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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장총, 제6회 한국장로교 신학대학교 연합찬양제 개최
    ▲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오는 11일 서울 월드글로리아센터 언더우드홀에서 제6회 한국장로교 신학대학교 연합찬양제를 개최한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채영남 목사, 이하 한 장총)가 오는 11일 오후 6시 서울시 강동구 월드글로리아센터 언더우드홀에서 제6회 한국장로교 신학대학교 연합찬양제를 개최한다. 2012년 장로교총회설립100주년 기념하며 시작된 찬양제는 매년 5월 중 열려 한국장로교의 미래인 연합의 장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이번 찬양제에는 장로회신학대학교신학대학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신신대학교, 백석대학교평생교육신학원, 안양대학교, 칼빈대학교, 서울장신대학교신학대학원,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서울한영대학교 총9개 학교에서 참가한다. 또 음대교수들로 구성한 한국 교수 콰이어에서 찬조출연한다. 대회장인 채영남 목사는 “이번 찬양제는 장로교의 미래인 신학도들의 수준 높은 찬양으로 한국교회 음악의 나갈 길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한국장로교회의 과제인 연합에 대하여 신학대학생들이 함께 하는 장을 마련하게 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찬양제 뿐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도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찬양제는 무료입장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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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1
  • 고려학원 이사회 파행은 면해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회(이사장 강영안 장로)가 28일-29일 해운대 씨클라우드호텔에서 개회했다. 이번 이사회는 지난해 9월 제66회 총회에서 선출된 옥수석 목사(거제교회)와 전우수 장로(매일교회), 김형길 장로(제주서광교회)와 개방형 이사인 박규하 장로(양산교회) 등이 신임 이사로 첫 참석했다. 이사회 시작 전부터 긴장감이 역력했다. 고신총회(총회장 배굉호 목사)에서 고려학원에 한통의 공문을 보내왔기 때문이다. 이 공문에는 ‘현 이사장은 2017년 4월17일로 2년 임기가 만료되었음으로 이에 준하여 신임이사장 선임’과 ‘곽 전 처장에 대한 노동위원회의 결정을 시행하여 학교와 총회 산하 기관에 피해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 그리고 곽 전 처장이 보내온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회 파행 운영에 대한 이사장 조사 청원을 이사회에 이첩하면서 ‘귀 이사회에서 이 사항(이사장 조사 청원서)에 대해 신속히 처리’할 것을 지시했다. 총회의 지시를 따라야 하는 이사들과 강 이사장과의 한판 싸움이 불가피했다. 이사회 개회 전 일부 이사들과 이사장과의 면담이 이어졌고, 이 자리에서 이사장은 사임에 대한 강력한 요구를 받았으며, 이사장 사회권을 인정할 수 없다는 발언들이 쏟아져 나왔다. 모 임원은 강 이사장을 인정할 수 없다며 회의장 문을 박차고 나오기도 했다. 결국 강 이사장이 “차기 이사회에서 새 이사장을 선출하자”고 중재안을 제시했다. 자칫 이사회가 파행이 될 수 있었지만, 강 이사장이 마지막 결단을 내리면서 새롭게 반전됐다. 이날 이사회는 차기 이사회에서 새 이사장 선출시 강 이사장의 투표권은 없음을 학인하고, 이사회 날짜는 5월 30일로 결정했다. 또 곽 전 처장에 관련된 모든 것은 ‘차기 이사회에서 다룬다’고 결정했다. 이 같은 결정은 강 이사장이 더 이상 곽 전 처장에 대한 관여를 못하게 했다는데 의미가 담겨있다. 그동안 곽 전 처장에 대한 이사장의 형평성 문제와 감정싸움이 끊임없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모 이사는 “파행은 면해서 다행이다. 대부분의 이사들이 총회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는데 입장을 같이 했다. 그리고 과거 총회 지시를 따르지 않은 이사장이 결국 백기를 들었다는 사실을 강 이사장도 알고 있었을 것”이라며 “다행스러운 것은 강 이사장이 결단을 내려줬다는 것이다. 