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뉴스
Home >  뉴스

실시간 뉴스 기사

  • 부기총 31일 정기총회 연다
    부기총정상화를위한총회준비위원회(공동위원장 석준복 감독, 김상권 장로)는 오는 31일(수) 오전 11시 부곡교회에서 41회기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준비위는 “부산기독교총연합회의 제40회기 회기 중 부기총의 설립 목적에 위배되는 많은 행위에 대하여 그동안 지속적으로 많은 권면과 올바르게 부기총 사업 과정을 진행해 나아갈 것을 권고 하였지만 시정되는 점이 없어서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제40회기 정기총회(2017년 6월 22일)시 선임된 전체임원회 대의원으로 제41회기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총대들은 적극 참여 하셔서 권한을 행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기총을 둘러싼 내홍이 지속되고 있다. 결국 정기총회를 개최하기로 한 바 향후 이번 사건이 어떻게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뉴스
    • 뉴스종합
    2018-10-12
  • 왜 안드레지파는 본부건물을 ‘연수원’으로 달았나?
    신천지 안드레지파가 본부건물 이전을 완료했다. 지난 9월30일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에서 새 건물이 위치한 부산시 동구 범일동으로 이사를 단행했다. 이후 새 본부건물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드레지파 홈페이지 메인화면에도 새 본부건물 사진을 게재하고 있으며, ‘오시는 길’ 코너 약도에도 새 성전 위치를 가르키고 있다. 자신들 말대로 ‘동구시대’를 연 것이다. ▲ 안드레지파 홈페이지 메인화면 사진 보안에 가장 신경 써 안드레지파가 이곳에 새 건물을 어떻게 지을 수 있었을까? 안드레지파 나름대로 지난 2015년 연산동 건축 실패를 교훈으로 삼은 것으로 전망된다. 2015년 연산동 이마트 옆 부지(4,257㎡)를 매입하고 건축에 나섰지만, 이 과정에서 교계의 지속적인 반대운동과 구청의 건축심의 반대로 (건축을)할 수 없었고, 구청을 상대로 행정소송까지 벌였지만, 지역주민들의 거센항의와 시위 때문에 뜻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결국 2016년 새로운 부지를 물색하면서 자신들의 존재가 드러나지 않도록 보안에 가장 신경 썼던 것으로 알려졌다. 새 부지에 건축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안드레 지파원 모두가 알고 있었지만, 본부건물 위치는 이만희와 지파장만이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단상담소 권남궤 실장은 “새 건물 위치가 초미의 관심사였지만, 이만희와 지파장 외에는 아무도 알 수 없었다. 다만, 15,000명을 한 번에 수용하고, 바다가 보이는 경치가 좋은 곳이라는 언급만 있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또 지금의 위치가 안드레지파에게 매력적인 이유는 주변이 재개발지역이어서 주민들이 거의 살지 않는다는 것이다. 만약 건축과정이나 건물 완공뒤 자신들의 존재가 드러나도 지역주민들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는 계산이 섰을 것으로 전망된다. ▲ '지성전'이 아닌 '연수원'으로 이름을 달고 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안드레지파가 ‘지성전’이 아닌 ‘연수원’ 간판을 달고 있다는 사실이다. 보통 신천지 지파는 본부건물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000지성전’의 간판을 달고 있다. 안드레지파의 경우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성전’으로 표기해야 맞지만, 현재 본부건물 간판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안드레연수원’으로 표기되어 있다. 