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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교회들은 어떻게 지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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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부산지부가 양문교회에서 가진 서약식
올해 부활절은 4월 21일로, 14일 종려주일을 시작해 15일부터 20일까지 고난주간을 지낸다. 대다수의 교회들이 고난주간을 맞아 특별새벽기도, 금식 등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가지며 의미있는 시간을 지내려고 노력한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부산지부(지부장 이광연)는 사순절 기간인 3월 24일 월내교회(고신, 담임목사 신수복)를 시작으로 부산교회(기침, 담임목사 김종성), 수안교회(통합, 담임목사 엄정길), 영진교회(기침, 담임목사 조범준)에서 종려주일까지 생명나눔 릴레이 서약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광연 지부장은 “우리나라의 장기기증 희망 등록율은 전국민의 3퍼센트 정도로 140만 명 정도가 참여하고 있는데 외국의 평균 30~40퍼센트와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그 중에서 70퍼센트 이상은 크리스천이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크리스천의 더 많은 이웃사랑이 필요한 운동이다”고 말했다. 장기기증희망서약은 법적으로 강제성이 없기 때문에 실제 장기기증으로 이어지는 확률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따라서 지금보다 희망등록자가 많아져야 기증자들을 늘릴 수 있어 크리스천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북한어린이들을 위한 2019 고난주간 평화나눔캠페인 사랑의밀가루 보내기를 진행한다. 지난해 511개 교회가 참여해 총 2억2939만 1684원이 모금돼 월드비전 영양개선사업장 4곳에 밀가루 661.5t을 지원했다. 이렇게 전달된 밀가루는 국수, 빵으로 만들어져 10만3300명의 아동에게 전달됐다. 올해 역시 720t의 밀가루 지원을 목표로 모금 중이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고난주간 및 부활절 기간 한국 교회가 동참할 수 있도록 ‘오래된 기도’라는 주제로 부활절 북한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아대책 부활절 캠페인 ‘오래된 기도’는 장기화된 북한의 경제 상황 악화로 굶주림을 겪고 있는 북한 주민들이 고통 속에 외치는 기도를 묵상하고, 공감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북한의 보육원, 산골 학교 아동 5만여 명의 식량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기아대책은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고난주간에 활용할 수 있는 북한을 위한 기도노트를 증정한다. ‘오래된 기도’ 캠페인에는 교회와 개인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후원자는 전화(02-544-9544)나 홈페이지(http://bit.ly/PrayforNK)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주한 기아대책 북한사업본부장은 “북한 주민의 절반 가까이 영양실조 상태이며, 아동 5명 중 1명은 발육부진을 겪고 있다”며 “한국 교회가 고난주간 동안 예수님의 고난을 기억하며 기도와 후원으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독교 보건의료 NGO 샘복지재단(대표 박세록)은 ‘40일간의 동행’이라는 사순절 저금통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북한 어린이와 임산부의 의료지원을 위한 것이다. 사순절 캠페인 ‘40일간의 동행’은 고난주간인 4월 20일까지 십자가의 은혜를 묵상하고 북한 동포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도록 함께 기도하며 저금통 모금에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40일간의 동행’ 사순절 캠페인 방법은 첫째 참여 인증샷을 SNS에 올리고 샘복지재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참여 인증샷 사진 보내기, 둘째 한반도 최북단 두만강을 시작으로 9도와 각 지역 도시를 거쳐 백두산까지 40일간 북한을 위해 중보기도 하기, 셋째 하루 100원씩 저금하고 동행스티커를 저금통에 붙이기(5천원이면 북한 어린이 1명이 3일간 영양식품을 먹을 수 있다), 넷째 캠페인 종료 후 저금한 금액을 샘복지재단 후원계좌로 입금하거나 우편으로 저금통 보내기 등이다.
