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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대 방송전공 학생들 ‘제12회 부산영상공모전’ 대상 수상
    ▲ 대상수상자 : 왼쪽부터 채종현, 최기호, 김민지, 박상철 학생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방송영상전공 학생들이 부산광역시와 (사)부산영상포럼에서 주최한 ‘제12회 부산영상공모전’에서 대상(상금 150만 원)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방송영상전공 3학년 채종현, 최기호, 박상철, 김민지 씨(지도교수 박미선)가 그 주인공. 부산의 역사, 문화, 관광 등 부산과 관련된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시청자가 직접제작 방송하는 시민참여 방송을 활성화하고 부산영상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 대상작은 ‘만디투어-부산을 오르다’. 만디버스로 산복도로를 달리면서 보는 부산여행 10분짜리 영상이다. 방송 상에서 가상의 여행사를 운영해 만디버스를 타고 투어 상품을 소개하는 작품이다. 채종현 씨는 “이번 작품을 준비하면서 우리 고장의 숨은 관광명소를 많이 알게 되었다. 특히 만디버스는 홍보 부족으로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부산의 숨겨진 관광 상품이었다. 이번 작품으로 만디버스가 많이 알려져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 코스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미동 비석마을’, ‘막사인행’, ‘지성이면 감천이다’ 등 방송전공 학생들이 만든 작품들이 장려상을 받았다. <수상 내역> 만디투어-부산을 오르다 (대상) 제작자: 채종현, 최기호, 박상철, 김민지 (방송영상전공 3학년) 주요내용: 만디버스로 산복도로를 달리며 보는 부산여행. 아미동 비석마을 (장려상) 제작자: 김동완, 황벼리, 이예림, 김지유, 박지민, 최현영 (4학년) 주요내용: 아미동 비석마을에 대하여 취재 막사인생 (장려상) 제작자: 김민지, 정유선, 김현지, 김민우, 반다영 (방송영상전공 3학년) 주요내용: 부산의 막걸리 민속주 제 1호인 금정산성막걸리, 우리나라 유일한 전통방식을 지켜온 금정산성막걸리의 가치는 지금도, 앞으로도 지켜가야 하는 우리 모두의 과제이다.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한 노력들을 알아보기 위해 앨런은 금정산성막걸리 여행을 떠난다. 지성이면 감천이다 (장려상) 제작자: 김동민(4), 이형덕(4), 옥구슬(4), 김민지(3), 임민지(3), 서지오(3) 주요내용: 감천문화마을 주민들과 행정구(사하구청), 예술인들의 힘으로 도시재생 사업을 거쳐 지금의 감천문화마을이 완성되었고, 부산의 문화관광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렇다면 마을 주민들은 사업이 진행된 후 ‘어떤 문화활동을하고, 어떤 지원을 받을까?, 긍정적인 요소는 무엇일까?’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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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5
  • 침례병원이 파산으로 올 수밖에 없었던 진실은?
