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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복지법인 베데스다 이사장 이‧취임식
    장애인 특수교육과 직업재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베데스다는 지난 2일 오후 7시 포도원교회 드림센터에서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좌 김상철 초대 이사장, 우 김문훈 신임 이사장 초대 이사장이며 설립자인 김상철 이사장은 이날 이임사를 통해 “지난 50년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설립 이념을 계승하고, 새로운 이사장과 뜻을 합하여 앞으로도 정직과 성실, 책임감 있는 장애인 복지 기관으로 거듭나기를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 김문훈 신임 이사장 ▲ 김문훈 신임 이사장 이날 2대 법인 이사장으로 취임한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는 “반세기가 넘도록 사회복지법인 베데스다를 사랑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린다. 베데스다 설립자이신 김상철 이사장님과 베데스다와 포도원교회를 사랑하시고 함께 해 주신 분들 앞에서 그 사역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다”며 “하나님의 아름다운 이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종이 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베데스다는 1965년 설립자 김상철 이사장, 유옥주 원장에 의해 지금의 부산시 강서구 대저1동에서 문을 열었다. 1967년 베데스다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장애인거주시설(지적‧발달장애)설치 운영사업(베데스다원), 특수교육 사업(부산혜원학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설치운영사업(베데스다 직업재활원), 중증 장애인 요양시설 설치운영사업(은송의 집)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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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8
  • 제 29회 부산복음화운동본부 전도대회 개최
    지난 11월 7일(화) 부산복음화운동본부는 샘물교회에서 제 29회 전도대회를 개최했다. 1부 기도회 시간과 2부 노방전도 시간으로 150여명의 평신도 및 사역자가 함께 모여 부산의 복음화를 위한 전도를 진행했다. 이번 달에는 사상구에 있는 샘물교회를 중심으로 샘물교회일대, 사상 전철역 일대, 감전 시장 일대, 감전 전철역 일대에서 참석한 교회를 중심으로 지역을 맡아 전도를 진행했다. 부산복음화운동본부는 부산의 복음이 식지 않도록, 잃어버린 한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고픈 마음으로 매 달 전도대회를 하고 있다. 12월 전도대회는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와 함께하는 전도의 날로 12월 12일(화) 동광성결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부산복음화운동본부 전도하는 모습 ▲ 부산복음화운동본부 전도하는 모습 ▲ 부산복음화운동본부 전도하는 모습 ▲ 부산복음화운동본부 전도하는 모습 <사진출저=부산복음화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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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8
  • '쥬피터 프로그램'을 아시나요?
    ▲ 성공회 이성호 신부 부산시 남구 감만동 미8군부대 정문 앞. 매주 월요일 오후 이곳에는 부산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부산NCC) 산하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의 1인 시위가 펼쳐지고 있다. 이들이 1인 시위를 펼치는 이유는 ‘쥬피터 프로그램’ 때문이다. 쥬피터 프로그램은 연합주한미군 통합위협인식 프로그램(Joint United States Forces Korea Portal and Intergrated Threat Recognition, JUPITR)의 약자로, 생화학 위협에 대비해 병원균이나 독성을 조기에 탐지하고 종류를 확인해 관계기관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주한미군의 전투력을 보호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독성물질을 발견하면 4~6시간 이내에 분석을 마치고 그 종류를 알아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 프로젝트가 경기도 오산과 서울 용산, 전북 군산 등 3곳의 미군 기지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작년 미군사령부가 공식적으로 주피터 프로젝트를 도입한다고 처음으로 밝힌 곳이 부산 감만동 미8군 부대라는 사실이다. 2016년 11월부터 실험기계 등이 반입된 것으로 알려진 쥬피터 프로그램은 최근 실전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부산평통사)은 “주한미군은 주피터 프로그램 부산 반입, 배치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부산시는 주피터 프로그램 반입 저지에 책임있는 태도로 나설 것”을 주장했다. 