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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연, 동성애 옹호지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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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동성혼 개헌반대 국민연합(이하 동반연)이 5월29일 상공회의소 소회의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지방선거 후보자 동성애 옹호지수 및 설문조사 결과발표를 개최했다. 동반연측은 “이번 옹호지수 발표는 정책질의서 답변과 발언, 정책 등의 과거 행적을 토대로 산정됐다”며 음수(-)는 동성애 반대를 뜻하고, 양수(+)는 동성애 홍호를 뜻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동반연이 후보자에게 발표한 옹호지수 결과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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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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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의전화, 이성희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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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연동교회 이성희 목사가 사회복지법인 한국생명의전화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생명의전화는 지난 2018년 5월 31일(목) 오후 2시 연동교회에서 김종훈 전 이사장의 이임식 및 이성희 이사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사)지구촌구호개발연대 전병금 이사장의 말씀, 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 손인웅 회장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홍정 목사의 축사와 함께 이임하는 김종훈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종훈 이사장은 창립 40주년 기념으로 제15차 아시아·태평양 전화카운슬링대회를 개최하여 국·내외적으로 생명의전화의 위상을 높였다.
새로 취임한 이성희 이사장은 “생명의 전화는 어떠한 전화보다 긴급하고 중요하며 우리 모두가 사랑해야할 전화이다”라며 “전 이사장님, 상담원, 후원자, 자원봉사자, 직원 모두가 열심히 닦아온 길을 이어받아 더욱 발전하는 생명의전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신임 이사장 이성희 목사
이성희 신임 이사장은 1990년부터 목회를 하면서 시각장애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랑과 관심을 기울여왔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장, 장로회신학대학 겸임교수, 연세대학교 법인 이사, 한남대학교 이사장을 역임하였고, 현 연동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한국생명의전화는 1976년 한국 최초의 전화상담기관으로 시작하였으며, 현재 24시간 위기 전화상담, 한강교량에 설치된 SOS생명의전화, 교도소 수용자 상담, 자살 유가족 지원사업, 청소년 자살예방 교육, 생명사랑밤길걷기 등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강 20개 교량에 75대의 SOS생명의전화가 운영되어 지난 6년간 6,450건의 자살위기상담을 진행하여 투신직전의 자살 위기자 1,066명의 생명을 구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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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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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교회의 아주 특별한 효도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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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년 역사를 자랑하는 부산중부노회 금사교회(정명운 목사)는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일일효도관광을 다녀왔다. 금사노인대학에서는 매년 어르신들을 각별하게 모시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매년 1년에 두 번씩 차별화된 모습으로 야외로 모시고 있다. 특히 금사노인대학은 금정구청모범노인대학으로 교수진은 모두 구청에서 강의비가 지급된다.
금번 봄(5월 24일)에도 금사교회가 어르신들을 내 부모 모신다는 효도하는 마음으로 순천만 국가정원을 다녀왔다. 노년에 가장 무서운 병은 암도, 치매도, 아니고 외로움이라고 한다. 외롭고 쓸쓸한 어르신들을 나들이를 통해 치유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천만국가정원은 도시 전체를 하나의 큰 정원으로 만든 순천만국가정원은 태국, 일본,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중국 등 83개에 이르는 국내외 정원이 다양하게 조성되어 있으며, 짙은 녹음과 화려하게 피어난 꽃으로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았다.
특별히 순천만국가정원 내에서 운행 중인 관람차는 친환경 전기관람차로서 꿈틀정원과 중국정원 앞에서 출발하여 30여분간 편안하게 정원을 감상하실 수 있는 관람차인데 100여명의 어르신 모두를 이 차에 탑승시켜 편안히 모시었다. 이 관람차는 어르신들에게 아름다운추억과 동심으로 돌아가는 행복을 선물하기에 충분했다. 특별히 식사는 순천만국가정원 가까운 곳에 있는 한식뷔페식당을 빌려 어르신들을 극진히 대접했다.
어떤 어르신은 금사노인대학 학생된 것을 자랑하며, 어떤 어르신은 이런 대접은 자식도 하지 않는데 교회에서 해마다 철마다 해주시니 너무 고맙다고 자랑 하기도 했다. 금사교회와 금사노인대학에서는 이 행사를 위하여 매년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헌금을 했고 봉사자30여명이 동참하여 정명운 담임목사를 중심해서 일심단결 하여 헌신했다. 금사노인대학은 매주 목요일 모임을 가지는 데 약 150여명의 어르신들이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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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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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제112년차 총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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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 제112차 총회 모습(국민일보 제공)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이하 기성) 제112년차 정기총회가 5월29일부터 31일까지 부천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 집에서 900여명의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했다. 이날 개회예배에는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윤기순 총회장과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김영수 총회 감독 등 성결교 관련 총회장들이 모두 참석해 축하했다. 개회예배에서 신상범 총회장은 ‘고지가 저기인데’라는 제목으로 “세상의 것은 아무런 쓸모가 없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하늘 상급만 바라보며 마지막 날까지 사역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씀을 전했다.
