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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아림자녀영성선교회, 온라인중독예방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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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의 방학이 되면 온라인 사용이 급증해 부모들이 염려한다. 이를 돕기 위해 헤아림자녀영성선교회(대표 문해룡 목사)는 학생들의 방학일정에 맞춰 온라인 중독 예방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7월 30일, 8월 6일, 8월 13일 3차례에 걸쳐 매주일 오후 8시 1시간 동안 온라인 줌강의로 진행된다.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나침반)의 저자인 문해룡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문해룡 목사(하나로교회 담임)는 10년간 300여 이상 가정의 상담을 한 온라인중독 힐링 상담가이다.
강의는 PC폐인이었던 목사의 이야기를 비롯해 게임중독 청소년들이 프로게이머로 성장한 이야기, 온라인 중독이 주는 문제점, 효과적인 시간관리를 통한 자녀 수학 영재 양육 일기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신청은 https://forms.gle/p78LRriKNokza8rC7 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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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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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병원 임단협 잠정 합의안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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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복음병원(오경승 원장)과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노조 고신대복음병원지부(지부장 노귀영)가 10일 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사양측은 임금동결과 13일 산별총파업에 근무 오프자만 참여하는 쪽으로 잠정 합의했다.
그동안 노사양측은 큰 의견차이를 보여왔다. 사측(병원측)은 임금삭감 7%를 주장했고, 노조측은 임금인상 10.73%를 주장해 왔다. 또 노조는 산별총파업을 위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통해 13일 총파업을 예정하고 있었다. 하지만 노사양측은 현재 병원이 힘든 상황이라는 것에 공감하고 서로 양보하는 통 큰 결단을 내리면서 임금동결과 13일 산별총파업에 근무 오프자만 참석하는 것으로 하는 구두 합의를 이끌어 냈다. 따라서 병원은 13일 정상진료를 하게 된다.
병원관계자는 “합의서는 쓰지 못했지만, 두 사안(임금, 산별총파업)에 대해 서로 공감하는 자리였다”며 “노동조합이 많이 양보했고, 병원을 걱정하는 큰 결단을 내려주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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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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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선교지와 연결한 ‘참빛 선교축제’ 한달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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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세계 선교지를 연결해 선교사와의 친밀함을 높이고 선교지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선교축제’를 연 교회가 있다. 특히 일회성 행사가 아닌 한달간 진행된 선교축제는 성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부천 참빛교회(담임 안동철 목사)는 지난 6월 한 달 동안 ‘2023년 참빛 선교축제’를 개최했다. ‘일어나서 우리 함께 바라보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선교축제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열려 관심을 모았다.
참빛교회가 주파송한 6명의 선교사인 김인, 조동제 선교사(미얀마), 이슬기 선교사(필리핀), 김형진 선교사(베트남), 천준혁 선교사(남아공), 육지은 선교사(탄자니아)와 참빛교회 순회선교사인 김윤하 원로목사, 그리고 참빛교회가 품은 미얀마 소수 민족인 카렌족과 함께 ‘참빛 톡파원 25시’라는 형태로 진행됐다. 참빛선교 축제 기간 중 금요일은 박은조 목사(은혜샘물교회 은퇴)를 강사로 선교부흥집회를 열기도 했다.
선교축제 기간 중 1층 로비에 각 선교지의 상황을 담은 선교부스를 설치하고, 파송선교사의 등신대 포토존을 설치해 축제의 분위기를 띄웠다. 프로그램은 주파송 선교사에게 응원 한 마디, 릴레이 한 줄 기도 쓰기, 나의 선교적 결단을 적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 기간 중 파송선교사 한 분의 차량 구입을 위한 오병이어 헌금을 진행했는데 필요 경비 전액이 헌금되는 일도 있었다.
특히 지난 6월 25일(주일) 3부 예배는 선교축제를 마무리하면서 예배 후, ‘참빛톡파원 25시’를 진행했다. 생생한 세계 각국의 현지 영상을 살펴보고, 다양한 패널이 나와 깊이 있는 토크를 진행하는 TV프로그램에서 착안한 ‘참빛톡파원 25시’는 6명의 파송선교사와 국내 카렌족 영상을 보고 패널들이 참여해 대담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안동철 담임목사의 진행으로, 김윤하 원로목사(순회선교사), 이정건 선교사(전 KPM 본부장)와 참빛교회 성도들이 패널로 참여했다. 특별히 청소년과 청년 패널을 좌석의 중간에 배치해 미래 선교의 주역이 될 다음세대를 배려한 점이 돋보였다.
