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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4차 라운드테이블
    한국교회봉사단, 한국교회총연합,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6일(월) 기독교회관 9층 한국교회총연합 회의실에서 피해를 입은 영남 7개 시⋅군기독교연합회(안동, 산청, 영덕, 영양, 의성, 청송, 하동) 임원들이 모인 가운데 4차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현재 진행 중인 임시주택 보급현황 파악 및 교단들의 향후 계획, 7개 시⋅군 기독교연합회 연계활동 네트워크 구축방안과 7월~10월 영남 7개 지역 피해현장 복구 자원봉사 활동 연결 등을 논의했다. 또 7월 2차례 예정된 산불피해 지역 목회자 부부 대상 트라우마 심리치유 및 목회후원 워크숍개최와 영남 산불 피해복구 한국교회 백서 작업 협력방안 등 피해복구 중장기 계획, 한국교회 돌봄 컨퍼런스, 2025영남산불 한국교회 추수감사절 연합 성회 건도 논의하고 영남 지역 산불현장 7개 시⋅군 기독교연합회 현장 피해 교단별 현황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한국교회봉사단은 섬기면서 하나되고, 하나되어 섬기자’라는 모토를 가지고 국내⋅외 재난과 구호가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가오리다’는 사명을 가지고 국내⋅외에서 다양한 구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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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8
  • 한교총, 대구에서 ‘평화음악회’ 개최
    아름다운 이음 ‘제13회 평화음악회 in 대구’가 15일(일) 오후 7시 30분, 대구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며, 더불어배움이 주관한 ‘2025 평화음악회’는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필그림소년소녀합창단, 트럼페터 드미트리 로칼렌코프(Dmitry Lokalenkov), 테너 진성원, 소프라노 이명주, 바리톤 이동환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하여 품격 있는 무대를 선사하였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전석 초청으로 진행되어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한 이웃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과 정서적 위로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참석자들은 음악을 통해 서로의 존재를 다시 발견하고, 함께하는 ‘우리’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평화음악회는 세상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한국교회가 문화예술을 통해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영혼을 돌보고, 서로의 마음과 마음을 잇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되었다. 2025년 평화음악회는 ‘우리’라는 주제 아래 ‘You & I’를 부제로 두고, 음악을 통해 개인을 넘어 공동체로 나아가는 연대와 협력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평화음악회를 주관하는 더불어배움 상임이사 손달익 목사는 “평화음악회는 한반도의 평화를 갈망하며 마련한 자리로서, 전쟁의 시대에 평화를 기도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2025 평화음악회’는 대구를 시작으로 10월에는 서울, 11월에는 인천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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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8
  • 복음병원 개원 기념식 및 고려학원 산하 기관들을 위한 기도회
    학교법인 고려학원(이사장 이상일 목사) 산하 기관들의 다양한 기념행사들이 준비되고 있다. 복음병원(최종순 원장)은 개원 74주년 기념예배 및 기념식이 19일 오전 8:20분 복음병원 예배실에서 개최된다. 1부 기념예배는 이사장 이상일 목사의 말씀으로 진행되며, 2부 기념식에서는 최종순 원장의 기념사와 이정기 총장의 격려사, 부산시 서구 공한수 구청장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또 이사장 표창과 모범교직원 표창 수여도 있을 예정이다. 고신대학교 총동문회(총동문회장 진상원 목사)가 주최하는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신학대학원, 총회를 위한 기도회’도 30일 오후 5:30분 복음병원 예배실에서 개최된다. 이사장 이상일 목사의 말씀과 윤치원 목사(학술위원장)의 기도회 인도로 총회와 고신대, 복음병원, 신학대학원에 대한 기도회가 진행된다. 한편, 고려학원 이사회도 26-27일 1박 2일로 이사회와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고신대학교와 복음병원 보직자 및 직원 이사가 있을 예정이다. 고신대학교의 경우 7월 중순 보직교수 임기(2년)가 만료된다. 따라서 이정기 총장은 이번 이사회에서 새 보직교수를 임명해야 된다. 복음병원도 김성국 행정처장의 임기 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새 행정처장과 부장급 인사가 단행될 전망이다. 또 복음병원 상가건립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도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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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7
  • 고신대병원, 1인 병실 환경개선 공사 착수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은 입원환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인 병실 환경개선 공사를 시행한다. 지난 5월 21일(수) 3개 병동 9개실 오픈을 시작으로 7월까지 순차적으로 총 35개의 1인 병실 새단장을 완료하게 된다. 이번 병실 리모델링 공사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낙후되었다고 지적받은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병원 경영진이 최우선적으로 진행한 과업이다. 병원관계자는 "리모델링을 통해 개인 사물함, TV,시스템 에어컨, 쾌적한 화장실 샤워공간을 구비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또한 고신대병원 경영진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면서도 1인 병실 이용료 수준은 부산지역 평균에 맞추어 가격 경쟁력에서도 우위를 점한다는 계획이다. 최종순 고신대병원장은 "그동안 환자와 보호자들께 불편을 끼쳐드린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1인 병실을 시작으로 다양한 환경개선 활동으로 더욱 환자친화적인 병원으로 다가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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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6
