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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희 목사 “현대는 영성시대, 교회 성장 관건은 영성”
    ▲ 강사로 나선 이성희 목사는 최첨단과학이 이끌어가는 포스트모던사회가 영성사회라는 것은 아이러니 같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한국기독교목양회(회장 김호규 목사)는 지난 10월 30일(화) 오전 11시 부산디지털대학교 문화센터콘서트홀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창립 49주년 기념으로 열린 이번 목회신학세미나는 ‘포스트모던시대의 영성과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이성희 목사(연동교회)가 강사로 나섰다. 이성희 목사는 강의에서 “올해 은퇴를 한다. 내가 목회를 시작하던 시절과 지금의 목회 환경은 너무 다르다. 목회를 시작하던 때 선배 목회자들에게 어떻게 목회를 하냐고 묻자 첫째, 새벽기도를 열심히 하고 둘째, 심방을 열심히 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나는 학교에서 신학생들에게 가르칠 때 새벽기도와 심방만 열심히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가르친다. 왜냐하면 시대가 변했기 때문이다. 삶의 환경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또 “내가 보기엔 정보사회도 지났다고 판단한다. 이미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면서 “연세대를 방문했을 때 보니 복제인간이 구원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신학자들이 논의하는 것을 보았다. 과학이 발달하니 하나님을 능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대는 영성에 대한 관심이 극대화된 영성시대이다. 최첨단과학이 이끌어가는 포스트모던 사회는 영성사회이다. 과학시대가 영성시대인 것은 인류가 과학에 대한 반작용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기독교는 두 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영성적 기능이며 다른 하나는 예언자적 기능이다. 교회 사가들은 유럽 교회가 급속도로 쇠퇴한 원인은 예언자적 기능에 지나치게 치중하였기 때문이라고 평가한다. 교회가 쇠퇴하지 않기 위해서는 두 가지 기능의 균형을 유지하여야 할 것이며 특히 영성적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세계 기독교의 성장을 오순절주의가 주도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여야 한다”면서 “오순절주의의 열정과 신비를 터득하고 보존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이런 영성적 교회가 사회적 기관으로서의 교회의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며 실추된 한국교회의 이미지를 회복하여 복음전파의 기능을 스마트하게 실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날 사회는 한국기독교목양회 회장 김호규 목사가 맡았다. ▲ 상임고문 임대식 목사가 기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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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31
  • 모든민족교회 박원일 목사 청빙
    ▲ 박원일 목사 담임목사가 공석 중이던 모든민족교회가 지난 28일 ‘위임목사 청빙을 위한 공동의회’를 통해 현 부산장전중앙교회 박원일 목사를 청빙했다. 이날 공동의회는 97%(투표참여 524명, 찬성 500명, 반대 18명, 무효 6명)라는 높은 찬성률로 통과됐다. 박원일 목사는 부산대 경영학과와 고려신학대학원(50회),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를 졸업했다. 지난 2009년 울산교회 부교역자로 시무하다 장전중앙교회에 부임했다. 장전중앙교회를 10년 동안 잘 이끌어 왔고, 원만한 성품과 좋은 말씀으로 성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모든민족교회도 박 목사의 이런 장점이 교회를 빠르게 수습시킬 적임자로 평가하고 있다. 장전중앙교회 강상균 장로는 “(모든민족교회 청빙 소식을)들었다. 지난 10년간 지켜본 박 목사님은 더 크게 목회를 하실 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축복 속에 모든민족교회에 보내 드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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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31
