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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2019년 수시모집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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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안민)가 2019학년도 수시모집 결과 848명 모집에 3604명이 지원 평균 4.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시모집 경쟁률 4.25대 1은 2017년 수시(4.48대 1)에 비해서는 소폭 하락했으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온 의예과와 간호대를 제외하면 예년에 비해 지원자가 18.4% 증가했다. 특히 2018학년도 입시에 비해 의료 보건 복지계열 학과들의 경쟁률(작업치료학과 8대 1, 사회복지학과 6대 1. 언어치료학과 5.9대 1 등)이 두드러지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형별로는 학생부 종합전형(코람데오 전형) 125명 모집에 447명이 지원해 3.58대 1로 작년보다 0.66이 증가 했으며, 학생부 교과 전형 일반고 전형 545명 모집에 2425명이 지원해 4.45대 1, 지역인재(의예과) 전형 20명 모집에 140명이 지원해 7대 1, 특성화고 전형 47명 모집에 198명이 지원해 4.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교 측은 이번 입시 결과와 관련, “학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학교에서 정책적으로 지원을 하고, 해당학과에서 지속적인 홍보와 관심이 빚어낸 결과로 파악된다”며, “학교의 지원과 학과의 적극적인 홍보로 수시모집에 이어 정시모집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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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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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기독인기관장회 안민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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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안민 총장이 부산시기독인기관장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부산시기독인기관장회 안민 회장 취임식이 9월 18일(화) 고신대학교 월드미션센터에서 개최됐다.
1부 예배는 강치영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 정영란 부회장이 기도, 정진섭 목사(이삭교회)가 설교, 김철봉 목사(사직동교회)가 축도했다. 2부 취임식은 강치영 사무총장이 경과보고를 하고 안민 회장(고신대학교 총장)이 취임사, 허원구 목사(부산성시화운동 본부장), 김신 전 대법관(증경회장)이 축사를 했다. 이어 황만선 이사장(학교법인 고려학원)이 격려사를 전했다.
정진섭 목사는 설교에서 “오늘날 사회는 느헤미야와 같이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기도하는 지도자, 믿음으로 행동하는 영적 깊이가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안민 회장을 통해 하나님이 이루실 위대한 일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민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독인기관장회가 제게 말씀과 기도로 저 자신이 기관장으로 어떻게 섬겨야하는지 저 자신을 지켜주었고, 제가 맡은 기관을 어떻게 섬겨야하는지 방향성을 제시해 주었다”며,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브레이크 없는 기차처럼 폭주하는 세상에 브레이크가 되고 방향키의 역할을 말씀에 기초하여 감당하는 그런 기관장회를 꿈꾸어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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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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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식하며 기도하는 우리의 어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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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허원구 목사) 여성기도국(국장 조금엽 권사)은 9월 20일(목) 오전 9시 30분 수영로교회에서 제10회 어머니금식기도회를 개최했다. 부산지역을 비롯해 제주, 울산 지역 등 타지역 마마클럽 회원들도 함께 참석했다.
강성혜 전도사와 필그림스의 찬양으로 시작된 이날 기도회는 마마클럽깃발과 함께 부산 16개 구군을 상장하는 깃발이 입장했다. 이어 안용운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와 정성훈 목사(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강창헌 지사장(부산극동방송)이 축사를 전하고 이규현 목사(부산성시화 수석부본부장)가 격려사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5차례 걸친 주제기도를 진행했다. 나라와 민족과 북한을 위해, 한국교회와 마마클럽을 위해, 가정과 다음세대를 위해, 부산 성시화를 위해, 선교와 열방을 위해 금식하며 눈물로 기도했다.
