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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영전 원로·공로목사 추대
    마산재건교회에서 30년간 목회한 양영전 목사가 은퇴하며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양영전 원로·공로목사 추대감사예배는 지난 6월 6일(목) 오전 11시 마산재건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김수근 목사(영남노회장)의 인도로, 증경총회장 김재열 목사가 기도, 장창호 목사(성터교회)가 성경봉독, 총회장 김사형 목사가 ‘죽도록 충성하셨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하성암 장로가 원로목사 추대사를, 부노회장 이해준 목사가 공로목사 추대사를 전했다. 2부 감사와 축하는 김상원 목사(총회 서기)의 사회로 부총회장 김종길 목사와 총회신학원장 정정민 목사가 축사, 김우종 장로와 경남기총 대표회장 홍근성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마산재건교회에서 함께 동역한 부교역자들이 특송을 하고 양영전 목사가 답사를, 양 목사의 뒤를 위어 4대 담임목사 예정자인 송영섭 목사가 인사를 전하고 증경총회장 신종구 목사를 축도를 전했다. 양영전 목사는 인사에서 “허물과 부족이 많은 목회자와 가족임에도 지난 30년 목회를 아름답게 매듭케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요, 그리고 특히 축복의 통로로 사용해 주신 은퇴장로님들과 시무장로님들이 품어주는 동역이 있었기에 행복한 목회가 가능했음을 고백하며 감사드린다”면서 “저희 부부가 간절히 바라는 기도제목이 있다. 남은 여생을 감사와 소망 가운데 살아가게 하옵소서. 송영섭 목사님을 중심으로 마산재건교회가 더욱 아름답고 은혜롭고 화목하고 건강하고 권세있는 교회로 성장시켜 주옵소서. 기도나실 때마다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양영전 목사는 All Nations Christian College, London Bible College를 나와 Oxford한인교회를 개척하고 1989년부터 30년간 마산재건교회에서 시무했다. 재건총회 총회장, 마산기독교연합회 회장, 재건총회 신학원장, (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라브리선교회 이사, IVF경남지방회 이사, (사)하나의코리아 고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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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6
  • 외국인 6명 목회대학원 마치고 고국 복음화 다짐
    고신대학교(총장 안민)는 6월 25일(화) 오전 11시 고신대 손양원홀에서 2018학년도 후기 선교목회대학원 외국인 M.Div.과정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신득일 교목실장의 사회로 노정각 목사(온천교회)가 기도, 굿맘스싱어즈(송도제일교회)의 찬양, 옥수석 목사(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가 ‘한 사람이 중요합니다’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옥 목사는 설교에서 “지구에는 약76억명의 인구가 있고 우리는 그 중 하나이다. 그래서 매우 작은 존재로 느껴질 수 있다”면서 “하나님께는 수천수만명이 중요하지 않다.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살아가는 한 사람이 중요하다. 한 사람이 바로서면 우리 가정, 국가를 살릴 수 있다. 오늘 졸업생들 한사람 한사람이 중국을 살리고, 가나를 살리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여러분이 조국으로 돌아가 가정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고 민족을 살릴 수 있는 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철 목사(고려학원 이사)가 축도했다. 2부 학위수여식은 임창호 교학부총장의 사회로 신경규 박사(선교목회대학원장)가 학사보고, 안민 총장이 6명의 학위수여자에게 증서를 수여했다. 안민 총장은 훈사를 통해 “사명의 길을 따라 본교에서 학업을 마치고 수고한 졸업생들에게 축하를 드린다. 학생들을 후원했던 여러 교회에서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복음의 빚을 갚는 대학이 되기 위해, 사람을 세우기 위해 영어, 중국어 과정으로 선교목회대학원 과정을 운영해 왔다”면서 “아프리카, 중국에서 들려오는 선교의 소식은 녹록치 않다. 본교에서 배운 신앙과 신학을 가슴에 품고 조국으로 돌아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황은선 이사장(고신총회 세계선교위원회)이 축사를 전했고, 졸업생이 답사를 전했다. 중국어반을 대표해 우남 씨는 “3년 동안 많은 추억이 있다. 총장님, 선교사님, 교수님 등 많은 분들이 때마다 찾아오셔서 밥을 사주시고 보살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는 지식만 배운 것이 아니다. 고신대에서 배운 신앙으로 생명을 다해 주님의 뜻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어반을 대표해 답사를 전한 스테반 씨는 “힘들고 인내가 필요한 3년의 시간이었지만 헌신과 사랑으로 가르쳐주신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성경에 대한 제 생각이 변화되는 기회였다. 제게 졸업은 전환기이다. 고국으로 가든 혹은 하나님 이끄시는 곳 어디서든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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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6
