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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교수·학생, 암 투병 학우 가정 치료비 위한 사랑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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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신대학교 신학과
고신대학교 신학과 재학생과 교수진이 암 투병중인 학우 아내를 위해 SNS으로 모금 활동을 펼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신학과에 재학 중인 여호수아(31)씨의 아내 박은선(33)씨는 20대 초반부터 교회안에서 유초등부 선생님으로 봉사하며 20대 중반에 감리교 목사님과 사모님을 통해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의 고아원에 기쁨으로 자원하여 봉사자로 섬겼다. 더 어렵고 힘든 영혼들을 보며 하나님 말씀으로 사역하고자 2014년 고신대학교 신학과에 진학하였고, 이곳에서 재학 중인 여호수아씨를 만나 2014년에 결혼하게 되었다. 결혼 뒤 임신 과정에서 잦은 기침이 있었지만 아이의 건강 때문에 타이레놀만 복용하였고, 그 뒤 건강한 딸아이를 출산하였다. 출산 뒤에도 기침이 멈추지 않아 병원에서 두 차례 검진을 했지만 폐렴이라는 오진 상태로 진료를 받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했고 지난 2015년 출산 직후 폐암 4기 B (말기 중의 말기)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 후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암센터로 옮겨 재진단 후 1년 6개월 정도 항암치료와 약물치료를 받으며 치료 과정 중에 중입자 치료에 대해 듣고 알아본 뒤, 독일에서만 치료가능하며 순수 치료비가 1억 3천 5백만 원이 필요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여호수아씨가 SNS와 지인들에게 긴 편지로 사연을 전했으며 이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신학과 교수와 재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시작했다. 신학과 교수회는 1차로 5백만 원을 전달했으며, 학우 50여 명이 현재 3백4십4만 원을 전달해 지금도 사랑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총학생회도 사연을 듣고 페이스북과 학과 대표들에게 사연을 전하며 계속적으로 모금을 진행할 계획이다.
▲ SNS를 통해 모금을 하는 고신대학교 신학과
▲ 고신대학교 신학생 '여호수아'씨의 가족사진
여호수아씨는 “아내와 어린 딸에게 변하지 않는 주님의 사랑을 짧을 수도 혹은 길수도 있는 인생길 속에서 가족의 연결고리로 마음속에 새기고 하루하루 하나님에게 보너스 받는 심정으로 죽기를 각오하는 심정으로 복음을 전하는데 평생을 매진하여 갚으며 살 수 있도록 도와주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후원계좌: 여호수아 농협 312-0054-7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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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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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교단 전국장로회 총회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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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김해중앙교회에서 열린 제47회 고신전국장로회 정기총회
11월은 장로교단 전국장로회 총회가 있는 달이다. 금년 11월에도 고신과 통합, 합동 산하 전국장로회가 일제히 총회를 개최한다.
고신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이성만 장로)는 오는 17일 고현교회(박정곤 목사)에서 제48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현 수석부회장 옥부수 장로(염광교회)가 회장에 선출될 예정이며, 수석부회장 선거에는 작년에도 출마했던 경남진주노회 김재현 장로(진주동부교회)와 경북노회 김정수 장로(압량중앙교회)가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 금번 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되는 현 수석부회장들. (좌로부터) 고신 옥부수 장로, 통합 안옥섭 장로, 합동 강의창 장로
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배혜수 장로) 제46회 정기총회는 11월23일(목) 치유하는 교회(김의식 목사)에서 개최한다. 수석부회장인 서울서남노회 안옥섭 장로(강서갈릴리교회)가 박수로 회장에 추대 될 예정이다. 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는 지난 2일 제46회 정기총회 준비위원회 모임을 갖고 총회준비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합동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송병원 장로)는 11월28일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제47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수석부회장 강의창 장로(가장축복교회)가 회장에 추대를 받을 예정이며, 수석부회장에는 안동노회 윤선율 장로(대흥교회)와 남울산노회 윤중근 장로(울산서현교회), 대구수성노회 이용화 장로(북성교회) 3명이 입후보해 3파전을 예고하고 있다. 총대들은 우위를 논하기 힘들 정도로 초박빙 상태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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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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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락교회 '2017 사랑의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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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락교회는 지난 10월 27일(금)~28일(토) 이틀 간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 합니다”라는 주제로 2017 바자회를 개최했다.
▲ 부산영락교회에서 사랑의 바자회가 개최되었다.
