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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2) 한국교회 최초 모바일투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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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고신총회가 첫날 선거에서 한국교회 최초로 모바일 투표를 실시했다. ‘Smart Vote’라는 이 프로그램은 대구 동일교회 부설 IT 연구소 김태영 목사가 개발했다. 스마트 폰에 Smart Vote 프로그램을 내려받고, 노회별로 인증번호를 부여한 뒤 인증과정을 거친 후 투표를 실시하면 된다.
매년 투표 시간과 개표시간이 많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여 총회선거관리위원회가 한국교회 최초로 모바일투표를 채택하여 이번 총회에 실시하게 됐다. 실제 자리를 뜨지 않고, 앉아서 간단하게 핸드폰으로 투표를 실시했고, 개표도 바로 집계되어 화면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모 총대는 “선거 시간이 많이 줄었다. 예년에는 투표이후 저녁을 먹고, 저녁회무 시작하면서 결과를 알았는데, 오늘은 투표이후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스마트 선거방법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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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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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1)고신총회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는 주제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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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제68회 총회가 9월11일 오후 3시 천안 고려신학대학원 강당에서 개회했다. 금번 총회는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히12:14)라는 주제로 총 522명의 총대가 참석했다.
첫날 개회예배에서는 총회장 김상석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신대종 장로의 기도, 부총회장 김성복 목사의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라는 말씀이 있었다. 김 목사는 “세상이 교회를 질타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한국교회가 좀 더 화평하고 거룩해야 한다. 고신교회가 그 모델이 되자”고 강조했다.
첫날 선거에서는 총회임원과 사무총장, 총회유지재단, 학교법인이사 등을 각각 선출했다. 금년 총회임원의 경우 부회계를 제외하고 단독 출마 했으며, 총회유지재단 후보도 무투표로 당선됐다. 하지만 4명이 출마한 사무총장 선거와 2배수로 공천받은 학교법인 이사의 경우 투표로 명암이 갈렸다. 관심을 모은 사무총장의 경우 기호 2번인 이영한 목사가 선출됐고, 학교법인 이사는 김종철, 김경헌, 조원근, 김종선 목사(득표순) 등이 당선됐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제68회 총회임원
총회장 김성복 목사(부산동부노회, 연산중앙교회)
목사부총회장 신수인 목사(부산중부노회, 양산교회)
장로부총회장 서일권 장로(부산노회, 제5영도교회)
서기 정태진 목사(경남진주노회, 진주성광교회)
부서기 정은석 목사(부산서부노회, 하늘샘교회)
회록서기 최성은 목사(서울서부노회, 남서울노회)
부회록서기 강영구 목사(마산노회, 마산동광교회)
회계 김충무 장로(경기중부노회, 말씀전원교회)
부회계 황성진 장로(경남진주노회, 진주삼일교회)
사무총장
이영한 목사(서울남부노회, 서울성일교회)
총회유지재단 후보
김선엽 목사(경남진주노회, 진주중부교회)
노은환 목사(서울남부노회, 압구정교회)
박두양 장로(경남노회, 창원세광교회)
최인환 장로(부산노회, 송도제일교회)
학교법인 이사
김종철 목사(경남남부노회, 고성제일교회)
김경헌 목사(부산서부노회, 개금교회)
조원근 목사(경기중부노회, 생수교회)
김종선 목사(부산노회, 초장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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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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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2) 동성애자와 이단, 집례 거부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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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총회는 첫날 진행한 임원선거에서 총회장에 이승희 목사가 추대됐다. 올해부터 직선제로 임원선거를 치룬 합동총회는 목사부총회장과 부서기에 많은 후보가 입후보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치열한 경쟁을 예상한 목사부총회장에는 1,431표 중 720표를 얻은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가 당선됐고, 장로부총회장에는 단독후보인 강의창 장로가 당선됐다. 목사부총회장만큼 치열했던 부서기에는 정창수 목사가 605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날 선출된 총회 임원은 △총회장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 △목사부총회장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 △장로부총회장 강의창 장로(가장축복교회) △서기 김종혁 목사(명성교회) △부서기 정창수 목사(산돌교회) △회록서기 진용훈 목사(성림교회) △부회록서기 박재신 목사(양정교회) △회계 이대봉 장로(가창교회) △부회계 이영구 장로(서현교회)이다.