관심을 모은 임원선거에서는 총회장에 윤성원 목사(삼성제일교회), 목사부총회장에는 류정호 목사(백운교회), 장로부총회장에는 홍재오 장로(서울대신교회)가 각각 당선됐다. 기성은 교단 역사상 처음으로 직선제로 임원을 선출했다.
신임 윤성원 총회장은 “교단의 긍지를 높이는 일과 교단지도자들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일 그리고 교단의 새로운 부흥을 일으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취임사에서 ‘교단의 사회적 영향력 확대’ ‘총회 본부 및 직원 역량 강화’ ‘작은 교회 및 다음세대 부흥 운동’ ‘목회자 신학교육 및 목회훈련 강화’ 등 6가지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금년 기성총회는 법정 싸움으로 번졌던 지방회 분할 문제와 헌법개정안 통과 여부, 권사 취임시 안수 문제, 세례교인 연령 20세에서 19세로 낮추는 안, 은퇴 장로 목사직 신설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 될 전망이다.
한편, 총회 기획예결산회원회는 현재 전국 성결교회 및 세례교인 수를 발표했다. 전국 성결교회는 2846개, 세례교인은 30만509명, 새신자는 7만941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도에 비해 교회수는 30개 늘었지만, 세례교인은 1900여명 줄어든 수치다.
사진은 (좌로부터) 윤성원 총회장, 류정호 목사부총회장, 홍재오 장로부총회장
다음은 기성총회 제112년차 총회 임원 명단이다.
총회장 윤성원 목사(삼성제일교회)
목사부총회장 류정호 목사(백운교회)
장로부총회장 홍재오 장로(서울대신교회)
서기 조영래 목사(한내교회)
부서기 이봉조 목사(김포교회)
회계 유승국 장로(미평교회)
부회계 임호창 장로(간석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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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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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 논문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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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회장 전요섭 교수)가 지난 26일(토)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 아트홀에서 ‘기독교상담과 심리적 외상’을 주제로 제30차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국 36개 회원대학교와 16개 기관 및 복음주의상담학을 추구하는 회원들이 함께하며, 주제강연에 반신환 교수(한남대)의 '증거기반의 상담에 기초한 심리적 외상의 기독교상담' 김규보 교수(성경신대원)의 “트라우마 상담” 그리고 전요섭교수(성결대)의 '심리적 외상으로 친밀관계폭력'에 대한 논문이 발표되었다.
상담현장 및 교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심리적 외상문제를 기독교상담학적 이해와 예방을 주제로 토의가 이루어졌으며,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복음과상담'도 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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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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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교회 안맹환 목사 위임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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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에 소재하고 있는 땅끝교회에서 지난 5월 27일 안맹환 목사 위임예식을 거행했다. 부산노회장 양봉호 목사의 인도, 이삼균 목사의 기도와 가나안교회 장경덕 목사의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는 말씀을 통해 “삶에서 우러나오는 목회가 진정한 목회라고 생각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으로 성도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2부 예식은 노회 서기 정명식 목사의 위임 받는 분 소개와, 이명희 부노회장의 권면과 전노회장 박상순 목사의 축사에 이어 안맹환 담임목사가 인사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에 충실하면서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목회자가 되겠다”고 성도들의 기도를 당부했다.
안맹환 목사는 경남 밀양 출신으로 장로회 신학대학교를 1988년 졸업하고 동 신대원 신학연구과를 93년에 졸업한 후 연신교회, 연희동교회, 가나안교회 부목사로 12년간 섬겼다. 지난 2월 김운성 목사 후임으로 부임했으나, 서울동노회가 이명서류가 늦어 이날 위임식을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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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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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행복한 윤리재단’ 창립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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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용운 목사(부산성시화본부 이사장)
▲ 창립총회 참석 모습
5월 28일(월) 부전교회 컨퍼런스 홀에서 ‘사단법인 행복한 윤리재단’ 창립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길원평 이사(부산대 교수)의 창립취지 및 경과보고, 안용운 임시의장(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의 의안의결 및 취임사, 김계춘 고문(천주교 원로신부), 임정덕 고문(전 부산발전연구원장)의 축사와 장혁표 고문(전 부산대 총장), 조금세 고문(학교바로세우기전국연합 회장)의 격려사와 임원진들의 인사, 광고로 순서가 진행됐다.
