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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영남신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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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와 영남신학대학교(총장 오규훈)가 지난 21일 CTS멀티미디어센터에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산학협력을 위해 상호 정보를 교류하는 한편 실질적인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발굴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의 협력 활동을 더 널리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홍보 수단을 상호 활용하기로 합의했다.
김관상 사장은 “CTS의 다양한 방송 기획과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며 영남신학대학교의 미디어 선교 사역을 위한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업무협약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상호 업무 추진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규훈 총장은 “신학 교육 기관인 영남신대와 영상 선교 미디어인 CTS의 협력을 통해 상당한 시너지가 발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는다”며 “영남신대의 신학 교육 콘텐츠들이 잘 활용됨으로써 CTS를 통해 주님의 복음이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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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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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동성애 대책 아카데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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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독교동성애대책위원회(상임대표 안용운, 정성훈 목사)는 오는 9월11일부터 12일까지 부전교회(박성규 목사)에서 부산과 경남지역 교회들을 대상으로 동성애 대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국내 동성애 문제에 대한 최고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한다. 강사로는 길원평, 김승규, 김영길, 김준명, 김지연, 신원하, 심동섭, 염안섭, 이상원, 이용희, 조용길, 지영준, 최현림, 한정화, 한효관 등이 강사로 나선다.
한편, 부산동성애동성혼개헌반대국민연합(이하 국민연합)은 8월29일 오후 1시 부산시청 시민광장 앞에서 ‘동성애 동성결혼 개헌반대 국민대회’를 개최한다. 국민연합은 ‘동성애가 허용되는 헌법 개정은 안된다’, ‘동성혼이 허용되는 헌법 개정은 안된다’, ‘인권위원회를 헌법기관화 하는 것은 안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부산기독교동성애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 동성애 문제가 교계 가장 큰 이슈가 될 전망이다. 교계지도자를 비롯하여 성도님들의 기도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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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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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어머니금식기도회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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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부전교회 비전센터에서 제9회 어머니금식기도회 발대식이 개최됐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여성기도국(국장 조금엽 권사) 주최로 오는 9월 개최되는 제9회 어머니금식기도회 발대식이 24일(목) 오전 10시 부전교회 비전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한 부산지역 1500여 명의 성도들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교회와 나라, 다음세대와 가정, 선교와 열방을 위해 눈물로 기도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백승기 목사의 선언을 시작된 이날 발대식은 마마클럽 깃발과 함께 부산의 16개 구군 기수단 입장, 주제성구 낭독, 비전선포와 마마클럽 사명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급엽 권사는 “올해는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이다. 우리 힘으로 할 수 없는 이 시대의 문제를 풀어내기 위해 500년 전 종교개혁 때 그랬던 것처럼 생명과 소망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돌아가야 한다. 우리는 다시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성경, 오직 예수, 오직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종교개혁 정신으로 돌아가야 하며, 전심으로 회개해 하나님께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9월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수영로교회에서 열리는 제9회 어머니금식기도회는 ‘주여, 우리를 다시 세워주소서!’라는 주제로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가 강사로 나선다. 이에 앞서 9월 7일 오전 10시 부산극동방송에서 준비기도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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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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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박금자 교수, 발전기금 1천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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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박금자 교수가 지난 17일(목) 발전기금 1000만 원을 학교에 전달했다.
박금자 교수는 “지난 31년간 고신대학교에 봉직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기독 인재양성을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에 헌신하는 고신대학교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달 퇴직하는 박금자 교수는 고신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세우는 일에 앞장서 왔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학교발전과 간호학과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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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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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전광식총장, 태권도 명예6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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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신대 전광식 총장
고신대학교 전광식 총장이 지난 12일(토)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국기원으로부터 태권도 명예 6단증을 수여받았다.
고신대 태권도선교학과는 해마다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오면서, 태권도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열린 제8회 대회는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방문해 3천명이 넘는 태권도인들이 참여한 국제대회성격의 대회로 열렸다.