  • 부전교회 제7대 담임목사에 백신종 목사
    부전교회(임시당회장 홍석진 목사) 제7대 담임목사에 미국 매릴랜드주 벧엘교회 백신종 목사가 선출됐다. 부전교회는 6월 15일 오후 제7대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공동의회를 통해 총 투표수 2,594명 중 찬성 2,278명(87.8%) 찬성으로 청빙이 가결됐다. 반대는 306명(11.8%), 무효 10명(0.4%). 백신종 목사는 중앙대학교 영어학과를 졸업하고 총신대학교 신대원 졸업, 풀러신학교 선교학 석사,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 선교학 박사를 거쳤다. 1994-1998년 예장 합동총회 선교국 선교사 훈련원(MTI)에서 훈련간사로 섬기며 선교훈련을 담당했고, 2004-2010년 캄보디아에서 SEED 선교회 소속 선교사로 사역하며, 로고스 어학원, 캄보디아 씨앗교회, 제자훈련 공동체, 샤이닝스타 고아원 등을 설립했다. 2015-2025년까지 벧엘교회 담임목사로 섬기며, 선교와 목회를 병행해 왔다. 선교학 관련 논문을 30여 편을 발표하는 등 선교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가족으로는 백은경 사모와의 사이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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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6
  • 구세군 한국군국, 영남 산불 피해 주민 위한 장기적 회복지원
    구세군 한국군국은 6월 5일, 지난 3월 말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권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가전제품과 식자재 키트, 생활지원금 등을 전달하는 현장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전달식은 경북 영덕군과 청송군 괴정1리에서 진행되었으며, 산불로 전소 피해를 입은 가정을 포함한 69가정이 지원을 받았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전국 모금을 통해 조성된 산불 긴급구호 기금사업의 일환으로, 7월까지 총 6억 2,822만 원 규모의 회복 지원이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지원 물품은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 가전제품, △햇반, 멸균 반찬, 여름이불, 전자기기 등 생필품 키트 △생활지원금(가정당 100만 원 상당)으로 구성되었으며, 생활지원금은 전소 피해 가정의 생계 회복을 위한 추가 지원으로 제공되었다. 영덕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구세군 김병윤 사령관과 홍봉식 커뮤니케이션스국장, 김찬호 경북지방장관이 참석했으며, 전국 구세군 교회에서 자발적으로 모금된 헌금(1억 5,700만 원)도 함께 전달되어 지역사회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청송군 괴정1리 마을회관에서도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지원 물품 전달이 이어졌으며, 특히 피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가전기기를 설치하고 생활 여건을 점검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번 지원은 단발성 지원이 아닌 장기적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여정의 시작이다. 구세군은 6월 초부터 1차 물품 배분을 진행하고 있으며, 7월 중 추가 확대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김병윤 사령관은 “재난은 한순간이지만, 회복은 긴 여정”이라며 “후원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책임 있는 구호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세군은 지난 3월 경북 산불 발생 직후부터 의성, 산청, 영양, 영덕, 안동, 청송 등 6개 지역에서 11일간의 밥차 운영과 긴급 구호활동을 신속하게 전개한 바 있다. 이후 산불 모금 캠페인을 통해 지난 4월, 영덕군에 총 3억 7,95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장기적인 회복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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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2
  • 고신대학교 박상현 교수, 한국과학수사안전포럼 우수논문상 수상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의생명과학과 박상현 교수가 ‘2025년 전반기 한국과학수사안전포럼’에서 법과학·법의학 분야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2025년 5월 22일(목), 동의대학교 산학협력관 프라임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경찰청,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부산소방재난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전국 유관기관과 국내 주요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과학수사·법의학·화재·산업안전보건 등 4대 핵심 분야의 연구 사례와 기술을 공유하는 학술 행사로 개최됐다. 박 교수는 이날 「법곤충학 기반 곤충증거의 종합적 해석을 통한 과학수사기법 고도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실제 방임 치사 사건에서 수집된 곤충 증거를 토대로 사후경과시간(PMI)을 과학적으로 추정하고, 피해자의 생전 상태를 재구성하는 기법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해, 정확성과 현장 적용성 측면에서 주목을 받았다. 박 교수는 “곤충 증거는 이제 수사의 조연이 아니라, 사망 시점과 생전 환경을 설명하는 핵심 단서로 진화하고 있다”며, “과학수사 현장에서 법의학적 해석이 가능하도록 실무와 학문이 만나는 융합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과학수사안전포럼 심사위원단은 해당 발표에 대해 “법곤충학을 통계 분석과 접목하여 실증적 수사 도구로 발전시킨 점에서 학술적 가치와 사회적 파급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고신대학교는 과학수사 분야에서 실증적 연구를 주도하는 전문성과 신뢰성을 입증했으며, 향후 생명과학과 법과학의 융합 교육을 기반으로 차세대 CSI 전문가 양성과 연구 중심 학과로서의 입지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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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2
