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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회 부울경의료선교대회 및 제3회 부산병원선교대회
    제7회 부울경의료선교대회 및 제3회 부산병원선교대회가 오는 10월 29일(토) 오후 4시 부전교회 닿음홀에서 개최된다. 부울경의료선교협의회와 부산병원선교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20년 온라인으로 진행한 대회 이후 2년만이고, 대면집회는 2018년 이후 4년만이다. 강사는 박성규 목사(부전교회), 심재두 선교사, 이진호 위원장, 이영진 누꿈아 대표, 김영대 목사, 김성록 이사 등이 나선다. 주최측은 “지난 2009년 제9회 전국의료선교대회를 계기로 시작된 2010년 부울경의료선교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막혔던 해외의료선교를 회복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바쁘시겠지만 각 교회, 단체, 병원 신우회 등의 의료선교팀 뿐아니라 의료인이 아니더라도 선교에 관심 있는 분들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함께 모이는 것 또한 선교의 동역자임을 확인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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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6
  • 정하태 목사, '고신의 시작을 걷다' 출간
    고신의 시작을 걷다 정하태 지음 / IMC출판사 / 2022.09.30. / 476쪽 / 20,000원 이 책은 고신교회의 형성과 발전, 특히 지리적 확산에 대한 연구이다. 저자는 고신총회에 속한 교회에서 성장하면서 신학교육을 받고 목사가 되었고, 군종목사로 전후방 각처에서 사역했다. 그 후에는 지역교회에서 사역하면서 교단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고신교의 형성과 초기 고신교회의 확산에 대해 연구하게 되었다. 고신교회 형성 배경과 교회쇄신운동 등 고신교회 초기 역사에 대해서는 비교적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지만, 고신교회의 지역적 확산에 대한 연구는 미미했다. 그래서 1952년 9월 총로회를 조직한 이후 고신교회가 어떻게 누구에 의해 여러 지역으로 확산되었는가를 여러 문헌을 섭렵하면서 정리하게 된 것이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고,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보다 더 많은 교회가 고신운동에 가담하였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고신교회는 처음에는 부산 경남이 중심을 이루고 있었으나 곧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특히 고신총회 조직 70주년을 맞으면서 그간의 연구를 묶어 한권의 책으로 펴내게 된 것이다. 저자는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이 적지 않지만 고신 70주년을 기념하면서 잊혀진 역사를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자 정하태 목사는 부산 제5영도교회에서 성장하였고, 고신대학교 신학과(BA)와 고려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과정을 졸업하고 목사 안수 받은 후, 약 10년간 대한민국 육군 군종목사, 미8군 19정지사(19th ESC) 카투사 군종목사로 봉사했다. 전역 후 미국 휴스턴신학대학원(HGST) 목회학 박사(DMin) 과정을 이수했고, 고신대학교 대학원에서 역사신학 석사(ThM) 과정을 마치고 ‘해방 후 고신교회의 형성과 확산(1945-1960)’이라는 논문으로 박사(ThD) 학위를 취득했다. 부산 제6영도교회와 부산 제일남교회 전도사로, 울산시민교회와 대일교회 부목사로, 대구영남교회 담임목사로 섬겼고 현재는 모자이크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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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5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2022년 제1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수상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이하 본부)는 2022년 10월 7일, 서울 아라아트센터에서 진행된 「2022년 제1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 수상자로 참석했다. 「제1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2022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 개막식(기획전시·체험형 운영으로 교육기부의 즐거움 경험 및 관심을 제고하는 지연 연계 박람회)과 연계하여 개최된 시상식이다. 본부는 2010년부터 청소년을, 2019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842개교, 1,055,971명에게 생명존중 및 나눔 교육을 실시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한 노고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부가 운영하는 ‘생명사랑나눔운동’은 2010년 4월 당시 청소년들의 폭력 및 자살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자 ‘장기기증’이라는 숭고한 나눔에 접목하여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청소년들에게 알리고자 시작되었다. 2021년 말까지 1,772개교에서 1백만 여명(1,041,323명) 청소년들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며 자아존중감에 대한 교육과 함께 장기기증의 의미와 희망등록 참여 방법 등을 교육한다. 이와 더불어 본부는 2019년 6월부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나눔 교육을 실시해 지난 2021년 말까지 70개교 14,648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모든 생명은 소중해!’