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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폭염 속 시원한 나눔문화 공연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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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이 29일 고신대학교 실용음악과(단장 홍기철) 학생들을 초청해 환우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신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29일 병원 중앙로비를 가득 메운 환자와 보호자들은 학생들의 시원하고 가슴을 울리는 공연에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잠시나마 뜨거웠던 더위와 질병과 간병으로 지친 심신의 고통을 덜고 힐링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민물장어의 꿈’, ‘거위의 꿈’, ‘내 사랑 내 곁에’ 등 히트가요와 트로트 CCM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이며 환우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최영식 병원장은 “시원한 중앙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분들을 모시고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주기적인 문화공연을 통해 병원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콘텐츠를 제공해 환자들과 동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오랜 시간 입원 치료로 다양한 문화 활동이 어렵다는 점에 착안하여 환자, 보호자 등 내원객의 정서 치유를 위해 매월 병원에서 극단 ‘증인’의 뮤지컬공연, BNK부산은행 실내악단, KRX임직원아마추어 음악단 Exmuse의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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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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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포럼, 기독문화대상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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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제12회 기독문화대상 시상식
재단법인 21세기포럼(이사장 홍순모 장로)이 제13회 기독문화대상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응모자격은 기독교인으로서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서 활동하는 개인 또는 단체로 문화예술 부문, 교육 부문, 봉사 부문 각 1명씩 선정한다. 접수는 오는 11월 15일(목)까지며, 11월 21일(수) 발표, 12월 7일(금)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상금 1천만원을 전달한다.
21세기포럼은 “지난 2006년부터 부울경 지역에서 기독문화 창달과 차세대 지도자교육, 그리고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분들을 추천 또는 발굴해 수상해 왔다. 올해도 수상자를 모집하니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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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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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법관 김신 장로, 동아대 석좌교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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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 1일 대법원 본관 중앙홀에서 김신 대법관의 퇴임식이 있었다. 김신 대법관은 이날 퇴임식으로 6년 간의 대법관 생활을 마무리 했다.
전 대법관 김신 장로가 고향 부산으로 돌아온다. 특히 변호사 개업이 아닌 후학 양성을 위해 교단에 설 예정이다.
동아대는 최근 대법관에서 퇴임한 김신 장로가 9월 1일부터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부임한다고 밝혔다. 김신 장로는 1980년 제22회 사법시험에 합격, 부산지방법원과 부산고등법원 판사, 울산지방법원 부장판사, 부산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 울산지방법원장 등을 역임하고 2012년부터 6년간 대법원 대법관을 지냈다.
김 장로는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보호에 기여한 다수의 판결로 많은 신임을 얻은 바 있다. 특히 부산 모교회 재판에서도 양측을 재판실로 불러 기도하고, 중재자로 나서 합의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한 그의 일화는 유명하다.
전관예우를 누릴 수 있는 ‘대법관 출신 변호사’가 아닌 후학양성을 위한 교단을 선택했다. 이런 그의 행보에 법조계는 물론 사회와 교계에서도 지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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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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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어머니금식기도회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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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어머니금식기도회가 지난 8월 23일(목) 오전 11시 부전교회에서 발대식을 갖고 시작을 알렸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허원구 목사)는 발대식에서 오는 9월 20일(목)에 있을 제10회 어머니금식기도회에 대해 설명하고, 성도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이날 발대식은 부산의 16개 구를 상징하는 깃발과 마마클럽 깃발을 든 기수단이 입장하며 시작했다. 이어 조금엽 권사(여성기도국장)가 비전선포 및 사명선언문을 낭독하고, 박남규 목사(총무단장)가 격려사, 강창헌 지사장(부산극동방송)이 축사, 유연수 목사(부본부장)가 축도를 했다.
발대식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제10회 어머니금식기도회는 오는 9월 6일(목) 오전 10시 부산극동방송에서 준비기도회를 갖고, 9월 20일(목) 오전 9시 30분 수영로교회에서 본 대회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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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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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신대 차기 총장 선출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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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장신대
부산장신대 총장 선출이 무산됐다. 부산장신대 이사회(이사장 김임권 장로)는 24일 모임을 갖고 차기 총장 선출에 나섰다. 총 9명이 후보로 등록했지만, 장현운 목사(서류미비), 정성훈 목사(후보사퇴)를 제외한 7명(오동욱, 홍정근, 오영화, 최규명, 김용관, 이상오, 박만)을 두고 투표를 실시했다.
