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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개혁의 본질은 오직 성경으로”
    (사)교회갱신협의회 부산울산경남지역협의회(대표회장 정연철 목사)가 20일(월) 오전10시부터 부산 동래구 부전교회(박성규 목사)에서 ‘종교개혁 500주년 목회갱신을 꿈꾼다!’는 주제의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부울경지역 목회자 및 사모, 신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안인섭 교수(총신대 신학대학원)와 권성수 목사(대구동신교회)가 강사로 나섰다. 세미나에 앞서 가진 개회예배에서 ‘개혁은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이다’는 제하의 설교를 전한 부울경교갱협 대표회장 정연철 목사는 “한국교회의 갱신, 변화가 요구되는 가운데 진정한 갱신은 외형적인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의 삶의 변화”라고 강조하고 “설교가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삶과 성경이 변화시키는 것이다. 말씀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개혁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첫 강의자로 나선 안인섭 교수는 ‘교회 갱신을 꿈꾼다’는 주제로 강의하면서 “종교개혁은 교회 부흥운동과 다르다”며 “그리스도인들의 매일의 삶의 영역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총체적인 운동이었다”고 말했다. 안 교수는 칼빈의 종교개혁에 대해 “바른 신학 위에 서서 목양하는 교회를 세운 교회의 갱신”이며 설교와 예배를 개혁하고, 목양하는 교회로의 갱신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교회의 자유와 개혁을 향한 칼빈의 투쟁은 일차적으로 설교의 자유와 개혁을 향한 투쟁이었다”면서 “종교개혁은 중세 후기의 로마 카톨릭의 예배와 예전으로부터 성경적인 것으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예배의 개혁이 바로 종교개혁의 예배인 것”이라고 말했다. 또 “칼빈 초대교회부터 존재한 장로 사역 개념을 재발견하고 자신이 목회했던 제네바교회의 역사적 현장에 적용했다”며 “장로는 교인들의 개인적이고 구체적인 삶을 돌아보면서 그들의 영적 필요를 채워주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교수는 칼빈이 복지 목회를 갱신했다며 “칼빈은 교회의 본질적인 4중 사역, 즉 말씀과 기도와 성찬, 그리고 구제를 중요한 요소로 간주했다”고 설명했다. 안입섭 교수는 이어 한국교회가 종교개혁의 신학으로부터 강력한 메시지를 경청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성경 중심적인 교회로의 갱신 △하나님의 은총 중심으로의 교회 △물질 숭배적인 교회가 아니라 그리스도 중심적인 교회로 개혁 △이기주의를 버리고 이웃을 향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오후 강의에서는 ‘목회 현장 개혁을 꿈꾼다’는 주제로 권성수 목사(대구동신교회)의 강의했다. 권 목사는 17년간의 목회 현장 경험을 소개하며, ‘복음으로 사람을 살리고 키우고 고치는 생명사역’을 통한 교회 발전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편, (사)교회갱신협의회는 옥한흠 목사를 비롯한 교회갱신에 뜻을 같이한 157명의 목회자들이 모여 1996년 3월 7일 창립한 협의회로, 교회와 교단, 한국교회의 갱신과 개혁을 위해 먼저 목회자 자신이 변화해야 한다는 목회자 의식개혁 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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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1
  • “원로목사와 담임목사는 경쟁자가 아니다”
    원로목사와 후임목사의 갈등, 교회 내 세대교체 과정에서 생기는 갈등이 교회를 분열시키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원로목사와 담임목사의 바람직한 관계 정립과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교회목회자윤리위원회(위원장 전병금, 이하 한목윤)는 지난 16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원로목사와 담임목사의 바람직한 관계“를 주제로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기조발표에 나선 김승호 교수(영남신대)는 “원로목사와 후임목사 간의 갈등 상황은 교회 내 분쟁의 양상을 띠면서 교회가 정체되거나 교인들이 교회를 떠나거나 혹은 교회가 분리되는 경우로 발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갈등의 근본적인 원인은 투명하고 바람직하지 목한 청빙과정에서 시작된다. 그런 갈등 속에는 여러 가지 복합한 목회 정치학적 문제가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며 원로목사와 후임목사 간의 목회철학의 차이, 목회방식에 대한 이해차이, 심리적 차이, 교우들의 시각차이가 갈등의 원인이 된다고 분석했다. 