  • 동서대, 인도네시아 텔콤대와 학술교류 협정 가져
    동서대(총장 장제국)와 인도네시아 텔콤대(Telkom University, 총장 아디위자야)가 지난 10월 30일 뉴밀레니엄관 11층 글로벌륨에서 학술교류 협정식을 가졌다. 이날 조증성 부총장과 텔콤대 아디위자야 총장은 협정서에 서명하며 양교의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앞으로 ▲교수·교직원 교류 ▲학생 교류 및 유학생 파견 ▲연구 프로그램의 개발과 실행 등 상호교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협정에 앞서 텔콤대 총장일행은 미디어아울렛, GSI, 3D융합센터 등을 둘러보았다. 인도네시아 반둥시에 위치한 텔콤대학교(Telkom University)는 세계적인 ICT 기업인 텔콤사의 교육재단이 기존의 텔콤 기술연구소, 텔콤 경영연구소, 텔콤 폴리테크닉, 텔콤 아트 앤 디자인 연구소의 4개 기관을 통합해 2013년 설립했다. 이 대학은 산하에 산업공학부, 전자공학부, 컴퓨터공학부, 경제경영학부, 커뮤니케이션&비즈니스학부, 창조산업학부, 응용과학부의 6개의 학부과정과 대학원 과정을 두고 있으며 학생 총원이 2만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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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31
  • 이상규 명예교수,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학술상 수상
    이상규 명예교수(고신대)는 지난 10월 27일(토) 한국복음주의신학회(회장 원종천)에서 한국 신학 발전 공헌을 인정받아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학술상’을 받았다. 지난 27일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에서 열린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제72차 정기논문발표회에서 수상했다. 이 상은 2016~2017년 출판된 신학자의 저술 중에서 심사를 거쳐 이상규 교수의 <초기 기독교와 로마 사회>가 선정됐다. 이 교수가 평소 신학 연구와 후학 인재양성에 힘쓰는 등 한국 신학과 한국교회 발전에 공헌한 것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상규 교수는 “제 책이 선정되어 수상한 것에 대해 기쁘고 감사하다. 공부하는 저로서는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상규 명예교수는 고신대학교 부총장, 교무처장, 교목실장, 개혁주의학술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장로교신학회 회장 역임, 개혁신학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한편, 국제 신학학술지 Unio Cum Christo의 편집위원이기도 하다. 또한 통합연구학회 학술상(1991)을 수상한 이래 한국교회사학연구원 학술상(2010), 기독교문화대상(2010), 올해의 신학자상(2012)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교회개혁사』(성광문화사, 1997), 『부산지방 기독교전래사』(도서출판 글마당, 2001), 『교회개혁과 부흥운동』 (SFC, 2004), 『헬라로마적 상황에서의 기독교』(한들출판사, 2006), 『한상동과 그의 시대』(SFC, 2006), 『개혁주의란 무엇인가?』(고신대학교 출판부, 2007), 『한국교회 역사와 신학』(생명의 양식, 2008). 『교양으로 읽는 역사』(SFC, 2009), To Korea With Love (Presbyterian Church of Victoria, Australia, 2009), 『부산경남지역 기독교회의 선구자들』(고신대학교 출판부, 2012), 『구약의 메시지』(킹덤북스, 2013) 『한국교회사의 뒤안길』(킹덤북스, 2015), 『해방전후 한국장로교회의 역사와 신학』(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2015) 등과 역서, 『기독교강요란 어떤 책인가?』(와타나베, SFC, 2009), 『기독교신앙과 전쟁책임』(한국교회와 역사연구소, 2008), 『초기그리스도인들이 본 전쟁과 평화』(KAC, 2010), 『베어드의 선교일기』(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 2013) 『헤리티지 스토리』(CLC, 2011), 『윌리엄 베어드의 선교일기』(숭실대학교 기독교박물관, 201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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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30
