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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문화 사회’ 부산지역 외국인 현황과 선교
    -부산지역 외국인 숫자만 4만4천여명 -대학가에만 99개국 5,500여명 유학 중 부산지역 외국인 수 바야흐로 다문화 사회다. 2015년 인구총조사에서 부산지역 외국인 숫자가 44,070명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1년 뒤 2016년 5월(46,401명)과 6월(46,489명) 경 외국인 숫자는 2천 여명이 더 늘어났고, 일부에서는 불법체류자를 포함하면 5만 명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추세가 계속된다면 2020년 경 부산시 외국인 숫자가 약 6만 명에 육박할 수 있다고 말한다. 부산시 인구는 줄고 있지만, 외국인 숫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부산은 전체 외국인 숫자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는 않다. 2012년 법무부 조사에 따르면 외국인 체류 숫자는 1,395,077명 이중 부산은 전체 외국인 숫자의 3.6%에 불과하다.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곳은 경기도(30.8%)이며 그 다음이 서울(28.4%)이다. 부산은 경상도, 충청도, 인천, 전라도 다음 순이다. 하지만 증가폭은 매년 늘어나고 있다. 그만큼 우리 사회가 이미 다문화 사회에 들어섰다는 것이다. ▲ 2016년 5, 6월 부산시 구군별 외국인 수(부산시청 자료) 부산시 구군별 외국인 수를 살펴보면 강서구와 해운대구, 사하구 순으로 외국인 숫자가 많고 연제구, 동래구, 수영구 등이 상대적으로 외국인 숫자가 적음을 알 수 있다. 구군당 평균 외국인 숫자는 2,906명이다. ▲ 부산지역 연령계층별 외국인 수 및 중위연령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남성이 여성보다 5,300 여명이 더 많다. 남성의 경우 전체 외국인의 55.8%이고, 여성은 44.2%를 차지하고 있다. 연령별 인구를 살펴보면 유소년 인구(0-14세)가 전체 2.6%(1,223명)를 차지하고 있고, 생산가능인구(15-64세)가 외국인 전체의 93.6%(43,498명)를 차지하고 있다. 중위연령은 32.8세를 차지하고 있다. 중위연령이란 총인구를 연령 순서로 나열할 때, 중앙에 있게 되는 사람의 연령을 말한다. ▲ 체류자격별 외국인 수 체류외국인들의 체류자격별로 살펴보면 취업이 가장 많고(16,932명) 다음은 유학(7,426명), 결혼이민(6,993명) 순이다. 유학생 7천4백 여명 중 5천5백 여명은 부산지역 대학에서 학업에 열중이다. 부산지역 대학 외국인 유학생 현황 국제다문화사회연구소(소장 이병수 교수, 고신대) 자료에 따르면 현재 부산지역 대학(4년제)에서 유학중인 학생들 숫자는 99개국 5,593명이다. 부산지역(김해 부산장신대 포함) 총 15개 대학을 조사한 결과 부산대가 1,012명, 부산외국어대가 758명, 부경대가 700명 순으로 외국인 학생수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5,593명의 학생들은 총 99개국에서 유학을 왔는데, 이중 동서대가 69개국 학생들이 분포되어 있고, 학생수가 가장 많은 부산대(54개국)와 신라대(33개국), 부경대(32개국) 순으로 나라별 분포가 많이 되어 있다. ▲ 부산지역 각 대학별 외국인 학생 수 나라별로는 중국인 학생수가 전체 67%(3,787명)를 차지하고 있다. 그 외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순으로 부산지역 대학에 유학을 많이 온 것으로 조사됐다. 상위 10개국을 살펴보면 러시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아시아 국가의 유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주민 선교의 중요성 국내 외국인 선교는 대부분 외국인 근로자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90년대 초부터 지금까지 외국인 근로자 선교정책은 크게 두 가지 흐름이었는데, 하나는 외국인근로자들의 인권과 지위 향상 및 복지와 구제에 치중하는 정책이고, 다른 하나는 복음을 우선적으로 제시하여 영혼 구혼과 제자 양육에 중심을 두는 정책이었다. 다문화 다민족 사회에 접어들면서 이제는 외국인 근로자가 중심이 아닌, 국내 체류 이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선교 정책이 대두되고 있다. 예를 들어 외국인 학생들을 훈련시켜 역파송 선교를 한다던지, 외국인 근로자 출신 선교사역자를 양성하여 국내 체류중인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는 방법 등이 효과적이다. 국내 선교사들이 외국 선교 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하는 위험이 있지만, 이들 현지인들을 훈련시켜 선교사로 파송할 경우 선교에도 큰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선교전문가들은 “해외선교 편중에서 벗어나 품안에 들어온 이주 노동자를 제자양육을 통해 선교지로 역파송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선교방법”이라며 “이 시대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에 주신 선교의 기회이며 도전”이라고 전망했다. 근로자와 유학생, 그리고 결혼 및 이민자들 등 다양한 외국인들이 우리 주변에 있지만, 우리는 그에 맞는 선교전략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각 교단 선교부가 해외에만 눈을 돌리는 것 보다 우리 주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선교전략을 세우는 것이 시급하다고, 시대적 사명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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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5