  • 복음병원, '의사과학자' 양성 신규사업 선정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이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부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거점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 사업에 부산지역거점 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 사업(구 연구중심병원 사업)’은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요 전략으로 마련된 정부 중점사업으로 ‘고신대복음병원은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스마트헬스케어 기기 개발’을 주제로 향후 4년간 사업을 수행하며 총사업비 62억( 국고 및 부산시 보조)을 지원받는다. 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는 병원차원에서 신진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임상의-연구자(Ph.D)간 협업연구를 통해 임상현장의 아이디어에 기반한 맞춤형 의료기술(기기, 서비스 등) 개발을 목표로 제시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연구지원을 위한 인프라 확보와 연구책임자 경력 및 연구업적(20), 지원계획 타당성과 연구과제 창의성 및 혁신성(30) 그리고 협력연구기획 내용 창의성 및 혁신성(15), 연구책임자 및 공동연구자 연구경력 및 연구업적(20), 성과창출 전략 적절성과 현장중심 의료기술 확보 가능성 및 기대효과(20)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최종 선정됐다. 고신대병원은 지난 2013년 부경대학교 의용공학과 및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진과 동남권 의공학 임상혁신을 위한 융합연구단을 발족하였으며, 7년간의 꾸준한 연구로 부울경 의료산업 생태계 네트워크 확립과 확충에 힘써온 것이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의사과학자 공동연구 사업은 임상 지식과 타 학문이 융합된 의과학 연구를 주도적으로 수행하여, 바이오메디컬 산업을 육성시킬 수 있는 융합형 프로젝트 사업으로 고신대복음병원 최영식 병원장을 총괄책임자로 10세부 연구책임진, 77명의 공동연구원 및 고신대학교의과대학, 부경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UNIST) 3개 기관이 사업에 함께 참여한다. 지난 3월 개최된 2019년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박능후 장관은 바이오헬스 산업 견인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올해는 대학원 과정 마련 등을 통해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연구책임자로 발표와 사업준비 전체를 진두지휘한 최영식 병원장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모바일서비스, 광융합신기술, 바이오헬스, AR,VR을 포함한 가상현실에 의료와 관련기술을 융합하는 의사과학자 사업을 통해 지역의료산업 발전에 매진해 나가겠다.”며 “부산시 첨단의료산업과의 전폭적인 지지 또한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4차산업 첨단의료기술 상용화 플랫폼 구축 사업수주를 계기로 나눔과 혁신의 첨단 명품 기독병원 위상을 회복하고, 에코델타시티 내 스마트헬스 클러스터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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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5
  • 장로교 전국장로회 수련회 일제히 개막
    ▲ 지난해 열린 통합 전국장로수련회 각 교단 전국장로회 수련회가 25일 합동측을 시작으로 일제히 개최된다. 합동 전국장로회연합회(윤선율) 제48회 하기 수련회가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장로가 되자’라는 주제로 25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된다. 개회설교에서는 부총회장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의 말씀이 있을 예정이며,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 박성규 목사(부전교회), 한기승 목사(광주중앙교회), 김종원 목사(경산중앙교회) 등이 주강사로 은혜로운 말씀을 전한다. 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홍성언 장로) 장로수련회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45회 전국장로수련회는 ‘행하라, 다 하나님을 영광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부총회장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가 개회예배 말씀을 전한다. 또 조재호 목사(고척교회), 오덕호 목사(서울산정현교회), 김병삼 목사(만나교회), 이순창 목사(연신교회), 김은호 목사(오륜교회), 조건회 목사(예늘교회), 손병렬 목사(포항중앙교회) 등이 강사나 나설 예정이다. 고신 32회 전국장로부부 하기수련회는 가장 늦은 8월20일부터 22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자’라는 주제로 개회예배에서는 총회장 김성복 목사(연산중앙교회)가 말씀을 전한다. 또 주강사로는 이재철 목사(전 100주년 기념교회),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다양한 특강과 찬양경연대회 등이 준비되어 있다. 무더운 2019년 여름, 장로들의 영적 재충전은 전국장로회 수련회가 책임질 전망이다. ▲ 지난해 열린 고신 전국장로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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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4