11일 둘째날 회무에서는 납골당조사처리위원회의 보고를 받았다. 은급재단 이사들의 사임서를 받고 이사회를 재구성하기로 결의했다. 또 이단사이비피해조사대책위원회의 보고를 받았다. 김노아 목사(세광중앙교회, 개명 전 김풍일)에 대해 집회 참석 및 교류를 금하기로 결의했고, 정동수 목사(사랑침례교회)에 대해서는 참여 금지 및 경계하기로 하고 재론하기로 했다. 이 외 전태식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와 최바울 선교사(인터콥)는 각 교단의 요청을 받아들여 재심하기로 했다.
또한 합동총회는 동성애자와 이단에 속한 자가 요청하는 집례를 거부하고, 교회에서 추방할 수 있다고 헌법을 개정했다. 그리고 총회회관 신축을 위한 총회회관건축위원회를 15인으로 구성해 출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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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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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1) 예장통합 103회 총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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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장통합 제103회 총회
예장통합총회 제103회 총회가 9월 10일(월) 전북 이리신광교회에서 개최됐다. 1,500여 명의 총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영적 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 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렸다. 개회예배 설교자로 나선 부총회장 림형석 목사는 “이번 103회기는 1919년 독립만세운동의 100주년이 되는 해다. 3.1운동으로 나라의 정치적 독립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3.1운동으로 한국교회는 애국하는 교회가 되었다”면서 “이 땅의 지도자들이 회개와 세속주의, 황금만능주의, 거짓과 분쟁과 이기주의의 풍조가 사라지려면 영적 부흥이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임원선거에서는 림형석 부총회장이 총대들의 박수로 총회장에 추대됐다. 목사부총회장에는 단독출마한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가 당선됐고, 장로부총회장에 단독출마한 차주욱 장로(명락교회) 역시 당선됐다.
한편, 총회가 열리는 이리신광교회는 총회 전부터 명성교회 세습을 둘러싼 양측의 대립으로 뜨거웠다. 이리신광교회 앞에는 교단 소속 신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교회세습반대연대, 교회개혁실천연대 등 명성교회의 불법세습을 규탄하며 피켓을 들고 기도회를 가졌다. 교회 건너편에는 ‘총회를 잘 섬기겠다’, ‘낮은 자세로 봉사하겠다’, ‘담임목사 청빙은 교인의 자유권’, ‘세교모는 강단으로 신학연대는 학교로 교회파괴연대는 집으로’라고 적힌 피켓을 든 명성교회 교인들이 자리를 잡았다. 한때 교회 앞에는 양측의 대립으로 싸움이 불거질 위기도 있었다.
▲ 한때 교회 앞에는 명성교회 세습을 둘러싼 양측의 대립으로 긴장감이 고조됐다.
▲ 한때 교회 앞에는 명성교회 세습을 둘러싼 양측의 대립으로 긴장감이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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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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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1) 예장합동 제103회 총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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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장합동 총회는 10일 반야월교회에서 제103회 총회를 개최했다. 개회예배 모습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전계헌 목사)는 9월 10일(월) 오후 2시 대구 반야월교회(이승희 목사)에서 제103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예배에서 전계헌 총회장은 “우리 교단에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다. 그러나 교단이 어려울 때마다 하나님께서 개입하셨다”면서 “이번 103회 총회 주제가 ‘변화하라’이다. 한국교회가 스스로 변화하여 세상에 평안과 소망을 안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총회가 열리기 전부터 총회장소인 반야월교회 입구에는 총대들에게 호소하는 여러 피켓들이 있었다. 총신대신학대학원 여동문회 회원들은 ‘여성 안수 허용하라’, ‘여군목 허용하라’, ‘합동은 전도사, 타 교단은 목사’ 등이 적힌 피켓을 들었다. 또 순천노회 노회원들은 ‘NO! 일회용, YES 텀블러(머그잔)’, ‘주여! 피조물의 신음 소리를 듣게 하소서’, ‘플라스틱으로부터 자유로운 우리’ 등이 적힌 피켓을 들었다.