안동철 목사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선교의 불길을 이번 선교축제를 통해 다시 일으키고 전 성도들이 주님의 지상명령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선교를 위한 다음세대를 키우는 교회교육에 더욱 진력하여 교회의 본질적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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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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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이병수 총장 집행부 일괄 사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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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이병수 총장과 집행부가 일괄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수 총장은 지난 6월 말 교무회의에서 교무위원들의 사표를 받고 다음날 고려학원 이사장(유연수 목사)에게 본인과 교무위원들(사무처장 제외)의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표제출은 지난 6월 19일 고신대학교 교수평의회(의장 이영수 교수)가 긴급총회를 통해 ‘이병수 총장 집행부에 대한 불신임 결의’를 한 여파로 보여진다. 이사회는 이번 사안을 총장을 제외한 집행부 사퇴로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총장까지 사표를 제출한 것에 대해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이사장 유연수 목사는 “교무위원들의 사표를 받는 선에서 이번 일을 마무리 할 예정이었는데, 총장이 직접 사표를 쓸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당초 법인 이사회의 계획은 총장이 교무위원들의 사표를 받고, 12일 이사회에서 사표 수리와 동시에 새 집행부(교무위원)를 구성할 예정이었다. 이사회 안건에 ‘고신대 교원 보직 임명건’이 상정되어 있는 것만 봐도 ‘새 집행부 구성’을 통해 총장에게 힘을 실어줄 계획이었던 것. 그런데 이병수 총장이 직접 사표를 제출하자 이사회 분위기도 변화의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A 이사는 “현재 이사회 내 분위기는 (총장사표에 대한) 수리와 반려가 반반”이라고 전하면서 “특별한 대안이 없기 때문에 현 총장 체제로 가야 한다는 목소리와 이번 기회에 새로운 변화를 줘야 한다는 주장이 공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결국 공은 법인 이사회로 넘어갔다. 이사회는 11일(화) 오후 4시 경주에서 1박 2일로 열린다. 만약 이사회가 총장 사표를 수리 할 경우 대행체제를 세우고 새 총장 인선에 나서야 하며, 반려할 경우 이병수 총장이 새 집행부를 구성하고 2학기 학사 일정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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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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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자발적불편운동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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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기아대책, 행복한나눔이 함께하는 자발적불편운동 캠페인 ‘불편액션’이 시작된다. 7월 6일(목)부터 27일(수)까지 참여신청을 받고, 8월 8일(화)부터 9월 16일(토)까지 불편실천을 실시한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액션키트는 불편실천 가이드, 불편실천 체커, 스티커, 마스킹 테이프로 구성돼 있다. 이 외 친환경 물품인 뽑아 쓰는 손수건, 고체설거지바, 고체샴푸바를 추가 구매할 수 있다. 친환경세트는 여성가장이 직접 수제작했으며, 수익은 여성가장의 자립을 돕기 위해 후원된다.
신청은 https://happybean.naver.com/fundings/detail/F961 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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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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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대한산업보건협회 남부산산업보건센터과 가족기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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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이병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배아론)는 6월 22일(목) 간호학과에서 추천한 (사)대한산업보건협회 남부산산업보건센터(센터장 정연서)와 '가족기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대한산업보건협회는 최상의 '근로자건강'을 위한 건강진단, 쾌적한 작업환경조성을 위한 작업환경측정과 근로자 건강을 관리하는 보건관리대행 업무를 수행하는 비영리기관이다. 대한산업보건협회는 산하에 19개 산업보건센터를 두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보건 관련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대학의 간호학과 및 보건 관련 학과 재학생의 현장실습, 직무체험, 현장이음 등 현장 연계 진로지도 프로그램 및 교육 진행을 통해 현장 전문성을 갖춘 산업보건전문가 양성과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성지현 교수(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부센터장)는 “미래 산업보건 인력양성을 위해 협력해주신 남부산산업보건센터 정연서 센터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상호 협력을 통해 현장 연계형 진로개발 프로그램 및 보건산업 분야 실무 전문가 양성에 이바지할 뿐 아니라 지역 상생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영사를 했다.
