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Home >  뉴스
실시간 뉴스 기사
-
-
한기총 대표회장에 엄기호 목사 선출
-
-
▲ 한기총 23대 대표회장에 엄기호 목사가 당선됐다.(사진 : 데일리굿뉴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23대 대표회장에 엄기호 목사(성령교회)가 당선됐다. 24일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한기총 임시총회에서 2차 투표 끝에 과반수이상으로 최종 당선됐다.
이날 전체 총회대의원 325명 중 27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투표에서 1차 투표 결과 엄기호 목사 127표, 서대천 목사(홀리씨즈교회) 78표, 김노아 목사(세광중앙교회) 70표를 얻었다. 과반수를 얻은 후보가 없어 1, 2위 득표자인 엄 목사와 서 목사를 두고 2차 투표를 실시했고, 엄 목사가 259표 중 144표를 얻어 110표를 얻은 서대천 목사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번 신임대표회장의 임기는 4개월 가량이다. 지난 4월 이영훈 목사의 직무집행정지로 인해 보궐선거로 치러졌기 때문이다.
엄기호 목사는 “4개월 임기로 시행착오를 겪을 시간이 없다”면서 한기총의 내실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군소교단을 임원단에 배치하는 등 면밀히 배려할 것이며, 한기총을 중심으로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2017-08-25
-
-
고신의대, 한일 학생교류 및 의료인문학 심포지움 개최
-
-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의과대학(김우미 학장)은 지난 18일(금)과 19일(토) 양일간 송도 캠퍼스에서 한일 학생교류 및 의료인문학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일본 Yoyogi Medical Shingakusha(YMS)측 고등학생 20명, 요시이 치하루 교수(일본 산업의대 내과학교실), 이치카와 츠료시 YMS 이사장, 나나사와 히데후미 YMS 강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7개 고교(개성고, 대연고, 덕문여고, 동성고, 성도고, 주례여고, 해운대고) 학생 31명, 고신의대 의예과 학생 7명, 고신의대 박무인 교무부학장, 박은기 교수(인문사회의학교실), 신성훈 교수(내과학교실), 옥철호 교수(내과학교실), 정지영 교수(생화학교실), 차희재 교수(유전학교실)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의 슈바이처라고 불리는 장기려 박사와 일본의 대표 의사 나카무라 테츠 박사에 대한 소개와 올해로 11년째 페루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신성훈 교수가 이번 의료봉사 때 시행된 스마트폰 기반 간편 내시경을 이용한 자궁경부암 조기 검진과 초음파 검사를 이용한 유방암 조기 검진에 관한 내용의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국제교류활동에 관한 강의를 통해서 학생들에게 한국과 일본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인재를 기르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고신대 의과대학은 부산시 소재 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42개 중ㆍ고등학교로부터 선발된 400여명의 학생들이 의과대학과 부속병원을 방문해 기초의학 및 임상실습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2017-08-25
-
-
예장합동, 한국교회 미래전략 수립 위한 포럼 개최
-
-
▲ 예장합동은 지난 17일 사랑의교회 사랑아트홀에서 '한국교회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 : 데일리굿뉴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김선규 목사, 이하 예장합동)은 지난 17일 사랑의교회 사랑아트홀에서 ‘한국교회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포럼’을 개최하고, 미래 사회에 대한 한국교회의 대안을 찾았다.
예장합동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만 15세 이상 일반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조사결과 일반시민 가운데 75.3%가 교회를 불신하고 있으며 65.2%가 전도를 받았을 때 거부감이 들거나 부정적인 느낌을 받았다고 답했다.
