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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부산남지방, 내달 2일 공감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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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부산남지방 교육부에서는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과 청년, 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공감토크콘서트’를 3월 2일 오후 5시, 부산제일감리교회(정찬석 목사)에서 개최한다. 강사로는 더공감마음학교 대표인 박상미 교수(경찰대)가 초청되었다. 박 교수는 부산 출신으로 청소년 시절 심한 우울증을 앓았으나 신앙생활과 독서를 통해 극복하고 서울로 대학을 진학하여 문화심리학을 전공하였으며, 독일의 연구장학생으로 유학을 하기도 했다. 현재는 작가와 다큐멘터리 감독, 칼럼리스트와 대학교수로 다양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재소자, 새터민 자녀,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 등을 위해 꾸준히 섬기고 있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사, KBS ‘아침마당’과 ‘여유만만’, 최근에는 CBS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해 왔다. 이번 ‘공감토크콘서트’에서는 박 교수는 ‘젊은이를 위한 마음치유 이야기’를 주제로 공감의 의미와 중요성, 스킬 등을 나눌 예정이다. 이를 준비하는 안중덕 목사는 “과잉 학업과 무한 경쟁에 시달리는 젊은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자존감과 효능감을 가지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서로 공감하면서 미래를 위한 역량을 키우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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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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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정신 회복을 위한 '고신포럼'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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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포럼(대표회장 김현규 목사)이 첫 모임을 갖고 창립을 알렸다. 지난 2월 18일(월)부터 19일(화)까지 부산 조선비치호텔에서 제1회 고신포럼을 열고 발족했다. 이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랑스러운 고신이 걸어온 길! 자랑스러운 고신이 걸어갈 길!’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개회예배는 조직위원장 김경헌 목사(개금교회)의 사회로 운영위원 박창환 목사(서울일심교회)가 기도, 대표회장 김현규 목사(부암제일교회)가 ‘평지보다 산지로 간다’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천환 목사(예일교회)의 축도와 사무총장 강영진 목사(서울강남교회)의 광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창립포럼에서 강사로 나선 이상규 교수(고신대 명예교수)와 이성호 교수(고신신학대학원)는 첫날 특강을 진행했다. 이상규 교수는 ‘자랑스런 고신이 걸어온 길’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이 교수는 “조직(교단의 기구, 고신대학교, 고신의료원 등)이 비대해지면 그 조직의 탈이념화를 막아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한데 이런 점에서 이념의 합리적 계승을 위한 구체적 노력이 강구되어야 한다”면서 “신사참배 반대라는 역사적 경험만을 중시하고 그 유산에 안주하였을 뿐 1960년대 혹은 1970년대의 불신앙과 세속주의, 혹은 반 신앙적 세력과 투쟁하지 못했다. 이런 성찰이 우리의 모습을 점검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호 교수는 ‘앞으로 가야 할 고신의 40년’이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한국교회가 당면할 문제로 고령화, 저출산, 양극화, 세속화를 꼽았다. 교회가 겪게 될 도전들과 그에 대한 응전들을 설명하며 이 교수는 “분명한 것은 한국교회의 미래는 어둡다는 것”이라며 “교회의 미래는 결국 목사의 역량에 달려 있다. 목사들이 위기의식을 가지고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현규 목사는 “21세기는 포스트모던 사회이다. 건전한 전통적 권위가 무너지고 다양성이 제기되고 있다. 우리 교단의 교회와 신학에도 그 여파가 밀려온다. 이곳저곳에서 우려의 소식들이 들린다. 결국 교단이나 개 교회나 문제가 있다면 지도자들의 책임이 아닐까 생각한다”면서 “우리에게 전수된 신앙의 전통과 생활의 순결이란 아름다운 유산을 함께 지켜가기 위해 포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고신포럼 조직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 김현규 목사(부암제일교회) ▲공동회장: 권오헌 목사(서울시민교회), 허성동 목사(제일문창교회) ▲조직위원장: 김경헌 목사(부산개금교회) ▲사무총장: 강영진 목사(서울강남교회) ▲상임총무: 이상선 목사(경산 드림교회) ▲총무: 김희종 목사(유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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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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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탁명환 소장 25주기 추모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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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교는 이단사이비연구의 선구자 고 탁명환 소장의 25주기 추모예식 및 탁명환 소장 e자료집을 헌정하는 예식이 2월 18일 오전 11시에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종로5가)에서 진행했다.