김승호 교수는 “원로목사는 목회에 관한 하한 자신의 역할을 완전히 후임목사에게 이양했나는 사실을 수용하고 성도들에게도 이 사실을 인식시킬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 “후임목사는 원로목사에 대한 교우들의 향수를 인식하고 이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면서 “교우들은 원로목사와 후임목사의 심리적 정서적 감정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원로목사와 후임목사, 그리고 교우들 전체가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때 비로소 갈등의 공동체가 화합과 평화의 공동체로 변화될 수 있다”면서 “원로목사와 후임목사의 갈등문제를 방치할 경우, 복음전파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교회 내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문제로까지 비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발표한 백장흠 목사(한우리교회 원로) “원로목사와 후임목사는 경쟁자가 아니라 협력자”라고 강조하고 “순수성이 결여된 청빙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백 목사는 “교회가 내 교회가 아니라 주님의 교회라는 것을 분명하게 기억하라”면서 원로목사에 대해 “수용하고, 후임이 잘한다고 생각하고 말하고, 후임목사 편에서 기도로 관룔을 베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후임목사에 대해서도 “자신도 원로가 된다는 것을 기억해 겸손하고 조금해하지 말고, 원로목사를 협력자로 여기며 배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손인웅 목사(덕수교회 원로)는 원로목사의 담임목사의 관계를 ‘시어머니와 며느리’관계가 아니라 ‘친정어머니와 딸’의 관계라면서 교인들에게 원로목사와 담임목사를 절대 비교하지 말고 한결같이 존경하고 사랑해주라고 당부했다. 손 목사는 “어떤 교회는 성도들이 원로목사파와 담임목사파로 나뉘어 목회자들 사이를 이간질하기도 한다. 이 일은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큰 죄악이고 교회를 파괴하는 사탄의 농단”이라고 말했다. 원로목사들의 발제가 끝나고 후임목사들의 발제가 이어졌다. 강준모 목사(남성교회)는 “영원한 전임자가 없고 영원한 후임자가 없다”며 전임자와 후임자의 가장 바람직한 관계는 ‘화평의 관계’라고 말했다. 그는 “한 가정에서 부부가 화목하면 자식들이 잘 성장하듯이 교회에서 전임자와 후임자가 화목하고 화평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고 성도들이 행복해 한다”고 말했다. 최성은 목사(남서울교회)는 “모세가 자신의 후계자인 여호수아에게 리더십을 전수하는 모습은 목회자의 은퇴와 지도력이 어떻게 계승돼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전통”이라면서 “원로목사와 담임목사는 불화와 갈등으로 피차 괴로워하며 교회를 어렵게 하거나 하나님의 영광을 가려서는 안된다. 두 목회자는 가족처럼 하나님께서 맺어주신 줄을 믿고 서로 돕고 의지하며 한 길을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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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9
  • 고신대 2016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및 행복기숙사(로뎀관) 준공식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는 2016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지난 16일(목) 오전 10시 30분 영도캠퍼스 예음관에서 가지고, 이날 오후 2시에는 행복기숙사 로뎀관 준공식을 진행했다. 졸업생과 학부모, 교단 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학위수여식의 수여자는 박사 31명, 석사 113명, 학사 697명, 여자신학원 18명, 전문인선교훈련원 28명이다. 이 중 외국인 학위수여자는 학사 4명, 석사 1명, 박사 1명이다. 송영목 대외협력처장의 사회로 가진 1부 예배는 이사 김형태 목사의 기도하고 예장고신 총회장 배굉호 목사의 ‘영향력 있는 크리스천이 되라’는 제목의 설교 후 이사 최한주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배 목사는 “오늘 고신대를 떠나는 여러분들은 어느 곳에 가든지 그곳에서 소금이 되고, 빛이 되어서 변화시키고 개혁하며, 바로 세우는 영향력 있는 크리스천으로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사명 완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2부 학위수여식은 손수경 교무처장의 사회로 조성국 부총장의 학사보고, 전광식 총장의 증서수여 및 시상, 훈사, 강영안 이사장의 격려사,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의 축사, 발전기금 전달, 이성만 장로(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의 파송 기도로 마쳤다. 전광식 총장은 훈사를 통해 “우리의 교정을 떠나는 모든 졸업생에게 먼저 각자에게 주어진 소명을 찾길 바란다”면서 “이 소명을 이루기 위해서 치열하게 주어진 삶을 살기를 바라고, 나아가 하나님께서 주신 이생을 사랑하면서 엄숙하게 살기를 소원한다”고 전했다. 또 강영안 이사장은 “공부는 이제부터 시작이며 공부를 하되 평생 공부하라, 평생 공부하되 남에게 유익을 끼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졸업생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이날 고신대 발전을 위해 전국장로회연합회에서 5백만 원, 포도원교회에서 1천만 원, 옥토장학재단(이사장 전성철)에서 1천만 원, 장재갑 대표(글로벌교육원)에서 5백만 원 발전기금을 각각 전달했다. 학위수여식 후 가진 행복기숙사 로뎀관 준공식은 1부 예배와 2부 준공식 순으로 진행됐다. 준공식은 신도현 사무처장의 건축개요보고, 전광식 총장과 김혜천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의 인사, 강영안 이사장의 축사, 감사패와 공로패 전달, 커팅식 및 개관 투어 등이 있었다. 