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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비량으로 튀르키예 의료봉사 떠난 박무열 과장
    한·호 기독교선교회 산하 정관일신기독병원 박무열 외과과장이 지난 17일, 튀르키예 의료봉사를 위해 떠났다. 박무열 과장은 지진피해가 특별히 심한 것으로 알려진 튀르키예와 시리아국경과 인접한 안타키아와 메르신 지역에서 진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엔 건물이 무너지면서 파편에 상처를 입은 환자가 많아 박무열 과장은 즉석에서 티눈 제거수술과, 손바닥에 나무가시가 깊이 박힌 이재민을 국소 마취해 수술로 제거하고 있다. Bitaul씨(45세)는 손가락 열상으로 박무열 과장을 찾아 봉합수술을 진행했고 치료가 끝나자 10분만에 회복되어 박무열 과장에게 거듭 감사의 뜻을 표했다. 21일에는 진앙지와 가장 가까운 이재민촌인 안티키아 베드로 동굴 아래에 임시 진료소를 마련해 진료를 하고 있다. 수없이 발생하는 크고 작은 여진 속에서 책상 2개, 의자 3개로 만든 임시진료소에는 외상을 입은 이재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박무열 과장은 “예수님의 사랑을 알기에 튀르키예로 온 것이다. 지진으로 힘든 이재민들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자비량으로 지난 17일 출국했다. 정관일신기독병원 박무열 외과 과장은 2002년부터 10년간 방글라데시 꼬람똘라 병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오랜 기간 의료선교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제1회 이태석 봉사상>과 대한의사협회와 한미약품이 수상하는 <제5회 한미 자랑스런 의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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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2
  • 동서대학교 제10대 총장 장제국 박사 취임식 거행
    동서대학교는 제10대 총장 장제국 박사 취임식이 2월 21일(화) 오전 9시 뉴밀레니움관 2층 소향아트홀에서 교내 행사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동순 학교법인 동서학원 이사장, 장제원 국회의원,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 최원일 부산디지털대 총장을 비롯한 교수와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총장 취임을 축하하며 동서대 발전을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장제국 총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엄중한 시기에 연임을 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고 하면서, 과감한 혁신을 통해 동서대학교를 어떠한 어려움에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반석 위의 대학으로 우뚝 세울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약속했다. 장 총장은 이를 위해 건학이념인 기독정신을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을 철저히 해 인공지능시대에서의 차별화된 교육을 꾀하고, 변화하는 학생과 시대의 요구에 맞게 교육시스템의 다양화를 추구하고, 특성화 분야인 문화콘텐츠 분야의 명실상부한 ‘아시아 넘버원’ 비전을 조기 달성하며, 국제화를 더욱 확대하고, 구성원 모두가 신나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장 총장은 동서대학교 전 구성원들에게 “어려울 때 함께 울어주고, 힘들 때 부둥켜안고 어깨를 토닥거려주고, 좋은 일이 생겼을 때 함께 감격의 눈물을 흘려준 여러분들이 계셔서 참으로 행복하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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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2
  • 고신대병원, ‘중증응급구역 개소’통해 응급의료센터 인프라 확충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이 응급의료센터내 ‘중증응급구역’를 개소하여 더욱 체계적이고 신속한 응급의료체계를 갖출 수 있게 됐다. 고신대병원은 2월 17일(금) 오전 9시 응급의료센터내 ‘중증응급구역’ 개소식을 가지고 중증으로 분류된 응급환자 6병상을 통해 전용구역을 세심하게 케어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응급실로 내원한 응급환자는 중증도에 따라 환자를 분류(트리아제)하게 되고 중증과 경증의 치료 공간 분리를 통해 환자들의 안전성 및 편의성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중증응급구역을 통해 의료진은 환자 관찰을 위한 시야확보와 치료 동선이 짧아지는 이점이 있으며 이를 통해 환자를 더욱 세심히 돌 볼 수 있게 된다. 계여곤 응급의료센터장은 “중증환자를 효율적으로 볼 수 있는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할 수 있게 도움주신 병원 당국에 감사드린다.”면서 “정부에서 20곳의 중중응급센터를 늘리기로 발표한 만큼 고신대병원이 중증응급센터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오경승 병원장은 “24시간 신속한 응급진료시스템 가동될 수 있게 됐으며 전문의 인력과 중증응급환자 전용병상 확보, 응급의료전용장비 확충으로 지역 응급의료체계를 굳건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고신대병원의 응급의료센터는 지난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으로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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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2
  • 고신대학교 2022학년도 전기학위수여 763명, 세계를 향해 나아가다