1부 추모예식에서는 탁지일 교수(현대종교 이사장 겸 편집장)의 사회로, 홍성현 목사(수송교회 은퇴목사)가 말씀을 전했고, 유가족을 대표해 김춘심 권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2부에서는 탁지원 소장(현대종교 발행인)의 사회로 탁지일 교수가 탁명환 소장 e자료집 헌정식을 진행했다. 탁명환 소장 e자료집은 탁명환 소장의 저서 23권, 기고문 및 논문 90편, 영상 설교 2편을 담은 자료로 탁명환 소장이 목숨을 걸고 이단을 연구한 결과물이 담겨 있으며, 참석 언론 및 개인들에게 배포됐다.
고 탁명환 소장의 신흥종교운동연구사로서의 삶은 1956년 신흥종교단체인 ‘영주교’를 목격한 후 시작됐다. 1964년 한국의 신흥종교와 기독교이단 운동의 연구를 본격화했으며, 반사회적이고 범죄적인 사이비종교를 조사하고 연구했다. ‘동방교’, ‘용화교’, ‘섹스교’, ‘오대양사건’, ‘영생교승리재단’ 등의 범죄적인 신흥종교운동들을 접하며, 신흥종교운동 연구라는 새로운 분야로 연구의 방향과 폭을 넓혔다. 1970년 ‘신흥종교문제연구소’를 설립했으며 ‘통일교’, ‘전도관’, ‘장막성전’, ‘칠사도교회’, ‘구원파’ 등의 교리적 이단성을 밝히고, 그 행위가 반사회적 · 범죄적일 경우 종교적 사법적 대응을 신속히 했다. 또한 수많은 강연과 세미나, ‘기독교이단연구’등 26권의 신흥종교운동 및 기독교이단관련 서적들과 수많은 논문들을 출간하며 왕성한 저술활동을 했다. 순간순간을 마지막으로 생각하며 격동의 한국현대사를 고군부투하며 살았던 종교문제연구가 탁명환 소장은 1994년 2월 19일 새벽 0시 10분 괴한의 피습을 받고 하나님 품에 안겼다.
고 탁명환 소장 25주기 추모예식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현대종교 업무국 02)439-4391∼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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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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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부산크리스천문학상 시상식,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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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크리스천문인협회는 2월 28일(목) 오후 6시 부전교회 1층 평사리가는길 연회실에서 제2회 부산크리스천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수상자는 소설 <그는 언제나 맨발이었다>의 안유환 목사이다. 수상 작품집 <그는 언제나 맨발이었다>는 9편의 단편이 수록돼 있다.
안유환 목사는 “귀한 상을 받게 된 것은 주님의 크신 은혜라 생각한다. 23년을 목회하고 은퇴를 하고 나서 틈틈이 글을 썼다. 즐겨 수필을 쓰고 시에 빠져 들었다가 소설까지 쓰게 되었다. 작가나 시인은 ‘왜 쓰느냐?’고 물으면서 늘 자기를 성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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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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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에 한국교회 들썩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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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독립기념관
1919년 3월 1일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던 3·1운동이 올해 100주년을 맞았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독립을 외치던 민중의 갈망이 역사를 흘러 가슴으로 전해져 3·1절을 지키고 있다. 매년 3·1절을 기념하는 행사가 많았지만 올해는 100주년을 맞아 전국 각처에서 3·1운동 기념행사가 잇따라 진행된다.
국가적으로도 각 시군마다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회가 조직되고 행사를 벌인다. 종교계 역시 3·1운동 기념행사가 진행되는데, 한국교회 역시 각처에서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한국교회 대표 연합기관 및 교단들이 함께 주최하는 ‘3·1운동 100년 한국교회 기념대회’는 오는 3월 1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다. 지난 2월 13일 3·1운동100주년한국교회위원회는 한국교회 주요 40개 교단 총무들을 초청해 기념대회 설명회를 가졌다. ‘민족과 함께, 교회와 함께’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3부로 나눠 진행되며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설교를 맡았다. 이날 10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3·1운동 한국교회 선언문 발표와 어린이, 청소년, 청년 등 다음세대들이 만세 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교단별 기념행사도 펼쳐진다. 예장통합 총회(총회장 림형석 목사)는 2월 24일(주일) 각 지교회에서 3·1절100주년기념예배를 가질 것을 요청했다.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이승희 목사) 역시 2월 24일 각 지교회 대예배를 3·1운동 100주년 기념예배로 가지길 요청했다.
