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1(화)

뉴스
Home >  뉴스

실시간 뉴스 기사

  • [성탄메시지] “성탄의 참된 의미”
    나라가 어수선합니다. 마음 아픈 소리만 난무합니다. 잘못했다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네가 잘못했다는 사람들로만 가득합니다. 사방에서 살기가 힘들어 죽겠다는 소리만 들려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는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2천 년 전, 유대 땅도 그랬습니다. 아무런 소망이 없었습니다. 더 이상 기댈 곳이 없었습니다. 신음 소리만 가득할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절망이 깊어진 만큼 메시아에 대한 간절함도 점점 커 갔습니다. 하나님의 종, 선지자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 메시아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절박할 때, 예언은 정확히 성취되었습니다. 주께서 선지자를 통해 하신 말씀대로 하나님이 사람의 몸으로 오시는 놀라운 사건, 임마누엘이 이루어졌습니다. 자기 백성들을 죄와 사망과 절망에서 구원하실 분이 오셨습니다. 할렐루야! 예수님의 탄생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가 구원 받을 길이 열렸습니다. 사도행전 2장 21절에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했습니다. 예수 이름에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가 육신의 몸으로 오신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믿고 그의 이름을 부름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으로 ‘임마누엘’이 가능해졌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실 정도로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려고 자신을 연약한 사람의 몸에 가두는 가장 위험한 모험을 하셨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와 함께 계시고 싶어 그렇게 하셨습니다. 임마누엘로 우리는 담대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이사야 41장 10절의 약속,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는 약속이 성취입니다. 그분의 탄생을 겸손의 예표입니다. 예수님은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습니다(빌립보서 2장 6-7절). 그로 인하여 우리는 영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부요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고린도후서 8장 9절) 그렇습니다. 성탄은 주님이 오심으로 우리가 부요케 되는 날입니다. 성탄절을 준비하면서 우리는 예수님을 아는 것에 그치지 말고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천국은 나를 비우고, 나를 낮춤으로 이루어집니다. 나의 겸손을 다른 사람의 부요함이 됩니다. 사는 것이 참 힘듭니다. 자신을 비우지 못하고 온갖 쓸모없는 것들로 꽉 차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 안에 있는 하나님의 본체를 비우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처럼, 내 것을 비워 다른 이의 삶을 채워주어야 합니다. 성탄의 의미를 내 삶으로 살아냅시다. 죽을 지경이라고 아우성치는 사람들을 위로해 주고 소망을 주어 어두움을 성탄의 불빛으로 이겨내는 성탄절이 되길 바랍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 뉴스
    • 뉴스종합
    2024-12-23
  • 복음병원 최종순 병원장, 대한병원협회와 부산광역시장 표창장 수상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최종순 병원장이 대한병원협회장 표창장과 부산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 받았다. 최 병원장은 16일(월) 저녁 롯데호텔 41층 에메랄드룸에서 열린 부산광역시병원회(회장:박종호) 확대이사회에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국민보건향상과 병원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병원협회장(회장:이성규) 표창장을 수상했다. 최 병원장은 또한 17일(화) 저녁에는 롯데호텔 41층 사파이어룸에서 열린 2024 메디컬 ICT 융합센터 성과발표회에서 부산 지역 의료산업 육성에 이바지한 공으로 부산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지난 5월 제 11대병원장으로 취임한 최종순 병원장은 2021년부터 3년간 기획조정실장으로 고신대병원이 상급종합병원 재진입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으며, 병원장 취임 이후에는 탁월한 리더십과 위기관리 능력으로 의정갈등 기간 부울경지역 상급종합병원 중에서 유일하게 흑자 경영 성적표를 얻었다. 특히 소통·화합·혁신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노사가 한마음으로 고신대병원이 기독병원의 가치 실현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도 얻고 있다. 최 병원장은 “연말에 귀한 상을 주신 부산시 의사회와 부산광역시에 감사드린다”면서 “병원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흔쾌히 당직을 자처해주셨던 의료진들과 공휴일 정상진료에 마음을 모은 노동조합 조합원들의 노고가 함께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 뉴스
    • 뉴스종합
    2024-12-20
  • 베데스다원, 한돈과 함께하는 김장 행사
