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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전국원로(은퇴)장로회 부부수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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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고신 전국원로(은퇴)장로회연합회(회장 김성은 장로)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제30회 전국원로(은퇴)장로회 부부수양회를 개최했다.
첫날 개회예배에서는 회장 김성은 장로의 사회로 부총회장 최성은 목사가 ‘말씀을 신뢰하는 온유’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2부 개회식에서는 김성은 장로의 대회사와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 이상일 목사의 격려사가 있었다. 또 고신대 이정기 총장, 고려신학대학원 기동연 원장, 고신언론사 최정기 사장, 전국장로회 회장 이연호 장로, 전국남전도회 회장 문해두 장로의 축사가 있었다.
금번 부부수양회는 이수훈 목사(당진동일교회)와 주준태 목사(송도제일교회 원로)가 주강사로 은혜로운 말씀을 전했으며, 김보성 목사(울산신정교회)와 안민 장로(전 고신대 총장)가 특강 강사로 수고했다. 또 최용덕 선교사의 신앙간증과 오승균 목사(마산성산교회)가 새벽예배, 김석홍 목사(향상교회)가 폐회예배 말씀을 전했다.
경남지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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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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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이단 IYF 월드캠프 반대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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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권종오 목사) 이단상담소(소장 탁지일 교수)는 7월 4일 오전 11시 30분 부산벡스코 앞에서 ‘이단 IYF 월드캠프 반대 1인 시위’에 나섰다. 탁지일 교수와 권종오 교수를 비롯해 부산성시화 관계자들이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쳤다. 또 거리에서 ‘박옥수 구원파 유관 IYF 월드캠프 반대’ 유인물 등을 부산시민들에게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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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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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선교사, ‘한국 귀국 후 이주민 선교로 전환하겠다’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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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세계 정세는 선교의 흐름과 전략에도 큰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선교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고, 국제 인구 이동과 미디어∙과학 기술의 발전도 주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국내적으로는 한국 내 이주민 수가 2024년 기준 265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5%를 넘어선 상황이다. 이들이 한국 사회의 주요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은 만큼, 선교의 중요한 대상으로 인식되는 것은 당연하다. 성도, 목회자,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교회 선교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주민 선교에 대한 향후 참여/사역 의향률은 성도(전체) 65%, 목회자(현재 이주민 사역하지 않는 교회) 81%로 나타나 목회자들의 참여 의지가 특히 강하게 드러났다. 해외 선교사들도 이주민 사역 의향에 대해 긍정적이었는데, 한국 귀국 후 이주민 사역으로 전환할 의향이 있는 선교사 비율은 82%에 달했다.
목회자 99%, ‘이주민 선교 필요’→실제 사역은 16%에 불과!
• 한국 내 이주민(체류 외국인)은 2024년 기준 265만 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5%를 넘어섰다(법무부, 출입국 통계). 이제 이주민은 한국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 되었음을 의미한다.
• 그렇다면 교회는 이주민 선교에 대해 얼마나 공감하고 있을까? 조사 결과, 성도는 87%, 목회자(담임목사)는 99%가 ‘이주민 선교가 필요하다’고 응답해, 두 그룹 모두 이주민 선교 필요성에 대한 높은 인식 수준을 보였다. 특히 목회자의 경우 ‘매우 필요하다’가 76%로 성도보다 더욱 강하게 그 필요성을 체감하고 있었다.
• 그러나, 실제 사역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목회자에게 현재 이주민 사역을 하는지 물었을 때, 이주민 선교를 하고 있는 교회는 16%에 그쳤다. 또한, 교회 규모별로는 ‘500명 이상’ 교회(49%)와 500명 미만 중소형 교회(10% 내외) 간 이주민 선교 실천 수준에 있어 큰 격차를 보였다.
해외 선교사, ‘한국 귀국 후 이주민 선교로 전환하겠다’ 82%!
• 향후 이주민 선교에 참여하거나(성도 대상), 사역할 의향이 있는지(현재 이주민 사역 하지 않는 교회 목회자 대상)를 물은 결과, 성도 65%, 목회자(담임목사) 81%가 ‘있다’고 응답했다. 목회자들의 대부분이 이주민 사역 의향률이 매우 높음을 알수 있다.