    ▲ 침례병원 전경 침례병원회생추진위원회(위원장 신성용 목사)가 침례병원 정상화를 위한 특별기도회와 모금운동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침례병원은 법원이 선정한 파산관제인을 통해 빠르게 공매입찰이 추진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11월7일 부산지방법원에서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형사재판을 받던 침례병원 정창진 경영원장이 “매각은 피고인(경영원장)이 (시작)한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먼저 요구한 것”이라고 말해 파장을 낳고 있다. 경영원장은 “직원들이 피고인의 방을 찾아와서 ‘이사회를 열어서 우리 병원을 매각해달라’고 요구했고, 피고인이 (먼저)매각하겠다는 이야기는 한 번도 한 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노조와 진료부가 어디서 협력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00병원 기조실장을 데려와서 우리병원 매입에 관심이 있다고 해서 기조실장과 000 원장도 만났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2016.10. 하반기에 성남 판교 소재 ‘보바스 기념병원’이라고 저희 병원보다 2/3 사이즈 병원이 있는데, 호텔롯데에서 자금차입까지 2,900억 원에 호텔롯데로 주인이 바뀌는 것이 신문에 났기 때문에 ‘우리 병원이 이름만 있다면 병원을 매각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진료부, 팀장들, 노조에서 피고인한테 요구했고, 빨리 매각작업을 하라는 이야기를 받았습니다”라고 증언했다.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병원의 실질적 주인인 침례교단도 모르게 내부 구성원들이 경영원장과 함께 병원 매각을 추진해 왔다는 것이다. 민노, “요구한 것은 사실” 민주노총 침례병원 주재범 지부장은 “제안을 한 것은 사실이다. 병원이 불확실한 상황이었고, 매각 절차가 진행 될 가능성 여부를 알아보기 위한 제안이었지, 특별한 뜻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주 지부장은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과 저쪽(경영원장)이 발언한 내용은 어느 정도 차이점이 있다”며 행정원장의 증언에 대해 거리감을 뒀다. 하지만 매각 제안 자체는 부정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병원 매각을 추진한 것은 사실로 확인됐다. 한노, “요구나 동의한 적 없다” 반면 한국노총 김봉조 지부장은 “우리는 매각을 요구한 적도, 동의한 적 없다”고 주장하면서 “그동안 민주노총이 왜 그렇게 소극적으로 대응해 왔는지 이번에 알게 됐다”고 말했다. 2016년 10월복수노조로 창립된 침례병원 한국노총노조는 답답한 마음에 민노에서 떨어져나와서 한노를 창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봉조 지부장은 “병원은 어렵고, 직원들은 임금을 못받고 있는데 민노와 팀장들은 아무런 일도 하지 않았다. 너무 답답해서 한노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침례병원 매각 추진에 대해서는 2016년 10월30일 처음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10월30일)병원 6층 대회의실에서 침례병원 매각, 아파트 건축에 대해 처음으로 듣게 됐다. 이때 경영원장과 행정부원장, 양노조 지부장, 간호부장, 행정부장, 재무팀장 등이 참석했는데, 이 자리에 신한금융투자 팀장이 배석해 있었다. 이미 상당부분 매각 진행이 이뤄지고 있다고 느꼈고, 이 매각 사실을 나만 모르고 있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실제 경영원장은 법정 진술에서 2016년 10월 하반기 보바스 기념병원 관련신문 보도를 직원들(팀장, 민노)이 매각을 요구해 왔다고 주장했지만, 이미 10월30일 팀장회의에서 침례병원 매각보다 앞선 ‘아파트 건립’까지 구체적인 계획들을 들고 나왔고, 다음달 11월에는 삼일회계법인과 ‘매각 자문 계약서’와 또 휴원중이었던 2017년 2월28일에는 해음디엔시와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위한 사업약정서까지 체결하게 된다. 침례병원을 금정구 인근으로 이전하면서 200베드 규모의 작은 병원으로 규모를 축소하고, 현 침례병원 자리에 공동주택(기업형 임대주택)을 짓겠다는 구상을 이미 오래전부터 추진해 왔다는 합리적 의심을 품게 만들고 있다. 김 지부장은 “중요한 사실은 병원 매각과 아파트 건립을 팀장이나, 민노 집행부는 알고 있었지만, 대다수 병원 직원들은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과 “한국노총이 임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병원 회생을 위해 2억 원이라는 돈을 모아 금년 2월 회생신청을 했지만, 이 과정에서 이사장과 경영원장은 회생보다 파산으로 가겠다는 입장을 밝혀 왔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일부 사람들이 병원 부지를 가지고 오래 전부터 아파트 건립을 추진해 온 것 같다고 말했다. 경영원장은 법정 마지막 진술에서 “직원들에게 ‘이렇게 매각해서 줄게, 만약에 안되면 아파트 지으면 아파트라도 받아 가면 못 받은 임금 받지 않나’, 30년 근무하여 2억원씩 밀린 직원들이 있는데, 자기들 아파트 받아가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했습니다”고 판사에게 진술했다. 뉴스테이 사업이 성공되었다면? 현재 침례병원 부지는 ‘종합의료시설’과 ‘제2종일반주거지역’ 그리고 ‘자연녹지지역’으로 나눠져 있다. 면적은 1만2천평으로 이중 병원 건물이 들어서 있는 의료시설은 3천여평에 지나지 않는다. 경영원장은 금정구와 부산시를 상대로 침례병원 부지에 뉴스테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결국 이곳이 뉴스테이 사업으로 지정되고, 자연녹지지역이 용도변경이 될 경우 현재보다 몇 배가 더 넓은 대단위지역에 아파트가 건립될 수 있다. ‘부산침례병원 리모델링 사업 제안서’를 살펴보면 이곳에 870세대의 공동주택과 근린상업시설을 개발하는 내용을 담고 있고, 계획대로 진행되었다면 엄청난 이득을 챙겼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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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4