만약 결단을 내리지 않았다면 오랜 시간동안 이사장과 이사들이 힘들었을 것이고, 이사회 파행을 면키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과거 김국호 이사장이 4년 이사장을 주장하면서 이사장직을 계속하다가 총회와 부딪힌 사건이 있다. 이사장이 말을 듣지 않자, 총회가 이사들을 압박했고 결국, 과반수 이상의 이사들이 교육부에 이사회 소집을 요구했다. 당시 이사들의 중요 안건은 ‘임원해임 건’이다. 김국호 이사장을 다수의 힘으로 해임시키려는 순간 김 이사장이 이사회 개최 일주일 전 재단사무국에 사임서를 제출한 사건이다. 한편, 이사회는 복음병원에 대한 외부 경영진단을 받기로 결정했다. 복음병원의 경우 전체매출에 대한 인건비 비율이 50%에 육박하고, 앞으로 인건비가 경영안정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지난 4월7일 데일리메디가 발표한 전국 상급종합병원 실태조사에서 복음병원은 전국 두 번째로 의료수입대비 인건비가 높았음을 알 수 있다. 복음병원의 경우 47.88%로 거의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음병원 앞에는 유일하게 경희대학교병원(48.05%)만 위치하고 있다. ▲ 데일리메디가 발표한 수입대비 인건비 비율 데일리메디는 “대표적 노동집약 조직인 병원의 경우 인건비 부담이 매우 크고, 간호사 중심으로 한 인력난은 자연스럽게 인건비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인건비가 50%로 육박했을 때 병원 경영의 치명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국내 빅5 병원의 경우 인건비 비중은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연세의료원은 30.89%, 서울아산병원 33.86%, 서울대병원 37.10%, 삼성서울병원 37.82% 등은 인건비 비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빅5중의 하나인 카톨릭의료원만 42.10%를 기록하며 중위권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앞으로 심각한 상황이 될 수 있다. 외부 경영진단을 통해 투명하고 객관적인 조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경영진단이 병원의 위기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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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1
  • 영남지역 2017 봄 정기노회
    <통합> 부산동노회 총대명단 △목사 : 임현백, 임대식, 김태영, 이상붕, 최성광, 이동아, 남기룡 △장로 : 박한규, 이재근, 손영수, 이종대, 이충길, 김성대, 박성대, 신관우 부산남노회 총대명단 △목사 : 공두관, 박영계, 이형식, 황형찬, 정성훈, 배춘일, 한영수 △장로 : 박재호, 성주용, 노흥기, 안진환, 이상준, 송승호, 서상조 부산노회 총대명단 △목사 : 한재엽, 양봉호, 조의환, 김운성, 허원구, 김길윤, 박상수, 최구영, 박성화, 윤태홍 △장로 : 진장명, 김종수, 문판식, 김수찬, 백 령, 김병포, 김영인, 이경석, 김원일, 정강용 <합동> 남부산노회 임원명단 △노회장 : 김종희 목사 △부노회장 : 조정희 목사, 이은희 장로 △서기 : 황한열 목사 △부서기 : 이태구 목사 △회록서기 : 진왕연 목사 △부회록서기 : 김정석 목사 △회계 : 김충식 장로 △부회계 : 배윤기 장로 부산노회 임원명단 △노회장 : 문상무 목사 △부노회장 : 이준우 목사, 김학수 장로 △서기 : 김기종 목사 △부서기 : 고상훈 목사 △회록서기 : 손성택 목사 △부회록서기 : 김학준 목사 △회계 : 김명옥 장로 △부회계 : 김종신 장로 남울산노회 △노회장 : 배정호 목사 △부노회장 : 이광우 목사, 윤웅열 장로 △서기 : 김진해 목사 △부서기 : 홍재근 목사 △회록서기 : 최주석 목사 △부회록서기 : 김진래 목사 △회계 : 김제인 장로 △부회계 : 최진철 장로 울산노회 △노회장 : 이창희 목사 △부노회장 : 노도영 목사, 심재술 장로 △서기 : 황병화 목사 △부서기 : 정일제 목사 △회록서기 : 김종규 목사 △부회록서기 : 이균기 목사 △회계 : 한동기 장로 △부회계 : 박문환 장로 <고신> 경남노회 △목사: 황규용 박영호 황은성 박갑태 제인호 박규남 강만구 황권철 남일우 △장로: 김수중 박광석 송선규 강기삼 양재한 박두양 이종선 정남진 이수준 경남남부노회 △목사: 김희종 최학무 박정곤 임현택 이태석 강광만 이성만 김종철 김영일 △장로: 옥부수 여종환 옥금석 박칠수 옥순련 장세봉 황삼도 심영식 윤대산 경남중부노회 △목사: 이석종 박은득 김월목 김경수 오성주 △장로: 하종선 구양서 이우석 손희철 신영기 경북노회 △목사: 강학근 황금산 신성현 장희종 정용달 △장로: 신대종 이승교 윤진보 김태열 허영명 김해노회 △목사: 하영운 손현보 이수재 안진출 신철성 김갑수 강동명 김세중 권준오 박현근 이일기 이성우 신성철 △장로: 조익래 김안식 이성만 강성구 최종립 신말성 박병윤 차문식 이학찬 송재철 심영석 정시조 정인규 남마산노회 △목사: 원대연(마산) 박성실(제일신마산) 진창설(신광) 김원기(대정) △장로: 박흥석(제일신마산) 천헌주(새빛) 이선광(마산성막) 최용주(신광) 남부산노회 △목사: 권종오 김상석 윤현주 신수복 이국희 유연수 박진용 △장로: 강윤판 김병조 김신명 최효섭 서상열 박신득 김갑식 대구노회 △목사: 김은식 이상일 조승희 김덕오 장지철 박평식 이문근 민병욱(대구서남) 이규익 △장로: 박영호 송호문 박용길 배종규 조동래 최수우 이신득 박은주 조성용 동대구노회 △목사: 김종석 구빈건 김하연 윤창규 소재운 오현기 △장로: 신경철 최교운 하칠태 김정수 강봉수 변경진 동부산노회 △목사: 배굉호 김성복 정영락 김승욱 황만선 박성배 김윤근 김재은 강필중 △장로: 이선영 박재길 오준현 임정식 나성대 김광진 김종화 박팔만 황선열 마산노회 △목사: 강영구 허성동 김종인 오승균 이상선 이병권 김희신 △장로: 김희안 박영태 박두용 하수룡 김시갑 조우성 김맹환 부산노회 △목사: 이한의 주준태 박삼우 제인출 김희택 정우진 박재수 이태백 김창도 김인수 김종선 김용로 곽용동 이은수 양승기 △장로: 서일권 주석근 성경옥 강충만 김점태 윤강석 강흥식 김시환 주수언 배영철 박호영 윤해근 김상윤 임종섭 박태규 북부산노회 △목사: 신수인 임경학 김규환 △장로: 이석창 박종호 박규하 서부산노회 △목사: 김현규 안영호 우남복 정은석 최정일 박래영 오세우 손규식 김경헌 박흥석 고신원 이용창 김문훈 김병수 김은태 배병택 △장로: 배동환 김진욱 박윤봉 윤재식 김광웅 손영도 최영주 허성렬 강동헌 김범중 성민제 강수청 정성옥 강정석 김성배 문병철 울산노회 △목사: 신상현 이우탁 이종관 송성근 정근두 이광수 김두삼 김경호 조국현 옥재부 △장로: 박동출 이광수 류서희 박은환 배동한 강영기 김홍주 김광현 황석주 정성수 울산남노회 △목사: 김형태 권동화 남신현 김영용 이영춘 △장로: 전종철 김승렬 박근수 변중섭 최영식 중부산노회 △목사: 김철봉 옥수석 안용운 정명운 박문철 정은일 지원기 인태웅 박성도 하정오 △장로: 김종대 한길윤 안 민 강상균 안경섭 정기준 박호준 임재복 김시근 김현수 진주노회 △목사: 이성남 송신영 정태진 최연철 정영도 전부경 공은성 김선엽 최은장 하태경 △장로: 석대중 김재현 박명상 황성진 양현식 강달수 한신조 이경수 강도훈 박대식 진해노회 △목사: 박화열 황봉린 강영민 △장로: 배은환 박남지 이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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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8
  • 경남 중·고기독동문회, ‘선한사마리아인의 밤’ 열어
    경남중·고기독동문회(회장 강형식 목사)가 27일 저녁 6시 협성뷔페에서 ‘선한 사마리아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남중·고기독동문회 설립 15주년을 기념해 ‘후원의 밤’으로 기획됐다. 1부 식사에 이어진 2부 음악회는 <내 하나의 사랑은 가고>, <진정 난 몰랐네>, <잊혀진 여인> 로 유명한 가수 임희숙과 스페니쉬 가수 백운지의 공연이 펼쳐졌다. 강형식 회장은 “어려운 삶의 환경으로 소망을 잃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섬김의 일에 함께 동참하고자 이번 자선 디너쇼를 준비했다”면서 이날 모금된 후원금은 모교 후배돕기, 노숙인 급식사역, 탈북난민 구원, 재소자 교화사역, 기독문화사역 등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회장은 “부산의 중·고등학교 기독동문회가 있는 곳은 우리 학교뿐이다. 한 알의 밀알이 되어 타 고교 기독동문회가 발족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특히 부산여고 기독동문회가 발족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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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8
  • 제11회 호영남한마음성시화대회 27일 수영로교회서 열려