부산영락교회 안수집사회에서 주관하며, 당회의 자문과 각 전도회, 권사회, 각 부서 등의 지원으로 진행된 바자회는 동남아시아(베트남,캄보디아) 또는 아프리카(케냐) 오지 등의 빈곤국의 만성적인 가뭄과 상수도 시설의 미비로 인한 식수의 문제점을 우물을 개척하여 해결하며, 해당지역 주민 선교 사역을 실행하기 위한 기금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헌옷, 신발, 가전제품, 도자기, 세탁할인권, 소품, 악세사리, 항초, 화장품, 진주팔찌, 김치, 장어탕, 장아찌, 쌀, 된장, 추어탕, 수산물, 건강차, 인삼튀김, 인삼쥬스, 청국장, 오리불고기, 오리훈제, 건어물 등 여러가지 물건과 음식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활발한 교류와 기금을 마련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 생필품, 옷, 음식 등이 준비되었다.
▲ 영락교회 바자회 모습
▲ 영락교회 바자회 전경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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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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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7개 노회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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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양로교회 김태영 목사가 '한국교회의 미래와 성경'이라는 주제로 주제강연을 하고 있다.
예장통합 부산 울산 경남지역 7개 노회(부산, 부산동, 부산남, 울산, 경남, 진주, 진주남)가 주최하는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가 11월2일 부산장신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1부 기념예배에서는 총회장 최기학 목사가 ‘새로운 500년의 시작’이라는 말씀을 전했다. 최 총회장은 “한국교회가 경제적인 면과 (성도들의)숫자에서 십자가의 능력을 찾는 것 같다. 그 결과 교회는 세속화되고 있고, 세상의 지탄을 받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며 “500년 전 종교개혁가들은 복음을 통해 종교개혁 정신을 담았다. 우리도 경제적인 면과 숫자가 아닌 복음의 가치를 더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제 강연에서는 김태영 목사(전 총회기구개혁위원장, 백양로교회)가 ‘한국교회의 미래와 성경’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김태영 목사는 한국 사회와 한국교회에 앞으로 닥칠 위기와 당면 과제를 주제로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르는 목회’와 ‘목사와 장로의 관계 재정립’, ‘한반도 평화 통일 대비와 북한선교’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김 목사는 “종교개혁의 원인은 성경에서 이탈했기 때문”이라며 한국교회가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종교개혁 500주년 학술 세미나에서는 탁지일 교수(부산장신대)가 ‘내일을 개혁하는 한국교회’, 주연수 교수(부산장신대)가 ‘종교개혁과 통전적 기독교교육’, 우종진 목사(부산노회 교육자원부 총무)가 ‘종교개혁과 다음세대’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후 참석자들과 주제응답 시간을 갖고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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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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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사랑의 냉장고 운영 및 미용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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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에서 수학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송순태·강정진 대표(평사리가는길)와 열린문교회(담임목사 김명진) 성도가 연합해서 미용 봉사를 진행했다고 30일(목) 밝혔다.
지난 6월, 송순태 장로(초량교회)가 무료로 기숙사에 냉장고를 기증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배고픔을 달래주는 사랑의 냉장고를 설치해 음료수와 덮밥 등을 제공했다. 이 소식을 들은 열린문교회 김명진 목사는 생필품을 지원하게 됐다. 이후 외국인 유학생에게 도움 될 만한 일을 찾다가 강정진 대표 내외와 교회가 연합해서 미용 봉사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강정진 대표는“총장님과 유학생의 상황과 비전을 나누는 중에 고신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이 자국에 가서 꿈을 펼치고 그 사랑을 전하고 나누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구체적인 도움으로 더 확대할 계획이다”며 소망을 밝혔다.
▲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머리를 손질하고 있다.
▲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미용봉사
캄보디아에서 온 또잇 비싸이(국제언어교육원)는 “외국인유학생들이 한국에서 미용실을 가는 것은 가격이 너무 비싸서 생각도 할 수 없는데 이렇게 미용봉사를 하시는 분들이 고신대학교에 직접 찾아와주셔서 무료로 머리를 해주셔서 너무 좋았다”며 “외국인 학생들에게 정성스럽게 머리를 해주신 봉사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중국과 케냐, 캄보디아를 비롯한 유학생이 컷과 파마, 염색을 위해 대기하면서 미용하는 시간을 가지며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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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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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신대학교 개교64주년 기념예배 및 홈커밍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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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장신대학교 개교 64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제 3회 홈커밍대회 개최
부산장신대학교가 지난 10월 31일(화) 부산장신대학교 대강당에서 개교 64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부산장신 27기 홈커밍대회를 드렸다.