  • 제9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Jesus came to light’ 주제로 개막
    ▲ 2017년 중구 광복로의 크리스마스 메인트리 부산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 '부산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가 지난 2일 오후 중구 광복로에서 ‘빛으로 오신 예수(Jesus came to light)’라는 주제로 개막했다.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조직위원회(대표회장 정성훈 목사, 이하 조직위)가 주최한 이번 제9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축제는 내년 1월 7일까지 37일간 부산 광복로와 용두산공원 일부 구간에서 펼쳐진다. 시티스폿에 설치된 높이 20m 크기의 메인트리는 LED전구를 이용해 선물, 눈꽃, 빛 등 다양한 이미지로 변화하는 영상을 보여준다. 또 거리를 총 3개 구간으로 나뉘어 각종 트리와 조형물들을 장식해 화려하게 표현했다. 축제기간동안 메인 무대에서는 데일리 콘서트가 열리고 부산지역 청년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사랑을 나누는 ‘크리스마스이브 습격단’ 특별행사와 ‘나는 클스다’, ‘캐롤송 경연대회’, ‘성탄 옥션 경매행사’ 등 매일 다채로운 볼거리와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거리 곳곳에는 다양한 포토존 등을 설치해 가족과 연인, 광복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한다. ▲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점등식 모습 한편, 이날 오후 7시 메인트리 앞에서 진행된 개막 점등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단체장들과 소방관, 경찰관, 장애우, 탈북민, 환경미화원, 어린이, 관광경찰, 관광안내원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함께 점등 버튼을 누르고, 초청가수 윤형주의 공연과 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행사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 개막 점등식에 앞서 가진 개회예배는 임영문 목사의 사회(사무총장)로 한길윤 장로(상임회장)의 대표기도, 정성훈 목사(대표회장)가 메시지를 전했다. 정성훈 목사는 “여러분의 삶속에 예수그리스도로 인하여 날마다 기쁨과 평강이 넘치며, 이번 크리스마스 축제 임마누엘 되신 주님과 함께하는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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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4
  • ‘희망을 나누는 아름다운 종소리’ 2017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구세군부산·경남지방본영은 지난 1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서면) 1층 정문 앞에서 ‘2017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시종식은 김병무 사관의 사회로 김현위 사관의 기도, 이재습 부산경남지방장관의 인사말씀,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백종헌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서유미 부산광역시부교육감의 축사, 정성훈 목사(부산기독교총연합회장)의 격려사, 이민호 사관의 사업보고, 동아음악학원생 일동의 축하공연, 허원구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가 축도 후 이어 참석한 내빈들이 시종 및 타종시범을 선보였다.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구세군 자선냄비는 부산과 경남 26개를 비롯해 전국 300여개 처소에서 모금을 실시한다. 또 구세군부산경남지방본영은 ‘캐시비 디지털 자선냄비 거리모금’도 실시한다. 부산경남 연 7천여 명의 자원봉사자, 전국 약 5만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전개하는 자선냄비는 부산경남지역 3억 6천만 원, 전국 140억 원을 목표로 모금한다. 구세군은 거리 모금 뿐 아니라 톨게이트, 온라인, 찾아가는 자선냄비 등도 함께 진행한다. 모금된 금액은 아동/청소년, 노인/장애인, 여성/다문화, 긴급구호/위기가정, 사회적 소수자, 지역사회 역량강화, 해외 및 북한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부산·경남 자선냄비설치 장소는 △부산 : 자갈치역, 남포동역, 서면역(롯데지하), 서면역(대현지하상가), 범일역(현대백화점), 경성대역, 동래역, 덕천역, 센텀시티 지하철역, 연산역, 하단역, 부산역(지상), 노포역, 광복롯데백화점 지하상가(14개) △그외 : 밀양, 마산, 진주, 통영, 창원, 김해, 진해, 울산, 경주, 포항 등(12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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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1
  • 내년 시행 될 ‘종교인 과세’ 어떻게 볼 것인가?