    사회복지법인 베데스다(이사장 신남수)가 운영하는 베데스다원(원장 김철호)은 지난 12월 12일 원내에서 한 해 귀한 양식이 될 김장김치를 담그는 김장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이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인 ‘2024 김장, 한돈과 함께’ 캠페인에 선정되어 수육용 한돈 21kg을 지원받았으며, 김장에 참여한 시설 종사자, 봉사자, 입주민이 김장을 마친 후 한돈 수육을 함께 나누며 더욱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 자원봉사자 김00씨는 “올해 김장은 한돈 수육 덕분에 더 특별하고 풍성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김장을 마친 후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수육을 나누며 피로를 잊고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베데스다원 김철호원장은 “한돈 수육은 단순한 음식이 아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매개체가 되어 입주민과 자원봉사자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 되었다. 한돈자조금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입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행복한 일상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뉴스종합
    2024-12-20
  • 제14회 부산경찰성탄찬양축제
    제14회 부산경찰성탄찬양축제가 14일 오후 2시 부산경찰청 대강당에서 부산기독경찰선교회원과 가족, 그리고 교계 경목과 목회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밀알 굿윌스토어 부산점과 창원점은 물품 후원을 통해 경찰가족을 위로하고 일터사역을 지원하는 한편, 밀알-굿윌 운동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밀알복지재단과 밀알-굿윌스토어는 내년 1월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부산벡스코에서 개최하는 ‘청소년 월드 캠프’에 기후위기와 ESG와 관련한 다양한 교육/체험 컨텐츠로 기독 청소년과 함께 할 계획이다.
    • 뉴스
    • 뉴스종합
    2024-12-20
  • 부산영락교회/영락복지재단, 서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
    부산영락교회 산하 영락복지재단(대표이사 윤성진)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사업을 수년째 이어오고 있다. 금년에도 인근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부산 서구청(구청장 공한수)에 전달했다. 윤성진 목사는 “갈수록 추워지는 날씨에 주위로부터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전부터 교회가 앞장서서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계속해 왔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경제 적으로 힘든 분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뉴스종합
    2024-12-20
  • 부산성시화, ‘2025년 교회 전수조사’ 실시한다
    (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제18회 정기총회가 19일 오전 11시 수영로교회 2층 새가족실에서 개최됐다. 기획단장 김대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김성은 목사(대외협력단장)의 기도와 본부장 박남규 목사의 말씀이 있었다. 박 목사는 “성시화운동본부의 사역을 돕는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서, 여러분의 평생 사명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 회무처리에서는 이사장 이규현 목사의 사회로 성원보고와 개회선언, 각종보고(감사, 사업, 결산)와 2025년도 사업계획안 승인과 예산안 심의, 청소년월드캠프 예산 심의를 진행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2025년도에 기존사업을 진행하면서 새롭게 ‘요한계시록 뮤지컬 공연’과 부산 교계현황에 대한 2차 전수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성시화본부는 과거 2015년도에 ‘2015 부산기독교계 교회 전수조사’를 실시했는데, 당시 1,810교회, 363,619명의 교인수를 발표한 바 있다. 사무총장 성창민 목사는 “2015년 당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서 10년만에 다시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다음세대에 대한 구체적인 현황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원승인에서는 신임본부장에 권종오 목사를 선출했다. 권종오 목사는 “성시화운동을 하면서 선배 목사님의 헌신하는 모습을 보고 배웠다. 부산성시화의 모토인 거룩한 도시,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부산성시화는 굿네이버스와 MOU 체결했다. 그린청지기 사업을 함께 공유하기로 결정하고, 굿네이버스가 청소년월드캠프에 후원금 천만원을 기탁했다. 다음은 18회기 임원명단이다. 이사장 이규현 목사 부이사장 유연수, 김문훈, 임석웅 목사 상임이사(본부장) 권종오 목사 사무총장 성창민 목사 감사 황성건 목사, 이선복 교수 서기 김성곤 목사 회계 이성규 장로
    • 뉴스
    • 뉴스종합
    2024-12-20
  • 21세기 포럼 제5대 이사장에 이성만 장로
    재단법인 21세기포럼 제5대 이사장에 이성만 장로가 선임됐다. 재단법인 21세기포럼은 18일 실행이사회를 열고, 양한석 이사장 후임에 부산 은성교회 이성만 원로장로를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이성만 신임 이사장은 경남 거제출신으로 수산대학교를 졸업, 성해수산을 설립, 사업에 성공해 부산장신대학교 이사장과 한동대학교 이사 통합 부산노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고 장성만 목사와 함께 초창기 21세기 포럼을 함께 창립한 창립멤버이기도 하다. 한편, 취임식은 내년 1월 7일, 오후 6시 롯데호텔 에메랄드 홀에서 양한석 이사장 이임식과 함께 개최하게 된다.