한국사학진흥재단 김혜천 이사장은 “앞으로 행복기숙사를 통해서 고신대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 의미 있는 대학생활을 해서 대한민국에 훌륭한 종교인으로서, 훌륭한 의사로서, 훌륭한 전문인으로서 많이 양성되기를 기원한다”며 말했다. 영도캠퍼스의 행복 기숙사 설립으로 전국의 학생은 물론 장애우 및 저소득층의 학생들 주거 환경 개선된다. 행복기숙사는 연면적 약 3000평, 지하 2층, 지상 7층의 규모로, 744명(1인실 4실(장애우), 2인실 66실 132명, 4인실 152실 608명)의 인원수용이 가능하다. 특히 행복기숙사는 부산지역 거주 학생도 입사가능하며 독서실, 체력단련실, 세미나실, 식당과 주방, 매점 등 다양한 시설이 설치됐으며, 송도캠퍼스에 셔틀을 운행해 의대, 간호대 학생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2월 말 입주해 2017년 새 학기부터 기숙사에서 생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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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7
  • 고신대복음병원, ‘환우와 함께하는 음악회’ 개최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지난 16일(목) 오후 12시 30분 병원 중앙로비에서 ‘BNK부산은행실내악단(이하 BNK실내악단, 악장 박민진)’을 초청해 환우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고신대복음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격려를 전하고 음악을 통한 완치의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BNK실내악단은 모차르트의 심포니 25번, 리베르탱고를 비롯 총 11곡의 곡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BNK실내악단은 지역문화 예술 저변확대와 발전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 9월 창단됐다. 전문음악인으로 구성된 BNK실내악단은 클래식뿐만 아니라 재즈, 대중가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다문화가정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비롯해 매월 20회 이상 찾아가는 음악회를 실시하고 있다. 임학 병원장은 “병원에서 준비하는 작은 음악회를 통해 환우와 보호자들이 지친 병원생활에 작은 위안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오랜 시간 입원 치료로 다양한 문화에 대한 접근성이 어렵다는 점에 고려해 환자, 보호자 등 내원객의 정서적 치유를 위해 매월 병원 로비에서 다양한 공연팀을 초청해 음악회 및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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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7
  • [탐방] 재활중점 요양병원, 온천사랑의요양병원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이상이면 고령사회, 20%이상이면 초고령사회라고 한다. 저출산 고령화라는 지금의 우리 사회는 고령인구비중이 계속 높아지고 있어 곧 고령사회에 진입, 2030년 경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24%가 넘는 초고령사회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고령화시대가 되면서 우후죽순으로 요양병원들이 생겼고, 그 가운데 방만한 운영과 환자보다는 이익을 위한 운영을 하는 병원들이 매스컴을 통해 보도되기도 했다. 그렇다보니 요양병원은 인생의 말로에서 결정하는 곳, 수용시설이라는 인식이 생기기 시작했다. 요양병원은 특성상 장기입원, 장기요양이 필요한 사람들이 치료받고 충분한 요양을 한 후 퇴원하는 곳이어야 한다. 이런 인식개선을 위해 많은 요양병원들이 노력하고 있다. 부산 동래 온천장 소재의 의료법인강혜의료재단 온천사랑의요양병원(이사장 이강호 목사. 병원장 조광현 장로)도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병원’을 목표로 지난 1월 개원했다. ▲ 온천사랑의요양병원 △환자 중심, 쾌적한 병원 온천사랑의요양병원은 로비부터 복도, 병실까지 병원이라기보다 리조트에서 느낄 법한 쾌적함을 준다. 요양병원으로는 크다고 할 수 있는 지하 3층, 지상 15층 규모(건평 4,200평, 주차수용 150대)로 400병상을 갖추고 재활치료와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천휴양지로 유명한 부산 온천장 중심지에 세워진 만큼 온천을 이용한 수(水)치료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샤워실 등을 뒀다. 특히 수치료실은 편백나무로 꾸며진 족욕시스템, 산소샤워실, 원적외선실을 두고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 병원로비 ▲ 족욕탕 병원은 재활전문치료센터를 개설해 중추신경계질환(뇌졸증, 척수손상), 교통사고, 산업재해, 골절 및 관절 수술 후 전문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위해 특수장비를 두고 체계적인 치료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그리고 고령화시대에 맞는 만성노인질환, 치매, 심장 및 호흡기 질환 등 장기요양 서비스가 필요한 환자에게 전문가를 구성해 맞춤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각 층마다 금정산이 보이는 쉼터, 야외테라스, 하늘공원 등 편의시설을 갖춰 요양환자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또 병원개원과 함께 설립예배를 가진 온천푸른초장교회가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어 환자들이 언제든지 예배와 기도할 수 있는 처소를 마련했다. 