    고신대학교(총장 이병수) 2022학년도 전기학위수여식이 2월 16일(목) 오전 10시 30분 고신대학교 영도캠퍼스 한상동홀에서 거행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졸업생과 학부모, 교무위원, 내빈 등이 모인 가운데 학사 665명, 석사 85명, 박사 13명 총 763명에게 학위를 수여했으며, 여자신학원 11명, 전문인선교훈련원 19명도 졸업을 했다. 이날 우간다,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외국인유학생 10명도 세계선교를 향한 발을 내디뎠다. 특별히, 이번 졸업식은 세계선교를 향한 고신대학교의 비전에 부합하는 신학대학 외국인 박사 학위자가 배출되어 의미가 크다. 그 주인공은 선교학 전공 우간다 출신의 IKILAI ISAAC 박사(Ph.D.)와 기독교교육학 전공 캄보디아 출신 Chhouy Chhon 박사(Ph.D.)이다. 이들은 국내·외 최고 수준의 박사학위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엄격한 박사학위심사 과정을 거쳐 성공적으로 학위를 수여 받게 됐다. IKILAI ISAAC 박사는 ‘아프리카 어린이전도를 위한 선교적 리더십 의미에 대한 연구’(지도교수 배아론 교수(학생복지취업처장,국제문화선교학과)) 로 Chhouy Chhon 박사는 ‘캄보디아 교회학교 초등부 교육과정 분석과 개발을 위한 논의’(지도교수 이현철 교수(교무처장,기독교교육과))로 박사학위논문을 제출했다. 향후 IKILAI ISAAC 박사(Ph.D.)와 Chhouy Chhon 박사(Ph.D.)는 자신들의 본국과 하나님나라 확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글로벌 세계선교 중심으로서의 고신대학교의 비전에 힘 있게 동역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날 학위수여식 1부 예배는 송영목 교목실장의 사회로 전국여전도회연합회 회장 홍순복 권사가 기도하고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 성훈 장로가 성경봉독, 고신총회 총회장 권오헌 목사가 설교하고 고신총회 전 총회장 신수인 목사의 복의 선언으로 예배를 마쳤다. 고신총회 총회장 권오헌 목사는 ‘졸업 그 이후’(마 28:18 ~ 20)를 제목으로 “예수님께서 여러분 생애 내내 함께 하실 것”이라면서 “고신대학교 졸업 이후에도 동행하시는 하나님과 여러분도 동행 하시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현철 교무처장의 사회로 2부 학위수여식은 정동관 부총장의 학사보고, 이병수 총장이 증서수여하고 총장훈사 후 학교법인 이사장 김종철 목사가 격려사, 고신총회 목사부총회장 김홍석 목사, 고신대학교 후원회 회장 장상환 장로가 축사했다. 또한, 학교 발전을 위해 김해중앙교회(담임목사 강동명)가 9천1백6십5만 원 발전기금을 약정, 화명중앙교회(담임목사 신재형)가 5백만 원, 부산서부노회장로회연합회(회장 강정석 장로)가 3백만 원, 신득일 교수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후 교가제창 후 목사동문장학회 회장 변성규 목사의 파송기도로 학위수여식을 마쳤다. 이병수 총장은 “오늘 형설지공을 이룩한 졸업생과 학부모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고신대학교의 세계 인재 양성의 열매가 맺어지고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귀한 인재가 많아져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복음의 빚을 갚는 결실로 2명의 유학생 박사 배출과 100만 난민의 어려움과 아픔을 보고 아르바이트로 번 수익을 난민을 위해 교육하며 도우며 3개의 학위를 받은 졸업생, 50세가 넘어 드림학생으로 자녀를 양육하며 학위를 받은 졸업생, 앞이 보이지 않아도 학업을 이룩해 낸 졸업생들이 고신대학교의 섬김의 비전을 실천하고 있다. 모든 졸업생이 졸업 후에도 바른 마음의 자세와 긍정의 태도로 역경을 역경으로 여기지 않고 자기 발전의 동력으로 삼길 바란다.”고 말하며 참석한 모두가 자랑스러운 졸업생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학교법인 이사장 김종철 목사는 “고신대학교 코람데오 정신으로 윤리의식을 가지고 항상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우리가 살 것인가 고민하고, 높은 자존감을 가지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살아가는 졸업생들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격려사를 했다. 특별히 전체수석자는 국제문화선교학과 명경호, 총회장상 국제문화선교학과 고에스더(3개 학위취득), 이사장상 의료경영학과 김승현(총학생회장), 총장상 의생명과학과 김아희(교육부장관상), 총동문회장상 신학과 조수민, 부산광역시장상 사회복지학과 정재만, 영도구청장상 국제문화선교학과 정찬우, 부산은행장상 국제문화선교학과 이가희, NH농협은행장상 사회복지학과 선지윤, 국제문화선교학과 김예선, 의과대학장상 의학과 기용석, 복음병원장상 의학과 최수정, 간호학과 김예지, 여자신학원장상 여자신학원 김영희, 전문인선교훈련원장상 전문인선교학과 정한나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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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1
  • 부산성시화, ‘사랑의 쌀’ 1600포 배부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박남규 목사)는 지난 2월 17일(금) 오후 2시 홈플러스마린시티점에서 제20회 사랑의쌀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모금한 약 4천만원으로 쌀을 구입해 이날 전달했다. 1600여포의 쌀을 340여 기관, 단체, 교회에 배부했다. 전달식은 류재덕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사회복지위원장)의 사회로 손진호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사회복지위원회 총무)가 기도, 박남규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박남규 목사는 “사랑의 쌀 나누기는 각 교회와 단체 그리고 성도와 시민들이 예수님의 섬김과 나눔을 본받아 시작하게 됐다. 소외된 이웃에게 조그만 사랑을 나누어 그리스도의 사랑이 이 도시 가운데 가득하기를 꿈꾸며 예수사랑을 실천하는 운동”이라면서 “20년째 사랑의 쌀 나누기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많은 교회와 성도님들의 관심과 섬김으로 가능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사랑의 쌀과 더불어 ‘우리동네전통시장 살리기’도 진행 중이다. 16개구·군청, 동주민센터와 협력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을 기증하고 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1월 26일 수영구청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6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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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1