모략과 거짓 때문에 발목 잡혀 신천지 하면 ‘모략’(사실을 왜곡하거나, 속임수로 남을 해롭게 함)과 ‘거짓’을 통해 자신들의 존재를 숨기고, 성도들을 미혹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들이 이번 건축에서도 이 방법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이곳에는 종교시설을 지을 수 없다. 이곳은 항만기능의 효율화와 항만시설의 관리, 운영을 위한 항만시설 보호지구이기 때문이다. 항만시설보호지구의 경우 항만의 기능수행에 장애가 된다고 인정하여 도시계획조례가 정하는 건축물(문화 및 집회시설, 종교시설, 의료시설, 운동시설 등)의 건축은 금지된다.(특별한 경우 제외) 그렇기 때문에 이곳에 ‘종교시설’은 허락자체가 불가능하다. 이들이 간판에 ‘지성전’이 아닌 ‘연수원’이라는 간판을 달고 있는 것도 이곳에 종교시설 자체가 세워질 수 없기 때문이다. 만약 종교행위(예배)를 계속할 경우 시정명령이 떨어지고, (시정이 되지 않으면)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동구청 안전도시국 건축과 관계자는 “건물의 규모가 상당하기 때문에 대략 10억대의 이행강제금이 부과 될 수 있다. (시정되지 않을 시)이행강제금은 매년 부과된다”고 말했다. 처음 이곳 건축은 00산업이라는 회사가 연수원을 짓겠다고 시작했다. 00산업과 신천지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건물이 완공된 이후 신천지가 대물변제로 이 건물 소유권(9월13일자)을 갖게 된다. 이단 전문가들은 신천지가 내세운 유령회사나, 최소한 건축초기부터 신천지가 이 건축에 관련 되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 이유로 신천지쪽에 소유권이 넘어가기 두 달 전인 지난 7월9일 ‘종교집회장’으로 부분 용도 변경이 이뤄졌기 때문이다.(근린생활시설중 500m² 이내로 부분 용도 변경을 할 수 있다) ▲ 안드레지파 본부건물은 한번에 15,000명을 동시 수용 할 수 있다.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다 구청,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 관할청인 부산동구청 안전도시국 건축과 관계자는 “이곳에 종교시설이 들어올 수 없다. 연수원으로 허락되었고, 비록 종교집회장으로 부분용도변경이 이뤄졌지만, 이곳에서 예배행위를 할 수 없다”며 “이쪽(안드레지파)에서도 예배는 드리지 않고, (종교)교육만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고 말했다. 현재 구청에는 민원이 폭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청 민원실 담당자는 “주차문제와 교통정체, 소음, 건축허가 적합 여부 등 다양한 민원이 쏟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동구청도 민원 때문에 조만간 건축물에 대한 실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건축과 관계자는 “혹시나 무단용도변경이나 종교행위가 있었는지 확인해 볼 생각이다. 만약 그러한 사실이 적발될 경우 시정명령과 (시정되지 않을시)이행강제금을 부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구지역 교회들이 나서야 한다 권남궤 실장은 이번 사건을 바라보면서 “답답하다”고 전했다. 지난 6월부터 동구지역 교회들에게 경고를 했고, 당시에 대책을 세웠으면 문제가 지금처럼 심각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2015년 경우 연제구기독교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부산이단대책위원회를 구성했고, 신천지와 대응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있었기 때문에 싸움에서 이길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의 동구지역 교회들은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권 실장은 “분명한 사실은 이단과의 싸움은 연합하지 않으면 절대 이길 수 없다”며 “지금은 연합해야 되고 동구지역 교회들이 대책을 강구하고 부산교계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그래야만 거룩한 싸움이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다.