또 예배당 한 켠에 다락방을 만들어 선교사들이 방문했을 때 숙박을 제공한다. 쾌적하고 쉼이 있는 병원이지만 무엇보다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병원 건물 외부 전후에 전국 최초로 나선형 안전 피난 미끄럼틀 소방시스템과 비상계단에는 안전바를 설치했다. ▲ 재활치료센터 ▲ 하늘공원 ▲ 하늘공원 ▲ 금강공원 전경의 쉼터 조광현 병원장(가야성안교회 장로)은 “요양병원의 문제점으로 꼽히는 부분, 시설적인 면에 신경을 많이 썼다. 열악한 환경은 건강에 더 안 좋다. 그래서 환기시설을 통해 쾌적한 분위기에 현대식 휴식공간을 마련했고, 무엇보다 안전에 특히 신경 썼다. 피난 미끄럼 탈출 장치는 위급상황 시 15층에서 2분 만에 내려올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은 보호자가 안고 탈출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시험에 시험을 거듭한 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병원이 복음의 현장으로 환자를 최우선으로 한 병원은 의료의 질을 높이는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엇보다 병원은 복음을 전하며 몸의 치료뿐 아니라 마음을 보듬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일 아침 8시 예배를 드린다. 환자들도 거동이 불편하지 않으면 지하1층 예배당을 찾는다. ▲ 조광현 원장 조 병원장은 “우리는 감히 최고라고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늘 최고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자고 말한다. 의료진은 계속해서 공부하고 있다. 개원한지 두 달 정도 됐다. 조금씩 좋은 입소문이 나면서 찾아오는 환자들이 있다”고 말했다. 또 “병원 하루 일과는 예배로 시작한다. 이사장인 이강호 목사님은 항상 병원은 돈벌이가 아니라, 섬기는 자세로 몸과 마음을 치료하는 안식처고, 천국으로 향하는 건널목이 되도록 운영해야한다고 강조하신다. 요양병원에서 회복되어 퇴원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마지막 순간을 맞게 되는 분들도 있다. 그런 분들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 중 하나라고 여기고 운영하고 있다. 우선은 1000명을 전도하는 것을 목표로 병원 교회 내에 걸어 놨다”고 말했다. ▲ 병원 내 지하1층에 위치한 온천푸른초장교회 조광현 병원장은 인제대 부산백병원 흉부심장혈관외과 교수로 재직했다. 부산백병원장과 대한 흉부외과 학회장을 역임했고 지난 2014년 8월 정년퇴임했다. 퇴임 후를 고민하는 가운데 사회적 이슈인 노인병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그때 이강호 목사의 제안이 있었고 이 목사의 병원을 운영하는 기독교적 경영철학이 조 원장의 생각과 맞아떨어지면서 지난해 병원장을 맡게 됐다. “심장수술을 5천명 가까이 했다. 부산에서는 기록을 세웠다고 할 수 있지만 퇴임 후 무엇을 할지 고민했다. 여러 제안들이 있었다. 그런데 노인질환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나도 노인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노인병에 대해 공부했다. 앞으로 맞게 될 고령사회에서 노인병 전문가가 되면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노인병을 공부하고 노인병학 인정의 자격을 취득했다”는 조 원장은 “그때 이강호 목사님이 기독교적 운영 마인드가 저와 맞았다. 이제 시작한 병원이다. 크리스천, 넌크리스천 환자들도 편하게 찾아올 수 있는 병원으로, 이곳에서 복음을 통해 예수님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나’를 위한 준비 조광현 원장은 운영에 있어서 ‘4가지의 만족’을 강조한다. 첫째는 신앙공동체, 두 번째는 병원 운영진, 직원, 환자들이 해피(Happy)해야 한다는 것, 세 번째는 지역의 모범이 되는 병원, 네 번째는 보금자리같은 병원, 다섯 번째로는 의료진의 노력이다. “병원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사소한 분쟁이 있다. 신앙공동체라는 마음을 가지고 서로 위로하고 사랑으로 도우면서 분쟁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3분야(운영자, 직원, 환자)의 사람들이 즐거워야 한다. 특히 직원복지가 잘 이뤄져야 한다. 요양병원을 두고 복지의 사각지대라고 한다. 직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근무하도록 복지를 증진시키도록 하겠다. 그리고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을 주고, 다른 병원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는 병원이 되길 바란다.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요양병원이라는 생각보다 집 같이 안락함을 주는 보금자리로 느껴지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 그를 위해 우리의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 마지막은 의사들의 노력이다. 노인에 대해 잘알야하는 만큼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 그리고 사람들의 마음을 잘 헤아릴 수 있는 신앙적인 면으로 다가갈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 원장은 “노인은 우리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노인에 대한 준비는 곧 나에 대한 준비로 나를 위한 것이다. 나의 미래가 쓸쓸하지 않으려면 노인들의 쓸쓸함이 없어야 한다”며 “지금 우리 세대가 모범이 돼야 한다. 개척자 마인드를 가지면 후배들에게 모범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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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6