    ▲ 27일 수영로교회 교육관 7층 제자홀에서 제11회 호ㆍ영남한마음성시화대회가 열렸다. 호·영남 지역의 경계를 넘어 동서화합과 국민통합,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제11회 호·영남 한마음 성시화대회가 27일 수영로교회 교육관 7층 제자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제11회 호·영남한마음성시화대회는 그동안 진행해왔던 군중집회와 달리 지도자대회로 열려, 호남과 영남 지역 교계 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해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27일 개회예배는 박성규 목사(부산성시화 기획단장)의 인도로 김용희 목사(전남성시화 상임회장)의 대표기도, 송기섭 목사(대구성시화 상임본부장)의 성경봉독 후 이종승 목사(경남성시화 대표회장)가 ‘성령이 하나되게 하심’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진 특별기도에서는 이장희 목사(경북기총 대표 부회장)가 ‘동서화합, 국민통합, 복음통일을 위하여’, 박영종 장로(전남성시화 상임회장)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와 각계 지도자를 위하여’, 조근식 목사(포항성시화 상임부본부장)가 ‘국가안보와 경제부흥, 사이비 이단대책을 위하여’, 김정식 목사(광주성시화 상임회장)가 ‘성시화운동의 변혁과 교회개혁, 지역복음화를 위하여’ 각각 기도 인도를 하며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은 가졌다. ▲ 이날 양성태 목사(울산성시화 본부장)과 김범준 목사(남원성시화 회장)가 결의문을 낭독했다. 백승기 목사(부산성시화 사무총장)의 인도로 진행된 2부 한마음대회에서는 대회 참석자들이 “지역의 성시화를 위해, 한국교회의 비전과 소망의 씨앗이 될 것을 다짐한다”며 결의문을 채택했다. ▲ 호남대회장 채영남 목사 이날 호남대회장 채영남 목사(광주성시화 대표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우리의 개혁은 교회의 거룩함을 회복하는 것, 그리고 화해하고 하나 되는 것이다. 교회 거룩함을 회복하는 일에는 먼저 회개와 반성이 있어야 한다”면서 “정치적으로, 이념적으로 매우 혼란스러운 지금이 바로 개혁의 기회다. 여기 모인 우리가 이 이을 시작함으로 더 이상 지역주의와 이념이 아니라 복음과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나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남대회장 허원구 목사 영남대회장 허원구 목사(부산성시화 본부장)는 환영사에서 “우리가 사는 지역과 권역에 따라 우리의 소속을 나누지 않고 하나님 나라의 동일한 시민과 권속으로서의 하나됨을 이 대회를 통해 누리고 경험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특별히 27일 오후에는 대회 참석자들이 유엔기념공원에 8개 광역시·도 이름으로 헌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저녁식사 후에는 ‘종교개혁 관점에서 바라본 성시화의 과제’라는 주제로 성시화 지도자포럼을 개최해 ‘성시화 방향성’에 대해 의논하는 자리를 가졌다. 포럼의 강사로 나선 하선규 권사(전 부산시의원, 전 부산YWCA 회장)는 “빛과 소금의 공통점은 영향력”이라며 “성시화 사역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정보를 파악하고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번 대회 참석자들은 27일 오후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해 8개 광역시ㆍ도 이름으로 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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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8
  • 부산 기독교계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부산지역 기독교계 지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방영식 목사(전 부산NCC회장), 석준복 감독(부울경크리스찬평화포럼 상임대표), 박선제 목사(침례교 증경총회장), 박광선 목사(전 NCC회장) 등 기독교계 인사 50여 명은 27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과 부산 발전을 위해 국정을 성실하게 수행할 차기 대통령 후보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지지선언문에서 “대선정국을 맞아 우리 그리스도인은 혈연이나 정파를 떠나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라 투표권을 올바르게 행사해야한다고 믿는다”면서 “19대 대통령은 무엇보다 잘못된 국정농단과 적폐들을 말끔히 청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시대를 