 매시간을 통해 주시는 은혜를 받아, 장로부부로서 꼭 필요한 사명감을 굳게 세우고, 임직을 받을 때 처음 가졌던 그 자세를 회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수련회는 교단산하 1,600여명의 장로 부부들이 참석했으며, 주강사들의 은혜로운 말씀과 다양한 주제의 특강으로 참석한 이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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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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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총 논란의 핵심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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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6일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성훈 목사, 이하 부기총) 임시총회 파행이후 부기총이 자문단과 실무임원진들의 사이가 마치 치킨게임(두 명의 운전자가 각각 마주보고 서로를 향해 돌진하면서 '계속 돌진할 것인가' 아니면 '핸들을 돌릴 것인가'를 결정하는 게임)을 방불케 하고 있다. 자문단은 임시총회 파행 직후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석준복 목사)를 구성해 현 임원진의 불법, 탈법적인 문제를 조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반면, 실무임원진들은 법인이사회를 통해 ‘전권위원회’(위원장 이성구 목사)를 구성했고, 지난 8월 6일 신문공고를 통해 비대위원 9명(목사8, 장로1)의 회원권(자문위원직 및 대의원권 포함)을 일시 정지시켰다. 여기에 불법 비대위를 조직했다는 이유로 박 모 목사를 영구제명하고, 교단 내 이단옹호사건으로 재판에 회부 중인 김 모 목사의 사건을 전권위원회가 철저히 조사할 뜻을 내비췄다.
▲ 전권위원회의 공고문
사실상 자문위원단의 선전포고에 대해 실무임원진들이 전쟁을 시작한 것이다. 실무임원진들이 강하게 나오자, 자문위원단은 지난 7일과 13일 긴급 모임을 갖고, 법원에 ‘대표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과 ‘법인 이사회 불법 운영 문제’를 부산시 감사팀에 민원으로 제기했다. 또 전권위 공고에서 언급된 박 모 목사와 김 모 목사는 대표회장과 전권위원장을 상대로 ‘출판물에 의한 명예 훼손’으로 검찰청에 고소장을 접수 한 상태다. 양측이 사실상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넌 셈이다.
자문단은 부산지방법원에 직무정지가처분 신청을 냈다
사건의 발단 ‘임시총회’
전권위원장 이성구 목사는 최근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임시총회를)증경회장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파행을 시키려고 미리 준비를 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냥 일어난 일이 아니고, ‘임시총회를 열지 못하게 하자’고 자기들끼리 논의......(중략), 의안이 들어갔으면 논의해서 안 받으면 되는 거지 왜 파행을 시키려고 하느냐. 임시총회를 못하게 하느냐 말들이 이어지다보니 급기야 다툼이 생긴 것”이라며 이번 임시총회 파행 책임을 조직적으로 임시총회를 무산시킨 자문단의 책임으로 돌렸다.
자문위원단도 ‘조직적으로 파행’ 시켰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부정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자문단의 설명을 들어보면 7월 26일 임시총회는 ‘열리면 안되는 총회’라는 주장이다. 자문단은 “임시총회가 개최되려면 법인 이사회의 결의가 있어야 한다. 임시총회에 앞선 이사회(7월11일 이사회)에서 '임시총회 개최 안건' 자체가 없었고, 이사회 결의도 없었다”며 “총회 개최 요건이 안되는데, 실무임원진들이 무리하게 총회를 개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무임원들도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지난 8월 3일자 법인 이사회 소집안건에는 ‘부족임원 선출을 위한(정관 15조1항에 의거) 임시총회 개최일정’이라는 안건을 상정했다. 사실상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한 셈이다.
부기총 정관 제27조(총회 구분 및 소집)
1. 총회는 정기총회와 임시총회로 구분하며, 대표회장이 이를 소집한다
2. 정기총회는 매년 12월에 개최하며, 임시총회는 필요시 이사회의 결의로 대표회장이 소집한다.
3. 총회의 소집은 대표회장이 회의 안건, 일시, 장소 등을 명기하여 총회 개시 7일전까지 문서로 각 회원에게 통지하여야 한다.