  • 북한(North)과 난민(Refugee) 선교에 대한 이해
    ▲ 제5회 부울경 의료선교대회가 10월27일 호산나교회에서 개최됐다. 제5회 부울경 의료선교대회가 10월27일(토) 오후 호산나교회(유진소 목사)에서 개최됐다. ‘North & Refugee’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선교대회는 부울경 지역 약 200여명의 기독 의료인들과 의료인을 꿈꾸는 다음세대들이 참석했다. 개회예배에서는 수영로 교회 해외선교파트 천현욱 장로의 기도와 호산나교회 유진소 목사의 말씀이 있었다. 이후 의료선교의 다음세대인 고신의대, 동서대 보건의료계열, 고신간호대, 동아의대, 부산의대, 창신간호대 등의 기독학생회 사역모임을 발표하며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학생들의 사역발표 모습 이날 첫 번째 주강사로 나선 하나반도의료연합의 경쾌수 회장은 ‘북한의료선교의 실제와 우리의 역할’이라는 내용으로 현재 북한의료의 실태와 앞으로 전략을 소개하면서 “우리가 체계적으로 준비해서 통일을 대비한 북한의료선교 준비를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특강은 인터서브 코리아의 박준범 선교사가 ‘난민선교의 이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선교사는 “불과 얼마전까지 우리도 난민이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나그네를 섬기라는 주님의 명령과 예수님의 마음으로 난민들을 사랑으로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부울경의료선교협의회 총회를 통해 새로운 임원진들이 발표됐다. 회장으로는 호산나교회 김태규 장로가 추대됐고, 그동안 부울경지역 의료선교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승도 장로와 정현기 장로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 부울경 의료선교협의회를 위해 헌신한 이승도 장로(꽃을 들고 있는 좌측)와 정현기 장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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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30
  • 21세기포럼, 시온클럽 새 회장에 김희규 장로
    ▲ 제47차 정례포럼 후 기념사진 재단법인 21세기포럼(이사장 홍순모 장로)은 지난 10월 26일(금) 낮 12시 서면 롯데호텔에서 제47차 정례포럼을 가졌다. 이날 정종훈 교수(연세대학교)가 강사로 나서 ‘PD수첩을 통해 본 한국기독교의 치부와 반성’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정례포럼 이후인 오후 2시제5차 정기총회를 열고 21세기포럼 시온클럽 회장에 김희규 장로(대학교회)를 선출했다. 총회는 홍순모 재단 이사장과 양한석 부이사장, 강판녕 전 이사장, 이성만 이사, 그리고 배재인 제4대 시온클럽 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현모 상임이사가 총회 소집의 취지 설명과 조지제 시온클럽 총무의 경과보고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 회장 김희규 장로(대학교회), 부회장 정징자 권사(수영로교회), 총무 공승무 집사(대학교회), 서기 이종한 집사(대학교회)를 선출하고 조지제 장로(모라교회)를 자문위원으로 추대했다. 한편 재단법인 21세기포럼 시온클럽은 오는 12월 중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 정기총회 모습 ▲ 김희규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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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9
  • (미담)백양로교회 집수리봉사단 ‘좋은이웃’ 사역 100회 돌파