• 이번에는 선교사들에게 한국 귀국 후 이주민 사역으로의 전환 의향을 물은 결과, 대부분의 선교사(82%)가 ‘의향이 있다’고 응답해, 향후 국내 이주민 선교에서 선교사들이 긍정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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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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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 성경과 고전어문학 연구소 설립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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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박성규 총장)는 2025년 6월 18일(수) 오후 2시, 제1종합관 4층 시청각실에서 ‘성경과 고전어문학 연구소 설립 감사예배 및 제1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경 본문과 고전어에 대한 학문적 연구를 강화하고, 개혁신학에 근거한 성경적 학술 공동체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사예배는 김주한 교수(성경과 고전어문학 연구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김희석 부총장의 기도로 시작됐다. 이어 박성규 총장은 ‘네가 헬라 말을 아느냐?’(사도행전 21:37)를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며, 성경 언어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성규 총장은 설교 후 축도를 통해 “개혁신학에 근거한 꾸준한 학문 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통치와 문화변혁을 이끌어가는 성경적인 연구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라며 연구소의 설립 취지를 격려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박정훈 교수(연구소 학술연구원)가 광고를 맡아 연구소의 향후 운영 방향과 첫 번째 학술대회 일정에 대해 안내했다.
‘성경과 고전어문학 연구소’는 앞으로도 성경 원어 연구와 고전 텍스트 해석에 중점을 두고, 국내외 학계와의 협력을 통해 신학과 인문학의 융합적 연구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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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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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2025년 여름학기 글로벌로테이션프로그램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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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학생들을 해외에 파견해 전공 기반으로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글로벌로테이션프로그램(Global Rotation Program, GRP)을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2024년 시범운영을 통해 에티오피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 6개국에 44명의 학생을 파견하며 첫발을 내디뎠다. 2년차를 맞은 올해는 우간다팀을 시작으로 3월 말부터 파견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여름학기에는 총 92명(학생 83명, 교원 9명)이 아프리카 부룬디, 캄보디아, 미국 등 7개국에서 현지 문제해결형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여름학기에 이어 겨울학기에도 약 90여 명의 파견이 예상되며, 2025년 한 해 동안 총 180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할 전망이다.
GRP는 단순한 해외탐방형 활동이 아닌, 전공기반 문제해결형 연구 프로젝트로 구성되며 정규 교과목으로 편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파견지에서 현지의 문제를 직접 정의하고, 전공 지식을 활용해 구체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실질적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한동대는 지난 6월 18일 본교 학생회관에서 2025년 여름학기 프로그램 참가 학생 및 지도 교원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프로그램 이해를 돕기 위한 전반적 설명과 함께 파견국가별 안내, 사전 준비사항, 안전 수칙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제공되었다. 참석한 학생들은 활발한 질의응답을 통해 현지 생활, 연구 수행 방법 등에 대한 실질적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또한 2025년 봄학기 필리핀 국제미작연구소(International Rice Research Institute, IRRI)에서 '탄자니아 기후에 적합한 직파용 볍씨 코팅 기술 개발', '탄자니아 음베야 지역 인디카벼 직파 재배를 위한 파종기 제작'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수행한 팀의 성과가 공유되었다. 해당 연구는 지도 교원의 주도 하에 한동대-국제미작연구소 간의 공동 연구로 발전되었으며, 특히 파종기 제작 연구는 국내 KCI 학술지인 적정기술학회지(Journal of Appropriate Technology)에 논문 게재를 준비 중에 있어 프로그램의 학술적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한동대학교 이재선 글로벌혁신처장은 "7월부터 본격화되는 이번 여름학기 현지 파견을 통해 학생들이 전공 지식과 글로벌 감각을 동시에 배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단순한 해외 경험을 넘어 실질적인 문제해결 역량과 국제적 감각을 기를 수 있는 귀중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한동대학교는 오는 2027년까지 전 학부, 전 학년 학생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본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동대만의 차별화된 글로벌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국제사회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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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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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고신총회세계선교회(KPM) 70주년 기념 글로벌 리더십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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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6월 17일(화)부터 18일(수)까지 양일간, 고신대학교 및 영도구 일원에서 ‘고신총회세계선교회(KPM) 70주년 기념 글로벌 리더십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신총회 선교 70주년을 기념하고, 지난 70년간 이어져온 고신운동의 역사와 신학적 유산을 공유하는 동시에, 복음 중심의 글로벌 협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고신총회세계선교회(KPM)의 해외 현지 지도자 40여 명이 참석해, 고신대학교와의 교류를 통해 선교적 리더십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 일정은 고신대학교 월드미션센터 영빈관에서 손수경 부총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됐다. 