부산NCC 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최광섭 목사도 “부산은 2014년 국제 안전도시 인증을 받은 도시다. 그런 부산이 미군의 생화학전략 실험장이 될 위기”라며 부산이 가장 위험한 도시가 되어가고 있다고 경고했다. 부산NCC는 지난 9월4일부터 미8군 부대 정문 앞에서 ‘쥬피터 프로그램 저지(추방)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쳐오고 있다. ▲ 최광섭 목사 ▲ 안중덕 목사 ▲ 최병학 목사 ▲ 김경태 목사 얼마나 위험한가? 주피터 프로그램은 밀폐된 실험실에서 탄저, 페스트, 바실러스, 보톨리눔, 지카 등 여러 가지 세균 실험을 단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제는 이런 세균이 사고를 통해 유출되었을 때 그 파장이 엄청나다는 것이다. 탄저균은 호흡기에 감염되면 치사율이 95%로 알려져 있고, 보톨리눔은 탄저균보다 10만배 독성이 강한 물질로, 수소폭탄보다 위력적이라는 말이 있다. 과거 1979년 옛 소련 시절 스베르들롭스크에서 두 달 동안 약 2000명의 주민이 사망했다. 그 원인은 측정할 수도 없는 미량의 탄저균 포자가 공중에 살포되었기 때문이다. 만약 8부두에서 사고로 탄저균이 살포될 경우 350만 부산시민에게 상상할 수 없는 끔직한 일이 발생할 수 있다. 미군측은 주피터 프로그램은 ‘북한의 세균무기 공격에 대비’하기 위한 방어용 프로그램이며, 생화학실험은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안전요원을 항시 배치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세균전은 방어용과 공격용 구분이 모호하며, 탄저균도 완벽하게 제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실제 작년 5월 경기도 오산에는 ‘살아있는 탄저균’이 배달되는 사고가 발생 한 바 있다. 미군은 새로 반입한 중합효소연쇄반응(PCR) 유전자 분석 장비를 시연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탄저균 표본을 오산공군기지로 보냈다. 이 표본은 포자는 액체 1ml 분량으로 냉동 상태에서 3중으로 포장이 되어 민간 배송업체 페덱스를 통해 운송됐다. 미군이 사전 처리를 위해 해동하는 과정에서 미 국방부가 표본이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오면서 표본을 폐기하고, 실험실을 제독했으며, 연구에 참여한 22명이 검진하고 예방약을 복용한 사건이다. 전문가들은 “더 큰 문제는 불안과 공포”라며 “그동안 지역사회가 우려했던 원전 문제보다 더 큰 불안감과 공포감이 조성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작년 7월 부산에서 발생한 가스사건 당시에도 한동안 그 배후로 ‘쥬피터 프로그램’이 의심을 받았을 정도로 우리사회는 이미 쥬피터 프로그램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관심을 가져야 할 때 최광섭 목사는 “많은 시민들이 쥬피터 프로그램에 대해 모르고 있다.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부산이 위험해 질 수 있다”고 말했다. 다행히 최근 많은 시민단체와 연합해서 쥬피터 프로그램을 부산시민에게 알리고,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 곳의 구 의회가 쥬피터 프로그램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이 문제에 대해 심각성이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부산 감만 8부두에 어떤 장비가 들어와 있는지, 어떤 실험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아무도 모른다는 사실이다. 부산시 조차도 국방부 입만 바라보고 있는 실정이다. 최 목사는 “정확한 진실을 알기 위해서는 우리사회가 관심을 갖고 공감대를 형성하는게 우선이다. 이제라도 부산시와 관할 기구가 적극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교계와 시민들이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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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7
  •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레포500 비상구국기도회
    ▲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레포500 비상국구기도회를 개최했다. ▲ 말씀을 전한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허원구' 목사 ▲ 레포 500 비상구국기도회 준비위원장 '유연수' 목사 ▲ 뜨거웠던 합심기도 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10월 29일(주일) 부전교회 글로컬비전센터에서 종교 개혁 500주년을 기념하여 레포500 비상구국기도회를 개최했다. ‘주여! 이 나라를 다시 살리소서(겔37:10)’ 말씀주제와 ‘회개! 간구! 비전!’