샘복지재단은 “40일간의 동행으로 북한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며 도우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후원자님의 두 손길과 함께 새롭게 꽃 피우게 될 것이다. 우리를 통해 이 땅 위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고 통일의 소망을 이루실 것을 기대하며 함께 동행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팻머스문화선교회(대표 선량욱)는 고난주간을 맞아 미디어회복캠페인을 벌인다. 미디어회복캠페인은 미디어 금식과 미디어 가려먹기의 2대 실천행동을 제안한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죽음을 기억하는 고난주간 동안 비기독교적이고 폭력적이며 선정적인 세상의 미디어 소비를 금지하고 기독교 신앙에 도움이 되는 문화, 예수님의 삶을 묵상하는데 도움이 되는 건강한 미디어만 집중하는 것이다. 팻머스는 “미디어 회복 캠페인을 통해 십자가 없이는 영광도 없는 고난주간의 의미를 새롭게 하고 보다 건강한 미디어 환경을 교회, 가정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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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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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활절연합예배 함께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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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부산지역 부활절 연합예배가 하나로 드려질 예정이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 김종후 목사 측과 (사)부산기독교총연합회 서창수 목사 측이 3월25일 오전 이비스앰배서더 호텔에서 만나 부활절연합예배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냈다. 이 자리에는 사단법인측 대표회장 서창수 목사와 사무총장 강안실 목사가, 부기총측에는 부이사장 박은수 목사와 준비위원장 황재열 목사가 각각 참석했다. 김종후 목사는 감기몸살로 이날 참석하지 않았고, 대신 전권을 부이사장 박은수 목사와 준비위원장 황재열 목사에게 일임했다.
▲ 3월25일 합의한 합의서
양측은 ‘2019년 부산지역 부활절연합예배’를 함께 드리기로 합의하고, 장소와 강사를 사단법인측이 예정하고 있던 경성대학교 축구장과 대구 서문교회 이상민 목사로 결정했다. 또 예산 부분도 사단법인 부산기독교총연합회가 집행하기로 했다. 이같은 결정은 예산부분에 대한 입장차이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일 행사 순서에 대해서는 양측 공동대회장이 인사 및 환영사를 맡기로 하고, 나머지 세부적인 내용은 양측 준비위원장이 조율하기로 합의했다. 양측 관계자는 “(우리 입장에서는)부분적으로 미흡하고, 불만적인 내용들도 있지만, ‘부활절연합예배만큼은 함께 하라’는 지역교계의 염원이 반영된 결과”라고 입장을 밝혔다.
양측은 조만간 실무진들이 모여 나머지 구체적인 내용들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행사당일 순서와 부활절헌금 사용여부, 부활절 사전 행사 및 사후행사에 대한 내용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기총 관계자는 ‘부활절 이후 양측이 합칠 수 있나?’라는 질문에 “부활절연합예배가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된다면, 양측이 자주 만나 대화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대화가 잘 되면 좋은 쪽으로 흘러 가지 않겠느냐”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하지만 양측은 법원에 ‘유사명칭사용금지’ 가처분 신청이 제기되어 있고, 검찰청에 명예훼손으로 등으로 고소, 고발 건이 다수 제기되어 있다. 아직은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것.
교계 모 중진 목사는 “쉽지는 않겠지만, 이번같이 대화와 만남이 계속 될 경우 서로 간 불신의 벽을 허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첫 단추이기 때문에 잘 끼워야 한다”며 조심스런 기대를 나타냈다.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를 함께 드린다는 소식에 지역교회와 연합기관들의 반응은 환영 일색이다.
▲ 3월20일 합동측 부산지역장로원로회가 만든 자리에서 양측 대표회장이 악수하는 모습. 교계가 두 기관이 하나되기를 원한다는 뜻을 강력하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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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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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청소년들의 안전한 울타리 ‘부산청소년자립생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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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관 전경
어린 나이지만 사회 어두운 곳에 발을 들였다. 잘못된 선택으로 범죄를 저질렀고, 소년원을 다녀오게 됐다. 소년원을 나오면서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을 줄 알았지만, 그들의 앞은 더 캄캄했다. 돌아갈 집도, 가족도 없다. 그런 이들에게 울타리가 되어 줄 곳이 있어 찾았다. 부산시 강서구 대저동에 위치한 ‘부산청소년자립생활관’이다.
(재)한국소년보호협회 부산청소년자립생활관(관장 박용주 목사)은 법무부 산하기관이다. 1998년 12월 법무부는 산하기관인 (재)한국소년보호협회를 설립, 청소년 자립 지원 사업을 펼쳤다. 경기도 의왕시를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구, 대전, 경기도 안양, 전북, 강원 지역 등 전국 8개의 자립생활관을 운영 중이다.
청소년자립생활관은 소년원 무의탁 출원생 및 가출 등 소외청소년을 대상으로 거주보호 자립지도, 진학 직업교육 및 안정된 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개별 특성에 맞춰 심리적 지원, 정서적 안정 지원 및 학업 지원, 취업 지원 등 사회적응에 필요한 지원을 하고 있다.
