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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홍률 동서대 교수, 한국무역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 김홍률 교수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김홍률 교수(국제통상학전공)가 최근 라오스 돈찬 팔레스 호텔과 수파노봉 대학교에서 개최된 ‘2017년 (사)한국무역학회 국제학술대회’ 논문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교수는 '한중간의 사드분쟁 이후 중국 비관세 장벽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지난해 한중간 사드분쟁 이후 한국기업의 대 중국 수출과정에서 발생하는 통관지연과 무역기술 장벽 등 비관세 장벽 변화를 분석해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라오스 등 모두 3개국에서 국제무역 전문가 및 교수 80여 명이 참석해 50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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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1
  • 수양비전교회, 고신대에 발전기금 전달
    수양비전교회(강신학 목사)는 지난 10일(월)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를 방문해 장학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교회설립 5주년을 감사드리면서 기부한 것으로 강신학 목사는 “하나님의 일꾼들을 양성하는데 이 장학금이 귀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전광식 총장은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수양비전교회의 귀한 섬김에 감사드리며 기독인재 양성을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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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1
  • 서기연 교회학교 찬양경연대회
    서구기독교연합회가 지난 16일 오후 3시 은성교회에서 교회학교 찬양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항서교회가 금상을 받았으며, 은상에는 서정교회, 동성에는 구덕교회, 장려상에는 은성교회와 신광교회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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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1
  • 침례병원, 처음부터 정상화 의지가 있었는가?
    ▲ 지난 1월 12일 부산동래제일교회에서 열린 '침례병원 정상화 대책을 위한 긴급 기자회견'(사진은 침례신문 캡쳐) 기독교한국침례회가 운영하는 왈레스 기념 침례병원이 결국 파산했다. 지난 14일 부산지방법원 제1파산부(박종훈 부장판사)는 침례병원 파산선고를 결정했다.(2017하합 1003호) 법원은 법무법인 정맥 변호사 전정숙씨를 파산관재인으로 선임했고, 파산관재인은 청산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소식에 침례교단은 물론이고, 지역교계까지 큰 충격에 휩싸였다. 왜 침례병원이 이 지경이 되었는지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경영주체(이사회)가 처음부터 정상화 의지가 있었는지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 정관에도 없는 경영원장 2016년 3월25일 현 정창진 경영원장이 침례병원에 취임했다. 문제는 병원장이 아닌 ‘경영원장’이 취임했다는 것이다. 의료법인 기독교한국침례회의료재단 정관에는 ‘병원장은 의료인으로 하고, 병원정년규정에 적용받지 않는다’(정관 제26조)고 되어 있다. 정관에 ‘경영원장’이라는 말 자체도 없지만, 정창진 씨는 의료인도 아니다. 이런 문제제기가 계속 되자, 이사회는 6월28일 ‘병원장 중 의료원장은 의료인으로, 경영원장은 경영인으로 하되 병원정년규정에 적용받지 않는다’라고 정관을 새롭게 개정했다. 그런데 이 마저도 9월 총회가 정관개정을 허락해 주지 않았다. 이사회는 정관 29조(정관 변경)를 근거(법인이 정관을 변경하고자 할 때에는 이사회에서 재적이사 2/3 이상의 찬성으로 하며, 후원단체에 보고하고, 부산광역시 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로 보고만 하면 된다고 주장한다. 이사회 주장대로라면 침례교 총회는 ‘후원단체’라는 주장이다. 하지만 침례교 총회 규약 제11조(감사, 위원회, 각기관)에는 ‘ㄱ. 침례병원은 별도의 규정에 의하여 운영하되, 그 규정은 총회의 인준을 받아야 한다’, ‘ㄴ. 침례병원 이사는 총회에서 선출한다’라고 명확하게 나와 있다. 또 논란이 된 이 사안 이전까지는 정관개정시 총회의 허락을 받아 왔다는 사실이다. 만약 정창진 경영원장 취임으로 병원이 더 나아졌거나, 현상 유지만 했더라도 이런 문제들이 불거져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병원 관계자들은 주장한다. 특정인을 위해 정관변경까지 단행해 왔지만, 병원은 더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한국노총 김봉조 지부장은 “이 모든 걸 양보한다고 해도, 절대 양보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경영원장 취임 후 병원이 더 어려워졌다는 사실이다. 