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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도 상습 성폭행’ 이재록, ‘징역 20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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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속될 당시 이재록씨. 연합뉴스 제공
이단 만민중앙교회 이재록이 여신도 사습 성폭행 혐의로 징역 20년을 구형받았다. 지난 11월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상습준강간 등의 혐의로 징역 20년을 구형했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설교 등 목회 활동을 하지 못하게 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신도들을 철저히 유린하고 농락한 사건이며 범행 수법이 엽기적인데도 뉘우침이 없다”며 구형이유를 밝혔다.
반면 이재록은 최후 진술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선처를 요청했다. 이씨측 변호인들도 피해자들이 음해한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이재록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11월 16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서관 제418호 법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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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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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CC 제32차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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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부산NCC) 제32차 정기총회가 11월4일 오후 5시 ‘그리스도의 사랑, 부산을 새롭게’라는 주제로 해운대감리교회에서 개최됐다. 한석문 목사(해운대감리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는 김경태 목사(부산NCC 부회장, 평화마을교회)의 기도와 부산NCC 회장 황영주 목사의 ‘평화의 도구’라는 말씀이 있었다.
회무순서에서는 의장(황영주 목사)의 개회사와 회원점명, 개회 선언 뒤 각종 보고(회의, 사업, 회계, 감사)가 있었으며, 상임위원회 보고와 특별위원회 보고 등이 있었다. 이후 임원선출에서는 새 회장에 한석문 목사를 선출했고, 총무에는 최병학 목사가 연임됐다. 나머지 임원들은 실행위원회와 정책협의회를 거쳐 확정된다. 회장 한석문 목사는 “금년 주제처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부산을 새롭게 변화 시키는 원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NCC는 대립과 차별 해소와 남북화해와 평화통일, 인권증진을 실천해 왔으며 우리주변 가난하고 소외된 자인 장애인, 다문화, 노숙자 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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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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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교수의 정년퇴임 기념음악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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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8일(목) 저녁 성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스승인 김영미 교수의 정년퇴임을 기념하기 위해 자리했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참석해 엄마의 선생님이라며 김영미 교수를 소개하는 가족들도 있었다.
고신대학교 교회음악과 김영미 교수의 정년퇴임 기념음악회가 지난 10월 18일(목)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개최됐다. 동료, 제자들과 함께 꾸민 무대는 다채로움 속에서도 감동이 있는 공연이었다. 특히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동 중인 김 교수의 제자들이 영상으로 인사를 전해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은 소프라노 김찬미, 소프라노 김정미, 소프라노 박연경, 소프라노 김현주, 소프라노 김은희, 소프라노 김나영을 비롯 테너 강동혁, 테너 송승민, 테너 염상윤, 테너 김진훈 등 왕성하게 활동 중인 제자들이 김 교수의 퇴임을 축하하며 무대를 함께 했다. 또한 한국 최고의 성악가인 테너 김지호 교수(경성대), 소프라노 김은희 교수(이화여대)가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고신대 안민 총장은 “선배교수님으로 모셔 온 김영미 교수님은 따뜻하고, 선하고, 유쾌하며 넉넉하셨다. 마치 친 누님 같았다”면서 “은퇴하시는 교수님께 수교하셨다는 말씀드린다. 고신대 명예교수로서의 새로운 출발에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김영미 명예교수(고신대)
김영미 교수는 “37년 6개월 동안 고신대학교의 교수로 봉직하고 정년의 시간을 맞아 제자들과 함께 기념음악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 제게 건강과 사명감과 헌신의 기회를 주시고 동행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김영미 고신대 명예교수는 이화여대 음대 성악과와 동대학원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메사추세츠 주립 로웰대학교 음악대학, 동대학원 연구교수를 역임했다. 김영미 명예교수는 24세에 외래교수가 되었고 교수 연주회를 했다. 28세에 고신대 교수가 된 이후 지금까지 평생 성악가와 교수, 그리고 2005년 창단한 솔오페라단의 예술총감독으로써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했다. 그간 국내외 성공적인 음악인으로써의 공로를 인정받아 2005년 올해의 이화인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제41회 부산음악상(2016)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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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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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지역사회와함께하는교회상’ 수상교회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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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기윤실 주최 2017년 좋은교회상 시상식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2018년 ‘지역사회와함께하는교회상’에 선정된 4곳의 교회를 발표했다. 수상교회는 인천 주안장로교회(담임 주승중 목사), 경기 덕풍교회(담임 최헌영 목사), 경북 곡강교회(담임 김종하 목사), 전남 율리교회(담임 류흥석 목사)이다.
