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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CBS 서부산중계소 개국 감사예배
    부산CBS(문영기 본부장)가 지난 10일(금) 호산나교회(유진소 목사)에서 ‘CBC 음악FM 서부산중계소(105.3㎒) 개국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김정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이내원 목사(사하구기독교협의회 회장)의 기도와 김성원 목사(북구기독교연합회 회장)의 성경봉독 후 유진소 목사가 ‘말씀이 선포되다’(시편19:1~4)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유 목사는 “CBS 서부산중계소를 통해 깨끗한 음질로 복음이 전해질 수 있게 됐다”며 “생명의 역사, 지혜의 역사, 의로움의 역사를 통해 지금 처해있는 한국사회의 흑암, 공허와 혼돈의 역사 앞에 복음으로 회복되는 길이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성호 목사(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와 허원구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이 축사하고 강국만 장로(부산CBS운영이사회 이사장)과 김봉남 CBS부사장이 격려사를 전했다. 이날 유진소 목사, 강국만 이사장, 부산전파관리고 강경호 소장과 백종현 씨에게 감사패를 전했으며, 박흥석 목사(사상구교역자협의회 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CBS 서부산중계소는 황령산 송신소로부터 전파를 받아 서부권으로 송출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중계소 설립으로 북구, 강서구, 사하구, 사상구 지역 청최자자들은 주파수 105.3㎒에서 더욱 깨끗한 음질로 음악FM을 들을 수 있다. 신이건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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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0
  • 부산성시화, 514다음세대 전도축제 설명회 개최
    ▲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지난 9일(목) 가야교회에서 '2017년 514다음세대전도축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허원구 목사)가 지난 9일(목) 오전 10시 30분 가야교회(박남규 목사)에서 ‘2017년 514다음세대전도축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부산성시화는 다음세대 부흥의 불을 지피기 위해 지난해 ‘612 다음세대 전도축제’에 이어 올해도 전도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14다음세대전도축제는 오는 5월 14일, 주일학교가 열악한 개척교회와 중소교회를 중심으로 부산지역 교회에서 연합해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다. 514전도축제 총무 임은택 목사는 “‘모든 성도가 다음세대 전도에 동참하고, 부산 1800여개 교회에 전도에 불을 붙이고, 다음세대 사역자를 세운다’는 목적과 ‘5만명을 작정하고 1만명을 부산교회에 초청해 5백명의 전도의 열매를 맺는다’는 목표를 세우고 3월부터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이에 514다음세대전도축제 실행위원회와 참여 교회들은 매주 화요일에 모임과 기도회를 가진다. 임 목사는 “‘3월에 작정하고 4월에 기도하고 5월에 전도하자’는 구호 아래 오는 12일부터 구체적인 일정에 들어간다”면서 부산성시화에서 전도축제에 참여하는 교회에 포스터와 전도물품, 홍보영상 등 교육, 전도, 행사 분야에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 본부장 허원구 목사는 “주일학교 부흥의 시대가 끝났다는 말은 사탄의 말이다. 아직 늦지 않았다. 지금 전도하면 반드시 열매를 맺을 수 있다”면서 “현실을 보고 힘을 잃지 말고, 하나님이 새로운 일을 준비하신 것을 믿고 부산성시화와 함께 복음의 씨를 뿌리는 일에 함께 하자”고 격려했다. 또 514다음세대전도축제 준비위원장 박상철 목사는 “한국교회에 50%이상이 주일학교가 없고, 부산의 청소년 복음화율이 3%로 미전도종족 수준”이라면서 “이 일을 하는 이유는 하나다.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선을 다 하면, 시작만 하면 하나님이 이루실 것이다. 전도축제를 통해 다음세대 붐이 일어날 것을 믿는다. 최선을 다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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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0