    최근 악화되고 있는 부정적인 여론으로 한국교회의 시름이 점차 깊어지고 있는 이 때 묵묵히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대로 지역에서 12년째 집수리 봉사로 교회와 지역의 담을 헐고 있는 백양로교회(담임목사 김태영)의 집수리봉사단 ‘좋은이웃’의 100회 기념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부산진구 장애인복지관과 MOU체결 ■12년 전부터 월 1회, 100회 돌파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이라는 말씀에 의지해 시작한 집수리봉사단 ‘좋은이웃’은 초대회장인 목수인 백양로교회 김정하 안수집사를 중심으로 뜻을 같이한 청·장년 15명이 모여 만든 단체다. 이들은 2006년 12월23일부터 월 1회 모여 부산진구 내 돈이 없어 수리를 못하는 어려운 분들을 찾아 첫 사역을 한 이래 이번 달로 100회를 맞게 되었다. 처음에는 도배, 장판교체 등의 단순한 수리에서 전기(LED교체), 방수, 싱크대교체 등이 추가되었고, 최근에는 화장실 개보수에 이어 개척교회 리모델링 지원 등 사역의 규모도 점차 커지고 있다. 올해 취임한 현 회장인 조동천 집사는 “12년 전 첫 사역이 눈에 선합니다. 처음에는 어느 누구의 도움도 없이 회원들이 각자의 주머니를 털고 부족한 기술도 뜨거운 열정으로 메꾸며 시작했는데 이렇게 오래할 줄은 정말 몰랐다”고 회고한다. ■자재비만 1억여 원, 재능기부 포함하면 4억여 원 추산 처음에는 재능기부로 몇몇 회원을 제외하고는 제집 수리도 안 해본 사람들로 아마추어였는데 이제는 제법 숙련가들이 많아져 작업하기가 훨씬 수월해졌다는 그들이 흘린 땀방울의 사회, 경제적 유발 효과는 얼마나 될까? 창립회원이기도 한 구장우 장로(사단법인 디아코니아부산 상임이사)는 “최근 2016~18년까지 3년 기준으로 자재비만 매회 당 평균 104만 원가량 소요되었는데 이를 기준으로 100회를 환산하면 투입된 순수 자재비만 1억여 원에 이르며, 집수리봉사의 성격상 인건비가 자재비의 2.5배~3배임을 감안하면 그 효과는 3억 5천만원에서 4억여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 사업의 효과에 대하여 입소문이 나면서 교회도 재정적 지원도 하고 있어 사업의 안정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한다. 물론 그들의 헌신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그 이상의 것이다. ▲ 오른쪽부터 김정하 초대회장, 김기호 안수집사회 회장, 조동천 2대 회장 ■모금과 봉사의 체계적인 협력 대부분의 단체에서 한동안 유행했던 집수리단이 활성화 되지 못하고 단발성 이벤트로 끝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다른 봉사에 비해 물질뿐 아니라 몸도 함께해야하는 더럽고, 힘들고, 위험한 소위 三D 사역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뚝심으로 이모임을 이끈 초대회장인 김정하집사는 “ 처음에 목수인 제가 할 수 있는 봉사가 무엇일까를 기도하다 제 재능을 십분 활용하는 집수리단을 만들기로 했는데, 10여년을 하루같이 묵묵히 함께한 회원들이 자랑스럽다”는 그는 “하루는 몸이 피곤해서 대충 설렁설렁 봉사를 하는데 「네 집 같으면 그렇게 하겠느냐는 음성이 내 귀를 때린 」 후부터 이왕하는 봉사인데 하나님 앞에서 하듯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하며 초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그래서 그런지 이 사역을 하면서 단 한 번도 돈이 모자라 사역을 포기한 적이 없어요. 신기하게도 기도를 하면 하나님이 늘 응답해 주시는 것이 이 사역의 특징 중에 하나”라며 신기해했다. ■관, 민간전문기관, 주민과의 네트워크 형성 백양로교회는 해마다 연1회 지역봉사를 위하여 1,000명의 교인이 1만원씩 목적헌금을 하는 캠페인인 1004헌금을 하고 있는데 올해는 좋은이웃 100회 기념행사를 지원키로 하고 1,004*3 캠페인을 전개 3,000만원을 모금하였다. 성공적인 사역을 위하여 관과 민간단체, 그리고 주민과의 협의체를 구성하여 사업과 대상자를 정한 뒤, 사업은 ‘좋은이웃’이 맡았는데 부산진구 내 범천, 안창, 부전지역 등 취약가구 20군데를 선정 지원하는 내용으로 MOU를 체결한 어린이재단, 부산진구 노인장애인 복지관, YWCA에서 운영하는 부산진종합사회복지관, 그리고 안창마을의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했다. 