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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년 서울과 부산지역 부활절연합예배 일정은...?
    18일(수)부터 사순절이 시작된 가운데 금년 서울과 부산지역 부활절연합예배 일정이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서울의 경우 오는 4월 5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에서 한국교회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정석 목사의 설교로 진행된다. 금년 서울지역 부활절연합예배는 전날(4일) 퍼레이드도 예정되어 있다. 예년보다 늦게 준비위원회가 출범한 부산지역부활절연합예배는 현재 준비가 한창이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상철 목사)와 부산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 김형근 목사)가 공동으로 준비 중에 있으며, 부기총과 부교총을 비롯한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부산교회희망연합 등 4개 단체들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대회 금년 주제는 ‘최강 능력 십자가! 부활 그 이후’이며, 4월 5일 오후 2시(예정) 동서대학교 운동장(예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강사로는 대구 샘깊은교회 손석원 목사가 내정되어 있다. 준비위 관계자는 "대부분 일정이 확정되었지만, 일부(시간, 장소 등)는 변경될 수 있다. 장소의 경우 동서대쪽에서 최종 허락을 하지 않은 상태지만, 조만간 허락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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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0
  • [부고]강동은 장로 부인 별세
    마산 산호교회 원로장로이자 본보 경남지사장 강동은 장로의 부인 故 김순자 권사가 19일 별세했다. 향년 79세. 빈소는 마산의료원장례식장(2층) 202호이며, 발인은 21일(토) 오전 6시 20분, 장지는 마산영생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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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0
  • 부산영락교회 미래를 바로 세우기 위한 교인들. ‘법적대응’ 예고
    200억 보상금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부산영락교회(담임 윤성진 목사)가 법적 분쟁에 휘말릴 가능성이 커졌다. ‘부산영락교회 미래를 바로세우기 위한 교인’(이하 바로 세우기 교인)들은 최근 ‘부산영락교회 50주년 복지센터 사업 관련 교인 여러분께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호소문에는 8가지 객관적 증빙 자료 목록 및 사진을 첨부하고 있다. ‘보상금 관련 통장 및 자금 흐름 자료’와 ‘전 교인 헌금 작정명단 및 입금 내역’, ‘양산 가산리 동면 부지 매입 및 명의 변경 내역’, ‘수용 및 보상금 관련 모든 서류(재결서, 변호사 수수료 내역 등)’ 등 추측이 아닌 증거를 기반 한 자료들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바로 세우기 교인측 한병호 장로는 “이미 8가지 자료를 확보했고, 추가로 3가지 자료가 곧 확보된다. 이 자료들은 필요 시 외부 회계 감사와 법률 검토를 위해 언제든 제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바로 세우기 교인측은 3가지 요구 조건을 교회가 받아들일 경우 법적분쟁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병호 장로는 “▲전면적이고 상세한 회계 내역 공개 ▲투명한 외부 회계 감사 즉시 수용 ▲전체 교인 대상 공식 공동의회 보고가 신속히 이행될 경우, 이 문제는 교회 공동체 안에서 성숙하게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윤성진 원로목사와 박일용 서기장로가 계속해서 외면하고 불투명한 태도를 유지한다면 (바로 세우기 교인측은)법적 조치 역시 진지하게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4년에는 부산영락교회가 운영하고 있는 양산성전에서 윤성진 목사의 처남인 K 목사가 성도들을 상대로 부적절한 금전 거래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영락교회 양산성전에서 11년간 책임부목사로 활동하며 사실상 담임 역할을 수행해 온 K목사와 관련한 금전 차용 논란이 2024년 12월 내부 절차를 거쳐 마무리됐지만, 사건의 여파는 여전히 진행중이다. K 목사는 윤성진 담임목사의 처남으로, 장기간 양산성전 운영의 중심에 서 있었다. 교회 내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제주도 제2공항 인근 개발 정보가 공유되는 과정에서 일부 교인들과 개인 간 고액의 금전 차용 관계가 형성됐다. 확인된 범위에서 살펴보면 K목사는 A장로로부터 4억 원을 차용했고, 그 중 1억 원을 상환했다. 또 다른 교인으로부터 약 1억 2천만 원을 차용한 사실도 확인된다. 상환 지연 과정에서 해당 교인이 주택 계약 해약으로 계약금 손실을 입었다는 주장도 제기됐으며, 경찰에 고소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제는 금액의 크기만이 아니었다. 담임목사의 직계 친인척이 장기간 핵심 직책을 수행하는 구조 속에서 교인들과의 고액 금전 거래가 발생했다는 사실 자체가 교회 운영의 윤리성과 이해충돌 관리 시스템에 근본적인 의문이 제기하고 있다. 사건당시 K 목사는 해임 통지를 받았고, 이후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제기했다. 교회는 조사위원회를 구성했고, 급여 및 퇴직금 정산 절차를 거쳐 퇴직 처리하면서 사건은 종결됐다. 하지만 교회 안팎에서는 다음과 같은 질문이 남는다. ▲왜 담임목사의 친인척이 11년간 사실상 독립된 권한을 행사할 수 있었는지? ▲고액 금전 차용이 발생하는 동안 내부 통제 장치는 왜 작동하지 않았는지? ▲피해를 주장하는 교인들에 대한 보호 조치는 충분했는지? 이번 사건은 개인의 일탈 여부를 넘어, 교회 권한 구조와 재정 투명성, 지도자의 책임 윤리에 대한 근본적인 점검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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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9
