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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빗속에서 열린 퀴어축제와 맞불집회
    ▲ 15일 퀴어문화축제가 열린 서울광장 맞은편 대한문 광장에서 동성애축제를 반대하는 맞불집회가 열렸다.(사진 : 데일리굿뉴스) 장맛비가 내리던 지난 15일 서울광장에서 제18회 퀴어문화축제가 열린 가운데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는 기독교계의 대규모 동성애 축제반대 국민대회(대회장 김선규 목사)가 개최됐다. 총 2부로 진행된 이날 1부 예배에서는 예장합동 김선규 총회장의 대회사와 기하성 이영훈 총회장과 기감 전명구 감독회장의 환영사, 예장대신 최낙중 전 총회장의 설교가 있었다. 김선규 목사는 “오늘날 서구사회에 무섭게 번지는 동성애와 동성결혼 합법화 추세는 유엔 인권헌장을 무시하고, 창조질서와 생명윤리의 모든 가치관과 시스템을 뒤집어엎고, 교회 생태계마저도 파괴적 위협을 가하고 있다”며 “인권운동을 가장해 동성애 조장과 확산을 시도하려는 동성애퀴어축제에 국민의 이름으로 적극 반대하며, 서울광장을 국제퀴어축제장으로 굳히려는 어떤 시도도 단호하게 맞서 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역사의 거울을 보라(고전10:11)’는 주제로 설교한 최낙중 목사는 우리나라는 선교사들에 의해 세워진 나라라며 “동성애로 음란한 나라가 되지 않고, 하나님의 뜻 위에 건강한 나라로 세워지도록 감싸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돌아오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장합신 최칠용 총회장의 사회자로 진행된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동성애조장반대와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를 위해 △나라와 정치지도자를 위해 △한국교회의 회개와 각성을 위해 기도했다. 2부 국민대회에서는 이용희 교수(바른교육교수연합 대표), 길원평 교수(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 염안섭 원장(수동연세요양병원) 등 반동성애 운동가들이 나서 차별금지법과 군대 동성애 실태, 동성결혼 허용하는 개헌 반대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번 국민대회 현장에서는 △동성애 조장, 확산하려는 어떤 시도도 강력 저지 △국회 압박해 차별금지법 저지△군형법 92조 6호 폐기 강력 저지 △19금에 준하는 동성애 축제의 선정적 음란성 공연 저지 △퀴어 축제 참가한 국가인권위원회 강력 규탄 등의 내용이 담긴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광화문에서는 탈동성애 사역을 하는 홀리라이프에서 성소수자 전도대회와 홀리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주최측 추산 5만명의 동성애자들이 참가한 제18회 퀴어문화축제에는 한국성소수자부모모임, 한국성소수자인권단체, 트렌스젠더 인권단체를 비롯해 13개국 대사관 등 총 101개 부스가 설치됐다. 특히 올해는 국가인권위원회가 한국 국가기관으로는 처음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퀴어축제에는 또한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참석해 동성혼을 합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성소수자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인 무지개예수, 로뎀나무그늘교회, 열린문공동체교회, 차별없는 세상을 위한 기독인연대 등 진보성향의 교계 단체들도 참여해 홍보 부스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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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7
  • 한교연-한교총 통합 합의
    ▲ 지난 13일 한교총 교단대표자 회의를 열고 한교연과의 통합안을 추인했다.(사진 : 데일리굿뉴스) 한국교회연합(한교연)과 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이 가칭 ‘한국기독교연합회(한기연)’으로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통합창립총회는 오는 8월 1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통합은 지난 12일 한교연 정서영 대표회장과 교단장회의를 대표한 예장통합 이성희 총회장이 만나 ‘(가칭)한교총(교단장)과 한교연이 통합한다’는 통합안에 서명하고, 하루 뒤인 13일 한교총 회의에서 통합안을 추인했다. 양 단체가 서명한 통합안은 △한교총(교단장)과 한교연이 통합한다 △7.7정관을 기본으로 하되 1천교회 이상 교단장으로 구성된 상임회장단을 구성하여 대표를 추대한다(5년간) △한교연 법인을 사용하고 이름을 제3의 이름으로 사용한다. 가칭 한기연(한국기독교연합회) △한기총은 정상화 되면 통합을 추진한다 등이다. 13일 회의 후 기침 유관재 총회장은 브리핑을 통해 “교단장회의는 결의권이 없기 때문에 이번 결정은 한교총이 결의한 것과 같다”면서 “당초 7월 17일 한교총 창립총회를 계획했으나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한교연과의 통합을 결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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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4
  • 침례병원, 법원으로부터 파산선고