    • 뉴스
    • 뉴스초점
    2018-10-11
  • 고신대에 발전기금 줄이어
    거제교회(담임목사 옥수석)는 10월 7일(주일) 설립 7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리며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옥수석 목사는 “지난 70년 동안 거제교회와 함께 동행해 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 인재를 양성하는 고신대학교의 발전에 우리교회가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발전기금 전달 취지를 밝혔다. 이에 안민 총장은 “변함없이 하나님 나라 확장에 힘쓰며 지역을 섬겨온 거제교회를 축복하며, 우리대학을 향한 아낌없는 후원과 동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70년을 넘어 100년을 향해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더욱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고 더 큰 부흥이 일어날 뿐 아니라 거제지역을 이끌어가는 교회가 되길 축복한다”고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같은 날인 7일(주일) 대연중앙교회(담임목사 강정웅) 역시 교회설립 60주년을 감사하며 고신대학교 안민 총장을 초청해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강정웅 목사는 “이 발전기금이 고신대학교가 한국을 넘어 세계를 향해 헌신하는 하나님 나라 일꾼을 양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소망하며 앞으로 고신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기도로 동행하겠다”고 전했다. 안민 총장은 대연중앙교회의 60주년을 축하하며, 고신대학교가 품은 비전을 하나님 앞에서 잘 이루어 갈 수 있도록 기도와 지속적인 성원을 요청했다. 또한 한밭교회 김동수 장로는 10월 4일(목) 고신대학교 발전기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 날 개교 72주년 기념행사인 학부모 초청 콘서트에 학부모로 참석한 김동수 장로는 “고신대학교가 학생들을 믿음과 사랑으로 섬기고, 학부모들을 초청하여 격려하고 기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안민 총장은 귀한 헌신에 감사드리며 “고신대학교가 믿음의 선배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기도와 헌신으로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이끌어 갈 기독인재들을 양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 뉴스
    • 뉴스종합
    2018-10-10
  • 동서대 패션디자인학과 잔치 대상, 금상, 동상 휩쓸다
    올해도 부산패션디자인 경진대회는 동서대 잔치였다. 10월 4일 벡스코에서 열린 ‘제25회 부산패션디자인경진대회’에서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대상, 금상, 동상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작년에도 부산패션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을 차지한 바 있다. 부산시와 부산패션섬유산업사업협동조합 주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자유주제로 1차 디자인 맵 심사에서 40명을 선발 후, 2차 실물의상 심사와 무대심사를 통해 최고의 차세대 패션디자이너를 가렸다. 대상(상금 500만원)에는 곽나경(패션디자인 3) 씨의 작품 ‘Alpha girl’이 선정됐다. ‘Alpha girl’은 저돌적인 도전정신을 지닌 강한 여성을 의미한다. 허리라인을 강조한 드레스와 코르셋을 연상시키는 이너 슈트로 여성성을 강조하였고, 과장된 숄더, 층층 땋은 치마 부분의 오버사이즈 실루엣으로 포스트모더니즘의 느낌을 녹였다. 또한 허리와 팔 부분에 스웨이드 끈과 펠트지의 상반되는 소재로 땋아 갑옷 같은 느낌의 단단하고 강인한 느낌을 주었고 점층법으로 포인트를 준 후드로 앞만 보고 가겠다는 저돌적 이미지를 담아냈다. 금상(상금 300만원)에는 임예슬(패션디자인 4) 씨의 작품 ‘Arrogance(교만)’이 뽑혔다. 칠대 죄악 중 오만함, 교만함을 주제로 하여 교만함의 과장된 셔링과 교만의 상징 동물인 그리핀을 표현했다. 동양의 실루엣과 서양의 디테일의 조화로움에 중점을 두고 제작했다. 