열어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작금의 대한민국은 안보위기와 경제위기, 사회위기에 처해있다”며 “가정마다 살림살이가 나아지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위해 보수와 진보, 동서의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시키는 국민통합의 대통령이 필요하다”면서 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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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8
  • 통합 부산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제103회 총회
    예장통합 부산노회 여전도회연합회가 지난 25일(화) 오전 10시 산성교회(허원구 목사)에서 제10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최영선 회장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장순녀 부회장이 기도하고 부노회장 양봉호 목사(신광교회)가 ‘달려갑시다’(빌(3:12~1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평신도지도부장 송신환 목사(방주교회)가 축사했다. 이숙자 장로(여전도회전국연합회 전회장)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이 장로는 예배 후 특강 강사로 나섰다. 이날 최영선 회장은 “탄핵정국으로 국정의 혼란과 사회의 분열, 계층간의 갈등과 대립으로 국가가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 때 우리 여전도회 회원들은 에스더처럼 나라와 민족을 가슴에 품고 기도해야 할 때”라면서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올해 믿음의 본질이 회복되며 다시 거룩한 교회로 세워지며 한국교회의 부흥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오후에 이어진 총회에서는 각종보고와 우수지회 시상, 예산 심의 전국총회 총대 선정 등의 회무 처리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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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8
  • 부산 사하지역교회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사하구기독교협의회(회장 이내원 목사) 주최로 지난 16일 오전 5시 30분 제11회 사하지역교회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를 삼성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가졌다. 상임총무 강안실 목사(은평중앙교회)의 인도로 가진 1부 예배에서는 부회장 이상걸 목사(동산교회)가 기도하고 서기 이명래 목사(새동산교회)의 성경봉독 후 이내원 목사(부산영화교회)가 ‘내가 주를 보았다’(요20:11~18)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내원 목사는 “부활은 역사적 사실로, 부활을 목도한 사람들이 성경에 기록했다. 성령의 능력으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우리 마음속으로 만날 수 있는 은혜를 주셨다. 복음의 증거는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이지만 안타깝게도 이 부활 내용이 희미해져가고 있다”면서 “불안, 염려, 걱정, 근심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며 사라지고, 부활의 주님을 증거 하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배는 직전회장 박상철 목사(모리아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2부 기도회에서 문상무 목사(괴정중앙교회)가 ‘대한민국의 질서와 평안과 남북통일을 위하여’, 제인출 목사(한울교회)가 ‘한국교회의 부흥과 북한교회와 탈북자들을 위하여’, 남병식 목사(산정현교회)가 ‘차기 대통령과 정치지도자와 각계 지도자들을 위하여’, 김인수 목사(감천중앙교회)가 ‘부산의 복음화와 사하구 교회들의 부흥을 위하여’, 김상우 목사(목양교회)가 ‘사하구의 안정된 구정과 치안과 다음세대 부흥을 위하여’ 각각 기도했다. 이날 드려진 헌금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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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8