  • 부산성시화 이단상담소, 청소년을 위한 이단바로알기 개최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박남규 목사)가 주최하고 부산성시화이단상담소(소장 탁지일 교수)가 주관한 ‘청소년을 위한 이단바로알기’ 세미나가 23년 2월 18일 가야교회 부전성전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부울경 중고등학생, 교사, 목회들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청소년에게 접근하는 이단바로알기’라는 제목으로 탁지일 소장이 청소년들 눈높이에 맞추어 청소년에게 접근하는 이단의 사례와 문제점을 제시했고, 2부는 ‘이단들의 청소년 행사와 제품 바로알기’라는 제목으로 조하나 실장이, 실제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모르면 그냥 지나쳐버리기 쉬운 이단 제품과 기관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시간에는 ‘학교 친구가 이단 소속으로 그들의 초청잔치에 초대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베스트 프렌드가 알고 보니 이단이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단에서 주최하는 행사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등의 구체적이면서도 실질적인 질문들이 청소년들 사이에서 나오면서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탁 소장은 “지난해 11월에 개최한 목회자 이단사이비 대책포럼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이단세미나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목회자들의 건의에 대한 응답으로 이번 청소년을 위한 이단세미나를 열게 되었다”며 “개학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이단의 경계와 주의를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평소 이단 상담에 관심이 있고, 주위에 이단 관련 사례들을 많이 접하게 됨으로 참석하게 되었다는 울산태화교회 김현우 교사는 “청년들 대상으로 하는 이단 포섭이 많은 줄 알았으나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청소년들도 이단에 대한 심각성이 존재한다는 것을 잘 알게 되었다”며 “교회에 돌아가서 청소년들에게 실생활에 알게 모르게 침투되어 있는 이단 제품을 알리고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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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0
  • 학교법인 고려학원 제30대 이사장에 유연수 목사
    학교법인 고려학원(이사장 김종철 목사) 이사회가 17일 오후 2시 재단사무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안건은 학교법인 이사장 선출과 개방이사 및 감사 선출. 먼저 진행된 개방이사 및 감사 선출은 정명운 목사(금사교회, 개방이사)와 박종흔 장로(서울영동교회, 개방감사)가 투표로 당선됐다. 이후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정곤 목사)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사장 선거에서는 총 4차 투표까지 진행됐다. 1차 투표에서 2/3 득표자가 없었고, 이후 2, 3차 투표에서 과반수(6표) 득표자 선출에 실패했지만, 4차 투표에서 유연수 목사(수영교회)가 6표 득표에 성공하면서 학교법인 고려학원 제30대 이사장으로 당선됐다. 유연수 목사는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걱정이 앞선다”며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사장 임기는 2023년 4월 17일부터 2025년 4월 1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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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7
  • 부산복음화운동본부, 2023 정기총회
    부산복음화운동본부(이사장 이재완 목사, 총본부장 윤종남 목사)가 16일 오전 부산시 금정구 소재 풍년오리박사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에서는 총본부장 윤종남 목사의 사회로 김종후 목사(이사회 서기)의 대표기도, 이사장 이재완 목사의 ‘복음의 열정’이라는 말씀이 있었다. 이재완 목사는 “2023년에도 사도바울같이 복음의 열정을 가지고, 전도에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2부 총회에서는 이사장 이재완 목사의 사회로 회원점명과 사업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가 이어졌다. 기타토의시간에는 ‘10주년 역사편찬 자료준비’와 기존 전도대회를 ‘계절별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전도대회를 진행하는 것과 ‘타지역 복음화운동본부와 연대해서 전국복음화대회를 만들자’는 안건들도 논의됐다. 이후 정관개정과 임원조직 개선 등을 마무리하고 2023년 정기총회를 폐회했다. 한편, 복음화운동본부는 3월 제36차 전도대회를 화명동 소재 동행교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복음화운동본부 2023년 실무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본부장 윤종남 목사(기하성) 사무총장 정명운 목사(고신) 사무차장 정진효 목사(고신) 사무국장 정환익 목사(기하성) 재무국장 박영동 장로(기하성) 기도운동본부장 신승달 목사(합동), 총무 박경희 목사(기하성) 전도운동본부장 채광수 목사(기성), 총무 박현호 목사(합동) 찬양단장 최정일 목사(기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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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7