부산청소년자립생활관은 지난 2004년 개관해 활동해 오다, 2017년 새롭게 증개축을 실시했다. 2인 6실, 3인 2실로 총 8실을 운영 중이고, 정원 인원은 18명이다. 입주 자격은 법무부, 사회복지사업법, 보건복지부에 의한 대상자로 만 12~22세 남자 청소년이다. 소년원, 법원, 보호관찰소 등 소년보호 관련기관으로부터 의뢰를 받거나 무의탁 아동청소년, 저소득층 및 국민기초수급대상 가정, 근거리대상자 등이다. 1주간 예비 입주기간을 거쳐 정식 입주를 결정하게 된다. 이후 6개월간 생활하며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또한 재량에 따라 자립할 때까지 돕기도 한다.
이곳을 찾는 청소년들의 대다수는 출원생들이다. 가끔 일반 쉼터에서 감당하기 힘든 청소년들을 의뢰할 때도 있지만 소년원을 나온 출원생들이 쉼을 얻으며 사회로 적응해 나가는 통로가 된다.
취업 및 취업알선, 취적·연고자 찾기, 사후지도 등을 한다. 검정고시, 인성교육, 직업교육, 음악 등 멘토링 활동도 하고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또 운영 및 자립위원, 자원봉사자 및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한다.
관장 박용주 목사는 “이 곳이 또 하나의 가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법무부 산하기관으로서 지켜야할 규정들이 있다. 그러나 수많은 규정으로 아이들을 옭아매기보다 가정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래서 입주하는 청소년들에게 꼭 당부하는 것이 있다. 외출은 자유롭게 할 수 있지만, 외박은 꼭 사유를 말하고 허락을 받을 것. 그리고 술, 폭력, 범죄에 연루되지 말 것을 당부한다.
박 관장은 “이 곳을 찾는 아이들 대부분이 부모에 대한 원망과 증오가 가득하다. 이는 어른에 대한 불만으로 이어진다. 그래서 제게, 직원들에게 불만을 표출하며 험한 말을 할 때도 있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험한 말로 위협할 때도 있어 근무환경이 힘들고 어렵다. 그러나 이들을 아끼는 마음으로, 더 나은 미래를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명감을 갖고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4년 6월 25일, 박용주 관장은 고민 끝에 제의를 수락했다. 목회를 하던 중 부산청소년자립생활관에 대해 알게 됐고 고민하던 끝에 결심했다. 이들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데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과 목사로서 복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낳은 결과였다.
“우리가 어떻게 만났든지, 한 지붕 아래서 살아가는 가족 같은 유대감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어려서 부모가 이혼하고 가정이 깨어져 갈 곳 없어 이리저리 친척집을 다니다 어느 정도 커서 집을 나오게 된다. 그렇게 헤매다 범죄에 연루되고 소년원을 가게 된 경우가 허다하다. 이들에게 가정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고 싶었고, 복음을 전해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고 싶었다.” 그 힘으로 세상을 이겨낼 수 있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 관장 박용주 목사
▮작은 거라도 주고 싶은 부모 마음
잠자고 먹을 것이 있다고 충분할까? 그렇지 않다. 한 아이를 키우면서도 돈 들어갈 곳이 숱하게 많은 것처럼 생활관을 찾는 이들에게도 해주고 싶은 게 많다. 여느 부모처럼.