▲ 예장합동 103회 총회 현장에는 여러 피켓을 든 단체들이 총대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 예장합동 103회 총회가 열리는 반야월교회 앞 전경
▲ 예장합동 제103회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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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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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준비하는 제10회 어머니금식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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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허원구 목사)는 9월 6일(목) 오전 10시 부산극동방송에서 어머니금식기도회 준비기도회를 개최했다.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고신권사합창단의 특송, 조금엽 권사(여성기도국장)의 광고, 강창헌 목사(부산극동방송 지사장)의 축사 및 축도가 있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부산지역과 다음세대, 제10회 어머니금식기도회를 위해 기도했다.
제10회 어머니금식기도회는 오는 9월 20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수영로교회에서 열린다.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하며, 강성혜 전도사(그레이스미션)와 필그림스가 찬양 및 기도회를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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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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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독교총연합회 정상화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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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총정상화를위한총회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석준복 목사)는 9월 7일(금)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정상화를 기대하며"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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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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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마을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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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이 9월 8일 (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아미동 산복도로 일대(기찻집예술체험장, 아미문화학습관 앞 일대)에서 제5회 ‘아미동에서 놀자’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아미동에서 놀자’는 지역 젊은 엄마들의 자생조직인‘아미맘스(회장 손정미)’가 주관해 기획과 준비, 진행 및 축제 전반을 도맡고 주민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는 등 전 과정이 주민들의 손으로 이루어진다. 본 축제는 1회 때부터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협력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국토부(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인 ‘아미·초장도시재생프로젝트’의 지원으로 아미·초장현장지원센터가 함께하며, 올해는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산복도로 마을대표(산복네트워크), 마을활동가 등이 참여하는 제3회 ‘산만디 잔치(산복도로 주민 네트워크 축제)’와 연계하여 전년도보다 더욱 볼거리가 가득한 풍성한 축제로 꾸며진다.
올해로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아미동에서 놀자’의 축제 컨셉은 ‘가을 운동회’이다. 이에 걸맞게 축제에 참여하는 분들의 복장도 체육복과 트레이닝복을 착용하여 진행하고, 산복도로 문화 활성화와 주민들의 공연과 재능기부를 통해 아미동의 마을문화로 자리 잡고자 한다. 본 행사는 주민들의 재능나눔 공연, 플리마켓, 체험부스 운영, 먹거리장터, 아미동 비석마을 역사탐방 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아미동 비석마을 역사탐방은 시간대(오전11시, 오후 1시, 3시)별로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는데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다.
(문의 :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051-257-9405 / 기찻집예술체험장 051-246-8899)
△ 식전행사-아미농악풍물패(11:00), △ 개막행사(14:00), △플리마켓 : 아동, 청소년 장터 , 산복도로 마을상품 판매 등 △체험부스 : 네일아트, 방향제, 3,5행시 짓기 등 △먹거리부스: 비빔밥, 떡볶이, 부침개, 순대 등 △그 외 즉석이벤트, 경품추첨 등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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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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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총 정상화 된다면 2선으로 물러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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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성훈 목사) 사태가 시간이 흐를수록 심각해 지고 있다. 양쪽이 대화보다 강대강으로 나오면서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 온종합병원에서 열린 임시총회(8월21일자) 이후 본보를 비롯한 부산지역 교계언론사들이 양쪽(임원회-자문단)의 공식적인 입장을 듣기 위해 합동인터뷰를 요청했다. 자문단측은 수락했지만, 임원진측은 사실상 거부 의사를 전해 왔다. 본보는 자문단측 인터뷰를 게재하되, 임원진측에서 생각을 바꿔 합동인터뷰를 허락 할 경우 차후 보도할 것을 약속한다. <편집자주>
시 간 : 8월 31일(금)
장 소 : 부산 서면 사미헌
참석자 : 김명석 목사, 윤종남 목사, 박은수 목사
▲ 이날 합동 인터뷰 대표로 (좌로부터)박은수 목사, 김명석 목사, 윤종남 목사가 참석했다.
Q. 부산기독교총연합회(이하 부기총)가 이런 상황에 오게 된 것에 대해 자문단의 책임도 크다는 지적이 있다. 인정하는가?
A. 일부 인정한다.
Q. 일부라고 하셨는데, 지금까지 전형위원회(임원, 법인임원 및 감사 선출)를 통해 부기총을 좌지우지 해 왔다는 지적이 많다. 교계 안에서는 “어떤 연합기관에 은퇴목사들이 임원을 세우는데 일일이 간섭하느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다.