    정부는 2018년 1월 1일 종교인소득 과세 시행에 대비해 지난 11월 28일(화)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2015년 정기국회에서 종교인 소득에 대한 소득세법 개정안이 통과되었지만, 첫 시행을 앞두고 과세제도 명확화 등을 이유로 유예 내지 보완이 필요하다는 종교계 의견이 제기되었다. 이에 부총리 7대 종교계 지도자 예방, 제1차관 주재 간담회, 국회의원 주재 간담회, 종교계 방문면담, 실무 협의 등을 통해 그간 종교계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보완방안을 마련했다. 주요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첫 번째, 종교인 소득 과세대상 범위를 조정하고 명확화했다. 종교 활동비를 비과세에 해당시키고, 종교인이 소속 종교단체로부터 받는 소득으로 과세를 한다. ‘종교활동비’는 종교인이 종교활동에 사용할 목적으로 받은 돈으로 종교단체가 규약으로 정하거나 의결기구의 의결•승인을 받아 결정하는 것이다. 개신교에 목회활동비, 천주교 성무활동비, 불교에 수행지원비가 여기에 해당된다. 정부는 이와 같은 종교활동비에는 세금을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 자료 : 기획재정부 두 번째, 종교인소득 과세대상 종교단체 범위를 확대한다. 지금까지 종교단체는 종교 목적 비영리법인 및 소속 단체로 교정하고 있었으나 법인이 아닌 종교단체 소속 종교인에 대해서도 종교인소득 과세가 적용될 수 있도록 한다. 세 번째, 종교단체 원천징수의 편의도 제고한다. 월별 원천징수세액을 간편하게 계산할 수 있도록 종교인소득 간이세액표를 마련하기로 했다. ‘간이세액표’는 종교단체가 매월 지금하는 종교인소득에 대한 원천징수세액을 나타낸 표이다. ▲ 자료 : 기획재정부 또, 종교단체 원천징수 반기별 납부 특례 요건도 완화한다. 현행은 상시고용인원이 20명 이하인 경우 적용되지만, 종교단체에 대하여는 상시인원 규모와 관계없이 원천징수세액 반기별 납부 특례를 허용했다. 마지막으로 종교인소득 세무조사 범위 및 절차를 규정화 한다. 종교인 소득 세무조사가 종교인 소득회계에 한정될 수 있도록 종교인 회계와 종교단체 회계를 분리해 종교인 소득 관련 세무조사 시, 종교단체가 소속 종교인에게 지급한 금품 외의 종교 활동과 관련하여 지출한 비용을 구분하여 기록•관리한 장부 등은 조사하지 않기로 했다. 이 외에도 종교인 납세 애로사항 해소 창구 마련 및 종교인 소득에 대한 근로•자녀장려금 적용과 지급명세서 제출 불성실 가산세 2년간 면제 등의 기타 보완방안으로 제시했다. 현 정부 발표에 따른 바깥 언론뿐만 아니라 기독교안에서도 ‘종교활동비’와 세무조사 범위에 대한 조항에 대해 불만적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말 그대로 종교단체가 종교활동비로 결정하면 종교인에게 주는 돈이 비과세가 될 수 있어 특혜논란과 탈세 등에 대한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다. 강석훈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과세당국이 고소득 종교인에게 너무 많은 혜택을 줬다. 심하게 말하면 정부가 나서서 탈세를 조장하는 수준이다. 다른 소득자들에게 상대적인 박탈감으로 이어진다든지, 종교인들 전체를 이기적인 집단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반대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TF팀 박요셉 목사는 “(과세당국이) 우리 측이 제안한 안에 대해서 80% 정도는 수용한 것 같다. 애초에 종교활동비라는 것을 지급받는 목회자는 거의 없고, 있다면 일부 대형 교회에 있는 소수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처음 시행되는 종교인과세에 대한 반응이 극명하게 나눠져 있는 상황에 정부는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11월 30일 입법한 뒤 부처와 협의를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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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30