생활관에 입주할 때 변변한 옷 한 벌, 신발 한 켤레 없는 아이들도 많다. 심지어 소년원에서 입던 원복 그대로 입고 오기도 한다. 그들에게 좋은 것은 아니더라도 외출할만한 옷과 신발을 사주고 싶은데 이런 경우엔 비용 지출이 힘들다. 생활관에 관련된 기본 운영 외에는 비용을 지출하기 힘들다. 취업이나 학교, 학원 등 수강료나 등하교하기 위한 교통비 등을 용돈으로 주고 싶고, 또 줘야하는 필요 항목이지만 현실이 녹록치 않다. 그래서 외부 후원으로 용돈을 주기도 하고 그 마저도 없을 때는 박 관장의 사비로 용돈을 주기도 한다. 박 관장은 “아이들이 갖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는 용돈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가진 것 하나 없이 몰리다보면 결국 범죄 현장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부산청소년자립생활관은 사회정착을 돕고 있다. 진학, 전편입학, 검정고시, 교양학습 등 학업연계지도를 한다. 또 취업알선, 직업체험 및 직업탐색을 돕고 사회정착을 지원한다. 부산 솔로몬로파크 상상드림카페를 운영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바리스타 교육도 하고 아르바이트를 통해 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관장 박용주 목사는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전하고 싶었다. 그들의 삶에 빛이 되어줄 복음을 전하고 싶었다. 그래서 4년 전 예배처소를 마련했다. 부산 덕천동에서 시작해 현재는 김해에 자리잡은 한소망교회. 이곳에서 매주일 오전 8시 30분 생활관 아이들과 직원들이 함께 예배를 드린다. 출근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 교회에 나와 예배를 드리고, 자립해서 생활관을 떠난 아이들도 가끔 교회를 찾아와 함께 예배를 드리기도 한다. 처음에는 쭈뼛거리던 아이들이 어느덧 대표기도를 하기에 이르렀다. 만약의 경우를 미리 차단하기 위해 일반 성도들과 분리해 오전 일찍 예배를 가진다. 박 목사는 교회로부터 사례비를 받지 않기에 한소망교회의 재정은 교회 운영비를 제외하고는 모두 구제와 선교비로 사용된다.
부산청소년자립생활관은 지난 2017년 12월 18~23일 타이페이 싼시아지역에 희망드림 해외자원봉사를 다녀왔다. ‘섬김, 그 행복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원주민센터의 정비를 도왔다. 이를 통해 인간의 존엄성과 더불어 사는 인간관계 정립, 더 넓은 세계관을 확립하는 기회였다. 지난 2018년 6월 12~15일에는 중국 상해로 금연캠프를 떠났다. 금연을 결심하고 실천하면서 변화된 삶과 성취감, 새로운 동기부여를 심어주며 건강한 성장을 도모했다. 또 지난 1월 13~15일 전남 완도에서 가족솔루션캠프 ‘소나기(소통·나눔·기쁨) 캠프’를 개최했다. 박 관장은 “아이들 대부분이 비행기를 처음 타는 경우가 많았다.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성취감도 높았고 또래 같은 밝은 표정을 보였다. 주변 목회자와 성도들이 멘토로 참여해 아이들을 자식처럼 품어주셨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생활관에 지급되는 운영비로는 불가해 후원을 받아 진행한다”고 말했다.
2004년 3월 세워진 부산청소년자립생활관은 ‘또 하나의 가정’이다. 함께 먹고, 나누고, 잠 든다. 앞이 보이지 않는 것 같은 캄캄한 현실 속에 내일을 꿈 꿀 수 있게 만드는 공간이다. 박용주 관장은 “세상에서 소외되고 의지할 곳도 갈 곳도 없는 아이들에게 내 집처럼 꿈과 흼아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도록 후원교회가 되어 주시고 아이들의 부모가 되어 달라”면서 “물질, 물품 등의 후원도 가능하고 재능기부와 여러 가지 봉사활동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감사함으로 위기의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믿음으로 당당하게 세상에 적응 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후원계좌) 농협 301-0177-7014-71 (재)한국소년보호협회 부산청소년자립생활관
▲ 한소망교회에서 예배 드리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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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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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부활절연합예배 결국 두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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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2019 부활절연합예배가 두 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교계 일부에서는 부활절연합예배 이전에 하나 되자는 중재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현재 부산교계를 대표하는 연합기구는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종후 목사, 이하 김종후 목사측)와 (사)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서창수 목사, 이하 서창수 목사측)로 나눠져 있다. 최근 두 기관은 2019년 부활절연합예배를 각각 공포했다. 김종후 목사측은 4월21일 오후 2시30분 스포원파크 실내체육관에서 ‘부활의 영광 성령의 불로 임하소서’라는 주제로 2019 부활절연합예배를 개최한다. 강사로는 고신총회 부총회장인 양산교회 신수인 목사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다만 신수인 목사가 21일(목요일) 당회를 하고 내려오다 다리를 다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부기총 관계자는 “포스터까지 나왔는데, 강사가 전치 6주의 부상을 당해서 우리도 당혹스럽다.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서창수 목사측은 같은 날 오후 3시 경성대학교 운동장에서 ‘부활생명! 우리안에 능력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강사로는 대구서문교회 이상민 목사가 예정되어 있다. 두 기관은 현재 포스터와 공문을 부산지역 교회에 보내면서 후원과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이처럼 부산지역 부활절연합예배가 두 개로 나눠질 상황에 처하자, 부산지역 대표적인 지도급 인사들이 중재노력에 나서고 있다. 교계 A 목사는 “부활절연합예배만큼은 함께 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일부 지도급 인사들이 중재노력에 나서고 있는 중”이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법정 다툼까지 가는 상황에서 두 기관의 하나되는 노력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B 목사는 “양쪽이 하나 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너무 많다. 일부에서 (하나되기 위해)노력을 하고 있지만 양쪽의 괴리감은 너무 큰 것 같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중재에 나선 교계 지도자들이 부산을 대표하는 인물들이어서 지역 교계 안에서 실낱같은 기대를 이어가고 있다. 결국 이러한 노력이 양측을 대화의 장으로 이끌고 나왔다. 3월 25일 양측 대표단이 부산 모처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함께 드리기 위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어떤 합의가 이뤄질지 지역교계의 이목이 여기에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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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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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병원 최영식 병원장,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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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최영식 병원장(부산경남내과학회 이사장, 내분비내과 교수)은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표창수여는 국가에서 지정한 ‘제12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21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수상했다.