A. 전형위원회의 범위를 살펴봐라. 개정 정관으로 전형위원회가 모이지 않았기 때문에, 개정 전 정관(40회기 이전)에 적용해서 말하겠다. 정관에 ‘전형위원회는 증경회장, 증경장로상임회장, 대표회장, 상임회장(목사, 장로) 및 공동회장으로 하며 전형위원회 위원장은 대표회장으로 한다’고 되어 있다.(개정정관은 ‘공동회장’이 ‘법인이사’로 바뀜) 임원 조직표만 살펴봐도 전형위원회 숫자만 83명이다. 83명 중 증경회장들 숫자는 총 26명이다. 그런데 이중 실제 부기총에 관심을 갖고 출석하는 증경회장 숫자는 12-13명 수준이다. 이 숫자를 가지고 전횡을 하고 있다는 것은 상황을 잘못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무관심하여 참석하지 않는 이들이, 애착을 갖고 참석한 이들을 뒤에서 폄하하면 안된다. 그럴 자격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현 임원진들의 이러한 문제제기는 바람직하지 못하다. 스스로가 전형위원회를 통해 선출된 임원진들 아닌가?
Q. 무산된 지난 1차 임시총회(7월 26일, 동래중앙교회) 이야기를 해 보자. 임원진 주장대로 작정하고 무산시킨 것 아닌가? 먼저 개회부터 시켜 안건 심의 후 투표로 반대 의견을 표출해도 되는 것 아닌가?
A. 반대로 ‘왜 임기 3개월을 남겨 두고 임시총회를 개최 하느냐?’고 현 임원진들에게 묻고 싶다. 다른 회기 같으면 지금 시기는 정기총회 준비(감사, 결산 등 각종현안 보고 준비)에 바빠야 한다. 그런데 뻔한 안건 상정을 통해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기독교 근세 역사관 건립을 위한 프로젝트’의 경우 이미 5년 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내용이다. 부기총 조직에 ‘회관 및 역사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윤종남 목사지만 정작 당사자는 아무런 내용을 모르고 있다. 또 작년 12월 통과된 정관을 부산시에 등기하기 위해 또다시 상정했다. 그런데 임원의 임기연장을 1차에서 2차로 조작되어 올라왔다. 정관 신구대조표에도 설명이 없고, 말 그대로 ‘조작된 정관’이 법적 보호를 받기 위한 조치로 밖에 해석되지 않는다. 그리고 지난 40년간 이어져 온 교단연합체를 부정하고, 회원제로 전환하려고 시도했다. 이는 부기총에 회원교단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는 특정인을 위한 배려로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부족임원 충원이라는 안건이 있었는데, 사실상 이 문제 때문에 자문단이 임시총회를 무산시키려고 한 것이다.
Q. 정관에 상임회장을 ‘4인 이내’로 둘 수 있다고 되어 있다. 특별한 문제가 있나?
A. 왜 임기 3개월 남은 이 시점에 말인가? 3개월짜리 임원을 과연 누가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이성구 목사가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세 사람(김종후, 옥수석, 박정근)을 추천했는데 옥수석, 박정근 목사가 사양하여 한 사람밖에 안 남았기에 그래서 보충”이라는 말을 한 적 있다. 그러면 그 보충은 사양한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해야 한다. 부기총 정관 15조(임원, 감사의 선임과 임기)에는 ‘임원과 감사의 보선은 결원이 발생한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하여야 한다’고 되어 있다. 지금 선출 한다는 자체가 문제라고 할 수 있다.
‘4인 이내’라는 말은 1인도 포함된다. 현 체제도 전혀 문제없다. 지금까지 상임회장 4인을 세운 전례도 없었고, 대부분 목사 상임회장은 1인이었다. 특정인 몇 명이 현 김종후 상임회장을 낙마시키고, 다른 사람을 세우기 위한 정치적 음모를 이미 자문단이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임시총회를 무산시킨 것이다.