손수경 교학부총장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오신 신실한 기독교 지도자 여러분을 환영할 수 있어 참으로 큰 축복이다”라며, “이번 만남이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함께 나누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회복과 교제가 이루어지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이후 ▲김영종 교수의 「고신운동과 고신대학교의 역사」 강의,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소개(외국인 유학생 트랙 및 과정), ▲캠퍼스 투어 등이 이어졌으며, 저녁에는 태종대 투어와 만찬을 통해 한국의 자연과 지역 문화를 체험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참석자들은 조찬을 함께하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고, 이 자리에서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부산 송도캠퍼스에 고신대복음병원을 방문하며, 포럼 일정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이정기 총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뜻에 따라 함께 협력하는 것이다”라며, “이번 만남이 각국 선교 지도자들이 복음 안에서 하나 되어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KPM 책임 선교사는 “모교인 고신대학교가 보여주신 따뜻한 환대와 정성 어린 준비는 단순한 손님맞이를 넘어, 하나님의 나라를 함께 세워가는 가족으로서의 사랑과 사명을 느끼게 해주었다”라며, “이번 포럼에 함께한 21개국 35명의 글로벌 리더들이 고신대학교의 정체성과 사명에 깊이 공감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차세대 리더들이 고신대학교를 통해 양육되기를 소망하고 기도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포럼은 고신대학교가 세계 선교 현장의 리더들과 신학적 자산을 나누고, 복음 중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다양한 문화권의 지도자들이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고신의 선교적 비전이 국제적 연대 속에서 실천적 지평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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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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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병원 소화기내시경팀, 의사·간호사 함께 일본 의료기관에서 단기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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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 소화기내시경 센터는 최근 의료진과 간호사가 함께 일본 오사카 국제암센터 노리야 우에도 박사팀에 파견하여 내시경 봉합술 단기연수를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단기연수룰 주관한 소화기내과 정경원 교수는 지난 2023년부터 2025년 2월까지 1년 반 동안 미국 버지니아대학병원에서 방문교수로 재직한 바 있으며, 이 기간 동안 특수 내시경 봉합기술에 대한 효과와 최신 시술 트렌드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했다.
미국에서는 내시경 봉합이 보편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국내와 다른 장비환경으로 정교수는 연구를 지속할 수 있는 대안을 찾고 있었고, 수년동안 국제 학회에서 교류한 일본 오사카 국제 암 연구소의 노리야 우에도 박사를 통해 위 상피하 종양에 대한 내시경 전층 절제술 이후에 내시경 봉합술에 대한 최신정보를 교류 할 수 있었다.
이번 단기연수에는 오사카 국제암센터로부터 정 교수 뿐 아니라 내시경실 간호사 2명(김신건,정현주)도 함께 초청받아 지난 6월 19일 여러 건의 내시경 시술을 참관했다. 의료진 해외단기연수는 의료진만 다녀오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정 교수는 “내시경 시술은 의사 혼자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시술 전문 간호사와 팀웍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간호사도 함께 동행 하는 것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우에도 박사가 시행하고 있는 내시경 전층 절제술이라고 하는 EFTR(Endoscopic Full Thickness Resection)은 내시경을 통해 병변의 전벽을 절개하여 제거하는 내시경시술법으로, 위장내 상피하 병변 제거에 효과적이다.
ROLM (Reopenable Clip-over-the-line) 방법이라고 알려진 내시경 봉합술은 나일론 실과 내시경 클립을 이용해서 시행하는 봉합술로, 현재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구들을 이용해서 적용할 수 있는 시술법이다.
정 교수는 “미국에서 사용하는 새로운 기계가 국내에 도입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우에도 박사의 내시경 봉합술이 대안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면서 “우에도 박사의 시술 전 시술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실제 수술실에 들어가서 직접 시술하는 모습까지 참관할 수 있어 흥미로는 값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단기연수를 통해 정 교수 팀은 전암 병변이나 위장관 기질종양 등을 최소 침습적으로 제거하는 효과적인 시술방법을 확립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일본 단기 연수에 동행한 고신대병원 소화기내시경팀 김신건, 정현주 간호사는 “내시경 센터에서 위장관·대장항문 외과, 흉부 외과 등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갖춘 것이 인상적이었다”면서 “이번 단기연수가 의료 기술의 발전 방향과 환자 중심의 치료 방식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앞으로 내시경 분야의 연구와 실무에 많은 참고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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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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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동서대, 반도체 산업 맞춤형 석사급 인재 양성 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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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와 동서대학교는 전략기술 분야의 석사급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계약정원제’를 활용한 반도체 산업 특화 대학원 과정을 공동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전문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추진되며, 총 4년간 약 60억 원을 지원받아 약 50명 정도의 석사 인력을 반도체 공정 및 후공정 분야에 배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반도체 산업의 핵심 분야인 설계·소자·공정·장비 기술 전반에 걸친 융합형 실무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전공 기초 교육과 더불어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커리큘럼을 개발·운영하고, 산업계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기업 맞춤형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동서대는 지역 강소기업의 기술 인력 양성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부산 지역 내 반도체 생산라인(Fab) 유치를 목표로, 소재·부품·장비 등 후방 산업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대학교는 2028년까지 반도체공동연구소 설립 및 첨단 연구시설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며, 이미 ‘극한환경 차량용 반도체 특성화 대학 지원사업’과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사업’을 통해 학부 및 석사 인력 양성 경험을 축적해오고 있다. 이번 컨소시엄 참여를 통해 반도체 석사급 인재 양성과 첨단 인프라 확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본 사업은 ‘나노반도체 첨단제조공정 융합교육단’ 컨소시엄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반도체 공정 및 장비 분야는 전통적인 전자공학 영역을 넘어 기계, 재료, ICT 등 다양한 학문 간 융합이 필요한 분야인 만큼, 참여 대학들은 교수진의 융합적 협업을 기반으로 산업 변화에 적합한 인재를 배출하는 교육체계를 구축한다.