  • 구세군, 전국 취약계층 8,500가정에 희망 전달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이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8,500가정에 설명절 키트를 전달했다. 8년째 이어온 이번 설나눔 사업은 구세군의 전국적인 사회복지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 24개소에서 동시 배분이 이루어졌다. 각 지역은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정,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을 사전 선정해 지원했다. 설명절 키트는 쌀떡국, 잡채, 오곡밥, 육개장 등 명절 식재료와 간편식 등 총 15여 종으로 구성되어, 명절 기간 실질적인 식생활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아름다운 설 나눔은 금융권과 함께한 아름다운 나눔 기금을 통해 진행되었다. 일부 지역에서는 성락성결교회, 대한불교 태고종 등과 협력해 전달식을 진행하며 종교를 넘어선 나눔을 실천했다. 김병윤 사령관은 "설 명절은 가족과 공동체의 의미가 더욱 강조되는 시기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더욱 외로워지는 이웃들도 있다"며 "구세군은 가장 낮은 자리에서 가장 필요한 사람 곁을 지키는 사명을 따라, 앞으로도 명절 나눔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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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9
  • “모든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이어야 된다”
    교회갱신협의회(이하 교갱협,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가 지난 2월 12일(목) 오전 10시,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신년하례 및 대담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1996년 3월 창립한 교갱협 30주년을 맞은 2026년 새해 자기 갱신을 통한 교회와 교단의 새로움을 이루기 위해 앞서 섬겨온 임원들이 먼저 기도하며 한해를 준비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1부 예배에서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는 ‘거룩한 연대를 맺은 사람들’이란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오 목사는 “오늘 우리 교회와 사역 현장이 하나님의 군대 같은 공동체가 되려면 헌신된 사람이 필요하다”며 “모든 기준은 정치, 관계, 자리, 계산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다. 종교개혁의 정신처럼 오직 성경,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께 영광, 이 기준이 살아 있을 때 공동체는 건강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의시간에는 박명수 교수(서울신학대학교 명예교수, 전 한국교회사학회 회장)가 ‘한국교회와 장로교회(합동)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전하며 한국 장로교, 특히 합동측이 한국교회 안에서 어떤 역사적 위치에 있으며, 어떤 신학적 정체성을 가져야 하는지, 대한민국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를 역사적 맥락 속에서 정리했다. 박 교수는 “합동측은 개혁주의 신학 위에 서서 복음주의 연합을 이끌고,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장자 교단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박성규 총장(총신대학교)이 ‘건강한 총신 세우기’를 주제로 최근 총신의 현황과 감사를 나누었다. 박 총장은 “2026년 입시는 12년 내 최고였고 신대원생이 26명 증원(343명 → 369명)되었으며, 대학 모니터링 평가에서 정식 인증, 역사상 최초로 혁신사업 선정되어 지원금을 받았다. 또한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사범학과 모두 역사상 최초로 A등급을 획득했고 군목시험, 교사 임용고사 최다 합격, 기부금 최다 모금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사당캠퍼스 기숙사도 2027년 8월 입주를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며 함께 기도하고, 함께 세우는 일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순서로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에게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가 명예이사장 추대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대패에는 "1996년 본회 창립 이래 지난 30년 동안 자기 갱신을 통한 교회와 교단의 새로움을 이루고자 하는 교갱협 사역은 사랑의교회와 오정현 목사의 크나큰 섬김과 동역이 있었기에 그 귀한 헌신과 사랑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담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식사 후 오후 시간에는 오정호 목사와 참석한 수도권과 부울경, 대전충청과 광주전남의 임원들이 나와 인사하며 의견을 나누었다. 마지막으로 상임총무 이재윤 목사(샤론교회)의 인도로 ▲교갱협이 우리 자신과 섬기는 교회와 교단의 갱신을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될 수 있도록 ▲총신이 신실한 목회자들을 양성하는 모판으로, 교단을 섬기는 주의 종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순종하며 지역주의를 극복하고 말씀으로 세워지도록 뜨겁게 기도하며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교갱협은 오는 23일(월)부터 25일(수)까지 2박 3일간 수영로교회, 부산AG405호텔에서 임원(부부)수련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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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9
  • 목회자가 번아웃이 왔을 때 대화상대는...?