최영식 병원장은 암 예방교육, 홍보, 국내외 무료진료, 학술활동 등으로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개인표창을 수상했다.
90년대 갑상선암 진단 시 대부분 손으로 만져지는 결절만 세침검사를 했던 시절 손으로 만져지지 않는 결절에 대해 초음파 검사를 통한 세침검사를 다룬 논문을 1996년 대한내분비학회지에 발표함으로 해당논문이 ‘갑상선 결절에 대한 초음파 유도하 세침흠인세포 검사의 유용성’에 대한 국내 첫 논문으로 채택된 바 있다.
최영식 병원장은 갑상선결절 외에도 다른 갑상선질환도 초음파를 이용하여 진단하는 기법과 초음파 화면상으로 상당수의 갑상선 결절을 진단하는 시대가 열렸지만 여전히 암의 진단 단계에서 세침흡인 검사가 확진의 확률을 높이고 있다.
최 병원장의 업적은 국내외에서 갑상선 암이 예후가 가장 좋은 착한 암이라는 평가를 만든 큰 원동력이 되었다. 초음파를 통해 다른 부위의 암에 비해 비교적 쉽게 진단할 수 있기 때문에 발견도 빠르고 예후도 좋은 편이었기 때문이다. 최 병원장의 이러한 암의 조기진단과 예방, 국내외 의료봉사 및 관련 논문활동등을 인정받아 2014년 부산시의사회에서는 지역의 가장 권위 있는 의학대상 학술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 최영식 병원장은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부회장, 부울경내분비대사학회장, 부산경남내과학회 이사장, 대한내과학회, 대한내분비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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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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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전도축제’ 5월 19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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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이규현 목사)는 오는 5월 19일(주일) ‘다음세대전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음세대전도축제는 부산성시화가 매년 개최하는 사역으로 부산지역 교회가 연합해 다음세대를 전도하는 행사이다. 교계 설명회를 열어 교회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홍보영상, 기도책자, 작정카드 등을 배포한다. 성시화측에서 제시하는 일정에 따라 참여교회들은 대상자 작정, 기도회 진행, 전도 등 부산지역 교회 전체가 같은 일정으로 다음세대를 전도한다.
매년 열리는 다음세대전도축제에 참여하는 교회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작은 교회들의 호응이 좋은 편이다. 큰 교회 중심의 행사가 아닌 지역 교회 전체가 함께 진행하다보니 작은 교회들의 만족도가 높다.
519다음세대전도축제 대회장 이규현 목사는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힘쓰는 핵심사역의 하나가 다음세대를 세우고 준비하는 일이다. 519다음세대전도축제를 통해 믿음의 유산이 다음세대에게 이어지길 소망한다. 거룩한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 부산 교계가 함께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519다음세대전도축제 준비위원장 박상철 목사(모리아교회)는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과 목회가 이제는 개 교회나 교단이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그러기에 부산의 교회가 한마음으로 연합하고 협력해야 한다. ‘다음세대 전도축제’라는 연합 전도를 통해 믿음의 아이들이 많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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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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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부산지역장로원로회 제17회기 정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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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역장로원로회 제17회기 정기총회가 남부산교회에서 개최됐다.