예장고신 총회(총회장 김성복 목사)는 3·1 100주년 기념대회를 2월 28일(목) 낮 12시 30분 고려신학대학원 강당에서 개최한다. 고신총회 임원회가 주관하고 전국장로회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교단 산하 목사, 장로, 집사, 권사, 전국남·여전도회, SFC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외 각 지역별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도 성대하게 개최된다.
▲지역별 행사
제주시기독교교단협의회는 2월 27일(수)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3·1운동 100주년기념 제주연합예배를 개최한다. 3·1운동100주년기념제주연합예배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연합성회, 선언문 발표, 독립유공자 발굴 및 시상, 제주 항일운동 드라마 ‘그날’을 공연한다. 특히 45분간 진행되는 뮤지컬 드라마 ‘그날’은 제주도에서 일어나 3·1만세 운동을 다룬다.
(사)부산기독교총연합회와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3·1절100주년기념 나라사랑기도회를 개최한다. 2월 24일(주일) 오후 2시 30분 부전교회(박성규 목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이덕주 목사(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를 강사로 열린다. 1부는 3·1절100주년 나라사랑기도회로 열리며 2부는 동래만세거리에서 만세운동 재현 행진 및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부산기독교교회협의회(부산NCC)와 호도스신학원은 2월 28일(목) 오후 7시 호도스신학원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전야제를 가진다. ‘3·1독립운동과 그 재판 결과에 NO!를 외치면서 걸어온 한 일본인의 삶’이라는 제목으로 사사가와 노리카츠 교수(메이지대학법학부 명예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사사가와 교수는 일본제국의 한국 강점은 국제법상 불법이었다고 주장했다. 그 후 사사가와 교수는 일본에서 매국노라는 공격에도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한국과 일본에서 논문과 강연을 통해 일본제국의 불법성을 고발하고 있다.
부산기독교윤리실천운동본부(이하 부산기윤실)가 3.1운동과 관련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부산기윤실은 오는 2월 21일(목) 오후 6시 부산중앙교회(최현범 목사)에서 ‘3.1운동 기억과 실천을 위한 1차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광석 목사(실행위원, 부경대 겸임교수)의 사회로 고신대 송영목 교수가 ‘신약 성경에 나타난 평화와 3.1운동의 평화’, 동아대 송시섭 교수가 ‘3.1운동과 관련하여 나타난 법정판결’, 부경대 이현민 교수가 ‘3.1운동과 종교 역할, 그리고 교회교육적 적용가능성’, 가정호 목사가 ‘3.1운동 이해를 위한 소고’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이후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법인 21세기포럼(이사장 홍순모 장로)는 2월 28일(목) 낮 12시 부산롯데호텔 41층 에메랄드룸에서 3·1운동 100주년기념 특별기획포럼을 개최한다. 이상규 교수(고신대 명예교수, 백석대 석좌교수)를 강사로 ‘3·1운동과 기독교’라는 주제로 열린다.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대표회장 이충엽)는 3월 1일(금) 오전 7시 부산시 동구 아스티호텔 대연회장에서 3·1절 100주년 기념예배를 개최한다. 교단별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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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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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학원, 트루빔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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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고려학원(이사장 황만선 목사)이 암치료기 트루빔 납품업체 HDX사와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다. 부산지방법원 제6민사부(판사 김윤영)는 “원고(반소피고, HDX)는 피고(반소원고, 고려학원)에게 1,195,000,000원 및 그 중 200,000,000원에 대하여는 2017. 7. 11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15%의 995,000,000원에 대하여는 2017. 7. 11부터 2017. 12. 18까지 연 5%의, 그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는 연 15%의 각 비율에 의한 돈을 지급하라”고 고려학원의 손을 들어줬다. 또 소송비용도 9/10는 원고(반소피고)가, 나머지(1/10)는 피고(반소원고)가 부담토록 했다. 다만, 법원은 “병원측이 장비운영계약 제6조에 따라 매월 183,166,000원을 HDX사에게 지급하는데, 첫 지급일이 2017년 12경이 아닌, 11월 경 부터 지급해야 된다”며 “피고(반소원고)는 원고(반소피고)에게 183,166,000원 및 이에 대하여 2017. 12. 1부터 2019. 1. 10까지는 연 6%의, 그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는 연 15%의 각 비율에 의한 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외 원고의 나머지 본소청구는 기각했고, 재단 측이 제기한 영상추적 4차원 방사선 치료기(IGRT) 고장으로 인한 손해배상청구 부분에 대해서도 각하했다.