    목회자가 번아웃이 왔을 때 누구와 대화를 나눌까? 목회데이터연구소가 구독자 중 목회자를 대상으로 ‘번아웃 시 가족 이외의 정서적 지지 체계(대화 상대 및 소그룹) 여부’를 물었다. 그 결과, 목회자 10명 중 7명(72%)은 개인적인 대화 상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소그룹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얻는 비율은 32%(둘 다 25%+ 소그룹만 있다 7%)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는 목회자들이 일대일의 사적인 만남에는 익숙하지만, 동료/선후배 목회자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삶과 고민을 나누는 공동체적 돌봄 시스템 안에는 충분히 들어와 있지 않음을 보여준다. '둘 다 없다'고 응답한 20%의 목회자는 서로 돌봄과 위로의 영역에서 제외된 집단으로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이번 조사는 총 437명이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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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3
  •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제59차 정기총회
    한국기독실업인회(이하 한국CBMC) 제59차 정기총회가 10일(화) CTS기독교TV 아트홀에서 개최됐다. 59차 총회는 당연직 대의원(중앙임원, 연합회장, 지회장) 및 전국 241개 지회 대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2025년 사역을 결산하고, 2026년 사업 계획과 임원 선임건을 승인했다. 이날 21대 중앙회장으로 취임한 장세호(라이프맥스코리아 회장)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기 동안 지회 활성화와 전도와 양육이라는 본질적 사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새로운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질적인 소통과 연수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2026년도 사역 주제가 ‘일터에서 복음을 전파하자’(막 16:15)인 만큼 우리 스스로가 먼저 변화된 사명자가 되자”고 전했다. 장 회장은 CBMC에서 20대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중앙회 운영이사, 부회장, 교육위원장, 해외한인사역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제CBMC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2025년 유공자 표창 시간에는 전도상, 양육상, 지회창립공로상 등 총 12개 부문의 시상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적으로 섬긴 회원들을 격려했다. 주요 수상자로는 △전도상=최성원(빛으로) △양육상=최종빈(부천소사), 최태준(종로) △지회창립공로상=이을용(빛으로), 김수행(빈푹), 여은근(대구강북), 김영구(별내), 정주아(동광주), 이석준(잠원) △연합회분립공로상(분립연합회명)=채종주(광주) △특별공로상=전북합창단(전북연합회), 김대윤(지회창립위원회), 이병기(교육위원회) △모범연합회상=광주·전남연합회(채종주) △모범지회상=대구중앙지회(이상진) △회원확대상=이을용(빛으로) △회원확대지회상=대구중앙(16명) 외 19개 지회 △스쿨최다지회상=빛으로(32명) △한국대회 공로상=이준호(서울북부연합회) △연합회장 공로상=부산총연(이승규) 외 14명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한국CBMC 가장 큰 행사인 제52차 CBMC 한국대회는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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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2
  • 부산장신대 제72회 학위수여식
    부산장신대학교(총장 천병석 목사)는 지난 2월 6일 교내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대학 제72회, 신학대학원 제23회/통합119기)을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신학과장 김정훈 교수 인도로 신학대학원장 차명호 교수 기도, 이사회 서기 박도현 목사 성경봉독. 총회장 정훈 목사가 ‘다윗의 후예들’ 제하 말씀 후 축도했다. 2부 학위수여식은 교무학생처장 탁지일 교수 사회로 학사보고, 신학대학원장 차명호 교수가 총회장 정훈 목사에게 목사후보생 명단 전달, 총장 천병석 목사와 이사장 이양화 장로가 학위 증서수여 및 시상, 총장 천병석 목사 권설, 이사장 이양화 장로 격려사, 경상남도지사 박완수 박사 축하 영상, 총동문회 회장 박희진 목사 동문회 입회선언 및 환영, 평신도신학원 최동길 장로 학교발전기금 전달, 인사 및 광고, 기념촬영으로 순서를 마쳤다. 