기윤실 사회복지위원회는 서류접수 및 심사, 현장 실사를 거쳐 수상교회를 선정하고, 심사평을 발표했다. 주안장로교회는 지역사회를 잘 섬기는 교회로서 주안에복지재단을 설립해 주안애종합사회복지관, 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 부평구건강가정지원센터 등과 연계 주안긴급구호단과 호스피스봉사단을 조직해 지역주민들을 전문적으로 섬기며 지역주민들과 호흡을 함께하는 교회라고 말했다. 덕풍교회는 구제와 긍휼이라는 틀을 깨고 일방적인 호혜가 아닌 함께 나눔이라는 가치를 갖고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으며 건강가정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하남푸드뱅크와 연계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욕구를 해결하는 등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예수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이다. 곡강교회는 곡강마을 주민들의 복음화를 위해 60년 전에 세워졌으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집짓기, 소년소녀 가장돕기, 독거노인 돌보기, 구제사역 등을 통해 나눔과 섬김의 십자가의 정신을 실천하는 교회로서 지역사회 주민들과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는 교회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율리교회는 순천교도소 인근에 32년전 교회를 개척하여 교도소 재소자를 대상으로 심리정서적인 상담, 성폭력교육, 신앙상담, 예배, 사회적응교육 등을 통해 출소자 재범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상담을 해주고 있으며 결혼한 출소자에 대해서는 가정생활의 안정을 위해 의형제를 맺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품어주고 인도하고 있다.
기윤실은 오는 11월 19일(월) 오후 2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에서 시상식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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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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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장총 제9회 목사, 장로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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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한 각 노회별 선수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대표회장 강상균 장로, 고신)가 매년 주최하는 제9회 부산기독교 교단 목사 장로 연합 체육대회가 10월29일 금정구 스포원파크에서 개최됐다.
1부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이충엽 장로의 인도로 증경회장 이춘만 장로의 기도, 장전중앙교회 박원일 목사의 말씀이 있었다.
2부 개회식에서는 대회장 강상균 장로의 개회선언과 대회사, 이충엽 장로의 환영사, 증경회장단 회장 김상권 장로의 격려사,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성훈 목사와 고신대 안민 총장의 축사가 있었다.
▲ 금년 체육대회는 합동 서부산노회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대표회장 강상규 장로는 “결실의 계절 10월에 제9회 부산기독교 교단 목사 장로 연합체육대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며 “이번 행사가 부산 복음화의 주역들이 몸과 마음과 생각을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단 목사 장로체육대회는 배구 6개 팀과 족구 9개팀이 출전하여 조별 리그전으로 예선을 치루고 준결승 팀을 선발하여 우승팀을 결정했다. 금년 배구와 족구는 합동 서부산노회가 두 종목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족구는 작년에 이어 2연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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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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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복음화운동본부 설립 4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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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복음화운동본부(총본부장 윤종남 목사) 설립 4주년 기념식 및 특별세미나가 10월30일(화) 오후 7시 부산극동방송 아트홀에서 개최됐다. 부산복음화운동본부 임원 및 이사, 전도대원등이 참여한 이번 기념식은 1부 감사예배, 2부 기념식, 3부 특별세미나 순으로 진행됐다.
총본부장 윤종남 목사
1부 감사예배에서는총본부장 윤종남 목사의 진행으로 부이사장 김상권 장로의 기도, 상임고문 박선제 목사의 ‘요나의 전도’라는 말씀이 있었다.
2부 기념식에서는 전도본부장 임대식 목사의 사회로 이사장 이재완 목사의 기념사와 부산극동방송 지사장 강창헌 목사와 금정구 김세연 국회의원의 축사 등이 있었다.
3부 특별세미나는 기도본부장 정명운 목사의 사회로 강사소개와 사랑진교회 김현일 목사의 말씀이 있었다. 이날 순복음금정교회 어린이 합창단, 부곡교회 미리암 중창단, 금사교회 김성란 사모, 해피앙상블의 축하찬양 등 다채로운 순서 등이 이어졌다.