부산장신대 총장은 이사정수(15명) 과반수 득표(8표)를 얻어야 선출될 수 있는데, 당연직 이사인 김용관 총장(후보)을 제외한 14명이 투표에 나섰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자, 상위득표자 3명(김용관, 이상오, 박만)을 두고 2차 투표를 실시했다. 김용관 현 총장이 5표, 박만 교수가 5표, 이상오 목사 4표를 획득했고, 3차 투표에서는 김용관 총장 6표, 박만 교수 5표, 이상오 목사가 3표를 얻어 총장 선출이 무산됐다.
법인 이사회는 이날 3차 투표를 실시한 뒤 차기 총장을 초빙하는 선에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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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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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문화차이 이겨내고 수석 졸업한 김다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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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청춘이라고 말하지만, 그 시간을 지내기 위해 청춘들은 수많은 땀을 흘리고 수없이 고민한다. 병을 이기기 위해 땀을 흘렸고, 낯선 조국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고민을 거듭한 끝에 인생의 한 단계를 넘은 이가 있다. 지난 23일(목) 고신대를 수석 졸업한 김다솔(28) 씨다.
8월 23일(목) 고신대학교 영도캠퍼스에는 2017학년도 후기학위여식이 있었다. 이날 조기졸업으로, 수석 졸업으로 관심을 모은 김다솔 씨를 만났다. 초등학교 4학년이던 지난 2002년, 고신총회 선교사인 부모를 따라 인도로 선교를 가게 됐다. 목회자 가정에서 자라며 잦은 이사를 경험했다. 그래서 선교 역시 이전보다 멀리 떠나는 이사였다. 어릴 때 선교를 가서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지만, 아무 것도 모르던 어린 나이라 힘든 것도 몰랐다고 회상했다.
인도에서는 남동생과 함께 기독교 국제학교에 입학해 기숙사 생활을 했다. 인도에서 초중고교를 지내며 사춘기를 보냈다. 그리고 졸업 후 대학 진학을 위해 귀국했다.
한동대학교에 입학하고 대학생활을 하던 중 강직성척추염으로 휴학하게 됐다. 당시 걸을 수도, 누울 수도, 움직일 수도 없는 고통을 느끼며 2년간 치료에 전념했다. 귀국했지만 조국은 낯설었고 문화적 차이로 마음도, 질병으로 몸도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후 1년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학을 두고 고민하던 중 부모의 권유로 고신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입학하게 됐다. 학교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며 친구들을 사귀고 학업에 정진했다. 일을 미루지 못하는 성격 탓에 해야 할 공부는 그날 해야 마음이 놓였다. 시간이 남을 때면 도서관에 들러 뉴스, 잡지 등을 보며 영어 공부를 계속했다.
그는 학교생활 중 1년간 미국에 교환학생으로 다녀온 게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해외에서 공부하고 싶었지만 건강상 오랜 기간 나갈 수 없었고, 재정적 상황도 고려해야 했기에 해외 진학은 접고 국내 대학에 진학했었다. 그런데 고신대 자매대학인 돌트대학교에 교환학생으로 다녀와 미국에서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인도 선교사역을 마치고 귀국한 김다솔 씨의 부모 김두평(고신총회세계선교회 행정국장), 백에스더 선교사는 딸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모친 백에스더 선교사는 “친구들이 졸업할 때 늦은 나이에 입학했다. 한국문화에 적응하지 못한 모습에 안타까웠는데, 열정을 쏟아 부을 곳을 찾아 기뻤다. 고신대에 와서 잘 지내고 졸업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부친 김두평 선교사는 “우리 가정에서 고신대학교는 단순한 학교가 아니다. 아빠의 입장에서 딸의 인생 기초를 놓은 곳이라 생각한다. 두 번째 인생학교에 입학해 졸업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다솔 씨는 영어 공부를 계속하고 싶다며 대학원 진학을 계획하고 있다. 그는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 간 것 같다. 입학할 때는 4년에 대한 염려가 있었는데 어느덧 졸업을 하게 되었다. 또 다른 시작을 앞두고 부담감도 있지만, 인생에 있어서 한 단계를 넘어선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부모님께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 “할 말이 너무 많아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식상할 수도 있지만 진심으로 감사하다. 인생에서, 신앙에서 늘 좋은 모범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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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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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후기 학위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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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안민)는 오는 8월 23일(목) 오전 10시 30분 고신대학교 영도캠퍼스 예음관에서 201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학사 99명, 석사 67명, 박사 8명, 외국인 학위수여자 2명에게 학위를 수여하고 전문인선교훈련원 15명도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학위수여식 1부 예배는 신득일 교목실장의 사회로 전우수 장로(고려학원 이사)가 기도, 이은숙 권사(대구서부여전도회 회장)가 성경봉독하고 샬롬콰이어(지휘자 김일연 교수)가 찬양, 김상석 목사(총회장)가 설교하고 옥수석 목사(고려학원 이사)의 축도로 마쳤다.