지금까지 어떤 대안도 제시하지 못했다. 금융권에서 대출해온다는 말만 했지 한 번도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경영원장 취임 후 퇴사한 직원의 수가 작년 9월 기준으로 409명이다. 그동안 병원이 어려웠지만, 그래도 직원들의 희생으로 병원이 진료공백사태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아파트 건립 추진 침례병원은 2000년 남산동 이전 당시만 하더라도 26개 진료과와 550병상, 7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는 부산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하지만 경영악화 때문에 금년 1월27일 1차 휴원 당시 4명의 의사와 200명이 안되는 직원들만 남아 있었다. 작년 7월부터 체불임금이 쌓여 왔지만 이들이 버틸 수 있었던 것은 6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선교병원이었기 때문이다. 모 의사는 “임금을 받지 않아도 좋다. 마지막까지 병원과 함께 하겠다”고 했고, 한국노총 산하 직원들은 개인이 2천만원의 돈을 금융권에 대출받아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기도 했다. 모 직원은 “한국전쟁 후 지난 62년 동안 복음전도사업, 의료요원 교육, 극빈자 무료진료 등 공익 비영리 의료법인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보건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런 병원을 우리 손으로 떠나 보낼 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현 경영진은 금년 2월28일 모 건설사와 지하 1층 지상25층 879세대(1개동) 아파트 사업약정서를 체결한 사실이 밝혀졌다. 현 경영원장은 모 언론에 “경영 악화 과정 속 채무를 갚아 직원들의 체불 임금과 퇴직금을 보전해 주기 위한 노력 중 하나였다”며 “(사업약정서에는)금정구 내 다른 곳에 300병상 규모의 심뇌혈관 전문병원으로 축소 이전한다는 계획까지 포함돼 있다”고 주장했다. 김봉조 지부장은 “금정구 유일의 종합병원이자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없애고 그 자리에 아파트를 짓겠다는 주장은 그동안 병원을 찾았던 많은 환자들과 이들을 진료했던 직원들을 한순간에 내팽겨치는 부도덕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또 김 지부장은 “회생절차 당시 회생 적정여부를 조사한 조사위원들의 의견서 내용에서 ‘현 경영진은 3월30일 자 대면보고에서 명시적으로 침례병원의 파산을 원한다는 발언을 했습니다’라는 문장이 있다”고 주장했다. 김 지부장은 이때부터 병원 정상화보다, 현 부지에 아파트를 짓고 병원을 축소 이전하려는 계획을 현 경영진이 추진해 왔다며 처음부터 병원 정상화 의지가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 경영진의 이같은 계획은 사실상 힘들어졌다. 현재 재단은 살아있지만, 대표는 파산관재인이 맡고 있기 때문이다. 파산관재인 변호사 전정숙 씨는 지난 16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지부장과 면담에서 “병원 볼펜 한 자루라도 내 허락 없이 사용할 수 없다. (병원은)10원이라도 이익이 가는 방향으로 일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입장을 전달했다. 앞으로 방향은....? 병원은 파산관재인의 관리를 통해 자산에 대한 매각 등 청산 절차에 들어간다. 경매 등을 통해 청산 절차가 끝나면 ‘의료법인설립허가취소’와 ‘의료기관개설허가취소’등 행정 절차를 거쳐 침례병원은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이런 가운데 지난 18일 보건의료단체와 시민단체등이 부산시청을 찾아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들은 “파산으로 인한 지역의료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침례병원은 새로운 지역 거점 종합병원으로 탄생해야 한다”며 부산시 등이 침례병원을 인수한 뒤 공공의료기관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는 8월8일 부산시청에서 침례병원 노동조합과 지역 보건의료계, 부산시 관계자, 시의회 관계자 등이 모여 이같은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하지만 부산시 반응은 부정적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도난 법인 모두를 부산시가 사들일 수 없다. 아직 검토도 안한 상태다. 만약 공공의료법인을 추진한다고 해도 최소한 1-2년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끝까지 침묵하는 침례교 총회 침례병원 파산으로 지역 사회와 지역 교계가 큰 충격에 쌓여 있지만, 정작 침례병원의 주인이라고 할 수 있는 침례교 총회는 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총회는 파산 일주일 뒤인 20일 ‘침례병원 파산이란 현실 앞에 죄송함을 전해 드립니다’라는 조원희 총무의 보고가 발표됐고, 기관지인 침례신문도 ‘침례병원 파산’이라는 최초 보도를 20일에 발표했다. 지역 내 침례교 목회자들도 한결같이 “총회가 침례병원 문제에 너무 무관심하다”고 지적했다. 