이에 대하여 김기호 회장은 “교회 단독이 아닌 지역 내 역량 있는 전문단체와의 협력으로 마을목회를 구현했을 뿐 아니라 사역의 질도 높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한다. ▲ 봉사하는 모습 ■주거환경의 심각성 깨닫는 계기 마련 이번 사역은 대상자의 각 세대별로 장판, 도배, 전기, 싱크대 교체 등을 기본으로 하되, 푸세식 화장실을 좌변기로 바꿔주고 .변경이 가능한 세대에는 완전한 수세식 좌변기로 교체해 주며, 비탈길 할머니 집에는 계단을 오르내리는데 필요한 손잡이를 제작해 드리고, 좁은 공부방에 사는 청소년에게 벙커식 2층 침대와 컴퓨터 등을 마련해 주는 등 개인별 맞춤형 봉사를 실시한다. 특히 올 여름의 기록적인 무더위 속에 더위를 뚫고 전문기관들이 추천한 20여 군데의 대표적 슬럼가를 답사한 준비위원들은 놀랄 수밖에 없었다. “답사를 통해 주거복지의 심각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수리한 곳은 이곳들에 비하면 호텔이네요. 이런 곳에서 어떻게 사람이 살죠? 이들을 보니 먹먹해 지네요! 이 더위에 생명을 위협할 정도네요?”조동천 회장의 외침이다. 쓰러져 가는 집에 화장실이 아예 없거나 냄새가 진동하는 구식 푸세식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개수하고, 좁은 다락방에서 더위와 싸우는 소녀에게는 인터넷에서 자신이 선택한 벙커형 이중침대와 컴퓨터 선물과 , 공중화장실의 경우 늘푸른교회는 화장실 장소를 제공하고 좋은이웃은 공사비를 제공하는 등 철저한 수혜자 중심의 100회 기념사업은 교회의 지역가꾸기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여 의미를 더한다. ■봉사하며 배우고… “할머니, 문 좀 열어주세요?” “뭐라구? 나 귀가 안 들려! 동사무소?” “아니요, 교회에서 왔어요!” “구청?” 상황이 심상치 않다. 귀가 어두워 도통 의사소통이 안 되니 향후 일의 진행이 걱정스럽다. 할머니는 포장 끈으로 묶어 놓은 철 대문을 포장 물건 풀듯이 한 올 한 올 끈을 풀어 대문을 열어 젖힌다.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는 봉다리‥ 수납공간이 없어 손 가는대로 봉지를 방치해 놓은 흔적이 눈을 어지럽힌다. 그도 그럴 것이 키도 작은데다가 꼬부랑허리로 바닥만 바라보고 사시는 할머니에겐 수납장은 오히려 불편할 수도 있으리라. 방안에 들어서자 천정에서 비가 샌 자국이 벽을 따라 비류직하 폭포수처럼 늘어져 있는 모습이 눈에 확 띈다. 지린내도 은은하게 코끝을 자극한다. 화장실은 밖에 설비되어 있는 모양이다. 그런데 사용하지 않은 흔적이 역력하다. 푸세식 변기 위로 물건을 잔뜩 쌓아 놓았다. 추측컨대 대변은 인근 주민센터로 가서 해결하고, 소변은 대충 집안에서 하수구로 내보내는 모양이다. 아직도 이런 곳이 있다니… 사전 현장답사에 참가한 봉사자가 충격을 받고 SNS에 올린 글의 일부이다. ■ 온라인 자원봉사 두불(DOVol)dp 가입 활성화 유도 백양로교회는 그간 교회 안에만 머물던 봉사활동이 활발해 진 것은 사단법인 디아코니아부산가 설립되고 난 뒤의 일이다. 법인 설립에 대하여 담임목사인 김태영 목사는 “제가 그동안 전통적인 기독교 강국인 여러 나라를 둘러 본 결과 전도는 안 되고 기존 교인들의 노령화로 인하여 교회는 점점 쇠퇴하고 있는 가운데, 그나마 명맥을 이어가는 것은 교회 부속 법인체들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사역이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런 추세에 대비코자 법인을 설립하고 지역문제를 심도 있게 고민하여 왔는데, 좋은이웃 100회 기념사업도 이런 고민의 결과물 중에 하나입니다.”고 말했다. 작년 9월 지역민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효과적으로 전개하기 위하여 부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터전>에 가입하였고 12년 전통의 집수리봉사단 좋은이웃, 부산진청소년오케스트라의 재능기부, 작은도서관 꿈여울의 도서관 봉사동아리들을 통합운영 중이다. 이런 효과는 즉시 나타났다. 좋은 이웃의 방학 때 실시한 연말프로그램 사랑의 연탄나누기 캠페인은 교회 반대편의 지역에서도 인터넷으로 자원봉사를 신청하여 참가함으로써 방학 때 마땅한 봉사꺼리가 없어 고민하는 이들의 숙제도 해결해 주고, 교회의 담을 넘어 지역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결과를 얻고 있다. ■ 지역밀착형 맞춤사역의 계기 마련 백양로교회가 속해 있는 장로회 통합측 총회의 올해 표어가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이다. 