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7(금)

뉴스
Home >  뉴스

실시간 뉴스 기사

  • 호텔엘바라 착공예배 가져
    비즈니스를 통한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일오삼도시개발주식회사(회장 정운엽 목사, 일오삼미션비즈너리선교회)는 지난 4일(금) 오전 10시 부산 송도 해수욕장에서 ‘호텔 엘바라’ 기공식 및 착공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 원로, 국제목양사역원)가 설교를 전했다.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하는 호텔엘바라는 송도바다를 품은 첫 프리미엄호텔로 지하 2층에서 지상20층, 총 407개의 객실로 구성돼 송도 해수욕장 인근 구름산책로, 해양테마파크, 해상케이블카 등을 찾는 부산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일오삼미션비즈너리선교회는 8월 한 달간 2017하계비즈너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아제뷔페웨딩컨벤션에서 총 8회(매주 화, 목 오후 7시)에 걸쳐 진행되는 대회는 비즈니스를 통한 선교를 지향하는 크리스천들이 찬양, 기도와 말씀 그리고 교류하는 은혜의 시간을 가진다.
    • 뉴스
    • 뉴스종합
    2017-08-04
  • ‘침례병원 살리기’에 침례교 총회 나섰다
    침례병원을 살리기 위해 주인인 침례교단이 직접 나섰다.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침례병원이 지난달 14일 부산지방법원으로부터 파산 선고를 당하자, 일주일 뒤인 21일 침례병원 이사장과 이사, 그리고 경영원장의 사임서를 제출받았다. 그리고 24일 긴급임원회를 개최해 총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구성했다. 비대위는 26일 법정대리인(법무법인 국제)을 선임한 뒤, 28일 부산지방법원 파산부에 ‘즉시 항고장’을 접수시켰다. 이사장 이름으로 항고장을 접수시켰지만, 사실상 총회가 나선 것이다. 항고장 결과는 법원의 서류 검토 뒤 약 1-2주 정도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비대위는 한전을 찾아 침례병원 단전중지를 요구하는 등 이전과 다른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비대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용주 목사는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기로 했다. 모금운동을 비롯해, 법적인 방법들도 포함될 것이다. 선교병원이 이대로 떠나보낼 수 없다는 게 총회의 의지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총회는 침례병원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왜 병원이 이렇게까지 되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침례병원의 주인은 (침례교)총회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파송이사들이 의료법인에 등기한 후에는 교단의 말을 듣지 않았다. 총회가 개입하려고 노력해도 이사들이 협조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사태를 초럐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유야 어떻든 지금은 힘을 모아 침례병원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9월18일부터 21일까지 침례교 제107차 정기총회가 한화리조트 평창에서 개최된다. 벌써부터 각 지방회에서 침례병원과 관련된 상정안(책임추궁, 이사들 징계안 등)들이 줄을 잇고 있다. 따라서 금번 침례교 총회의 가장 큰 이슈는 침례병원이 될 전망이다. 교계 안에서는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지금이라도 총회가 병원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취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법원이 총회의 항고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여부에 따라 침례병원 운명이 결정될 전망이다. 또 총회의 항고를 받아들인다고 해도 병원 정상화 길은 험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 뉴스
    • 뉴스종합
    2017-08-04
  • 한교연 단군상대책위 영남연구소 개소