지난 1월12일 부산동래제일교회(박원호 목사)에서 부산지역 목회자와 경남, 울산, 포항지방회 목회자들이 침례병원 정상화를 위해 임시총회를 열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들 목회자들은 “경영원장과 이사진의 책임있는 경영과 침례교 총회가 관심을 가지고 병원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들의 여망과 달리 침례교 총회는 지난 6월22일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지만, 침례병원 문제는 빠져있었고, 교단 연금제 시행을 위한 규약신설과 정관인준 등만 다뤘다. 분명한 것은 침례교단이 정기총회나 임시총회를 통해 전국 대의원들에게 알리고, 병원회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책임 물을 것 현 경영원장과 역대 병원장, 이사장 등은 현재 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이 임금 체불 혐의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하면서 재판에 넘겨졌다. 오는 8월22일 최종 변론만 남겨 놓은 가운데, 이들 중 몇 명은 실형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까지 흘러나오고 있다. 부산지역 침례교목회자연합회 소속 A 목회자도 “이번 사건에 대해 총회에서 징계를 강력히 요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목회자는 “지금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 최소한 이번 사건에 대해 책임질 인물들은 꼭 책임을 져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다른 B 목사는 “남아있는 직원들이 빚을 지면서까지 병원 회생을 위해 노력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침례교 성도들이다. 부끄럽고 우리 지도자들이 너무 큰 죄를 지은 것 같다”고 말했다. 침례병원은 1935년에서 1951년까지 중국에서 의료선교사로 봉사하다가 공산당의 손에 의해 순교당한 미국인 외과의사 왈레스를 기념하고 한국전쟁 직후 낙후된 한국의 보건의료 부문에 봉사하기 위해 미국 남침례교 한국선교회 유지재단에서 세운 병원이다. 이 병원을 한국기독교침례회에 맡겨 지금까지 침례교 총회가 이사를 파송하면서 운영해 왔다. 이번 사건을 통해 기독교한국침례회는 병원을 믿고 맡겨 줬던 미국남침례교와 침례병원에서 열심히 일했던 선량한 직원들, 미래 우리 후손들과 무엇보다 하나님께 큰 죄를 지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지금이라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남겨진 직원들을 위로하고, 병원을 수습하는데 최선의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그것이 조금이라도 회개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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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1
  • 예장통합 부총회장 후보 6인 등록 마쳐
    ▲ 통합 부총회장 후보 좌로부터(기호순) 목사부총회장 정도출 목사, 임은빈 목사, 민경설 목사, 림형석 목사, 조병호 목사, 장로부총회장 이현범 장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제102회 부총회장 후보 등록을 마쳤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3일 서울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후보 등록을 실시해 각 노회에서 추천받은 목사 부총회장 후보 5인과 장로부총회장 1인이 등록했다. 기호 추첨 결과 목사부총회장 기호 1번 정도출 목사(비전교회), 2번 임은빈 목사(동부제일교회), 3번 민경설 목사(광진교회), 4번 림형석 목사(평촌교회), 5번 조병호 목사(하이기쁨교회)로 결정됐으며, 단독 입후보한 장로부총회장 후보 이현범 장로(유덕교회)가 기호 1번이다. 이날 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은 공명선거 다짐 서약서를 작성하며 총회임원선거조례 및 시행세칙에 의거한 공명정대한 선거운동을 약속했다. 선관위원장 김철모 장로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해인만큼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총회장 후보들은 오는 8월 17일부터 8개 지역을 돌며 소견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전북지역 8월 17일(목) 전성교회, 전남지역 8월 18일(금) 광주양림교회), 중부지역 8월 21일(월) 청주강서교회, 중부지역 8월 22일(화) 원주제일교회, 경북지역 8월 30일(수) 대봉교회, 경남지역 8월 31일(목) 애광교회, 제주지역 9월 1일(금) 제주영락교회, 서울·수도권지역 9월 6일(수)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 등이다. 한편, 예장통합 총회는 오는 9월 18일 서울 온누리교회에서 제102회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총회 첫날 신임 부총회장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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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1