  • 기성 제111차 총회, 신상범 총회장 취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1년차 정기총회가 5월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 집에서 개최된다. 금년 총회에서는 현 부총회장인 신상범 목사(인천 새빛교회) 총회장에 취임하고, 목사부총회장 선거에는 윤성원 목사(서울삼성교회)가 단독 입후보해 당선이 확실시 된다. 반면 장로부총회장 선거에는 이봉열 장로(정읍교회)와 홍재오 장로(서울 대신교회)가 출마해 대의원들의 선택을 받는다. 금년 기성 총회의 가장 큰 관심 포인트는 임기 3년의 총회 총무 선출이다. 현재 성찬용(61·서울 청파교회) 김진호(67·현 총무, 서울 한우리교회 협동) 홍승표(58·대전 신일교회) 문창국(56·안산단원교회) 목사 등 4명이 출마했다. 임원선거는 24일 오후에 있을 예정이며, 교단창립기념예배 및 총회장 이취임식도 5월24일 오후7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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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2
  • 예장합동 제54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성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김선규 목사)가 지난 9일 부산 부전교회(박성규 목사)에서 개회한 제54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2박 3일간을 마무리하며 11일 낮 12시 폐회예배를 가졌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목사장로기도회는 개혁신학의 정체성 확립을 물론 개혁교회의 책임을 모색하는 장으로 마련돼 ‘종교개혁 500주년, 개혁교회의 책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기도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3500여명의 참석자들은 세속에 물들어 교회와 이분법적인 신앙생활을 고백하고, 한국 교회 회개운동이 일어나 민족과 교회가 살아나길 기도했다. 또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으로 살아가며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 개회예배에서 설교한 김선규 총회장은 “오늘날 목회자와 성도들이 세상과 구별되지 못하고 교회는 세속화 되고 있다”면서 기독교의 본질인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회장은 “목사는 성경에서 말씀하는 목사의 모습, 성도가 성경에서 말씀하는 성도의 모습을 회복해 기독교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기도회 기간동안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송태근 목사(삼일교회), 전일웅 교수(전 총신대 총장), 양현표 교수(총신대) 조성근 목사(갈멜산 금식기도원), 김인중 목사(안산동산교회 원로), 조남수 선교사(GMS), 송인규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신국원 교수(총신대) 등이 저녁집회와 주제별 특강 강사로 나섰다. 11일 열린 폐회예배에서는 부총회장 전계헌 목사가 ‘하나님께 계속 무릎을 꿇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하고 증경총회장 박무용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예장합동 총회는 1962년부터 해마다 교단 발전과 교회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목사장로기도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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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2
  • 동서대 임권택영화영상예술대학 세계 20대 영화학교 선정
    동서대(총장 장제국) 임권택영화영상예술대학이 100년 전통의 영화전문잡지 ‘버라이어티 4월호’에 ‘세계 20대 영화학교(World top 20 film schools)’에 이름을 올렸다. 버라이어티지는 4월호에 세계에서 명성이 있고, 경쟁력 있는 20개 영화학교를 뽑아 소개했다. 선정된 20대 대학에는 미국 컬럼비아대, 예일대, 노스웨스턴대, 채프먼대, 폴란드 국립영화학교, 인도 영화&텔레비전 인스티튜트 등이 포함됐다. 국내 영화대학 중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장제국 총장은 이번 선정에 대해 “지금까지의 노력이 평가되기 시작한 것 같아 참으로 기쁘다”면서 “앞으로 더욱 전진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 영상 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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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2
  • 고신대 총학생회, 소화기 봉사단 발대식 가져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제33대 소화기 총학생회(회장 김원준)가 ‘소화기-소중한 인재들이 화합을 통해 기억이 될 고신대를 만드는 봉사단’을 주제로 봉사단이 결성하고 지난 10일(수) 오후 5시 김현태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각 학과 26명이 학생으로 구성된 소화기봉사단은 캠퍼스 미화, 절전활동, 모니터링을 주요활동으로 △깔끄미–캠퍼스 청소 △에너지를 부탁해–빈 강의실 에어컨 및 불 소등 △소화제–강의실, 기숙사, 학생식당 모니터링 후 개선 협조를 내세우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발대식은 김원준 총학생회장의 개회기도와 개회사, 전광식 총장과 이정기 학생복지지원처장의 격려사, 봉사단 소개, 임명자 수여, 선서식 순으로 진행됐다. 전광식 총장은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이타심을 품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김원준 총학생회장은 “성공적인 봉사활동을 이뤄 학교가 학생들의 손으로 발전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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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2