자문단은 7월 26일 임시총회가 개회되어서는 안되는 또 다른 이유에 대해 “실무임원들이 자신들의 임기를 연장하기 위한 불법적인 의도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작년 12월 개정된 정관에는 실무임원들의 임기가 1차에 한하여 연장할 수 있다고 결의되었는데,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임원의 임기는 1년으로 한다. 다만, 대표회장을 제외한 실무임원은 2차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다’며 기존 정관이 조작되어 올라 왔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 일부 대의원들에게 공증을 받기 위해 인감도장을 가져 오라고 한 것을 ‘단순한 실수’로 치부할 수 있느냐고 반문하고 있다. 모 증경회장은 “정관을 조작해서 법적인 공증까지 받으려고 시도하는데, 과연 어떤 사람이 가만히 있을 수 있느냐? 여기에 대한 분명한 책임소재를 밝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실무임원의 임기가 2차로 조작되어 있다.
자문단은 “만약 앞선 두 가지 이유가 충족하더라도 이번 임시총회가 용납 될 수 없었던 가장 큰 이유는 현 목사 상임회장 김종후 목사(합동)의 상임회장 자격을 박탈하려는 의도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모 증경회장은 “지난 40차 총회에서 유일하게 목사 상임회장으로 이름을 올렸고, 그동안 부활절연합예배 등 수석 상임회장으로써의 역할과 책임을 다 해 온 사람을 지금에 와서 (자격을)박탈하려는 의도가 이해되지 않는다. 지금 실무임원들의 임기는 겨우 4개월 남았는데, 왜 그 같은 일을 무리하게 단행하려는지 의문이다”고 주장했고, 다른 모 증경회장은 “만약 합동교단에서 그런 움직임이 있다면 조금은 이해가 된다. 그런데 교단도 다른 특정 실무임원진이 이 같은 무리한 일을 추진하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외에 자문단들은 이번 임시총회가 개회 될 수 없는 이유에 대해 ‘40년 역사의 교단연합체를 회원제로 전환하려는 의도’, ‘대의원 자격이 없는 대의원을 대거 동원시킨 임시총회’, ‘임시총회 참석 대의원수 조작 혐의’, ‘임시총회에서 정관개정은 불법’, ‘부기총을 세습정치의 도구화로 이용하려는 움직임’ 등 10여 가지 이유들을 설명하면서 “이렇게 말도 안되는 임시총회를 어떻게 개회되도록 지켜볼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법인 이사회 운영 논란
작년 12월 정관개정으로 현 부기총은 법인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다. 이번에 논란이 된 것처럼 임시총회도 법인이사회에서 먼저 결의를 해야만 개최 될 수 있다. 과거에 비해 법인의 역할과 중요성은 더욱 커졌지만 운영에서 만큼은 의문점을 지적하는 사람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지난 8월 3일 제40회기 4차 법인이사회가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사무실(온종합병원)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만장일치로 전권위원회가 구성되고, 임시총회 소집(8월 21일, 장소 온종합병원)이 결의됐다. 모 실무임원은 당일 20명 재적에 13명이 출석했고, 이중 4명은 위임이라고 밝혔다.
지난 8월 8일 사단법인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등기부등본을 열람했다. 등기부상에는 23명이 등기되어 있고, 이중 이성구 목사 임기(2015년 3월5일 취임)는 지난 3월 5일 이미 끝난 것으로 표기되어 있다. ‘왜 이사 재적 이사수가 20명이냐?’는 질문에 모 실무임원은 “5명(정0문, 조0옥, 정0식, 신0건, 정0란)은 이미 이사회에서 자격 상실을 결의했고, 2명의 이사는 지난 7월 11일 이사회에서 새롭게 충원(취임)되어 왔다. 이성구 목사도 최근 이사 임기 중임을 결의했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비록 등기부와는 다르지만, 이사회의 결의가 등기보다 우선이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같은 주장은 정관과는 배치된다. 정관 제20조(이사의 선임)에는 ‘이사는 정기총회에서 선출하며 이사장은 본회 대표회장이 겸임하며 법인 이사는 각 교단에서 추천 받은 자로 하되(중략)’로 나와 있기 때문이다. 보선이나 중임 이사가 아닌 신임(취임) 이사의 경우 이사회가 아니라 정기총회에서 (교단이 추천한 자로)선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사 결원이 발생했을 경우, 2개월 이내에 이사회에서 보선(임기 도중에 사직, 사망 또는 실격한 사람이 있을 때, 남은 임기를 채우기 위하여 후임자를 뽑는 임시 선거)은 할 수 있다. 이 경우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기간이 된다.