부산복음화운동본부는 ‘나라사랑 영혼구원’이라는 주제로 2014년 11월 5일 출범했다. 매달 부산 곳곳을 돌아다니며 전도운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오는 6일 부산고운교회에서 38차 전도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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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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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총 정상화를 위한 비상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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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비상총회는 부기총 역사상 가장 많은 182명이 참석했다.
‘부기총 정상화를 위한 비상총회’(이하 비상총회)가 10월 31일 부곡교회(김종후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당초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제41차 정기총회’로 모일 예정이었지만, 현 실무임원진측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제41회 정기총회’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이날 비상총회로 모임을 갖게 됐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이날 각 교단 목사, 장로 182명이 비상총회에 참석했다. 부기총 40년 역사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한 것. 부기총 정상화를 위한 총회준비위원회(공동위원장 석준복 감독, 김상권 장로)측은 “해외에 출타한 분들과 병원에 입원한 분, 갑자기 일이 생겨 못오게 되었다고 여러 곳에서 전화를 받았다. 이런 분들이 왔다면 200명이 넘었을 것”이라고 자체 평가했다.
▲ 현 임원진 측에서 법원 판결을 통한 공시서. "2018.10.31 부곡교회에서 개최 예정인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제4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여서는 아니된다"는 내용이다.
이날 비상총회 사회는 부기총 상임회장 김종후 목사가 진행했다. 김 목사는 “이 행사는 사단법인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정기총회가 아니다”고 못박고, “하지만 여기 오신 분들은 부기총을 걱정하는 마음에서 참석하신 것으로 믿는다.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고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증경회장단 대표로 박선제 목사가 나와 “자문 위원 한 사람으로 (사태가 이렇게까지 오게돼서)부끄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 부기총이 지난 40년 동안 걸어온 길과 취지와 목적, 그리고 이렇게까지 된 상황에 대한 경과보고를 했다. 박 목사는 “부기총은 교단연합체다. 절대 개인이나 교회 연합체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후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일부에서는 “현 집행부의 잘못이 무엇인지 설명해 달라”는 요구가 있었고, 다른 한편에서는 “부기총이 둘로 갈라지면 안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됐다. 합동측 이대길 장로는 “이 모두가 법인 이사들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법인 이사들이 제 역할을 못한 것 같다”고 법인 이사들을 성토하기도 했다.
참석한 사람들의 요구로 준비위원회측의 설명 등이 이어졌다. 7월26일 동래중앙교회에서 열린 부기총 임시총회와 8월21일 온종합병원에서 열린 임시총회, 그리고 전권위원회의 증경회장 제명문제, 김종후 상임회장을 패싱하려는 시도와 교단연합체를 교회연합체로 정관 개정을 시도하는 문제 등에 대해 설명했다.
결국 이날 참석자들은 현 집행부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위해 조직구성을 단행키로 결정했다. 박수로 김종후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추대했고, 이후 증경회장들과 교계 원로들로 구성된 추천위원회를 통해 새 조직을 구성했다.
비상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김종후 목사는 "이 모임은 또다른 부기총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부기총이 바로서고 정상적으로 운영되면서, 하나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새 조직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 : 김종후 목사(합동)
목사상임회장 : 김기태 목사(기하성), 신성용 목사(침례), 김경헌 목사(고신), 황형찬 목사(통합), 황재열 목사(합동)
장로상임회장 : 조운복 장로(통합), 신주복 장로(고신), 문윤수 장로(브니엘), 양원 장로(합동), 강국만 장로(트축)
사무총장 : 채광수 목사(성결) 사무차장 : 김근중 목사(감리)
서 기 : 정명운 목사(고신) 부서기 : 박금조 목사(침례)
회록서기 : 김종찬 목사(합동) 회록부서기 : 김병무 사관(구세군)
회 계 : 김경호 장로(성결) 부회계 : 정명환 장로 (브니엘)
감 사 : 정운락 목사(합동), 조세현 장로(합동), 강명근 장로(통합)
대외협력총장 : 문동현 목사(합동), 오순곤 장로(성결)
상임이사: 이춘만 장로(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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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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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목사 “현대는 영성시대, 교회 성장 관건은 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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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사로 나선 이성희 목사는 최첨단과학이 이끌어가는 포스트모던사회가 영성사회라는 것은 아이러니 같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한국기독교목양회(회장 김호규 목사)는 지난 10월 30일(화) 오전 11시 부산디지털대학교 문화센터콘서트홀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창립 49주년 기념으로 열린 이번 목회신학세미나는 ‘포스트모던시대의 영성과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이성희 목사(연동교회)가 강사로 나섰다.