총회장 김상석 목사는 ‘귀하게 쓰임 받는 사람이 되라’(사도행전 11:24)를 제목으로 “성숙한 인격을 겸비하고 신앙 선배들을 본받아 신실한 신앙의 사람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능력 있는 사람으로 귀하게 쓰임 받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류황건 교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학위수여식은 임창호 부총장의 학사보고 후 증서수여와 시상을 하고 안민 총장이 훈사, 황만선 이사장이 격려사를 했다. 또한 학교 발전을 위해 용호남교회(담임목사 전성수) 2백만 원, 나드림교회(담임목사 김승욱), 김수관 장로, 이대길 장로 각 3백만 원, 대구서부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 이은숙) 4백만 원, BNK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영선동지점장 송태훈) 5백만 원, 태영숙 교수(고신대학교) 1천만 원, 울산시민교회(담임목사 이종관) 5천만 원을 발전기금으로 전달해 사랑을 전했다.
시상식에서는 선교사인 아버지와 함께 아름다운 전문인 선교사역을 꿈꾸며 올해 수석으로 조기 졸업하는 김다솔(91년생,국제어학부 영어영문학전공)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다솔 학생은 국내 H대학에 입학했지만 낯선 대학문화로 다시 고신대학교로 입학해 하나님의 은혜로 역경과 어려움을 이기고 졸업하게 됐다. 김다솔 학생은 “하나님께서 고신대학교를 허락하셔서 끝까지 열심히 달려오게 된 것이 감사하다”며 앞으로 전문 직업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는 새로운 미래가 기대된다며 후배들에게도 공부와 사회활동 등 균형있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별히 이번 졸업식에서는 남태평양 피지에서 온 소코(89년생,SOKO)는 고신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자신의 고향 피지를 가슴에 품고 성악전문가가 되어 찬양으로 복음화를 이루기를 소망하며 교회음악 석사 졸업을 했다. 소코는 “자신을 위해 기도하고 헌신해주신 후원자님과 교수님, 그리고 선교사님을 기억하며 받은 사랑과 은혜를 피지의 학생들이 클래식 음악을 공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소망을 밝혔다.
안민 총장은 졸업생과 학부모를 격려하며 “고신대학교에서 훈련된 신앙을 기억하고 가족의 수고와 사랑에 감사하며 베푸는 졸업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여러분의 삶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아름다운 열매로 완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년 대학 기본역량평가 진단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된 고신대학교는 새로운 곳으로 나아가는 졸업생들을 응원하며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발견하고 세상에 희망을 주는 참된 인재가 되길 소망하여 졸업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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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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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까지 출동한 부기총 임시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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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성훈 목사) 임시총회가 8월21일 온종합병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부기총 임시총회는 회의장에 들어가려는 증경회장들과 이를 막으려는 실무임원진 사이에 고성이 난무했다. 급기야 경찰까지 출동했지만 다행히 물리적 충돌은 없었다.
▲ 회의장 입구는 온종합병원 경비 담당자들이 지키고 있다.