  • 고신대복음병원, 28일 폐암예방 건강강좌 개최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28일 오후 4시 30분 장기려기념암센터 대강당에서 ‘폐암 예방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강의는 호흡기내과 장태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폐암 예방과 금연실천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번 폐암 예방 건강강좌는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폐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폐암 예방을 위한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맑은 숨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폐의 내부에는 신경이 없기 때문에 폐암은 초기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도 기침, 객담 등의 감기와 같은 일반적인 증상이 가장 흔하다. 이 때문에 폐암은 조기진단이 어려워 국내 남‧여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한다. 이처럼 폐암은 완치율이 낮고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폐암 예방방법으로는 조기검진을 통한 초기 발견 그리고 금연이 있다. 폐암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 조기 검진을 통해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폐암 고위험군(55세 이상, 30갑년 이상 흡연자)의 경우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매년 검사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검진방법은 매년 저선량 흉부 CT 촬영을 하는 것이다. 검진은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약 20% 감소시키고, 10.6년의 수명연장의 효과가 있다. 폐암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흡연이다. 폐암 발생 위험은 흡연 시작 연령이 낮을수록, 흡연기간이 길수록, 하루 흡연량이 많을수록 높다고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간접 흡연, 대기오염, 석면,라돈, 비소, 방사선 노출, 기존의 폐질환, 가족력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폐암의 주원인이 흡연인만큼 폐암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금연이다. 청소년기에 흡연을 시작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고, 흡연자 역시 금연을 통해 폐암 발생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이번 강좌는 고신대복음병원 1700여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지만, 폐암과 폐암 예방에 관심있는 일반인 참가자도 사전 신청 없이 참여가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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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9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66회 정기총회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첫 여성 대표회장 유영희 목사(교회연합신문 사진 캡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는 지난 11월 20일 서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회관에서 ‘묵은 땅을 갈아엎고, 새 터전을 세우리라!’를 주제로 제6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장에는 유영희 목사(기하성서대문 제1부총회장), 총무에는 이홍정 목사(예장통합 전 사무총장)가 각각 선출되어 교회협을 이끌게 됐다. 유영희 목사는 교회협 93년 역사상 처음으로 배출된 여성 회장이다. 이날 회장 유영희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임기동안 하나님의 뜻을 이뤄가는 성실한 일꾼이 되겠다. 