이날 열린 1부 감사예배에 손윤탁 목사(남대문교회)의 인도로 윤병수 목사(서남교회), 배남숙 박사(산성교회)의 기도, 김영귀 사모(동산교회)의 성경봉독, 김석구 목사(경남노회 공로목사)의 '땅의 소리, 하늘의소리'라는 주제로 설교를 했고, 조정대 목사(큰빛교회)의 추억사, 김용관 총장(부산장신대학교)의 환영사, 이세영 목사(파스텔교회)의 축사, 민영란 이사장(부산장신대학교)의 축도로 진행됐다. 1부 순서 중 발전기금전달시간에는 모교의 발전을 위해 총동문회에서 5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27기 동문회에서 1,100만원을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2부 기념행사에는 차명호 교수(교무학생처장)의 사회로 김석구 목사(경남노회 공로목사), 손윤탁 목사(남대문교회)에게 '자랑스러운 부산장신인상'을 전달했고, 이도임 권사(안락교회)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1부 ‘땅의소리, 하늘의소리’를 주제로 설교를 한 김석구 목사는 “땅의 소리가 아닌 하늘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순종하여, 섬기는 교회와 매일의 삶 속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후배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0월 마지막 행사를 끝으로 부산장신대학교는 11월 2일(목) 오전 11시에 부울경 7개 노회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학술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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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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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경영학부 디자인대학 학생들 협업 통해 ‘제1회 부산 마약퇴치 콘텐츠 공모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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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한 동서대 경영학부 학생
‘제1회 부산 마약퇴치 콘텐츠 공모전’에서 동서대(총장 장제국) 경영학부 3학년 고동협, 남예진, 성다희, 이나현, 4학년 김근모, 디자인대학 3학년 정호인 씨가 한 팀으로 도전해 대상(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마약류의 폐해와 그 심각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UCC, 작문(문학/수필 등), 인쇄광고, 옥외광고(기획), 포스터, 웹툰, 프로모션 기획, 기타 자유형식(음악 공연 등 자유콘텐츠) 등 주제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으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출품하도록 했다. 동서대 학생들은 ‘풍선’과 ‘늪’ 2가지 버전의 시리즈물을 에스컬레이터 오르막과 내리막을 이용한 포스터를 제출했다.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옆 벽면에는 마약이 풍선을 타고 올라가는 기분이 들지만 결국 풍선처럼 터진다는 것을 4개의 포스터로 표현했다.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벽면에는 ‘늪’을 마약과 비교한 포스터를 설치하여 마약을 하면 점점 늪에 빠지는 듯한 형상을 나타냈다.
고동협 씨는 “이번 공모전 수상으로 무엇이든 하면 된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디자인대학 학생과 협업을 통해서 완성하게 됐다.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적극성을 가지고 찾아 나서야 되고 혼자보다는 다양한 협업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계기였다”고 밝혔다.
출품된 작품은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의 홍보·교육 자료로 사용되고 책자로 만들어 시·군·구청과 부산지역 대학교 및 도서관 등에 나눠 주고 교육 자료 및 공익광고와 캠페인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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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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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제6회 장애인 · 비장애인 어울림 걷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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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장애인 · 비장애인 어울림 걷기대회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와 어울림서포터즈(회장 박지용)이 공동주최하고 영도구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희)이 주관하는“제6회 장애인 . 비장애인 어울림 걷기대회”가 10월 28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3시까지 국립해양박물관 뒤편 광장 에서 개최되었으며, 1,50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 1,500여명이 참석하여 걷기대회를 하고있다.
‘GO,Go,Go(걷Go,놀Go,나누Go)’를 모토로 진행된 이번 걷기대회는 장애인들로 구성된 난타동아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걷기대회, 식후공연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무장애 통합 놀이존을 구성하여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어우러져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고, 프리마켓과 다 장애인식개선그림전, 포토존, 하이파이브존 등 장애인은 물론 일반 지역주민들에게 알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였다.