사건개요
본보가 2017년 6월 보도(2년 동안 잠자고 있는 꿈의 암치료기 ‘트루빔’) 한 바 있는 의료기계 ‘트루빔’ 사건은 많은 논란과 의혹을 낳은 바 있다. 복음병원이 2015년 1월 HDX사(트루빔 한국배급업체)와 110억 상당(정확한 계약금액은 109억 9천만원)의 트루빔이라는 의료장비를 계약 했고, 이 장비는 그 해 4월 메인장비가 복음병원에 들어왔지만, 실제 가동한 것은 그로부터 31개월이 지난 2017년 11월이다. 2년이 넘는 시간동안 병원에서 잠자고 있었던 셈이다. 결국 ‘꿈의 의료장비’는 ‘철 지난 장비’가 되어 버렸고, ‘암전문병원’이라는 복음병원 위상에도 큰 타격을 입게 했다.
트루빔 운영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병원측은 10억 상당의 주변기기가 들어오지 못했기 때문에 가동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고, HDX사는 “(주변기기가 없어도)운영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고, 전 병원장과 해당부서 당시 A 주임교수 사전(계약 전) 구두 약속을 했기 때문에 납품할 의무가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업체 측의 주장과 달리 전 병원장과 A 교수는 “구두 약속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병원 측은 “계약서대로 해 달라”고 주장했지만, 업체 측은 이 사건을 이상한 프레임으로 몰고 간다. (HDX사의 요구를)업무적으로 첨예하게 대립되었던 전 행정처장(곽춘호 현 재단사무국장)을 음해하기 시작했고, 실제 재단에 음해성 문건을 보내곤 했다. 이후부터 행정처장은 이상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특히 본보가 입수한 녹취자료에 의하면 HDX사 상무와 트루빔 해당부서 직원(병원의 전 노조지부장)이 대화하는 과정에서 “이번 이사회에서 처장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구성되고, 노동조합이 교육부에 진정을 하게 될 것”이라는 발언이 있었고, 실제 이 말대로 징계위 구성과 교육부 진정 등이 제기 된다. 결국 전 행정처장은 해임을 당했고, 부당해고취소 소송을 통해 다시 병원에 복직한다. 하지만 복직 이후에도 보직을 계속 받지 못했고, 최근 재단사무국장으로 복직해서 이번 소송을 마무리했다.
곽 국장은 “내가 해임당한 이유가 이 사건과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병원을 떠나 있었을 때도 이 소송을 위해 개인적인 조사와 자료 수집을 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 사건은 큰 음모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자세한 내용들이 밝혀 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승소는 그 과정 중 하나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HDX사가 제기한 소송
이번 소송을 먼저 제기한 쪽은 HDX사다. 업체는 “2015년 5월27일 주요부분 장비 공급을 완료했고, 8월20일 검수확인서를 발급받았기 때문에 장비운영계약 제6조에 따라 2015년 9월30일부터 매월 183,166,000원을 지급해 달라”고 소송을 제기했다. 업체는 4,945,482,000원(2015.9-2017.11, 총 27회 분)을 더 받아야 하고, 그 명시적 일부 청구로 10억 원 및 이에 대한 지연손해금 지급을 구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장비공급 완료시기가 2015. 8. 20이라고 인정하기 부족하고, 달리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그 이유로 2017. 4. 28일 마지막으로 병원에 공급한 품목은 방사선 치료시 레이저를 이용하여 환자의 신체 표면을 3차원으로 감지하여 정확한 방사선 조사가 가능하게 하는 장치인데, 법원은 이 장치를 ‘주변기기’가 아닌 ‘주요 장치’로 보았고, 트루빔이 고가의 초정밀 암치료장비인 점에 비추어 그 기능을 온전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장비 일체가 공급되어야 하는 점, 이 사건 장비운영계약상 주요 장치와 주변 장치로 구분이 되어 있지 않고, 계약상 6개월 이내에 장비를 공급하여 설치할 의무가 있는 점을 강조했다. 그래서 장비 검수 일을 2015년이 아닌, 2017. 10. 20일로 판단했다.