  • 부산시 양성평등 기본조례 개정안 부결
    젠더 자문관 신설을 골자로 담은 부산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개정안이 부결됐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재영)는 18일 오전 정례회의를 갖고 기획행정위 소속 김문기 의원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논의했으나 사회 각 분야의 광범위한 의견 수렴과 신중한 논의와 검토를 거쳐 다시 추진돼야 한다는 이유에서 부결했다. 8대 시의회에서 다수를 차지하는 민주당 소속 시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이 아예 부결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김 의원은 이날 조례안 발의 설명에서 "부산시에 양성평등 정책과 자문을 담당하는 '젠더 자문관'을 두고 성인지 감수성 정책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일부 단체서 '젠더' 용어를 왜곡되게 표현하고 이 용어를 사용하지 말라고 강요하는 것은 과도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의회 의원들은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양성평등센터가 젠터 자문관의 업무범위가 유사하고, '젠더'용어에 있어 사회적 합의가 더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결국 만장일치로 양성평등 기본조례안은 부결됐다. 한편, 이날 시의회 앞에서는 부산동성애대책시민연합과 건강한부산만들기시민연대 등 100여명이 젠더 자문관 신설을 중단하라는 집회를 개최했다. 부산동성애대책시민연합 관계자는 “젠더 자문관을 두려는 건, 양성평등이 사회적 성(젠더) 평등으로 바뀌면 동성애, 동성결혼을 허용하는 근거가 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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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1
  • 따뜻한 사랑 한 그릇 건네는 감천교회
    빼곡하게 들어선 집들과 꼬불꼬불한 미로같은 길로 유명한 감천문화마을은 한국의 마추픽추로 불린다. 새로운 관광지로 급부상하며 부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감천문화마을 찾는 이유는 ‘사람냄새’나는 그리움을 찾아서다. 이곳 감천에 ‘사람냄새’와 더불어 ‘사랑냄새’를 물씬 풍기는 그리운 교회를 찾았다. 80년이 넘는 역사와 사랑과 정이 물씬 풍기는 감천교회다. 뿌리 깊은 나무처럼 1937년 5월 5일 구회의 전도사 사택에서 가족이 모여 예배를 드린 것이 감천교회의 시작이다. 일제강점기를 거치고 6.25전쟁으로 인해 모여든 피난민들을 돌보며 민족과 함께 살아왔다. 80년이 넘는 오랜 세월동안 뿌리 깊은 나무처럼 제 자리를 지켜왔다. 지난 2012년 9월 제6대 위임목사로 부임한 최구영 목사는 감천교회를 ‘뿌리 깊은 나무’라고 소개했다. 거센 비바람에 나뭇잎이 흔들리고 가지가 흔들릴 때도 있으나 땅 속 깊이 내린 뿌리는 뽑히지 않고 제 자리를 지키는 것처럼. 살면서 거센 비바람에 흔들리는 것이 인생이지만 교인들은 뿌리 깊은 신앙으로 예배의 자리를 지켰다고 말했다. 지금도 해운대, 명지, 김해 등 먼 곳에서 교회를 찾아 와 예배의 자리를 지키는 성도들이 있다. 처음 감천교회에 부임했을 때 최 목사는 기본에 충실하기로 했다. 교회는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했으니 기도에 힘쓰기로 했다. 단순하지만 확실한 한 가지를 제시하며 성도들과 함께 기도했다. 다시 금요심야기도회를 열고 구역예배의 자리를 마련했다. 기도의 불이 붙자 교회는 제 모습을 찾아갔다. 새벽기도, 수요기도회, 금요심야기도회 등 예배가 회복되기 위해 노력했다. 기도의 불이 꺼지면 성령의 불도 꺼진다고 생각한 최 목사는 예배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했다. 주일예배가 끝나면 그날 저녁부터 곧장 다음 주 주일 설교를 성서정과에 따라 준비했다. 지금도 변함없이 끝남과 동시에 다시 시작한다. 그런 최 목사의 열정을 알았는지 성도들도 예배하고 전도했다. 은혜를 사모하며 예배에 충실한 성도들은 교회의 필요한 부분을 발견하고 헌신했다. 오래된 역사만큼 교회 곳곳에 노후된 시설을 보면서 자발적으로 헌신했다. 담임목사에게 찾아와 어느 부분을 교체해달라며 헌물, 헌금을 했다. 최 목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와 이웃을 사랑하는 성도들의 마음이 모여 오늘의 감천교회가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교회의 필요한 곳을 먼저 발견하고 헌신하는 성도들이 있다. 기쁨으로 필요를 채우는 성도들의 사랑이 있어 감천교회는 오늘도 자리를 빛내고 있다. ▲ 담임 최구영 목사 따뜻한 사랑 한 그릇 매주 수요일 정오가 되면 조용한 동네에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습을 나타낸다. 