강사로 나선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는 ‘방치하면 안되는 자녀세대’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설교에서 “오늘 기도하러 모인 어머니들을 보니 감격스럽다. 여러분을 통해 하나님이 일하실 것을 기대한다”면서 “어머니의 마음으로 가정을 품고, 다음세대를 품고, 나라와 열방을 품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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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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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신 103회 총회, 18개 헌의안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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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장소인 인천 송월교회당
예장 합신 103회 총회가 18일 인천 송월장로교회에서 개회했다. 개회예배에서는 총회장 박삼열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백성호 장로의 기도, 서기 한철형 목사의 성경봉독, 송월교회 연합성가대의 찬양, 박삼열 총회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직전 총회장 박삼열 목사는 “말세에 가장 필요한 은사는 사랑이요, 우리가 모두 겸손히 고개 숙여 그 은혜를 구해야 한다”며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만 하며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원선거에서는 부총회장 홍동필 목사(전주새중앙교회)가 총대 196명 중 182표를 얻어 당선됐다. 홍동필 목사는 “진리 가운데 살아가면서 인류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같이 사랑하고, 교회와 성도의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총회장 선거에서는 창원 벧엘교회 문수석 목사가 목사부총회장에, 남문교회 장임구 장로가 장로부총회장에 각각 선출됐다.
금번 합신 103회 총회에서는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 NPT 반대 선언문 채택과 이단대책위원회 조사 결과 발표, 합신 교단의 정체성 문제, 표준 예식서 개정 등 총 18개 헌의안이 상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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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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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로 함께’ 침례교 제108차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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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침례회 제108차 정기총회가 17일부터 20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새로운 미래로 함께’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첫날 개회예배에서는 직전 총회장 유관재 목사가 ‘침례교회’라는 제목으로 침례교회의 정체성과 긍지를 강조했다. 총회장 안희묵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위기의 한국교회에 우리 침례교회가 희망임을 기억하며 새로운 시대를 맞이해야 할 때”라며 “이제 교회의 머리되신 주 안에서 함께 협력하고 희생하고 존중하며 희망의 증거가 되는 교단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후 주요 근속자와 공로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순서를 가졌다.
▲ 침례신문 제공
둘째 날 선거에서는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오성 목사)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총회장 후보 기호 1번 박종철 목사(새소망)와 기호 2번 고명진 목사(수원중앙)가 각각 정견 발표 후 투표에 들어갔다. 선거결과 1차 투표에서 2/3 득표자가 없어 다득표자 선출인 결선투표(2차)에 들어갔다. 결선투표에서는 박종철 목사가 904표, 고명진 목사가 791표, 무효 7표로 과반수를 득표한 박종철 목사가 3수 끝에 제108차 총회장에 선출됐다.
박종철 목사는 “한국교회가 전반적으로 어려워지는데 작은 교회들을 적극적으로 밀어서 교회가 자립하고 세워질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며 향후 미자립교회 지원에 10억원 투입, 목회자 자녀의 침례신학교 장학금 비율 상향, 침신대 정상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침례교단은 금번 108차 총회에서 임시이사가 파송된 침신대 문제에 대한 대책과 연금재단 설립 추진 과정 등이 주요 논의 과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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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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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눈안과병원, 고신 총회서 재능기부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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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열린 2018년 제68회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에 참석한 총회대표들을 대상으로 밝은눈안과병원(병원장 정지원, 부산 진구)의 김신동, 최광우 안과전문의 2명 외 총 15명의 직원이, 안질환 진료, 백내장/녹내장검진. 가정용 시력표 및 눈 건강 관련 자료를 배포하며 눈검진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총회대표들의 연령대가 50~70대 중장년 이상의 고연령대로 눈의 기능이 떨어지고 질환에 대한 걱정이 많아, 줄을 이어 눈검진을 신청할 정도로 호응도가 높았다고 한다.
현장에서 눈검진을 통해 건조증으로 고생하는 분, 비문증이 심해 불편해 하시는 분과 노안으로 시력이 떨어지신 분을 비롯한 다양한 환자들에 대한 진단이 나왔으며 눈 관리에 대한 자세한 상담과 설명이 이어졌고, 현장에서 눈검진 재능기부를 신청한 교회도 있었다.