조사결과와 시사점을 발제한 예장 합동 총회교육진흥원장 노재경 목사는 전도 패러다임을 바꾸어야할 필요가 있다면서 “교회의 본질을 확고히 하고 신뢰성을 확보하면서 교회 시스템에 대한 다양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교회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교회와 4차 산업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발제한 최윤식 소장(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은 “한국교회가 위기 앞에서 선제적 대응을 하지 않고 현상 유지하고 있다”면서 “최근 기독교 인구 증가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착시현상”이라고 말했다. 최 소장은 “20년 후 완전 고령화될 교회 비율이 82.9%로 200명 이하 교회가 대부분 여기에 속한다”며 한국교회가 주일학교 교육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한국 교회 미래 양적 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설문조사 결과 일반 국민 44.8%가 향후 믿고 싶은 종교로 기독교를 꼽았다. 천주교는 28.7%, 불교는 25.5%로 나타났다. 최 소장은 “마음의 안식과 평안이 필요한 상황, 가족이나 지인이 권유한다면 종교를 가질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를 위해 사회적 현상과 유사한 교회의 부정적 이미지 탈피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영상을 통해 ‘미래교회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미래와 영성 그리고 생명’에 대해 전했다. 이 전 장관은 “4차 산업시대에서 일자리를 빼앗을 수 있지만 인공지능은 영성을 대신할 수 없다”며 “오히려 생명화 시대, 종교의 시대가 될 것이고, 교회의 역할이 중요해 질 것”이라며 교회가 잘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설명 : 예장합동은 지난 17일 사랑의교회 사랑아트홀에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한국교회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
2017-08-25
-
-
고신대복음병원 김흥열 교수, 세계 3대 인명사전 모두 등재
-
-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 산부인과 김흥열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서 발행하는 ‘후즈 후 인더월드’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됐다.
김흥열 교수는 앞서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발간하는 ‘21세기 탁월한 2000명의 지식인’과 미국인명정보기관(ABI)에서 출판한 세계인명사전 ‘세계의 뛰어난 리더들’에 이름을 올렸다.
김 교수는 산부인과학 분야에서의 과학기술논문 색인지수(SCI)급 논문을 포함해 지금까지 150여 편 이상의 국내 및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출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대한 만성 골반통 학회 회장, 대한 산부인과 내분비학회 정보위원장 및 대한 산부인과 내시경 및 최소침습수술 학회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고신대 의과대학 학술지편집위원회에서 편집위원장으로 활발한 대내외적 활동을 하고 있다.
-
2017-08-25
-
-
기아대책, 제12회 전국후원이사 선교대회 개최
-
-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지난 21일부터 1박2일 동안 경북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다시 거룩한 사명으로’라는 주제로 제12회 전국후원이사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약 1천 2백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이선영 기아대책 홍보대사(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민광 목사(영천제일교회, 경주영천후원이사회장)의 설교로 1부 예배를 열었다. 이어 오후에는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의 강연과 사역보고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인도, 태국, 카메룬 등 기아대책의 사역 현장을 연결해 현장에 있는 아동들과 기대봉사단이 전국후원이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라이브캠’ 순서가 진행됐다. 또 기아대책 홍보대사 김명식, 민호기, 강찬, 유은성 등 국내 CCM계를 대표하는 찬양 사역자들이 출연하는 ‘기대콘서트’를 열어 자리를 빛냈다.
둘째 날 22일에 진행된 제2회 기아대책 HOPE CUP 발대식에서는 참석자들이 제1회 ‘2016 희망월드컵’에 이어 2018년에 열리는 HOPE CUP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했다. 기아대책 HOPE CUP은 전 세계 10개국의 기아대책 결연아동 120명이 참가하는 축구대회다.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모든 기아대책의 사업은 후원이사님들의 귀한 헌신과 나눔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기아대책은 ‘다시 거룩한 사명으로’라는 정신을 되새기며 사역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아대책 전국후원이사 선교대회는 기아대책을 통해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후원하고 자립을 돕는 후원이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활동의 방향과 정체성을 선포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년에 한 번씩 개최한다. 기아대책 후원이사는 기아대책의 비전과 사역에 뜻을 같이한 전국의 목회자 등으로 구성된다.
-
2017-08-25
-
-
CTS-영남신대 MOU 체결
-
-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와 영남신학대학교(총장 오규훈)가 지난 21일 CTS멀티미디어센터에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산학협력을 위해 상호 정보를 교류하는 한편 실질적인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발굴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의 협력 활동을 더 널리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홍보 수단을 상호 활용하기로 합의했다.