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된 그림책을 통해 우리 몸에 대한 바른 이해와 장기이식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장기기증자와 수혜자의 미담을 통해 생명나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 2020년에는 교회 초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당 교재가 배포되기도 했으며, 2021년에는 환경의 제약 없이 누구나 생명존중 및 나눔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생명은 소중해!’ 그림책을 점자책 및 음성교재로 제작하여 전국 8개의 맹학교에 배포했다. 본부 박진탁 이사장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생명존중 및 나눔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기부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수상을 한 것에 감사를 표하며 “실제 장기기증자의 미담을 소개함으로써 학생들의 공감과 이해를 높이고 이를 통해 생명나눔 문화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킬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검증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 강의안 및 교재 내용을 발전시켜 교육의 효과를 증대시키는 신뢰 있는 기관이 되겠다.”라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본부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장기기증 인식개선을 위한 다채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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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5
  • 한장총 대표회장 후보에 정서영 목사, 상임회장 후보에 천환 목사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제40대 대표회장 후보에 정서영 목사, 상임회장 후보에 천환 목사를 공고했다. 한장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준목사)는 지난 10월 21일 회의에서 제40대 대표회장·상임회장 후보자 자격 심의 후, 후보자를 확정 공고했다. 이번 대표회장 후보로 등록한 정서영 목사는 현 한장총 상임회장이며, 예장합동개혁 총회장이다. 정 목사는 소견서에서 “한국교회가 당면한 도전과 위기의 원인을 목회자들의 사명의식 결여와 세속화에 있다고 지적하며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한국교회를 변화시키고 제2의 부흥을 이끌어 낼 것”을 다짐했다. 상임회장 후보로 등록한 천환 목사는 고신총회 전임총회장으로 현 예일교회를 개척 및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이번 상임회장을 출마 소견서를 통해 “한국장로교회의 일치와 연합을 통한 변화를 주도할 것”과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국장로교회의 다음세대가 건강하게 세워지는데 주력할 것”을 밝혔다.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11월 18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정기총회에서 상임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며, 39회기 상임회장 정서영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추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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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5
  • 김운성 목사 “지금은 인내해야 할 때”
    (재)21세기포럼(이사장 홍순모 장로)은 지난 10월 21일(금) 낮12시 부산 롯데호텔에서 제53차 정례포럼을 개최했다. ‘한국교회 미래를 전망한다’는 주제로 김운성 목사(영락교회)가 강사로 나섰다. 김운성 목사는 강의에서 “한국교회 역사를 살펴보면 기독교는 다수였던 적이 없다. 일부 사회에서 영향력 있는 기독교인들로 우리가 다수였다는 착각이 있었지만 언제나 소수였다”면서 “소수가 살아가는데 있어 중요한 것은 견디는 것이다. 핍박의 시기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인내해야 한다. 주님의 은혜로 인내하는 내공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한국교회가 사랑한 사도행전은 1~3장까지다. 4장부터는 좋아하지 않는다. 4장은 예수를 믿기에 끌려가고 8장에서는 흩어지게 된다. 그러나 흩어지지만 불이 꺼지지 않는 것이 우리에겐 희망이다. 교회에 많은 사람이 모이도록 노력해야겠지만 이젠 성도 한사람 한사람이 강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흩어진 증인이 되게 해야 한다. 과거처럼 부흥하는 주일학교는 없다. 아이가 없는 것은 교회도 동일하다. 교회에 한명이 오더라도 알곡으로 양육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운성 목사는 예레미야를 말하면서 “예레미야는 나라가 망하는 순간까지도 하나님의 말씀을 외친 것처럼 우리도 끝까지 사명의 길을 가야한다. 이젠 하나님께서 함께하셔도 우리가 생각하는 부흥이 오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아멘’으로 받을 수 있는가? 아무도 듣지 않고, 열매가 없어도 하나님의 때를 믿고 버텨야 한다. 하나님의 때가 우리의 당대에 오지 않더라도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지길 견뎌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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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4
  • 다니엘기도회, 11월 1일부터 21일간 진행