반갑게 인사하며 안부를 묻고 식당 자리에 앉으면 따뜻한 김이 피어오르는 국수 한 그릇이 주어진다. 감천교회가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사랑의 국수’다. 정성으로 오래 푹 끓여낸 뜨거운 육수에 국수를 가득 담아 대접한다. 웃음이 가득한 얼굴로 국수를 대접하고 더 드시라며 한 그릇 더 권한다. 국수만큼 따뜻한 마음을 받은 이들은 국수를 맛있게 먹고 인사하며 돌아간다.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기 위해 감천교회 성도들은 아침부터 교회로 모인다. 수요일 오전에는 성경핵심통독회를 열어 함께 성경통독을 한다. 그리고 지역주민들에게 대접할 ‘사랑의 국수’를 준비한다. 성경을 읽으며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지역주민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누군가는 앞치마를 메고 누군가는 전도지를 든다. 식당에서 사랑의 국수를 준비하고, 거리로 나가 전도지를 나눠준다. 최구영 목사는 사랑의 국수를 회상하며 처음에는 힘든 시기도 있었다고 말했다. “지금은 사랑의 국수가 자리 잡았지만 예전에는 아이 돌반지를 팔아 재정을 마련하기도 했다. 하지만 매주 덥고 추운 날씨에도 불 앞에서 헌신하는 애찬부원들의 섬김이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감천교회 ‘사랑의 국수’는 지역에서 소문이 나면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감천교회 성도가 아니지만 지역 병원, 은행 등에서 국수를 기증한다. 지역을 섬기고자 하는 감천교회의 마음을 오랜 시간 보았고, 이에 감동했기에 동참했다. 비단 국수뿐만이 아니다. 감천교회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주차장, 화장실, 수도시설을 개방했다. 주민들이 오가며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열어둔 것이다. 작은 것이라도 베풀고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섬김의 마음이다. 사도행전적 교회로 최구영 목사는 “교회가 사도행전적 교회가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기도가 살아나야 교회가 살고, 예배가 살아야 성도들의 삶이 살아난다”면서 야베스의 기도를 강조했다. “야베스는 유복자요, 가난했고 유약했지만, 기도로서 복에 복을 더하였고 지경을 넓혔고 존귀한자의 축복을 받았다”면서 “야베스가 받은 축복이 성도들에게도 가득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최 목사는 매일 밤 아내와 함께 교회를 위해 기도한다. 또 성경을 깊이 연구하여 본문에 충실한 설교를 한다. 교회의 재정이 넉넉지 않지만 선교하는 일에도, 다음세대를 섬기는 일에도 매진하고 있다. 교회 및 기관들에게 선교후원하고, 해외선교와 북한 복음화를 위해 돕고 있다. 또 장학금 등 다음세대가 성장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투자한다.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성도들이 있어 감천교회는 매일 행복하게 달려간다. 최구영 목사는 성도들과 함께 내일을 꿈꾼다. 노인대학, 도서관, 학사관, 다문화시설을 마련해 더 많은 사람들을 섬길 수 있게 되길 소망한다. 숲을 만들면 새들이 모여들 듯 노인대학을 통해 지역 어른들에게 기쁨을 주고, 도서관을 통해 다음세대가 머물 공간을 마련하고, 학사관을 통해 청년들이 지낼 장소를 마련하고 싶어했다. 또 크리타트(christat) 사역에 동참하고 있다. 예장통합 부산노회에서 사역 중인 크리타트는 세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해비타트(무주택 서민 주거 해결 기독교 봉사단체)에 기반을 두고 있다. ‘크리타트’는 christian과 habitat(거주지)의 합성어이다. 자생력이 부족한 교회는 대체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예배를 드리며, 교제의 공간이 부족하다. 열악한 교회의 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환경에서 예배를 드림으로 예배에 집중하도록 도와주고 신앙생활과 전도에 긍정적, 효과적 영향을 제공해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도움을 주는 사역이다. 최 목사는 크리타트 사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미자립 교회를 돕고 싶다고 말했다. 교인의 자랑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최신영 집사를 소개했다. 최신영내과 원장인 최 집사는 최구영 목사가 질병으로 병원을 찾아 만나게 됐다. 가톨릭 신자였던 그를 전도해 감천교회에 출석하게 됐는데, 교회에 와서 다시 세례를 받았다. 또 교회 출석한 날부터 온전한 십일조 생활을 하고 있고,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병원 직원들, 제약회사 직원들과 함께 예배를 가진다. 이 외에도 모범적인 장로, 권사들을 자랑하는 최구영 목사의 얼굴에 목회자로서의 기쁨이 가득했다. 목회자와 성도들간의 사랑이, 교회를 넘어 지역과 민족으로 번져가고 있다. ▲ 과거의 감천교회 ▲ 감천교회 1주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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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1
  • 고신총회 운영위,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 인준