동상에는 달동네의 따사함을 표현한 김혜림(패션3) 씨의 작품 ‘달동네’, ‘나태'를 주제로 표현한 김시몬(패션4)의 작품 ’Sloth‘, 동양의 분위기를 머금은 악마를 표현한 최황규(패션4) 씨의 작품 ’Oriental Devil, Black Sheep’, 인도네시아 유학생 타디타(패션4) 씨의 작품 ‘Imposed’, 허지호(패션4) 씨의 작품 ‘Sporty:Fusion Ethnic’가 각각 대상을 받은 곽나경 씨는 “나의 첫 작품이 첫 번째 도전 공모전에서 너무 큰상을 받아서 너무 영광스럽다. 앞으로 학교의 K-MOVE(해외취업지원사업) 등을 통해 해외 패션의 경험을 쌓고 싶고, 최종 목표는 나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인도네시아 유학생 타디타 씨는 “한국으로 유학을 와서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 인도네시아의 패션은 일상복 위주의 스타일이라면 한국은 아트적인 요소가 많았다. 이번 수상으로 4년간의 유학생활을 잘 마무리 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 뉴스
    • 뉴스종합
    2018-10-10
  • 제5회 부울경 의료선교대회 열린다
    ▲ 사진은 2016년 열린 제4회 부울경의료선교대회 모습 제5회 부울경의료선교대회가 호산나교회(유진소 목사)에서 열린다. 부울경의료선교협의회는 오는 10월27일(토) 오후 3시 30분부터 저녁 8시30분까지 호산나교회 사랑홀에서 ‘북한 의료선교의 실제와 전략’, ‘난민선교의 이해’라는 주제로 제5회 의료선교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강사로는 하나반도의료연합회 회장이며 CCC아가페의료봉사단 이사장인 경쾌수 회장과 인터서브선교회 박준범 선교사가 각각 ‘북한의료선교’와 ‘난민선교’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번선교대회는 의대와 간호대, 보건의료계열 학생이나 의료선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부울경의료선교협의회는 지난 2009년 9월 제11차 의료선교대회와 제1회 의료선교사대회가 부산에서 개최되면서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 새로운 기독교 의료네트워크의 구심점과 의료인들이 의료선교 네트워크를 확립하고, 차세대 의료선교자원 발굴과 지역교회가 의료선교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2009년 10월 동서대학교에서 창립했다. 의료선교대회는 지역 보건의료관련 대학과 교회, 선교단체가 함께 사역을 나누고 마음을 모으기 위해 다음해인 2010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선교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 뉴스
    • 뉴스종합
    2018-10-10
  •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소망교도소 방문
    2018년 10월 5일(금)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임원들은 소망교도소를 방문하여 위문 및 재소자들과 함께 예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재소자들과 함께 한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한장총 대표회장 유중현목사는 ‘변화하여 새롭게 출발하여야 한다’는 격려의 내용을 전하였으며, 예배에 앞서 교도소장에게 위문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대표회장은 ‘이 모금은 한장총 임원들이 낸 위문금으로 뜻 깊은 방문을 하게 되었다’고 하며 한장총에서 다음회기에도 소망교도소와 유대관계를 갖고 재소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돕는 일에 함께 하였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위문금을 전달받은 심동섭 소망교도소장은 ‘오늘 한국장로교의 지도자들인 한장총 임원들의 방문에 큰 힘이 되었음’을 전하면서 ‘소망교도소는 대한민국 최초 민영교도소로서 한국교회의 힘을 모아서 이루어진 특별한 교도소로서 앞으로도 한국장로교회에서의 관심과 기도, 그리고 지원이 필요함’을 말하였다. 예배에 앞서서 교도소 시설을 견학하고 재소자들이 만든 공예품, 미술작품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예배에는 한장총 상임회장 송태섭목사가 인도하였으며, 피어선총회 총회장 김희신목사 기도, 재소자 140여명 한장총 임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였다. 특송에는 예다미 합창단이 당담하였다.