정의와 평화, 화해와 사랑, 평화통일을 위한 섬김과 사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같이 웃고 모두가 손잡고 나갈 수 있는 세상,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좌, 신임 회장 유영희 목사 / 우, 신임 총무 이홍정 목사(데일리굿뉴스 사진 캡쳐) 총무 이홍정 목사도 취임사를 통해 “한국교회의 일치와 갱신, 민족공동체의 치유와 화해,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NCCK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공동체가 돼 진리 안에서 치유와 화해를 이끌며 정의와 평화를 향한 생명공동체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회협은 ‘개혁은 끊임없이 이어져야 한다’는 주제로 선언문을 발표하며 교회 개혁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또 지난 65회기 4차 정기실행위원회에서 헌장세칙 제15조를 개정해, 부회장은 회원교단 대표를 1명에서 3명으로 늘리고, 회원연합기관 대표와 여성 대표, 청년 대표를 각각 1명씩 선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부회장은 전명구 기감 감독회장, 윤세관 기장 총회장, 진영석 루터회 총회장 등 교단 대표 3명과 한용길 CBS 사장(회원연합기관 대표), 최소영 목사(여성 대표), 백승훈 대표(청년 대표)가 선출됐다. 회장과 부회장의 임기는 1년, 총무의 임기는 4년이다. 또한 교회협과 지속적 관계를 맺고 있으며 행정자치부에 비영리법인으로 등록 완료한 (사)한국기독교민주화운동을 유관기관에 추가하기로 했으며 야간과 휴일에 학원운영을 금지하도록 법 제정을 촉구하는 ‘쉼이 있는 교육’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9개 회원 교단 및 연합기관 총대 16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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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8
  • 명성교회, ‘세습’관련 공식 입장문 발표
    11월 24일(금) 명성교회가 ‘세습’에 관한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지난 11월 12일(주일) 김삼환 목사의 원로목사로 추대 및 새노래명성교회 담임 김하나 목사의 위임식을 가진 가운데 지금까지 공식 입장이 없었던 명성교회가 입을 열었다. 명성교회 공식 입장문은 교회 설립과정과 김하나 목사의 위임식까지 진행되었던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한 뒤 ‘세습’과 관련하여 서울 동남노회와 총회에 속한 구성원들의 염려를 받아들이고 명성교회는 건강한 모습으로 겸손히 섬기겠다고 했다. 이어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염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겸손하게 한국교회와 세계 교회, 이웃과 민족을 향한 사명을 성실하게 감당해 나가고 또, 추대 및 위임식에서 발생한 폭행사태에 대하여 깊이 사과드리며 책임을 감당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교계에 ‘세습’이라는 아픔을 공식화 시킨 명성교회는 세습반대 기도회와 세습철회에 대한 소리에는 외면한 체 ‘앞으로 잘하겠다’는 말로 무마하는 듯한 입장을 밝혀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아래는 명성교회 당회가 발표한 입장문 전문이다. 명성교회 담임목사 청빙 과정에 관한 입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서울동남노회에 소속되어 있는 명성교회는 1980년 7월 6일 서울 명일동에 소재한 작은 상가에서 김삼환 목사가 20여명의 성도들과 함께 출발했습니다. 교회명도 '명일동의 소리'라는 소박한 구령의 심정이 담겨졌습니다. 상가 시절의 개척 초기 어려운 재정 환경에서도 미자립 교회 지원을 시작하는 등 지난 38년 동안 국내외 선교 및 섬김 사역에 많은 역량을 결집해 왔습니다. 이러한 여정에서 '오직 주님'을 향한 섬김의 목회자로 본이 되어 주셨던 김삼환 목사가 원로목사로 추대되고 명성교회 부목사 출신으로 새노래명성교회를 담임하던 김하나 목사가 명성교회 제2대 위임목사로 청빙되어 2017년 11월 12일 주일 부임했습니다. 후임 담임목사 위임 예식까지의 과정 명성교회 청빙위원회는 후임 목회자 청빙 과정에 눈물로 기도드렸습니다. 결과는 김하나 목사가 명성교회 신앙 공동체를 건강하게 지속하고 새로운 비전을 확대하는데 가장 적임자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이 결과로 김하나 목사를 위임목사로 청빙하는 건을 청빙위원회 및 당회의 충분한 논의를 거쳐 2017년 3월 19일 개최된 공동의회에서 총 8,104명이 투표하여 찬성 5,860명, 반대 2,128명, 기권 128명으로 3분의 2 이상의 찬성에 따라 통과됐습니다. 명성교회는 공동의회에서 통과된 안을 놓고 오랫동안 기도하던 중 제101회기 총회 헌법위원회가 대물림방지법에 대해 "본 교단이 채택하고 있는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과 정치 원리 등에 합당치 않아 기본권 침해의 소지가 있는 것으로 사료되어 수정, 삭제, 추가 즉 보완하는 개정을 하여야 할 것이다"라고 결의했습니다. 