Q. 그런 물증이 있나?
A. 김종후 목사를 패싱하려는 시도는 금년 초 부터였다. 임원 2명이 윤종남, 박선제 목사를 찾아와 ‘김종후 목사가 안되는 7가지 이유’를 제시하면서 다른 사람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에도 다시 찾아와 이번에는 (안되는 이유로)인격을 이야기 했다. 정중하게 타일러서 돌려보냈다. 또 당사자도 직접 그런 압력을 받은 적 있다고 들었다. 노회 때 부기총 모 실무임원이 김종후 목사를 찾아와 사퇴하라는 늬앙스로 이야기를 한 적 있다고 했다. 또 부기총 다른 모 임원은 교계 중진인사에게 전화를 해서 부기총 수석상임회장을 맡아 달라고 노골적인 부탁도 한 바 있다. 임시총회도 비겁하게 김종후 목사가 미국에 있을 때 개최했다. 이러한 것들이 김종후 목사를 패싱하려는 물증들이다.
우리(증경회장들)가 화가 나는 것은 김종후 목사는 합동측 교단이 추천한 인물이다. 만약 어떤 문제가 있다면, 합동측에서 새로운 인물을 추천하면 된다. 그런데 왜 특정인 몇 사람이 교체하려고 애를 쓰느냐는 것이다.
Q. 그 자리(임시총회)에서 비대위 구성을 발표한 것은 너무 성급하지 않았나?
A. 우리 안에서 그런 지적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한 행동들이 현 임원진들을 자극했고, 결국 전권위 구성의 빌미를 줬다는 목소리도 있다. 하지만 자문단이 처음부터 비대위 구성을 계획한 것은 아니었다. 알다시피 자문단의 역할은 본회의 중요한 사항에 대해 자문을 할 수 있고, 지도부를 견제할 수 있는 유일한 기구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수차례 (임시총회를 개최하지 말 것을)자문했고, 때로는 부탁했다. 하지만 현 임원진들은 강행했다.
중요한 사실은 우리가 (비대위 구성)발표만 했지, 어떤 행동도 하지 않고 있었다는 것이다. 우리가 모임을 본격적으로 갖기 시작한 것은 임원진 쪽에서 구성한 전권위가 신문에 영구제명과 회원권을 정지 시키고 난 이후부터다. 발표만 한 것이 과연 영구제명 당할 일인가 묻고 싶다.
Q. 아무튼 1차 임시총회는 파행했고, 2차 임시총회(8월 21일 온종합병원)는 강행됐다. 신문 공고를 통해 비대위원들 모두 회원권을 상실했는데, 이점에 대해 인정하나?
A. 당연히 할 수 없다. 법인이사회에서 전권위를 만들었다고 주장하는데, 법인이사회에 재판권을 부여한 사실이 없다. 전권위원장은 이성구 목사지만, 위원은 도대체 누구인지도 알 수 없다. 재판이라는 것은 소환해서 소명의 기회도 받아야 하는데, 그런 절차도 없었고 마치 인민재판같이 일방적 통보만 있었다.
우리 정관에 회원의 상벌 규정(제9조)이 있다. ‘본회의 회원으로서 본회의 목적에 위배되는 행위 또는 명예와 위신에 손상을 가져오는 행위를 한 자에 대하여는 전체임원회의 의결을 거쳐 징계를 할 수 있다’고 나와 있다. 전체임원회를 통해 전권위원회나 징계위원회를 구성했다면 몰라도, 재판권도 없는 이사회를 통해 징계를 했다는 사실 자체가 불법이다.
Q. 이날(2차 임시이사회) 대의원 자격 문제로 많이 혼란스러웠다. 급기야 경찰까지 출동했는데...
A. 부기총 40년 역사에서 경찰이 출동한 전례는 없었다. 이날은 치욕적인 날로 기록될 것이다. 대부분 나이가 80 전후인 노인네들이 뭐가 무서워서 경찰까지 출동시키나? 뭐가 그렇게 감추고 싶고, 이렇게까지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이날 임시총회는 한마디로 엉망이었다. 자신들은 대의원만 출입할 수 있다고 주장 하면서, 일부 비대위원은 출입을 허용했고, 비대위원이 아닌 사람은 출입을 막는 등 원칙도 없고, 한마디로 중구난방이었다. 향후 법원에 대의원 명단을 제출해야 될 것이다. 그때 따져 볼 것이다.