안 임시의장은 “한국 사회의 미풍양속을 지키고 윤리도덕을 증진하기 위하여, 다양한 윤리 주제에 대하여 올바른 가치관에 근거한 학술 자료 등을 널리 제작, 보급함으로써 인간의 존엄한 가치와 진정한 행복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며 “어느 사회든 윤리도덕이 무너지면 망하게 된다. 따라서 본 법인은 한국사회 윤리도덕을 지키는 기둥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윤리적 타락 현상을 막는 방파제 역할을 하겠다”며 설립 목적을 밝혔다.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사업들로는 ‘건전한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윤리 증진을 위한 전문가 대상 캠페인’, ‘윤리 증진 교육 및 온‧오프라인에서의 캠페인’, ‘윤리 증진을 위한 자료 제작 및 배포’. ‘회원의 친목 협력증진 및 복지에 관한 사업’ 들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행복한 윤리재단은 기독교와 불교, 천주교 등 종교인들과 사회각 분야 지도자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NGO단체로 활동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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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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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종업원 12명, 강제북송반대 국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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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종업원 12명, 강제북송반대 국민대회'가 5월 24일(목) 청와대 분수대 근처 효자치안센터 앞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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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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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이태리 베르가모 도니제티 국립음악원’과 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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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안민)는 이태리 베르가모 도니제티 국립음악원(학장 에마누엘레 베스키)과 음악교육 프로그램 및 학술교류를 위해 5월 25일(금) 영도캠퍼스 섬김관 5층에서 협약식을 했다. 양교는 전공 및 교수 학습지원 등의 프로그램 교류, 학부생 및 대학원생의 교류와 학점교환, 교수 및 공동연구, 연구자교류, 학술정보 교환, 협력 프로젝트, 음악 교육 분야 등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교류하기로 했다. 양교는 첫 문화교류로 5월 26일(토) 저녁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에서 ‘이태리에서 불어오는 산들바람’ 교류 축하 음악회를 가졌다.
안민 총장은 음악과로 대학에 입학해 처음 부른 노래가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 중 ‘Una Furtiva Lagrima(남몰래 흐르는 눈물)’의 아리아였다며 대학시절을 회상했다. 도니제티의 고향에 있는 베르가모 도니제티 국립음악원이 오랜 세월 함께 한 친구 같은 느낌이 들어 감회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특별히 음악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이태리 베르가모와의 협약을 통해 올해로 40주년을 맞는 음악과가 더욱더 섬김과 헌신의 자리에 나아가 양교가 상호발전 할 수 있는 귀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에마누엘레 베스키 학장은 고신대학교의 환대에 감사를 전하며 금번 협약이 베르가모 도니제티 국립음악원에도 의미 있는 협정체결임을 강조했다. 이태리 베르가모에는 유명한 음악가들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벨칸토의 근본이라고 할 수 있는 도니제티와의 특별한 인연이 있으신 안민 총장의 이야기가 감동이 된다고 밝혔다. 또한, 베르가모 도니제티 국립음악원이 이태리에서 나폴리 음악원 다음으로 유서가 깊은 것으로 전통이 있는 음악원임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특별히 베르가모에는 학생의 25%가 한국에서 온 학생들이며 금번 협정체결이 양교의 교류뿐만 아니라 문화교류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이탈리아 에마누엘레 베스키 학장과 고신대학교 교무위원, 음악과 고은경 학과장을 비롯한 교수진이 참석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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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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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니아21, ‘제 3회 한국기독교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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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니아21(대표 김상철 감독)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는 ‘제3회 한국기독교단편영화제(KCSFF)’가 5월 26일(토) 필름포럼에서 진행됐다. 경쟁 작에 오른 감독과 관계자들의 관심 아래 진행된 영화제에서 대상은 ‘공개자살방송’을 연출한 진요한 감독이 수상했고, ‘들꽃’의 김신영 감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르방쉬-죽음의무도’를 연출한 최명수 감독과 ‘어른아이’를 연출한 임동익 감독은 단편상을 수상했다. 한국해파타트의 후원으로 신설된 연기상에는 ‘공개자살방송’에서 주연으로 수고한 정재진 배우가 수상했다. 영화제를 주최한 김 감독은 “영화인들에게 용기를 주고, 함께 걸어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는 취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그리고 복음을 전하는 가장 기본적인 제작 목적을 잊지 않는 감독들이 되어주기를 희망했다. 이번 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주원규 목사(소설가, 문화평론가, 제14회 한겨레문학상 수상)를 비롯해서 유임근 목사(코스타 국제본부 총무) 고석찬 목사(대전중앙교회), 강진구 교수(고신대학교, 영화평론가), 궁인 목사(베트남 호치민지구촌교회, 기독교 문화평론가), 홍민기 목사(브리지임팩트 공동대표, 탱크 미니스트리 대표), 김동일 목사(대전 아둘람교회, 기독교문화평론가)와 권오중 배우가 참석했다. 심사위원 중 몇 위원들은 회를 거듭할수록 기독교적 가치와 사랑과 인간적 고뇌들이 잘 표현되고 있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었다고 평가했다. 한국기독교단편영화제 위원회에서는 2019년 개최될 4회부터는 새로운 시즌을 여는 의미에서 출품작 기준과 상금, 영화제의 규모 등에서 한층 발전적으로 준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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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