헌법위원회는 총회 임원회가 받아들인 헌법 해석을 제102회 교단 총회에 보고했고 받아들여졌습니다. 2017년 10월 24일 열린 서울동남노회는 이를 근거로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위임목사 청빙안을 허락했고, 2017년 11월 12일 명성교회는 서울동남노회 주관 하에 후임 김하나 목사 위임 예식을 진행하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당회원 일동은 위임 예식까지의 과정에서 장기적으로 명성교회 신앙 공동체의 안정과 비전을 우선시하는 이면에서 많은 사람들이 명성교회를 걱정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성명을 통해 저희들의 입장을 밝혀 드리고자 합니다. 1. 우리는 명성교회의 담임목사 청빙 과정에서 서울동남노회와 총회에 속한 구성원들이 가지고 계신 염려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우리 자신을 돌아보겠습니다. 앞으로 명성교회가 이전보다 더 성숙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상처받은 노회와 총회에 더 가깝게 다가서서 겸손히 섬기겠습니다. 2. 우리는 명성교회의 담임목사 선정 과정을 통해 한국교회와 교회 지도자 및 성도들에게 염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하여는 담임목사께서 취임 인사에서 밝힌 대로 "우리는 세상과 교계의 우려를 공감합니다. 세상의 소리가 틀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는 앞으로 그 우려가 해당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고 강조한 것을 되새기며 겸손하게 한국교회와 세계 교회, 이웃과 민족을 향한 사명을 성실하게 감당해 나가겠습니다. 3. 우리는 원로목사 추대 및 위임목사 예식 중에 교인이 아닌 외부의 몇 사람이 고성을 지르며 예배를 방해하는 것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일부 언론사 취재진에게 불편을 끼쳐 드린 것에 대해 가슴 깊이 사과드립니다. 수습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일어난 물리적 상처에 대해서는 책임을 감당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잉 대응한 당사자들에게는 엄중한 주의로 경고 조치하였습니다. 끝으로 많은 분들의 염려와 걱정이 한국교회와 명성교회 교우들에게 상처가 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하면서 '오직 주님'을 향한 변함없는 모습으로 믿음의 온전함을 더해 가도록 온 교우들과 함께 더 기도드리며 전심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17년 11월 24일 대한예수교장로회 명성교회 당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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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8
  • “정직한 역사학자로 기억되고 싶다”
    한국교회 대표적인 기독교 역사학자로 인정받고 있는 이상규 교수(고신대 신학과)가 마지막 학기를 보내고 있다. 1982년 3월 연구조교로 출발해서 다음해 3월 전임강사로 시작한 고신대와의 인연이 35년이다. 이상규 교수는 “욕심 없이 살았고, 가르치고 공부하는 일이 즐거웠었던 시간”이라고 회고하면서 “고신대학교와 같은 귀한 일터에서 일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라고 감사했다. 이상규 교수하면 국내 대표적인 역사학자로 알려져 있다. ‘부산경남지방 교회사 연구’와 ‘호주장로교회의 한국 선교역사’ 등은 이 교수가 연구하여 새롭게 개척한 분야라고 할 수 있다. 또 본인이 소속해 있는 고신교회의 초기 역사를 새롭게 연구하여 많은 사실들을 정리했고, 한국교회사 분야에서 해방 후 교회 쇄신운동 등을 새롭게 정립하고 해석했다. 1997년 16세기 종교개혁의 역사를 정리한 ‘교회개혁사’는 한국인이 쓴 첫 16세기 통사라고 할 수 있다. 통합연구학회 학술상(1991년), 한국교회사학연구원 학술상(2010년), 기독교문화대상(2010년), 올해의 신학자상(2012년) 등을 수상 할 정도로 인정받는 학자의 길을 걸어왔다. 하지만 시련도 있었다. 특히 고신교단을 설립한 한상동 목사에 대한 해석 문제 때문에 곤혹을 겪기도 했다. 교단 모 학자가 ‘이상규 교수가 한상동 목사를 분리주의자로 해석했다’고 주장하면서 교단 내 수많은 공격을 받아왔다. 이상규 교수는 “부정적으로 표현하지 않았고, 학자의 주장을 학문적인 토론이 아니라 문서를 만들어 유포하는 등 인간적인 파괴와 공격을 받아왔다. 