    의료법인 기독교한국침례회 의료재단인 침례병원이 결국 파산했다. 7월14일 오전 10시 부산지방법원 제1파산부는 7월14일 오전 10시 침례병원 파산선고를 결정했다.(2017하합 1003호) 법원은 법무법인 정맥 변호사 전정숙씨를 파산관재인으로 선임했다. 파산관재인이란 법원에 의해 선임되어 파산 재단의 관리 및 처분, 파산채권의 조사와 확정, 재단 채권의 변제 등 파산 절차상의 중심적 활동을 행하는 공공기관을 말한다. 침례병원은 앞으로 4개월 내 채권자집회를 통해 채권조사와 환가(임의 매각) 및 배당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아있는 약 120명의 직원들은 파산과 동시에 자동해고를 당하게 된다. 법원은 17일 해고통지서를 당사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한국노총 김봉조 지부장은 “남아있는 직원들은 1인당 2천만 원의 빚을 지면서 마지막까지 병원을 살리려고 노력(회생절차)했다. 하지만 침례교 총회와 재단은 끝까지 자신들은 책임이 없다고 한다. 어제 이사장을 만났는데, 조금도 미안한 감정이 없다고 하더라. 법원의 파산선고로 이제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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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4
  • 탈 동성애 인권포럼 열린다
    성소수자들의 축제인 ‘퀴어문화축제’가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주최측은 서울광장 부스행사와 도심 행진 '퀴어퍼레이드'를 벌이고, 서울 강남구 롯데시네마 브로드웨이 신사에서 퀴어영화제를 여는 등 축제 일정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반면 이를 반대하는 기독교 단체들도 ‘홀리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한다. 14일 2시 서울시청 프레스 센터에서 ‘홀리 페스티벌’ 개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제9차 탈동성애 인권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인권포럼에는 전직 모델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미국인 토니 포나바이오(52세)씨를 초청해 동성애 생활을 벗어난 간증 등을 들을 예정이다. 15일에는 청계광장에서 제1회 성소수자 전도대회와 제2차 탈동성애인권수호 국민대행진, 제4차 홀리페스티벌 거리문화제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주일인 16일에는 제7차 탈동성애 지향자 워크샵이 개최되고, 17일에는 부산 온천교회(안용운 목사)에서 제10차 탈 동성애 인권포럼을 개최한다. 10차 인권포럼은 동성애문제 대책위원 사무총장 김규호 목사의 사회로 토니 포나바이오, 이요나 목사(홀리라이프 대표), 차승희 전도사(탈동성애 운동가)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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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4
  • 제9회 어머니금식기도회 설명회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부산성시화 여성기도국 마마클럽(국장 조금엽 권사)이 주관하는 제9회 어머니금식기도회 설명회가 7월14일 오전 범일동 더파티 뷔페에서 개최됐다. 마마클럽은 제9회 기도회에 대해 ‘주여! 우리로 돌이켜 살게 하소서(호6:1)’라는 주제로 9월28일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에서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를 강사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유기성 목사는 날마다 시간마다 예수님과 동행하는지를 체크하는 영성일기로 유명하다. 조금엽 권사는 “주제에 맞는 강사님으로 생각한다. 먼저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강성혜 전도사&필그림스가 나와 찬양과 기도인도를 책임진다. 금년 대회의 구체적인 일정도 소개됐다. 발대식은 8월24일 오전 10시 부전교회에서, 준비기도회는 9월7일 10시 부산극동방송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 권사는 “금년 대회의 핵심 키워드는 ‘개혁’과 ‘회개’라고 할 수 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한 해이기 때문에 500년 전 종교개혁 때에 그러했던 것처럼 한국교회가 끊임없이 개혁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사회가 개혁되는 실천으로 이어져야 하며, 전심으로 하나님께 돌아가는 진정한 회개의 기도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년 9회 대회는 ‘한국교회가 오직 성경,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예수, 오직 하나님께 영광의 종교개혁의 정신 위에 다시 서게 하소서’, ‘거룩한 교회로 나아가게 하소서’, ‘한국교회의 진정한 개혁을 가져오는 회개운동이 일어나게 하시고, 모든 영역, 모든 땅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새로운 부흥이 시작되게 하소서’라는 제목 등으로 금식하며 기도한다. 현재 마마클럽은 매달 넷째 주 목요일 부전교회에서 기도회를 갖고 있다. 또 마마클럽의 영향으로 경남과 전국으로 어머니들의 기도모임이 확산되고 있다. 조금엽 권사는 “언젠가 통일이 되고 평양에서 어머니금식기도회를 하는 것이 우리들의 꿈”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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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3
  • 10주년 맞은 탈북민 신앙공동체 ‘장대현교회’