이라는 기도주제로 약 2500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기도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레포500 비상구국기도회는 유연수 목사(비상구국기도회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조금엽 권사(부산성시화 여성기도국장)의 대표기도, 이성규 장로(부산성시화 재정국자)의 헌금기도, 김성배·이기쁨 집사의 특송, 허원구 목사(부산성시화 본부장)의 말씀, 안용운 목사(부산성시화 이사장)의 축도, 백승기 목사(부산성시화 사무총장)의 광고로 진행되었다. 부산성시화 운동본부 본부장이신 허원구 목사는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니’라는 제목으로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이 시점에 지금 우리 시대의 종교개혁의 의미를 되새기고, 교회가 성경으로 돌아가서 지속적인 선교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합심기도에서는 분열과 대립으로 민족과 사회가 빛을 잃어버리고, 개인·가정·일터·교회에서 거룩함을 상실하고, 오직 믿음·오직 은혜·오직 성경으로 살지 못하고 하나님의 영광답게 살지 못함에 대한 회개기도, 대한민국의 평화통일 및 복음통일, 북한 미사일과 핵 위협, 헌법개헌과 동성애·동성혼에 관한 간구기도, 다음세대와 교회의 회복과 부흥, 부산·민족·세계의 복음화에 대한 비전기도, ‘회개, 간구, 비전’이라는 3가지의 큰 주제로 기도회가 진행되었다. 부산구국기도회 준비위원장 유연수 목사님는 “이번 레포500 비상구국기도회는 부산 교계가 대한민국의 위기와 함께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였는데 깊은 기도로 나아 갈 수 있는 집회가 된 것 같다. 풍전등화 앞에 있는 조국의 현실이 실제적인 우리의 모습이었고, 이번 기도회가 그런 현실 앞에 더욱 절실하게 합심하여 기도하는 자리가 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고, 부산성시화 운동본부 본부장이신 허원구 목사님는 “참가하신 분들께 이렇게 집중하는 기도회, 뜨겁게 다시 한번 기도하는 기도회 시간을 가져 너무 좋았다는 말씀을 듣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진 출저=부산성시화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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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7
  • 고신대학교 교수·학생, 암 투병 학우 가정 치료비 위한 사랑의 손길 이어져
    ▲ 고신대학교 신학과 고신대학교 신학과 재학생과 교수진이 암 투병중인 학우 아내를 위해 SNS으로 모금 활동을 펼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신학과에 재학 중인 여호수아(31)씨의 아내 박은선(33)씨는 20대 초반부터 교회안에서 유초등부 선생님으로 봉사하며 20대 중반에 감리교 목사님과 사모님을 통해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의 고아원에 기쁨으로 자원하여 봉사자로 섬겼다. 더 어렵고 힘든 영혼들을 보며 하나님 말씀으로 사역하고자 2014년 고신대학교 신학과에 진학하였고, 이곳에서 재학 중인 여호수아씨를 만나 2014년에 결혼하게 되었다. 결혼 뒤 임신 과정에서 잦은 기침이 있었지만 아이의 건강 때문에 타이레놀만 복용하였고, 그 뒤 건강한 딸아이를 출산하였다. 출산 뒤에도 기침이 멈추지 않아 병원에서 두 차례 검진을 했지만 폐렴이라는 오진 상태로 진료를 받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했고 지난 2015년 출산 직후 폐암 4기 B (말기 중의 말기)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 후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암센터로 옮겨 재진단 후 1년 6개월 정도 항암치료와 약물치료를 받으며 치료 과정 중에 중입자 치료에 대해 듣고 알아본 뒤, 독일에서만 치료가능하며 순수 치료비가 1억 3천 5백만 원이 필요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여호수아씨가 SNS와 지인들에게 긴 편지로 사연을 전했으며 이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신학과 교수와 재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시작했다. 신학과 교수회는 1차로 5백만 원을 전달했으며, 학우 50여 명이 현재 3백4십4만 원을 전달해 지금도 사랑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총학생회도 사연을 듣고 페이스북과 학과 대표들에게 사연을 전하며 계속적으로 모금을 진행할 계획이다. ▲ SNS를 통해 모금을 하는 고신대학교 신학과 ▲ 고신대학교 신학생 '여호수아'씨의 가족사진 여호수아씨는 “아내와 어린 딸에게 변하지 않는 주님의 사랑을 짧을 수도 혹은 길수도 있는 인생길 속에서 가족의 연결고리로 마음속에 새기고 하루하루 하나님에게 보너스 받는 심정으로 죽기를 각오하는 심정으로 복음을 전하는데 평생을 매진하여 갚으며 살 수 있도록 도와주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후원계좌: 여호수아 농협 312-0054-7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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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6
  • 각 교단 전국장로회 총회 일정