  • 통합 경남노회, 회관 개관 감사예배 가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경남노회가 지난 7일(화) 오전 11시 노회회관(경남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 1207-3) 개관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1부 예배는 서기 김형곤 목사(거제제일교회)의 사회로 부노회장 제정립 장로(주님의교회)가 기도하고 노회장 박태부 목사(밀양교회)가 ‘하나님의 집을 하나님 집 되게’(막11:15~18)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개관행사는 회관건립위원장 박영만 장로(거제신현교회)의 건축경과보고와 전노회장 김기현 공로목사의 축사, 배효전 목사(창원중앙교회)의 축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관 설계와 시공을 맡은 예은건축사무소 손수일 대표, 태화종합건설 강민헌 대표, 박종탁 소장에게 감사패를, 노회회관 건립위원장 박영만 장로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어 서기 임봉집 목사(창원생명숲교회)의 광고와 부노회장 이종훈 목사(함안가나안교회)의 헌신과감사의기도 후 행사를 마쳤다. 신축된 경남노회 회관은 총공사비 약 7억 8천 2백만원을 들여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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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09
  • 부산기윤실, 20일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세미나 개최
    부산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부산기윤실)과 ‘교회를위한신학포럼’ 주최로 오는 20일(월) 오후 6시 30분 부산중앙교회 세미나실에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세미나 ‘공공신학세미나’가 개최된다. ‘공공신학의 교회에서의 적용’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최현범 목사(부산중앙교회)가 강사로 나서 실제적인 적용사례를 가지고 강의를 진행한다. 세미나 등록비는 없다. 부산기윤실은 “신앙의 사유화를 넘어서 공공성과 책임 있는 그리스도인을 세워내기 위한 공적 신앙 포럼을 준비했다”며 “한국교회에 팽배한 좌우 이념적 진영논리를 극복하고 교회 내에서 성경에 입각한 설교와 교육, 훈련 등에 어떻게 적용해야할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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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08
  • 故 최성묵 목사 25주기 기념사업
    70~80년대 부산 기독교사회운동과 민주화운동에 일생을 바친 故 최성묵 목사 25주기 기념사업이 진행된다. 이번 기념사업은 부산YMCA, 기장 부산노회, 믿음교회, 부산중부교회, 부산NCC,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부산생명의전화에서 공동주최한다. 오는 22일(수) 오후 7시 부산중부교회에서 추모예배를 가진다. 이날 안재웅 목사가 설교를 맡았으며 추모영상, 추모사, 기념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24일(금)에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부산민주주의 포럼’을 개최하며, 25일(토)에는 부산 보수동, 카톨릭센터, 광복동 일대에서 ‘민주올레-최성묵 목사의 길’ 행사를 연다. 부산YMCA는 “민주화운동의 큰 어른이었으며 부산YMCA 총무를 역임했던 최성묵 목사 25주기가 되는 2017년, 그의 삶을 기리고 한국사회와 아시아 민주주의 현재, 미래를 짚어보는 기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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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08
  • 고신대복음병원, ‘정보보호 실천강화 선포식’ 개최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은 지난 6일 ‘정보보호 실천 강화 선포식’을 개최하고 개인정보를 포함한 정보보호 규제 준수 및 실천 강화를 다짐했다. 이날 선포식은 병원 1동 3층 예배실에서 120여명의 교직원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13주에 걸친 ISMS(정보보호 관리체계)인증 컨설팅을 통해 최적화된 보호정보의 정책지침과 절차를 수립하는 등 488개의 정보시스템의 관리, 물리, 기술적 보안 취약을 분석하고 보완했다. 또 방화벽, 백신, 패치, 비밀번호의 변경을 주기적으로 시행하며 지속적인 정보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영식 부원장은 “오늘 선포식을 통해서 병원은 정보보호와 관련한 최소한의 엄정한 원칙을 제시하고 교직원들은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이 이를 신뢰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실천을 약속하면서 정보보호 실천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포식에서는 임학 병원장과 병원 경영진 및 교직원들이 개인정보를 포함한 병원 내 정보보호 법규를 준수하고 사회적 책임에 대한 실천을 강화하자는 의미로 ‘정보보호 선포문’을 낭독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매년 정보보호 선포식을 개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교육을 매년 실시, 정보보호를 위한 각종 개선책을 마련하는 등 환자안전에 완벽을 기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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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08