고신대 태권도선교학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해마나 전국태권도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또한 방학 중에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시범공연을 통해 선교활동을 실시하며 태권도를 선양하고, 각종 대회에서 대거 상위입상을 놓치지 않는 등 한국 태권도계에서 가장 주목하는 발전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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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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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동성혼 헌법개정안 반대 국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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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동성혼 개헌 반대 국민연합은 지난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동성애‧동성혼 헌법 개정안 반대 국민대회’가 열렸다. 부산, 대전,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목회자와 성도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는 ‘동성애 동성혼 개헌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본부)의 사회로 진행된 대회에는 길원평 교수(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 제양규 교수(한동대), 김지연 대표(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조영길 변호사(법무법인 아이앤에스)가 연사로 나섰으며, 이들은 헌법 제36조에 명시한 ‘양성평등’이 폐지되고 ‘성 평등’이 신설되면 동성애와 동성 결혼이 합법화될 것이라면서 우려를 표했다. 이날 순서에는 없었으나 김태흠, 정용기 자유한국당 의원이 강단에 올라 동성애 동성혼 합법화 반대를 주장했다.
▲ 이용희 교수
▲ 길원평 교수
‘동성애‧동성결혼을 허용하는 개헌에 반대 대학생‧청년연대’도 참여해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 헌법개정안에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 부기총 증경회장 조영호 목사, 부산성시화 이사장 안용운 목사 등 부산교계 대표 5명은 헌법개정소위원회 바른정당 간사 하태경 의원을 만나 동성애 동성혼 개헌안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표했다.
한편, 길원평 교수와 제양규 교수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국회 주변 천막을 설치하고 동성애 동성혼 합법화 개헌안에 반대하는 일인 시위 및 단식에 들어갔었다. 특히 길원평 교수는 간암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길 교수는 “나라의 미래를 위해 절박한 심정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회 특위에서 여성권익을 위해 국민 여론 조사 질문을 만들어 교묘하게 성 평등을 찬성하는 여론을 형성하고 있다. 성 평등은 여성 권익 보호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성 정체성간의 평등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다양한 결합관계가 허용된다”면서 “동성혼 합법화 개헌안이 통과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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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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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종교인 과세 실행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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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21일 “종교인 과세 관련 규정의 실행을 환영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기윤실은 성명에서 “그동안 목회자들은 법 규정이 불확실하여 세금을 내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앞으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의 가장 보편적이고 상징적인 납세의 의무를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 “일부 기독교를 대표한다고 하는 기관들과 국회의원들이 본 규정의 2년 유예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면서 “이미 4년의 유예기간을 가졌는데 또 유예하자는 것은 실행에 의지가 없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기윤실은 “2013년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국민 85.9%가 종교인 과세에 찬성하고 교단 총회 총대 설문조사에서도 반대가 17.9%밖에 안 되었다. 그중 실제 사회생활을 하는 장로들의 반대는 11.4%였다”며 “종교인 역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소득에 대한 납세를 해야 한다는 것은 국민들의 상식”이라고 강조했다.
기윤실은 “교단과 연합기관에 개정 세법 규정을 교회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세부 적용 지침과 목회자들이 세금을 신고하고 납부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래는 성명 전문
‘종교인소득 과세 관련 규정’의 실행을 환영한다.
사단법인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은 2018년 ‘종교인소득 과세 관련 규정’의 실행을 환영한다. 그동안 목회자들은 법 규정이 불확실하여 세금을 내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앞으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의 가장 보편적이고 상징적인 납세의 의무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 것을 환영한다.