다만, 장비검수일이 2017. 10월이기 때문에 장비운영계약(검수완료 후 익월 말일에 지급)에 의해 2017. 12월이 아닌 2017년 11월부터 183,166,000원을 지급할 것을 판결했다.
▲ 트루빔
반소 제기한 재단
재단은 장비운영계약에 따른 지체상금 지급을 가지고 반소를 제기했다. 계약체결일인 2015. 1. 6일부터 6개월 이내에 트루빔을 공급 설치하기로 약정했지만, 업체가 이를 지키지 못했고, 장비운영계약에 의해 1일당 계약금액(10,990,000,000원)의 1000분의 1.5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체상금으로 지급하기로 약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 문제를 적극 제기했다. 법원도 재단의 주장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 지체상금 기간을 첫 계약 6개월 이후인 2015. 7. 7일로 판단했고, 지체상금의 종기(법률행위의 효력이 소멸되는 기한)를 마지막 장비를 공급한 2017. 4. 28일 익월인 2017. 5. 28일로 규정했기 때문이다.
결국 지체상금은 11,407,620,000원(10,990,000,000(장비금액)*0.0015(지체상금율)*692일)으로 트루빔 기계값보다 더 많은 금액이 산정됐다. 법원은 지체상금의 20%에 해당하는 2,281,524,000원을 정확한 지체상금으로 봄이 타당하다고 판결했다. 재단은 이번 반소에서 명시적 일부 청구로 1,195,000,000원 및 이에 대한 지연손해금의 지급만 구했다. 앞으로 나머지 금액 11억 가까운 돈도 찾아 올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HDX사는 항소를 제기한 상황이다. 재단도 반소 판결 중 일부 내용에 대해서 항소를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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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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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신대 신임 총장서리에 허원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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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신대학교 법인이사회(이사장직무대행 이수부 목사)는 지난 14일 139차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석 중인 새 총장서리에 허원구 목사(산성교회, 65세)를 선출했다. 2차 투표 끝에 9:2로 과반이 넘었다.
허원구 목사는 시무 중인 산성교회에서 금년 65세 조기은퇴가 예정되어 있다. 허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와 신대원을 졸업하고 미국 O.M.S.C(해외선교연구원) 수료, Fuller신학대학교 선교목회학 박사(D.Min G.M) 학위를 취득했다. 총회 파송 칠레선교사로 9년 동안 사역했고, 부산노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부산장신대학교 선교학 외래 교수, 부산학원복음화협의회 공동대표,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직무는 3월 1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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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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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연과 동반교연, 국가인권위 향해 규탄집회 열고 반대의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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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는 페미니즘을 가장한 성매매 합법화 요구, 다자성애(난교) 주장, 동성애 옹호 등의 내용으로 집회를 강행한 학생을 징계한 한동대학교에 대하여 학생인권을 침해했다고 결정하고 재발방지대책을 요구했다. 또 동성결혼 영화 상영을 위한 장소를 대여하지 않은 숭실대학교에 대해서도 학생들의 인권을 침해했다고 결정했다.
국가인권위원회의 위헌 위법적인 결정을 규탄하기 위해 포항을 비롯해 전국에서 국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동성애동성혼합법화반대전국교수연합(동반교연)과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은 지난 2월 12일(화) 오후 1시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규탄집회를 가졌다.