지난 7월26일 임시총회 파행이후 증경회장들로 구성된 자문단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석준복 목사)를 구성했고, 실무임원진은 법인이사회를 통해 전권위원회(위원장 이성구 목사)를 구성한 바 있다. 전권위원회는 8월6일 신문 공고를 통해 비대위원 9명(목사 8, 장로1)의 회원권(자문위원직 및 대의원권 포함)을 일시 정지시켜 이날 양측의 충돌은 예견된 바 있다. 모 실무임원은 “대의원만 입장 할 수 있다”며 부기총 사무국에서 나눠주는 명찰이 없을 경우 입장을 제지했고, 현장에는 온종합병원 경비 담당자가 배치되어 대의원이 아닌 일반인들의 출입을 불허했다.
▲ 출동한 경찰들이 양측을 자제시키고 있다
예상대로 현장은 소란스러웠다. 들어가려는 측과 막으려는 측이 대립하면서 고성이 오고갔고, 특정인을 비난하는 목소리와 “나이 값을 해야지”라는 막말까지 흘러나왔다. A 증경회장은 "부기총 40년 역사에 경찰이 출동한 경우는 없었다. (현 상황이)암담하다"고 말했다. 실무임원진들은 사진을 찍는 기자에게 “불법 찰영”이라면서 사실상 취재도 불허했다. 출동한 경찰은 “폭력행위나 불법적인 행위가 없기 때문에 경찰이 개입할 수 없다”며 양측을 자제시키고 현장을 떠났다.
결국 20여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해 임시총회를 개회했고, 안건으로 상정된 세 가지 안건(1. 임원 보선의 건, 2. 기독교 근세역사관 건립추진의 건, 3. 크리스마스트리축제 보고의 건)은 통과됐다. 이날 임원보선에서는 이건재 목사(기하성), 김문훈 목사(고신), 임석웅 목사(성결) 세 명이 상임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또 ‘기독교 근세역사관’의 경우 필요한 조직 구성과 재정집행을 결의했으며, ‘크리스마스트리축제’도 보고를 받고, 특별조직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정성훈 목사, 집행위원장에 임영문 목사를 선출하고 그 외 조직은 임원회에 위임했다.
기자들에게 사진도 못찍게 했지만, 실무임원진 본인들은 현장을 찰영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선임된 세 명의 상임회장 중 두 명은 부기총 상임회장직을 사실상 거부했고, 나머지 한명은 귀국 후 상황을 알아보겠다는 유보적인 입장을 전해 왔다. 이건재 목사는 본보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나는 현 상황에서 상임회장직을 할 마음이 없다. 지금 상임회장을 맡으면 괜한 오해를 받을 것 같다”고 말했고, 김문훈 목사는 전화통화에서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부기총에 발을 들여 놓는 일은 없다”고 단호하게 거부했다. 반면, 임석웅 목사는 “제가 미국, 캐나다 집회 중이라 들어가서 상황을 더 알아 봐야 겠네요”라고 문자로 입장을 전해 왔다.
현재 부기총 자문단은 현 집행부(실무임원진)에 대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신청을 부산지방법원에 제기한 상황이다. 다음 달 재판결과에 대한 파장이 우려되고 있으며, 지역교계내에서 부기총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벌써부터 높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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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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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매각부터 담임목사 은퇴금까지 불법으로 진행한 E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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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동 중부산노회 재판국은 회의를 갖고 E교회의 교단탈퇴에 대한 무효확인소송을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 3월 부산의 E교회 전모 집사가 노회에 교회 매각과 관련한 진정서를 제출했다. 예장합동 중부산노회는 진정서를 받고 지난 4월 9일 정기노회 때 조사처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조사 결과 E교회에 대한 몇 가지 문제점들을 발견했고, 이에 자료제출 및 소환 통지서를 보냈으나 응하지 않다가 결국 교단을 탈퇴했다.
▲사건의 발단
중부산노회 재판국(재판국장 오태식 목사)은 지난 8월 18일(토) 오전 11시 시민교회에서 회의를 갖고 E교회에 대해 논의했다. 재판국은 그동안의 조사 결과 E교회의 문제점들을 발견했다. 회의에서 재판국 서기 박은수 목사는 "첫째 E교회 담임 정모 목사는 적법한 절차를 무시하고 2017년 11월 26일 교회를 매각한 것, 둘째 매각 대금에 있어서 차이가 발생한 것, 셋째 은퇴금 처리 과정에서 절차의 하자가 있다는 것"이라 말하면서, 총 6가지 문제점을 지적했다.