일부 기독교를 대표한다고 하는 기관들과 국회의원들이 본 규정의 2년 유예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2006년부터 본격적인 논의가 진행되었고, 2013년 법이 만들어지고 몇 차례를 유예를 거쳤다. 이미 4년의 유예 기간을 가졌는데 또 유예하자는 것은 실행에 의지가 없다는 것 외에 해석의 여지가 없다.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것은 모든 사람의 상식이다. 2013년도 기윤실에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국민의 85.9%가 종교인 과세에 대해서 찬성했다. 또한,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교단의 총회총대 설문조사에서도 반대는 17.9%밖에 안 되었다. 그중 실제 사회생활을 하는 장로들의 입장에서는 반대가 11.4%였다. 종교인 역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소득에 대한 납세를 하여야 한다는 것은 국민들의 상식이다.
헌법 38조에도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납세의 의무를 진다’고 명확히 밝히고 있어 소득이 있는 자가 납세를 안 하는 것은 국민으로서 기본적인 의무를 저버린 것으로 정하고 있다. 즉 종교인이기에 세금을 낼 수 없다는 것은 동시에 국민인 자기 자리를 내 버리는 것과 같다.
이제 한국교회는 납세에 대한 거부나 유예가 아니라, 과세에 대해서 교단들과 연합기관들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개정세법 규정을 교회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세부 적용지침을 마련해 주고, 목회자들이 세금을 신고하고 납부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야 한다. 또한 납세를 통한 국민으로서 누릴 수 있는 혜택도 안내해 주어야 한다.
한국 사회를 위해 헌신했던 교회의 빛나는 역사를 오늘날 우리가 잃어버리지 않기를 바란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눅 20:25)
2017년 8월 21일(월)
사단법인 기독교윤리실천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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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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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총장배 태권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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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총장배 전국 태권도 대회’가 지난 11일(금)부터 12일(토)까지 부산 강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이정기)주최, 고신대학교 주관, 부산시태권도협회와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라오스, 키르키즈스탄, 중국, 일본, 캄보디아 등 6개국 3,770명의 선수가 출전해 성황리에 치러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일본 선수단 중 69세인 OSHMA선수가 고령임에도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OSHMA 선수는 현재 CEO로, 지난 2년간 열심히 준비해 이번 대회에 참가했으며 기량을 마음껏 펼쳐,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청소년들과 선수들에게 큰 도전을 주었다.
고신대는 글로벌 시대에 부합된 지도자들을 양성하는 목적으로 9년 전 태권도선교학과를 개설해, 15년 간 러시아에서 고신총회 교단 선교사이자 러시아 태권도국가대표 수석코치로 활동하던 이정기 교수를 임용했다. 고신대 태권도선교학과는 현재 졸업생들 가운데 총 12명(페루-이수연, 김언욱, 최원석- 필리핀, 김영광- 스리랑카, 정은태- 우간다, 오현지-일본, 김연주- 키르키즈스탄, 김희영, 김혜윤- 피지, 한호익- 아이티, 오다슬- 캄보디아, 김수민- 멕시코)이 전 세계에서 활발하게 국위선양하며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정기 학과장은 “학과 개설 이후 지금까지 학과의 기초를 쌓는데 집중했다면 이제 향후 10년을 바라보며 학과가 지향할 목적과 방향을 확고히 하고자 한다”면서 “영적 싸움이 치열해지는 선교시대를 맞이하여 준비된 태권도 전문인 선교사들을 훈련시켜서 파송하고, 해외 선교사들이 보내오는 현지 유학생들이 개혁주의 세계관과 신학을 아는 수준 높은 태권도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재파송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이 일을 위해 교내 체육관을 건립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며 전국 교회에 기도를 요청했다.
한편, 대회에 앞서 가진 개회식에서는 예장고신 부총회장 김상석 목사가 메시지를 전하고, 김두식 목사(로고스국제학교)의 기도, 황성표 목사(늘빛교회)의 축도, 황만선 목사(고려학원 이사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또 국기원 이고범 상임부회장, 부산시태권도협회 김상진 회장, 고신대 조성국 부총장 등이 참석해 축하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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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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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부산‧경남지역 크리스천 하브루타 지도자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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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선교회(대표 이익열 목사)가 오는 8월 28일(월)과 29일(화) 양일간 부산 남천교회(배굉호 목사)에서 목회자와 부모, 교회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크리스챤 하브루타 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유대인들의 독특한 교육방법인 ‘하브루타’는 하나님께서 주신 성서적 방식으로서 부모와 자녀, 성도와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문답의 형식으로 소통하며 함께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실천해 나가는 공동체적 신앙훈련이다.