    ▲ 지난 24일 열린 한교연 단대위 영남연구소 개소식(사진제공 : 여수종교문제연구소)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교연) 단군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병훈 목사, 이하 한교연 단대위)가 지난 24일(월) 오전 11시 영남연구소를 개소하고, 헌판식과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감사예배는 박흥석 목사(사상교회, 고신총회 직전 단대위원장)의 인도로, 이수재 목사(지구촌교회, 고신총회 단대위원장)가 기도하고, 김병훈 목사(한교연 단대위원장)가 ‘단군상 바라보고만 있으렵니까?’(시편 115:4-9)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참석자들의 합심기도회, 박항웅 목사(울산 생명샘성결교회), 신외식 목사(한교연 단대위 회계)의 축사가 있었으며 영남연구소 초대 연구소장으로 선임된 김정치 장로의 인사가 있었다. 김정치 장로는 한교연 단대위는 영남지역의 단군상에 대한 최신정보를 전달하면서 “단군상에 대한 관제탑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이선 목사(고신 전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 뉴스
    • 뉴스종합
    2017-08-04
  • 예장통합, 교계 첫 회상회의 시스템 구축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이성희 목사)가 교계에서는 최초로 화상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 31일 실시된 첫 화상회의는 커뮤니케이션위원회(위원장 곽충환 목사) 회의로 진행됐다. 예장통합총회 커뮤니케이션위원회는 회의 여비와 경비를 절감하고 회의문화의 선진화를 위해 지난 제99회기부터 화상회의 도입을 연구해 왔다. 곽충환 위원장은 “한 회기 회의 중 10%를 화상회의로 진행한다면 연간 약 6천만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화상회의를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화상회의 시스템은 웹캠 및 마이크, 스피커가 장착된 일반PC와 노트북, 태블릿PC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태블릿PC와 스마트폰은 전용 앱(app)을 설치해 회의실 번호와 참석자 이름만으로 화상회의실에 입장해 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과 충북 청주, 전남 해남, 경남 울산 등에서 첫 화상회의에 참여한 6인의 위원들은 불편함 없이 원활하게 진행된 회의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 이날 회의에 참석한 예장통합 부총회장 최기학 목사는 “화상회의가 한국교회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커뮤니케이션위원회는 화상회의의 법적 효력과 관련해 총회 규칙부에 질의했고 “화상회의는 원칙적으로 가능하며 장로회 각 치리회 및 산하기관 등의 회의규칙을 개정하는 것으로 시행할 수 있다”고 통보를 받은 상태다. 커뮤니케이션위원회는 오는 9월 열리는 제102회 정기총회에 관련 법규에 대한 개정안을 상정하기로 했으며, 각 부 위원회의를 연2회 이상 화상회의를 진행하도록 청원할 계획이다.
    • 뉴스
    • 뉴스종합
    2017-08-04
  • 동서대, DMZ 해마루촌서 ‘예술마을 만들기’봉사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디자인대학 학생 20명(지도교수 안병진)과 퍼블릭디자인 앤 라이팅연구소 연구원들은 지난달 25일부터 8월1일까지 DMZ에 조성돼 있는 해마루촌을 방문해 ‘디자인예술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들은 작은 공원 내에 벽돌의 장점인 안정감을 활용한 “사색 의자”와 기존 벤치를 활용한 파라솔을 설치했다. 또 이동형 테이블 10개와 의자 20개를 이용한 야외 만남 공간과 유선형 야외 의자를 설치해 이용자 누구라도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시각디자인학과 4학년 신윤철 학생은 “우리 학생들이 디자이너로서 우리가 만들 것에 대해 고민하고, 수정 보완해 완성된 작품을 보니 뿌듯했다”며 “서로 소통한다는 것이 현장에서 강한 디자이너라는 타이틀에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안병진 교수는 “‘우리 가치’를 되새기며 앞으로의 사람과 사람, 사람과 공간의 디자인 방향을 제시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 뉴스
    • 뉴스종합
    2017-08-04
  • 포도원교회, 한 여름의 이열치열 ‘박순애 전도사 초청 부흥회’
    부산 포도원교회(김문훈 목사)에서 지난달 30일부터 8월 2일까지 박순애 전도사 초청 한 여름밤의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박순애 전도사는 ‘절대절망에서 절대희망’이라는 주제 아래 ‘영적 한계를 뛰어넘자’, ‘십자가의 능력’, ‘반드시 복주고 복주며’, ‘환난의 강을 건너라’는 제목으로 4번의 부흥성회를 인도했다. 박 전도사는 가난한 집안, 폭력적인 아버지, 어머니의 가출, 전 폭력배였던 남편의 폭행, 남편의 회개, 역경을 딛고 신대원을 졸업한 자녀들, 남편을 포함해 한 가정에 네 명의 전도사가 있기 까지 하나님의 은혜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파란만장한 삶의 간증했다. 박 전도사는 “환경에 따라 사람에 따라 흔들지 말고 인생의 기본적인 터전을 잘 가꿔야 신앙의 정도를 걸을 수 있다”고 말했다. 휴가 기간임에도 많은 성도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본당을 꽉 메웠던 이번 부흥성회가 진행되는 동안 포도원교회는 성도들의 편의를 위해 탁아방을 운영했으며, 저녁식사를 무료로 제공했다.