밝은눈안과병원에서는 앞으로도 눈검진 재능기부가 필요한 교회가 있다면 어디라도 찾아가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눈검진 재능기부 문의 및 신청은 전용상담번호 010-2812-0075를 통해 빠른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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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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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제주선교 110주년 기념으로 치러진 기장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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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3차 한국기독교장로회 정기총회가 제주도 서귀포 해비치리조트에서 개막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 제103회 총회가 17일 제주도 서귀포 해비치리조트에서 총대 666명 중 63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했다. ‘그리스도 사랑으로 민족과 함께’라는 주제로 개최된 금번 총회는 제주 선교 110주년을 기념하고 제주4·3사건 70주년을 맞아 그 아픔을 잊지 말자는 취지에서 제주에서 개최했다.
첫날 개회예배에 후 임원선출에서는 총회장에 김충섭 목사(서울노회 성일교회), 목사 부총회장에 육순종 목사(서울북노회 성북교회), 장로 부총회장에 유영준 장로(충남노회 신송교회)가 각각 단독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일부에서는 박수로 추대하자는 의견이 제기되었지만, 법대로 하자는 의견으로 투표를 진행 총회장은 유효표 582표 중 516표, 목사부총회장은 유효표 582표 중 516표를, 장로부총회장은 유효표 582표 중 348표를 얻어 각각 당선됐다.
김 충섭 목사는 “중차대한 이 시기에 한국교회가 사회 속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며 “교단 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원만하게 이끌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며 협력을 당부했다.
▲ 총회장 밖에서는 ‘성정의실현을위한연대’가 최근 교단 내 불거진 목회자 성폭력 사건을 언급하며 총회에 ‘성윤리 강령’ 채택을 요구했다.
금번 기장 총회는 소속 목회자인 임보라 목사가 예장 통합과 백석대신 총회에서 이단으로 규정받은 것에 대한 어떤 대응을 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장총회는 지난 13일 “임보라 목사에 대한 이단몰이 광풍을 멈춰라!”라는 성명서를 교회와사회위원장(최형묵), 양성평등위원장(이혜진) 이름으로 발표하면서 두 교단의 사과를 요구했다.
이외 교회 내 성폭력 및 성 소수자 관련 헌의안이 예년에 비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성소수자 연구위원회 설치’를 건의하는 사안이 두 건, 성폭력 대처 방안으로 성폭력대책위원회를 구성하자는 건의를 포함해 5건에 이르며, 총무에 대한 문제제기와 한신학원 문제 등도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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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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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윤실, 20일 난민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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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9월 20일(목) 오후 7시 부산중앙교회 비전홀에서 난민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 강사는 국제다문화사회연구소 소장인 이병수 교수(고신대)이다. 이 교수는 ‘지구촌의 난민, 한국사회의 준비’와 ‘예멘 난민, 한국교회의 역할’에 대해 간략하게 다룰 예정이다.
현재 전 세계 난민 숫자는 6,850만명으로 3만5천명에 이르는 탈북난민, 제주도 예멘 난민 500명, 국내 외 1,100만명에 이르는 시리아 난민과 로힝야족 난민 100만명, 300만명에 이르는 아프가니스탄 난민에 이어 내전을 피해 이웃으로 피난한 남수단 난민수가 150만명에 이른다.
부산기윤실은 “이미 국내 및 교계상황도 난민으로 인해 혼돈과 갈등 가운데 있다. 이에 성경신학적 진단과 교회의 역할 등, 실제적인 준비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포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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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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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사천 ‘조종사의 집’ 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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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9월 14일 경남 사천에 위치한 공군 제3훈련 비행단 내에 장병들의 신앙 요람이 될 ‘조종사의 집’을 헌당하고 예배를 드렸다. 공군 비행훈련 기본과정과 공중기동기 고등과정에 들어온 조종사들이 비행훈련을 받고 있는 ‘공군 유일의 훈련 비행단’인 이곳에서 선교센터 역할을 하게 될 ‘조종사의 집’은 지상 2층(330㎡ 약 100평) 규모로 예배실, 소그룹실, 카페,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영훈 목사는 공군 군종목사단과 사천기지교회 성도, 제3훈련 비행단 조종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헌당감사예배에서 ‘꿈과 비전의 사람’(히 11:1~2)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장병들에게 조국 안보와 영공 수호에 최선을 다하는 지도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 긍정의 사람과 함께 창조의 역사를 이뤄 가신다”면서 “지금 우리나라에 필요한 것은 미래를 향한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 도전의식을 주는 지도자인데 ‘조종사의 집’을 거쳐 가는 공군 조종사들이 대한민국의 역사와 미래를 바꿔놓는 위대한 대한민국의 지도자들이 될 것”이라고 축복했다.