    • 뉴스
    • 뉴스종합
    2018-10-08
  • 고신대 개교 72주년 기념, 학부모 초청 토닥토닥 콘서트
    10월 4일(목), 고신대학교 예음관에서 개최된 ‘학부모 초청 토닥토닥 콘서트’는 고신대학교를 섬기는 구성원도, 초청받은 학부모와 재학생도 여전도회 회원의 기도의 어머니도 따뜻함을 가슴속에 간직할 수 있었던 행복한 콘서트였다. 아름다운 72년을 보내온 고신대학교를 디아코노스 극단의 연극으로 신앙의 절개를 지킨 출옥 성도들이 설립한 대학임을 알렸고 페로스합창단(지휘 박용선 교수), 교수진의 합창(지휘 임창호 교학부총장)과 직원들이 구성하고 연출한 ‘지구방위대 후레쉬맨-대학 기본역량 진단 자율개선대학 선정’ 공연, 재학생들이 준비한 공연은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또한 김다솔 졸업생의 아버지인 김두평 선교사의 토닥토닥 스토리와 유아랑(국제문화선교학과 2학년) 학생의 아버지를 향한 사랑을 전하는 편지낭독은 참여한 모두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이어 음악과 바리톤 최판수(울산시립합창단 베이스 수석) 동문이 ‘참 좋으신 주님’을 찬양했다. 김두평 선교사는 올해 수석으로 조기 졸업한 김다솔(91년생,국제어학부 영어영문학전공)의 아버지로 불치병과 대학문화 부적응으로 다시 고신대학교로 입학해 하나님의 은혜로 역경과 어려움을 이기고 졸업하게 된 이야기를 전했다. 김두평 선교사는 특히 고신대학교의 경건회가 더 성숙하고 강한 딸로 키워온 것이라며 하나님의 대학인 고신대학교는 소중한 제2의 인생의 대학임을 고백했다. 또한 유아랑은 아버지에게 깜짝 편지를 전하며 아버지의 헌신과 섬김에 감사하고 하나님께 쓰임 받는 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민 총장은 아름다운 대학, 꿈이 있는 고신대학교에 오신 학부모에게 진심어린 환영 인사를 전했다. 안 총장은 “고신대학교 한국 교육의 기초를 다시 세우고 영혼을 어루만지는 살아있는 고신대학교가 되겠다”며 “자녀들이 전 세계를 섬기고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함께 동행하겠다”고 말하며 부모와 자녀 교수 모두가 서로를 위해 진심으로 기도하는 축복의 시간을 가졌다. 콘서트에 참석한 고에스더(국제문화선교학과,18학번) 학생의 어머니는 “자녀를 대학에 보내면서 이렇게 부모님을 모시고서 직접적인 대학의 비전이나 총장님을 비롯한 모든 교수와 직원의 헌신과 희생 그리고 사랑을 직접 보고 듣고 참여해서 감동했다”라며 “무엇보다도 우리 자녀들이 고신대학교에 와서 새로운 비전을 발견하고 신앙 안에서 성장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어서 안심이 되고 앞으로도 고신대학교를 위해 기도를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수빈(기독교교육과,18학번)는 “처음에 부모님께 선뜻 오시라고 말하기가 망설여졌었는데, 막상 모시고 오니까 내용들이 너무 짜임새가 있었고 학교가 학부모님들께 하고자 하는 말들을 잘 전달한 것 같고 고신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게 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민 총학생회장과 윤혜은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교 72주년 축하 학부모 초청 토닥토닥 콘서트’는 학생은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부모님을, 부모님은 어려운 취업과 미래를 준비하는 자녀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자 진행되었으며 개교 이래 첫 부모님 초청 행사로 의미가 깊다.