  • 부산 서구기독교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
    지난 16일 오전5시 부산 서구기독교연합회(회장 배완길 목사)가 주최하는 부활절 연합예배가 부산영락교회당에서 가졌다. 5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이날 예배는 배완길 목사(충무교회)의 사회로 수석부회장 김중식 목(남부민중앙교회)가 기도한 후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 원로)가 ‘부활을 믿나요? 증거를 보이세요’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부활은 부인 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임을 알아 우리는 확실한 부활의 증인의 삶을 살기위해 이웃을 사랑하고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특별기도에서는 진장명 장로(항서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황창운 장로(신광교회)가 ‘남북통일과 북한동포를’, 공인칠 장로(대신동교회)가 ‘부산복음화와 서구 발전과 안녕을 위해’ 각각 기도했으며, 예배는 주준태 목사(예장고신 전 총회장, 송도제일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서구기독교연합회 측은 이날 드려진 헌금은 서구 지역 불우한 학생들 장학금으로 쓰여진다고 밝혔다. 다음은 2017년 서구기독교연합회 임역원 명단이다. △회장 : 배완길 목사(충무) △수석부회장 : 김중식 목사(남부민중앙) △부회장 : 장호익 목사(서대신), 김종선 목사(초장동), 김종대 장로(남부민중앙), 주석근 장로(송도제일) △총무 : 최삼순 목사(부산서) △사무총장 : 이송학 장로(부산영락) △서기 : 나재천 목사(항서) △회계 : 김태승 목사(은성) △감사 : 공희철 목사(순복음부산), 김용로 목사(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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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8
  • 부산시, 트리축제 관련 부기총에 시정요청
    ▲ 지난 해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점등식 모습(사진: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조직위원회)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성호 목사)가 매년 겨울철 개최하는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가 ‘보조금 예산집행시 이사회 사전 승인 미이행’과 ‘결산자료 금액 누락보고’ 등으로 부산시로부터 시정요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 관광진흥과는 금년 2월경 민원접수를 받고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와 관련해 부산기독교총연합회에 대한 조사를 펼쳐왔다. 트리축제의 경우 부산시 보조금(3억5천)과 중구청 보조금(1억5천)을 이사회의 사전 승인을 받지 않고, 실무진에서 먼저 예산을 집행 한 뒤 이후 법인 이사회에 보고를 한 것이 적발됐다. 또 결산자료 금액을 누락 보고해 법인 정관을 위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 축제관련 담당자는 “예산서와 결산서의 차이가 있음을 확인했다. 결산자료 금액을 누락 보고한 것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하지만 트리축제 시설업체 관련 리베이트 의혹 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 담당자는 “증거가 부족하다. 새로운 사실이 드러난다면 재조사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담당부서인 문화예술과에 지도감독을 요청하고, (사)부산기독교총연합회에도 이같은 내용을 통보해 시정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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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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