한편 이날 예배에서는 ‘조종사의 집’ 건립에 전폭적인 도움을 준 이영훈 목사에게 한국기독군인연합회장 정경두 대장을 대신해 이희찬 소장(공군작전사령부 부사령관)이 감사패를 전달했다.
예배에 앞서 있은 테이프 커팅 및 조종사의 집 현판 제막식에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이희찬 소장, 제3훈련 비행단장 김광진 준장, 이학수(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 김성일(한국군종목사단장), 고석환(기하성 군선교위원장) 목사와 여의도순복음교회 박경표 장로회장, 사단법인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군선교회 정정섭 장로, 남선교회장 최화준 장로 등이 참석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군복음화가 곧 청년복음화이고 나아가 민족복음화’라는 모토로 1969년부터 군 선교에 주력해 왔으며, 특히 1981년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 해사교회 건립 지원, 1983년에는 해군 병사들을 위한 ‘사랑의 집'을 완공, 2017년에는 연무대교회 건립을 위해 10억 원을 지원했다. 또한 매년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을 6.25상기 기독장병 구국성회의 장소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숙소와 식사를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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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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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50년을 견딘 감림산기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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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꼬이거나 상황이 풀리지 않을 때, 답답하고 낙심될 때 더욱 기도의 자리를 찾는다.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으며 흘린 기도의 눈물이 쌓이고 쌓여 은혜의 터전이 된 감림산기도원(원장 이옥란)을 찾았다.
“황무지를 개척하라”
경남 양산시 하북면에 위치한 감림산기도원은 지난 1968년 한 여성이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며 시작됐다. 신학교를 마치고 일본선교와 유학 등 진로를 계획하던 이옥란 원장은 “황무지를 개척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 당시 그 황무지가 어디인지 몰라 혼란스러웠지만, 그럴수록 더욱 기도의 자리를 지켰다. 기도 중에 계획하던 모든 꿈을 포기하고 “주님께서 말씀하신 그곳이 어딘지만 알려 주신다면 풀뿌리 캐먹고, 나무껍질 벗겨 먹더라도 순종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던 어느 날 성령에 이끌려 이 동네 근처까지 오게 됐다. 계속되는 성령의 인도로 지금의 기도원이 있는 곳에 이르렀다. 8월의 무더위에 지쳐 바위에 기대서 뒤를 돌아보는데 환상 중에 보았던 그 황무지 땅이 바로 눈앞에 있었다. 이 원장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바로 그 자리에서 기도하고 첫 예배를 드렸다. 그렇게 감림산기도원이 시작됐다.