    ▲ 작년 김해중앙교회에서 열린 제47회 고신전국장로회 정기총회 11월은 장로교단 전국장로회 총회가 있는 달이다. 금년 11월에도 고신과 통합, 합동 산하 전국장로회가 일제히 총회를 개최한다. 고신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이성만 장로)는 오는 17일 고현교회(박정곤 목사)에서 제48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현 수석부회장 옥부수 장로(염광교회)가 회장에 선출될 예정이며, 수석부회장 선거에는 작년에도 출마했던 경남진주노회 김재현 장로(진주동부교회)와 경북노회 김정수 장로(압량중앙교회)가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 금번 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되는 현 수석부회장들. (좌로부터) 고신 옥부수 장로, 통합 안옥섭 장로, 합동 강의창 장로 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배혜수 장로) 제46회 정기총회는 11월23일(목) 치유하는 교회(김의식 목사)에서 개최한다. 수석부회장인 서울서남노회 안옥섭 장로(강서갈릴리교회)가 박수로 회장에 추대 될 예정이다. 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는 지난 2일 제46회 정기총회 준비위원회 모임을 갖고 총회준비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합동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송병원 장로)는 11월28일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제47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수석부회장 강의창 장로(가장축복교회)가 회장에 추대를 받을 예정이며, 수석부회장에는 안동노회 윤선율 장로(대흥교회)와 남울산노회 윤중근 장로(울산서현교회), 대구수성노회 이용화 장로(북성교회) 3명이 입후보해 3파전을 예고하고 있다. 총대들은 우위를 논하기 힘들 정도로 초박빙 상태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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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3
  • 부산영락교회 '2017 사랑의 바자회' 개최
    부산영락교회는 지난 10월 27일(금)~28일(토) 이틀 간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 합니다”라는 주제로 2017 바자회를 개최했다. ▲ 부산영락교회에서 사랑의 바자회가 개최되었다. 부산영락교회 안수집사회에서 주관하며, 당회의 자문과 각 전도회, 권사회, 각 부서 등의 지원으로 진행된 바자회는 동남아시아(베트남,캄보디아) 또는 아프리카(케냐) 오지 등의 빈곤국의 만성적인 가뭄과 상수도 시설의 미비로 인한 식수의 문제점을 우물을 개척하여 해결하며, 해당지역 주민 선교 사역을 실행하기 위한 기금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헌옷, 신발, 가전제품, 도자기, 세탁할인권, 소품, 악세사리, 항초, 화장품, 진주팔찌, 김치, 장어탕, 장아찌, 쌀, 된장, 추어탕, 수산물, 건강차, 인삼튀김, 인삼쥬스, 청국장, 오리불고기, 오리훈제, 건어물 등 여러가지 물건과 음식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활발한 교류와 기금을 마련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 생필품, 옷, 음식 등이 준비되었다. ▲ 영락교회 바자회 모습 ▲ 영락교회 바자회 전경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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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2
  • 부울경 7개 노회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 백양로교회 김태영 목사가 '한국교회의 미래와 성경'이라는 주제로 주제강연을 하고 있다. 예장통합 부산 울산 경남지역 7개 노회(부산, 부산동, 부산남, 울산, 경남, 진주, 진주남)가 주최하는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가 11월2일 부산장신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1부 기념예배에서는 총회장 최기학 목사가 ‘새로운 500년의 시작’이라는 말씀을 전했다. 최 총회장은 “한국교회가 경제적인 면과 (성도들의)숫자에서 십자가의 능력을 찾는 것 같다. 그 결과 교회는 세속화되고 있고, 세상의 지탄을 받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며 “500년 전 종교개혁가들은 복음을 통해 종교개혁 정신을 담았다. 