    • 뉴스
    • 뉴스종합
    2018-10-08
  • 한국지역성시화운동협의회 초대대표회장에 채영남 목사 추대
    한국지역성시화운동협의회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 백승기 목사)가 4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채영남 목사(광주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를 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어 성명서를 통해 퀴어축제 반대와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 독소조항 폐지를 요구했다. 신임대표회장 채영남 목사는 취임사에서 “하나님께서 창립대회로 우리를 부르신 이유는 현대사회에서의 복음사역에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뜻”이라며 “복음의 능력이 거룩한 도시를 이루어가게 하는 하나님의 대역사에 지혜와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대회에 앞서 가진 예배는 윤태현 목사(전남동부성시화 대표회장)의 인도, 이관영 목사(경북성시화운동 대표회장)의 기도, 죠이벨스앙상블의 특송, 이종승 목사(경남성시화 대표회장)의 ‘청결한 양심, 거짓 없는 믿음’ 제목의 설교, 임제택 목사(대전성시화 대표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승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귀히 쓰시는 사람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 청결한 양심과 거짓 없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다”고 전제하면서 “주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성시화는 반드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창립총회는 백승기 목사(준비위원장)의 사회, 최만규 목사(무주성시화 대표회장)의 기도, 경과보고, 참여시도 소개, 임의의장 추대, 정관제정, 임원선임안 인준, 대표회장 및 임원인사, 안건처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협의회 회원들은 결의문 낭독에 앞서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NAP)의 독소조항 철회를 위한 성명서를 채택하고 발표했다. 이들은 △추진 중인 기본계획 중단하고 국민과 소통 및 공감대에 의한 합의 △대국민 공개토론, 각계각층의 여론 토론 등을 통한 공감대 형성의 절차 △국민 주권 무시한 계획 추진시 저항운동 △위헌적 불법적 문제를 간과하고 추진할시 전국민 불복종운동 전개 등을 밝혔다. 한국지역성시화운동협의회는 지난 2007년 5월 29일 지리산휴게소 광장에서 개최한 영호남한마음성시화대회가 발전해 지역협의회로 확대돼 창립됐다. 올해로 12회째인 영호남한마음성시화대회는 동서화합운동으로 지역감정과 갈등을 해소하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동서 지역 성시화운동본부가 프로그램 등을 교류하면서 지역간 복음화 운동 실천방안이 다양화 되고 전문화를 이뤘다는 평가도 협의회 창립의 직접적 계기가 됐다. 창립대회를 통해 가입한 지역 성시화 운동본부는 23개이다. 이들은 향후 전국시도지역의 성시화운동본부의 활성화를 위한 사역 공유와 지도자간 교류를 중점 사업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성시화 지도자 컨퍼런스, 전국시도지역 한마음성시화대회 개최 등으로 성시화의 전국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협의회는 전국 시도지역 성시화운동본부의 수평적 협의체로 시도지역에서는 자발적 참여의사로 회원이 될 수 있다. 이날 창립대회를 통해 추대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 채영남 목사(광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상임회장 이종승 목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공동회장 각 지역 대표회장 △부회장 조근식 목사, 김정식 목사, 홍근성 목사 △실행위원장 백승기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실행위원 강희관 목사, 김대원 목사, 김성곤 목사, 김휘동 목사, 예동열 목사, 장성길 목사, 박명용 장로, 김훈중 장로, 성창민 목사 △서기 박명용 장로(대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회계 장성길 목사(광주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사무국장 조용백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다음세대준비위원장)
    • 뉴스
    • 뉴스종합
    2018-10-05
  • [대한민국을 전도하다] 두 번째 지역 전라도ㆍ광주에서 11월에 진행