50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다녀갔다. 저마다 사연을 갖고, 혹은 말씀을 좇아 이곳을 찾았다. 이옥란 원장은 “이곳이 워낙 황무지였기에 수많은 분들이 도와주셨고, 모두 정말 잊지 못할 분들”이라고 말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기억에 남는 이가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머뭇거리며 세 사람을 꼽았다. 먼저는 피종진 목사(남서울중앙교회 원로)다. 기도원이 이단에 넘어갔다는 거짓 소문이 퍼져 사람들의 방문이 감소하고 있을 때, 소문에 움직이지 않고 직접 확인해야 믿겠다며 달려와 준 이가 피종진 목사다. 이후 기도원에 힘을 보태는 버팀목이 됐다. 두 번째는 故 김준곤 목사이다. 기도원의 사역이 성장하면서 ‘사모, 여교역자 세미나’를 시작했다. 당시 한국 교계의 대표적 지도자로 손꼽히던 김준곤 목사를 강사로 초청하기 위해 이옥란 원장은 장문의 편지를 썼다. 당시 수석 비서로 있던 정인수 목사가 그 편지를 김준곤 목사에게 전달했고, 김 목사는 흔쾌히 기도원을 찾아와 여교역자들과 사모들에게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평소에도 정인수 목사에게 “내가 바빠 잘 돌보지 못해도 목사님이 감림산기도원을 잘 도와주세요”라고 말해, 이 후 정인수 목사는 기도원을 돕는 손길이 됐다. 세 번째는 서임중 목사 부부이다. “오랜 세월 변함없이 힘이 되어준다”고 말한 이옥란 원장은 서임중 목사를 알게 된 후 기도원 신년집회 고정강사로 초청했다. 하나님 중심, 교회를 섬기고, 기도원을 마음에 품은 서 목사의 설교는 언제나 회중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이옥란 원장은 “서임중 목사님은 제겐 동역자요, 친구요, 가족처럼 든든한 분”이라면서 “감사한 것은 이번 50주년 감사예배를 통해 서 목사님을 감림산기도원 명예원장으로 추대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나온 50년, 앞으로 50년
감림산기도원은 지난 8월 15일 50주년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서임중 목사의 명예원장 추대, 이은호 목사의 부원장 취임, 혜성관 기공예배 등을 가졌다. 이옥란 원장은 5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면서 단순히 시간을 기념하는 것으로 끝나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중 이 원장은 이은호 목사와 서임중 목사와 대화할 기회가 있었다. 편하게 대화를 이어가던 중 자연스럽게 한국 교회에 힘이 될 수 있는 사역이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감림산기도원이 앞으로 어떤 일을 감당하면 좋을지 대화를 나눴다. 이 원장은 “각자의 마음에 있었던 오랜 생각을 나눴는데, 마치 퍼즐 조각이 맞춰지듯 풀려 너무 신기했다”고 말했다.
한국 교회가 복음의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기도원은 목회자와 교회 중직자들을 섬기는 사역을 하기로 했다. 서임중 목사가 중심이 되고, 이은호 목사가 실무를 담당하고, 이옥란 원장은 기도와 후원자들을 모집하는 일을 담당하기로 했다. 이런 사역들을 위해 50주년 기념관인 혜성관을 세미나동으로 신축하고 있다. 세미나 건물을 준비하면서 숙소 건물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기도원을 지켜 본 이들은 하나같이 50년의 역사와 간증들이 사라질까 염려했다. 이옥란 원장 역시 주변의 조언에 공감해 그 수많은 기적과 눈물을 기록에 남기기로 했다. 기도원의 50년 역사를 간략하고 명료하게 기록하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셨는지 기록한 것을 책으로 엮어 <눈물>을 발간했다. 이 원장의 저서 <눈물>은 지나온 50년과 현재 상황, 그리고 앞으로 50년의 사역들을 기록한 책이다.
감림산기도원에는 매일 산상성회가 열린다. 매일 4회, 철야 있는 날은 5회의 집회가 진행된다. 즉, 언제든 기도원을 찾으면 예배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화요철야는 40년 이상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밤을 새며 기도하는 집회이고, 금요철야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강사들을 초청해 진행한다. 또 사랑의 영성훈련은 25년간 진행한 3박4일 영성훈련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해외 선교를 위한 하얀사랑선교회가 이스라엘, 아프리카, 케냐, 베트남, 필리핀, 중국 등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 그리고 오병이어캠프 사역을 통해 청소년, 청년 등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을 1996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오병이어캠프는 수련회 프로그램으로 부원장 이은호 목사가 대표로 청년 스탭들과 함께 다음세대를 섬기고 있다.
▲ 이옥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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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