이를 위하여 ‘마을목회’를 지향하는데 이번 백양로교회 집수리봉사단 100회 기념사업은 몇 가지 면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이에 대해 구장우 장로(사단법인 디아코니아 상임이사)는 “김종생 전 한국교회 희망봉사단의 사무총장은, 한국교회 사회봉사의 과제로, 선교를 위한 수단에서 순수봉사로, 개교회가 홀로 진행하던 것에서 지역사회네트워크로, 공급자 중심에서 수혜자 중심으로, 물질적 지원에서 정서적, 영적지지로의 전환을 제시했는데 이번 기념사업은 이 원칙에 충실히 따랐다”고 말한다. 백양로교회는 이런 활동들이 평가를 받아 작년도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다음세대를 키워가는 좋은교회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2006년 12월 23일 창립된 이래 12년째 지역내 소외된 작은이들의 주거개선을 위하여 헌신하여온 집숭리 봉사단 좋은이웃의 헌신을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하여 마련된 100회 기념사업이 유종의 미를 거두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가가 되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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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6
  • 광주 숭일고 출신 목회자들 모교방문
    광주 숭일고등학교 출신 목회자 모임인 숭일목양회(회장 채영남 목사, 본향교회)가 지난 24일 모교를 방문해 재학생과 함께 채플을 드렸다. 예배 후에는 재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숭일목양회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주 숭일교 출신 목회자들. 모교방문예배는 정장면 목사(23회)의 인도, 이익휴 목사(24회)의 기도, 재학생 특송, 채영남 목사(19회)의 ‘나는 누구인가?’(사43:1~4) 제목의 설교, 나요나 목사(24회)의 특별기도, 황승룡 목사(13회, 전호남신대총장)의 축도 순으로 드려졌다. 이익휴 목사는 “믿음과 소망의 학교로 주께서 역사하셔서 감사”하다면서 “재학생과 학교가 하나님 나라와 국가, 민족 위에 존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게 하여 주소서”라고 기도했다. 채영남 목사는 설교에서 사람을 컴퓨터에 비유하면서 “출력은 무엇을 입력했느냐에 따라 달라지듯이, 사람도 입력된 생각대로 인생이 살아지게 되어 있다”며 하나님이 인간을 향한 사랑으로 보내주신 예수님의 정신으로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왕이신 예수님께서 지극히 낮아지셔서 섬기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며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사느냐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예수님 정신으로 이 민족을 섬김으로 나아가자”고 전했다. ▲ 채영남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특별기도에서 나요나 목사는 “하나님께서 숭일학원을 복 주심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린다”며 “하나님의 뜻 안에서 110년의 전통을 잘 이끌어가며, 선각자들의 믿음의 모습을 통해 이 나라와 민족에 헌신하는 힘이 영원히 지속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라고 간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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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6
  • 고신의대 학술지 2018학년도 학술진흥재단 등재학술지 선정
    고신대학교(총장 안민) 의과대학 학술지(발행인 의과대학 김우미 학장)가 지난 2018년 10월 15일 전국 41개 의과대학/의전원 학술지 중 연세의대, 전남의대에 이어 3번째로 학술진흥재단(이하 학진) 등재학술지에 선정되었다. 이로서 KMJ는 2018년 1호(6월 30일 발행호)부터 등재학술지로 인정받게 되었다. 등재학술지로 선정되었다는 것은 종합의학 학술지로서의 체계와 구성을 잘 갖추어 학술지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KMJ는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공식 학술지로서 1985년 창간되어 현재 연 2회 발행되고 있으며, 2018년 12월 제 33권 2호 발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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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5