    한국교회를 넘어 열방과 함께하는 다니엘기도회(운영위원장 김은호 목사)가 11월 1일(화)부터 21일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1998년에 시작해 올해 25회를 맞은 다니엘기도회는 매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다니엘기도회는 첫날 오륜교회 담임목사인 김은호 목사를 시작으로 필그림선교교회 양춘길 목사, 방송인 정선희 집사,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 등 목회자, 선교사, 기업인, 방송인, 예술인 등 다양한 영역의 강사들이 메시지를 전한다. 아울러 허지듀오, 할렐루야교회 핸드벨콰이어, 멜로우키친, 이성신 전도사, 헤리티지 메스콰이어 등도 문화공연으로 함께한다. 다니엘기도회는 오프라인으로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에서 열리며, 다니엘기도회 홈페이지, 유튜브, 전용 셋톱 OBOX, 스카이라이프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또 같은 시간 ‘어린이 다니엘기도회’도 열린다. 유치부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음세대 사역자들이 강의를 전한다. 한편, 기도회가 끝난 후 12월 1일부터 20일까지는 기도회 영상을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등 6개 언어로 번역해 다니엘기도회 유튜브 채널에서 글로벌다니엘기도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니엘기도회 홈페이지 www.danielpray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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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0
  • 부산자유기독인총연합회, 시국성명 발표
    부산자유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박선제 목사)는 지난 10월 17일(월) 오전 11시 부산역 광장에서 시국성명을 발표했다. 자유기총은 “자유대한민국이 정권은 교체가 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제자리 안정권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다. 종북 좌파 주사파들이 활개치는 현 상황을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없어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 나라를 위하는 외침을 가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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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0
  • 부울경 목회자 이단사이비 대책포럼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유연수 목사) 이단상담소(소장 탁지일 교수)는 오는 11월 15일 오전 10시 브니엘교회에서 ‘목회자 이단사이비 대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대책포럼은 부울경 지역 목회자 및 사모와 교회의 추천을 받은 신학생 및 교회 제직이 참여 가능하다. 이날 강의는 부산장신대 탁지일 교수가 ‘최근 이단 포교전략 분석’, 성시화 이단상담소 조하나 실장이 ‘교회별 예방대처 매뉴얼’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또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목회자 이단사이비 대책포럼은 참가비 무료이며, 사전 접수(010-5124-7234, 문자접수)를 통해 참석 가능하다. 부산성시화 이단상담소는 “최근 이단들의 포교방법을 분석해서 교회별 사전 예방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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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9
  • ‘분홍목사’ 홍융희 목사의 신간 『분홍목사가 던진 종교개혁자 루터의 9가지 질문』 출간
    ‘분홍목사’로 유명한 홍융희 목사(성민교회)의 신간 <분홍목사가 던진 종교개혁자 루터의 9가지 질문>(한사람출판사)이 출간됐다. 500여 년의 시간만큼이나 종교개혁이라는 말은 사람들에게 딱딱한 역사 이야기나 고리타분한 교리의 싸움이라는 인식만을 갖게 했다. 저자 역시 신학을 공부하고 담임 목회를 하면서도 종교개혁은 자신과 동떨어진 이야기에 불과했다고 여겼다. 그러던 2017년 봄,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서 다녀온 종교개혁지 탐방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질문을 안고 돌아온다. 거창한 종교개혁보다 앞섰던 믿음의 선배들의 몸부림을 보았다. 하나님을 바르게 믿고 성경을 바르게 전해보려는 그들의 작은 질문들이 결국 오랜 세월 너무나 견고하게 유지되었던 교회의 헛된 권위주의를 뒤흔드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이내 목회하는 현장에서 성도들에게 ‘루터가 던진 10개의 질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준비하였는데 이것이 이 책의 시작이다. 자신이 직접 찍어온 사진들과 여러 자료들을 종합하고 분류하여, 보다 쉽고 생동감 있는 오늘 우리의 이야기로 들려지도록 준비하였다. 그리고 이는 어린아이로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뜨거운 감동과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 저자는 이를 바탕으로 독자들을 위해 ‘9가지 질문’으로 다시 정리하여 책으로 출간했다. 이 책은 단순한 역사나 교리의 해석보다는 오늘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꼭 필요한 질문들이 담겨 있다. 종교개혁이 500년도 지났음에도 여전히 중세교회의 잘못과 허물을 똑같이 반복하고 있는 오늘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의 복음으로 인한 기쁨과 즐거움을 회복하도록 도전한다. 이 책의 북세미나가 10월 22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성민교회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당일 현장에서 책 구입시 9번의 특강을 할 수 있는 PPT 자료도 무료로 함께 제공된다. 참가신청: https://naver.me/Ge51WShE 문의 : 051-204-0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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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8
  •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교육 과정인가, 교육 개악 과정인가?