이에 정연서 남부산산업보건센터장은 "센터의 다양한 분야에 고신대학교 출신들이 훌륭하게 일하고 계신다. 이번 가족기업협약을 통해 산업보건인력 양성에 양기관이 협력하여 더욱 좋은 성과를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가족기업은 대학과 기업 간 맞춤형 교육 및 연구 협력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대학은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완성하고, 기업은 맞춤형 인적자원 확보 및 기술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고신대학교의 기업네트워크 제도이다.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가족기업의 MOU 확대를 통해 학생들의 기업탐방, 직무체험, 실습 뿐 아니라 취업 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밀착형 진로취업지원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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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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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운영 ‘부산 해운대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부산시 최우수센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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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해운대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현숙 교수,식품영양학과)가 부산광역시 운영성과 평가에서 최우수센터로 선정되어 지난달 30일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열린 ‘2023년 부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보건위생과에서 실시한 2022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평가는 운영성과(60점)와 우수사례(40점)를 합산한 결과로, 부산시 14개 센터 중 최우수 1개소, 우수 2개소가 최종 결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해운대구 센터는 편식 개선 프로그램 ‘해라라 특화사업’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해라라 특화사업’은 어린이 대상으로 편식률이 높은 채소들에 대해 푸드브릿지 교육을 실시하고, 원장, 교사 및 부모 대상으로 편식 아동 식사 지도법과 자체 개발한 레시피를 제공하며 온라인 쿠킹클래스를 운영하여 자연스럽게 어린이 편식을 예방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운대구 센터는 2013년에 개소하였으며, 2020년부터 동서대가 위탁운영 중이다. 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한 위생‧영양관리, 식단‧레시피 제공, 컨설팅, 대상별 식생활 교육 등 현장 맞춤형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2022년 하반기부터는 부산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을 수탁하여 사회복지급식팀을 신설해 노인요양시설‧돌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및 개인별 맞춤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현숙 센터장은 “해운대구 센터가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고 자랑스럽다. 이번 수상은 해센 선생님들이 한마음으로 수고해 준 덕분이다. 90회 이상의 어린이 교육과 12종의 레시피 개발 및 조리법 동영상 제작, 그리고 편식교육법 지도안을 개발하였다. 우리 센터는 앞으로도 특화된 대상별 교육 프로그램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 장애인까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지원과 영양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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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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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병원, 몽골 국립암센터 외과의 2명 연수 성공적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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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6월 10일부터 7월 2일까지 약 3주 동안 몽골국림암센터 외과 의사 2인 Nyamsuren Ganbileg(간담도췌장외과), Chinzorig Munkhjargal(위장관외과,대장항문외과)을 초청하여 연수를 실시했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도 의료기관 해외진출 및 서비스연계사업 외국의료진 연수사업으로 고신대병원이 함께 진행한 사업으로 부산시와 고신대병원에서 수료증도 함께 전달했다.
몽골국립암센터는 몽골 수도인 울란바타르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울란바타르 시민 및 몽골 전역의 암환자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정부가 지정하고 있는 국립 3차병원으로 몽골에서 독보적인 암수술 집도횟수를 가지고 있으며 간이식도 100례나 기록하는 등 몽골에서 암 수술에 관한한 최고의 자부심을 가진 의료기관이다.
이번 3주간의 연수에서 고신대병원 간담도췌장외과 문형환 교수의 연수를 받은 Nyamsuren Ganbileg의사는 복강경을 이용한 다양한 췌담도 수술에 대한 연수를 통해 지견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고신대병원 외과 서경원 교수에게 지도를 받은 Chinzorig Munkhjargal은 위장관외과와 대장항문외과 연수를 통해 위암, 대장암 수술케이스를 30차례 참관했다.