본 행사를 주관하는 영도구장애인복지관 김선희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며 걷기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며, 지역사회의 통합과 인식개선에 기여하기를 희망하며, 많은 분들의 도움과 응원의 손길로 행사가 잘 마무리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매년 걷기대회 행사를 후원해 온 어울림서포터즈 박지용 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며 서로 격려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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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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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포럼, ‘민석지도자 대상’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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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2016년 제11회 기독문화대상 시상식
재단법인 21세기포럼(이사장 홍순모 장로)이 제12회 기독문화대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특히 금년에는 기존 ‘문화예술’, ‘교육’, ‘봉사’부분 외 특별상으로 ‘민석지도자 대상’ 수상자를 모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민석지도자 대상은 21세기 포럼을 설립한 고 장성만 목사의 업적을 기리고, 장 목사의 정신을 계승, 발전해 나가기 위해 한시적으로 제정한 상이다. 이 상을 위해 홍순모 이사장이 개인 사비를 포럼에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 고 장성만 목사
21세기 포럼 상임이사 임현모 장로는 “장 박사님이 걸어왔던 길(교육자, 목회자, 정치가)을 걸어왔거나, 그 분의 사상과 정신을 공유하고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추천 받을 수 있다”며 “기존 기독문화대상이 부울경 지역 숨어있는 인재를 발굴하는 것이 취지라면, 이번 민석지도자 대상은 이미 현역에서 은퇴하신 분들 중 지역사회에 큰 공헌을 한 분들이 그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장로는 “민석지도자 대상은 기독문화대상과 달리 한시적인 상이다. (기독문화대상)1년 예산이 3천만 원(문화예술, 교육, 봉사 각 1천만원)이기 때문에 매년 시상을 할 수는 없다. 금년에는 홍 이사장님이 사비 천 만원을 기증해 주셨기 때문에 (시상이)가능했다”며 내년 시상여부는 이사회 결정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년 제12회 기독문화대상은 11월17일(금) 후보자 접수를 마감하고, 11월23일(목) 수상자 발표를 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2월7일(목) 오후 6시이며, 수상자들에게는 각 부문 상패 및 상금 1천만 원을 각각 수여한다.
(재)21세기 포럼 기독문화대상은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에서 기독문화 창달과 차세대 지도자 교육, 그리고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기독교인과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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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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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국대사 대리, 믿음의 기업 아마란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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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국대사 대리가 한국과 미국의 우호 증진의 일환으로 글로벌 브랜드 도약을 추진 중인 부산 향토기업이자 믿음으로 이룩한 독보적인 아마란스 화장품 공장과 연구시설을 전격 방문하였다.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사 대리는 지난 10월 24일 화요일 오후 부산 강서구 녹산단에 있는 <주>아마란스의 약 500여평 규모의공장과 연구시설을 방문해 화장품 제조 공정과 연구시설등을 시찰 했다. 주한 미국 대사관 측은 이날 사전 예고없이 아마란스 공장을 방문한 것은 부산에서 꾸준히 도약하는 향토기업을 격려하고, 한·미 친선을 도모하려는 취지에서 방문이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아마란스 관계자도 주한 미국 대사관 측에서 이례적인 깜작 방문에 전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는 한국 화장품에 대한 국내외적인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이들 일행을 환영했다고 한다. 이 기업을 설립 한 최찬기사장 장로<고신, 거제교회시무>가 기도로 이룩 한 열정적인 도전 정신의 결정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고 가가호호마다 방문 판매 전략을 꾸준이 펴 온 화장품 국내 전문 업체로 인정 받아왔다. 특별히 이 기업은 노화방지, 미백 등 100세대를 겨냥 한 글로벌 기업 전략을 펴 온 화장품계에서는 독특한 기술력을 지닌 화장품이라는 이미지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아마란스는 미세 녹조류 등 신 소재를 이용 한 바이오 화장품 제품으로 국내는 물론 베트남, 동남아시아 7개국에 진출한 데 이어 현재 중점적으로 중국과 러시아에 판매 망을 펼치고 있는데 정치적 사드 배치로 주춤하였으나 중국 국민들의 한류에 힘입은 영향으로 어려움에도 개의치 않고 구매를 촉진 시키고 이어 엄청난 중국 시장에 대한 판로를 준비하고 있다고 최찬기 장로는 말하고 “이 모든 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이고 회사 전 직원들 노력으로 이룩한 것이다”고 겸손한 말을 했다. 최장로는 이번 미국 대사 대리가 본 공장 시찰을 전격 방문 할 줄 전혀 모르고 경호 팀들의 분주함에서 알게되었다고 말하고는 “아마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있는 아마란스의 노 아워와 비결을 알기위해 방문한 것으로 여겨졌을 것이다고 판단하고 미국 시장에도 판로에 비중을 둘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최찬기 장로는 한 때 지역민을 위해 동래구청장을 역임하고 정치에 잠시 발을 딛었으나 이를 접고 기업을 위해 조용하게 기도하며 신앙에 매진 해왔다.
▲ 주한 미국대사 대리와 최찬기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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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