  • 고신대학교, 2017학년도 입학식 및 개학식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는 2017학년도 입학식 및 개학식을 지난 2일(월) 오전 11시 예음관에서 가졌다. 신입생은 학부 935명, 대학원 231명, 여자신학원 14명 총 1,180명이다. 외국인 신입생은 학부 5명, 대학원 3명, 국제언어교육원 5명으로 총 13명이 영도와 송도 캠퍼스에서 첫발을 내딛는다. 조성국 부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양재한 장로(이사)의 기도, 김성엽 권사(부산노회여전도회 회장)가 시편 78편 70절~72절 성경봉독, 샬롬콰이어의 특송,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의 설교, 천환 목사(고려총회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김문훈 목사는 ‘다윗의 영성과 정성’을 제목으로 첫 출발하는 신입생에게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영성과 정성이 필요하다. 다윗의 영성과 야성과 정성을 갖춰서 시대에 쓰임 받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손수경 교무처장 사회로 진행된 2부 입학식 및 개학식에는 전광식 총장의 입학허가선언과 신입생 선서, 신입생 장학금 수여, 생명과학·화학부 생명과학전공 천명기 학생의 표창장 수여, 전광식 총장의 환영사와 강영안 이사장의 축사, 발전기금 전달, 신임교원소개, 김희택 목사(총동문회장)의 결단의 기도로 마쳤다. 전광식 총장은 “고신대학교를 다니는 동안 세 가지 만남을 가지길 원한다. 첫째, 좋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 둘째, 삶의 사명을 발견하는 것 셋째,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며 “고신대에서 꿈을 키우고 4년 동안 열심히 공부해 인생의 소명과 사명을 발견하기를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날 고신대학교의 발전과 기독인재양성을 위해 고신장학회(이사장 김창대) 3천만 원, 인천예일교회(담임목사 천환) 3백만 원, 고현교회(담임목사 박정곤) 5천만 원, 대학교회(담임목사 윤종필) 4백만 원, 송계장학재단 예술작품 167점, ㈜천우테크(대표 김상진) 2천만 원의 발전기금과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고신대는 부산지역 주요 대학 기숙사 수용률이 사립대 중 30.3%로 1위다.(국공립대 평균 22.2%, 사립대 평균 19.4%) 2017년에는 744명을 수용하는 최신식 시설 행복기숙사 로뎀관을 개관해 재학생을 비롯한 새로 입학한 신입생이 생활한다. 고신대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평가’ 인증대학으로 선정돼 학교의 국제화가 강화되고 있으며 해외선교인턴십, 해외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세계와 지역 사회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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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08
  • “한국교회 신뢰한다” 20.2%만 “그렇다”
    국민 5명 중 1명만 “한국교회를 신뢰한다”고 답해 교회 신뢰도가 여전히 답보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홍정길, 이하 기윤실)가 지난 3일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에서 ‘2017년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결과를 발표했다. 기윤실은 2008년부터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를 조사해 발표해오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앤컴리서치가 지난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전국의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 한국교회를 신뢰한다는 사람들의 비중이 20.2%인 반면, 불신한다는 사람들의 비중은 51.2%로 조사됐다. △응답자 절반 이상 “한국교회 신뢰 안 해” 조사결과 ‘한국교회를 신뢰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20.2%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2013년 결과(19.4%)와 비교했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점수 역시 5점 만점에 2.55점으로, 평균인 3점에도 미쳐 2008년 조사 이후 한국교회의 신뢰도는 한번도 3점을 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신뢰하지 않는다’는 51.2%로 절반이 넘는 응답자가 부정적 응답을 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보통’이라는 응답도 28.6%로 역대 최저였다. 특히 기독교인, 비기독교인 별 신뢰도에서 차이가 뚜렷했다. 기독교인의 경우 59.9%가 한국교회를 신뢰한다는 응답했으며, 비기독교인은 10.7%만이 한국교회를 신뢰한다고 응답했다. 