    • 뉴스
    • 뉴스종합
    2024-12-18
  • 나라와 민족을 위해 절규하는 고현교회
    거제 고현교회(박정곤 목사)가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위해 특별새벽기도를 시작했다. 고현교회는 지난 9일부터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이른 새벽부터 수많은 성도들의 발걸음이 이어졌고, 간절한 기도소리에 고요한 새벽을 깨우고 있다. 박정곤 목사는 말씀을 통해 “최근 조국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상황 앞에서 전교회적인 기도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국가적인 대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모든 것을 주관하시며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이라며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서의 간절한 기도”라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의 정치적인 성향을 따라 국회로 나갈 것이 아니라 먼저 하나님 앞에 엎드려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상반된 정치적 이념과 고질적인 갈등으로 뿌리 깊이 병들어 있는 조국 대한민국을 구원해내실 분은 하나님 밖에 없기에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담임목사의 이 같은 말씀에 고현교회 성도들은 새벽마다 부르짖고 있다. 비록 나라는 위기에 처해있지만,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교회들이 있기에 이 땅에 소망이 있음을 확신하며 “주여, 내 민족을 내게 주소서!”라고 외치고 있다. 고현교회의 간절한 절규와 기도를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실 것이라고 기대해본다.
    • 뉴스
    • 뉴스종합
    2024-12-18
  • 한국선재 주식회사, 고신대병원에 1억원 기부
    부산지역 대표강소기업 한국선재 주식회사(대표 이제훈)가 12월 17일(화)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제훈 대표이사와 공동대표로 있는 이정훈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국선재 관계자와 고신대병원 보직교수들도 함께했다. 한국선재는 철강업체로 지난 40여년 부산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특히 아연도금철선 제품은 우리나라와 일본 시장 점유율 1위 기록하는 경쟁력을 자랑한다. 이날 고신대병원을 방문하여 기부금 전달식을 가진 한국선재 이제훈 대표이사는 "부산의 기업인으로서 70년이상 부산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져온 고신대병원이 앞으로 지역민들의 의료질 향상에 기여해주길 소망하는 바람을 담아 기부금을 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고신대병원 최종순 병원장은 “성탄과 연말연시를 맞이한 시점에서 이제훈 대표님의 통근 기부에 감사드린다”면서 “기부의 뜻이 희석되지 않도록 더욱 지역을 섬기는 복음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감사인사를 전했다.
    • 뉴스
    • 뉴스종합
    2024-12-18
  • 목회자 주일 복장, ‘단정하면 괜찮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조사한 ‘주일 목회장의 정장 착용에 관한 인식’ 조사를 펼쳤다. 그 결과 ‘정장을 입어야 한다’ 47%, ‘정장이 아니더라도 단정하면 괜찮다’ 53%로 꼭 정장이 아니어도 괜찮다는 의견이 더 높게 나타났다. 목회자가 주일 같은 공식 일정에 정장을 입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조사에는 총 1,064명의 목회자가 응답했다.
    • 뉴스
    • 뉴스종합
    2024-12-18
비밀번호 :