이성구 목사의 이사 자격 논란도 정관에 의하면 임기만료인 3월 5일 이전에 해야 된다. 정관 제20조 3항에는 ‘새로운 이사의 선출은 임기만료전까지 하여야 한다’고 분명히 명시되어 있다.
부기총 정관 제20조(이사의 선임)
1. 이사는 정기총회에서 선출하며 이사장은 본회 대표회장이 겸임하며 법인 이사는 각 교단에서 추천 받은 자로 하되 상임회장, 사무총장, 서기 및 회계는 법인 이사를 겸임하고 이사장과 법인 이사의 취임에 관하여는 지체없이 주무관청에 보고해야 한다.
2. 이사의 보선은 결원이 발생한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처리하되 보선은 이사회에서 한다.
3. 새로운 이사의 선출은 임기만료전까지 하여야 한다.
문제는 또 있다. 이사회가 성수를 위해 위임을 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부기총 정관 36조(의결정족수)에는 ‘구성원 과반수의 출석으로 개회하고, 출석한 이사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고 되어 있다. 또 35조에는 ‘이사회 의결은 서면결의에 의할 수 없다’고 기록되어 있다. 만약 실무임원측이 주장하는 법인 이사 재적이 20명이 맞다고 가정해도, 위임이 안 될 경우 이날 참석이사는 9명으로, ‘과반수 출석 개회’가 될 수 없다.
부기총 정관 제35조(서면결의 금지)
이사회의 의결은 서면결의에 의할 수 없다.
제36조(의결정족수)
1. 이사회는 제30조의 이사회의 구성원 과반수의 출석으로 개회하고, 출석한 이사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 다만, 가부동수인 경우에는 의장이 결정한다.
2. 이사회의 의결권은 위임할 수 없다.
개혁인가? 농단인가?
실무임원진들은 ‘그동안 증경회장들이 많은 권리를 누리고, 부기총을 좌지우지 해 왔지 않느냐’고 주장하면서 이제는 부기총을 개혁해야 한다고 말한다. 은퇴한 사람들이 아닌, 현역들이 부기총을 바로 세워 나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증경회장들은 지금의 부기총은 법인 중심이기 때문에 증경회장들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구조라면서 “특정인 몇사람이 부기총을 사유화 하고 있다”며 ‘특정인 농단’을 주장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8월 21일 임시총회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자문위원회가 비상총회를 포기하고 당일 임시총회에 참석하기로 결의했고, 실무임원진 측에서는 공고에서 밝힌 것처럼 비대위원에 소속한 자문위원 9명의 회원권을 주지 않을 예정이어서 양측의 대립이 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물밑에서는 이번 사안을 중재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양측 모두 두 개의 부기총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고, 만약 잘못될 경우 그 책임론에서 자유롭지 않기 때문이다. 자칫 부산교계를 양분시킨 원흉들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21일 임시총회가 어떤 결론에 도달할지 부산교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개인보다 교계를 먼저 생각하고, 무엇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인지 다시 한번 고민하고 결단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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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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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법률가회, 명성교회 판결에 “절차적, 내용적 명백한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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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법률가회(CLF)는 13일 ‘명성교회 세습정당화판결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지난 7일 예장통합 총회 재판국은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위임목사 청빙 무효 소송에서 김하나 목사 청빙결의가 유효하다고 판결했다. 이에 기독법률가회는 “명성교회의 세습을 정당화했다”면서 “김하나 목사 청빙결의는 무효인 선거를 통해 선임된 노회장 등 노회 임원들이 사실상 파행된 노회절차를 무리하게 진행하여 처리하였으므로 절차적으로 무효이다. 총회헌법상의 세습금지조항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결의이므로 내용적으로도 무효이다. 김하나 목사 청빙결의는 어떠한 측면에서 보더라도 그 하자가 중대하고 명백하므로 무효”라고 밝혔다.