부산과 경남지역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하나님의 이해와 실제 △교회학교 하브루타 △가정 하브루타에 대한 강의와 하브루타 캠프 등을 진행한다. 이익열 목사, 정남헌 목사, 김진출 목사. 김도형 목사, 김시형 센터장 등이 강사로 나서 실제적 경험을 중심으로 한국의 풍토에 맞는 다양한 하브루타의 방법들을 소개 한다.
하브루타선교회는 “하브루타는 교회학교 쇠퇴에 직면한 오늘의 한국교회가 주목해야 할 신앙적 교육법이다. 유대인들이 모진 고난 속에서도 생존하며 위대한 성공을 거두는 배경에는 이 하브루타가 있다는 사실이 학교나 학원과 같은 일반 교육 현장에서는 이미 알려져 하브루타가 널리 전파되어 실천되고 있다”면서 “금번 세미나를 통하여 부산과 경남지역의 크리스천 가정과 교회들이 하나님의 말씀의 토대 위에 굳건히 세워져 가고, 쇠퇴하는 교회학교가 다시 부흥하는 전기가 마련될 줄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브루타 지도자 세미나는 광주지역 9월 11일~12일 하남은광교회, 서울지역 9월 25일~26일 빛교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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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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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연 창립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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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칭)한국기독교연합회가 지난 16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사진 : 데일리굿뉴스)
(가칭)한국기독교연합회가 16일 오전 서울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한국교회총연합회와 한국교회연합이 통합한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연합은 오는 12월 열릴 예정인 첫 정기총회까지 임시 지도부 체제로 운영되며, 예장합동 김선규 총회장, 통합 이성희 총회장, 기감 전명구 감독회장, 한교연 정서영 대표회장 등 4명이 공동 대표회장을 맡는다. 임시 사무총장에는 각 교단 총무들 가운데 연장자인 예장합동 총무 김창수 목사가 맡았다.
예장합동 김선규 총회장의 사회로, 임시서기에 기성 총무 김진호 목사를 선임했으며 대신 총회장 이종승 목사의 경과보고, 한교연 통합추진위원장 고시영 목사의 정관안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관을 임시보고로 받고 미비한 부분은 정비하고, 오는 11월 30일까지 임시임원회를 구성하고 12월 첫 주 정기총회에서 최종 채택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한교연 39개 교단, 한교총 15개 교단, 양측 모두 속한 8개 교단을 뺀 46개 교단이 참여했으며, 예장고신총회는 통합 정신에 맞지 않다는 이유로 한기연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정관안에 따르면 대표회장 선거는 금권선거 논란 등 선거부패 방지를 위해 상임회장단을 구성해 대표회장을 추천해 총회에서 결의하는 방식이다. 대포회장의 임기는 1년 단임이며, 순번제를 적용한다. ‘가’군(5천교회 이상 교단), ‘나’군(5천교회 이하 1001교회 초과), ‘다’군(1천교회 이하)로 나눠 ‘가-나-가-나-다’순으로 선임한다. 하지만 1천 교회 이하 군소교단에 불리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창립총회에 앞서 가진 예배에서 예장통합 이성희 총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교회가 자복하고 통회하는 심정으로 다시 하나 됨을 선포하고 한기연을 창립한다”면서 “이제 다시는 분열되고 나뉘어지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설교를 전한 기감 전명구 감독회장은 “하나님께서 하나 되게 하신 한국교회를 귾임없는 노력을 통해 계속 하나가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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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