    ▲ 11월 한달간 광주송정역에 복음광고가 게재된다. 국내외에서 다양한 광고매체를 활용해 일반 대중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 장로)은 오는 11월 한 달간 광주를 중심으로 전라도에서 두 번째 광고선교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광고선교 캠페인은 지난 7월 부산을 중심으로 처음 국내에서 시작되었다. 7월 한 달간 진행된 첫 번째 국내 광고선교 캠페인은 부산역 내외 및 해운대 버스 정류장에 세워진 복음광고 외에도 부산을 포함한 경상권 내 700여 교회가 현수막, 포스터 등 내·외벽을 활용해 복음광고 캠페인에 참여하고 한 달간 5회에 걸쳐 진행된 거리전도에 연인원 2,800여 명의 성도가 동참하는 등 복음광고를 중심으로 지역 복음화를 위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연합함으로써 성료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대규모 전도 및 광고 등의 대중 매체를 활용한 복음 전파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는 복음 안에서의 연합을 이룰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시들어가는 전도에 대한 동력을 제공함으로써 기독교의 핵심가치를 세대와 지역을 뛰어넘어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캠페인의 가장 큰 의미를 찾을 수 있겠다. 7월 한 달간의 캠페인은 막을 내렸지만 이후에도 부산, 경상권에서는 개인이나 지역 단체가 앞장서서 전도에 대한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해에서는 김해시기독교연합회가 주축이 되어 자체적으로 복음광고를 택시 20대를 통해 설치했으며 매주 지역 교회들이 참여하는 연합거리전도를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개인 독지가의 후원으로 10여개의 지하철 역사 내외의 광고매체에 복음광고를 지속적으로 게재함으로써 일반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을 전도하다 캠페인을 이어가는 2번째 지역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복음화율이 높은 지역으로 알려진 전라도이며 오는 11월 광주송정역과 광주터미널 유스퀘어를 중심으로 복음광고를 한 달간 게재하며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라도는 대한민국의 선교기지라 불릴 정도로 일찍이 미남장로교회 선교사들에 의해 선교기지가 세워지며 남다른 복음화율을 보였으나 최근 10년간은 신천지가 득세하며 복음화율이 답보상태인 곳이다. ▲ 11월 한달간 광주버스터미널에 복음광고가 게재된다. 전라도 캠페인에는 광고모델로 새로운 기독 연예인들이 재능기부로 동참하며 힘을 실었다. 다둥이 아빠로 맹활약하며 복음의전함 캠페인마다 참여하고 있는 박지헌(가수)을 비롯해 전라도 출신 개그우먼 김지선, 밝은 웃음이 잘 어울리는 연예인 표인봉(개그맨) 그리고 단아한 연기와 오랜 동안 모범적인 배우활동으로 좋은 이미지로 활동하고 있는 윤유선(배우)등 네 명이 ‘우리가 웃을 수 있는 이유’라는 카피의 복음광고를 통해 전라도를 비롯한 대한민국 전역에 복음을 통해 삶의 희망과 위로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에 처음 참여하는 개그우먼 김지선 집사는 “전라도 출신 연예인으로써 복음광고에 모델로 참여해줄 것을 요청받고 기쁜 마음으로 망설임 없이 참여하게 되었다”며 다함께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라도를 전도하는 일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복음의전함의 광고모델로 국내외에 가장 많이 참여한 박지헌씨도 “국내외의 광고선교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많은 분들로부터 연락받고 격려를 받았다며” 이번 전라도 캠페인을 통해서도 전라도 지역의 복음의 불씨가 활활 타오를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참여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복음광고를 교회나 건물에 게재하는 것을 비롯해 10일(토요일)과 25일(주일) 오후에 대규모로 진행되는 연합거리전도에 참여하기 원하는 교회나 단체는 (사)복음의전함으로 문의하거나(전화 02-6673-0091) www.jeonham.org 로 들어와 캠페인을 확인하고 복음광고 자료를 신청하여 제공받을 수 있다.
    • 뉴스
    • 뉴스종합
    2018-10-05
  • 고신 유지재단 이사장 및 이사, 사무총장 이취임식
    ▲ 취임하는 김성복 총회장 예장고신(총회장 김성복 목사) 유지재단 이사장 및 이사, 사무총장 이취임식이 10월2일(화) 오전 11시 서울 총회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1부 감사예배에서는 유연수 목사의 사회로 전 총회장 배굉호 목사가 ‘교회의 좋은 일꾼’이라는 말씀을 전했다. 2부 유지재단 이사장 및 이사 이취임식에서는 총회장 김성복 목사가 유지재단 이사장에 취임했고, 전임 김상석 총회장이 이임했다. 김성복 목사는 “화평함과 거룩함을 통해 국가와 사회를 향한 사명감을 잘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임하는 김상석 전 총회장 한편, 사무총장 이취임식도 함께 거행됐다. 이영한 사무총장은 “총회의 위상과 교단 연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기 3년 시작을 알렸다. 이날 새롭게 취임하는 유지재단 이사로는 김선엽 목사와 노은환 목사, 박두양 장로, 최인환 장로 등이다. 김성복 목사는 이임하는 김상석 전 총회장과 구자우 전 사무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 뉴스
    • 뉴스종합
    2018-10-0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