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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뉴스 기사

  • 대전환 시대 한국YMCA가 나아갈 방향 모색
    한국YMCA전국연맹(이사장 신관우 장로)은 지난 27일부터 28일 이틀동안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전국 25개 지역 60여 명의 이사장과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국 YMCA 이사장과 사무총장들은 한국YMCA의 새로운 비전과 핵심 사업 추진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개회예배에서는 황치환 부이사장(연맹)의 사회로 김흥수 이사(연맹)의 말씀이 있었다. 김흥수 이사는 “하나님이 모든 나라의 시기와 경계를 정하신 목적이 바로 사람들이 하나님을 찾고 발견하도록 하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한국YMCA가 120년 동안 조직, 시스템, 목적, 사업을 통해 하나님을 찾아왔고, YMCA가 어떤 프로그램이나 사업을 하든지, 그것은 하나님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자리를 마련한 신관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YMCA가 이룩한 성과는 바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협력하는 마음으로 만들어 낸 공동체 정신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또한 대전환의 시대에, 우리가 다시 손잡고 새로운 길을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 이번 연찬회가 YMCA의 공동체 정신을 다시 일깨우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강시간에는 배현주 위원장(목적과사업위원회)이 ‘대전환 시대와 한국YMCA'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배 위원장은 “우리는 21세기 한반도와 지구촌이 직면한 복합위기, 즉 기후변화와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 '변동성, 불확실성, 복잡성, 모호성'이 공존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표징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 대변혁과 정신 혁명'이 필수적이며, 기독교가 청소년기를 벗어나 성인기로 진입하여 책임 있는 응답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한국YMCA전국연맹 현안 사업 보고에서 신관우 이사장은 급변하는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실현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허브를 구축하며,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사업 추진 계획 등을 발표하면서 세종생명평화교육원 건축, 제주다락원 임대 및 활용 방안, 연맹 사무총장 인선의 제도 개선 논의, 서울YMCA 복귀 활동 보고가 있었다. 이날 합동 연찬회에서는 ‘YMCA 열린 공감 토론’ 시간도 있었다. 허대영 부이사장(연맹)의 진행으로 참석자들이 활발한 토론을 벌였고, 미래 YMCA가 나아갈 방향과 시대변화에 따른 YMCA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연찬회가 예배와 특강, 토론회, 환영 만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국 25개 지역 YMCA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었으며, 전국연맹의 현안 사업 진행과 앞으로의 방향을 돌아보고 각 지역 YMCA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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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1
  • 수영로교회,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위해 일억천만원 지원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가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총 110,000,000원(일억천만원)을 후원했다. 지난 6월 25일 부산시청 7층 회의실에서는 수영로교회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준승 행정부시장과 수영로교회 이현우 목사, 박정권 목사, 부산아동복지협회 박정규 회장,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 노성훈 본부장, 부산이모집 강지수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수영로교회는 우선 부산아동복지협회에 자립준비 청년 월세 및 취업 장려금으로 6천만 원을 지원하여 자립준비 청년들의 주거비와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줬고,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에 경계선지능아동 검사비 지원으로 3천 만원을 후원했다. 또 아동양육시설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설립한 52패밀리에 식사를 후원하는 부산이모집에 2천 만원을 후원하여 무료급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준승 행정부시장은 “수영로교회의 후원으로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들이 부산에서 꿈을 펼치며 살아갈 수 있는 뜻 깊은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영로교회는 금년 설립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과 지역사회에 공익사업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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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30
  • 고신장학회 신임 이사장에 강상균 장로 선출
    (재)고신장학회(이사장 서일권 장로)가 지난 6월 24일 은혜로교회(김은태 목사)에서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제11대 이사장에 강상균 장로(남서울교회)를 선출했다. 이사장 이취임식은 오는 9월 30일 남서울교회(최성은 목사)에서 개최한다. 임기는 2025년 9월 25일부터 2027년 9월 24일까지 2년이다. 한편, 이사회는 연임이사 4명과 신임이사 5명, 신임감사 1명을 선출했다. 또 행정이사로 김현배 장로, 재정이사 최훈석 장로를 선임했다. 이날 의결된 연임, 신임 이사 감사는 다음과 같다. 연임이사 : 서일권 장로, 윤상배 장로, 홍수권 장로, 장상환 장로 신임이사 : 김승렬 장로, 정보영 장로, 지재원 장로, 윤창현 장로, 현원섭 장로 연임감사 : 이연호 장로 신임감사 : 김광웅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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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30
  • 제17회 호⦁영남 한마음 성시화대회