  • 예장통합, 농어촌교회 노인목회 사례집 발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 이성희 목사) 농어촌선교부가 지난 10일 <장수를 축복으로 만드는 교회이야기>(한국장로교출판사)를 발간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6년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는 656만 9천명으로 전체 인구 13.2%를 차지하고 있다. UN에서 제시하는 기준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가 14%이상이면 고령사회로, 우리나라는 고령사회 진입 직전에 처해 있다. 그러나 농어촌 지역의 고령화 현상은 더 심각해 초고령사회의 기준을 한참 넘어섰다. 따라서 농어촌선교의 여러 가지 과제 중에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목회를 시행하는 것이 최우선의 과제가 됐다. 예장통합 농어촌선교부는 농어촌교회를 목회하면서 노인목회에 중점을 두고 사역하는 13개 농어촌교회 사례를 묶어 펴냈다.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됐다. 1부 노인교실(대학)을 운영하는 노인목회, 2부 방문요양 및 재가복지를 통한 노인목회, 3부 노인복지센터를 통한 노인목회다. 예장통합 농어촌선교부는 “앞으로 농어촌교회 노인목회 전문가들이 많이 생겨나서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 서로의 노하우를 나누고 발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예장통합 농어촌선교부는 이번 사례집을 교재로, 6월 29일(목)~30(금)까지 순천의교회(박만희 목사)에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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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2
  • 산인중앙교회, 임직 및 은퇴예식 가져
    산인중앙교회(박삼철 목사)가 지난 11일(목) 오후 2시 교회당에서 장로·권사 임직 및 권사 은퇴 예식을 가졌다. 박삼철 목사의 사회로 가진 1부 예배에서는 김근태 장로의 기도와 지영주 목사(의령마산교회)가 성경봉독 후 예장고신 은급재단 이사장 허성동 목사(제일문창교회)가 ‘하나님 뜻이면’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허 목사는 “신앙생활은 말씀을 믿고 그대로 순종 하는 것”이라고 권면했다. 이어진 2부 임직식과 3부 은퇴식이 진행됐으며, 4부에서는 최경진 목사(칠원교회)가 임직자와 은퇴자에게, 전동춘 목사(성당교회)가 교인들에게 권면했다. 또 조성석 목사(초대교회)와 김휘안 장로(서마산교회, 마산노회 장로부노회장)가 축사를 전하고 이상선 목사(함안제일교회)가 격려사를 전했다. 예배는 강영구 목사(마산동광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다음은 임직자, 은퇴자 명단이다. △임직 : 황서원 장로, 양외자 권사 △권사은퇴 : 김영춘 권사 경남지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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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2
  • 중리제일교회 한마음 체육대회
    마산 중리제일교회(이현성 목사)가 지난 3일(수) 전교인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교회 인근 초등학교의 체육관에서 진행된 체육대회는 ‘교회의 하나 됨과 쉼과 은혜’라는 표제아래 성도들이 화합하며 친교 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도의 90%이상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새로 나온 교인, 교회를 오지 못했던 남편과 성도들 초청한 전도의 장으로 펼쳐졌다. 한편, 중리제일교회는 오는 28일에는 샌드아티스트 김상식 목사를 초청해 구역총출석주일로 정하고 예배를 드린다. 경남지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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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2
  • 2017 프로게이머 육성발굴대회 설명회
    (사)비전위드(이사장 김성은 목사)가 주최하고 온라인힐링센터(소장 문해룡 목사)의 주관으로 오는 7월과 8월에 걸쳐 진행되는 ‘2017 프로게이머육성 발굴대회’의 부모, 교사 초청 설명회가 개최됐다. 지난 4월 29일(토) 오후 3시 부전교회글로컬센터에서 열린 설명회는 ‘중독 문화로 폐쇄되어가는 다음세대의 문화를 개혁하는데 1선발로 기독 프로게이머를 육성하고 발굴해야한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성은 목사의 인사와 게임중독 치유로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 청년의 간증이 있었다. 문해룡 목사, 김세영 목사, 김상윤 박사가 패널로 참석한 2부에 이어 3부에서는 어머니기도회팀, 아버지사역팀, 청년스탭사역팀 나눠져 설명회가 진행됐다. 주최 측은 “오는 7월 예선으로 시작되는 대회는 본선을 거쳐 선발된 참가자들이 대회가 끝난 후 공동체 합숙을 통해 게이머 육성훈련 뿐 아니라 게임을 중독과 여가로 분별할 수 있는 능력, 학업과 게이머 이후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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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2
  • 한사랑교회, ‘밀린 공과금 함께 나누기’ 협약식
    ▲ 지난 달 23일 한사랑교회에서 '밀린 공과금 함께 나누기' 협약식을 가졌다.(사진제공 : CTS부산방송) 한사랑교회(윤현수 목사)가 지난 달 23일, 주일예배 시간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밀린 공과금 함께 나누기’ 협약식을 가졌다. 학장동행정복지센터와 복지단체 희망디딤돌공동체 담당자가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3개월 이상 공과금을 납부하지 못한 차상위계층에 대해 교회가 공과금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윤현수 목사는 “좋은 이웃은 우리 주변의 강도 만난 자들에게 다가가 자신의 것을 나누고 함께 하는 사람”이라면서 “작은 일이지만 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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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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