  • 고신대학교 간호대학 50주년 기념식
    고신대학교(총장 안민) 간호대학(학장 이영은)은 10월 11일(목) 송도캠퍼스 성산관에서 ‘성장의 50년, 결실의 100년’을 주제로 ‘간호대학 50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고신대학교 간호대학 및 동창회, 대학원 간호학과 및 전인간호과학연구소 주최로 진행 된 기념식은 지난 50년간 간호대학이 하나님의 은혜로 성장하였음을 고백하며, 앞으로도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나타날 결실을 바라보는 자리였다. 총 5부로 진행된 기념식은 1부 감사예배로 그 막을 올렸다. 최광진 목사(교목)의 사회와 김영대 목사(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원목실장)의 대표기도, 간호대학 교직원 일동의 특송이 있었고, 임창호 목사(고신대학교 교학부총장)의 ‘치유하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모든 지난 날들이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는 자리였다. 2부는 권수혜 교수(간호학과장)의 사회로 50주년 기념식을 진행, 이영은 학장의 기념 식사와 고신대학교 간호대학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한 감사패 전달식과 최영식 복음병원장과 박옥심 간호대학 동창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3부는 간호대학 장기려관 정문에서 최은정 교수(대학원학과장)의 사회로 ‘사랑을 잇는 포도나무(기부자명판)’ 제막식이 진행됐다. 취지 및 경과보고와 함께 이영은 학장이 “간호대학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분들을 기리며, 사람을 통하여 50여 년 전 학교가 세워졌던 그 때, 그 하나님의 사랑이 동일하게 이 자리에 계속 흐르고 있음을 확인하는 귀한 자리이다”고 말했다. 4부로는 성산관에서 간호선교보고회 및 기념학술대회가 정귀임·박정숙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차순정 선교사(26기)와 김정화 선교사(36기)가 베트남 롱안 세계로병원과 네팔 럼중병원의 사역현장 속에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를 간호대학 학생들과 참석하신 내빈 및 동문들에게 들려주었다. 그리고 김성은(3학년) 학생의 ‘베트남 롱안 해외선교 인턴십 경험’, 한재윤(3학년) 학생의 ‘통일간호 동아리 활동’, 장옥진 (46기, 북한이탈주민)의 ‘통일시대 대비 기독간호사의 역할’등의 국제교류 학생활동 발표가 있었고, 김설 학생의 ‘간호대학생의 간호전문직관학술논문발표’와 조현미, 배지현(박사학위과정 4학기), 서화영(4학년)의 ‘북한이탈주민의 간호대학생활 경험’ 학술눈문발표를 했다. 이어서 제5회 UCC공모전 시상식과 연구지원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간호대 로비에는 간호학 전공분야별 간호사례연구 포스터를 게시했다. 5부로 저녁 6시부터 목장원 컨벤션홀에서 서혜정 동창회 총무(16기)의 사회로 홈커밍데이가 진행됐다. 50주년 기념동영상 시청을 통해 고신대학교 간호대학에 지속적으로 일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를 확인했다. 박옥심 동창회장(14기)의 환영사가 있었고, 안민 총장과 김희택 목사(총동문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서 이영은 학장의 간호대학 장단기 발전계획 발표를 통해 50주년 간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고, 또한 다가올 결실의 100년을 바라보면서, 앞으로의 고신대학교 간호대학의 비전을 함께 바라보는 자리가 되었다. 특별히 간호대학 동창회에서 간호대학 지정 건축기금 약정서(10억원)을 전달하여 계속해서 간호대학을 위해 기도하며 물질적인 헌신 또한 아끼지 않음으로써,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걸음에 함께할 것을 약속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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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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