그런 점이 안타까웠다”며 섭섭함을 감추지 않았다. 그러면서 평가는 후대 학자들의 몫이라고 전했다. 이상규 교수는 ‘학자의 길’을 무엇보다 소중하게 생각한다. 최근 있었던 총장 선거에도 주변의 권유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정인이 등록금(천 만원)을 대신 내어 주겠다고 해도 출마를 고사했다. 다른 일부에서는 ‘학교를 위해서’라는 논리로 설득하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한다. 과거에는 일부 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청빙까지 해 왔지만 학자의 길을 걷기 위해 거절했다. 이 교수는 “저는 선생 노릇 잘 하는 것이 저의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가르치고, 좋은 선생으로 남는 것이 더 소중했고, 좋은 선생 되는 일도 저에게는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은퇴 이후 삶에 대해 물어보았다. “고신대 인근에 작은 연구실을 마련할 생각입니다. 그 동안은 교회나 기관 혹은 학회가 요구하는 문제를 연구하거나 글을 썼습니다만, 이제는 제가 하고 싶은 공부도 하고 책도 읽으면서 지내려고 합니다. 선교지로 가서 강의도 하고, 저를 필요로 하는 곳에 가서 도움도 드리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훗날 어떤 학자로 기억되기를 원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역사가는 당대에 박수 받기는 쉬워도 다음 시대에 존경받기는 어렵습니다. 역사가에게 중요한 것은 정직한 기술입니다. 주관적 판단이나 편견을 완전히 극복하기는 어렵지만 자기 스스로에게 진실해야 하지요. 저는 부족하지만 다음 세대 후대 학자들에게 정직한 역사학자였다는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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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8
  • 부산외국인근로자선교회, 20주년 기념예배
    부산외국인근로자선교회(PMF)는 지난 11월 26일(주일) 오후 5시 이비스 엠버서더 호텔에서 20주년 기념예배를 개최했다. 환영 영상을 시작으로 유연수 목사의 환영사, 박영주 목사의 기도, 부산외국인근로자선교회 선교사 특송, 정판술 목사의 설교, 김진학 목사의 축도, 정노아 선교사의 비전선포로 1부 순서가 진행됐다. ▲ KPM선교사 특송 ▲ 기도하는 모습 ‘교회가 선교하지 아니하면(로마서 10장 14-17절)’라는 주제로 설교한 정판술 목사는 교회와 선교는 나눌 수 없는 불가분 관계이며, 전파하는 사람이 있어야 듣는 사람이 있고, 듣는 사람이 있어야 믿는 사람이 생긴다고 전했다. 또, 선교는 하나님의 명령이라며 순종은 선택이 아니라 꼭 해야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 비전선포를 한 정노아 선교사는 시간이 지날수록 외국인 근로자들의 수가 빨리 늘어나고 있다. 이런 현실에 한국교회가 외국인근로자들에 대한, 이주민선교에 대한 준비 없이 이들을 방치하면 안된다고 전했다. 우리가 이곳에서 선교사들을 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곳으로 온 외국인근로자들이 이곳에서 복음을 듣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갈 때 그들은 더 영향력 있는 현지사역자가 될 수 있다며 지금까지 갈 길을 몰랐지만 하나님이 인도하신 것처럼 앞으로의 길도 모르고 막막하지만 하나님께서 비전을 확실히 보여주시고, 우리의 인생과 또 이 모임을 사용하실 것이라 전했다. 저녁식사시간에는 인도네시아교회와 부전중국교회, 베트남(일신다문화네트워크), 아프리카교회에서 다양한 축하 공연이 있었다. 부산외국인근로자선교회는 1997년 11월에 설립되어 부산과 인근지역에 이주한 이주민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봉사하고, 복음을 전파하고 있는 선교단체이다. 인도네시아와 중국교회, 영어예배를 세웠고, 현지에 귀국한 형제들이 교수선교회, 학교설립, 교회 개척 등을 이루어 오고 있다. ▲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감사예배를 드렸다. ▲ 베트남(일신다문화네트워크)팀의 축하공연 ▲ 아프리카교회 축하공연 ▲ 중국교회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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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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