  • (사)나눔과기쁨 제8대 이사장 나영수 목사 취임
    (사)나눔과기쁨 제8대 이사장에 나영수 목사가 취임했다. 나눔과기쁨은 지난 2월 14일(화) 오후 2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1부 예배는 이준영 목사(나눔과기쁨 이사)의 인도로 최형식 목사(나눔과기쁨 이사)가 대표기도, 박종호 목사(나눔과기쁨 안양지부장)가 성경봉독, 권태진 목사(한국기독인총연합회 이사장)가 설교, 김원진 목사(나눔과기쁨 이사)가 헌금기도, 김정성 목사(대구연합회 상임대표)가 축도했다. 2부 취임식은 황용모 목사(나눔과기쁨 이사)의 사회로 박순오 목사(나눔과기쁨 명예이사장)와 한규성 장로(백선엽장군기념사업회 대표)가 취임패를 전달했다. 이어 나영수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지난 2008년 나눔과기쁨을 알게 되어 지금까지 달려왔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면서 “304명의 동역자를 세우고 사무총장으로 섬기며 전국을 순회했다. 전국의 목사님들과 함께 소외당한 이들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나누는 것은 교회의 규모가 아니라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다. 저를 비롯해 부이사장단, 이사단, 전국의 본부장, 모든 직원들이 힘을 모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나눔과기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부이사장에 김영호 목사(서울)와 조안순 목사(대전)과 취임했다. 김영호 목사는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이사장님과 함께 소외된 이웃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안순 목사는 인사말에서 “2009년부터 나눔과기쁨에 동참해 왔다. 기독교 전문NGO로서 이웃을 향해 사랑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길원 목사(하이패밀리 대표), 원성웅 목사(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빌립 목사(통일소망선교회 대표), 김민섭 목사(세계청소년동아리연맹 총재)가 축사를 전하고, 박순오 목사(나눔과기쁨 명예이사장)와 이한열 회장(대한민국구국통일운동본부)이 격려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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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6
  • 국제 긴급구호 네트워크를 통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한국구세군(사령관 장만희, 이하 구세군)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기록적인 피해규모를 기록하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한 긴급구호 모금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세군은 국제적인 지원 네트워크를 통해 기부금이 피해지역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는 사망자와 참혹한 현장 소식에 전 세계가 한마음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이때, 구세군 역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튀르키예를 위한 나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온라인 모금 플랫폼 해피빈(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88644)과 체리(https://cherry.charity/public/campaign/cmpgnDtlPage/3848)를 통해 온라인 모금함을 열어 기부금을 받고 있으며, 롯데 유통군과 함께 롯데마트, 롯데하이마트 등 오프라인 주요 점포에 ‘스페셜 자선냄비’를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롯데 유통군 계열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전용 기부 계좌의 운영 또한 눈길을 끈다. 더불어, 롯데그룹의 쇼핑플랫폼 ‘롯데온’을 통해 댓글 1개마다 1,0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온 앱에 로그인해 누구나 간단히 댓글을 입력하기만 하면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구세군은 앞서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자를 위한 긴급구호와 파키스탄 홍수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구호에도 참여하여 현재까지도 현장에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런 구세군의 국제적 지원 네트워크와 전문성이 있기에 이를 오랫동안 보아온 기업과 기부자들의 나눔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구세군은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 이르기까지 긴급구호의 전문성을 더욱 공고히 하여 재난 피해자들에게는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기부자들에게는 신뢰를 제공하며 명실상부한 국제적 NGO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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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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