    탈북난민들의 신앙공동체 장대현교회(임창호 목사, 고신대 교수)가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7월1일(토)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북한음식 시식회’를 개최했고, 2일에는 기념예배를 드렸다. 기념예배에서는 영상회고, 사진전시, 기념공모 시상식, 골판지 간증, 특별찬양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 10년 동안 장대현 교회를 다녀간 사람들을 다시 초청해 홈커밍 및 축하행사도 개최했다. 9일에는 자매결연한 경주읍천교회(이상조 목사)를 방문해 연합예배를 드렸다. 한강이남 최초의 탈북민 교회인 장대현교회는 2007년 3월 다대포 탈북민문화센터에서 성인6명과 어린이 3명으로 시작했다. 입소문이 나면서 1년 만에 60여명의 탈북민들이 출석하게 됐지만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던 건물이 경매 위기로 인해 예배 처소를 잃게 될 상황이었다. 이때 도움을 준 교회가 경주 읍천교회다. 읍천교회는 설립 30주년 기념 개척교회를 준비 중에 있었는데, 장대현교회의 딱한 소식을 접하고 지금의 예배처소를 마련해 줬다. 이후 장대현교회는 가장 이상적인 탈북민 선교 모델이 되고 있다. 2012년 통일부로부터 재단법인 북민실 설립 승인을 받고, 장대현학교, 장대현 방과후 교실, 장대현 지역아동센터 등을 개원했다. 장대현학교는 남한의 학교생활이 힘든 탈북민 청소년들에게 우리 사회 적응과 통일시대 우리사회 지도자를 배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6년 부산교육청으로부터 중고등과정 위탁교육기관으로 인가를 받았고, 늘어나는 탈북민 청소년들의 가장 이상적인 대안학교로 이름나 있다. 매년 수많은 학생들이 문을 두드리지만, 수용인원 한계 때문에 많은 수를 받을 수 없다. 임창호 교수는 “현재 기숙사를 건축할 예정이다. 기숙사만 완공된다면 좀 더 많은 학생들이 장대현학교를 다닐 수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 10년 동안 장대현교회를 지켜본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입을 모은다. 예배처소 위기에서 대안학교 운영까지, 인간의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놀라운 일들의 연속이었기 때문이다. 임 교수는 “탈북민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하는 것이 통일을 앞당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탈북민을 통해 통일시대 이후를 준비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교회와 학교를 위해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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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0
  • 송도에 첫 프리미엄 호텔 들어선다
    비즈니스(Business)를 통한 선교(Mission) 활동을 해 온 정운엽 목사(153미션비즈너리컨벤션 대표, 행복으로 초대교회 담임)가 부산 송도 해수욕장에 첫 프리미엄 호텔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정 목사는 “과거에 비해 송도해수욕장이 많이 달라졌다. 해운대와 광안리 등 기존의 유명 해수욕장의 이용객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반면 송도해수욕장은 이용객 증가율이 26%나 된다”면서 이곳에 ‘호텔 엘바라’를 짓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실제 송도해수욕장은 불과 수년전만 해도 수질오염이 심각했다. 하지만 서구청과 지역주민들의 노력으로 수질개선과 해수욕장 정비, 그리고 최근에는 81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암남공원에서 송도공원까지 약 1.62km의 해상케이블카도 개통했다. 주변에는 아파트 재건축으로 새 건물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또 부산항대교 개통으로 해운대까지 20분 거리이며, 앞으로 천마산 터널이 개통될 경우 김해공항과 명지국제신도시까지도 상당한 시간을 절약하게 된다. 정 목사는 “엘바라는 하나님의 창조물이라는 뜻이다. 이 호텔은 수익형 호텔로 지어질 예정이고, 여기서 나오는 이익은 선교에도 큰 힘이 될 것이다. 이 호텔을 시작으로 전세계 엘바라 호텔을 계속 지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익형 호텔이란 일반인들에게 객실을 분양하고 임대운영을 위탁받아 수익금을 내고 그 수익금을 객실을 분양받은 이들에게 수익금을 돌려주는 방식이다. 153미션비즈너리 컨벤션을 운영하는 정운엽 목사는 그동안 비즈니스를 통한 선교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작은교회희망연합(대표 이건재 목사) 소속 교회와 목회자들을 돕는데 큰 힘이 돼왔다. 정 목사는 “작은교회희망연합 소속 교회들을 통해 현재 아프리카에 20개의 교회를 세웠다. 앞으로 더 많은 교회를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금년 9월(9월21-23일)에는 벡스코에서 대한민국 지역개발 및 부동산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내외 많은 사람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정운엽 목사는 자갈치 시장 명소 중 하나인 뷔페 오아제 웨딩컨벤션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비즈너리 컨벤션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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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0