  • 국민 10명 중 7명 기독교에 부정적 이미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김선규 목사)가 지난 17일 서울 대치동 총회 회관에서 ‘한국교회 미래 전략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예장합동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8개월간 일반국민 1000명과 전국 2,000개 교회, 신대원 학생 974명, 주일학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일반 국민 71.6%가 기독교에 대해 부정적 이미지가 가지고 있다고 응답했다. 긍정적 이미지를 갖고 있다는 응답은 28.4%에 그쳤다. 이 가운데 10대 응답자 77.2%와 20대 응답자 74.6%가 기독교에 대해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기독교인 응답자 66.3%는 교회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또 일반국민 75.3%가 교회와 목회자를 불신한다는 응답했다. 일반국민 중 향후 종교 선택 시 기독교를 선택하겠다는 응답은 44.8%였으며 가톨릭 28.7%, 불교 25.5%, 유교 0.6% 순으로 나타났다. 예장합동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8월 17일 사랑의교회에서 ‘한국교회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포럼에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을 비롯해 최윤식 박사, 소강석 목사, 권순웅 목사, 오정호 목사, 김희자 교수, 안인섭 교수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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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1
  • 한장총 제9회 ‘장로교의 날’ 발대식 개최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채영남 목사, 이하 한 장총)이 ‘제9회 장로교의 날’을 앞두고 지난 18일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 앞서 가진 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채영남 목사는 “한국교회 장로교가 분열과 갈등으로 힘을 잃어 가고 있다”면서 하나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 목사는 “이번 장로교의날 행사를 통해 회개하며 하나가 되도록 기도하자”고 한장총은 칼빈 탄생일인 7월 10일을 기념하며 개최해오던 ‘장로교의 날’행사를 올해 한국 장로교 총회 설립일인 9월 1일에 맞춰 변경했다고 밝혔다. 제9회 장로교의날은 ‘종교개혁 500주년, 다시 하나님 앞에서’라는 주제로 각 교단 총대를 비롯한 평신도, 여성, 신학생 등을 대표하는 지도자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로회신학대학교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장로교 전통예배로 시작돼 종교개혁 500주년 개혁선포식과 비전선언문 낭독, 목회자윤리강령 선언, 실천강령 구호제장, ‘대한민국을 빛낸 장로교인들’ 헌정식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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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1
  •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부산행사 준비모임
    국가조찬기도회 부산지회(지회장 김정남 장로) 주관으로 지난 19일 부산 이비스앰버서더 호텔에서 제1차 국가조찬기도회 부산준비모임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준비위원장 김정남 장로(국가조찬기도회 부산지회장)의 사회로 진행돼 안신이 장로(부산홀리클럽 직전회장)의 기도에 이어 박성호 목사(부기총 직전회장)가 설교했다. 박 목사는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나라와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진리에 이르기 위해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예배는 박선제 목사(부기총 증경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후 정인규 목사의 사회로 가진 기도회에서는 조운옥 장로(부기장총 증경회장), 김영국 장로(부산CBMC 직전회장), 오준현 장로(부산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가 ‘조국통일과 위정자들을 위해’, ‘한국교회와 세계선교 및 차세대를 위해’, ‘국가조찬기도회의 성공과 부울경지역 성시화를 위해’라는 제목으로 각각 기도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국가조찬기도회 공동기도문’을 낭독하며 “하나님의 은혜로 강성대국의 나라, 평화로운 나라, 좋은 나라가 이뤄지도록 기도하고 하나님의 은총이 온누리에 함께 하는 아름다운 역사가 일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한편, 다음 제2차 모임은 9월 2일 부전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며 국가조찬기도회는 10월 초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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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1