    고신총회(총회장 김성복 목사) 제68-2차 총회운영위원회가 6월18일 오후 1시 대구 성동교회당에서 열려,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 인준 청원 건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운영위원회는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이 송부한 ‘이사장 인준 요청’의 건과 부산서부노회장이 송부한 총회규칙 및 총회결정사항(지시사항)을 불이행한 고려학원 이사회 ‘이사장 인준 보류 청원 건’을 함께 다뤘다. 작년 9월 총회가 투표로 선정한 고려학원 이사 중 특정인을 이사회가 투표로 부결한 것에 대한 총회 내부의 불만의 목소리가 강하게 제기됐다. 모 운영위원은 “오늘 인준하지 말고, 69차 총회에서 이 문제를 다루자”며 이날 청원을 반대했고, 학교법인 이사들에 대한 성토들이 이어졌다. 결국 총회장 김성복 목사의 중재로 고려학원 이사장 인준을 허락받았지만, 총회운영위는 총회 권위에 도전하는 법인 이사들에 대해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는 강한 정서를 표출했다. 한편,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 이취임식은 7월 8일 오전 11시, 고신대학교 한상동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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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9
  • 농어촌교회에 무료 캠프 열어주는 거제교회
    각 교회마다 7-8월 여름 수련회 준비가 한창이다. 하지만 농어촌 미자립 교회의 경우 예산문제와 적은 학생들 숫자 때문에 자체수련회 준비가 쉽지 않다. 연합수련회 문을 두드려도, 생각보다 많은 비용 때문에 고민이 앞서기 마련이다. 농어촌 미자립 교회의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주는 교회가 있다. 부산시 연제구 소재 거제교회(옥수석 목사)는 농어촌 교회를 대상으로 2년마다 ‘청소년 말씀캠프’를 개최해 오고 있다. 담임 옥수석 목사는 “한국교회 다음세대 문제가 심각하다. 이는 도시교회나 농어촌교회나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한다. (청소년 말씀캠프가)농어촌 교회 교역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청소년 말씀 캠프의 모든 비용은 거제교회가 부담한다.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캠프를 하기 위해 스태프 200명이 참여하고, ‘비전특강’, 오전과 오후 ‘집회’를 위해 외부 유명인사도 초청한다. 전문가들이 준비하는 연합수련회 못지 않다. 청소년 말씀캠프를 준비하는 거제교회 강영훈 목사는 “거제교회 청소년들도 참여하기 때문에 절대 소홀이 할 수 없다. 많은 예산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고, 기도와 관심으로 모든 거제교회 성도님들이 힘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금년 7월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거제교회당에서 개최되는 제9회 청소년 말씀캠프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딤전 4:5’ 주제로 개최된다. 강사로는 박동진 목사(성서유니온 차세대사역코디)가 말씀 주강사로, 허북경 목사(북경 SFC 책임간사)가 기도 주강사로 세워지며, 안민 고신대 총장이 비전특강을, CCM가수 김복유 트리오가 은혜로운 찬양의 시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거제교회 청소년 말씀캠프는 네이버카페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책임교역자 강영훈 목사(010-8266-6941), 혹은 총괄디렉터 김관용 형제(010-7313-8058)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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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9
  • "이 땅의 평화는 지켜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야 하는 것"
    미군 생화학무기 실험실 추방을 위한 기독인 촛불기도회가 지난 13일 오후 7시 30분 홈플러스 감만점 앞에서 부산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한석문 목사), 부산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회장 김경태 목사), 부산예수살기(대표 박철 목사) 주최로 열렸다. 김경태 목사(평화마을교회)의 사회로 함께 이 땅의 평화를 위해 기도했고 박철 목사(좁은길교회)가 ‘고통 받는 내 백성을 해방시켜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평화는 지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야하는 것”을 강조했다. 약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도회는 17년전 2002년 6월 13일 조양중학교 2학년이던 신효순, 심미선 양이 주한 미군의 장갑차에 깔려 현장에서 숨진 날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부산NCC는 부산중부교회와 기장 부산노회 선교위원회와 함께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세월호 참사 무엇을 기억하고 무엇으로부터 안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예은아빠 유경근(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전 집행위원장)씨를 강사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다음은 이날 순서로 드린 ‘함께 드린 기도문’이다. 