연령별로 신뢰도에서는 30대가 가장 낮은 신뢰도를 보였다. 30대는 5점 만점에 2.37점, 40대는 2.39점, 50대는 2.58점, 60대는 2.87점을 줬다. 50대 이상, 주부계층, 저학력층, 생활수준 하층, 보수층에서 상대적으로 신뢰도가 높게 나왔고, 30대 연령층, 고학력층, 화이트칼라층, 생활수준 상층, 중도/보수층에서는 신뢰도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왔다. ▲ 연령대별 한국교회 신뢰도에서 30대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단위:5점 척도) 기독교인, 목사, 교회활동별 신뢰도에서는 교회활동을 신뢰도가 27.8%로 가장 높았으나, 신뢰하지 않는 비율에서는 목사가 50.3%로 가장 높았다. 이날 조사 결과를 발표한 조흥식 교수(서울대, 기윤실 이사)는 한국교회의 전반적인 신뢰도가 보통이하의 낮은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며 “보통이하의 낮은 신뢰도 수준 자체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할 수 있으나, 이보다 더 심각한 것은 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심화되는 양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또 비기독교인과 기독교인의 인식차이가 크게 나타는 것에 냉정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가장 신뢰하는 종교 1순위 가톨릭, 기독교는 3순위 신뢰하는 종교를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32.9%가 가톨릭이라고 답했다. 불교가 21.3%로 그 다음이었으며, 기독교는 18.9%로 3대 종교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불교와의 격차가 2013년과 비교했을 때 6.7%에서 2.4%로 줄었으나, 이는 기독교의 신뢰도가 증가했다기보다 불교의 신뢰도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연도별 가장 신뢰하는 종교(단위 : %) 그러나 사회봉사활동을 가장 많이 하는 종교로 기독교(43.9%)라고 답했다. 가톨릭은 34.8&, 불교는 7.8%였다. 또 향후 10년 이후 가장 증가할 종교로 기독교를 꼽았다(40.3%). 가톨릭(20.4%)의 약 두배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조성돈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는 “기독교는 항상 전도에 열심이고 교회를 늘려나가는데 열심이니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기독교가 성장을 중시한다는 이미지를 사람들이 아직 가지고 있다면 앞으로 기독교의 이미지를 개선해 나가는 데는 걸림돌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교회가 사회문제 해결이나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있다’에서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응답자 34.9%가 긍정적인 응답을 했으며, ‘사회와의 소통’에 관한 응답에도 38.7%만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최근 시국 문제에 한국교회가 역할을 잘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23.4%만이 제대로 수행하고 있다고 응답했고, 나머지 76.5%는 부정적으로 평가해 절반 이상이 현 시국에서 한국교회가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응답자들은 올해 대선 과정에서 기독교가 ‘갈등 해소와 국민통합’(36.9%), ‘공정한 선거를 위한 감시 활동’(25.0%), ‘국가의 윤리적 기본 방향 제시’(23.4%) 등을 수행해줄 것을 요청했다. 조흥식 교수는 “기독교에게 갈등의 해소와 국민통합을 요청한다는 것은 기독교가 아직까지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 못했다는 신호이자 세상의 따끔한 충고”라면서 “기독교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감으로써 이러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또한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교회 신뢰도 제고를 위해 “투명한 재정사용, 윤리·도덕실천운동” 응답자들은 한국교회 신뢰도 제고를 위해 최우선적 개선점으로 ‘불투명한 재정 사용’(26.1%)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그 다음은 ‘타종교에 대한 태도’(21.9%), ‘목사들의 삶’(17.2%), ‘교인들의 삶’(14.5%), ‘교회성장제일우선주의’(12.3%) 순으로 응답했다. 이 응답에서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 사이에 차이가 보였는데, 기독교인은 ‘기독교인들의 삶’(27.9%), 비기독교인들은 ‘불투명한 재정사용’(28.4%)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 한국교회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최우선적 개선점(단위 : %) 한국교회의 사회적 활동에서는 ‘윤리와 도덕 실천운동(48.3%)가 가장 높았으나, 이 항목에서도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의 시각차를 보였다. 기독교인들은 ’봉사 및 구제활동‘(40.5%)를 가장 필요한 사회활동으로 꼽았고, 반면 비기독교인은 ’윤리와 도덕실천요구(47.2%)‘를 1순위로 답했다. ▲ 한국교회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사회적 활동(단위 : %) ▲ 목회자의 신뢰도 제고를 위한 개선점(단위 : %) 한편, 목회자에게 바라는 점의 1순위는 ‘윤리와 도덕성’(49.4%)이라고 응답했다. 