Q. 대의원제에 대한 논란이 있다. 여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A. 이성구 대표회장 시절 만든 것이다. 이상적이지만, 결코 현실에서는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노회/지방회가 결의해서 대의원을 파송하고 회비(노회 100만원, 지방회 50만원)를 내는 제도인데, 지금 부산지역 40여개 노회와 지방회에서 과연 몇 개가 동참하고 있나? 현 실무임원진이 소속한 노회나 지방회가 동참하고 있나? 처음 제안한 이성구 목사의 노회가 여기에 동참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그런 방향으로 가는 것에 반대하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은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보면 맞다.
지금 부기총은 법인 이사들의 회비와 대표회장, 상임회장, 공동회장 등 실무임원진들의 회비로 운영되고 있다. 대의원 노회나 지방회에서 들어오는 돈은 극히 일부로 알고 있다.
Q. 교계 안에서 우려가 크다. 이러다 부기총이 두 개로 나눠지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다. 대화는 해야 하지 않겠나?
A. 저쪽에서 대화 제의가 온 적 있다. 그런데 대표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이 아니라 항상 사무총장이 나서고 있다. 이 점에서 불편하다. 대화를 원하거든 대표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이 나와야 한다.
Q. 이 질문은 꼭 하고 싶다. 만약 부기총이 정상화 된다면 증경회장들이 용퇴할 뜻은 없나? 어떠한 간섭도 안하고, 전형위원회에서 빠지는 것 말이다. ‘자문위원’이라는 상징적인 자리에만 남아 있을 수 있나?
A. 먼저 오해부터 풀어야 한다. 우리가 지금까지 행정에 간섭한 것은 전혀 없다. 정관을 살펴보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전형위원회에서 새 임원 선출하는 것 뿐이다. 이것도 우리만 모여서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 중 일부라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또 대표회장이 조각한 인물들을 대부분 인준하고 존중해 왔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현 집행부 이전에는 어떤 현안문제가 있으면, 우리를 불러서 자문 받아왔고, 여기에 대해 한 번도 반대나 집행부를 힘들게 만든 적 없다. 유독 이번 회기만 자문을 받지 않고, 우리를 패싱 하려고 한다.
우리의 땀과 노력이 들어간 부기총이 정상화만 된다면 2선 용퇴도 가능하다. 그래서 부기총이 명실상부한 부산의 대표기관으로 자리잡고, 지역의 교회들의 힘을 한데 모으면서 교계의 공익을 위해 앞장선다면, 우리는 용퇴가 아니라 그 이상 더한 것도 할 수 있다.
Q. 끝으로 교계에 한 말씀 부탁드린다.
A. 먼저 이런 상황에 오게 된 것에 대해 부산교계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이 싸움은 우리의 기득권이 지키기 위한 싸움이 아니고, 부기총이 사당화나 개인적인 유익을 위하여 왜곡되지 않고 본연의 모습으로 회복되기 위한 싸움임을 교계가 알아 주셨으면 한다. 부기총을 지키고 우리도 뒤에서 조용히 기도하는 원로들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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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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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신대 제8대 김임권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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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신대학교(총장직무대행 탁지일 교수)는 9월 4일(화) 오전 11시 채플실에서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제8대 신임 이사장에 김임권 장로(구덕교회)가 취임했다.
1부 예배는 총장직무대행 탁지일 교수의 인도로 이종훈 목사(구덕교회)가 기도, 이교현 장로(이사)가 성경봉독, 최기학 목사(예장통합 총회장)가 ‘너는 나를 따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설교에서 “주님을 따르는 것은 자기중심에서 벗어나 오직 시선을 하나님께로 집중하는 것이다. 부산장신대 김임권 이사장도 주님의 종으로서, 하나님께 시선을 집중하여 학교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만규 목사(전 장로회신학대학교 이사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취임식은 임현백 목사(이사)의 사회로 김임권 이사장의 취임사, 기념품 증정,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임권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지금은 모두가 충격적인 현실을 직면했으나 각자 자기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의 손길이 닿을 것”이라며 “백마디 말보다 실천하는 기도가 필요하다. 우리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기회를 베풀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만 장로(명예이사장), 신관우 장로(CBS부산방송 운영이사장)가 축사를 전했고, 김임권 이사장이 학교에 발전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
제8대 이사장 김임권 장로는 현재 (주)혜승수산 대표이사, 수협중앙회 제24대 회장,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회장, 국제협동조합연맹 수산위원회 위원장, 수협재단 이사장, 주 부산스리랑카 명예영사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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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