    • 뉴스
    • 뉴스종합
    2017-08-04
  • 월드비전 부산지역본부, 청소년 기아체험 캠프 실시
    ▲ 지난 29일 열린 월드비전 기아체험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세계시민교육을 듣고 있다. 월드비전 부산지역본부는 지난달 29일 동래중학교 체육관에서 '2017 월드비전 기아체험 부산 열린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기아체험 청소년 봉사단원 및 부산지역 청소년 200여 명이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8시간 동안 난민, 기아를 생각하며 굶어보는 체험을 했다. 단지 굶기만 하는 게 아니라 지구촌의 수많은 어린이가 왜 굶주리는지 배우고 기아의 원인이 되는 환경 파괴에 대해서도 설명을 듣고 함께 생각하면서 그들의 고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아체험의 대표적인 주제는 ‘난민’이다. 국가의 이익을 위해 벌인 전쟁으로 나라와 가정을 잃은 사람들의 삶을 체험하는 ‘난민촌 체험’과 자원이 없는 곳에서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한 최소한의 생존 방식인 ‘영양죽 체험’, ‘난민옷 만들기’ 등을 통해 시리아와 아프리카 등 전 세계 난민의 현재와 어려움을 배우고 청소년들이 이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깨우치는 시간을 가졌다. 월드비전 부산지역본부 중등교장협의회 주복희 회장은(남산고등학교 교장) "’지구촌(村)’의 개념이었던 이전의 세계화가 정보통신의 발달로 ‘지구집(家)’의 개념으로 변화되는 시점에서 청소년들이 기아체험 캠프를 통해 올바른 나눔의 시간을 배우고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 뉴스
    • 뉴스종합
    2017-08-04
  • 한교연-한교총 통합창립총회 미뤄
    한국교회연합과 한국교회총연합회가 통합하는 가칭 한국기독교연합회(한기연) 창립총회가 오는 16일로 잠정 연기됐다. 당초 8월 1일 통합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29일 통합 실무추진 6인위원회가 만나 회의를 갖고 법적 미비요소 등 쟁점사항을 합의한 후 16일 통합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6인위원회는 한 교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불필요한 오해로 통합추진에 장애물이 될 수 있어 합의사항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통합이 결렬된 것은 아니며 오히려 논란사항에 대해 상당한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오는 16일 한기연 창립총회 이전까지 새로운 정관을 만들고 대표회장 선출, 한교연 법인 사용 문제 등 모든 법적인 절차와 쟁점사항에 대한 합의점을 이끌어내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양측의 통합안에 따르면 1,000개 교회 이상 교단의 현직 교단장으로 상임회장단을 구성하고 대표회장은 추대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여타 교단들의 반발이 있어 이 부분에 대한 변경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기연 창립총회는 8월 16일 오전 10시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 뉴스
    • 뉴스종합
    2017-08-04
  • 고신대복음병원, 월드비전과 제3세계 나눔 활동 본격 시동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은 지난 7월 28일 12시 장기려기념암센터 회의실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월드비전과 상호협력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전 세계 가난한 어린이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시작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월드비전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해마다 진행해 오던 해외 7개국 의료봉사 뿐 아니라 나눔 의리 실천,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 등을 통해 제3세계와 가난한 어린이들의 희망을 위해 의료와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월드비전 부산지부는 1800여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월드비전의 활동상을 소개하고 환우들을 위한 위문공연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김순이 월드비전 부산지부 관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이 지구촌 곳곳을 향해 달려 나가는 새로운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뉴스종합
    2017-08-04
  • 부산성시화운동본부, 79차 목회자 기도회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허원구 목사)가 지난 7월 26일(수) 하늘샘교회(정은석 목사)에서 79차 부산성시화를 위한 목회자 기도회를 개최했다. 부산지역 목회자와 사모 등이 참석한 이날 기도회는 류재덕 목사(목회자위원회 부위원장)의 사회로 정은석 목사가 ‘성장하는 아름다운 교회’(시16:6, 마13:3-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부산의 성시화와 나라와 민족,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했다. 오는 24일 열리는 80차 목회자 기도회를 제9회 어머니금식기도회 발대식으로 진행되며 81차 기도회는 9월 27일 하나인교회에서 개최된다. 한편,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9월 11일과 12일 김지역 약사와 길원평 교수 등을 강사로 부전교회에서 부산기독교동성애대책아카데미 실시한다고 밝혔다.
    • 뉴스
    • 뉴스종합
    2017-08-0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