응답자들은 목회자의 신뢰도 제고를 위한 개선점으로 그 다음이 ‘물질추구성향’(12.5%), ‘사회현실이해 및 참여’(11.2%), ‘교회성장주의’(9.3%), ‘능력과 리더십’(7.3%), ‘권위주의’(6.2%) 순으로 응답했는데, 이 문항에서는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 간의 응답차이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 기독교인/비기독교인 별 기독교인의 신뢰도 제고를 위한 개선점(단위 : %) 기독교인의 개선점으로는 ‘정직함’이 1위로 나타났다. 순위차이는 있었으나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 모두 ‘정직하지 못함’(28.3%), ‘남에 대한 배려 부족’(26.8%), ‘배타성’(23.2%)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흥식 교수는 “한국교회의 도덕적인 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모든 응답에는 기독교인보다 비기독교인의 목소리가 강하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한국교회에 대한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역할을 기대하는 동시에 이에 대한 제고가 필요함을 말하고 있다”면서 한국교회가 성경에서 말하는 윤리에 대해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부름 받은 그리스도인들이 개인의 죄와 공도체의 죄가 난무한 ‘세상’가운데 존재한다며 “한국교회는 기독교 윤리에 대한 끊임없는 실천을 위한 전투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논평을 전한 조성돈 교수는 한국교회를 전혀 신뢰할 수 없다고 대답한 사람이 20%나 된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사회가 대혼동을 겪는 상황에서 정신적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는 누군가가 필요한데 기독교가 그러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기대된다”며 “이 현실 가운데 기독교가 앞으로 1년 내지는 몇 년의 기간 동안 주어진 역할을 어떻게 감당하느냐에 따라서 앞으로 신뢰도는 또 등락을 거듭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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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07
  • 백양로교회, 종교개혁 특강 및 김태영 목사 출판감사예배
    지난 5일(주일) 오후 7시 백양로교회 희년행사위원회와 부산동노회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주관으로 백양로교회 당에서 종교개혁 특강 및 김태영 목사의 신간저서 <교회되게 교회답게> 출판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동엽 목사(예장통합 증경총회장, 목민교회)가 ‘종교개혁의 의의(意義)’(왕하22:8~1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한국교회가 지탄받고 개혁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신앙의 절대적 본질은 오직 성경”이라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한국교회의 종교개혁은 복음적인 회복, 오직 하나님의 명령에 따른 예배의 회복”이라고 말했다. 신동작 목사(제3대 백앙로교회 담임, 전 부산장신대 총장)의 축도 후 2부 출판기념회가 진행됐다. 이날 <교회되게 교회답게> 출판기념회는 천영호 장로(백양로교회, 한국기독공보 사장)의 사회로 김운성 목사(땅끝교회), 홍성호 목사(순천제일교회), 김재영 목사(광주성안교회), 박희종 목사(대구대봉교회)가 서평을 맡았으며, 박한규 장로(학장제일교회, 부산동노회장), 윤재인 장로(전국남선교회 회장), 박인자 장로(전국여전도회 회장), 안옥섭 장로(전국장로회 수석부회장)이 축사했다. 또 오규훈 목사(영남신대 총장)과 김용관 목사(부산장신대 총장)이 격려사를 전했다. 저자인 김태영 목사는 “교회는 주님의 피흘려 세우신 ‘주님의 몸’이다. 필연적으로 교회를 사랑할 수밖에 없고 사명적으로 교회를 위해 헌신해야 한다”며 “남은 여생동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교회 왕국이 아닌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살아가는 제자를 세우는 교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박위근 목사(염천교회 원로목사)의 권면과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신이건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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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06
  • 출구 없는 침례병원, 지역교계 관심 절실