예장합동 부산지역장로원로회가 3월18일 남부산교회(황인철 목사)에서 제17회기 정기총회를 갖고 새 회장에 김상권 장로(남부산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1부 예배, 2부 축하, 3부 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에서는 부회장 김상권 장로의 사회로 남부산교회 황인철 목사의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라는 말씀이 있었다. 황 목사는 “우리는 100세 시대를 살고 있다. 비록 은퇴는 하였지만, 더욱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장로님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2부 축하순서에서는 백성기 장로의 사회로 남부산남노회 장로회 회장 권영태 장로의 환영사와 이재완 목사(부산복음화운동본부 이사장)의 격려사, 조수철 장로(부산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와 박재한 장로(고신 부산지역장로원로회 상임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3부 총회에서는 개회선언과 회칙개정, 각종보고(감사, 사업, 결산)와 임원선출이 있었다. 회장에서 김상권 장로를, 차기회장에는 이수호 장로를 각각 선출했다.
▲ 회장 김상권 장로
회장 김상권 장로는 “오늘 타 교단 장로님들이 많이 오셨다. 부산지역에 교파를 초월한 은퇴장로연합회 기구를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장로는 “은퇴한 분들이 (교회나 연합기관에)간섭하는 것이 아니라 뒤에서 묵묵히 기도하고 조언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오늘 말씀처럼 나이가 들수록 더 큰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명예회장 백성기 장로(부전)
회장 김상권 장로(남부산)
차기회장 이수호 장로(송정)
총무 박천식 장로(신부산)
서기 조강래 장로(해운대제일)
회록서기 천광웅 장로(신재)
회계 김종룡 장로(하나인)
감사 이대길 장로(석포), 강영옥 장로(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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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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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서울 도봉후원이사회 창립 예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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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서울 도봉구 후원이사회 창립 예배를
17일 오후 도봉감리교회에서 진행했다.
기아대책
후원이사회는 기아대책의 떡과 복음 정신에 동의한 지역사회 리더, 목회자 등으로 조직된 모임으로, 전국에 144 개의 후원이사회가 조직되어 있다. 서울에는 강동구, 강북구, 송파구, 종로구 등 18개 후원이사회가 지역 사회의 신망이 두터운 교회와
목회자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도봉후원이사회
창립예배에는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 김선동 국회의원, 이동진
도봉구청장 등 100여 명의 지역 사회 리더들이 참석했다.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은 이날 창립예배에서 “전 세계에 떡과 복음을 전하는 일은 한국 교회의 든든한 조력과 지원이
없다면 불가능하다”며 “한국 교회의 진정한 선교 파트너로서 기아대책은 도봉구 지역 교회들의
선교의 지경을 넓히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초대 도봉구 후원이사회장을
맡은 이광호 목사(도봉감리교회 시무)는 “하나님 나라를 위한 기아대책의 떡과 복음 사역에 도봉구 지역 교회가 기도와 후원으로 적극 협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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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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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총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5월 13일 광주겨자씨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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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총회(총회장 이승희 목사)는 제56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를 오는 5월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광주 겨자씨교회(나학수 목사)에서 개최한다. ‘일어나 함께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도회는 교단 산하 목사, 장로들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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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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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이엔지 장원범 대표 후원, 고신대 외국인유학생을 위한 개강 OT 및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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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안민) 대외협력처(처장 박신현)는 ㈜동양이엔지 장원범 대표(소명교회)의 후원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개강 오리엔테이션을 3월 7일(목) 오후 5시에 샬롬관 김현태홀에서 개최하고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총 50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한 오리엔테이션은 케일럽(우간다, 목회학 M.DIV))학생의 기도로 1부를 시작, 박신현 대외협력처장이 격려 메시지를 하고 이어 생활안내와 신입생들을 환영했다. 또한 영도경찰서 외사계 이두원 반장의 특강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진행해 외국인 학생들에게 안전 및 범죄예방에 대한 안내를 했다.
글로벌비즈니스학부를 전공하고 있는 에스터탕 학생은 “매 학기 진행되는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여 여러가지 정보를 공유하고,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학사일정 및 유익한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어서 좋다. 학기 중 많이 바쁘겠지만 학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많은 추억을 쌓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후원자의 귀한 섬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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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