우리도 경제적인 면과 숫자가 아닌 복음의 가치를 더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제 강연에서는 김태영 목사(전 총회기구개혁위원장, 백양로교회)가 ‘한국교회의 미래와 성경’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김태영 목사는 한국 사회와 한국교회에 앞으로 닥칠 위기와 당면 과제를 주제로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르는 목회’와 ‘목사와 장로의 관계 재정립’, ‘한반도 평화 통일 대비와 북한선교’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김 목사는 “종교개혁의 원인은 성경에서 이탈했기 때문”이라며 한국교회가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종교개혁 500주년 학술 세미나에서는 탁지일 교수(부산장신대)가 ‘내일을 개혁하는 한국교회’, 주연수 교수(부산장신대)가 ‘종교개혁과 통전적 기독교교육’, 우종진 목사(부산노회 교육자원부 총무)가 ‘종교개혁과 다음세대’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후 참석자들과 주제응답 시간을 갖고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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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2
  • 고신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사랑의 냉장고 운영 및 미용 봉사
    고신대학교에서 수학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송순태·강정진 대표(평사리가는길)와 열린문교회(담임목사 김명진) 성도가 연합해서 미용 봉사를 진행했다고 30일(목) 밝혔다. 지난 6월, 송순태 장로(초량교회)가 무료로 기숙사에 냉장고를 기증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배고픔을 달래주는 사랑의 냉장고를 설치해 음료수와 덮밥 등을 제공했다. 이 소식을 들은 열린문교회 김명진 목사는 생필품을 지원하게 됐다. 이후 외국인 유학생에게 도움 될 만한 일을 찾다가 강정진 대표 내외와 교회가 연합해서 미용 봉사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강정진 대표는“총장님과 유학생의 상황과 비전을 나누는 중에 고신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이 자국에 가서 꿈을 펼치고 그 사랑을 전하고 나누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구체적인 도움으로 더 확대할 계획이다”며 소망을 밝혔다. ▲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머리를 손질하고 있다. ▲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미용봉사 캄보디아에서 온 또잇 비싸이(국제언어교육원)는 “외국인유학생들이 한국에서 미용실을 가는 것은 가격이 너무 비싸서 생각도 할 수 없는데 이렇게 미용봉사를 하시는 분들이 고신대학교에 직접 찾아와주셔서 무료로 머리를 해주셔서 너무 좋았다”며 “외국인 학생들에게 정성스럽게 머리를 해주신 봉사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중국과 케냐, 캄보디아를 비롯한 유학생이 컷과 파마, 염색을 위해 대기하면서 미용하는 시간을 가지며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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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2
  • 부산장신대학교 개교64주년 기념예배 및 홈커밍대회
    ▲ 부산장신대학교 개교 64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제 3회 홈커밍대회 개최 부산장신대학교가 지난 10월 31일(화) 부산장신대학교 대강당에서 개교 64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부산장신 27기 홈커밍대회를 드렸다. 이날 열린 1부 감사예배에 손윤탁 목사(남대문교회)의 인도로 윤병수 목사(서남교회), 배남숙 박사(산성교회)의 기도, 김영귀 사모(동산교회)의 성경봉독, 김석구 목사(경남노회 공로목사)의 '땅의 소리, 하늘의소리'라는 주제로 설교를 했고, 조정대 목사(큰빛교회)의 추억사, 김용관 총장(부산장신대학교)의 환영사, 이세영 목사(파스텔교회)의 축사, 민영란 이사장(부산장신대학교)의 축도로 진행됐다. 1부 순서 중 발전기금전달시간에는 모교의 발전을 위해 총동문회에서 5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27기 동문회에서 1,100만원을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2부 기념행사에는 차명호 교수(교무학생처장)의 사회로 김석구 목사(경남노회 공로목사), 손윤탁 목사(남대문교회)에게 '자랑스러운 부산장신인상'을 전달했고, 이도임 권사(안락교회)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1부 ‘땅의소리, 하늘의소리’를 주제로 설교를 한 김석구 목사는 “땅의 소리가 아닌 하늘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순종하여, 섬기는 교회와 매일의 삶 속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후배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0월 마지막 행사를 끝으로 부산장신대학교는 11월 2일(목) 오전 11시에 부울경 7개 노회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학술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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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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