김관상 사장은 “CTS의 다양한 방송 기획과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며 영남신학대학교의 미디어 선교 사역을 위한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업무협약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상호 업무 추진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규훈 총장은 “신학 교육 기관인 영남신대와 영상 선교 미디어인 CTS의 협력을 통해 상당한 시너지가 발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는다”며 “영남신대의 신학 교육 콘텐츠들이 잘 활용됨으로써 CTS를 통해 주님의 복음이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2017-08-25
-
-
기독교 동성애 대책 아카데미 열린다
-
-
부산기독교동성애대책위원회(상임대표 안용운, 정성훈 목사)는 오는 9월11일부터 12일까지 부전교회(박성규 목사)에서 부산과 경남지역 교회들을 대상으로 동성애 대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국내 동성애 문제에 대한 최고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한다. 강사로는 길원평, 김승규, 김영길, 김준명, 김지연, 신원하, 심동섭, 염안섭, 이상원, 이용희, 조용길, 지영준, 최현림, 한정화, 한효관 등이 강사로 나선다.
한편, 부산동성애동성혼개헌반대국민연합(이하 국민연합)은 8월29일 오후 1시 부산시청 시민광장 앞에서 ‘동성애 동성결혼 개헌반대 국민대회’를 개최한다. 국민연합은 ‘동성애가 허용되는 헌법 개정은 안된다’, ‘동성혼이 허용되는 헌법 개정은 안된다’, ‘인권위원회를 헌법기관화 하는 것은 안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부산기독교동성애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 동성애 문제가 교계 가장 큰 이슈가 될 전망이다. 교계지도자를 비롯하여 성도님들의 기도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2017-08-24
-
-
제9회 어머니금식기도회 발대식
-
-
▲24일 부전교회 비전센터에서 제9회 어머니금식기도회 발대식이 개최됐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여성기도국(국장 조금엽 권사) 주최로 오는 9월 개최되는 제9회 어머니금식기도회 발대식이 24일(목) 오전 10시 부전교회 비전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한 부산지역 1500여 명의 성도들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교회와 나라, 다음세대와 가정, 선교와 열방을 위해 눈물로 기도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백승기 목사의 선언을 시작된 이날 발대식은 마마클럽 깃발과 함께 부산의 16개 구군 기수단 입장, 주제성구 낭독, 비전선포와 마마클럽 사명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급엽 권사는 “올해는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이다. 우리 힘으로 할 수 없는 이 시대의 문제를 풀어내기 위해 500년 전 종교개혁 때 그랬던 것처럼 생명과 소망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돌아가야 한다. 우리는 다시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성경, 오직 예수, 오직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종교개혁 정신으로 돌아가야 하며, 전심으로 회개해 하나님께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9월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수영로교회에서 열리는 제9회 어머니금식기도회는 ‘주여, 우리를 다시 세워주소서!’라는 주제로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가 강사로 나선다. 이에 앞서 9월 7일 오전 10시 부산극동방송에서 준비기도회를 갖는다.
-
2017-08-24
-
-
고신대 박금자 교수, 발전기금 1천만 원 전달
-
-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박금자 교수가 지난 17일(목) 발전기금 1000만 원을 학교에 전달했다.
박금자 교수는 “지난 31년간 고신대학교에 봉직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기독 인재양성을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에 헌신하는 고신대학교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달 퇴직하는 박금자 교수는 고신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세우는 일에 앞장서 왔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학교발전과 간호학과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
2017-08-24
-
-
고신대 전광식총장, 태권도 명예6단 받아
-
-
▲ 고신대 전광식 총장
고신대학교 전광식 총장이 지난 12일(토)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국기원으로부터 태권도 명예 6단증을 수여받았다.
고신대 태권도선교학과는 해마다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오면서, 태권도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열린 제8회 대회는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방문해 3천명이 넘는 태권도인들이 참여한 국제대회성격의 대회로 열렸다.
고신대 태권도선교학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해마나 전국태권도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또한 방학 중에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시범공연을 통해 선교활동을 실시하며 태권도를 선양하고, 각종 대회에서 대거 상위입상을 놓치지 않는 등 한국 태권도계에서 가장 주목하는 발전상을 보이고 있다.
-
2017-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