  • 복음병원 교수 리베이트 공판 판결 대부분 벌금으로 종결
    복음병원 리베이트 관련 재판(속행 다 2016 고합542) 최종 판결이 지난 15일 부산지방법원 354호실(담당 성익현 재판장)에서 있었다. 이날 사건관련 교수 6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퇴임한 조성래 전 원장(흉부외과)과 유동원 교수(외과)는 벌금 1천 만원, 김양수(내과), 김원규(산부인과) 교수는 벌금 8백 만원, 유봉구 교수(신경과)는 벌금 4백 만원을 각각 선고받았다. 하지만 김명국 교수(신경과)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고, 리베이트를 제공한 영남 약품 도매상 대표 H씨는 실형 3년, 벌금 4억 원이 각각 선고됐다. 이와 별도로 실형을 선고받은 윤기영 교수(일반외과)는 항소하여 현재 2심 재판 중이어서 이날 참석하지 않았고, 이태화 교수(산부인과)는 기소유예를 받아 정식 재판에 회부되지 않았다. 검사구형은 대부분 집행유예를 선고했지만, 판사는 그동안 병원에 기여한 공로와 환자 곁으로 돌아가라는 의미에서 가벼운 벌금형을 선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보사부와 교육부 규정에는 벌금 3백만원 이상은 교수직을 못하고, 벌금 액수에 따라 최소 2개월 이상 일시 의사 진료가 중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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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6
  • 이단 하나님의교회 부울경 지역 현황(2)
    지난호 부산지역 하나님의교회 현황에 이어, 이번호에는 울산과 경남지역 하나님의교회들을 고발한다. 울산 2개와 경남 10개 지역에 하나님의교회가 활동하고 있다. 이곳 외에 몇 개 건물이 더 있지만, 자세한 조사 이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1월30일 하나님의교회가 영남지역에 5개 건물에서 헌당식을 개최했다. 부산 2개와 김해, 경주, 김천 등이다. 부산지역 2개 교회는 본보가 지난 호 기사 말미에 소개한 연산동 시청 뒤 과거 ‘오마이랜드’ 찜질방 건물이다. 이 건물은 ‘연제하나님의교회’로 이름 붙여졌다. 하나님의 교회측이 지난 2년 동안 내부 수리 후 30일 헌당식을 거행했다. 다른 또 하나는 부산시 사하구 하단동에 위치한 구 강촌 건물이다. ‘부산사하하나님의교회’로 불려지는 이 건물은 과거 웨딩홀, 뷔페 건물로 대지면적 4,123㎡에 전체 연면적 6980㎡ 규모이며, 주변에 작은 나무들로 어우러져 있어, 도심속 휴식처 공간같은 느낌의 건물이다. 하나님의교회측은 이 건물을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본보가 고발하는 이단 하나님의교회 사진들은 일부임을 밝혀 둔다. 100% 하나님의교회 임이 확인된 건물들만 소개하고 있으며, 몇 개 건물들은 현재 조사가 진행중임을 알려드린다. 차후 확인된 경우 지면을 통해 보도할 예정이다. 한편, 하나님의교회 건물이나, 혹은 이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이 있다면 본보 홈페이지(www.kcnp.com) 기사제보란이나, 메일(kcnp1@hanmail.net)로 제보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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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6
  •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사랑의 쌀’ 6500포대 전달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허원구 목사)가 지난 10일(금) 오후 2시 부산 해운대구 우동 홈플러스에서 제14회 사랑의쌀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쌀나누기 행사는 부산성시화운동본부에서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실시한 모금 캠페인에 부산지역 교회와 기관이 참여하며 이뤄졌다. 1억여 원의 모금액으로 6500포대의 쌀 구입해 310여 교회와 기관 및 단체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감사예배와 2부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정명식 목사(사회복지위원장)의 사회로 최병석 목사(사회복지부위원장)가 기도하고 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 허원구 목사가 ‘빈들의 기적’(요 6:9~13)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서 가진 전달식에서는 교회대표 김광전 목사, 기관대표 남재중 목사, 급식대표 김영국 목사에게 쌀을 전달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2004년부터 사랑의쌀나누기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부산지역 1800여 교회가 참여하며 모금한 금액으로 10kg들이 쌀을 구입해 구호기관, 및 시설, 결식아동, 독거노인, 개척교회와 어려운 이웃 등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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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6