Chinzorig 의사는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고신대병원 외과의국의 역사와 장기려 박사님으로부터 시작된 기독의료진의 문화에 대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특히 부산의 바다와 경주, 감천문화마을, 등의 문화체험은 몽골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환상적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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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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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봉사단, 우크라이나 보그닉소녀합창단 초청 및 한폴 아카데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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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봉사단(총재 김삼환 목사, 이사장 오정현 목사,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이하 한교봉)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조속한 종식과 평화를 기원하는 한국교회의 기도와 소망을 담아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에 우크라이나 보그닉 소녀 합창단 40명을 초청 참여하는데 협력했다. 7월 3일부터 14일까지 강릉에서 진행되는 이번 합창대회는 ‘모두를 위한 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34개국 321개 합창단이 함께하며 본 대회에 현재 전쟁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의 보그닉소녀합창단 40명을 초청해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했다. 보그닉소녀합창단은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의 현재 상황을 세계에 알리겠다는 의지로 이번 행사 참여를 결정했다.
한교봉은 2023 세계강릉합창대회에 앞서 하루 전날인 7월 2일(주일), 새은혜교회(한교봉 총괄본부장 황형택 목사)에서 보그닉소녀합창단 초청예배를 오전 9시와 11시에 가졌다. 이날 예배에는 우크라이나 보그닉소녀합창단의 특별찬양이 있었다. 또한 7월 12일(수) 오후 7시에 폐막 전야제 음악 축제를 강릉중앙감리교회에서 강릉지역 교회 성도들과 목회자들 축제 참여 관광객들을 위한 우크라이나보그닉합창단, 콘스탄틴, 박희정, 강찬, 박요한, 최슬기, 완이화, TR워십밴드, TR크루, 심상종 찬양 사역자들의 특별출연이 예정되어 있다.
한교봉은 7월 4일부터 7일까지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열린 제14차 한폴 목회자 아카데미에 후원했다. ‘회복 그리고 나눔’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에는 유럽 목회자, 우크라이나 교회 지도자, 우크라이나 선교사 120여 명이 참여하고 한교봉 대표단장인 김태영 목사가 위로와 회복을 담은 개회예배 설교를 맡았다. 한교봉에서는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우크라이나 선교사에게 테블릿 PC를 후원하고 함께 온 선교사 가정들을 위한 생활물품과 어린이 교육 키트 등을 전달했다.
7월 4일에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4개월간 12,000여 명의 폴란드 바르샤바 외곽지역의 피란민을 지원했던 한국교회 희망밥차 1호의 우크라이나 교회로 이관하는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관된 한국교회 희망밥차 1호는 우크라이나 키이우 주를 중심으로 8월부터 피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식사 지원 활동을 시작한다. 한교봉은 지난 2022년 11월 3일, 더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피란민을 위해 <한국교회 희망밥차> 1호를 폴란드 국경지역 바르샤바 피난민 캠프 지역에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하여 폴란드 현지 선교사 2분에게 맡겨 주 3회 한국교회 희망밥차 사역을 진행해 왔다.
또한 한교봉은 지난 6월 6일 새벽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헤르손 카호우카댐을 폭파시켜 대다수의 건물들이 2/3 이상 높이까지 수몰되어 고통 받고 있는 20만명의 주민들에게 보낼 개인용 긴급 생존 키트 지원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 캠페인은 우크라이나선교사회전쟁대책위원회와 현지인 사역자들과 함께 전달하고 있다. 생존 키트 안에는 2주간 먹을 수 있는 식수, 식료품, 생필품 및 의료용품으로 구성된 긴급 생존 키트로 수몰 피해를 입은 2,00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모금계좌 : 022-077066-01-110 기업은행, 예금주: 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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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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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10일 ‘한국장로교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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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7월 10일(월) 오후 2시 서울 연동교회에서 ‘제15회 한국장로교의 날’을 개최한다. ‘다시 일어서는 장로교회’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회원교단 총회장, 임원 등을 비롯해 목회자, 평신도 지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1부 장로교의 날 기념예배, 2부 기념식이 진행된다. 예배는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가 설교하며, 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장로교인 상 시상식’을 가진다. 수상자는 △목회부문: 김종준 목사, △교육부문: 표재근 목사, △선교부문: 임예재 목사, △복지부문: 김임순원장, △특별상: 故 허광제 목사이다.
한편, 같은 날인 10일 오전 10시 연동교회110주년기념 가나의집에서 ‘장로교 미래포럼’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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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