수상자는 △총회장상 안성하(특수교육과) △총장상 이경미(신학대) △이사장상 신명철(신학대) △경상남도지사표창 김선화(신학과) △김해시장상 김해슬(특수교육과) 함현재(신학과) △대학평의원회의장상 김선화(신학과) △총동문회장상 임경관(신학대) 황정석(특수교육과) △신대원동문회장상 권연경(신학대) △부산노회장상 윤가현(특수교육과) △부산동노회장상 정영자(신학대) △부산남노회장상 김다애(신학대) △경남노회장상 윤성산(신학대) △울산노회장상 하연희(신학대) △진주노회장상 김해슬(특수교육과) △진주남노회장상 함현재(신학과) △평남노회부산시찰장상 김선자(신학과) △함해노회부산시찰장상 김은영(신학대) △평양노회부산시찰장상 박윤정(신학대) △전국여교역자연합회회장상 서정은(신학대) △전국신학대학협의회 우수논문상 오명균(일반대 박사-교회사) 이승배(일반대 석사-구약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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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1
  • 정부 종교 지원의 편중 실태와 공정성 논란
    우리나라의 각 종교별 지원금이 2026년도에 1,043억 5,600만 원으로 밝혀졌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종무실 예산을 분석해 보니 불교가 가장 많은 849억 8,100만 원을 차지했다. 다음은 천주교로 57억 7,200만 원, 기독교는 56억 2,400만 원이다. 유교는 33억 6,300만 원, 원불교는 11억 2,100만 원, 민족종교는 15억 8,400만 원, 천도교는 7억 3,400만 원이다. 종교 공통으로 사용되는 예산은 11억 7,700만 원이다. 이를 전체 비율로 환산하면, 불교는 81.43%, 천주교는 5.53%, 기독교는 5.39%, 유교는 3.22%, 원불교는 1.07%이다. 민족종교는 1.52%, 천도교는 0.70%, 종교 공통은 1.13%를 차지한다. 이러한 지원은 지난해보다 15.6% 상승한 것이다. 지금 국민들은 모두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종교단체가 이처럼 막대한 재원을 국민의 세금에서 지원받는 것이 과연 타당한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불교에 대한 재정 지원이 왜 이처럼 많은 것인가? 불교에는 전통사찰 보수·정비, 전통사찰 방재 시스템, 전통사찰 방재 시스템 유지·보수, 종교문화유산 발굴 및 전승, 전통사찰 보수·정비 및 방재 시스템 구축 추가 지원등이 있다. 또한 법난기념관 건립, 불교문화원, 사찰 전통문화 체험관, 명상센터, 사찰음식 체험관, 선문화 체험관, 명상문화 체험관, 법난 기념행사등에 대해서도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앞서 언급한 불교 관련 지원 예산 약 849억 8,100만 원과는 별도로, 사찰 체험 프로그램인 템플스테이에 270억 원이 지원된다. 여기에는 운영 사찰 육성 및 지원, 홍보 및 마케팅, 사찰음식 대중화, 정책 연구, 기념행사, 시설 구축 및 개·보수등이 포함된다. 여기에 더해 전국 65개 사찰에 지원되는 문화재 관람료 역시 국가유산청에서 별도 항목으로 편성되어, 참배객 수에 따라 지난해 기준 566억 8,900만 원이 지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뿐만이 아니다. 사찰의 재해 복구 비용까지 국비로 지원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불교계는 올해 한 해에만 약 1,700억 원에 가까운 재정을 지원받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불교계에 문화재가 많고, 이를 보존하기 위해 타 종교에 비해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는 점은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문제는 정부에 의한 ‘종교 편향’ 여부이다. ‘종교 편향’의 핵심은 정부가 특정 종교에 대해 행정적 지원과 막대한 재정 지원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과연 해마다 이처럼 천문학적인 규모의 재정 지원이 정당한지를 면밀히 살펴보아야 한다. 최근 모 언론 보도에 따르면, 종교 지원 확대에 국회가 앞장서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국민들은 위기와 두려움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국회는 표 계산에만 몰두해 특정 종교의 예산을 무분별하게 늘리려 하는 것은 아닌지, 또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지원까지 과도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또 다른 문제는 국가의 재정 지원을 통해 특정 종교의 포교와 종교 활동이 사실상 지원되고 있다는 점이다. 템플스테이는 그 내용과 형식만 보더라도 불교 홍보 성격이 분명한 프로그램임에도, 이를 ‘전통문화 체험’이라는 명목으로 포장해 지원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다종교 국가이다. 어찌하여 불교만을 전통 종교로 우대하는가? 이 땅에는 유교도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천주교는 200년이 넘었고, 기독교 역시 14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다. 그런데도 불교만이 전통문화로 규정되는 현실은 재검토되어야 한다. 우리나라에는 국교(國敎)가 없기 때문에 종교 간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신중해야 한다. 