  • “교회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지난 15일 오후 10시 경 예장고신 경남노회 합산교회(담임목사 이수혜)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지나가던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40분만에 진화됐다. 화재당시 예배당에 남아 있던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예배당과 방송시설 등 약109㎡(33평) 규모의 교회 예배당이 남은 것이 하나도 없이 전소돼 약 7000여만 원 정도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해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수 없어 예배당을 새로 지어야 하지만, 교회당 부지가 사유지기 때문에 임의적으로 개보수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또 화재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아 농촌 작은 교회가 자체적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워 목회자와 성도들이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합산교회의 안타까운 소식에 고신총회와 노회, 인근 교회, 성도들이 나서 화재 수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의 고신 측 교회들이 합산교회를 돕기 위해 연락이 이어지고 있으며, 성금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총회 임원들이 화재 현장을 방문에 위로금 1천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그러나 교회가 정상적으로 복구되기에는 아직까진 부족한 상황으로 도움의 손길이 간절하다. 많은 시간과 물질,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수혜 목사는 “부임한지 얼마 되지 않아 발생한 갑작스런 화재에 막막한 상황이지만 주님을 의지하면서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물질적인 후원도 감사하지만 교회를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후원계좌 : 농협 351-0925-6179-83 대한예수교장로회합산교회 연락처 : 이수혜 목사 010-9172-6356 경남지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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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6
  • 2017 청년연합말씀사경회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허원구 목사)에서 지난 6일(월)부터 9일(목)까지 청년세대의 부흥과 회복을 위한 ‘2017 청년연합말씀사경회’를 개최했다. 3박 4일간 부전교회 글로컬비전센터에서 열린 이번 사경회는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라는 주제로 부산지역 뿐 아니라 대구, 울산, 창원, 통영 등에서 4500여 명의 청년, 중고등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100여개의 작은교회도 함께했다. 이번 사경회는 김형국 목사(나들목교회),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 이은성 목사(세계로병원 원목), 이상규 교수(고신대), 박용규 교수(총신대 신대원), 염안섭 원장(연세요양병원)등이 강사로 나선 말씀집회와 특강, 조용백 목사(새우리교회), 황동한 목사(함께하는교회), 박상철 목사(모리아교회) 등의 인도로 가진 저녁기도회, 간증 및 찬양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저녁집회에서 말씀을 전한 김형국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만난 사람답게 살기를 결정해야 한다”면서 “세상 속에서 그 결정대로, 복음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청년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박용규 교수는 특강에서 한국교회가 종교개혁의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종교개혁의 근본 정신으로 진정으로 돌아간다면 한국교회는 개혁될 것”이라며 “의롭다함을 받았다는 것은 개념이 아니라 그렇게 살아야 한다는 거룩한 소명이 주어진 것이다. 구원받은 백성의 사명을 회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마지막 날 저녁집회는 철야기도회로 진행됐다. 5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하며 청년세대와 한국교회, 나라와 가정, 부산의 성시화와 세계 선교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지금 한국의 젊은이들은 절망과 혼돈 가운데 있다. 기독청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 나라 복음의 진리로 무장해 이 시대의 풍파에 맞서길 바란다”면서 “청년들이 한국교회 제2의 종교개혁의 불씨로 타오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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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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