    제17회 호⦁영남 한마음 성시화대회가 ‘그리스도 안에서 세 겹줄 연합을 이루라’라는 주제로 경북 포항 기쁨의교회에서 개최됐다. 17회째를 맞이하는 금년 한마음 성시화대회는 부산, 대구, 포항, 울산, 경남, 경북 6개 지역 영남권 성시화운동본부와 광주, 전남, 전북 3개 지역 호남권 성시화운동본부가 매년 참석하고 있다. 금년에는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박진석 목사) 주관으로 이뤄졌다. 1부 예배에서는 김중식 목사(포항성시화 상임본부장)의 사회로 이기봉 목사(전남성시화 대표회장)가 ‘성령으로 하나되자’라는 말씀이 있었다. 또 묵계교회와 충성교회에 산불피해 성금을 전달한 뒤 특별기도 순서를 가졌다. ‘새정부의 성공과 국민 화합을 위하여’, ‘호⦁영남이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연합을 위하여’, ‘호⦁영남지역의 성시화와 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기도한 뒤 이춘애 권사(전주마마클럽 대표)가 호남대표로, 손정숙 권사(대구마마클럽 대표)가 영남대표로 마무리 기도했다. 2부 한마음대회에서는 박재신 목사(전북성시화 대표회장)가 대회사를, 박진석 목사(포항성시화 대표본부장)가 환영사, 채영남 목사(광주성시화 이사장), 이종승 목사(경남성시화 이사장), 최영태 목사(대구성시화 이사장)가 격려사를 전달했다. 또 이강덕 포항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축사의 말씀을 전했다. 특강시간에서는 ‘한동대와 지역 교회의 지역 발전 협력 및 선교 모델’, ‘지역 소멸 극복과 해외 선교 협력 방안’ 제목 특강이 이었으며, 강신유 목사(광주성시화 공동회장), 우기진 목사(경북성시화 사무총장)가 성명서 낭독 후 이경은 목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의 폐회기도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마음 성시화대회를 마치고 포항지역 관광(포스코 견학, 호미곳, 죽도시장 등)을 마치고 각 지역으로 귀가했다. 내년 18회 대회는 전북성시화운동본부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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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7
  • 부기장총, 한국전쟁 75주년 구국 기도회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대표회장 박남을 장로)가 6.25 75주년 구국 기도회 및 기념행사를 25일 오전 사직동교회(복기훈 목사)에서 개최했다. 1부 예배에서는 대표회장 박남을 장로의 사회로 명예대표회장 조경구 장로의 대표기도, 사직동교회 찬양단의 찬양 후 고신증경총회장이자 사직동교회 원로인 김철봉 목사가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후 특별기도시간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박상범 장로), ‘부산복음화와 부산교계를 위하여’(김종신 장로),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부흥성장을 위해’(박종률 장로) 제목으로 각각 기도했다. 박남을 장로의 인사말씀으로 시작한 2부 기념행사에서 박 장로는 “전쟁이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6.25 구국기도회와 기념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며 “75년 전 동족상잔의 비극을 상기하고 호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다음세대에 잊혀지지 않도록 하고, 그 참사를 다시는 겪지 않도록 먼저 우리 장로들이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하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격려사에서는 상임고문 김상권 장로와 박형준 부산시장(영상)의 격려가 있었고, 사직동교회 복기훈 목사의 환영사가 있었다. 이후 해운대제일교회 강기숙 권사의 시낭송과 6.25 노래, 거제교회 원로 옥수석 목사의 축도로 기념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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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5
  • 진주중부교회 원로 이금조 목사 별세
    고신 제45대(95. 9.18 - 96. 9.16) 총회장과 학교법인 이사장(제13대)을 역임했던 진주중부교회 원로 이금조 목사가 6월 23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빈소는 진주중앙장례식장 1층 101호(VIP실)이며, 발인은 26일 오전 8시 30분이며, 장지는 중부하늘동산(진주중부교회 묘원)이다. 이금조 목사는 1980년대 교단의 두 정치적 산맥인 부곡파와 돼지파 중 부곡파를 이끈 수장으로 총회장과 학교법인 이사장, 한국성서공회 이사 등 교단 안팎으로 많은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지난 2003년 1월 2일 은퇴예배를 끝으로 33년 4개월 사역한 진주중부교회를 떠났지만, 은퇴 후에도 한동안 교단 내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하지만 말년은 순탄하지 못했다. 은퇴 후 여러 문제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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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4
  • 성광교회, 효 경로잔치
    예장통합 성광교회(이정환 목사)는 영도구 청학1동 유관단체협의회와 함께 지난 20일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2025년 청학 1동 효(孝) 경로잔치’를 성광교회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과 유관단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식전 축하공연, 오찬 및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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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4
  • 동일교회, ‘행복 가득! 동백 밥상’ 행사 개최
    예장고신 동일교회는 부산시 서구 동대신1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지난 19일 동일교회 식당에서 어르신 150여 분을 모시고 ‘행복 가득! 동백 밥상’ 행사를 치렀다. 이날 행사는 동일교회 후원으로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다. 웃음 치료 특강 후 카레, 부추전 등 식사와 기념품 전달을 통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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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4
  • 사상영광교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기독교한국침례회 사상영광교회(박정복 목사)는 부산시 사상구 덕포1동(동장 김미화)에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박정복 목사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후원금을 마련했다. 우리 교회의 작은 사랑이 주민들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었음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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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4
  • 부산진교회, 희망나눔점빵 후원
    예장통합 부산진교회(신충우 목사)는 지난 11일 고립 및 돌봄 공백이 있는 취약 계층에 생필품 등을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동구 희망나눔점빵’에 김, 참기름, 햄 등 5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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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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