컨소시엄은 부산대 나노융합기술학과를 주관학과로 하고, 동서대는 스마트모빌리티학부, ICT융합공학과 대학원이 참여하여 다학제 융합 기반의 반도체 고급인력 양성에 나선다.
이번 계약학과 사업의 핵심은 기업의 규모나 산업 분야에 관계없이, 학생들이 현장 중심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기업과의 기술 교류, 현장 실습 등을 통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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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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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전국장로회 하기부부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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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홍석환 장로) 제54회기 하기부부수련회가 7월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약 2,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부부수련회는 집회와 특강, 부흥회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회장 홍석환 장로는 “이번 수련회 시간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함께 모여 기도할 때 하늘 문이 열리고 예배가 살아나며, 회복과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기를 바란다. 또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경험하는 시간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며 “말씀과 기도 속에서 인격적인 주님을 깊이 만나고, 모두가 한 마음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의 놀라우신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개회예배에서 ‘그 나라의 복음’이라는 말씀을 전한 총회장 김종혁 목사는 “주님은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며 대신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도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는 복음의 일꾼이 되어야 한다. 다시 사명으로 뜨거워지는 수련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예배 후 증경총회장 배광식 목사(대암교회)와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를 비롯해, 총회 임원, 연합회 증경회장, 총회 산하 기관장과 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해 격려사와 축사의 말씀을 전했다.
금년 하기부부수련회는 3일 동안 아홉 차례 특강과 은혜의 시간, 심령부흥회 등이 진행된다. 특강 강사로는 이재훈 목사(다건연세내과의원 대표원장), 김근영 목사(수원제일교회), 박노섭 목사(삼광교회), 김용대 목사(영광대교회), 박세용 장로(법학박사), 임종구 목사(푸른초장교회), 한기영 목사(전주은강교회), 전승덕 목사(설화교회)가 나선다. 첫날 저녁 심령대부흥회는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조덕삼처럼, 빌레몬처럼’ 제목으로, 둘째 날 저녁에는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가 ‘다윗의 길로 가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한다.
또 김종원 목사(포곡제일교회)와 송태근 목사(삼일교회)가 은혜의시간 설교자로 나서고, 장창수 목사(대명교회)가 새벽기도회에서, 증경총회장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가 폐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다. 이외 특별순서로 건강특강(박시형)과 간증(김동환 원로장로), 전국장로찬양제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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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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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총동문회, 총회와 산하 기관을 위한 기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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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총동문회(진상원 목사)가 주최하는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신학대학원, 총회를 위한 기도회가 6월 30일 오후 고신대 복음병원 예배실에서 개최됐다.
1부 예배에서는 김종은 장로(선임부회장)의 사회로 성훈 장로(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의 대표기도, 고려학원 이사장 이상일 목사가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기도회 시간에는 윤치원 목사(학술위원장)의 인도로 ‘한국교회와 고신총회를 위해’(신인범 목사), ‘학교법인 고려학원과 고신대학교를 위해’(이형신 교수), ‘복음병원과 의료선교사를 위해’(서혜정 부장), ‘신학대학원과 배출된 목회자를 위해’(하연희 교수) 제목으로 각각 기도했다.
3부 인사시간에는 총동문회장 진상원 목사의 내빈소개 및 인사가 있었으며, 고신언론사 사장 최정기 목사의 축사, 고신대 이정기 총장과 복음병원 최종순 병원장의 인사가 있었다. 이후 기념찰영 후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총동문회는 오는 11월 1일 ‘2025년 고신대학교 제13회 총동문회장배 친선 볼링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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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