이번 규탄집회에서는 이건호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상임회장, 이성재 한국교총 교권강화국장, 길원평 동반연 운영위원장, 이상현 숭실대학교 교수, 김혜윤 건강과가정을위한학부모연합대표, 황수현 한국성과학연구협회 변호사 등이 발언했다. 특히, 제양규 한동대 교수는 한동대학교 구성원들의 강력한 반대의사를 표현하기 위해 삭발까지 진행했다.
이날 주최측은 성명서를 통해 “현행법을 위반하는 성매매 합법화 요구, 공중도덕이나 사회윤리를 위배하는 다자성애 주장, 사회적 폐해를 주고 있는 동성애 등을 인권이라고 옹호하며 건전한 윤리와 도덕을 파괴하고 있는 국가인권위원회를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 “헌법에서 보장된 대학의 자율권을 침해하면서 한동대학교와 숭실대학교에 시정 권고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잘못된 결정을 즉시 취소하고 사과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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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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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유공자에 '韓 슈바이처' 故장기려 박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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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린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명예원장(초대병원장) 故 장기려 박사를 비롯한 16인을 '과학기술유공자'로 신규 지정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이하 과기정통부)가 밝혔다.
과학기술유공자 제도는 일반 국민이 존경할 만한 우수한 업적이 있는 과학기술인을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해 명예와 긍지를 높이고 과학기술인이 존중받는 사회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과기정통부는 2017년 초대 과학기술유공자 32인을 지정한 바 있으며 현재 과학기술유공자는 총 48인이 됐다.
특히 이번 과학기술유공자 심사에서는 ‘국가 사회 발전 기여도(공익)’에 대한 비중을 높여, 유공자 위상에 맞는 엄격한 기준 아래 심사가 진행됐으며 총 3단계에 걸쳐 167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2018년도 과학기술유공자에는 △ 융복합 과학 2인 △ 자연 과학 5인 △ 생명 과학 4인 △ 엔지니어링 과학 5인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공헌을 한 16인의 과학기술인이 선정됐다.
융복합 과학 분야에는 인술을 베푼 '한국의 슈바이처' 고 장기려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명예원장과 백신 개발로 소아마비 발생률을 획기적으로 낮춘 고 이종욱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이 유공자로 선정됐다.
장기려 박사는 간 절제수술을 성공시킨 간장외과 개척자이며 간의 혈관과 미세국조 연구로 간 수술에서 출혈을 조절하는 의료기술을 개발한 최고의 실력을 갖춘 의사이다. 또한 국내 최초의 의료보험조합이자 현행 의료보험제도의 기초를 마련했으며, 기독교 신앙에 기반 해 65년간 인술을 베풀며 봉사, 박애, 무소유를 실천했다.
자연 과학 분야에서는 △ 권경환 포항공과대학교 명예교수 △ 고(故) 김정흠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 고 김호길 포항공과대학교 전 총장 △ 고 심상철 카이스트 명예교수 △ 고 유경로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도 선정됐다.
생명 과학 분야에서는 △ 김모임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 이상섭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 고 허영섭 GC녹십자 전 회장 △ 홍창의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지정됐다.
엔지니어링 과학 분야 유공자로는 △ 고 강대원 NEC AMERICA 초대소장 △ 권욱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 고 김철우 포스코 기술연구소 전 소장 △ 고 여종기 LG화학기술연구원 전 원장 △ 고 한필순 한국원자력연구소 전 소장 등도 여기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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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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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시화, 사랑의쌀 4천포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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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이규현 목사)가 지난 2월 8일(금) 오후 2시 홈플러스해운대점에서 ‘제16회 사랑의쌀나누기’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이태영 목사의 사회로 유연수 목사가 ‘누가 강도 만난 사람입니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날 유연수 목사는 설교에서 “다른 사람의 참 된 이웃이 될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내가 강도만난 사람인 것을 깨달아 아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그동안 모금한 성금을 통해 쌀 10kg 4천포를 345개 기관 및 교회에 배포했다. 구호기관 및 시설, 결식아동, 독거노인, 개척교회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사랑의쌀을 제공받은 우암장로교회 변만호 목사는 “교회와 지역에 있는 독거노인, 노숙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이 쌀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면서 “사랑의쌀나누기를 통해 복음과 함께 사랑이 전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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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