이성희 목사는 강의에서 “올해 은퇴를 한다. 내가 목회를 시작하던 시절과 지금의 목회 환경은 너무 다르다. 목회를 시작하던 때 선배 목회자들에게 어떻게 목회를 하냐고 묻자 첫째, 새벽기도를 열심히 하고 둘째, 심방을 열심히 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나는 학교에서 신학생들에게 가르칠 때 새벽기도와 심방만 열심히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가르친다. 왜냐하면 시대가 변했기 때문이다. 삶의 환경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또 “내가 보기엔 정보사회도 지났다고 판단한다. 이미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면서 “연세대를 방문했을 때 보니 복제인간이 구원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신학자들이 논의하는 것을 보았다. 과학이 발달하니 하나님을 능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대는 영성에 대한 관심이 극대화된 영성시대이다. 최첨단과학이 이끌어가는 포스트모던 사회는 영성사회이다. 과학시대가 영성시대인 것은 인류가 과학에 대한 반작용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기독교는 두 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영성적 기능이며 다른 하나는 예언자적 기능이다. 교회 사가들은 유럽 교회가 급속도로 쇠퇴한 원인은 예언자적 기능에 지나치게 치중하였기 때문이라고 평가한다. 교회가 쇠퇴하지 않기 위해서는 두 가지 기능의 균형을 유지하여야 할 것이며 특히 영성적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세계 기독교의 성장을 오순절주의가 주도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여야 한다”면서 “오순절주의의 열정과 신비를 터득하고 보존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이런 영성적 교회가 사회적 기관으로서의 교회의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며 실추된 한국교회의 이미지를 회복하여 복음전파의 기능을 스마트하게 실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날 사회는 한국기독교목양회 회장 김호규 목사가 맡았다.
▲ 상임고문 임대식 목사가 기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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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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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민족교회 박원일 목사 청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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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일 목사
담임목사가 공석 중이던 모든민족교회가 지난 28일 ‘위임목사 청빙을 위한 공동의회’를 통해 현 부산장전중앙교회 박원일 목사를 청빙했다. 이날 공동의회는 97%(투표참여 524명, 찬성 500명, 반대 18명, 무효 6명)라는 높은 찬성률로 통과됐다.
박원일 목사는 부산대 경영학과와 고려신학대학원(50회),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를 졸업했다. 지난 2009년 울산교회 부교역자로 시무하다 장전중앙교회에 부임했다. 장전중앙교회를 10년 동안 잘 이끌어 왔고, 원만한 성품과 좋은 말씀으로 성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모든민족교회도 박 목사의 이런 장점이 교회를 빠르게 수습시킬 적임자로 평가하고 있다.
장전중앙교회 강상균 장로는 “(모든민족교회 청빙 소식을)들었다. 지난 10년간 지켜본 박 목사님은 더 크게 목회를 하실 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축복 속에 모든민족교회에 보내 드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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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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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인도네시아 텔콤대와 학술교류 협정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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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총장 장제국)와 인도네시아 텔콤대(Telkom University, 총장 아디위자야)가 지난 10월 30일 뉴밀레니엄관 11층 글로벌륨에서 학술교류 협정식을 가졌다.
이날 조증성 부총장과 텔콤대 아디위자야 총장은 협정서에 서명하며 양교의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앞으로 ▲교수·교직원 교류 ▲학생 교류 및 유학생 파견 ▲연구 프로그램의 개발과 실행 등 상호교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협정에 앞서 텔콤대 총장일행은 미디어아울렛, GSI, 3D융합센터 등을 둘러보았다.
인도네시아 반둥시에 위치한 텔콤대학교(Telkom University)는 세계적인 ICT 기업인 텔콤사의 교육재단이 기존의 텔콤 기술연구소, 텔콤 경영연구소, 텔콤 폴리테크닉, 텔콤 아트 앤 디자인 연구소의 4개 기관을 통합해 2013년 설립했다.
이 대학은 산하에 산업공학부, 전자공학부, 컴퓨터공학부, 경제경영학부, 커뮤니케이션&비즈니스학부, 창조산업학부, 응용과학부의 6개의 학부과정과 대학원 과정을 두고 있으며 학생 총원이 2만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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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