  • 한교연-한교총 통합, 내달 1일 창립총회
    ▲ 한교연과 한교총이 지난 17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 단체가 통합한다고 밝혔다.(사진 : 데일리굿뉴스) 가칭 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이 지난 17일 서울 기독교연합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 단체가 통합, 오는 8월 1일 가칭 한국기독교연합(한기연)을 창립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교총 대표로 예장통합 이성희 총회장, 예장합동 김선규 총회장, 기감 전명구 감독회장, 기침 유관재 총회장이 참석했으며 한교연 대표로 정서영 대표회장, 김요셉 전 대표회장, 고시영 통합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 단체는 기존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한국교회 연합운동을 위해 통합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즈음에 한국교회 연합 운동을 개혁하게 됨은 오직 하나님을 섭리임을 고백한다”며 “과도한 선거열로 인한 문제 등의 그릇된 관행을 혁파하고, 공교회성을 고양하며 이단 사이비 올무에서 벗어난 바른 연합 운동을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단체의 통합에 대해 일각에서는 한교연과 통합 주체가 모호하다는 것과 또 다른 자리타툼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서영 대표회장은 “교단장회의 안에 있는 ‘한기총과 한교연 통합을 위한 모임’과 통합하는 것” 밝혔다. 이성희 총회장은 “한교총과 한교연이 통합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교회가 통합하는 것으로 여겨달라”고 말했다. 또 “우려하는 자리다툼은 없을 것”이라며 선거 없이 대표회장을 선출한다고 덧붙였다. 한교연과 한교총의 통합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오는 9월 각 교단 총회 인준 결정이 남아있다. 한기총과의 통합 논의는 8월 24일 한기총 임시총회에서 새 대표회장이 선출됨에 따라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교연과 한교총은 오는 8월 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통합 및 한기연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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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0
  • 예장통합‧합동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공동 심포지엄
    ▲ 예장통합과 합동이 19일 승동교회에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사진 : 데일리굿뉴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김선규 목사)과 통합(총회장 이성희 목사)이 19일 서울 승동교회에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장로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 달 15일 연동교회에서 가진 심포지엄 이후 두 번째로 열렸다. 심포지엄에 앞서 가진 개회예배에서는 이성희 목사가 ‘가나안을 향해 가는 개혁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가장 중요한 것은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한국교회가 거룩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심포지엄에서는 박용규 교수(총신대)가 ‘한국교회를 향한 한국장로교회(예장합동과 통합)의 책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박 교수는 “양 교단이 분립된 후 연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면서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거룩한 책무를 감당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 교수는 이를 위해 양 교단이 △복음적 통일 △이단 공동 대처 △주기철 목사 및 3.1운동 기념 강좌 등 학술교류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논찬자로 나선 임희국 교수(장신대)는 “예장 합동과 통합은 평양의 장로회신학교에 뿌리를 두고 있다”면서 양 교단의 강당 교류 및 학술 교류 등을 통해 일치를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예장합동‧통합 공동기도문’은 낭독하며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우리 장로교회가 다시 한 번 코람데오의 신앙을 통해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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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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