    -지난 60년 간 부산교계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 -최근, 개원 후 최악의 상황 맞이 해… -3월 24일까지 휴원 상태 -임시총회 요청에 교단은 묵묵부답 상태 ▲ 지난 1월 12일 부산동래제일교회에서 가진 긴급기자회견(침례신문 제공) 왈레스기념 침례병원은 미국의료선교사로 중국에서 일생을 봉사하다 순교한 의사 빌 왈레스(William, L, Wallace)의 숭고한 뜻을 기념하기 위해 6.25 동란 중이었던 1951년 11월 부산 남포동 브라이언(Bryan, N, A)이 진료소를 개설하면서 시작됐다. 지난 60여년간 일반진료, 의료인 교육, 복음전도 사업과 함께 극빈자 무료진료, 진료비 감면, 무의촌 진료, 구호사업, 개척교회 지원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하며 의료선교 및 공익 비영리 의료기관으로서 부산교계와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우리나라 국민보건향상을 위해 노력 해 왔다. 그런 침례병원이 개원 후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 현재 병원은 휴원상태(3월24일까지)이며, 응급의료센터는 폐쇄된 상태다. 그리고 퇴직자 52명이 지난 1월2일 부산지방법원에 파산신청(부산지방법원 2017하합 1003)을 제출해 충격을 주고 있다. 부산침례교목회자연합회는 지난해 10월 경 ‘침례병원살리기대책위원회’(공동대책위원장 박선제, 김병수, 김평석 목사, 본부장 신성용 목사)를 구성해 대책마련에 나섰지만 상황은 여의치 않은 실정이다. 경영악화 원인은? 침례병원은 1999년 동구 초량동에서 현재의 남산동으로 이전할 때만 해도 600병상을 가진 부산의 대표적인 병원중 하나였다. 하지만 남산동으로 무리하게 이전하면서 병원 경영은 급속하게 악화됐다. 급기야 건축비리로 이사장과 병원장이 구속됐고, 2004년 5월 침례교 총회가 파송한 ‘침례병원 조사위원회’는 “침례병원의 재정상황이 99년 당시 238억원에 이르던 자본금이 현재 4억원 밖에 남지 않았을 만큼 지나친 자본잠식이 있었다”고 발표 한 바 있다. 또 L 병원장이 취임 초 연봉을 5년만에 2배나 상승시켜 2억4천만원을 수령했고, 51명의 병원직원을 무리한 구조조정으로 제1, 2 금융권에 단기상환으로 75억원을 융자받아 해결함으로써 돌아오는 상황금 압박에 시달리게 해 병원 자금 유동성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고 주장했다. 침례병원살리기대책위원회 모 관계자는 “임금비가 병원 경영에 가장 큰 타격을 입혔다”고 주장했다. 남산동 이전 초창기 매월 5-7억 원의 적자가 누적되어 온 게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병원 외부적인 요소도 크게 작용했다. 지역 4개 대학병원들이 몸짓을 키웠고, 양산부산대병원과 해운대백병원이 새롭게 개원하면서 환자수의 급감상태를 불러온 것이다. 교단은 침묵 중 침례병원살리기대책위원회 본부장 신성용 목사는 “침례병원의 현재 상태는 중환자에 가까운 상태”라며 “회생을 위한 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병원 경영진과 이사회가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있으며 교단적으로 무관심한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대책위는 침례교 총회에 ‘임시총회’를 강력하게 요청했지만, 현재 총회는 묵묵부답인 상태다. 또 침례병원 법인이사회에는 ‘이사진을 부산지역 목회자들로 교체’해서 경영을 맡겨 달라고 요청했지만, 이사회는 “상당한 자금을 가져오면 비껴준다”는 입장만 고수하고 있다. 대책위는 “이제 더 이상 총회와 이사회에 기대할 것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대책위도 스스로도 특별한 대책 마련이 쉽지 않다는 것이 고민이다. 다른 기독교 병원에서 답을 찾아야 부산에는 침례병원을 비롯한 복음병원, 일신기독병원 등 대표적인 기독교 병원들이 운영되고 있다. 중요한 사실은 이들 병원들도 부도와 경영악화로 위기를 겪었다는 사실이다. 복음병원의 경우 임시이사가 파송되고, 병원이 부도가 난 적 있다. 당시 고신총회는 약 200억원의 돈을 모금해 병원 정상화를 이룩하는데 큰 힘이 됐다. 일신기독병원도 부도직전까지 갔지만, 병원이 소유한 땅을 매각하고, 그 돈으로 과감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그리고 경영혁신을 이뤄, 2개(좌천동 일신기독병원, 화명일신기독병원) 병원에서 현재는 덕천동 맥켄지기념병원을 새롭게 개원했고, 금년 중 기장군 정관 신도시에 정관일신병원을 개원할 예정이다. 또 미얀마 양곤 소재 노동자병원을 인수하는 등 총 5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두 병원도 힘든 과정을 거쳤지만, 한쪽은 총회의 과감한 지원을, 다른 한 병원은 경영혁신을 통해 지금은 정상화를 넘어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다. 침례병원이 정상화 되기 위해서는 침례교 총회의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 교단차원의 모금과 현 이사진의 교체를 통해 새로운 경영혁신을 이뤄나가야 한다. 비록 침례교단이 개교회주의가 강해, 모금이 쉽지 않다고 해도 선배들이 물러준 선교유산을 이대로 떠나 보낼 수는 없다. 부산지역 교계도 침례교단과 같은 공동 책임감을 갖고 기도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침례병원이 부산에서 의료사업과 복음전도 및 구호사업을 해 왔기 때문이다. 만약 침례병원이 문을 닫는다면, 침례교단과 더불어 지역교계의 책임도 자유로울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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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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