특히 막대한 재정 지원은 국민의 세금으로 이뤄지는 만큼, 종교인과 비종교인 간에도 차별과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그렇기에 정부가 해마다 막대한 금액을 특정 종교에 집중 지원하는 구조, 그리고 그 종교의 포교를 위해 직·간접적으로 재정을 투입하는 방식은 전면적으로 재검토되어야 한다. 아울러 사후에 철저한 감사(監査) 제도 역시 반드시 마련되어야 한다. 종교가 지나치게 국가 재정에 의존하게 될 경우, 종교 본연의 순수성이 훼손되고 타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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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1
  • 총신대 원격평생교육원, 2026년 1학기 수강생 모집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부속 원격평생교육원(원장 방은영, 이하 총신 원격)이 오는 3월 4일(수)까지 2026년 1학기 2차 학습자를 모집한다. 총신 원격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온라인으로 총신대학교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원격 평생교육 기관으로, 평생학습 시대에 맞춰 학습자들이 현재의 삶과 소명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교육이 빠르게 확산되며 원격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교육 서비스의 중요성도 크게 부각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다양한 학습 환경에 적합한 비대면 교육 방식은 초·중·고 교육을 넘어 대학 및 평생교육 분야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총신 원격의 학점은행제 과정은 출석 부담 없이 정해진 기간 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어 직장인, 주부, 사역자 등 다양한 학습자들이 학업을 병행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학습자의 연령, 최종학력, 보유 학점 등을 고려한 맞춤형 학습 설계 상담을 제공하며, 컴퓨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학습자도 원격 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신학, 사회복지학, 상담학 등 전공을 학점은행제로 이수하고 교육부 학위 취득 기준을 충족하면 총신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고등학교 졸업자의 경우 학점은행제 학사학위 취득 요건인 총 140학점 이상(전공 60학점 이상, 교양 30학점 이상 포함)을 충족해야 하며, 이중 신학 전공은 총신 원격에서 105학점, 사회복지학 및 상담학 전공은 84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총장 명의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은 수준 높은 대학 강의를 온라인으로 수강하면서 학사학위 취득은 물론 대학원 진학이나 취업 등 향후 진로 확장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총신 원격은 학사학위 과정과 함께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국가자격증 과정은 교육원에서 수업을 통해 일정 과목의 학점만 이수하면 국가자격증을 신청해 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과목을 이수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사는 청소년·노인·장애인·가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전문 직종이다. 자격 취득 후 사회복지시설은 물론, 다음 세대 사역 및 지역사회 섬김 현장에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 과정은 한류 확산과 함께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해외 선교 현장이나 다문화 가정 사역을 준비하는 목회자와 선교사들에게 실질적인 경쟁력이 될 수 있다. 이번 2026년 1학기 2차 과정은 3월 5일(목) 개강 예정으로, 3월 4일(수)까지 선착순 접수를 진행한다. 개인별 최종학력과 보유 학점에 따른 학습 계획 상담은 총신 원격 홈페이지(https://edu.csu.ac.kr) 또는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총신 원격 방은영 원장은 “총신 원격은 평생학습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기관으로서 학습자 한 사람 한 사람의 꿈과 도전을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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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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