생명과 평화의 하나님! 분단과 전쟁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비극과 애통의 땅에 살며, 여전히 생명과 평화의 세상을 목놓아 외치는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옵소서. 남북의 정상이 ‘이제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다’ 라고 선언하고, 종전 당사자였던 북미의 정상이 만나 상생의 시대 평화의 시대를 이야기합니다. 이제 우리는 눈물로 얼룩졌던 70여 년 대립과 전쟁의 참혹한 세월을 넘어서고자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이곳은 여전히 거짓과 어둠의 땅 동토입니다. 북한의 핵미사일을 핑계로 억지 배치한 사드미사일기지는 철수는커녕 더 강화되고 있습니다. 있는지 확인도 안 된 북쪽의 생화학무기를 방어한다고 그 실험시설을 이 땅에 들여오더니, 마침내는 350만 시민이 사는 대도시 한복판에 그 실험실을 설치하고야 말았습니다. 350만 시민이 저들의 거짓 위장 평화쇼에 볼모가 되고 말았습니다. 저들은 여전히 자신들은 평화를 위한다고 말하지만, 그들이 결코 평화를 원치 않는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입니다. 여전히 자신들은 우리의 절친이요 동맹이라 하지만, 그들이 결코 우리의 평화와 안전을 위하는 자들이 아님이 드러난 것입니다. 사랑과 정의의 하나님! 이 땅의 사람들, 70년을 분단과 전쟁의 상처를 부등켜 안고 살면서도 평화를 갈망하고 화해와 통일의 노래를 포기하지 않는 이 땅의 사람들에게 응답하여 주옵소서. 전쟁을 연습하고 혼돈을 부추겨 평화를 파괴하고자 하는 미군의 생화학무기 실험실이 당장 파괴되고 사라지게 하옵소서. 위장된 평화와 거짓된 웃음으로 국민을 속이려 하는 위정자들과 권력자들의 위선이 심판받고 조롱거리가 되게 하옵소서. 이 땅 부산에서 유라시아로 출발하는 평화가 시작되도록, 모든 거짓과 위선과 전쟁과 폭력들 넘어 참 평화를 이루어가도록, 손잡고 평화를 외치며 촛불을 든 당신 백성들을 도우시옵소서. 우리의 간절한 외침에 응답하여 주옵소서. 평화와 생명의 주님,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조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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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8
  • 고신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 ‘4차 산업혁명시대의 대학교육혁신’강연 개최
    고신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이현철)는 6월 7일(금) ‘4차 산업혁명시대의 대학교육혁신’이라는 주제로 제4회 카이퍼강좌 강연을 진행, 교수와 직원들의 큰 관심 속에 성료했다. 카이퍼강좌는 고신대학교의 기독교대학으로서의 정체성과 비전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서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카이퍼강좌에서 한동대학교 장순흥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대학의 미래와 한동대학교의 사례를 통하여 대학혁신 및 기독교대학의 정체성과 정체성위기 극복 방안에 대하여 강연했다. 특별히 한동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10대 대학혁신 프로젝트를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지역사회를 어떻게 섬기고 있는가에 대한 내용들은 교수와 직원 참석자들로 하여금 본교 혁신과 사업 구상을 위한 의미 있는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했다. 고신대학교 안민 총장은 “한동대학교와 고신대학교가 지속적으로 함께 동역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십을 갖고, 기독교대학 정체성을 살려나갈 것”이라고 하였으며, “세계선교중심대학을 향한 우리 모두의 노력에 아름다운 동역을 추진해나가자”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교수학습지원센터 이현철 센터장은 “한국사회와 대학사회를 휩쓸고 있는 불신앙적인 도전 앞에서 기독교대학의 정체성을 지키며 사역한다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고, 귀한 일인가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하였으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본교 교수학습지원센터가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신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성경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고신대학교 전체 교수와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명실 공히 부산·울산·경남 선도 교수학습지원센터로 발돋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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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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