  • 샘터교회, 다양한 여름교육축제 연다
    샘터교회(안중덕 목사)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샘터교육축제를 연다. 이번 샘터교육축제는 네 개의 섹션으로 진행된다. 지난 7월 1일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매일 새벽과 저녁에 ‘21일 기도학교’가 진행 중이며, 7월 21부터 23일까지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Remake-예수님 따라 하나님나라’를 주제로 ‘샘터성경캠프’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인 ‘희망아시아 프로젝트’는 7월 24부터 31일까지 말레이시아 섬 지역에서 진행한다. 2년 전 세운 희망학교 교실 증축이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이다. 국적이 없는 부족이 수상가옥을 짓고 모여살고 있는 곳으로, 국가로부터 교육과 의료혜택을 받을 수 없어서 한국인 선교사와 연결되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에 청소년(청년) 15명과 교사 2명을 포함해 총 17명이 참여한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25일에는 교실증축기금마련을 위한 음악회를 가졌다. 오는 15일(토)에는 2018년 1월에 시작되는 유럽비전트립 2차 설명회를 개최한다. 2018년 1월 중 15일간 서유럽 6개국의 기독교문화역사 탐방학습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모집과 동시에 청소년 및 청년을 대상으로 5개월간 준비학습을 하고 출발하게 된다. 또 8월 24부터 26일까지 3일간 제33회 샘터독서캠프를 개최한다. ‘창의행동력을 키우는 책읽기’를 주제로 독서학습과 학습센터를 통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안중덕 목사는 “이번 교육축제를 통해 교회의 모든 가족이 참여하는 축제를 구상을 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여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영향력을 끼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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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0
  • 고신 중부산노회 제15차 6. 25 상기 나라를 위한 연합집회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중부산노회(노회장 정명운 목사) 북한및다문화선교위원회는 지난 6월 25일 오후 3시 거제교회당(옥수석 목사)에서 제15차 6.25 상기 연합집회를 개최했다. 노회산하 3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집회는 위원장 김철봉 목사(사직동교회)의 사회로 장로부노회장 김종대 장로(금사교회)의 기도, 북한선교위원 박민구 목사(한마음교회)의 성경봉독 후 강명도 교수(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북한학과 교수, 목원교회 전임전도사)가 ‘격변하는 한반도 정세와 한국교회의 역할’이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강 교수는 강의하면서 참석한 성도들에게 감동과 도전과 기도제목을 전했다. 이날 드려진 헌금은 탈북자를 위해 사용된다. 이어진 2부 기도회는 하정오 목사(영광교회)의 인도로 진행됐다. ‘북한 핵문제 해결과 북한선교를 위하여’ 안용운 목사(온천교회)가, ‘고신총회와 총회산하 기관을 위하여’ 지원기 목사(금정교회), ‘중부산노회와 노회산하 교회를 위하여’ 박문철 목사(동부산교회), ‘부산성시화와 부산교계를 위하여’ 정기준 장로(거제교회)가 각각 기도했다. 서기 강연만 목사의 선창에 따라 참석자들이 구호제창을 하고 노회장 정명운 목사(금사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고신 중부산노회 격년으로 6,25상기 기도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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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0
  • 마산동광교회 장로·집사 장립 및 권사 임직식
    마산동광교회(강영구 목사)가 지난 5일(수) 오후 7시30분 교회당에서 장로·집사 장립 및 권사 임직식을 가졌다. 당회장 강영구 목사의 집례로 가진 예배에서는 김휘안 장로(서마산교회)가 기도하고 허성동 목사(제일문장교회)가 ‘푯대를 향하여’(빌 3: 13~1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허 목사는 “사울왕은 다윗을 보고 다윗은 하나님을 바라봤다. 요셉은 형들을 보지 않고 하나님만 봤다. 푯대를 향하는 자가 승리하듯이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는 반드시 은혜받고 복을 받는다. 하나님만 바라보며 승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축하와 감사 시간에서는 장상률 목사(마산삼일교회)가 임직자에게, 김철웅 목사(마산회원교회)와 이상선 목사(함안제일교회)가 교우에게 권면했으며 고태정 장로가 답사했다. 김희신 목사(함성교회)의 축도로 모든 예식을 마쳤다. 다음은 임직자 명단이다. △장로 : 고태정 이석직 이양택 이상덕 △집사 : 이동진 박신도 김문규 진덕근 김태우 백승엽 △권사 : 장한호 이민숙 박희성 오금희 정재희 경남지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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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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