    학생들이 배우게 될 교과서를 개정하는데, 교육부는 과목별 공청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여야 한다. 지난 12일 교육부는 교원대에서 이런 과정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그러나 이것은 교육 과정을 위한 공청회가 아닌, 교육 개악을 위한 공청회가 되었다고 보는 것이 적절할 것 같다. 공청회의 취지대로 학부모를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야 할 공청회는 일방적인, 소위 말하는 ‘짜고 치기’식으로 진행되어 교육부와 집필 위원들에 대한 성토장이 되고 말았다. 왜 이번 공청회가 올바른 공청회(公聽會-의견을 경청해야 함)다운 모습을 갖추지 못하여 파행이 되었는가를 살펴보자. 첫째는 ‘성’(性)에 대한 편향된 개념을 심어주려 한다. 현재 우리 헌법에 나와 있는 ‘양성평등’이냐, 집필진들이 만든 ‘성평등’이냐의 개념에서부터 문제가 발생하였다. 양성평등은 ‘남’ ‘여’로 확실하게 구분된다. 그러나 성평등은 사회적 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모호하고, 고약한 의도성을 가진 것이다. 성평등을 주장하는 것은 ‘동성애’ 등 여러 가지 성에 대하여 평등해야 된다는 것인데, 이는 학교혁신지원실장의 발언을 통해서도 이미 엿볼 수 있었던 대목이다. 둘째는 찬‧반의 의견을 충분히 들으려 하지 않았다. 참석자들에 의하면 교육 과정에 찬성하는 사람들을 패널로 미리 정하고, 그들의 발언 때문에 다른 의견을 개진할 사람들의 발언 기회가 적었다. 또 종합토론 시간에 기회를 준다고 하고서 일방적으로 공청회를 끝내버렸다. 이런 공청회는 왜 하는가? 셋째는 학부모들의 요구에 호루라기를 불어 방해했다. 중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피임법(성기 삽입법, 응급피임약 사용법)과 성적자기결정권을 가르치는 내용이 담긴 것을 삭제해 달라는 학부모들의 요구에 사회자가 계속 호루라기를 불면서 진행하여, 제대로 된 의견 표방을 방해했다. 이런 위압적 공청회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가능한가 묻고 싶다. 넷째는 특정세력인 민주노총 복장을 한 전국특성화고 노동조합 사람들이 나와 학부모들의 참여를 방해했다. 그리고 소란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공청회를 일방적으로 중단하도록 했다. 이 나라에는 민주노총 사람들만이 존재하는 나라인가? 다섯째 자녀들을 걱정하는 사람들을 혐오 세력으로 몰았다. 동성애의 문제점을 지적한 시민에게 ‘동성애 혐오 세력’이란 굴레를 씌우고, 교육 과정을 동조하는 언론에서는 이런 학부모들에 대하여 ‘반인권적이며, 시대착오적’이라고 비난했다. 이날의 공청회의 전체적 모습을 살펴보면, 교육부가 미래의 주인공이며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하는 척하면서 아예 망쳐놓기로 작정을 하고, ‘공청회’라는 허울을 뒤집어씌워 교육 현장을 황폐화하려고 작심한 듯하다. 그래서는 안 된다. 이날 참석한 어느 중학생은 ‘동성애, 성적결정권, 성별을 우리들에게 결정하라고 하는 것이냐? 우리는 배울 것도 많고, 또 보편적 교육을 받고 싶다. 이런 것을 만든 선생님들이 책임을 질 수 있느냐?’고 따져 물었으나 패널들은 아무도 대답하지 못하는 기막힌 상황이 벌어졌다. 이런 현상에 대하여 법률가들은 ‘동성애를 통한 성혁명을 막아야 한다’고 걱정한다. 학부모들도 이제는 가만히 앉아 당하지 않겠다는 결의가 충천하다. 교육은 특정 이념과 편향된 시각을 가진 일부 사람들의 전유물이 될 수 없다. <세계인권선언> 제26조는 교육방법 결정의 우선권이 학부모에게 있다고 규정하고 있고, <교육기본법> 제13조도 부모가 자녀를 건강하게 교육할 권리와 책임이 있고, 학교는 그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그리고 논쟁이 되는 것은 양쪽을 모두 빼던가, 다 넣어야 된다는 합의가 있음에도(보이텔스바흐 합의) 2022교육과정 교과서 개정 내용에 보면, 이런 중요한 기준들이 무시되고 있다. 따라서 교육부는 헌법과 세계인권선언과 교육기본법에서 규정하는 기본과 원칙과 교육 정신을 준수해야 한다. 본회는 이런 개악된 교과서 내용에 대하여 반대하며, 윤석열 정부는 신속한 후속 조치를 취하여 교육의 바른 의미와 교육의 현장이 오염되거나 파괴되지 않도록 조처해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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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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