또 “예장통합 총회 재판국은 지극히 비상식적이고 비합리적인 판결을 내렸다. 예장통합 총회가 애써서 교단헌법에 규정한 세습금지조항을 한순간에 휴지조각으로 만들었다. 이 판결은 같은 재판국이 이미 내린 노회장 선거 무효 판결과도 완전히 모순되는 판결”이라고 말했다.
명성교회측의 변론에 대해서도 “세습금지조항은 교인의 기본권을 침해하므로 무효이고 이미 은퇴한 목사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법리를 떠나 건전한 상식인의 눈으로 보아도 기이한 주장”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재판에 대해 “영구히 한국교회의 치욕으로 남을 판결을 하였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기독법률가회는 “예장통합 총회가 하루 속히 재심 등 교단헌법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참담하고 비상식적이며 황당하기까지 한 이 판결을 바로 잡아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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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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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샘병원 MRI 3.0T 가동 기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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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념의료재단 맑은샘병원(이사장 이종삼 목사)은 지난 8월 8일 병원 내 맑은샘교회에서 첨단 영상장비 MRI 3.0T 가동 기념식을 가졌다. 김한표 국회의원을 비롯한 교계 및 지역 유관 단체장 내외빈, 임직원 120여명이 모인 가운데 1부 기념 감사예배를 갖고 2부 기념식에서는 시연 및 테이프 커팅식 등을 가졌다.
이종삼 재단회장은 “MRI(3.0T)는 첨단 기술을 사용, 신체에 맞춘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제공함은 물론 검사 시간단축과 뇌경색 질환과 뇌졸중 질환의 변별력을 향상시키고 근골격계 질환의 질병 발견과 치료에 획기적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앞으로도 첨단 장비의 도입, 우수 전문의 영입 등 지역중심병원으로 그 역량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심내혈관센터 건립을 목표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역민에게 제공하는 정책을 계획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맑은샘병원이 도입한 MRI 3.0T(독일 지멘스 제작)는 서부경남권에서 대학병원, 종합병원에 이어 거제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장비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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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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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제68회 총회 일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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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고신총회(총회장 김상석 목사) 금년 68회 총회 일정이 발표됐다. 고신총회는 9월11일(화) 오후 3시부터 14일(금)까지 천안 고려신학대학원 강당에서 제68회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68회 총회 표제는 ‘거룩함과 화평함을 따르라’(히 12:14)는 주제로 전국에서 총대 52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사진은 지난 67회 총회 총회 임원 선거 모습
첫날 개회예배에서는 총회장 김상석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김성복 목사의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는 제목의 말씀이 있을 예정이다. 연산중앙교회 찬양대의 찬양과 성찬식을 가진 후 개회예배를 마무리하고, 첫날 사무처리에 들어간다. 회원호명과 개회선언, 각종보고 이후 총회임원 및 유지재단, 학교법인 이사 선거를 가진 뒤 신구임원 교체가 있을 예정이다.
둘째날부터는 각 노회가 상정한 다양한 안건과 운영위원회 및 임원회, 특별위원회, 상임위원회 등 각부서의 보고 등이 있을 예정이다. 또 사절단 및 내빈인사, 총회 유지재단 및 은급재단, 고려학원 등의 현안 보고 등도 있을 예정이다.
금년 고신총회에 상정된 각 노회 헌의안들을 살펴보면 ‘김용의 선교사 신학사상 건’(경기북부, 경남김해), ‘사무총장 임기연장 건’(남마산, 마산, 부산동부, 부산서부, 부산중부), ‘주일에 임직식을 거행하는 문제’(경남, 부산), ‘성도의 결혼에 대한 질의’(남마산, 경북중부, 부산동부, 부산서부, 부산중부) 등이 주요 상정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금년 고신총회는 예년보다 큰 이슈가 없고, 무난한 총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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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