E교회 정모 목사는 교회의 법적 절차 없이 교회를 매각했고, 매각 성사 후 교인들에게 이를 공고했다. 이후 등기부등본을 열람한 교인들은 자신들이 알고 있던 금액과 실제 매각 금액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았다. 등기부등본에 나온 매각 금액은 10억3천만원이나 교회에는 10억1천만원이라고 알렸다. 또한 정모 목사는 자신의 은퇴금 처리를 위해 공동의회를 직접 주관했다. 총회 헌법상 담임목사의 은퇴금 결의를 위한 공동의회는 노회로부터 임시당회장을 파송 받아 진행해야 한다. 그러나 정모 목사는 임시당회장 없이 자신이 직접 공동의회를 주관해 자신의 은퇴금을 처리했다.
이런 과정에서 충격을 받고 교회에 실망한 교인들은 모두 떠났다.
▲교단 탈퇴를 선택한 두 교회
부산시 부산진구 당감동에 소재했던 E교회는 교회 매각 후 사상구 감전동에 다시 자리를 잡았다. 전에 있던 교인들은 대부분 떠났고, 4명의 교인들만 남았다. 부부인 장로와 권사, 이들의 아들, 그리고 집사 총 4명이다.
노회는 E교회에 당회장으로 김모 목사를 파송했다. 당회장 김 목사는 교회에 통장 및 재정 장부 등의 사본을 제출할 것을 요청했으나 교인들은 이에 응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E교회는 감전동 인근에 위치한 C교회와 합병하겠다는 합의문을 지난 7월 8일 당회장 김모 목사에게 제출했다. 김 목사는 헌법 제21장 1조 공동의회법 위반이라며, 교회 합병은 당회의 결의로 공동의회를 소집해야 하지만 당회장과 합병을 논의한 적도 없고, 당회장의 소집으로 모인 당회에서 C교회와의 합병을 논의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이에 E교회와 C교회는 지난 7월 16일 지역 교계신문에 나란히 교단탈퇴 공고를 냈다.
▲재판국, 소송 진행키로
중부산노회 재판국은 18일 회의에서 교단 탈퇴에 대한 공동의회 무효확인 소송을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최근 다시 논란이 된 경기도 구리시 두레교회의 사건을 보면 교회가 공동의회에서 교단탈퇴를 결의했으나 법원이 이를 뒤집었다. 두레교회의 ‘공동의회 결의 무효 확인’ 소송에서 법원은 공동의회 결의가 절차상 하자가 있어 무효라고 선고했다.
재판국장 오태식 목사는 “(회의에서)교인들이 회개하고 돌아오면 교회를 재건하는데 노회가 협력할 것이며, 교인들이 회개하지 않으면 노회는 총회법에 따라 처리할 계획”이라며 “재판국은 교회를 찾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기로 결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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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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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어린이 찬양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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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고신총회 찬송가위원회와 고신대학교가 주최한 2018 고신어린이 찬양축제가 지난 19일(주일) 오후 4시 사직동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안민 장로(고신대 총장)의 사회로 김수관 장로(영천교회)가 기도, 황신기 목사(찬송가위원회 위원장)가 ‘예수님의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김철봉 목사(사직동교회 담임)가 축도했다.
2부 찬양축제는 강명구 장로(전국주교연합회장)가 축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사직동교회 요나단합창단의 합창, 천송영(금정평안교회 유치부) 어린이의 독창, 모든민족교회 가브리엘찬양대의 합창, 김민영(동일교회 5학년) 어린이의 독창, 복음교회 쉬르찬양대의 합창, 정성민(사직동교회 5학년) 어린이의 첼로독주, 괴정제일교회 시온찬양대의 합창, 동일교회 다윗찬양대의 합창, 장예빈(사직동교회 5학년) 어린이의 독창, 포도원교회 샛별찬양대의 합창 공연이 펼쳐졌다.
경남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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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