  • 동서대학교 경영대학원 제27기 최고경영자과정 1학기 종강식 개최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경영대학원이 주관하는 제27기 최고경영자과정의 종강식을 2025년 6월 10일, 부산 농심호텔 2층 에머랄드 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종강식은 지역 경제 리더들의 네트워크 강화와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부산과 경남 지역의 주요 인사를 포함하여 총 8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임효택 경영대학원장은 축사를 통해 "2025-1학기 최고경영자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신 여러분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혁신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속적인 배움과 협력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리더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격려하였다. 종강식 특강은 리노공업 이채윤 대표이사의 '나는 이렇게 경영한다'를 주제로 진행하였다. 리노공업의 성공 과정을 소개하며, 기업문화 조성의 중요성, 창의적 기술개발 및 산학협력, 글로벌 시장 개척 전략 등 자신의 경영철학과 노하우를 공유하였다. 특히 직원들의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조직 운영 방법과 모든 업무를 수치화하여 관리하는 독창적인 경영 방식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동서대학교 제27기 최고경영자과정은 혁신적 경영 전략, 글로벌 경제 트렌드,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분야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지역 경제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며 성공적으로 1학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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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2
  • 선교 70주년 맞은 고신총회
    예장고신총회(총회장 정태진 목사)가 선교 70주년을 맞아 기념대회와 노회선교대회, 선교사대회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중이다. 선교 70주년 기념대회는 ‘고신 교회여, 하나님의 세계 경영에 동참하라. 복음, 함께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10일부터 12일까지 더케이호텔경주에서 개최했다. 첫날 오프닝 세레머니에서는 이슬기⦁남해선 선교사의 사회로 고신총회선교 70주년 기념영상 상영과 대회선포, 12개 지역 선교부 기수단입장, 남일우 KPM 이사장의 대회사, 조동제 선교사의 환영사가 있었다. 이후 재미고신과 대양주고신, 유럽고신 총회장들의 인사와 전호진 박사, 린쯔치 목사(대만기독교개혁종장로회), 강대흥 목사(KWMA)의 영상축사와 고신대 이정기 총장과 복음병원 최종순 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감사패 증정에서는 복음병원 최종순 원장과 샬롬치과 우상민 원장이 KPM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후 시간에는 특별공연과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개회예배에서는 남일우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최성은 목사의 대표기도와 총회장 정태진 목사가 ‘내가 경영한 것을 반드시 이루리라’라는 제목의 말씀이 있었다. 정 총회장은 “사망의 노예처럼 끌려 다니던 영혼들을 억압 속에서 건져내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는 것, 열방 가운데 흩어진 잃어버린 영혼들이 복음을 통해 구원받고 그리스도께로 돌아오는 것이 하나님이 품고 계신 비전의 핵심이고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경영이다”며 “(우리는)믿음의 확신과 그에 따른 합당한 헌신, 그리고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을 통해 하나님의 경영에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념대회는 첫날 ‘감사’, 둘째날에는 ‘회개’, 마지막 날에는 ‘결단’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다양한 주제강연(교회개척 선교, 전문인 선교, 보안지역 선교, 국내교회 선교, 해외 한인교회 선교, 노회 선교, 미래 선교 동향, 미래 선교 동원 전략, 국내 이주민 북한선교)과 특별프로그램(선교 토크 콘서트, 연석회의, 고신 차세대 선교 운동), 선교부흥집회(첫날 김문훈 목사, 둘째날 천석길 목사), 파송예배 등으로 진행됐다. 또 대회기간동안 선교박람회(부스)를 통해 각 지역 선교현장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자료 등이 제공됐다. 한편, 고신총회는 선교 70주년을 맞아 13일부터 15일까지 각 지역 노회 선교대회를 개최한다. 또 16일부터 19일까지는 천안 소노벨리조트에서 선교사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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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2
  • 류광수 총재 성폭력 피해자 법률대리인으로 김재련 변호사 선임
    성폭력 피해자 전문 법률가 김재련 변호사(법무법인 온세상 대표)가 세계복음화전도협회(다락방) 류광수 총재의 성폭력 사건 피해자 법률대리인으로 선임됐다. 김재련 변호사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비서 성폭력 사건과 정치권 인사 관련 성폭력 사건에서도 피해자 측 법률대리를 맡으며 공적 권력에 의한 성폭력 문제를 공론화 한 인물이다. 11일 이단·사이비 피해자 지원단체인 코람데오연대는 지난 6월 5일 김 변호사와 공식 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피해자의 법적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류광수 총재는 여신도들을 상대로 한 성폭력 혐의로 고소당한 상태이며, 약 700억 원 규모의 RUTC(렘넌트공동체훈련장) 헌금과 관련한 재정 비리 의혹으로도 경찰에 고발됐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류 총재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코람데오연대는 “정치권과 종교권력 모두 성역 없이 성폭력 피해에 책임을 져야 하며, 이번 사건 역시 끝까지 진실을 밝히고 피해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연대는 단순히 싸우는 ‘투사’의 역할을 넘어서 이단·사이비 탈퇴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회복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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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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